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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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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0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svg
미라이토와(올림픽 마스코트)&소메이티(패럴림픽 마스코트)
ミライトワとソメイティ
Miraitowa & Someity
1. 개요2. 기본 설정3. 이름4. 선정 절차
4.1. 나머지 후보들에 대한 설명과 평가
4.1.1. イ 안4.1.2. ウ 안
5. 평가
5.1. 디자인5.2. 초기 해외의 반응5.3. 올림픽 개막 전: 존재감 없음5.4. 개막식 불참과 이로 인한 전화위복5.5. 올림픽 개최 1주년 기념 복귀5.6. 이후
6. 그 외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2018년 7월 22일에 공개된 공식 소개 영상. 초반부 초등학생들이 선택하는 힘으로 탄생하는 연출은, 초등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외형이 선정되었음을 묘사한 것이다.
2019년 7월 22일 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소개된 미라이토와 단독 애니메이션.
2019년 8월 25일 패럴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소개된 소메이티 단독 애니메이션.
2020 도쿄 올림픽패럴럼픽의 마스코트 페어.

마스코트의 정식 명칭은 7월 22일 11일 행사를 통해 발표되었고 굿즈 판매 또한 동시에 개시한다. 굿즈 샵은 9월 6일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금요일과 주말에는 기념 촬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원작자 다니구치 료(谷口亮)는 후쿠오카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그의 나머지 캐릭터 디자인도 대체로 어린이들이 좋아할 스타일로 디자인한다. 그 외 타카라토미에서 발매한 인생게임 디지털판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2019년에는 타카라토미 오리지널 캐릭터인 '재팬더'라는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등, 타카라토미와 인연이 깊다.

도쿄 패럴림픽 폐막식 이후 다니구치를 소개하는 한 인터넷 신문 기사

2. 기본 설정

미라이토와는 올림픽 엠블럼을 모티브로 했으며 기본적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하고 전통을 존중할 줄 안다. 소메이티는 벚꽃이 모티브이며 보는 것으로 물체의 중력을 조작할 수 있고, 자연을 좋아한다. 얼굴 옆에 달린 벚꽃잎은 더듬이다.

둘의 성격은 상극이지만, 서로 사이는 좋다.

수호랑과 반다비가 그러했듯, 공식적인 성별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영어 소개 페이지에서 이들을 'it'으로 지칭하고 있다. 다만 외형으로만 봤을 경우에는 미라이토와를 남성, 소메이티를 여성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3. 이름

2018년 7월 22일 행사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유래는 다음과 같다.

4. 선정 절차

A B C
파일:tkymsct.jpg
총 2,042개의 응모작 가운데 세 가지의 후보안을 선정했으며, 2017년 12월 11일부터 2018년 2월 22일까지 사전 등록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통해 투표를 받았다.[2]

각 후보군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가 포함되었으며, 가타카나오십음도의 첫 세글자( 아 / 이 / 우)가 각각 부여되었다. 조직위가 배포한 영어 자료에는 각각 A, B, C라고 소개되어 있다.

후보군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시안을 선정해 2018년 2월 28일 발표했고(#) 이 중 ア 안이 총 109,041표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하며 최종 디자인으로 결정되어 지금의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가 되었다.

4.1. 나머지 후보들에 대한 설명과 평가

나머지 두 후보는 세련됐다기보다는 오히려 지방 마스코트나 소규모 행사에 어울릴 법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대체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었다. 성인층 사이에서는 대로 イ 안이 가장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다른 후보는 평이 갈렸다.

4.1.1. イ 안


많은 사람들이 호불호를 떠나서 가장 무난하다고 봤기 때문에 이 둘을 선호하여 1위를 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가인 데즈카 오사무의 화풍과 유사한 그림체를 따르고 있다. 특히 어른들 사이에서는 이 안이 인기로 유명했다.

올림픽 마스코트의 외형이 ア 안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해 팬아트가 종종 나오고 있다.

4.1.2. ウ 안


일본 내 트위터 이용자 사이에서 그럭저럭 반응이 좋았지만, 요괴워치에 나오는 캐릭터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았고, 세 마스코트 후보 가운데서 표절 의혹이 가장 강하게 제기되었을 뿐만 아니라(참조) 무서워 보일 법한 비호감스러운 외모 때문에 어린이와 성인 막론하고 가장 평이 좋지 않았다.

5. 평가

마스코트 외양 선정 직후 세간의 평은 '나쁘진 않은데 캐릭터 강국 일본에서 만든 캐릭터치고는 너무 심심하다' 정도로 시큰둥한 편이다. 2018년 7월 22일 캐릭터 소개 영상이 나온 뒤에는 그럭저럭 무난하다 정도로 평가가 조금 좋아진 상태이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도 마스코트들의 평이 생각보다 시큰둥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마스코트 하우스에서 마스코트들과 주말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준다거나 아침 방송에 출현시키거나 여러 행사에 원정을 나가 응원을 하게끔 하는 등 사람에게 친숙하다는 이미지를 심기 위한, 그 중에서도 특히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삼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해당 전략이 생각보다 성과가 좋은지 2019년 3월에 가샤퐁 버전 인형도 출시되었는데, 해당 인형들은 세가 사미 홀딩스[3]에서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받아 만들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비록 업데이트는 한참 늦지만 역대 출장 기록을 게시한 적이 있었으나, 3월 이후로는 전혀 게시되지 않더니 8월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대체하고 있다.

5.1. 디자인

디자인에 대해서는 무난하긴 한데 전체적으로 어린이 취향이라는 평을 받았고, 미라이토와 한정으로 올림픽 엠블럼을 모티브로 한 점 자체는 참신했으나, 다른 후보들과 달리 일본과 관련된 의미를 전혀 찾을 수 없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둘 모두 포켓몬스터와 너무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미라이토와는 수컷 냐오닉스, 소메이티는 라란티스·라티아스[4]와 비교되었다. 하지만 디자인 자체가 어린이 취향[5]이었던 만큼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결국 1위를 차지하여 마스코트가 되었다. 이 때문에 마스코트 외형을 선정할 때 초등학생들에게 선택을 맡긴 것에 대해서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다.

그리고 세 후보 중에 3D로 구현하기 제일 까다로운 형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미라이토와의 눈 주위 사각형 장식이나 소메이티의 더듬이와 망토 등 다른 두 후보에 비해 인형으로 만들기 어려운 속성을 많이 가졌기 때문. 게다가 마스코트 자체가 검은 외곽선이 두드러지는 디자인이라 외곽선을 구현할 수 없는 3D 조형에서는 상당히 어색해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그 예시로 2008 베이징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푸와가 그러했는데, 이 마스코트들도 붓으로 그린 외곽선이 두드러지는 디자인이어서 2D로는 꽤 귀여웠지만 외곽선을 표현할 수 없는 인형, 인형탈, 동상 등에서는 상당히 밋밋해졌다. 한편 수호랑과 반다비는 처음부터 3D로 디자인되었고, 봉제인형이 꽤 인기를 끌었다.

일단 3D 모델링이나 봉제인형 등의 상품은 나쁘지 않게 나왔는데(앞모습 뒷모습) 2016년 올림픽 마스코트였던 비니시우스와 통, 수호랑과 반다비 굿즈들을 많이 참조했다고 한다.

반다이 에서 프라모델로도 만들어서 판매중 이다.

기념주화 도안은 양각 패턴이 이상해서 원본 일러스트보다 보기가 좋지 않다. 당장 수호랑과 반다비가 새겨진 기념주화와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연하다. 미라이토와 샘플 소메이티 샘플

5.2. 초기 해외의 반응

파일:8YD2j6.png


웬록(2012년), 이지(1996년): "대중이 너희를 싫어하니?"[6]
미라이토와: "아니?"
코비(1992년), 미샤(1980년): "대중한테 널리 알려지긴 했어?"[7]
소메이티: "음... 아니."
수호랑(2018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게 너희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8]
미라이토와&소메이티: "물론이지!"
코비: "마스코트 맞네!"[9]


- <So, uh… those Tokyo 2020 mascots, huh?>, 팬이 아닌 대중이 보는 관점을 요약한 만화.
주먹왕 랄프 2디즈니 프린세스들이 나오는 장면의 패러디다.#
당시 영국 BBC의 기사 BBC 원문기사데드스핀 기사 이 기사의 헤드라인은 "Will Japan’s Olympic Mascot Be A Soohorang Or An Izzy?"인데, 수호랑을 “have a tough act to follow”라며 대성공한 마스코트로 보고, 완전히 망한 애틀랜타 올림픽의 마스코트 이지(Izzy)와 비교하며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의 미래는 수호랑이냐? 이지냐?로 주제를 잡았다. 기사의 논지는 성공한 마스코트가 경기 운영에 영향을 끼치는지가 중점이며, 여러 트윗 반응 등을 인용하여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의 실패 확률을 높게 보고 있다. 기사의 요점은 "마스코트 존재의 의의는 잘 팔리느냐 아니냐에 있다"란 내용인데 수호랑은 내놓는 즉시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데 반해 2020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는 그것이 될 것인지가 의문이란 기사를 낸것을 보면 부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올림픽 마스코트는 성공적으로, 상업성 있게 디자인 된 예가 별로 없기는 하다. 앞서 신랄하게 비판한 BBC의 본국인 영국조차 2012 런던 올림픽의 괴상한 마스코트나 로고의 문양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해프닝을 치른 바 있다.

서양권의 몇몇 팬들은 '공개 초기에 혹평을 받은 건 동물이나 식물을 모티브로 하지 않아서'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앞의 이지[10]나 웬록&맨더빌은 실제로도 모티브가 되는 동식물이 없으며 또한 괴상한 디자인으로 혹평을 받았다는 점, 인터넷 투표 시절의 이 안이 동물 환상종을 모티브로 했으며 성인층에게 가장 호평을 받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투표 시절의 우 안이 동물을 모티브로 했는데도 무서워 보이는 디자인과 표절 시비로 혹평을 받은 것을 보면 꼭 그렇다고 보기도 힘들다. 무엇보다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는 디자인 자체가 어린이 취향이고 포켓몬과 디자인이 유사하며 원색을 많이 사용했다고 혹평을 듣긴 했어도 "괴상하다"는 평을 듣진 않았으므로 이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

5.3. 올림픽 개막 전: 존재감 없음

한편 이와는 별개로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는 마스코트 자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안 그래도 캐릭터 디자인 자체가 시큰둥하다는 평을 받는 판에 행사를 최소한만 하고 있고 올림픽 자체와 관련된 사건사고도 자주 터지고 있어서 홍보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 때문에 올림픽 자체가 끝내 1년 연기되고야 말았고 그 이후에도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는 홍보를 하는 데 여전히 소극적이어서 사실상 대중의 관심사에서 잊힌 지 오래고 팬들은 캐릭터가 아깝다며 한탄하고 있다.

이들 특유의 아동용스러운 데포르메를 잘 살린 굿즈 디자인은 평이 좋으나 2020 도쿄올림픽 연기 사태와 홍보 부족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떨어지며 현지에서는 굿즈 판매량이 낮은 건 물론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보도가 나왔다. #.[11] 이래저래 행사를 잘못 고르게 된 마스코트.

이런 정황이라 한국에 팬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는 "사라진 마스코트가 될 테니 불쌍해서 관련 상품들 사 준다."며 조롱하는 반응도 나왔다. 그리고…

5.4. 개막식 불참과 이로 인한 전화위복

급기야 개막식에선 마스코트임에도 얼굴 한 번 못 비췄으며, 이 상황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 언론에도 알려져 망신을 샀다. 링크가 되어 있는 트위터 게시물에 있는 프라모델 사진이 해당 상황을 너무나 잘 보여줘서 3만 이상 리트윗되었고 언론에서도 인용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8월 8일 폐막식 때는 미라이토와 인형이 나왔단 점이다. 이후 공식 인스타에 폐막식이 끝난 후에 미라이토와의 인사 영상이 올라왔다. 발표 후 2년 가까이 주목을 받지 못하더니 개막식 때 등장조차 못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올림픽 기간을 거치면서 뒤늦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림픽 개최위원회에서도 굴욕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는지 패럴럼픽 폐회식에는 둘이 무사히 나올 수 있었고, 폐막식 이후에 '몰라줘서 미안하다'며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2020 도쿄 패럴림픽 폐막식 이후 팬들은 '미라이토와 & 소메이티 존속 희망'(ミラソメ存続希望)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서 IOC에 저작권이 귀속되지 않기를 기원하고 있다. 한 팬은 실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이들을 내치지 말아달라고 민원을 넣었다는 용기있는[12] 트윗을 남기기도 했는데, 원작자 다니구치도 이런 목소리가 많이 나와주기를 바란다고 무척 고마워했다. 해당 유저가 조직위원회에 남긴 민원은 아래와 같다.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의 계약이 올해 12월에 종료되는 것으로 압니다.
두 대회는 끝났을지언정, 둘의 인기는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12월에 사라지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 아니 - 없어지면 큰 상실감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갈등과 앞으로 다가올 불안한 세상 사이에서, 이 둘에게 위안을 받은 사람들이 다수 있습니다.
마음의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언제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의 활약이 종료될 지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어떻게든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가 살아남을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혈기왕성(원기충천)한 캐릭터들을 좋아해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이 민원 이후 일부 팬들이 유사한 내용의 민원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외에 올리는 것을 인증하는 게시물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팬들의 바람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전달되기는 했는지 2020 도쿄올림픽 공식 트위터에서 "계속 곁에 있어 줘. 소메이티."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팬들은 이렇게 공식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는 반응도 있는 반면 IPC에서 저작권을 가져가서 함부로 쓸 수 없는 것과는 별개라 좀 더 두고 보자는 중립적인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5.5. 올림픽 개최 1주년 기념 복귀

스포츠도쿄 주관으로 도쿄에서 2022년 7월 23일과 28일 이틀에 걸쳐서 올림픽 개최 1주년 기념 행사인 Tokyo Forward를 개최하면서 출연을 확정지었다.[13]

그리고 Tokyo Foward 1일차인 7월 23일, 개막식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결실을 맺었다며 크게 환호했으며, 원작자 다니구치 료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가 인증했다.

5.6. 이후

2023년 3월 12일 일본의 '볼런티어 페스티벌'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너희들이 왜 거기서 나와?"하면서도 반가워했다.

6. 그 외

7. 외부 링크


[1] 의역하면 미래영겁, 영원한 미래가 된다.[2] 최초로 인기투표를 이용해 마스코트를 고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투표라는 방법을 사용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패럴림픽은 비슷한 방법으로 마스코트의 이름을 골랐다.[3] 2008년부터 IOC 라이선스 독점 계약중. 단, 2018년만은 유비소프트에게 라이선스를 팔면서 지위를 일시적으로 잃었다.[4] 실제로도 라티아스와 합성한 팬아트가 종종 올라온다.[5] 색상 배치부터가 어린이 입맛인 원색이고, SD형 디자인 역시 어린이들에게 잘 통하는 디자인이다. 원작자 다니구치 료가 디자인한 다른 캐릭터들 역시 마찬가지로, 이 사람은 대체로 어린이에게 친숙한 디자인을 선호한다.[6] 이 둘은 괴상한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에게 공포를 심은 건 물론이고 심지어 개최된 국가의 느낌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평가받게 되어 일반 대중들에게도 혹평을 받았다.[7] 이 둘은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 평가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평이 매우 좋다.[8] 수호랑과 반다비는 상업성 면에서 대성공했고,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9] 왼쪽부터 미가(2010년 동계), 비니시우스(2016년), 부치코(1984년 동계), 샘(1984년), 수호랑(2018년 동계), 호돌이(1988년), 코비(1992년). 참고로 앞의 마스코트들은 2020년대 현대 기준으로도 매우 평가가 좋았던 올림픽 마스코트들이다. 해당 컷에서 미라이토와&소메이티는 뒤통수만 보인다.[10]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블레이즈는 독수리를 모티브로 했으며 디자인도 상당히 좋아서 호평을 받았다.[11] 역으로 이런 악성 재고행으로 후일 희귀품 취급받아 프리미엄이 붙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있지만 관계자가 직접 그럴 일은 없다 부정했다. 1964년 쪽이 더 가치가 있다며.[12] 일본에서는 직설적인 표현을 대체로 금기시하고, 그 분위기를 깨뜨린 상대를 사회에서 천시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주변에서 멸시를 무릅쓸 각오를 한 큰 용기를 품은 행동이다.[13] 저작권 문제 때문에 이름은 직접 공개하지 않고 '올림픽, 패럴림픽 마스코트'라고 둘러서 말하였다.[14]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를 메달리스트에게 처음으로 수여한 케이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수호랑과 반다비로, 이쪽은 동계올림픽에서 최초이고, 하계올림픽 한정으로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가 최초다.[15] 2019년에 다니구치가 타카라토미를 위해 새로 디자인한 캐릭터[16] 다니구치는 이 스케치를 게시하면서 팬들을 진정시키고자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생각해 주세요. 이들은 불사신입니다! 가상 공간에 거주하고 있기에! 이상!" 한편 다니구치가 해당 트윗에 '건강위생'이라고 썼다가 잘못 썼음을 뒤늦게 알고 '정신건강'으로 정정했다.[17] 패럴림픽 폐막 후 1년이 넘게 팬 활동을 하고 있는 가장 열정적인 팬 중 한 명으로, 폐막 후 직접 팬아트 컨테스트를 주도한 사람이다.[18] 트위터로 언급도 했으나 얼마 안 가 해당 언급이 삭제되었다.[19] 현재는 비공개 처리되었다.[20] 실제 수호랑과 반다비도 저작권이 이쪽으로 넘겨졌으며, 반다비는 2021년에 대한장애인체육회로 저작권이 다시 이관되었다. 강원도청도 수호랑과 반다비의 저작권이 이관된 이후 강원도의 상징으로 사용하려 IOC에 의견을 넣었지만 불허되었으며, 후신으로 범이와 곰이를 만든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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