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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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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거의 방법3. 현대의 방법4. 사형 시기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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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형의 종류를 다룬 문서.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사형 방법 중 교수형약물주사형, 총살형을 제외한 나머지 사형법은 현대에 와서 사라졌거나 존재하더라도 극히 일부의 국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하거나 시행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1][2] 이란 같은 비민주적인 국가조차 죄질이 극악무도하다는 이유로 사형 집행 방법을 달리하지는 않고 총살형을 시행하는 군형법을 빼면 민간인 사형수에게는 무조건 교수형을 집행하며[3] 중국도 사형 방법은 군형법은 총살형, 민간인은 약물주사형만 있으며 태국은 유일하게 사형수가 스스로 독약을 마시게 하는 음독형을 시행한다. 이는 죄질이 아무리 무거워도 형벌의 집행 방법에 차이가 있거나 지나치게 잔혹한 형벌을 받으면 안 된다는 인식이 국제적으로 자리잡으면서 그나마 온건해 보이는 사형 방법만을 채택한 결과다.

2. 과거의 방법

3. 현대의 방법

4. 사형 시기에 따른 분류



[1] 참수형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우디아라비아만 집행한다. 그나마도 민간인 사형수가 참수당하기 싫다고 하면 총살형으로 대체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현역 군인 사형수는 무조건 총살형을 강제한다.[2] 다만 탈레반이나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같은 무장테러단체가 한 국가를 점령해 버릴 경우에는 잔인한 사형 방식이 부활하는 경우도 있다.[3] 그러나 간혹 머리만 나오도록 땅에 묻고 죽을 때까지 돌을 던지는 투석형 같은 야만적인 사형법이나 사형은 아니지만 손가락, 손목 절단형 등의 끔찍한 형벌도 집행되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4] 뜻은 "목 매달고 내장 발라 사지 토막내기"[5] 棄艇(기정)형이라고도 한다.[6] 먹는 것을 거부하면 죽지 않을 정도로 심한 채찍질과 고문을 가하고 입을 벌려 쑤셔넣었다고 한다.[7] 사실 저 배도 정확히는 '나무 상자' 같은 것으로,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띄워놓는 용도다.[8] 죽는 데 무려 17일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9] 사실 고대 역사가의 서술법이 과장되거나 주관적 경향이 있지만 크테시아스는 당시 기준으로도 혹평을 받을 정도로 도를 넘은 수준이었다고 한다. 로마 시대에도 '크테시아스처럼 거짓된 역사 기록을 남긴 자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다.[10] 간신들이 다니엘을 고발하려고 다리우스 왕에게 종교적 금령을 내리라고 한다. 금령 선포 후에도 다니엘이 이를 지속하자 간신들이 다니엘을 고발하여 왕이 울며 겨자 먹기로 사자굴에 넣는데 하느님이 보내신 천사가 사자들의 입을 막아서 다니엘은 생존하였다. 이후 다리우스 왕은 기뻐하며 다니엘을 굴 밖으로 꺼내고 다니엘을 모함한 신하들을 한명도 절대로 빼놓지 않고 가족들까지 전부 잡아와서 사자굴에 집어 던졌다. 던져진 간신들이 바닥에 채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달려들어 뼈를 모조리 부수고 뼈째로 잡아먹어 버렸다고 한다.[11] 'Damnatio ad bestias'라고 불렀다.[12]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블라드 체페슈(Vlad Țepeș)이며 통칭 블라드 가시공(公)이다. 참고로 브램 스토커가 지은 호러 소설 드라큘라와 동명의 등장인물 드라큘라 백작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13] 술에 취한 탓에 아페가를 사람으로 오해해서 다가가거나 뒤에서 억지로 다가가게 만든다.[14] 정확히는 굶어 죽기 전에 탈수로 죽게 된다.[15] 요참형을 택해 스스로 죽음을 받아들이면 본인은 죽지만 국가에서 성대하게 장례를 치러 주고 명예도 지킬 수 있지만 궁형을 택하면 목숨은 건질 수 있을지언정 인간으로서의 명예를 모조리 잃어버리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사마천은 역사서의 완성을 위해서 죽을 수 없었기 때문에 궁형을 택했다.[16] 이 때 물 속으로 확실하게 가라앉도록 큰 돌이나 납덩이와 같이 무거운 물체를 매달기도 한다.[17] 원래 아편을 대량으로 먹여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황에서 던지는데 그렇게 하고도 이를 악물고 아편을 극복하고 헤엄쳐 무인도에 불시착하거나 행여 시체가 다른 나라 해변에서 발견되는 일을 막기 위해 굳이 마대 안에 집어넣었다.[18] 치는 댓수가 정해져 있다면 장형이 되고 정해진 수따위 없이 죽을 때까지 계속 치면 장살형이 된다. 즉, 원래는 몇 번을 쳐야 할지가 정해져 있었는데 죄수가 곤장을 당하는 도중에 죽어 버렸다면 그것은 장형을 집행하던 도중에 죽은 것이지 장살형으로 죽은 것이 아니다.[19] 형을 당한 자[20] 사실상 사회적 매장이다.[21] 단, 테러리스트는 중죄를 저지른 사람을 정식으로 재판을 거쳐서 사형을 선고하고 집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형'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살해'라고 보는 것이 맞다.[22] 국법으로 규정된 형벌은 아니었고 사적제재로서 시행되었다고 한다.[23] 기록에 따라서는 가죽을 씌운 뒤 말로 밟아서 집행했다고도 한다.[24] 단순히 목을 벤다던가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고어물을 만들어 버리는 정도를 의미한다.[25] 과거 일본에서 그리스도교를 탄압하던 시절에 기독교도들을 이 방식으로 신물나게 죽여댔다고 하는데 정작 죽음을 맞는 기독교도들이 "내가 감히 예수님과 같은 방법으로 죽음을 맞는다니 이 무슨 영광인가!" 하며 오히려 감격해 하는 사태가 벌어져 이후에는 화형이나 참수형 등으로 집행했다고 한다.[26] 예로 성 베드로는 십자가형을 받자 "감히 내가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똑바로 매달리랴!"라며 역십자형을 당한다.[27] 그런데 웬만하면 배까지만 잘라내려서 큰 고통을 줬다.[28] 다만 일정 기간 동안 썰고 간 사람이 없으면 다시 파내서 살려주는 경우도 꽤 많았다.(...) 보통 죄가 적혀 있는 판자를 앞에 적어두고 가는데 중한 범죄(살인 등)는 목이 썰려 죽는 것보다 돌덩이에 맞아 머리 자체가 돌무덤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생계로 인한 범죄 또는 잘못은 했지만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지 않을 범죄라면 음식이나 물을 줘서 일정 기간을 버틸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기록도 있다. 보통 목 옆에 톱을 사용하는 것은 살인죄, 특히 살해당한 자의 가족을 위해 사용하라고 놓는 것이 주 이유였는데 가끔 대인배들은 톱을 강가에 던져버리고 대담히 용서하고 음식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29] 굉장히 빠른 속도로 굳으며 현대에는 주로 석고 깁스를 만들 때 쓰인다.[30] 물론 저항을 막으려면 팔다리를 침대에 묶어야겠지만...[31] 그나마 헬륨은 목소리가 바뀌는 것으로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판단 능력과 과학적 지식이 미비한 어린 아이들이 호기심에 애드벌룬 등 대형 헬륨풍선 속으로 들어가거나 헬륨가스 봄베를 가지고 놀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질소나 아르곤은 일반 성인도 별도의 전문장비 없이는 알 방도가 없어서 용접가스 등이 들어찬 밀폐공간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훅 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32] 정확히는 칼이나 도끼 등의 날붙이로 목을 벤다.[33] 총기가 존재하기 전에는 참수형, 특히 검을 이용한 참수형이 이를 대신했다. 서양에서는 아예 죄인의 명예를 위해 호화로운 장식이 되어 있는 처형용 검이 개발되어 사용되기도 했다.[34] 대개 땅에 반쯤 묻어서 꼼짝하지 못하도록 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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