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PG 등의 게임이나 만화, 소설 등 각종 매체에서 해당 작품 내의 다른 아이템들을 압도할 만한 강력한 힘을 가지거나 도저히 인간의 힘으론 따라갈 수 없을 만큼 특별하고 강한 효능을 가져 소유자를 최강으로 만들고 밸런스를 우주로 날려 버리는 물건을 일컫는 말. 주로 '사기템'으로 줄여서 부른다.이 아이템을 손에 넣을 확률은 사실 어느 인간에게나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대부분의 픽션에서는 재미를 위해 주로 주인공이나 최종 보스가 가지게 된다. 그러나 너무 남용하면 사기캐로 만들고 템빨이 되어 오히려 작품의 재미를 떨어뜨리게 되고, 그렇다고 언급만 해놓고서 너무 아끼면 안 나오느니만 못 했던 설정이 되므로 창작자는 표현할 때 굉장히 주의해야 하는 설정.
주로 횟수 제한을 두거나, 사용 시에 꽤나 큰 리스크[1]를 줌으로써 사용에 제한을 줘 밸런스를 맞춘다.
유희왕에서 높은 공격력을 갖고 있거나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카드를 사용할 때는 대개 각종 코스트나 리스크가 주어지는 것과 비슷한 이치. 물론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기 취급을 받는 카드들은 대개 적은 대가나 제한으로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킹왕짱스럽기 짝이 없는 사기템들이다.
2. 대표적인 사기 아이템
- 1001 - 상급마신의 눈: 이 눈을 지닌 자는 외부의 어떠한 마력 및 그에 관련된 것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결론은 상급마신은 사기 캐릭터.
- 강철의 연금술사 - 현자의 돌
- 겟앰프드 - 각종 에픽 악세사리들
그래플러 바키 - 마취총[2]- 기동전사 건담 00 - GN 입자
- 기동전사 건담 우주세기 시리즈 - 미노프스키 입자
- 곰 곰 곰 베어 - 곰 장비 세트
- 나루토 - 사륜안, 만화경 사륜안, 윤회안,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
- 노블레스 - 소울 웨폰
- 닥터후 - 타디스[3],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 - 대형 기름병(Large burning oil). 게임 중반부부터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적을 격파하면 얻을 수 있으며, 일반 기름병이 바닥에 불길이 일어나 거기에 있는 적에게 단타성 화염 피해를 주는 것과 달리 이쪽은 커다란 불길을 세 번 일으킨다. 화염 면역인 플레임 샐러맨더나 헬 하운드를 제외한 적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다운 판정이 있는 보스를 눕힌 뒤 그 위에 9개 꽉 책운 기름병을 무자비하게 던져대면 순식간에 보스의 피통이 까이는 게 실시간으로 보인다. 설령 다운 판정이 없는 보스라도 세 번 모두 맞는 건 같은 지라 2인 플레이 이상으로 기름병 세례만 잘 쓰면 거의 피해를 안 입고 초 스피드로 보스를 작살낸다.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 데드 스페이스 2 - 핸드 캐논: 고난도인 하드코어 모드를 클리어 시 주어지는 특전.
- 데드 스페이스 3 - 악마의 뿔: 이쪽은 1회차 이후 플레이 가능한 클래식 모드를 완수해야 된다.
- 데스노트(만화) - 데스노트
- 데이어스 엑스 - 드래곤투스 검: 근접 무기 주제에 공격력이 100이다. 이건 로켓 발사기인 GEP 건의 공격력과 똑같다. 근접 공격 강화 Aug를 켜놓고 쓰면 잠긴 상자고 로봇이고 MIB고 뭐고 전부 때려부순다.
- 도라에몽(만화) - 도라에몽의 도구 및 도라에몽 그 자체.
- 돈돈타이쿤 - 게료료 포스터
- 드래곤 퀘스트 VIII 하늘과 바다와 대지와 저주받은 공주 - 이상한 탬버린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 스포일러
- 드래곤볼 - 드래곤볼, 선두, 호이포이 캡슐, 포타라
- 랑그릿사 3 - 엔젤링을 포함한 MP+ 아이템류
- 록맨 X 시리즈 - 얼티밋 아머: 필살기인 노바 스트라이크를 무한대로 쓸 수 있다.
- 록맨 제로 시리즈 - 제트 세이버 다른 무기를 꼭 사용하여야 할 상황 말고는 제트 세이버 하나만으로 충분히 진행 가능하다. 특히 세이버 차지샷의 범위가 진국. 그런데 경악스럽게도 두 번째로 먼저 나오는 아이템이다.
- 룬의 아이들 - 윈터러, 악의 무구: 윈터러는 창조주의 적 혹은 창조주의 자식이라 불리는 사악한 흰 뱀이 검 내부에 존재하며 소유자에게 한계 없이 소원을 들어준다. DND로 치자면 위시가 무한히 들어가있는 검 정도. 악의 무구는 개사기 국가 가나폴리를 멸망시키는 것에 일조한 먼치킨 아이템이다. 이 중 하나만이 나와도 룬의 아이들 세계는 자각조차도 못한 채로 멸망해버린다고 한다.
- 리니지 - 진명황의 집행검
- 마리오 카트 시리즈 - 가시돌이 등껍질 - 사용 시 빠른 속도로 1위에게 날아가 광범위 폭발을 하여 1등의 자리를 뺏는다. 경직이 꽤 있는 편이라 맞은 상대는 대게 3위, 심하면 중하위~하위권으로 밀려나며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 다시 1위로 돌아오기 힘들다. 광범위 아이템이라 1위 주변의 2위, 3위까지도 폭발에 휘말릴 수도 있고 마리오 카트 7부터는 1위에게 가는 길에 있는 상대도 격추시키도록 버프되었다. 등껍질이 내리꽂히기 전, 버섯 등의 부스트 아이템을 타이밍 맞게 쓰면 폭발로부터 달아날 수 있으나 타이밍이 빡빡하고 선두에 있는 플레이어에겐 코인, 바나나 껍질, 초록등껍질이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라 큰 의미는 없다. 이래서 마리오 카트의 사기 아이템 소리를 들었지만 마리오 카트 8에서부터 슈퍼 경적[4]의 등장으로 인해 사기 아이템으로서의 의미가 좀 퇴색되었다.
- 마블 코믹스 - 인피니티 건틀렛,[5] 하트 오브 더 유니버스,[6] 얼티밋 눌리파이어,[7] 코스믹 큐브,[8] 야른뵤른,[9] 스태프 오브 원,[10] 소울 소드,[11] 반물질 주입 시스템
- 뮤 온라인 - 대천사의 절대 지팡이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은수정, 성배, 골드 크리스탈, 탈리스만
- 메이플스토리 - 신의 창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로켓 런처
- 반지의 제왕 - 절대반지
- 반조-카주이 시리즈 - 반조의 푸른 가방
- 베어 너클 2 - 맥스 해체트 한정 쇠파이프, 일본도: 원래 두 무기는 리치 길고 위력이 절륜하지만, 특히 맥스가 들면 앞뒤로 공격판정이 존재해 졸개는 커녕 보스조차 접근을 못하는 완전체가 된다. 닌자, 무도가, 엘렉트라 등의 점프공격이나 엘렉트라의 채찍만 조심하면 장땡
- 베어 너클 3 - 블레이즈 한정 일본도: 다른 캐릭터가 들었을 때는 그냥 리치 긴 무기일 뿐이지만 블레이즈가 들었을 경우 대시 공격으로 사용 시 무지막지한 피해를 주는 희대의 사기 아이템으로 돌변한다. 게다가 대시 공격 후 상대를 잡으면 무기 내구도도 안 깎인다.
- 보더랜드 2 - 언켐드 헤롤드
- 붕괴3rd - 허공만장
- 블리치 - 붕옥
- 쁘티프리 유시 - 이터널 티아라,[12] 펜던트
- 비상하는 매 - 신룡환 루진검
- 서바이벌 키즈 -LOST in BLUE 2- - 덫(소): 계속 조사하면 작은 동물들을 무한으로 잡을 수 있다. 한마디로 개사기지만 이 게임 낚시 밸런스가 개판인 것을 감안하면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
- 세인트 소드 - 마법의 방패
- 스노우 브라더스 - 빨간 포션
- 스트라이트 비룡 1편 - 비트: 비트가 화면을 돌아다니며 링 모양의 총알을 쏘는데 이게 관통에 연타 판정이며, 비트에게도 자체 판정이 있다. 즉, 아케이드 판과 메가드라이브 판의 비트는 사기 아이템. 만약 에너지가 1칸일 때 비트를 먹었다면 죽지 않는 한 비트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 신디사이저 - 자칫 잘못하면 특정 악기가 필요없어지는 상황이 온다.
- 신의 탑 - 가시
- 아기공룡 둘리 - 타임 코스모스
- 악마성 시리즈 - 발만웨: 단, 효월과 창월은 논외.
- 악튜러스 - 튱클레티: 7연타의 독까지 거는 궁극의 사기 무기. 이것만 끼운다면 텐지는 적 1인 한정으로 법인류급 화력을 낼 수 있다.
- 알드노아. 제로 - 애널리티컬 엔진: 안 그래도 흉악하기 짝이 없던(...) 이나호의 능력을 더 흉악하게(...) 만들어주는 의안.
- 엘더스크롤 시리즈 - 누미디움
- 울트라 시리즈 - 울트라 브레슬랫, 울트라 망토, 울티메이트 브레스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용의 영혼[13]
- 원피스 - 악마의 열매
- 위저드리 시리즈 - 무라마사: 단, 정식 시리즈 5, 6, 7, 8에서는 너프되었다. 그래도 사기는 아니지만 센 무기에 속하는 편.
- 유유백서 - 영광옥, 각성
- 유희왕 - 에라타 이전의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 이상한 던전 시리즈 - 분열의 항아리 & 흡수의 두루마리,[14] 강화의 항아리[15][16]
- 이누야샤 - 폭쇄아, 총운아, 불쥐의 털옷, 천생아, 철쇄아
- 윳쿠리 - 오렌지 주스
- 잘 가거라 용생, 어서 와라 인생 - 드래곤 슬레이어: 무한한 멀티버스로부터 힘을 끌어내는 검.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시커 스톤
- 중장기병 발켄 - 네이팜
- 차지맨 켄! - 스카이로드
- 참마대성 데몬베인 -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 카트라넥
- 파이널 판타지 VI - 개전의 증명, 밸리언트 나이프, 스리 스타즈
- 파이널 판타지 XV - 부스트 소드
-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 - 폴세티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 자뭉열매: 한 번에 체력을 100%으로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만피인 상태에서 먹을 경우 최대 체력이 3 증가하고 그 체력은 던전을 나가서도 그대로 유지된다.[17]
- 포켓몬스터 - 마스터볼: 포획률 100%을 자랑한다. 대신 스토리 중 1개밖에 안 나오며 4세대에서는 백화점에서 1등 경품에 당첨돼야 더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치트나 버그를 쓴다면 어떨까?, 마음의물방울[18], 레전드 플레이트[19] - 폴아웃 시리즈 - 리버티 프라임
- 풍래의 시렌2 - 몬스터 항아리, 특히 마루지로애비나 마제곤을 잡아넣었을 때.[20]
- 하이스쿨 D×D - 부스티드 기어, 디바인 디바이딩
- 해리 포터 시리즈 - 죽음의 성물
- DC 코믹스 - 부스터 골드의 장비들, 블루비틀의 갑옷
- Fate 시리즈 - 왕의 재보(게이트 오브 바빌론) 이 세상의 모든 재보를 한 명의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 Lobotomy Corporation - 실낙원: 어떠한 환상체에게서 추출할 수 있는 최강의 E.G.O 무기이다. 큰 범위와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 R-TYPE 시리즈 - 구극 호환기: 이쪽은 심지어 양산형, 다시 말해 대량생산까지 되어 있다.
3. 관련 문서
[1] 예컨대 제물이 필요하다든지, 사용자의 수명이 줄어든다든지, 트라우마에 평생 시달리게 된다는지 등.[2] 오거 한마 유지로를 무력화시켰다! 암세포조차 비활성화시키는 오거를 마취성 약물이 잠재웠다는 게 일종의 설정 오류로 여겨지고, 그 덕분에 '마취총은 바키 월드 최강의 무기'라거나 타 작품간 패러디의 개그 네타로도 많이 쓰이는 편.[3] 특히 뉴 시즌 7 10화를 보면 이전 에피소드에 나왔던 것보다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걸 알 수 있다.[4] 가시돌이 등껍질을 확정적으로 부숴버릴 수 있으며 확률은 좀 낮긴 하지만 1위에게 가끔 나오는 편이다.[5] 착용한 자에게 파워, 시간, 정신, 공간, 현실, 영혼을 무한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지전능한 힘을 준다. 소원 횟수에 제한이 없고 상대가 자신보다 강한 존재라도 리빙 트리뷰널 아래로는 없애거나 뜻대로 휘두를 수 있는 드래곤볼+@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6] 이쪽의 경우는 아예 마블 절대신 원 어보브 올의 권능의 일부를 부여하는 전자를 능가하는 힘을 부여.[7] 그냥 적당히 겨누고 스위치만 누르면 대상이 현실에서 삭제된다. 우주나 은하조차 없앨 수 있다.[8] 들고 있는 동안에는 사용자에게 현실 조작의 힘을 제공해준다.[9] 셀레스티얼이라는 신적 존재들의 갑주를 뚫을 수 있는 도끼다.[10] 앞의 다른 아이템들과 비교하면 초라해 보이지만 범용성도 뛰어나고 마법 훈련도 필요없는 사기템이다.[11] 사실상 마법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한 카운터.[12] 이쪽은 사기 아이템을 넘어서 만들어져서는 안되는 물건이다. 진실 참조.[13] 데스윙을 제외한 다섯 용군단 위상의 정수가 합쳐져 만들어진 강력한 아티팩트로, 공격은 물론 어떤 용이든 제압할 수 있는 능력도 있는 데다가 그냥 이걸 그린 그림마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단 사용시 자기 몸도 붕괴할 정도로 치명상을 입힌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는데 이는 불멸자에게만 적용되고, 필멸자는 마력만 있다면 아무 리스크 없이 그냥 뿅뿅 쏴댈 수 있다(...).[14] 통칭 무한증식 세트, 정확히는 분열의 항아리 1개와 흡수의 두루마리 여러개. 분열의 항아리는 안에 아이템을 넣으면 아이템이 2개로 복사되는 항아리이고, 흡수의 두루마리는 항아리에 대고 읽어 안에 들어있는 아이템을 깨지 않고 빼내는 아이템이다. 각자는 적당히 좋은 아이템인데, 문제점은 이들이 시너지를 이룰 경우. 아이템을 넣고 나서 흡수의 두루마리를 읽지 않고 넣은 뒤, 다른 흡수의 두루마리를 읽어 아이템을 무한히 복사할 수 있으며, 만일 흡수의 두루마리가 3개 이상이라면 2개의 흡수의 두루마리를 분열의 항아리에 넣고 남은 흡수의 두루마리를 분열의 항아리에 읽어서, 늘어난 흡수의 두루마리를 다른 항아리에 이용하는 것으로 항아리를 깨지 않고 무한정 이용할 수 있다. 결국 한 개의 아이템을 사실상 무한히 이용할 수 있게 만들 뿐만 아니라, 강화용 두루마리를 미친듯이 복사해내서 무기랑 방패에 대고 읽어준다던지 해서 최대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이 시점에서 이미 치트급이나 다름이 없다. 각각의 아이템이 서로의 효과가 맞물려 치트급의 시너지를 낸 셈. 그래서 이것이 존재하는 작품에서는 리메이크하거나 다른 기종으로 발매할 때, 이들을 아예 없애버린다. 대표적인 것이 GBA판 토르네코의 대모험 2.[15] 한 층을 내려갈 때마다 안에 넣은 검, 방패, 지팡이의 강화치나 사용 횟수를 1 증가시킨다. 초중반을 아무렇지 않게 버틸 수 있고, 합성의 항아리가 충분하다면 당신의 검이나 방패는 +99를 찍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당신은 이미 던전을 거의 클리어한 셈이다.(...) 물론 버티다가 죽거나, 합성의 항아리가 더럽게 안 나오면 그게 좀 곤란하다.[16] 이상의 역할을 하는 아이템들은 그것이 존재하는 시리즈도 있고, 없는 시리즈도 있다. 아이템의 이름은 풍래의 시렌 1편이 이름으로 적어두었다.[17] 특이한 것이, 체력 최대치 증가 아이템 자체는 춘 소프트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에도 존재한다. 생명초, 최대 HP 5 증가. 그런데도 불가사의 던전의 자뭉열매가 사기라고 불리는 이유는, 불가사의 던전이 포켓몬의 요소를 본받았기에, 던전을 나가도 레벨 등의 스탯이 리셋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같은 효과의 아이템일지라도 게임 시스템이 어떠하냐에 따라 취급이 달라지는 걸 보여주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풍래의 시렌 등의 본가 이상한 던전에서도 생명초는 좋은 취급을 받는다. 사기까진 아니라서 그렇지. 한번에 50씩 올려준다면 본가에서도 사기 취급을 받겠지만 아직까지 그런 건 없었다[18] 라티남매(라티오스, 라티아스)를 최강의 포켓몬 중 하나로 만드는 아이템이다. 너무 사기라서 능력치가 너프된 7세대 이전까지는 대회 및 배틀시설에서도 금지를 먹었다.[19]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한정[20] 마루지로애비는 적을 넘어트려 아이템을 내뱉게 할 수 있다. 반입금지던전인 최후로의 길은 마루지로애비를 잡아넣는 순간 클리어가 확정된다고 할 정도로 사기적. 리젠되는 몹=아이템이라는 공식이 생기는 셈이다. 좋은 아이템을 얼마든지 얻어낼 수 있으니까 이거 하나만으로도 사기적이라고 칭할 수 있겠다. 마제곤은 합성능력을 지닌 몬스터로서, 이 녀석을 잡아넣게 되면 무한정 합성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물론 빼내려면 넘어트려야하지만, 우리한테는 마루지로애비와 마루지로애비로 얻어낸 빙의 지팡이가 있다. 사실 그렇게 얻어낸 합성항아리도 있다. 물론 저들 외에도 몬스터들은 많고, 잡아서 사용했을 때 사기적인 몬스터들도 많다. 어디까지나 저 둘이 상당히 사기라는 것. 사기를 넘어서서 필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