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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4:21:05

스리 스타즈

スリースターズ, Celestriad

1. 개략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아이템 혹은 특수능력.

2. 파이널 판타지 6

데뷔작. 알테마아스필의 뒤를 이어 본작의 밸런스를 붕괴시킨 주범 3위.

장비한 캐릭터의 MP 소모를 무조건 1로 만드는 액서서리이다. [1] 금 머리장식(MP 소모를 절반으로 줄임)를 확실한 하위호환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능력이다. 알테마와 아스필을 익혔어도 틈틈히 아스필로 MP를 충당해야 하는데, 스리 스타즈 하나만 있다면 아무 생각 없이 알테마를 난사할 수 있게 된다. 소울 오브 사마사만 있다면 어지간한 적은 원턴킬로 죽일 수 있게 되지만, 조작이 다소 귀찮아진다.

전체적으로 극한육성을 하지 않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악세사리. 특히 저레벨 플레이를 할 때는 알테마의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적을 없애는 데 쓰는데, 저레벨일 때는 걸림돌이 되는 무시무시한 MP 소모를 1로 만드는 건 엄청난 장점이다. 반면에 최강 파티를 만들면 물리 공격만으로도 9999를 낼 수 있고 버프 아이템을 장착하는 게 조금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알테마의 매력이 많이 줄어든다.

얻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다.

이 뒤의 여러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도 등장. 효과는 비슷하다. 거기다 조금 부족한 자매품으로 트윈 스타즈(MP 소모 절반) 또한 등장. 이건 상술한 대로 과거작들의 금머리장식의 대체품.

3. 파이널 판타지 10

특이하게 (희귀한) 소모템으로 등장. 단 소모템인 만큼 효과가 크게 업글되어, 특수 커맨드 "사용하기"를 통해 사용하면 파티 전원의 소모 MP를 0으로 고정해 버린다. 데어 리히터를 위시한 각종 히든 보스 공략의 초석인 "퀵트릭"을 잘 써먹기 위한 필수품이다.

이와는 별개로 무기 개조의 재료로도 쓸 수 있다. 이 경우 원래(?) 효과인 MP 소모 1 옵션을 무기에 달아줄 수 있다. 다만 가장 절실한 칠요의 무기 중 니르바나와 어니언 나이트에도 자동으로 달린다.

단점은 상기했듯 희귀하다는 점인데, "뇌물" 등 각종 공략집을 병행해야 써먹을 수 있는 야리코미용 기술들을 총동원해야 얻을 수 있는 FFX의 수많은 희귀 재료들 중 하나다.

4. 파이널 판타지 14

차원의 틈 오메가: 시그마 4 영식에 등장하는 케프카가 사용하는 기술로 등장한다. 블리자가와 선더가 파이가를 모두 시전하는 기술.


[1] 때문에 원래 소모 MP가 0인 리플렉 ??? 같은 마법의 MP 소모도 1로 만든다. 청마법 보수 대미지는 플레이 타임에 비례해서 MP소모가 최대 199까지 늘어나는데, 이걸 1로 만들 수도 있다.[2] 참고로 아메노무라쿠모는 이같은 순서대로 콜로세움에서 걸면서 승리하여 얻을 수 있다. さすけのかたな(관통의 카타나) ▶ むらさめ(무라사메) ▶ まさむね(마사무네) ▶ あめのむらくも(아메노무라쿠모) ◀▶ ホ-リ-ランス(홀리랜스). 첫 아이템인 관통의 카타나는 마대륙 구슬의 기간토스를 잡던지, 마대륙 이후 삼각섬에서 나오는 발제폰에게서 훔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