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대표적 제품에 대한 내용은 모나미 153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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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67년 12월 28일 |
업종 | 문구류 |
본사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7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사이트 | | | | | 공식 쇼핑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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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본사#[1] |
변함없는 가치에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더해 새로움을 만듭니다. |
한국 최대의 필기구 제작 업체. 사명의 뜻은 프랑스어로 "내 친구"를 뜻하는 "mon ami."
2. 역사
1967년부터 1974년까지 쓰인 모나미 화학 공업의 로고[2] | 1974년부터 1996년까지 쓰인 모나미의 로고 |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쓰인 모나미의 로고 | 2006년부터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모나미의 로고 |
3. 특징
현재 여러 종류의 필기구와 미술 용구를 판매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어느 집에도 한두 개 이상은 굴러다닐 모나미 153 볼펜. 40여 년간 33억 자루가 팔렸다고 하며, 그 상징성으로 물가동향측정 품목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흔히 이 볼펜의 이름에 붙은 153이라는 숫자에 대해 기독교의 성서에 나오는 예수의 일화[3]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실제로 송삼석 창업주가 독실한 개신교 신자) 또 15원에 판매하는 (우리의) 세 번째 제품 이라는 의미의 일종의 코드로 153을 붙인 것이 우연히 숫자가 같았다고 한다. 두 가지 다 맞는다고 한다 출처 그리고 1963년 5월 1일을 뒤집어 153이 나왔다고도 한다. 하지만 모나미 351 사인펜이 있다.2012년 송하경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결론은 그냥 발음하기 쉽고, 어감이 좋아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당시 전 직원들을 상대로 아이디어를 모았는데 '모나미 1963'(생산연도), '모나미 501'(5월1일 생산됨), '모나미 77'(행운의숫자) 등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다 한 직원이 '모나미 153'이라고 말했는데 그게 참 어감도 괜찮고 발음하기도 쉬워서 정해진 것이었다. 숫자를 붙이고 나서 여러 의미를 붙였다고 한다. 출처
1997년경에는 태국에 현지 직영공장을 설립하여 일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모나미 제품 중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에딩수퍼 형광펜과 같은 제품들이 이 태국 공장에서 생산된다.
자회사인 항소는 파커, 워터맨 등의 만년필 수입/수리 업체로, 가격 정책에서 다소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수입산 중 저가 만년필이 물 건너 오면서 두 배 가까이 비싸진다든지 하는 식으로 말이다.[4] 다만, 사후 서비스에 있어서 매우 관대한 편인지라[5] 긍정적인 평도 적지 않다.
4. 주요 제품
4.1. 유성 볼펜
}}} ||설명이 필요 없는 모나미의 상징. 저가형과 고가형의 여러 베리에이션이 많이 생겼는데 자세한 목록은 해당 문서 참고.[6]
- FX 153
2019년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을 먼저 선보이고 3월 중순에 정식 출시된 저점도 볼펜. 흑, 적, 청 0.5mm, 0.7mm, 1.0mm가 있으며 육각형 바디를 갖고 있다. 필기감이 매우 뛰어나며 제트스트림과 경쟁하는 모델이다. 파커타입이라 불리는 대용량 국제규격 볼펜심이 모두 호환된다.[7]
- FX ZETA(제타)
2010년에 출시된 저점도 볼펜. 저점도 4(5)세대[8] 잉크인 F5잉크를 사용해서 필기감이 부드럽다. 처음에는 0.7㎜밖에 없었지만 이후에 0.5㎜와 1.0㎜가 추가되었다. 2021년 13색으로 출시되었다.
- 트리피스
삼각형의 바디를 가진 볼펜. 가격은 3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필기감이 매우 부드럽지만 볼펜 똥은 조금씩 나오는 편이다. 0.5, 0.7, 1.0mm 가 있다.[9]
- 프러스펜 3000 프라임
- 롤링펜
은행이나 공공 기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볼펜꽂이에 스프링으로 연결되어서 꽂아 뒀다가 빼서 쓰는 방식의 볼펜이다. - 메디 롤링펜
항균처리된 롤링펜이다. 몸체와 꽂이가 푸른 빛이 도는 흰색이다.
- 은색빅볼
1.0㎜
의 은색 볼펜. 원단, 피혁 재단용 볼펜이다.
- 부드러운 PEN•3
1.0
두께의 볼펜. 10색(형광 2색 포함)으로 나오는 모나미치곤 많은 색의 볼펜. 오프라인에서는 파는 곳이 거의 없고, 있다 해도 3색밖에 안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작인 부드러운 PEN2는 3색으로 나왔다.
- 제니스 7
폴란드 브랜드 '제니스'의 이름으로 모나미에서 생산하는 고급 볼펜. 제니스는 현재 모나미의 폴란드 현지법인으로, 스웨덴의 유명 볼펜인 발로그라프 에포카 P를 베낀 모델을 주력으로 하던 회사였다. 실제로 제니스 7과 비교하면 클립 빼고 비슷하다.
- FLIP 3
저점도잉크를 사용하는 3색 멀티펜으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FX멀티700 리필심 사용 가능.
- FX ZETA C3
저점도잉크를 사용하는 3색 멀티펜. FX멀티700 리필심 사용 가능.
- MULTI F4
모나미 재팬에서 개발하여 코토부키에서 OEM생산하는 멀티펜으로 러버그립, 바인더클립, 지우개, 3색 0.7 ㎜ 볼펜과 0.5 ㎜ 샤프가 달려있다. 리필심은 하나당 700원으로 개별판매한다. 그런데 본체가격이 5000원인데다가 멀티펜의 메리트 중 하나인 초록색이 없다... 동네 문구점이나 프랜차이즈 대형 문구점에서는 보기 힘들고, 모나미스테이션 같은 대리점에 가면 구할 수 있다.
4.2. 중성펜
- 젤러펜 502
나올 당시 국산 젤펜 중에서 가장 저렴한 젤펜. 특이하게 이름이 젤리펜이 아닌 젤러펜이다. 0.5mm와 0.7mm가 있다.
- 젤라인
해외에서 먼저 나오다가 한국에 0.4mm로 출시된 중성펜. 흑, 적, 청 3색으로 나온다. - 젤핀 (Jell-Pin)
국내에 0.48mm로 출시되었던 중성(젤) 펜이다.흑, 적,청을 기본으로 노랑, 주황, 갈색 등이 출시되었었다.전부 단종에 특히 희귀컬러인 노랑,주황,갈색 등은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흑적청도 부르는 것이 값. 일본 펜 수집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바가지와 되팔렘이 많다
4.3. 수성펜
- 프러스펜 3000
153 볼펜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한두 개 이상은 굴러다니는 설명이 필요 없는 얇은 수성펜. 참고로 초록색, 보라색도 있으며 심지어 24색, 36색, 48색 단위로 있기도 하다. 2020년 틴케이스에 담긴 60색(!)이 출시되었으며, 2022년에 일부 색상을 리뉴얼해서 72색으로 출시했다.
- 아쿠아 플러스
얇고 색상이 많은 수성펜.
- 아쿠아 플러스 UF
얇고 색상이 많고 잉크가 빨리 마르는 수성펜.
- 싸인펜(SP) 351
이것도 마찬가지로 집에서 한두 개쯤은 굴러다니는 두꺼운 수성펜. 이것 역시 초록색이 있으나 프러스펜 초록색보다 더 희귀하다.
- 어데나
1970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컴퓨터용 사인펜. 상단의 모나미 153과 더불어 한국에서 자주 애용되는 모나미의 필기류 제품이다. 단순히 예비마킹이 없는 평범한 컴퓨터(OMR)용 펜이다. 이름의 유래는 어디에서나 쓸 수 있어 어디나 라는 이름을 어데나로 변형한 것이다. 1990년대에는 슈퍼 어데나라는 자매품도 있었는데, 굵기와 잉크의 용량이 일반 어데나보다 컸으며 펜의 캡과 꼭지 부분이 민트색이었다. 관련사진
- 싸인펜 슈퍼 12색
12색 싸인펜으로 각각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주홍색, 녹색, 진녹색, 하늘색, 남색, 보라색, 황토색, 갈색, 검은색이 포함되어 있다. 2000년대 후반까지 1980년대 최초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유지했는데 2010년대 이후로 디자인이 깔끔하게 변경되었다. 흐물흐물한 재질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다. 파스텔 색상도 나왔다.
- 예감적중
예비마킹이 가능한 프러스펜(대부분 빨간색)이 장착된 평범한 컴퓨터(OMR)용펜. 이미지스캔에 대비한 분홍, 하늘색도 있다. 자매품으로 예비마킹 대신 서술형 답안용 볼펜이 달린 '예감적중 A+'가 있다.
- 라이브칼라
36색이다. 한쪽은 프러스펜(얇은) 촉, 한쪽은 싸인펜(두꺼운) 촉이 달려 있다. 2022년 초에 조선 궁궐의 단청을 테마로 한 60색 세트를 출시하였는데, 경복궁과 종묘를 테마로 한 패키지 디자인과 한국적인 색이름 등으로 호평이 많았다. 현재는 60색 틴케이스 패키지로 출시하여 나왔다.
- 모나미 붓펜, 세필붓펜
수성 잉크를 쓰는 붓펜. 세필붓펜의 경우 그냥 촉이 휘어지는 수성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4. 마커
- 메디 네임펜
항균처리된 네임펜. 몸체는 특유의 푸른빛이 도는 흰색이다.
- 네임펜 액티브
골프용 마커.
- 매직 잉크
병 제품과 플라스틱 용기제품이 있는 매직. 플라스틱 용기제품은 매직 캡 이라고 불린다.
- 유성매직
최근에 24색 버전이 나왔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으로 유성매직 SUPER라는 제품이 있는데, 알코올 잉크를 쓰며 사각닙이다.
- SigmaFlo
생잉크를 사용한 생유성매직.
- 보드마카
화이트보드용 마카의 대부분이 이 제품이다. 이것도 SigmaFlo버전이 있다.
- 넘버링 라인업
마카류 신제품은 전부 이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100번대가 유성마카, 200번대가 보드마카, 300번대가 페인트마카, 400번대가 생활마카인 듯 하다.
- 유성매직 100
형광/금은색 컬러의 유성매직.
- 네임펜•XF 103
X보다 약간 굵은 0.5㎜ 네임펜.
- 생잉크 유성매직 120/121
120은 둥근닙, 121은 사각닙. 12색으로 나온다.
- 생잉크 네임펜•F 122
생잉크를 쓰는 네임펜. 24색으로 나온다.
- 생잉크 보드마카 220/221
이것 역시 220은 둥근닙, 221은 사각닙. 학원 강사들이 추천했다는데... 여담으로 12색으로 나온다.
- 생잉크 보드마카•F 222
220/221보다 가는 닙의 세필 보드마카.
- 친환경 페인트마카 320
말 그대로 페인트가 들어간 마커. 알코올 잉크 사용.
- 타일틈새 줄눈마카 401
타일 틈새의 찌든 때를 흰색으로 덮어버리는 마카. 항균 기능이 있어서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고 한다.
- 키친마카 420
식품용기/비닐용 마커. 주방세제로 지워진다. 실제로 설거지해보면 깔끔하게 지워지긴 하는데, 수세미로 문지르는 것보단 세제 거품을 올려두고 1분 정도 불리는 방법이 좋다. 녹아내리듯이 지워지는 걸 보면 잉크 성분이 계면활성제와 반응해서 녹아내리는 듯 싶다.
- 데코마카 460
아동미술용 수성마커. 6색으로 구성된 키즈키트가 있으며, 남아용과 여아용 색 구성이 다르다. 최근에 36색으로 증색되어 낱개판매도 하게 되었다.
- 세라믹마카 480/482
도자기 위에 칠할 수 있는 마커로서, 480은 굵은 팁이고 482는 얇은 팁이다. 마커가 마르고 난 뒤 섭씨 165도의 오븐에 30분을 구우면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굽기 전에는 물티슈 등으로 지우는 것이 가능하다. 단, 세라믹마커는 음식물이나 입이 닿는 부분에 사용이 금지되어있다.
- 산업용 마카
산업현장을 위한 대량 구매만 가능한 제품. - 고순도 마카 500
- RoHS 마카 510
- 물기에 잘 써지는 마카 570/571
4.5. 형광펜
- 에딩슈퍼
모나미 형광펜 중 가장 저렴한 형광펜. 6색상. 모나미의 다른 형광펜과 달리 국산이 아닌 태국 현지 직영공장 생산품이다. 물건에 따라 유난히 뚜껑이 뻣뻣한 것이 존재하니 유의할 것.
- 메모리-S
구형과 신형의 디자인 차이는 넘사벽이지만 성능 차이는 없는 듯하다. 하지만 펜스피너 사이에선 신형이 디자인으로까인다호불호가 갈린다. 구형 6색, 신형 5색
- 칼라풀데이
모나미 형광펜 중 색상이 가장 많은 18색상이 존재하는 디자인이 약간 좋은 형광펜.
- 롤링형광색연필
디자인이 좋은 고체 형광펜. 3색.
- 메디 형광펜
항균처리된 에딩슈퍼 형광펜. 메디 제품군이 다 그렇듯 몸체가 푸른빛이 도는 흰색이다.
- 그랑데 604
대용량 형광펜. 총 6색.
4.6. 샤프/연필/지우개
- 그리픽스
'한국 샤프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좋은 평을 듣는 샤프. 현재는 2022년형이 팔리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된 2008년형은 2012년경에 단종되었으며, 2015년형은 2022년형이 나오며 단종되었다.
- 클리키
사이드노크 방식의 샤프. 통짜 플라스틱이여서 그립이 미끄럽다.
- 153 ID 샤프
153 ID 볼펜의 샤프 버젼. 볼펜과는 다르게 바디가 유광이다. 무게중심이 썩 좋지는 않다. 설명에는 저중심설계라고 되어있다. 메커니즘은 슈미트사의 DSM2006.
- 153 NEO 홀더 샤프
153 NEO의 홀더 펜슬 버젼. 4가지 심경도의 모나미 홀더 샤프심을 사용할 수 있다.
- 그리픽스 T 샤프심
가성비 끝판왕. 300원짜리 주제에 파이로트 포리-X 수준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의 강도와 마모도를 지닌 샤프심이다. 다만 좀 많이 연하긴 하다. 모나미가 샤프심은 잘 만드는데 인지도가 낮은 탓에...
- 세라믹 샤프심
그리픽스보다 진하고 강도는 더 약하다. 하지만 가성비는 여전히 훌륭하다. 편의점에서 필기도 한다.
- 바우하우스 연필
2011년 출시된 삼각형 연필로, 연필에 사용되는 나무가 검은색 염료로 염색되어 있다. 출시 당시 저렴한 가격과 무난한 디자인, 적은 편심현상으로 저학년 학생의 학용품이나 학원 등에서 대량으로 구입하여 많이 사용되었다. 다만 필기 시 연하게 나오고 심의 마모가 빠르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중국 마르코 펜슬에서 OEM중.[16]
4.7. 만년필
- 올리카 만년필
모나미에서 최초로 내놓은 만년필. 프레피와 유사한 컨셉의 학생용 저가 제품이다. 모닝글로리의 캘리그라피 만년필을 떠올리면 될 듯. 중국 OEM이라는 게 아쉬운 점. 게다가 피드가 펠트 피드[17]이다. F닙만 판매하다가 2017년 8월 EF닙도 발매했다.
- 153 NEO 만년필
모나미에서 출시한 사실상 첫 만년필. 153볼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했다. 슈미트 사의 닙을 채용했고, F닙만 출시되었다가 이후 EF닙도 출시되었다. 다만 F닙과 EF닙의 색상 구성이 다르다. 글자가 로마자에 비해 빽뺵한 한글의 특성상 최근에는 EF닙으로만 출시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실사용 만년필로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라인(REIN) 만년필
2019년 11월 출시한 만년필. 바디가 투명해 내부 잉크와 구조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색상은 캡과 배럴 모두 투명인 릴리, 노란색 캡에 초록색 배럴인 단델리온, 분홍색 캡에 파란색 배럴인 로즈베이 3종으로 출시되었다. 전작인 153 NEO와는 달리 독일 복(Bock) 사의 닙을 채용했고, 한글 필기에 적합하도록 EF닙으로만 출시되었다.
- 153 ID 만년필
2023년 출시된 153 ID 디자인의 만년필이다. 머룬, 네이비, 린넨 3개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EF닙으로만 출시되었다.
- 모나미 병잉크
별이 스친 하늘, 노을 지는 사막, 늦은 겨울의 동백, 활짝 핀 작약, 열정적인 상그리아, 붉게 물든 포도송이, 지중해의 올리브, 한 여름의 초록빛, 청록색 공작 깃, 하늘 담은 호수,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달빛 머금은 강가의 12가지의 잉크를 출시했다. 부산 서면의 스토어에는 이외에도 더 많은 잉크가 전시되어 있으며, 모두 30가지 색이다. 롯데백화점을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30종을 구할 수 있다. 뾰족한 원뿔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용량은 30ml로 조금은 작은 편이다. 잉크 자체는 흐름이 꽤 좋은 편이나 비침이 제법 있다.
4.8. 기타
- 스윕, 스윕+, 스윕W
수정테이프다. 스윕+는 리필가능 제품, 스윕W는 수정테이프와 접착테이프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성능은 아주 처참하다. 세게 눌러서 쓰지 않으면 잘 나오지도 않아, 세게 눌러서 쓰게 되는데 종이 다 찍히더라.
- 풀
물풀, 목공풀, 삼각풀, 메모풀 등이 있다.
- 대한민국 선거 기표봉
5.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펫숍 사업 관련 논란
2022년, 모나미 반려동물 쇼핑몰 '모나미펫' 계정에 인기 견종 꼬똥 드 툴레아 분양 글이 올라오며 모나미 펫숍 운영 의혹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분양글엔 "두 번이나 임신 실패하면서 거의 포기했지만 한 번만 더 해보자는 의지를 갖고 도전했다", "암컷 두 마리가 열흘 간격으로 출산을 했다" 등 내용이 포함되어, 번식을 강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모나미는 관계사인 티펙스가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모나미가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은 맞다"고 답했다. #5.2. 혈통견 불법 교배 및 판매 논란
2023년에는 펜 만드는 회사 옥상에서 개들을 교배시키고 분양한다며 논란이 되고 있다. A씨가 모나미 고객센터 상담직원 B와의 통화한 기록에 따르면 애초 상담직원은 "개를 분양하는 인스타그램 monami_pet 계정[18]을 모나미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동물 생산업, 판매업 허가번호를 묻자 검토 후 연락을 주겠다며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모나미 고객센터 책임자 C씨와의 통화에서는 "동물 생산업과 판매업 허가 번호를 알고싶다"라며 문의하자 “확인해보니, 해당 계정은 모나미에서 운영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다. #이후 상담직원 B와의 통화에서 "개들은 회장님 소유이고 훈련장과 분양 같은 경우는 관계사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법인에서는 직접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다"라고 발뺌했다. 참고로 모나미 회장은 한국애견연맹 총재로 관련 법규를 모를 리가 없다.#
6. 여담
- 연배가 있는 사람이라면 기억할 '왕자파스'가 이 회사 제품이었다. 그런데 1970년대에 왕자문구주식회사로 중간에 회사가 독립했는지 왕자문구 제작으로도 나오다가 1980년대 말엽 모나미가 왕자문구를 인수한 뒤 잠시 나오다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수출용은 여전히 '왕자파스' 이름을 달고 나온다.
- 하의는 슬랙스, 상의는 흰 셔츠를 매치한 코디를 '모나미룩'이라고 한다. 흔하디 흔한 패션이라 약간의 비호감이라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상하게 입을 거면 모나미룩이 낫긴 하다.여학생의 검은색 스타킹+흰 양말 조합도 '모나미' 조합으로 불린다.
- 모나미의 대부분 제품에서 올리브색을 볼 수 있다.
- 모나미의 로고를 보게 되면 마지막에 i 가 마치 꽃 모양처럼 보이는데 이 i 는 민들레를 상징한다는 의견이 있다. 모나미 창립자 송삼석 씨의 아들 송하경 씨가 로체스터 경영대학원 출신인 까닭에, 민들레처럼 보이는 ‘i’ 를 두고,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의 상징 민들레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라는 썰이 전설처럼 재학생에게 대대로 내려오기 때문.
- 수도권과 부산에 모나미 컨셉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본사 수지점은[19] 물론 롯데백화점 평촌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DDP점, 그리고 에버랜드에도있다. 매장마다 컨셉이 다른데, 본사 수지점의 컨셉은 '스토리연구소', 롯데백화점에 있는 매장은 '워크룸', DDP점은 '일,월,년 삶의 기록', 그리고 에버랜드는 '꿈의 공장'이다.
- 본사 수지점과 롯데백화점 평촌, 부산점은 잉크랩이라는, 만년필에 들어가는 잉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료는 25,000원이고, 여기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지 참여할 수 있다. 다 만들고 나서는 자신이 만든 잉크와 종이를 주는데, 다음에 갈 때 이 종이를 주고, 잉크를 주문하면, 만들 당시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베이스에서 똑같은 색으로 뽑아서 잉크를 받을 수 있다.
-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로 인해 2019년 6월 말부터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일본제 학용품 사용 감소와 국산 학용품 사용 증가로 약 1개월 반 만에 주가가 2,500에서 8,000으로 약 3배 가량 증가했다. 이후 반일 테마주로 자리를 잡아 관련 이슈가 있을 때마다 폭등하는 현상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이 일어난 2022년 7월 8일에도 갑자기 주가가 20%대로 급등한 적이 있다.#
- 2019년 11월 경 모나미에서 첫 책을 출간했다. "너의 취미가 되어줄게, 모나그라피"로 생활 속 핸드레터링 활용서 컨셉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 캘리그라퍼와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하여 만든 책으로 모나미만의 서체와 모나미 펜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을 엿볼 수 있다.
- 코미디언 오나미의 별명이 '모나미'였었다.
- 모나미 라디오 광고나 TV 광고는 1970년대~1980년대 일본에서 아주 유명했다. 당시 인기가 높았던 심야 라디오 프로 '타모리[20]의 올나이트 닛폰'에서 모나미 라디오 광고를 녹음한 테이프가 소개되었다가 반응이 엄청났기 때문인데 지금도 가끔씩 과거를 회상하는 글들이 일본 인터넷상에 올라온다.
- 아마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회사일 것이다. 모나미 153 볼펜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집안 어딘가에 항상 굴러다니니까
- 2024년에는 10년만에 큰 손해를 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펫숍, 화장품 등 사업 다각화보다 근성, 철학, 연구를 결합해 문구 시장에서 품질, 디자인, 아이디어, 세계화[21]로 진검승부를 이어나가 문구계의 삼성이 되기를 바라는 국내 소비층의 기대도 있다. 물론 모나미만이 아니라 국내 문구사 모두 마찬가지이다.
[1] 저 큼지막하게 생긴 펜은 자사의 대표 상품인 모나미 153이다. 그리고 저 간판은 개집이다. 실제로 모나미 대표는 애견가로 유명하며 모나미 공식 쇼핑몰에서는 애견용품도 판다.[2] 오른쪽의 한자는 배울 학(學)자의 신체자이다.[3] 예수의 제자인 어부 베드로가 낚시를 하는데 고기가 통 안 잡혔다. 그런데 예수가 찾아와 지시한 곳에 그물을 던지니 고기가 153마리나 잡혔다는 그런 이야기.(요한복음 21:11)[4] 물론 관세 및 사후 관리 비용이 붙고 추가 이윤도 포함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적당한 수준인지에 대한 논란이 다소 있다.[5] 보증서만 제대로 존재하는 펜이라면 수리를 맡겼을 때 그냥 새 부품으로 무상교체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6] 여담이지만 모나미의 고급 필기구 라인 업은 죄다 153볼펜의 금속형 변종이다.[7] 이 제품에는 모나미의 fx700 리필심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으나, 고급형 배리에이션인 모나미의 fx4000 및 각종 파커타입 국제규격 리필심이라면 전부 사용 가능하다.[8] 원래 모나미에서 '5세대 잉크'라는 네이밍을 붙일 때는 자사의 유성 잉크, 수성 잉크, 겔잉크, '유성겔 잉크'(트리피스에 쓰이는 잉크로 '실키잉크'로 리브랜딩)에 이은 5번째 잉크라고 5세대로 이름붙였으나 문구 동호인들 사이에서 혼선이 생겨 본격적인 저점도 잉크까지 4세대 잉크로 부르게 되어 4세대와 5세대는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9] 153 클립과 같은 심을 쓴다.[10] 형광 노랑, 형광 초록, 형광 핑크, 형광 오렌지 색이 있다.[11] 2.0㎜, 금색/은색도 있다. 다만, 금색/은색은 보관 방법이 특이한데, 거꾸로 보관해야 한다.[12] 1.0㎜[13] 0.4㎜[14] 사실 형광펜도 마커의 일종이다. 형광 잉크를 쓴 마커가 형광펜이다.[15] 실리콘이 포함된 반투명의 탱탱한 질감. 찌꺼기가 적다.[16] 마르코 펜슬의 연필은 싸구려가 대다수다. 중국산이라 그런지 4B 연필도 H처럼 매우 연하게 나온다.[17] 싸구려 중에도 싸구려에만 쓰이는 유사 피드로 세척이 메우 어렵고 쉽게 망가진다.[18] 2023년 3월 기준으로 해당 업체는 블레싱가든(Blessing Garden)으로 영업명을 바꾸고 운영 중이다.[19] 맨 위의 사진에 건물의 반대편으로 가면 볼 수 있다.[20] タモリ: 일본의 장수 TV 프로 '모리타 카즈요시 아워! 웃어도 좋다고!(森田一義アワー 笑っていいとも!)' MC로 잘 알려진 거물급 개그맨인데 신인 시절인 1970년대 후반, 대중에게 인기를 얻은 개그가 바로 중국이나 대한민국, 북한 라디오 방송의 흉내내기였다. 한국이나 중국에 가까운 후쿠오카 태생이기에 어렸을 때부터 외국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자랐다고 한다.[21] 모나미의 경쟁사 동아연필은 이미 수많은 신흥국가에 진출해 있다. 모나미라고 못 할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