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용품 브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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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앤 뉴튼 Winsor & Newton | |
| |
설립일 | 1832년 |
설립자 | 윌리엄 윈저, 헨리 뉴튼 |
대표 | |
업종 | 미술용품 제조 및 판매 |
본사 | |
모회사 | Colart |
연락처 | [email protected] |
링크 | |
1. 개요
영국의 미술용품 브랜드.2. 상세
Through The Eyes of the Artist | Winsor & Newton |
Through the eyes of the artist - 소개 |
최초의 튜브형 물감을 발명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미술용품 브랜드. 전세계 기준, 특히 투명수채화 물감은 업계 표준이라 할 정도로 전문가 레벨에서 매우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1] 다만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미술계 에서는 신한화구, 알파색채, 미젤로 등의 국산 물감을 많이 쓰고 수입 물감은 일본의 홀베인 정도가 쓰이고 윈저 앤 뉴튼은 물감 역사만 따로 공부한적이 있는 사람들이 좀 아는 정도.
주력상품인 수채화물감의 특징으로 매우 건조가 빠르다. 다른 물감 쓰던 감각으로 스며들게 하려다간 원하는 만큼 번짐이 안 나올 정도.[2]
그리고 색이 굉장히 진하고 발색이 매우 좋은데, 뭔가 무겁고 차분하게 보인다.[3] 이 특징은 국내 입시학원 스타일로 혼색을 많이 하고 웻 온 웻(Wet On Wet)기법으로 짧은 시간 안에 깊이감 묘사를 완료하려고 하면 그림이 밑도끝도 없이 깊고 어두워지는 단점이 된다. 반대로 여백과 투명성, 안료의 있는 그대로의 흐름, 완전건조 후에 레이어 쌓기 기법등을 살리면 살릴수록 장점이 된다. 따라서 반나절도 안 되는 시간 주고 '준비~땅' 식으로 타임어택을 강요하는 한국의 입시미술 기준으로는 다루기 어려운 물감이고, 반대로 며칠에 걸쳐서 각 잡고 철저한 터치 계산과 단계를 차근차근 걸쳐 완성하는 유럽 전통식 수채화 기법에는 오히려 유리하다.
이러한 장단점은 철저하게 이 물감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국가인 영국의 환경에 맞춤이라고 볼 수 있다. 거의 항상 흐리고 습해서 물감이 느리게 건조되는 날씨, 발달한 실내 조명과 평균적으로 큰 동공크기[4], 투명성과 종이 자체에 집중하는 영국에서 출발한 기법[5] 등등에 특화된 일말의 타협도 없는 가장 영국적인 물감이라고 평할 만 하다.
사실 특징은 차치하고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 가장 큰 이유는 15ml 튜브 하나당 만원이 넘는 가격 때문이다. 이건 쉬민케
유화물감 또한 유명하다. 최초의 물감 전용 금속 튜브를 만든 이유도 유화물감의 상품화[6] 때문.
유럽 물감 중 양대산맥으로 유명한 다른 브랜드인 렘브란트 유화 물감이 맑고 투명한 느낌이라면 윈저 앤 뉴튼은 진하고 뻑뻑한 느낌이 강하다. 약간 크레파스로 그리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 이때 기름을 추가하면 매끄럽게 쓸 수 있다. 물감의 내구도도 좋고 색깔도 선택지가 넓어 추천하는 유화 물감이다. 단점은 수채화 물감처럼 가격인데, 비싼 라인업인 '시리즈 5'는 무려 37ml 튜브당 5만원.
3.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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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감
- 전문가용 수채화 물감
- 코트만 수채화 물감
- 오일
- 아티스트 오일
- 윈톤 오일
- 혼합 오일
- 그리핀 알키드 빠른 건조 오일
- 아크릴
- 전문가용 아크릴 물감
- 갈레리아 아크릴 물감
- 과슈
- 디자이너 과슈
- 미디엄
- 수채화 미디엄
- 유화 미디엄
- 혼합 오일 미디엄
- 아크릴 미디엄
- 그래픽 마카
- 마카
- 마카 브러쉬
- 수채화 마카
- 마카 네온
- 마카 메탈릭
- 연필
- 목탄
- 수채화 연필
- 색연필
- 잉크
- 드로잉 잉크
- 캘리그라피 잉크
- 종이
- 전문가용 수채화 종이
- 수채화 종이
- 유화 종이
- 아크릴 종이
- 드로잉&스케치 종이
- 파스텔 종이
- 마카 종이
- 브리스톨&트레이싱 종이
- 스케치북
- 캔버스
- 코튼 스무스 트래디셔널
- 코튼 딥 엣지
- 코튼 린넨 트래디셔널
- 폴리코튼 트래디셔널
- 폴리코튼 딥 엣지
- 붓
- 수채화 붓
- 유화 붓
- 아크릴 붓
- 툴
- 지우개
- 나이프
- 종이 팔레트
[1] 영어권의 수채화 교제는 보통 윈저 앤 뉴튼의 물감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같은 안료를 쓰고 성질이 똑같은 물감이야 많지만 교제와 물감의 명칭이나 안료 배합비율이 조금 다를 수 있다.[2] 그렇다고 번짐 기법에 불리한 물감이란건 아니다. 물조절 감각이 많이 다를 뿐.[3] 싸구려 물감의 탁함과는 다른 어두움이다. 싸구려 물감이 혼합하면 채도가 떨어지고 투명성도 잃는다면 여긴 뭔가 색체 자체는 깊고 고급스러운데, 빛을 덜 반사하는 느낌(쨍하고 형광빛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비교하면 조명을 더 밝게 세팅해주고 전시하거나 사진을 찍어야 한다.)[4] 어두운 날씨 때문에 동공이 크게 진화한 서부 유럽 사람들은 색채의 명도가 밝게 보인다.[5] 과거 수채화가 다른 재료보다 천시받을 때 유럽의 다른 국가에서 투명수채화를 '영국놈들 냄새나는 그림' 이라고 폄하했다고 할 정도로 초기의 투명수채화는 영국만의 전유물이었다.[6] 그 전까진 유화물감은 화가들이 안료를 갈아서 즉석으로 만들어 썼고, 상품화 하고자 하는 시도는 있었지만 돼지 방광같은 허접한 포장 방식으로는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보관, 운송하는게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