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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m.09and77.com/chulmool888_2629.jpg파일:external/gdimg.gmarket.co.kr/490853515.jpg

1. 개요2. 특징3. 종류
3.1. 켄넬(이동장)
4.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키우는 가 사는 을 말한다. 개들이 비바람을 피해 안락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게 주 용도다.

도시 집중화가 진행되면서 단독주택이 아닌, 아파트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개가 편히 쉴 수 있는 방석 정도의 공간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집이 아니라 방 내지는 침대 정도의 개념이긴 하지만 어쨌건 개집이라고 부르긴 한다.

2. 특징

대부분 원룸이며, 세부적인 형태는 개별 차이가 있다. 위 사진과 같이 통짜 플라스틱으로 만들더라도 사람 사는 집 지붕을 본딴 모양은 개집의 아이덴티티인지 웬만하면 구현되어 있다.

가격은 싸게는 만원에서 비싸면 몇천만원까지 호가한다. 개집이라고 우습게 보기 어려운 게 고급으로 올라갈수록 그 수준이 한도 끝도 없다. 다만 그 '고급'이라는 게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지 개 입장과는 무관하기에 고급 개집이라 해서 무조건 개에게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상단 두 번째 이미지의 개집은 마치 사람 사는 집처럼 문까지 달려있지만 개 입장에서 저런 문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개는 사회성이 높은 동물이기에 웬만큼 좋은 개집이라 해도 좁은 개집에서 사는 것보다는 사람이 사는 집 안에서 같이 지내는 게 최고긴 하다. 물론 집 안에만 갇혀 사는 게 아니라 마당이 딸린 집이란 전제 하에.

동물 복지가 아직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한국의 실정에선 개집만 있어도 상당히 괜찮은 대우를 받는 개라고 볼 수 있다. 상당수의 개가 개집도 없이 그냥 마당에 묶여서 키워지고 있다. 물론 아예 집이 없는 것보단 부실하더라도 개집이 있긴 있는 게 개의 육체적, 심리적 건강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당연히 사람이 사는 방에서 같이 사는 개는 개집에서 사는 개보다 더 귀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다.[1]

다만 실내에서 개를 키우더라도 최소한 개집에 준하는 공간 정도는 필요하다. 개집은 단순히 비바람 같은 외부요인을 막아주는 용도뿐 아니라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줘 정서적 위안을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 최근에는 둥근 도넛 모양의 극세사 마약방석이 인기라 한다.

3. 종류

3.1. 켄넬(이동장)

파일:external/petmart.co.kr/petmart2527_1374.jpg

kennel[2]

비행기 등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려고 할 때 사용된다. 특히 비행기 이용시에는 무조건 규격화된 켄넬을 사용해야 한다.[3]

아래 표는 항공사 표준규격이다.[4]
켄넬 사이즈 켄넬 규격명 폭 cm(inch) 깊이 cm(inch) 높이 cm(inch)
Small 100 41(16) 53(21) 38(15)
Medium 200 51(20) 69(27) 48(19)
Intermediate 300 56(22) 84(33) 58(23)
Large 400 61(24) 91(36) 66(26)
X-Large 500 69(27) 102(40) 76(30)
Giant(XXL) 700 81(32) 122(48) 89(35)

거의 대부분의 제작사에서는 이 표준규격대로 제작하고 있으나, 이 켄넬이 블록처럼 규격에 딱 맞춰서 탑을 쌓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씩 수치가 대동소이할 수 있다. 스몰이면 소형견, 미디엄과 인터미디어트는 중형견, 라지와 XL은 대형견, 자이언트는 초대형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작사에 따라 XS 사이즈도 존재하지만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 켄넬이 작아서 문제지, 크다고 문제될 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켄넬 뒤에 150, 300, 550 등의 숫자가 붙어있으나 이는 위 표의 수치와 1:1 매칭이 되지 않는다. 어떤 기준으로 수치를 표기하는지는 불명. 실측수치와 비교하여 구입하도록 하자.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크기는 550 규격인데 실측기준 위 표에 대응하면 400시리즈와 비슷하거나 1~2cm 정도 더 크다. 이 사이즈면 대형견보다 중소형견을 많이 키우는 국내 환경에서는 웬만한 애완견은 다 들어가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700 시리즈는 그레이트 데인이나 마스티프 정도는 돼야 사용하기 때문에 보기 드물지만 그래도 한국에 비해 대형견을 선호하는 문화가 있다보니(특히 미국) 물건 자체가 한국보다는 구하기가 쉽다.

500 시리즈 이상은 아래 사진처럼 성인 남자가 들어갈 수 있다. 아래 사진은 700 시리즈, XXL급으로 보인다.

파일:켄넬1.jpg

평상시 집에서 개집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강형욱 훈련사를 비롯해 많은 훈련사들이 이동장 겸 반려견의 개별공간으로써 활용성이 높아 켄넬 사용을 개집으로써 추천하는 편이다.

4. 기타



[1] 수의사들이나 동물훈련사들은 개를 가능한 한 실내에서 지내게 할 것을 권장하지만, 인간의 입장에선 개를 집안에서 키우는 건 좋지 않다. 개의 배설물로 인한 오염이나 집안에 흩날리는 털, 개가 짖는 소음, 개가 말썽부려 온갖 난장판을 만들어놓는 것 등을 고려하면 마당 딸린 단독주택에서 키우는 게 낫다. 물론 한국의 기후를 버틸 수 없는 견종을 아무 대책 없이 야외에서만 키우는 건 동물학대이므로 다 감수하고 실내에서 키우거나, 애초에 야외에서 키우기 적합한 견종을 골라야 한다.[2] 원래는 개집이나 개 우리를 포괄적으로 이르는 영단어로, 실제 발음은 '케널'에 조금 더 가깝다.[3] 단, 비행기 이용시에는 위 사진과 같은 바퀴 달린 제품은 거절하거나, 바퀴를 포함한 사이즈로 측정한다.[4] 링크는 아메리칸 항공 사이트를 퍼왔지만, IATA 기본규격이기 때문에 어느 항공사는 제시하는 규격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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