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주로 대외관계에 관해 한 세력이나 집단 내에서 강경파/매파(혹은 급진파, 과격파, 주전파)와 온건파/비둘기파(혹은 화친파) 혹은 그런 인물이 대립하는 클리셰. 중립인 경우 올빼미파라고도 한다.유래는 미국 독립전쟁 이후 미영전쟁까지 미국 정치인들 중 대영정책에 대해 강경파와 온건파를 각각 매와 비둘기로 비유해서 부르기 시작한 것으로 이는 냉전에서도 이어졌다.
2.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된 전략 문서의 매-비둘기 게임 문단 참조3. 현실의 예시
보수 vs 진보가 아닌 것이라는 것에 주의-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 아테네 민중파(클레온)와 과두파(페리클레스)
- 1차 피트나 당시 카와리즈파[1] vs 알리 추종파
- 후스 전쟁 당시 타보르파 vs 양형영성체파
- 병자호란 이후 북벌론 vs 북학론
- 붕당정치
- 프랑스 혁명 당시 몽테뉴파와 지롱드파
- 몽테뉴파의 에베르파와 당통파
- 1812년 미영전쟁 무렵 매파와 비둘기파 - 어원의 유래
- 러시아 혁명 당시 볼셰비키와 멘셰비키
- 제2차 세계 대전
- 냉전 당시 미국 매파와 비둘기파
- 미국 흑인 민권 운동 당시 흑인 민족주의 노선(말콤 엑스 등) vs 비폭력주의(마틴 루터 킹 등) 노선
- 친박 vs 비박
3.1. 경제용어
보통 매파는 경기가 과열 조짐을 보일 때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시중에 퍼져 있는 통화를 거둬들이고 물가를 안정시키자는 ‘긴축파’를 뜻한다. 반대로 비둘기파는 경기를 부양할 목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려 시중에 돈을 풀자는 ‘완화파’를 뜻한다.4. 가공의 예시
보통 강경파 쪽이 주인공의 대립세력 혹은 악당이거나 악당 중에서도 강경파 더 악질인 경우가 더 많으나 종종 온건파가(도) 대립세력이거나 악역인 경우 현상유지에 취해 현실을 망각하는 것으로도 묘사된다.[2] 강경파에서도 또 초강경파가 나오는 등 반복되기도 한다(...).- 각종 북한 관련 작품들 - 북한 강경파 참조.
- 던전앤파이터
- 레젠다리움 - 누메노르의 국왕파 vs 신실파
- 리그 오브 레전드
- 아바타(영화) - RDA 보안작전부 vs RDA 과학운영부
- 엑스맨 시리즈 -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 vs 엑스맨
- 언젠가는 대마왕 - 급진파 vs 온건파
- 얼음과 불의 노래
- 원피스의 해군 강경파(사카즈키 등) vs 온건파(쿠잔 등)
- 은하영웅전설 - 자유행성동맹의 주전파(트뤼니히트 내각, 구국군사회의) vs 반전파
- 진격의 거인- 예거파 vs 연합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
- 킹덤 오브 헤븐 - 성전기사단 vs 구호기사단
- 트랜스포머 시리즈 - 디셉티콘 vs 오토봇
- 헤일로 시리즈 - 불변하는 진리의 하수인들 vs 상헬리오스의 검
- 혹성탈출 시리즈 - 유인원 강경파 vs 온건파
- Warhammer 40,000 - 이단심문소 : 보수파(Puritan) vs 급진파(Radica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