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ER CIRCLE : 이너 서클 | |
지도자 |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
조직원 구성 | 국수주의 조직 용병[1] 국수주의 찬동파 러시아군 차출 병력 |
본부 | 세계 곳곳에 은거지가 존재 |
지원세력 | 러시아 내부 급진파 국수주의자들 |
적대세력 | 태스크 포스 141 러시아 정부와 산하병력 니콜라이의 구 정부군 세력 PMC FSO 연방요원 레지스탕스 미군 영국군 그림자 중대 NATO 가입국 및 기타 미국 동맹국들[2] |
활동범위 | [[유럽| ]][[틀:국기| ]][[틀:국기| ]] 전체 (러시아 중심) 아프리카 중동 및 서아시아 |
게임상 스탯 | |
체력 | 기본병사[3] : 150 군견 : 200 중보병: 3600 |
팀 설정 | Axis (적) Team 3 (중립)[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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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부터 등장하는 러시아의 국수주의 정치 조직이자 무장 집단이다. 수장은 러시아의 국제 테러리스트 거물인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이다.이너 서클의 기원은 모던 워페어 1의 국수주의파 조직이다. 국수주의파는 모던 워페어1 이후 부지도자인 빅토르 자카에프와 지도자 이므란 자카에프의 죽음 이후 세력이 주춤했지만, 그들의 만행이 감춰지고 러시아의 여론은 그저 서방에 의해 희생된 애국자로 치켜 세워지면서 러시아의 제도권 정당으로 탈바꿈 되었고 러시아의 정권을 장악할 수 있었다.
그런데 수권 정당이 된 국수주의파는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지나치게 과격한 방식 추진을 요구하자, 정치정당과 국가운영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마카로프는 국수주의파에서 퇴출되다시피 쫒겨나게 되었다.
이에 마카로프는 국수주의 세력 안에서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급진주의자들을 모아 자신만의 조직인 이너 서클을 설립했다.
조직의 목적은 이제 자신들과 뜻을 같이 하지않는 국수주의 정부를 대신하여 자신들의 조국 러시아를 견제하는 세력들을 붕괴시키고 러시아의 옛 영광을 되찾음과 동시에 미국과 유럽을 누르고 세계 1등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암암리에 활동하기 시작한다.
즉, 이너서클은 안 그래도 극단주의 애국세력이었던 국수주의파에서 가장 극단적이고 과격한 피에 굶주린 자들이 모인 집단이 이너 서클이다.
폭풍간지의 상징과는 다르게 사상에 심취한 극악무도의 범죄자들로 가득한 테러리스트들이다.
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소련의 부활이라는 헛된 목적을 위해 자국민 테러까지 실행하는 천인공노할 인간말종들이다. 모던 워페어 2의 대규모 러시아 민간인 학살과 모던 워페어 3의 러시아 대통령 납치 사건 및 유럽 주요도시에서 일어난 생화학 테러도 전부 이들의 소행이다.
2. 오리지널 시리즈
2.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No Russian 미션 때 모습 | |
굴라크, 골칫거리, 내 적의 적 미션 때 모습 |
마카로프를 따라 암시장을 통해 입수한 M4A1 소총과 M240B 다목적기관총으로 무장하여 자카예프 국제공항 테러를 주도, 미러 전쟁을 일으킨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한 미러전쟁 중 러시아 공수군 에 조직원들을 심어놔 전쟁 중인 미국 본토에서 중요 요원에게 정보를 빼낼려고 했으며,[5] 죄수 번호 627를 죽이기 위해 굴라그에 침투하기도 했다.
그 이후 등장이 없다가 태스크 포스 141과 그림자 중대에게 안전가옥 진지와 거점으로 쓰던 군용 폐차장이 털리게 되지만 프라이스가 셰퍼드 장군을 제거함으로써 가까스로 조직이 생존한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셰퍼드 장군에게 날마다 털리는 호구 집단으로 보였다.
No Russian 미션에서는 양복에 방탄복만 걸친채 등장하며 나머지 두 미션에서는 러시아군 모델[6]에 얼굴과 플렉탄 위장을 연상하게 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2.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전작에선 흔해빠진 게릴라나 반란군 같았던 이너 서클의 조직원들도 3편에 와서는 PMC 군 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장비가 멋지게 변했다.예전에는 구 소련군, 혹은 러시아군 의복류를 주로 입었으나 모던 워페어 3에 와서는 검은색 BDU에 베스트와 하네스, 개인 통신기기 등을 깔맞춤했다. 모던 워페어 3것이 멋지다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나마 군대라고 할 수 있던 모던 워페어 2에서 뭔가 나사 하나 빠진듯 무장 테러리스트 집단보다는 공사장 인부이나 경비업체들에게 총 쥐어준 것 같다는 사람들도 많다.
이너 서클 대원들의 모델링. 왼쪽부터 기관단총, 돌격소총, 경기관총, 샷건 병과의 대원들이다. 참고로 마카로프는 유리의 회상 씬에서 아직 2인자 자리에 있을 적에 샷건 병과 대원으로 모델링 되었다.
사사건건 방해하던 TF 141과 그림자 중대, 셰퍼드 장군이 없어진 뒤 거칠것이 없어진 덕분에 마카로프를 따라 전세계 이곳저곳에 세력을 회복하고 예전보다 더 확대하면서 공작을 벌여 미러전쟁을 유럽까지 확대 시켜 세계대전급으로 키우게 된다.
평화적으로 잘못된 전쟁을 끝내고자 한 온건적인 러시아 대통령을 납치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하이재킹해 대통령을 납치하는데 성공, 미국과 러시아간의 평화조약을 훼방하는데 성공하고 러시아의 핵무기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대전 확대 방면으로는 조직의 방산기업인 '프레게타'와 위장한 조직원들로 하여금 전 서유럽 주요도시들에 생화학 가스 테러를 가해 셀 수 없는 유럽권 희생자들을 남기며 전 유럽의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붙잡은 러시아 대통령을 알 수 없는 곳으로 연금시켜 그의 가족인 딸을 납치할 것이라며 협박해 전황이 불리해지는 시점에 러시아의 핵미사일을 발사시켜 적대국들을 잿더미로 만들려는 미친 행보를 보인다.[7]
다행히 시베리아 광산에서 프라이스 대위의 테스크 포스 141 일행과 미군의 델타 팀의 활약으로 붙잡힌 러시아 대통령이 안전하게 구출되어 3차 세계대전으로의 러시아의 세계정복 계획이 물거품이 된다.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오아시스 호텔에서 후일을 도모하며 은거 중인 마카로프를 호위하다가 테스크 포스 141 일행에게 습격받고 호텔 경호원과 함께 경호인력들이 무자비하게 쓸려나가게 된다.
조직이 어떻게 됐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아시스 호텔에서 수장인 마카로프가 사망하면서 구심점을 잃어 이므란 자카예프가 부재했듯이 소규모의 테러 점조직으로 남거나 해리 포터 영화에서의 볼드모트 사후의 죽음을 먹는 자들 같이 러시아의 구 정부파와 온건 국수주의파가 연합해 본격적으로 진압 작전에 나서면서 이너 서클이 공중분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3. 리부트 시리즈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에서부터 등장한 코니 PMC가 이들의 포지션을 계승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에서도 코니 PMC와는 별개로 이너 서클 역시 존재는 했던 것으로 언급되었다.모던 워페어 III 작중에서는 2019년 4월 6일 베르단스크 테러 과거회상 미션인 '플래시백' 당시 구급대원과 카스토비아 경찰로 위장한 마카로프 휘하의 테러리스트들을 소프와 프라이스가 이너 서클이라는 이름으로 칭하며[8], 코니 PMC의 간부이자 마카로프의 최측근인 안드레이 놀란이 "마카로프와 이너 서클 시절을 함께 했던(Goes back to the Inner Circle days with Makarov)" 인물이라고 케이트 라스웰의 입을 통해서 과거형으로 언급되는 것을 보면, 베르단스크 테러를 터트린 마카로프 휘하의 이너 서클이라는 조직이 별개로 존재했으나 베르단스크 테러 당시 태스크 포스 141에 대부분 사살되었고 이너 서클의 소수 생존자들은 마카로프가 이끄는 코니 PMC의 고위 간부가 되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4. 주요 조직원
-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 수장
- 키릴(kirll), 레프(lev)
자카에프 공항 테러의 가담자들, 둘 다 탈출 도중 사살된다.
- 빅터(victor)
위에 두 사람처럼 자카에프 공항 테러에 가담했으나, 마카로프와 함께 무사히 빠져나가는데 성공한 조직원. 이후 러시아 공수군에 합류해서 미러전쟁에 참전했으나, 어떤 미국 측 중요 인물의 패닉 룸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이후 그의 시체를 이상하게 여긴[10] 던 상병은 시체의 사진을 찍어 정보부로 보낸다.
- 아나톨리
자카에프 공항 테러범들의 탈출을 담당한 운전수.
- 알렉시
모던 3 시점의 마카로프의 부관. 납치한 러시아 대통령을 심문하던 마카로프에게 그의 딸의 위치를 알아내 보고한다. 이후 프라이스가 벽 틈으로 집어넣은 수류탄 폭발에 휘말린다.
5. 사용장비
모던 워페어 2편 시절에는 아직 반군시절인지라 구소련제 장비를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소련의 부활이라 할수있는 모던 워페어 3편 시절부터는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매우 빵빵하게 운영되게 되었다.5.1. 총기류
5.1.1. 돌격소총
- AK-47
모던워페어 2, 3편 모두 들고 나온다. 웬만해서는 AK하면 생각나는 그 흔한 나무 손잡이와 나무 개머리판을 달고 나오지만, 2편에서는 돈을 떡칠해서 그런지 장비를 주렁주렁 달고 나온다.
3편에서는 양옆에 핸드가드가 달린 피카티니레일,AR스톡을 장착해 2편의 살짝 밋밋한 외형에서 멋드러지게 발전한다.
- FAMAS
2편에서만 등장한다.
- FN F2000
2편에서만 등장한다.
5.1.2. 경기관총
- PKP 페체네그
3편에서만 등장.
5.1.3. 저격총
- WA2000
'내적의적' 임무에서 니콜라이의 비행기가 한번 플레어를 뿌리고 지나갈 때 우측의 부서진 파란 비행기 잔해속에 그림자 중대 대원들이 사용중이다.
5.1.4. 기관단총
- KRISS Vector
간간히 보인다.
5.1.5. 산탄총
- SPAS-12
간간히 보인다.
5.1.6. 권총
5.1.7. 중화기
5.2. 중장비
- 험비
러시아군 주제에 어떻게 구한건지 몰라도 내적의 적 미션에서 얘내들이 끌고 나온다. 아마 주요 거점이 군용 폐차장답게 폐차시키려던 험비를 재생시킨 것으로 보인다.
- GAZ 티그르
모던 워페어 3에서 이용한다. 러시아 대통령 전용기 추락 직후 이걸 이용해 추락 지점에 병력들을 빠르게 배치했다.
- Mi-8
러시아 공군 식별표지인 붉은 별을 그대로 달고 있는 걸로 보아 러시아군 헬기를 밀수입하거나 훔쳐서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러시아 대통령을 여기에 태워 납치했으며, 시에라리온에서 화학 무기가 들어있는 화물을 이걸 가지고 수송했다.
- Mi-24
베를린에서 마카로프 일당이 러시아 대통령의 딸을 납치한 뒤 이 걸 타고 시베리아 다이아몬드 광산까지 날아갔다. Mi-8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공군 식별표지가 그대로 붙어있다.[11]
[1] 프라이스가 무전으로 용병(Hired guns)라고 언급한다.[2] 프랑스, 독일, 체코, 폴란드, 그리스, 캐나다, 호주 등[3] 소총병, 기관단총병, 산탄총병, 경기관총병, 저격수[4] 물론 게임이 전쟁게임이니 만큼 중립적으로 모두에게 총질하는... 우리 팀도 아니고 적 팀도 아니고 말 그대로 제 3팀이다. 누구도 공격하지 않는 민간인 팀은 civilians로 따로 존재한다.[5] 이놈들이 무엇을 하려는지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추해보건대 미국내 테러 활동을 수행하고자 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군인 제 75 레인저연대원들에게 VDV 병력들과 함께 각개격파당해 쓸려나가 좌절되었지만.[6] 설원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러시아군 모델을 재활용했다.[7] 마카로프는 "러시아는 전 유럽을 지배할 것이다. 그게 비록 잿더미 위에 선다고 해도 말이야!" 라고 러시아 대통령에게 언급한다. 러시아 대통령: "넌 미쳤어!"[8] 다만 이상하게도 마카로프 생포 이전부터는 자막을 켜도 테러리스트들의 대사가 대사창에 별도로 뜨질 않다가, 마카로프 생포 이후에 가서야 소수의 테러리스트들 대사만 간간히 자막으로 '코니 병사' 라는 이름의 자막이 뜨는데, 다른 미션들처럼 코니 병사들 모두의 대사가 제대로 뜨지 않고 소수의 대사만 간간히 뜨는 것으로 보아 그냥 단순한 자막 송출 오류일 가능성도 있다. 이와는 별개로 한글자막 및 더빙에선 번역가가 이너 서클의 존재 자체를 모른건지. 이너서클이 언급되는 대사마다 전부 그 이름을 빼먹고 다른 표현으로 대체해놓는 오역을 범했다.[9] 그 정체는 CIA에서 심어둔 제75레인저연대 소속 조셉 앨런 일병이다.[10] 조폭마냥 목 아래 쪽에 문신이 가득했다.[11] 이는 러시아를 속이기 위해 위장용으로 붙여 있는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