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매인
媒婆중매를 서는 할멈을 일컫는 한자어
2. 강경파, 주전론자를 이르는 말
Warhawks강경파, 주전론자를 매에 비유해서 칭하는 말이다. 반대는 온건파를 칭하는 비둘기파. 매파와 비둘기파 참조
이 비유를 차용한 게임 이론의 하나가 매-비둘기 게임이다.
유래는 미국 독립전쟁 이후 강경한 대영정책과 주전론을 펼친 미국 정치인들을 매에 비유하면서 생긴 표현이다.
특히 미국에서 외교 정책에 있어 강경파를 뜻하는 단어다. 엄밀히 말하자면 좌우하고는 상관이 없으며 자유주의나 좌파 성향 호크의 경우에는 리버럴 호크라고 한다. 실제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에도 비둘기파라고 주장했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실제로는 전쟁 지속 및 확장을 바라던 매파였고 군부가 얼마나 전쟁을 주장했는지가 드러나기도 하였으며, 특히 존과 로버트 케네디 사후에 공개된 집무실 통화 녹음 자료에 의해 이 쿠바 미사일 위기 사태당시 소련과 쿠바에 강경한 모습을 보이긴 해도 이성적으로 일을 처리했던 존 케네디 대통령과는 달리 그의 동생이자 당시 법무장관인 로버트 케네디는 매파였음이 드러나기도 하였다.[1]
치킨호크라고 비꼬는 표현도 존재한다.
[1] 특히 로버트 케네디는 당시 자신이 비둘기파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다녔다는 게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