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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
1. 개요
Mashed potato한국어로 매시트포테이토 또는 매쉬드 포테이토라고 한다. 그대로 번역해서 으깬 감자라 하기도 한다.
삶은 감자를 으깨거나 갈아서 우유, 버터, 소금, 후추 등을 넣고 끓여낸 다음 따뜻하게 먹는 요리이다.
2. 상세
영국과 아일랜드를 비롯해 감자를 많이 먹는 서양 국가들에서는 거의 주식이나 다름없는 자리를 차지하는 요리이다. 한국에 밥이 있듯이 이들 나라에서는 빵이나 매시트포테이토를 주식으로 먹는다. 보통 고기나 생선 요리에 몇 가지 익힌 채소와 같이 곁들이로 나온다.미국 남부 지역에서는 그레이비소스를 끼얹어서 나오기도 한다. KFC에도 이런 식으로 그레이비소스를 끼얹은 매시트포테이토 메뉴가 있다. 응용판으로 치즈를 섞어서 내오기도 하는데 프랑스의 알리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자매품으로 고구마로 만든 매시트 스위트 포테이토, 호박으로 만든 매시트 펌킨이 있다. 만드는 방식은 똑같다. 다만 이쪽은 단맛을 강조하려고 설탕이나 꿀, 메이플 시럽 같은 감미료를 넣기도 한다.
여기에 치즈를 넣으면 프랑스 요리 알리고가 되며, 갖은 야채와 저지방 우유를 넣고 간을 하면 아일랜드 요리 콜캐넌이 된다.
3. 감자 샐러드와의 차이점
한국에서는 흔히 감자를 으깨서 만드는 감자 샐러드와 혼동하곤 하는데, 매시트포테이토와 감자 샐러드는 같은 요리가 아니다.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다만 그 경계가 희미해서 부재료를 넣은 매시트포테이토를 감자 샐러드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감자 샐러드는 차가운 요리, 매시트포테이토는 따뜻한 요리이다.
- 감자 샐러드는 마요네즈와 같은 샐러드드레싱을 넣고 버무리지만, 매시트포테이토는 우유와 버터를 넣고 끓인다.
- 감자 샐러드에는 다양한 부재료가 들어가지만, 매시트포테이토에는 보통 부재료를 넣지 않는다.
- 보통 감자 샐러드에 비해 매시트포테이토가 좀 더 감자를 곱게 으깨 만든다. 다만 만드는 사람에 따라 예외도 있다.
4. 만드는 방법
재료: 감자 2개, 무염 버터 1t, 우유 5T, 생크림 2T, 소금 TT, 후추 TT- 감자의 껍질을 벗긴 다음 비슷한 두께로 썬다
- 냄비에 찬물과 자른 감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삶는다
- 감자가 잘 익으면 뜨거울 때 체에 걸러 으깬다
- 감자에 버터를 넣어 녹인 후, 생크림과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를 맞춘다[1]
* 생크림과 우유는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로 맞춘다!
-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참고: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주리쌤의 레스토랑 앳 홈
5. 기타
- 영국 요리를 욕할 때 자주 언급되는 소재 중 하나이기도 하다. 포슬포슬한 맛은 온데간데없고 전분 덩어리로 느껴질 정도로 조리해 버린다는 이유로 안좋게 본다.
- "매시트포테이토 가루"가 존재한다. 가루에 따뜻한 물만 넣고 스푼 등으로 몇 번 저으면 걸쭉해지면서 매시트포테이토가 되는데, 여기에다가 취향에 따라 부재료를 곁들이면 끝이다. 보통 3분 안에 꽤 괜찮은 맛의 매시트포테이토를 만들 수 있어 3분 요리 비슷하게 팔며, 이러한 편리성 등으로 인해서 전투 식량에 가끔씩 매시트포테이토 가루가 담긴 팩이 추가되는 경우[2]도 있다. 감자 문서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보급의 편의성을 위해 아예 종이처럼 얇게 만든 것도 있었다.
[1] 여기까지 감자가 식기전에 다 마쳐야 한다. 흑백요리사 3라운드에서 고기 백수저팀의 선경 롱게스트가 상의도 없이 냅다 우유와 생크림을 들이부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2] 3끼를 한 케이스에 넣는 경우에는 이게 아침으로 나올 수 있고, 캐나다나 미국같이 1끼씩 포장하는 경우에는 고기가 있는 메뉴에 종종 들어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