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별 호실은 끝 두자리가 각각 00~07, 10~17, 20~27, 30~37로 편성되어 있다. 00~07호는 북동부, 10~17호는 남동부, 20~27호는 북서부, 30~37호는 남서부 객실이다. 특이하게 동쪽은 07,17호실에 가까울수록 로비에서 가까우며, 서쪽은 20, 30호실에 가까울 수록 로비에 가깝다.
슈페리어 룸: 제일 기본 등급. 침대 타입에 따라 더블, 트윈이 있다. 숙박비는 제일 저렴하나 연식이 많이 오래된 객실 디자인이 단점이다.
디럭스 룸: 침대 타입에 따라 더블(1 킹), 트윈(2 싱글), 패밀리 트윈(1 퀸/1 싱글), 트리플(3 싱글), 더블더블(2 퀸 침대)로 나뉜다. 디럭스 더블더블 타입은 침대가 차지하는 공간 때문인지 제일 안 쪽 객실에 자리잡고 있으며 덕분에 방 면적이 조금 더 넓다. 방 디자인은 슈페리어에 비해 좀 더 세련되있다.
프리미어 룸: 디럭스와 방 면적은 같지만 28층~37층으로 객실을 배정받기에 보다 고층에서 부산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당연히 숙박비는 디럭스룸 보다 좀 더 비싸다. 침대 옵션은 더블, 트윈, 패밀리 트윈이 있다. 객실 디자인은 디럭스룸과 확실히 다르며 패밀리 트윈은 다른 프리미어 룸과 인테리어가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프리미어 킹 룸: 디럭스 더블더블 공간과 같은 면적에 배치되는 객실. 덕분에 객실과 화장실 공간이 좀 더 넓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숙박비는 좀 더 비싸며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다는 단점이 있다. 침대 타입은 더블/트윈 중 선택 가능.
클럽 디럭스룸: 일반 디럭스룸과 면적은 같지만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인테리어는 디럭스/프리미어룸과 차이가 있다. 침대는 더블/트윈.
클럽 프리미어룸: 일반 객실보다 1.5배의 면적으로 공간이 확실이 넓어서 여유롭다. 화장실 공간도 넓어져 욕조와 샤워 부스가 별도로 분리되며, 객실 공간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하다. 침대 타입은 더블로 고정.
클럽 프리미어 스위트룸: 거실과 침실이 있는 평범한 구조의 스위트처럼 보이나 욕실 공간이 아주 넓다는 차이점이 있다. 중간에 욕실로 이어지는 복도가 길게 나 있으며 안쪽에는 샤워부스와 2개의 세면대[6], 전망 월풀 욕조, 그리고 황토 찜질방이 있다.[7] 침대는 더블/트윈.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3Bay 스위트룸. 거실과 다목적 테이블이 있으며 사무용 테이블과 바 공간도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넓은 공간의 객실이자 클럽 객실 중 최고등급의 스위트룸이다. 침대 타입별로 더블 객실과 트윈 객실이 각각 단 한 개 씩 있다. 단 황토 찜질방과 전망 월풀 욕조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1998년에는 커피를 마시면서 통유리로 볼 수 있는 위치에 러시아산 호랑이를 전시한 바 있었다. 한때 2세가 통도환타지아에서 지내다가 코로나의 여파등으로 동물원이 문을 닫자 광주광역시의 한 동물원으로 이주했다
수영장이 있으며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실내,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야외 수영장은 여름에만 개장한다.
호텔 주변 골목길에 밤마다 포장마차가 들어선다. 포장마차 입구에 메뉴, 대표안주 등이 쓰여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서 들어가면 된다. 다만 관광지 포장마차 특성상 가격이 비싸고 위생적인 곳은 아니다.
롯데호텔 부산의 경우 독립법인인 ㈜부산롯데호텔[15]에서 운영하며 ㈜호텔롯데와는 별개인 회사이다. 그래서 면세점도 부산과 서울을 따로 운영했던 적도 있었다. 물론 롯데호텔 사이트 및 리워즈는 호텔롯데와 통합해서 운영한다.
2011년 더샵 센트럴스타, 2014년에 BIFC가 지어지기 전까지는 서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기 때문에[16] 롯데호텔 옥상에는 언론사와 경찰청의 CCTV를 비롯한 여러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동서고가로 진양램프를 비추지만 화재등 사건발생이 날 경우 고지대에서 사건현장을 바라볼 수 있기에 상당히 용이하게 활용되고 있다.[17] 네이버와 다음 지도앱 역시 롯데호텔의 경찰청 CCTV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1997년 호텔 전관을 개관한 이래, 부산지역 대표 호텔로 인정받으며 명성을 이어왔으나 파크 하얏트 부산,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등 신규 5성급 호텔의 등장과 개관이래 28년이 지난만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옛날에 비해서는 인지도와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다.
백화점과 함께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주의해야 한다.
[1]롯데호텔 서울보다도 더 높다.[2]부산진구 당감동 화장터로 이전 후 2004년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하고 개성고등학교로 개명했다. 상당히 큰 규모의 부지를 자랑한다.[3] 물론 수영구(광안리), 해운대구 같은 곳도 호텔이 많고 여기보다 시설이 좋은 곳들도 있지만 시내와는 멀리 떨어진데다가(부산고속버스터미널 및 부산역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김해국제공항과 매우 멀다는 요인도 크다.) 숙박비도 비싼 편이라 부산 전체를 둘러보거나 업무 차원에서 온 사람은 이 호텔을 찾는 사람이 많다.[4] 일본인들 대부분은 롯데가 일본 기업이라는 인식이 굳게 박혀서 한국 여행 시에도 호텔롯데를 애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토요코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5] 이러한 이유로 1988년 부전동 부지매입 당시에 취득세와 등록세를 합쳐서 세금으로 191억원을 냈어야 했지만 외국 법인이라는 이유로 외국인투자촉진법을 적용받아 세금을 면제받는다. 이후 1989년에 외국인투자촉진법이 폐지되지만 부산시 당국은 1991년에 롯데에 폐지된 이 법을 적용한다. 결과적으로 그 해에 롯데가 해당 부지에 대해 납부한 세금 총액은 종합토지세 2,900원과 재산세 80원에 불과했고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납부한 세금 총액은 4,970원에 불과했다.[6] 침실에서 욕실로 이어지는 복도에 세면대 하나, 현관 옆 작은 화장실에 세면대 하나까지 포함하면 총 4개의 세면대가 있다.[7] 이 황토 찜질방은 제어기가 두 개 있으며 0도에서 6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용할 시에는 제어기 두 개를 전부 다 켜야하며 처음 사용할 시 약 한 시간정도 예열이 필요하다.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조식 이용하기 전 켜두고 라운지 이용 후 방에 돌아와서 찜질방을 이용하면 좋다.[8] 구 일본 롯데냉과 투자부문[9] 구 일본 롯데리아홀딩스 투자부문[10] 구 일본 롯데애드 투자부문[11] 구 일본 롯데데이타센타 투자부문[12] 구 일본 롯데식품판매 투자부문[13] 구 일본 롯데부동산 투자부문[14] 구 일본 롯데상사 투자부문[15] 전신은 1978년 설립된 롯데음향이며 1984년 건립계획을 위해 외자도입 승인 후 업종과 사명을 변경했다.[16] 지금도 부산진구 내에서는 2위, 서면에선 3위다.[17] 일례로 부산 부전동 오피스텔 주차타워 화재 당시 화재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했으며, 2023년 3월 20일에 발생한 수정산의 부속산인 팔금산 화재 역시 화재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