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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레간자

레간자에서 넘어옴
파일:대우 영문 로고_상하.svg파일:대우 영문 로고 화이트_상하.svg 대우자동차중형차 라인업
뉴 프린스 레간자 매그너스
파일:대우자동차 로고.svg
파일:nREl909.jpg
2.0 DOHC
파일:leganza_logo.png
DAEWOO LEGANZA[1]
Doninvest Kondor

1. 개요2. 제원3. 상세
3.1. 출시 비화3.2. 디자인3.3. 출시 초
3.3.1. 장점3.3.2. 단점
3.4. 출시 중후반기3.5. 라인업
4. 여담5. 미디어에서6. 둘러보기

1. 개요

개구리가 나오는 광고 (1)[2]
개구리가 나오는 광고 (2)
소리없이 강하다.
소리가 차를 말한다.
소리없이 겨울을 이긴다.
유럽에서 두려워하는 차.
고객의 돈을 가치있게 만드는 차.
대우자동차에서 1997년 3월 20일부터 2002년 7월 2일까지 생산했던 전륜구동 중형 세단이다. 광고 캐치 프레이즈는 소리없이 강하다.

2. 제원

LEGANZA
<colbgcolor=#2096dc><colcolor=#fffff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인천광역시 부평구

[[루마니아|]][[틀:국기|]][[틀:국기|]] 크라이오바

[[러시아|]][[틀:국기|]][[틀:국기|]] 크라스나 악사이

[[이집트|]][[틀:국기|]][[틀:국기|]] 카이로

[[폴란드|]][[틀:국기|]][[틀:국기|]] 바르샤바

[[베트남|]][[틀:국기|]][[틀:국기|]] 하노이

[[우크라이나|]][[틀:국기|]][[틀:국기|]] 자포리자
코드네임 V100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670mm
전폭 1,780mm
전고 1,435mm
축거 2,670mm
윤거(전) 1,515mm
윤거(후) 1,507mm
공차중량 1,295kg ~ 1,360kg
연료탱크 용량 65L
타이어 크기 195/70R14
205/60R15(2.0 DOHC/2.2 DOHC)
플랫폼 대우 V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SOHC
대우 D-TEC
(C18NED)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6cc 105ps 15.4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대우 N-TEC
(F18S2)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61cc 103ps 15.2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대우 D-TEC
(C20NE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10ps 17.2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DOHC
대우 D-TEC
(C18SED)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9cc 131ps 17.1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대우 D-TEC
(C20SE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41ps 18.8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대우 D-TEC
(C22SED)
2.2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198cc 142ps 20.5kgf·m 4단 자동변속기
LPG
대우 D-TEC
(C20NL)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93ps 15.8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3. 상세

3.1. 출시 비화

파일:external/www.carpang.com/B_00147101.jpg

1994년 대우자동차의 세계 경영의 일환으로 자동차 사업을 부풀리려던 김우중 회장은 자사와 GM 차량들의 기술 종속 관계가 심각하다 판단하였고, 이에 새로 편입한 워딩 테크니컬 센터와 부평 연구소 등에 신차 개발에 대한 주문을 넣은 끝에 1997년 출시하게 되었다.[3]

당시 엔지니어의 증언에 따르면, 1996년에 제작된 테스트카/시제차들은 오펠의 최신 부품들을 제공받아 제작되었으며[4], 아우토반 등지에서 혹독한 성능시험을 했다. 특히 중/고속 주행시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진들이 어마어마한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차음재 등을 대거 적용하다 보니 차체 크기에 비해 중량이 다소 무거워졌다. 실제로 레간자는 1,315kg로 상급 모델이자 후속 차량인 매그너스(1,285kg)보다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다.

3.2. 디자인

파일:external/www.curbsideclassic.com/294888.jpg
파일:external/www.cstatic-images.com/00DAGEC3.jpg

1990년 이탈디자인에서 재규어에 제안 모델로 디자인한 재규어 켄싱턴 컨셉트를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직접 수정한 것이다. 당시 대우차 측에서는 '한국적인 미'라는 포맷을 부탁했는데, 이에 주지아로는 한복과 매화, 고려청자 등의 고전 미술품들을 무려 1,300종이나 감상한 뒤 이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휠, 전면부 디자인, 전체 프로포션 등을 지금과 같이 수정했다고 한다. 재규어 켄싱턴의 전면부는 레간자와 다르지만, 후면부 라인과 도어 라인을 보면 레간자와 매우 흡사함을 알 수 있다.

3.3. 출시 초

대우자동차가 20여 년 만에 대우 로얄 시리즈의 FR 플랫폼에서 벗어나 출시한 독자개발 중형차로 당시 라노스누비라 등에 적용된 대우자동차의 패밀리 룩인 3분할 그릴을 적용하였다. 대우자동차의 의욕적인 행보에 국내를 비롯한 동구권 국가 등 여러 나라에서 호조세를 보였으며, 대우차 3분할 3총사라는 명성과 함께 현대차와의 국내 시장 점유율 격차를 많이 좁히는 데 큰 역할을 해낸 차량들 중 하나이다. 특히 레간자는 잠시나마 쏘나타를 이기기도 했다. 레간자 이후로 대한민국 중형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은 단 한번도 1위를 경쟁모델에 내어준 적이 없는 것을 보면 꽤나 자랑할만한 기록이었다.

또한 지금까지도 성공한 마케팅 사례로 회자되는 소리 없이 강하다. 쉿~! 레간자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소비자들에게 레간자를 각인 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실제로 레간자를 출시하기 전 김우중 회장 앞에서 광고 기획을 비롯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는데 평소였으면 그냥 듣고만 있을 김우중 회장이 발표 내내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쏟아 냈다고 한다. 즉, 저 문구의 임펙트가 마케팅의 귀재 김우중 회장에게도 강렬했던 것이다.

3.3.1. 장점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5볼트 휠을 적용하여[5] 타사 차량 대비 주행성능의 향상을 꾀해 내었으며, ZF의 전자식 4단 4HP16 자동변속기[6]가 주행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고, 출시 당시 '"쉿! 레간자"'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운, 동급 대비 뛰어난 정숙성을 강조하는 미디어 광고를 대대적으로 주창하여 현대 쏘나타3와 기아 크레도스가 이루던 중형 구도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고, 그 결과 1997년 3~7월 월간 자동차판매량 조사에서 자가용 모델로는 쏘나타3를 제치고 중형차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1980년대의 영광을 잠시나마 재현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기어비도 DOHC 엔진의 경우에는 대우답지 않게 과감히 클로즈 레이쇼 사양으로 셋업을 변경해 대우차는 순발력이 굼뜨다는 인식을 불식시켰다. 당시 각종 잡지는 물론이고 PC통신 자동차 관련 게시판마다 대우차가 진짜 달라졌다! 라는 호평역시 넘쳐났을 정도. 그러나, 데시벨상으로는 엔진음이 굉장히 정숙하긴 하나 대우 엔진 특유의 맥동 때문에 유난히 도드라지게 귀에 거슬리는 관계로, 부드러운 음색의 엔진이 장착된 EF 쏘나타나[7] SM5 1세대에 비해서 체감적으로는 다소 저속구간에서 시끄럽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었다고.

이외에도 대우차의 전통 답게 고속주행 시에는 진가를 발휘 했는데, 경쟁 모델보다 뛰어난 공력성능을 바탕으로 DOHC 엔진의 경우 순정 모델들도 200km/h 언저리까지는 가뿐히 도달했으며[8], 실제로 2000년대 중반까지도 고속도로 내 과속 차량 모델 리스트에도 레간자가 계속 링크 됐었다. 그만큼 차가 잘 나갔다는 이야기. 다만, 이듬해 출시한 EF 쏘나타가 당시 남양연구소에 완공된 풍동시험장에서 담금질을 함에 따라 공력성능이 레간자 못지않게 크게 높아져 1km/h 차이로 레간자를 다시 따라잡기는 했다.

에어컨은 대우차!라는 장점 역시 더욱더 극대화 시켜서 중형 세단 최초로 AQS기능이 장착된 풀 오토 에어컨을 선보였으며, 후석 선반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역시도 국산차 중에서 처음 선보여낸 바가 있다. 당시 대우가 집중하던 부분중에 하나가 AV시스템[9]이었는데, 기본형 오디오조차도 라이벌들의 고급형 오디오[10]보다 월등한 성능의 출력과 음질[11]을 자랑했다.

3.3.2. 단점

아이들링에서는 그시절 경쟁 차량들인 현대 쏘나타3기아 크레도스보다 음압(dB)이 높았고 정속 주행시 음압(dB)이 경쟁 모델 대비 낮았다. 그래서 아이들링 시 음압이 높은 것에 트집을 잡혀 과장 광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출고 후 1년 뒤까지는 경쟁 중형차에 비해 소리가 들리지 않았을 정도로 신차성능은 월등했다. 하지만 서민 5호기가 나온 이후로는...

이 당시 대우차가 그랬듯 아연도금 강판의 부재와 케비티 왁스의 내수사양 적용 취소로 부식 발생이 많다.[12]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보기 드문 이유는 수출로 나간것도 있지만 녹 때문에 폐차된 댓수도 꽤 많다. 후륜 쇽업소버 마운트가 부식에 내려 앉을 정도로 심한 차들도 있었고, 이런 부식 문제가 언론에 보도가 되기도 했다.

대시보드, 도어트림 들뜸현상이 두번째로 유명한 결함이며, GM대우에서 2003년에 해당 결함에 대해 무상수리를 하였지만 한국지엠으로 개편된 이후 아직까지 무상수리를 해주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낮은급인 누비라, 라노스에도 이런 결함은 없었다. 하지만 동호회의 도움 및 정비망이 나름 괜찮은 편에 속한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해당 결함이 가장 치명적인데, 이미 망하고 없어진 회사가 GM에 흡수되어 GM에서 조차도 순수 대우차량에 대한 정비지원이나 부품 수급 부분에 대해서 손을 놓은지 오래전이라# 해외의 경우 고칠 방법이라곤 폐차장에서 다소 상태가 멀쩡한 대시보드나 도어트림을 뜯어오는 것 말곤 없다. 해당 결함은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였지만 부품난으로 인해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한채 폐차되어 사라진 레간자가 많아 요즘은 북미에서도 레간자를 비롯한 오리지널 대우차를 보기 힘들어졌다.

북미수출형 한정의 애로사항으로, C22SED 엔진 이외에는 상위급의 고배기량 엔진이 전무했던 대우자동차의 사정 때문에 북미시장에서는 고배기량 수요대응에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이때문에 시장에서는 비교적 출력에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더군다나 당시 GM은 대우자동차가 자사와 결별 후 IAD 인수, 독일 GTC 설립, 부평연구소 대거 개편으로 독자개발에 나서는 것에 미묘한 반응을 보여서, 1980~1990년대처럼 대우자동차가 GM의 주력 엔진 공급을 쉽게 요청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둘 사이의 관계는 가까운듯 먼 사이인 것이었다.[13]

반면 미쓰비시와 매우 우호적인 관계였었던 현대자동차는 고배기량 파워트레인을 미쓰비시에서 무리없이 가져올 수 있어서 북미시장 대응이 매우 수월했고[14], 현대 델타 엔진도 막 개발이 완성되어 기술자립도 한 수 앞선 상황이었다. 이때문에 레간자는 경쟁모델 대비 파워트레인 열세로 북미에서 힘든 상황이었다.

3.4. 출시 중후반기

그러나 이듬해 실내 공간과 고속 안정감 등 상품성을 대폭 개선해 출시된 EF 쏘나타와, 삼성자동차 출범과 동시에 판매된 SM5 1세대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입었으며[15], 또한 IMF로 인한 소비 심리 축소로 인해 소비자들의 선호 세그먼트가 연료 및 유지비가 중형차보다 저렴한 경차~준중형차로 옮겨갔고, 경쟁사들의 물량 공세 등의 영향으로 1997년의 판매량을 이어나가지 못하였다. 그래도 EF 쏘나타와 SM5 또한 IMF로 인해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낮았고, 레간자 또한 이들 차량과 비등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경쟁 체제를 계속 이어나갔다.
파일:external/www.carlife.net/B_00029701.jpg
레간자 1.8

이후 매그너스의 출시로 인해 판매간섭을 막고자 2000년 3월부터는 가솔린 1.8, LPG 2.0(택시) 모델들만 판매했으며[16], 1999년 서울 모터쇼 당시 컨셉트 패키지였던 에어로 팩을 장착한 블랙 & 화이트 에디션도 단종시까지 판매하였다.[17]가격도 기본형 기준으로 가격도 가솔린은 1,086만원으로 확 내려갔고[18] LPG(택시)는 835만원으로 확 내려갔으며, 이는 당시 시판되던 중형차들 가운데 기아 옵티마와 함께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기록된 바이다. 엔진은 종래의 GM 패밀리 2엔진을 싹다 없애버리고, 대우의 소형엔진인 E-TEC 엔진을 기반으로 보어와 스트로크를 블럭이 감당할수 있는 한계까지 늘린[19] 자체개발 중형엔진인 N-TEC엔진으로 바뀌어 얹혀졌다. 국내에서는 2002년 7월에 생산이 종료되었고, 재고차는 2003년 4월까지 팔렸다고 한다. 이후에 이집트의 현지 쉐보레 공장으로 생산라인이 옮겨져 현지에서 2007년까지 생산 판매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건 위키피디아 영어 문서 참조. 2002년에 단종될 때까지 내수 18만3517대, 해외 15만2341대로 총 33만5858대를 판매했다.

현재 기준으로 출시된지 20년이 넘은 차량이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계속 밀어부친 정숙성 하나만큼은 우수하며, 고급 대형 세단 수준의 정숙성까지 구현해내지는 못했지만 동급 차량에 비해 확실히 조용하다는 인상이 아직까지도 이어진다. 물론 20년이 지난 현재로서는 리스토어를 거친 차량이 아닌 이상 출고 시의 정숙성을 유지하는 개체가 없으니 괜히 김칫국을 마시진 말자.

후속 모델은 매그너스(V200)가 대체했는데, 매그너스는 코드명만 V 계열인 대우의 신차일 뿐이지, 레간자를 베이스로 만든 차가 아니다![20] 참고로 레간자, 매그너스, 토스카는 모두 전륜구동이므로, 해당 차량들의 코드네임에 들어간 알파벳 V는 후륜구동 방식의 GM V-플랫폼이 적용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GM-V 플랫폼을 쓰는 후속 차종은 스테이츠맨과 카프리스였지만 안타깝게도 국내 생산이 아닌 수입 차량이며 평가는 매우 좋지 않았다.

3.5. 라인업

- 1997년~1999년- 1999년~2002년==# 레간자 N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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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 삭제식 이동(대우 레간자 NGV → 대우 레간자)
파일:대우 레간자 ngv.jpg

대우자동차에서 생산했던 레간자를 기반으로 한 NGV(천연가스차량) 프로토타입이다. 친환경차를 표방했지만 실제 양산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 제원 #===
대우 레간자 NGV (DAEWOO Leganza NGV)
제작 시기 1997년 3월~1997년 6월
엔진 2.0 DOHC(C20SED)
배기량 1,998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 휘발유 엔진의 95%
전장 4,671mm
전폭 1,779mm
전고 1,437mm
축거 2,670mm
연료공급방식 전자식 연료분사
연료탱크 120L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54]
1회 충전 최고시속 175km

===# 연혁 #===
개발 배경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환경규제 기준 강화로 인한 것과 국가 프로젝트였던 G7 프로젝트에 대한 결과물이 결합되어서 제작되었다. 대우자동차 측에서는 DEV 시리즈를 위시한 전기자동차 라인업과 로얄프린스 등을 기반으로 한 천연가스 차량 개발을 해 왔고, 1994년에스페로를 기반으로 한 NGV-2와 씨에로를 기반으로 한 NGV-3를 선보이는 등 성과를 내놓은 상태에서 해당 환경 규제를 충족시키면서 실제 양산차처럼 개발하였었다.

1997년 출시 시점에서 동년 6월까지 만들어졌으며, 실차는 제2회 서울모터쇼 때 등장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1997년 7월 즈음에 서울, 인천 등 6개 도시에서 60대를 시범운행하기도 했으며, 2000년까지 총 15만대를 보급할 계획이었다. 이후 실차는 98년 과학의 날 행사 때 전시되었으며 춘천마라톤대회에서도 사용되었다. 이밖에도 호주미국 시장에도 수출 계획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0바에 이르는 고압의 CNG를 레귤레이터를 거치면서 7바로 낮춰져 가스 인젝터를 통해 엔진에 분사되는 형식이며, 2.0 DOHC 엔진을 CNG 엔진으로 개조했다. 1회 충전 시 400km, 최고 속도는 175km/h를 냈으며, 연료탱크로 인해 트렁크 공간이 줄어들었다.

4. 여담

파일:external/1.bp.blogspot.com/XS+fitted.jpg
파일:external/autodmir.ru/doninvest-kondor-6081.jpg
2001년 미국 시장 광고 (한글자막)

5. 미디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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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어 Elegant(우아함)과 Forza(힘)의 합성어이자 새롭게 다가온 강자(來强者)를 로마자로 옮긴 것으로, 대우 로얄 시리즈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등장한 소리 없는 우아한 힘을 가진 차를 뜻한다.#[2] 18초부터 24초까지 개구리 울음소리와 함께 개구리가 나오며, 이 광고는 무려 1997년 당시 한국광고대회에서 대상이라는 수상실적을 거두었다.당시 기사[3] 그 전에는 혼다 레전드아카디아로 들여와 출시한 것을 계기로 어코드도 프린스의 후속으로 도입해 라이센스 생산을 하려고 했으나, 혼다와의 협상이 잘 되지 않고 미지근하게 끝난 것도 있었다.[4] 이 차량들은 유럽 지역 법인에 근무하던 임직원들에게 제공되었고, 전체적인 내구성이나 성능면에서 양산차보다 우수했다고 한다[5] 가솔린 2.0 DOHC/2.2 한정으로 5볼트 휠에 P205/60R15 광폭타이어를 장착했다. 가솔린 1.8/2.0 SOHC/LPG 2.0(택시/렌터카/장애인차)은 4볼트 휠 및 P195/70R14 타이어가 장착된다. 그러나 매그너스부터 다시 4볼트 휠로 돌아갔으며, 토스카가 단종된 2011년까지 4볼트 휠이 계속 사용되었다. 휠 볼트 갯수가 5개인게 왜 중요하냐면, 그만큼 허브 사이즈가 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허브가 큰 만큼 브레이크와 휠 사이즈가 커지게 되고 이는 곧 주행성능 향상을 의미한다. 참고로 수출형은 스틸 휠이 장착된 기본형 모델도 5볼트 휠로 나왔다. 또한 매그너스와 토스카의 경우 몇몇 개인이 직접 5볼트로 교환 및 개조하는 사례도 더러 있었다.[6] 동급 국산차 최초로 점프스타트 방지장치가 달렸으며, 이는 토스카 프리미엄 6 모델에도 적용된다. 단, 토스카 프리미엄 6는 GM대우가 변속기를 독자개발했다.[7] 다만 시리우스 엔진 특유의 하이톤 엔진음은 호불호가 다소 갈렸다.[8] 당시 대우자동차에서 밝힌 레간자의 최고속도는 206km/h.[9] 대우정밀에서 생산했다.[10] 크레도스(크로노스)의 기아전자 알파인 오디오, CLBose 오디오, 토요타마크 레빈슨 등등.[11] 이건 대우차 공통이어서 티코와 마티즈조차도 오디오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12] IMF발 금융위기가 휩쓸던 1998년 말 경, 대우자동차는 비용을 줄이겠답시고 국내에서 원가절감의 명목으로 가장 먼저 내수차량의 케비티 왁스를 빼버렸다. 당시 대우의 사정을 보면 그럴만 하다만... 그러나 나쁜건 귀신같이 빠르게 따라해 3개월뒤에는 현기가, 1년 뒤에는 쌍용조차도 똑같이 재빨리 따라서 케비티 왁스 적용을 내수시장에서 제외해버렸다. 끝까지 케비티 왁스를 주입해준건 국내에서는 르노삼성(현 르노코리아) 오직 한곳 뿐.[13] 물론 표면적으로는 잭 스미스 회장이 대우자동차를 높게 평가하면서 양사의 모델을 교환생산하자는 계약도 논의할 정도였다.[14] 세금 제도 때문에 중형차에 2.0 이상의 배기량이 잘 달리지 않는 한국과 달리 미국과 유럽에서는 중형차에도 3L대의 고배기량 차량이 잘만 팔렸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중형차가 준대형차 역할을 겸하며, 준중형차가 중형차의 포지셔닝도 겸한다. 그러기에 하나의 모델에도 다양한 트림이 요구되는 것. 일례로 2L 엔진이 메인이던 한국의 EF 쏘나타(다만 내수 시장용으로 2.5 델타가 있긴 했다. 안 팔려서 그렇지...)는 미국 시장에서 2.4 시리우스와 2.7 델타 엔진이 달려 나왔고, NF 쏘나타에도 2.4 세타를 기본으로 3.3 람다 엔진을 달아서 미국 시장에서 판매했다. 2.4와 3.3 모두 한국 시장에서 팔리기는 했으나 세금 문제로 인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극소수의 오너만 구매했다.[15] 출시 6개월간 평균 6,000대 선의 규모로 약 3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는 큰 인기를 끌었으나, SM5 1세대는 입소문과는 다르게 당시의 어수선하고 뒤숭숭한 분위기에 타격을 입어 오히려 삼성 그룹의 짐이 되었을 정도로 판매가 부진했다. 당시 IMF로 그룹 상황이 영 좋지 않은 시기에 라이센스 비용으로 일본 회사에 막대한 외화를 지불해야 했으니 정부의 눈총과 자금 유출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했던 것이다. 더군다나 생산규모에 비해서 SM5 단일차종의 생산량은 타산이 맞지 않았고, 이건희가 삼성차를 포기하는 과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 결과 현재 삼성차는 르노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고 2024년에는 르노코리아로 완전히 변경되었다.[16] 1999년 12월부터 엔진 라인업 단순화가 이뤄졌으나, 기존 주문자들의 차량도 생산해야 됨에 따라서 2.0/2.2 가솔린 모델의 생산은 2000년 초까지도 이어졌다.[17] 가솔린 2.0, LPG 2.0(렌터카/장애인차)는 매그너스로 넘어갔다. 기존의 2.2모델은 매그너스로 넘어가면서 후속없이 단종.[18] 후대모델인 토스카 1.8 모델은 기본형 가격이 1,600만원대였다.[19] 기존에 사용하던 오펠의 1.8엔진은 내경 84.8mm에 행정이 79.5mm의 숏 스트로크 엔진이나, 대우 N-TEC 엔진은 내경 80.5mm에 행정 86.5mm로 롱 스트로크 엔진이다. 이 엔진은 이후에 레조의 수출형인 타쿠마에도 적용된다.[20] 매그너스는 본래 브로엄의 후속으로 기획되던 모델로, 개발 당시부터 준대형 세단로 개발이 이루어졌는데, 이상하게도 레간자의 차체를 유용해 개발했다는 낭설이 만연해있다. 이후 매그너스의 플랫폼은 별다른 손질없이 스킨체인지로 훗날 토스카(V250)로 간다.[MT] [AT] [23] 1999년 4월에 추가되었고, 하이테크 계기판, 우드그레인, 음이온 공기청정기, 보조제동등을 기본으로 넣은 사양이다. 선착순 2000명에게 4가지 사양을 무료로 넣어준다고 광고하였다.[MT] [AT] [MT] [AT] [MT] [AT] [MT] [AT] [MT] [AT] [MT] [AT] [MT] [AT] [MT] [AT] [MT] [AT] [42] 브로엄 2.2를 대체하는 모델이다.[AT] [MT] [AT] [MT] [AT] [MT] [AT] [MT] [AT] [MT] [AT] [54] 시내주행 시 주행거리[55] 물론 그 전에도 선루프를 선택으로 내건 차량들이 있었지만, 이들 차량의 경우에는 차체가 이미 제작된 상태에서 선루프 공간만큼 차체 상단을 절단하였기 때문에 전복사고시 큰 위험성이 있다. 레간자의 경우에는 차체를 제작하면서 선루프 공간을 남긴 것.[56] 미국과 캐나다의 수출형 모델들로, 현지 판매량이 영 좋지 않아 (...) 국내에서 재고처리를 위해 출시된 엔진이다. 엔진은 프린스/브로엄 후기형부터 장착된 홀덴 개발의 C22SED 엔진.[57] 이후에 나온 매그너스 LPG 엔진과 토스카 초기형에는 아이신 제의 자동변속기를 달았다.[58] 신장섭 저, 김우중과의 대화 참조.[59] 쌍용 무쏘, 쌍용 뉴 코란도를 라이센스 생산했던 업체다. 누비라를 생산하기도 했었다.[60] 본래는 금융계 기업이지만, 이렇게 자동차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었다.[61] 현재는 제네시스 G90 RS4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