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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3:49:05

GM대우 G2X

파일:GM대우 로고.svg
파일:GM대우 G2X.jpg
G2X

1. 개요2. 모델 설명
2.1. 대한민국 시장 출시와 단종
3. 제원4. 기타5. 결함
5.1. 점화스위치5.2.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
6. 여담7. 둘러보기


GM DAEWOO Go 2 eXtreme / Saturn Sky

1. 개요

GM대우에서 새턴 스카이를 수입하여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판매한 2인승 후륜구동 로드스터 차량이다.

2. 모델 설명

Go 2 eXtreme

차량의 구조는 마치 쉐보레 콜벳캐딜락 XLR의 프레임을 그대로 축소시켜놓은 듯한 배스터브 방식 GM 카파 플랫폼 프레임 바디가 적용되었다. 거의 로드스터 전용으로 설계된 플랫폼인 만큼, 마치 혼다 S2000의 프레임 처럼 루프 구조가 존재하지 않는 로드스터의 특성상 센터 터널을 콜벳보다도 높이 끌어올린데다, 사이드 맴버까지도 보조 프레임을 장착하는 등의 비틀림의 중심점을 최대한 위로 끌어올려 비틀림 강성에 철저한 대비를 갖춰낸 구조를 보인다. 때문에 당대 스틸 프레임으로 가장 앞서나가는 구조였던 콜벳의 프레임을 축소시킨 다음 로드스터에 최적화되게끔 개량된 것 같은 인상을 풍긴다. 프레임은 하이드로 포밍 공법을 이용하여 제작되어 무게를 더욱 줄였다고. 덕분에 당대 로드스터들 중에서 최고의 비틀림 강성을 자랑했으며, 로터스와 비견될 정도의 저중심을 이뤄냈다.

그러나, 로터스처럼 비싼 가격에 팔 수는 없기 때문에 프레임과 바디를 S2000처럼 스틸로 제작했다. 때문에 프레임 재질을 알루미늄에, 차채 패널 재질을 FRP로 제작한 752kg-952kg의 로터스 엘리스보다는 훨신 무겁고, 같은 스틸재질 경쟁상대 S2000보다 약 60kg 정도 더 무거운 무게로 완성되었다.[1] 단, 한국에 수입되었던 G2X는 터보 엔진+자동 변속기 사양이었기 때문에, 수동모델보다 24kg 정도 무게가 더 늘어난 관계로, 실질적으로는 약 85kg이 더 무겁다.

서스펜션은 제대로 설계된 정통 스포츠카 답게 공히 모두 앞뒤 더블위시본. 구형 말리부와 일부 하체부품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로 하체 오버홀 비용은 동급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합리적인 것이 인상적이다. 서스펜션의 세팅도, 콜벳의 축소판 답게 매우 탄탄한 세팅. 그러나 순정상태의 휠 얼라인먼트 값이 말도 안 되게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순정 상태에서는 소형 경량 로드스터 특장점인 가볍고 경쾌한 핸들링을 느끼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느낌상으로는 1.5톤 넘는 카마로 아닌가? 싶을 정도. S2000의 항목에서도 볼수 있듯, 아마도 휠베이스가 짧디짧은 특성 때문에 일반적인 운전자들 손에 넘어간다면 대형사고를 밥먹듯 일으키기가 쉬우므로, 터보 엔진이라 토크가 36kg에 달하는 만큼, 휠스핀으로 인한 오버스티어가 상당히 일어나기 쉬운 점 등을 고려한 GM의 쓸데없는 오지랖과 배려덕분인듯. 실제로 어처구니가 없을정도의 과도한 전륜의 토우인을 +1mm 내지는 제로 정도로 설정하고 캠버 역시도 S2000과 비슷한 1.2도 정도를 넣어주면 '아니 이게 똑같은 자동차라고??? 말도 안 돼!'라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올 정도로 체감으로나 실제로나 순정상태와는 매우 다른, 소형 로드스터 다운 샤프하고 가벼운 움직임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터보 엔진을 제외한다면 혼다의 S2000과 비교해도, 나중에 출시된 자동차인 만큼 오히려 하드웨어적으로 훌륭한 부분들도 상당수 존재하나, S2000은 고사하고 스포츠카 그 자체로써 최대 단점이라고 할만한 것은 다름아닌 매우 중요한 변속기인데, 알다시피 한국에는 수동변속기가 아닌 자동변속기만 수입되었다. 그러나 GM의 5단 자동변속기는 BMW도 즐겨 사용할 정도로 괜찮은 제품이나, 이미 GM은 당시에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시판해 주류 차종에도 적극 사용하고 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남은 부품들의 재고처리의 인상이 너무나도 강했고, 또 다른 문제는 비록 한국에 수입되지는 않았으나 수동변속기 조차도 시대에 뒤떨어진 아이신 AR-5 변속기를 적용했다. 1999년에 앞서 출시된 S2000 조차 당연히 6단 변속기를 갖추고 있는 반면에, 이놈은 무려 5단이다. 더 골때리는건 5단이라고 해도 기어비가 균형적이면 그냥 너그러이 모른체 해줄 법도 하지만, 이 변속기는 본디 승용이 아닌, 쉐보레 콜로라도나 그 형제차인 GMC 캐니언, 혹은 이스즈 트루퍼 등의 픽업 트럭에 사용되었었다. 때문에 내구성은 썩 괜찮지만 상용으로 개발된 만큼, 스포츠카에 적용시키기엔 무리스러운 특징의 3단과 5단이 확 늘어져 버리는 이상한 기어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운전의 재미와 성능 모두 영 좋지 못하다. 오히려 기어비의 균형잡힌 밸런스와 성능으로는 자동변속기가 차라리 더 나을 정도. 그래서 미국에선 새턴 스카이와 폰티악 솔스티스에 트레멕의 6단 수동 변속기인 T56/TR-6060을 장착하는 튜닝이 성행하는데 미국에서 6단 수동의 표준이라 셋팅이 쉽고 기어비도 스포티해서 원 변속기에 비해 무겁긴 해도 많이 선택하는 튜닝이다.

미국차답게 순정시트의 쿠션감이 두툼하고 푹신하기 때문에 의외로 하드한 서스펜션에 비해 승차감은 매우 좋다. 그러나 대시보드의 길이와 너비가 매우 긴 것도 모자라, 대시보드의 높이가 매우 높게 올라와 있어서 시계성이 아주 나쁜데다, 실내 공간을 엄청나게 비좁게 보이게 하는 특징 때문에 마치 자동차에 탑승했다기 보다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같이 폐쇄된 장소에 갇혀버린 것만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매우 답답하고 불편하다. 마찬가지로 실내가 엄청 작아서 비좁다고 소문난 S2000 내지는 마쓰다 MX-5나, 로터스 엘리스, 크라이슬러 크로스파이어 등을 G2X에 먼저 타보고 그 다음에 타면 마치 스포츠카가 아니라 무슨 GT 카에 타고 있을 정도로 광활한(...) 실내 공간 크기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원판 모델은 새턴 스카이로, 오펠 GT가 아니다. 로고 등의 파츠를 제외하면 오펠 GT와 같은 사양일 뿐, 하체 스프링과 쇼크, 스웨이바 등의 내부 구성요소는 새턴 스카이 레드라인 사양과 같다. 오펠 GT는 유럽 시장용 모델이기 때문에 같은 플랫폼 기반의 형제차인 폰티악 솔스티스의 스프링[2]과 쇼크, 스웨이 바,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스카이/G2X 보다 한층 단단한 하체 셋업을 취해놓았으며, 주행 느낌이 G2X보다 훨씬 날카롭다.

2.1. 대한민국 시장 출시와 단종

제너럴 모터스가 2006년에 자체 설계한 컴팩트 후륜구동 플랫폼인 "카파 플랫폼"을 기반으로 폰티악 솔스티스, 새턴 스카이(오펠 GT) 2종의 로드스터 차종을 출시했는데, GM대우새턴 스카이의 브랜드와 이름만 바꿔서 대한민국 판매를 맡게 되었다. GM대우의 로고가 붙어 있어서 국산차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턴 공장 생산분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형태였다.

264마력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직접분사 터보 엔진과 177마력 2.4리터 가솔린 엔진이 있었는데, 2.0 가솔린 터보는 새턴 스카이 레드라인으로 출시된 고성능 버전이었다. 대한민국에는 264ps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 사양으로만 수입되었고 연비는 9.8km/L. 출시 가격은 4,390만원이었으며, 얼마 뒤 4,460만원으로 올랐다. 뛰어난 성능을 지녔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누적 판매량은 184대밖에 되지 않았고,[3] 결국 2008년 9월, 출시 1년 만에 수입이 중지되었다.

2023년 국토교통부의 국내 등록대수 현황으로는 68대가 잔존해 있으나 부품 수급이 어려워 운행되는 차가 몇대 없으며 매우 보기 힘들다.

3. 제원

G2X
<colbgcolor=#243a65> 생산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델라웨어주 윌밍턴
차량형태 2도어 컨버터블
승차인원 2명
전장 4,100mm
전폭 1,815mm
전고 1,275mm
축거 2,415mm
윤거(전) 1,543mm
윤거(후) 1,561mm
공차중량 1,380kg
연료탱크 용량 50L
타이어 규격 245/45R18
플랫폼 GM 카파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뒷바퀴굴림(FR)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0 ~ 100km/h 최고 속도 변속기
GM 에코텍
(LNF)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264ps 36kgf·m 5.5초 227km/h 5단 자동변속기

4. 기타

참고로 영상에 나온 차는 같은 플랫폼을 쓰는 폰티악 솔스티스다. 트렁크 버튼이 왜 글러브 박스에...?[4][5]

지붕 개폐 방식이 수동이라 여닫는데 1분 이상이 소요된다. 숙달되면 10초 이내에 개폐가 가능하다. 51:49의 무게 배분을 이루어 주행성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 오픈탑 로드스터의 장점으로서 구조가 단순해 유지 보수가 자동식 컨버터블에 비해 간결한 것이 장점. 솔스티스 쿠페도 루프 분리가 가능하다.

실내는 심할 정도로 간결하며, 편의사양은 거의 없다. 대쉬보드와 도어 트림은 싸구려 플라스틱의 느낌이 강하고 시트 & 사이드미러 열선도 없다. 손바닥만한 사이드미러는 사각지대가 너무 많아 차선 변경이 어려우며, 룸미러는 ECM이 아닌 일반 미러다. 운전석 윈도우는 내릴 때만 자동이며, 올릴 때는 스위치를 계속 올리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여러 가지 단점들[6]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폭발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G2X를 보유하고 있는 차주들은 쉽게 차종을 변경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특별한 하드웨어 변경 없이 ECU 리맵핑만 해주면 264ps/5,300rpm, 36.0kg*m의 스펙이 310ps, 40kg.m이 되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GM대우쉐보레 브랜드로 변경되어 현재는 쉐보레 서비스망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임은 비싼 편이 아니나, 국내 생산이 아닌 까닭으로 부품 가격이 매우 비싸며 재고가 보유중인 것보다 대부분 요청시 수입된다.[7]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것이 좋다.

G2X 동호회에서 잔존 차량들의 중고 가격을 철저히 고나리질한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가격은 시장 논리이므로 중고 가격에 대해서는 동호회가 이렇다 저렇다 논할 바가 아니다. 사실 워낙 연식이 오래되고 단종 초창기에 중고차 재고가 쌓인게 아직도 안나가서 급속히 감가되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평균 1천만원 대 수준으로 중고가격이 유지되는 편이다.

5. 결함

5.1. 점화스위치

파일:GM대우 G2X 점화스위치.jpg

2014년에 미국을 발칵 뒤집었던 GM 점화스위치 결함 은폐 사건의 리콜 해당 차종이기도 하다. 고작 한화로 600원밖에 안 하는 부품의 결함을 10년씩이나 고의적으로 은폐하여 주행 중 시동꺼짐, 충돌시 에어백 미전개 등의 사고를 초래하여 수십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무시무시한 사건이었다. G2X 차주들은 필히 해당 부품의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 국내에서도 동승자석 승객 감지센서의 결함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이 진행됐었다.# 수리를 받기 전이라면 열쇠에 절대 어떤 것도 매달지 말 것. 미국 GM은 리콜 해당 차종들에 평범한 열쇠고리만 매달려 있어도 점화스위치 결함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점화스위치 리콜을 받게 되면, 차량의 점화스위치(키를 꽂는 부품)을 개선품으로 교체하게 되며, 기존의 키를 반납하고 열쇠고리 구멍을 가운데로 변경한 새 키 2개를 받게 된다. 변경된 점화스위치는 기존 부품보다 토크가 강화되어 전보다 좀 더 힘을 주어 돌려야 하며, 이로서 키와 키에 매달려 있는 다른 물건들의 무게에 의해 키가 돌아가 시동이 꺼지는 일은 사라지게 되었다.

5.2.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

G2X에는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사고 발생시 조수석에 승객이 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는다. 출시 당시로서는 상당히 진보된 사양이었으나, 쉽게 센서가 고장이 나는 문제가 있었다. 출시 초기부터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가 쉽게 고장이 났으며, 센서가 고장이 나는 경우에는 조수석에 사람이 타고 있어도 탑승이 감지되지 않기 때문에 조수석 에어백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계기반 인포창에는 "Check Airbag" 이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승객감지 센서는 FPCB의 형태로 넓게 생겼으며, 조수석의자 쿠션에 장착되어 있다. 사람이 앉게 되면 FPCB의 접점이 붙게 되는 방식으로 승객을 감지하게 된다. 센서가 의자 쿠션에 장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앉게 되면 무게가 넓게 분산이 되어 별 문제가 없으나, 무릎으로 누르거나 팔꿈치로 누르는 등 무게가 특정 지점으로 집중되면 FPCB가 끊어지게 되어 센서가 고장나는 것이다. 더 황당한 경우는, 점화스위치 리콜을 받으러 갔다가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가 고장나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으며, 정비기사가 조수석에서 작업을 하면서 조수석 의자에 무릎을 꿇고 작업하는 경우 100% 고장난다.

가격이나 저렴하면 교체가 쉽겠으나, 쉐보레의 극악무도한 부품가격으로 100만원에 육박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오너는 고장이 난 채로 운행해 왔다. 어차피 보통 이런 차는 혼자 타는 거니까 별 상관 없을지도...

이 문제는 미국에서 판매한 새턴 스카이, 폰티악 솔스티스에서도 동일하게 발생이 되었으며, 미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였고 미국 TV에 까지 나왔다. 2017년 3월에 미국에서 해당 차종에 대해 승객감지센서 리콜이 결정되었으며, 같은 승객감지 센서를 사용한 BMW, 기아자동차, 스즈키, 캐딜락 일부 차량들도 리콜 대상이다. 쉐보레에서도 이에 따라 G2X에 대해 조수석 승객감지센서 결함에 대해 리콜 통지를 차량 소유주에게 발송하였다.

6. 여담

G2X에 탑재된 카파 플랫폼GM 역사상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흑역사가 되었다. GM은 카파 플랫폼으로 다양한 파생 차종을 기획했으나, 2008년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형 스포츠카 시장이 거의 멸종에 가까울 정도로 직격탄을 맞아버리게 됨에 따라, 전술한 로드스터들을 제외하고는 양산이 실현되지 못했고, 파생 차종은 G2X와 다름없는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 오펠 GT, 폰티악 솔스티스를 쿠페형으로 변형한 솔스티스 쿠페가 전부였다. 저조한 판매에 더불어 2009년 GM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아예 카파 플랫폼 기반의 스포츠카들이 통째로 단종되었고, 카파 플랫폼에 관련된 모든 것들은 당시 스페인의 신생 소규모 수제 스포츠카 전문 업체였던 타우로 스포트 오토[8]에 팔리게 되었으나 이 회사도 파산을 맞게 되면서 카파 플랫폼은 완전히 역사속에 묻혀버리며 사라지게 되었다. 동시에 GM이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어 윌밍턴 공장마저 폐쇄되는 비운을 맞았다.

2007년 10월 웹진에서 붉은색 계열의 G2X가 트랜스포머로 변신하는 애니메이션이 등장한 바 있다. 재즈 이름은 지투라고 한다.[9] 위 연하장처럼 12월호 웹진 애니메이션에서는 김연아 선수처럼 피겨스케이팅을 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는다. 여담으로, 개별 로봇들이 등장하는 연하장 중 GM대우의 마스코트 캐릭터였던 참돌이가 등장하지 않았다.

G2X 자체가 목격하기 굉장히 힘들지만 그 중에서도 GM대우 로고가 장착된 차량은 엄청나게 보기 힘들다. 사실상 한 대도 없을 것이다 이유는 대부분의 차주들이 GM대우 로고를 떼고 원본 차량인 새턴이나 특히 오펠 로고[10]를 사서 붙이기 때문. 이는 다른 GM대우 차량들도 모두 마찬가지이며 GM대우 로고가 장착된 GM대우 차량들은 한국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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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2000 AP2의 공차 중량은 1295kg-1299kg, 스카이 레드라인 수동변속기 사양의 공차중량은 1,356kg.[2] G2X는 앞 3.1kg/mm, 뒤 4.1kg/mm 사양인데 반해, 솔스티스는 앞 3.8kg/mm에 뒤 5.1kg/mm 값의 스프링을 채용한다.[3] 원래 수입하려던 스카이 댓수는 400대였으나, 목표 판매량을 300대로 설정했고 처참한 판매 실적으로 인해 200대도 팔지 못하고 조기 단종되었다.[4] 얼핏 보면 이상해보이겠지만, 오픈카들의 경우 오픈 상태에서 트렁크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보통 열쇠로 잠글 수 있는 글러브 박스나 센터 콘솔에 트렁크 개방 버튼을 설치하는 것.[5] 스테이츠맨도 솔스티스와 같은 방식이었는데, 원래 스테이츠맨이 판매되던 호주에서는 트렁크 절도가 많이 일어나기에 마찬가지로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글로브박스 안에 위치시킨 것으로 보인다.[6] 미국 시장에 맞춰 설계된 차라서 매우 미국스러운 로드스터라 국내 정서와 동 떨어진 사양 + 높은 가격이 점수를 깎아먹는다.[7] GM의 다른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과 동일한 문제이며 추가로 차량의 성격상 더더욱 판매가 어려운 요소로 작용했다.[8] 이 회사에서 솔스티스 섀시를 바탕으로 GM LS3 V8 엔진을 넣어 530마력의 타우로 V8 쿠페, 스파이더 모델들을 만들었다.[9] 같이 나온 토스카는 토이, 윈스톰은 윈짱, 마티즈는 마티라는 이름이 붙었다.[10] 새턴은 2010년에 폐지돼 망해서 같은 배지 엔지니어링 차종인 오펠 GT 로고로 바꾸는 케이스도 있다. 그런데 여기도 망하지만 않았을 뿐이지 GM이 2018년에 PSA 그룹에 팔아버려서 사실상 아무 연관도 없는 곳이 되어 GM대우나 새턴이나 오펠이나 별로 의미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