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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10-15 04:40:20

니펠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주말농장(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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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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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2a879><colcolor=white> 종족 파일:Common_UnitRace_Ghost.png 유령[스포일러]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최하리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 개요2. 인게임 대사3. 작중 행적
3.1. 시즌 3
3.1.1. 메인 스토리
3.1.1.1. 챕터 4: 증오 너머 한 걸음3.1.1.2. 챕터 5: 정원에 드리운 어둠3.1.1.3. 챕터 6: 나는 멀리, 너는 더 가까이3.1.1.4. 챕터 7: 맘이 꽁꽁 몸은 골골
3.1.2. 이벤트 스토리
3.2. 차원 스토리3.3. 사도 스토리3.4. 공식 웹툰
4. 능력5. 여담
5.1. 디자인5.2. 점프 스케어5.3. 유저들의 취급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등장인물.

존재 자체가 시즌 3 스토리 및 트릭컬의 핵심을 관통하는 초대형 스포일러이므로 아래의 행적을 읽을 시 반드시 주의를 요망한다.

==# 인물 소개 #==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if rgb=색, r=parseInt(색.substr(0,2), 16), g=parseInt(색.substr(2,2), 16), b=parseInt(색.substr(4,2), 16), grey=r*299+g*587+b*114, 글자색=(grey > 127500) ? "000" : "fff"
##
##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if (백 != null) && (글자색="fff")
#!if (흑 != null) && (글자색="000")
[[링크|
니펠
]]

나는... 인간이 이 세상에 가져온 관념.
가장 처음 만들어진 유령.
그리고... 모든 것을 마지막으로 인도하는 유령.
나는... 니펠, 죽음의 유령이야.

니펠은 죽음이라는 관념을 상징하는 '죽음의 유령'으로 엘리아스의 종족들이 말하는 저승인 '주말농장'을 지배하는 주인이다.

니펠이 탄생하게 된 경위는 첫 번째 인간이 엘리아스에 온 뒤 죽음이라는 관념을 세계수 엘드르에게 알려준 것이 계기였다.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죽음이라는 관념을 의식하게 된 엘드르는 엘리아스에 무의식적으로 의도치 않은 피조물을 창조하게 되었는데, 그 존재가 바로 니펠이며 엘리아스에서 최초로 탄생한 유령이다.

즉 기존에 최고참 유령으로 알려져 있었던 셰이디보다도 훨씬 먼저 탄생한 엘드르의 가장 이른 피조물 중 하나이지만, 세계수가 니펠을 부정하며 주말농장이라는 아공간에 유폐해 버린 탓에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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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if (백 != null) && (글자색="fff")
#!if (흑 != null) && (글자색="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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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

벌레의 죽음, 고양이의 죽음, 요정의 죽음. 세계수의 죽음까지도.
그 모든 죽음은 똑같아.
거기엔 아무런 가치도, 의미도 없지. 모든 죽음은 평등해.
심지어 언젠가 없어질 이 세상도.
그리고 그 세상을 딛고 있는 나 자신의 죽음조차도.
메인스토리 시즌 3 챕터 5 에피소드 14 - <새로운 기준선> 中

니펠의 가장 큰 특징은 시즌 1 초창기 유령들의 부정적 면모[2]가 극대화된 사이코패스이자, 죽음의 신이나 다름없는 권능과 위치를 타고난 탓인지 생명 윤리가 완전히 결여된 허무주의자[3]라는 점이다. 말로는 생명을 동정하며 연민하는 듯 보이나 실제로는 아무 감정이 없는 연기[4]일 뿐이라 교주는 손쉽게 니펠의 본성을 간파했다.[5]

때문에 그녀를 창조한 엘드르조차 니펠을 완전히 통제하는 데 실패하자 그녀를 창조한 걸 무척이나 후회하고 두려워하여 그동안 엘리아스 밖의 황무지 영역을 주말농장이라는 아공간으로 만들어 격리시킨 존재이다.

유령 특유의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을 갖고는 있으나, 죽음을 관장하는 유령답게 추구하는 재미의 성격이 매우 뒤틀려 있다. 죽음 관념의 평등함과 더불어 불합리함이 반영되어 시종일관 상대방이 분노하는 모습에 재밌어 했고, 은석을 건드린 걸 본 비비가 자신을 죽이겠다고, 사실상 죽음 그 자체인 존재에게 죽이겠다는 발언과 다름없는 발언을 하며 이성을 잃자 그것 또한 재밌다며 비웃었다. 이후의 대사에선 재미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서 자멸하는 다른 유령들과 달리, 최초의 유령답게 상황을 재빠르게 파악하여 대처하거나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관록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니펠을 더욱 위험한 인물로 보이게 한다.

가장 위험한 힘을 다루고, 공감 능력이 없는 사이코패스지만, 흑뉴아와 비교해 보면 생각보다 말 자체는 통하는 편이다. 엘드르의 간청에 몇 발 물러서서 영원살이들을 죽이는 대신에 잠재웠고[6], 작중 적대한 등장인물 모두를 죽일 수 있었지만 잠재우거나 무력으로 제압해 기절시키는 선에서 끝났다.[7] 죽음 그 자체이기에 오히려 죽음을 가볍게 여기거나 기만하는 행동을 싫어하고 살아있는 생명의 죽음에는 의외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행동은 죽음의 무게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입버릇처럼 죽으라는 말을 달고 사는 비비와 대비를 이룬다. 어느 정도 선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유하게 넘어가거나 대화나 타협을 해주지만, 그 선이라는 것을 니펠이 아닌 사람이 제대로 이해할 수는 없고, 니펠은 오히려 그렇게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를 금기로 받아들인다. 죽음과 스스로 가까워지려는 자살에 가까운 행동이기 때문인 모양이다.

한편 니펠이 정말로 죽음의 유령이 맞는가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수면, 고통 부여, 저승(주말농장) 이동 등 보여준 능력을 보면 죽음과 연관이 깊긴 하지만, 죽음과 간접적인 관계가 있을 뿐인 수면 능력을 다룬다거나, 다시 되돌린다거나 하는 등[8] 정말로 죽음만 다룬다는 인상은 옅은 편이다. 니펠이 엘드르가 이해한 죽음이라는 개념으로부터 탄생했다는 점 때문에, '최초의 인간'이 한 차례 완충어법으로 말해준, 순화된 죽음의 관념(깨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자는 것, 지금 세상을 떠나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것 등)을 기반으로 탄생했기에 이러한 부분적이고 포괄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9] 거기에 엘드르에게 죽음의 개념을 알려준 인간 역시 엄밀히 따지면 죽음을 겪어본 적 없는 살아있던 몸이었으므로, 자신 스스로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개념을 엘드르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관념이 왜곡, 와전되어 전해졌을 가능성도 컸다.

이후 3주년 테마극장을 통해 인간이 말해준 죽음의 개념[10]을 들은 엘드르에 의해 창조된, 엘리아스의 '죽음'의 유령이 맞음이 확정되었다.

2. 인게임 대사

대사
<colbgcolor=#f4ffd5,#2e3033> 볼 당기기 지금 이게 무슨 짓이야?
꿀밤 때리기 너, 주말농장 가고 싶어?
쓰다듬기 나쁘지 않네? 더 해보도록 해.
2026년 6월 11일 업데이트로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쓰다듬으면 검은 쪽 눈의 X자 모양이 하트로 바뀐다.

3. 작중 행적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타임라인
<bgcolor=#f4ffd5,#2e3033>

3.1. 시즌 3

3.1.1. 메인 스토리

3.1.1.1. 챕터 4: 증오 너머 한 걸음
파일:Trickcal_Beyondworld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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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아
]]

흥, 거참, 재미없는 녀석이네
여기서 뭘 하고 있었는데?

???

나는 오랫동안 이곳에서 지내면서⋯.
농사를 짓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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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아
]]

농사? 너 농부야?

???

농사는 일종의 취미 활동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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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아
]]

그래? 그럼, 넌 누군데?

???

수확자.
또는 인도자.
혹은 농장의 주인.
에피소드 13 - 농장의 주인 中

파일:농장의 주인과 멜론.png
바짝 마른 멜론 하나라. 저걸 보니 새로운 멜론 요리 아이디어가 떠오르는군요! 으흐흐흐!
- 리코타

아이시아가 R41 리뉴아의 정보를 통해 도착한 장소에서, 무덤에 들어가려고 시도하다 길을 잃어 도착한 정체불명의 평야[11]에서 등장한 존재. 스스로를 수확자, 인도자, 농장의 주인이라 자칭하지만 정작 농작물을 키우기는커녕 말려죽이는 정반대의 능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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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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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이 계약서에 싸인해! 싸인하지 않으면, 엘리아스에서 해고야!

???

엘리아스에서 해고?
재미있구나. 나를 해고하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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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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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아
]]

응?

???

그런데 이를 어쩌나?
해고는 내가 아니라 네가 당한 것 같은데?[12]
에피소드 13 - 농장의 주인 中

이 능력에 눈독을 들인 아이시아는 당장 고용하겠다며 계약서에 싸인하지 않으면 엘리아스에서 해고하겠다고 하는데, 농장의 주인은 "해고는 네가 당했다"는 식으로 비웃으며 되레 그녀의 영혼이 지금 엘리아스에 속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준다.[13] 그럼에도 눈 굴리면서 눈치 보는 게 마음에 든다며 아이시아의 부탁이 뭔지나 들어보기로 한다.

아이시아의 부탁은 엘리아스의 모든 멜론을 없애달라는 것. 그녀의 부탁에 그냥 '멜루나'라는 멜론의 정령 그 자체를 없애는 게 더 낫지 않냐고 역으로 제안한다. 아이시아는 멜루나가 멜론이 없어져 슬퍼하는 꼴을 더 보고 싶다면서 거절하고 멜론만 없애면 된다고 답한다.[14]

농장 주인은 아이시아가 말한, '엘리아스에서 모든 멜론을 없애는 일'을 이루어주는 보상으로서 제시한 돈이나 냉장고 같은 것들은 자신에게 무가치하니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는 계약의 대가로서 받을 물건을 고민한다. 고심 끝에 농장 주인은 만약 아이시아가 은빛 용족의 알[15]을 자신에게 가져다주면, 소원을 들어 줄 것을 고려해 보겠다고 제안한다.[16] 이 조건을 들은 아이시아가 그게 뭐고 왜 필요로 하냐고 묻자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 말라'고 일축하고, 아이시아가 그러면 그 알이 어디에 있는지나 알려달라고 하자 농장 주인은 그건 아이시아 스스로 찾아보라고 답한다.

농장 주인과 구두 계약을 끝낸 아이시아가 자신이 농장에서 나가서 엘리아스로 다시 돌아가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을 깨닫자, 농장 주인은 '이렇게 하면 나갈 수 있다'고 말하며 아이시아를 재우고, 잠이 든 아이시아는 무덤 바로 앞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곧이어 한 가지 진실이 드러나는데, 충격적이게도 비서의 증언에 의해 아이시아는 단순히 기절하거나 잠들었던 것이 아니라, 쓰러진 이후 숨도 쉬지 않고 심장이 멈췄던 상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농장의 주인이 아이시아에게 한, '아이시아의 영혼은 엘리아스에 없다'라는 말은 진짜로 잠시 죽어서 영혼이 주말 농장에 갔다는 뜻이었다.
3.1.1.2. 챕터 5: 정원에 드리운 어둠
아무래도 여기까진가 보네.
역시 내가 너무 많은 걸 기대했던 걸까?
에피소드 12 - 이어지는 위기 中

파일:니펠_등장.jpg

나는... 인간이 이 세상에 가져온 관념.
가장 처음 만들어진 유령.
그리고... 모든 것을 마지막으로 인도하는 유령.
나는... 니펠, 죽음의 유령이야.
에피소드 13 - 마지막 인도자 中

아이시아가 은석을 데려오는 데 실패하자 프로스트 노바 회장실에 직접적으로 강림한다.[17] 강림하기 전에 한기와 짙은 안개가 깔리고, 아이시아와 프로스트 노바 직원처럼, 엘다인이 아닌 평범한 존재들은 그 여파만으로 잠에 빠진다. 농장의 주인은 스스로를 최초의 유령이자 인간이 이 세상에 가져온 관념인 죽음의 유령으로 소개하며, 본래 이름이 없었지만 엘프들의 기억에서 가져온 명칭을 따 스스로를 니펠로 이름 짓는다.[18]

사실 과거 영원살이 7자매가 세계수에 의해 강제적으로 투구꽃을 먹어 영면에 빠지게 된 것도 정확히는 니펠이 영원살이들을 죽게 하는 대신 가사 상태로 만든 것으로, 그땐 그저 세계수의 부탁을 받아 변덕심에 수락한 것뿐이라고.[19] 그리고 교단 지하에 잠든 요정 사제들 역시 니펠 때문에 깨어나지 못한 것이다.[20]

파일:니펠_회피_2.jpg

이후 은석을 달라고 요구하며, 이에 반발한 시온, 클로에의 등 뒤로 순식간에 이동하더니 건드리는 것만으로 잠재운다. 같은 방식으로 네르도 다시 잠재우려 하지만, 염원살이로서 세상의 법칙을 일부 무시할 수 있는 가호를 얻은 네르는 잠들지 않고 반격한다.[21] 이에 니펠은 가볍게 놀라면서도 네르의 뒷목을 강하게 내리쳐 기절시키고, 이후 다시 비비에게 은석이를 요구한다.

파일:니펠_협박_1.png

오, 교주.
죽고 싶어?
에피소드 13 - 마지막 인도자 中

비비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쓰러지고 두려움에 빠진 비비조차 아무런 대응도 못한다. 교주가 직접 나서서 은석은 교단의 보호 아래에 있다며 니펠을 제지하자, 죽고 싶냐며 교주를 겁박한다.[22] 직후 농담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교주를 죽일 뜻은 없음을 밝히나, 맘만 먹으면 교주조차 얼마든지 죽일 수 있다는 듯한 발언을 내뱉는다.[23]

착각하지 말아줬으면 해. 난 너희들에게 유예시간을 주는 거라고.
너희들에게 허락된 시간 동안은 평화롭게 놔두겠어. 최근에 존재를 부여받고 태어난 녀석들도 딱히 건드리지 않을게.
하지만...
지금부터는 아니야. 내가 직접 개입하기로 했거든.
지금, 이 순간부터 하나의 기준선이 생긴 거야.[24]

(중략)

원래는 모든 게 멈춰있어야하는 세상에 자꾸 새로운 것들이 태어나면 기분이 이상하단 말이야.
뭐랄까.
내 영역을 침범당하는 느낌이랄까?
에피소드 14 - 새로운 기준선 中

또한 은석을 노리는 이유도 그저 엘리아스가 점점 약해져 가는 시한부 세계가 되었기 때문이며[25], 또한 변하지 않는 세상인 엘리아스에 신생 정령들[26]과 같은 새로운 생명이 계속해서 태어나는 무의미한 상황에 불쾌함을 느껴[27] 더는 방관하지 않고 은석의 제거를 시작으로 새로운 기준선을 세우기 위함이었다. 은석을 원했던 이유 역시 신생 정령들과 마찬가지로 니펠이 거슬려하는 새로운 생명에 해당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그동안 비비에게 은의 아이덴티티까지 빼앗겨서 탄생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굳이 존재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28] 이에 니펠은 은석이 이전까지 태어난 존재들은 봐주겠지만 은석이 이후부터는 안된다며 선을 긋는다. 이에 교주와 비비는 반발하지만 니펠은 자신이 정한 선을 행하겠다는 듯 은석에게 향한다.

파일:니펠_재미_1.jpg
용족의 알을 함부로 다루고 비비에게 상처를 주다니... 용서할 수 없는 자로구나.
- 다야(퓨어샤인)


그렇게 교주와 비비의 합세에 아랑곳하지 않고 은석을 빼앗았고, 비비에게 "은석은 비비가 은의 존재감을 빼앗아서 애초에 태어나지 못했던 녀석인데, 일종의 보상심리로 그러는 것이 아니냐, 딱하다"라며 조롱한다. 이에 비비는 "애초에 그러려고 은의 정체성으로 꾸민 것이 아니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면서 울음을 터뜨린다. 끝내 니펠은 은석에게 손을 대서 은석의 껍질을 부수기 시작하고, 비비는 은석에 금이 가는 걸 보고 니펠에게 "가만두지 않겠다, 네가 누군지 상관없다, 죽여버리겠다"며 절규한다. 이에 오히려 니펠은 비비가 죽음의 관념에게 죽이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재미있다 반응한다.
니펠의 행적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나열할 수 있는데, 엘리아스에서 새로운 존재가 너무 많이 태어나 자신의 보금자리가 침범받는 느낌을 받았고, 더 이상 참지 못한 니펠이 이 이상 새로운 사도들이 태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은석을 파괴하기 위함이었음을 알 수 있다.

메인 스토리 1 시즌에서도 언급되듯 유령은 정령과 이름만 다를 뿐 차이점이 거의 없는 존재로 언급된다. 이를 정령의 "보금자리가 사라질수록 자신의 정체성이 사라진다"는 것과 니펠의 행적을 대입하면 흥미로운 추론이 가능한데, 새롭게 탄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도들로 인해 자신의 보금자리가 위협받다 보니 더 많은 사도들의 탄생으로 죽음이라는 개념이 무뎌지면 정령/유령 특성상 자신이 소멸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기에 은석의 부화를 막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29][30]
3.1.1.3. 챕터 6: 나는 멀리, 너는 더 가까이
교주[31]에 의해 실비아 테마극장 이후 행방이 드러났다. 아이시아가 무덤에서 보았던 '일곱 자매가 묻힌 관이 있던 동굴'에서 우이를 감시하고 있었던 것. "자신을 끌고 온 주제에 왜 그저 가만히 있느냐"라며 우이가 이유를 묻자...

???

그게 핵심이란다. 예전에는 나도 이거저거 많이 해봤던 적이 있지.
불구덩이에 빠뜨려보고, 얼려도 보고… 한 치 앞 보이지 않는 깜깜한 공간에 넣어보고, 눈부신 밝은 방에도 넣어보고.
'''
떨어뜨려보고, 건져보고, 묻어보고, 다시 넣고, 빼고, 밀어보고, 당겨보고, 때려보고, 쓰다듬어보고, 핥아보고, 뱉어보고, 던져보고, 매달아보고, 문대보고, 깎아보고, 잘라보고…

{{{#ff0000
잘라보고, 잘라보고- 잘라보고- 잘라보고….'''}}}
근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더라.
내가 왜 그런 짓까지 해야 하지?
기다리는 것이… 나의 가장 강한 능력인데. 그래서 지금은 그냥 놔두는 거야.
챕터 6 에피소드 7 <사선에서 직선으로> 中

라며 '고문해 봐야 의미 없는 행위에 불과하며, 언젠가는 굴복하게 되어 있으니 너를 방치하는 거다'라고 대답한다.[32][33]

니펠과 대화하러 왔건만 영문을 알 수 없는 대화만 이어지고 우이는 물론 니펠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자, 마음이 급해진 교주는 시도라도 해보자는 마음에 호기롭게 니펠에게 자신을 드러냈고, 그러자 정말로 니펠이 나타나며 허무할 정도로 쉽게 해결이된다. 교주가 니펠과 대화를 하기 위한 목적을 밝히자 "원래는 그렇게 되면 안 되는 거다"라며 교주를 돌려보내는데, 여전히 '조금만' 주말 농장에 가게 해 달라고 애원하자 죽고 싶어 안달이 났다며 분노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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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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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if (백 != null) && (글자색="fff")
#!if (흑 != null) && (글자색="000")
[[링크|
교주
]]

네가 우이를 데려갔어?
실비아는 이제 안 노리는 거야?
너는 세계수가 만든 거야?
세상에 죽음을 알려준 인간도 여기 있어?
여기가 주말농장이야?
거기에 너 혼자만 있어?
나는 안 데려가는 거야?
다른 녀석들을 왜 데려가는 거야?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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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니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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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교주
]]

·········.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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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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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

응, 아니, 응, 몰라, 글쎄, 아니, 몰라, 그냥.
챕터 6 에피소드 7 <사선에서 직선으로> 中

어떻게든 정보를 얻기 위해 교주가 연달아서 질문 세례를 퍼붓자, 잠깐 침묵한 뒤에 그 질문을 전부 한 번에 대답해 주고는 사라졌다.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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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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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니펠
]]
셋.
둘.
하나.
파일:니펠애교.jpg

와앙~!

챕터 6 에피소드 7 <사선에서 직선으로> 中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color=#6B8E23>히야아악!! 까, 깜짝이야!! 다, 다 비켜! 극장에서 나갈 거야!!
- 캐시
||

직후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으며 카운트다운을 하다가, 귀여운 얼굴로 교주를 놀래키며 대화를 이어나간다. "여기 남아 계속 귀찮게 굴 것 같은데 자신을 만나 뭘 하고 싶은 거냐"라고 교주에게 묻자, 어떻게든 이 일을 대화로 풀어가고 싶었던 교주는 이전의 사건들을 언급하며 니펠과 대화하려는 자세를 유지한다. 그러나 니펠 또한 자세를 굽히지 않고, '나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통하면 안 되는 유령이다. 모든 유령[34]은 자신의 관념에서 벗어날 수 없다'라며 죽음의 무거움을 은유한다. 이에 교주는 관념이 반전된 셰이디와 림에 대해 언급하지만 그 둘은 여전히 자신의 관념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논파당한다.[35]

일곱 명.
모두 다 데려갈 거야.
이미 데려가도 된다고 허락이 떨어진 셈이지.
그...'자칭 이슬비의 정령'이라고 말하는 사기꾼을 데려갔을 때... 세계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거든.
확실히 뭔가 예전이랑은 다르단 말이지.
아무래도 자기 장난감에 정이 다 떨어진 모양이야.
뭐, 자기 손으로 한 번 버려봤으니, 두 번은 쉽겠지.
챕터 6 에피소드 7 <사선에서 직선으로> 中


어떻게 해도 말이 통하지 않자 교주는 다시 화제를 우이로 돌리는데, 이에 니펠은 우이가 이미 죽음에 관해 수차례 선을 넘었기 때문에 우이만큼은 예외가 없다며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자신이 '자칭 이슬비의 정령'인 우이를 데려갔음에도 세계수가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것에서 무언가 달라졌다는 것을 직감한 니펠은, '세계수가 결국 영원살이에 질려버렸다, 사실상 세계수의 허락이 떨어진 것'이라 판단하고는 "세계수를 직접 데려오지 않는 이상 남은 영원살이 여섯 명을 전부 다시 데려갈 것"을 교주 앞에서 선언한다. 니펠의 선언에 분노한 교주는 어떻게든 우이를 다시 데려올 것은 물론 남은 영원살이들도 데려가게 두지 않겠다고 외치지만, 니펠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원래 첫 단계는 부정에서 시작하는 거다. 잘 하고 있다"라며 조롱하듯 응수한다.

그런데 그 순간, 교주가 스키아에게 깨워달라고 약속했던 30분 후가 되었는지 강한 충격이 교주를 덮쳐왔다. 이에 니펠은 교주의 존재가 선명해지는 감각과 이전에 느낀 환희를 다시 느낀다. 교주가 정식 절차를 통해 이쪽으로 넘어오는 거라면 못 받아 줄 것도 없다고 환영하지만, 이내 가까워지는 건지 멀어지는 건지 알 수 없는 교주의 스탠스[36]에 하나만 하라며 짜증을 내고, 결국 교주가 꿈에서 깨어나 니펠의 앞에서 사라지자 조금만 더 하면 건널 수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37][38]
스토리 전반부에서 짧은 분량임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또한 교주가 처음에는 '실비아 납치 미수와 우이 실종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니펠을 심문한다'라는 목적으로 니펠 탐색에 임했지만, 니펠이 교주에게 직접 영원살이 전원 납치를 선언하면서 교주가 니펠과 대립해야 할 직접적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교주와 아야의 대화를 통해 잠들기 직전 죽음과 마찬가지로 엘리아스에서 매우 이질적인 눈의 존재와 개념을 파악한 아야와는 달리, 가장 죽음에 가까웠던 실비아의 사례를 보고도 그게 죽음이라는 걸 인지하기보단 알 수 없는 환희에 잠기는 등 죽음의 관념을 부여받았지만 정작 죽음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현실에서도 죽음을 이해하는 것 자체는 불가능[39][40]하며, 이를 바탕으로 교주는 "세계수 역시 죽음에 대해서는 첫 번째 인간에게 전해 들은 게 전부이기 때문에 세계수는 죽음이라는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엘리아스의 죽음은 세계수 나름의 해석 혹은 환상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하였다. 이 행적으로 미뤄보아 '\정말로 니펠이 '죽음'을 관장하는 유령인 걸까?\'가 화두에 올랐다.

이어지는 챕터6 후반부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등장은 없지만, 겨우살이가 니펠에 대해 인간이 세계수에게 알려준 죽음의 관념에서 태어난 것이니 결국 평범한 인간이 알고 있는 지식 안에서 이해 가능한 녀석일 것이라고 말한다. 첫 번째 인간이든 세계수든 직접 죽음을 경험해서 본질을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타인의 죽음을 통한 이해를 전해받아온 입장에 불과하다는 것. 이 때문에 니펠도 사실 죽음이라기보다는 죽음을 설명하기 위한 개념에서 태어난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사후 세계에 대한 관념 그 자체의 유령이거나, 또는 죽음을 영면이라고 돌려말하는 것에서 잠의 유령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대표적이다.
3.1.1.4. 챕터 7: 맘이 꽁꽁 몸은 골골
세계수의 방에서 꿈을 꾸던 스키아의 꿈 속에서 마음의 징검다리를 통해 나타난다. 죽음이라는 감정에 대해 고찰하던 스키아에게 네 주변에서 일어나기 전까진 알 수 없다며 전혀 익숙해지지 않을 거라고 대답해 주며 묵언의 맹세 때문에 옹알대는 스키아에게 아직 꿈 속임을 알려주며 스키아의 말문을 터준다.

스키아가 누군가를 데려가러 온 것이냐며 니펠의 목적을 묻자 마침 세계수 근처에서 잠을 자던 스키아를 발견해서 혹시나 싶었던 게 진짜였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온 것이라 답하고, 니펠은 아직까지도 세계수의 죽음을 인지하진 못했으나 세계수가 진작에 맛탱이가 가버린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에 스키아가 자신부터 쓰러뜨려야 할 거라며 엄포를 놓지만, 스키아는 너무 오랫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꿈을 꾼 탓에 엘리아스의 법칙이 아니었더라면 진작에 주말농장에 도달하고도 남았을 정도로 사실상 주말농장에 한없이 가까워진 상태라[41] 니펠의 영향을 매우 잘 받아서[42] 앉아라는 말 한마디에 그저 무력하게 주저앉게 된다. 다만 스키아는 주말농장으로 데려갈 생각이 없으며 잠자고 있는 사제들 역시 꿈에서 깨어나면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결국 스키아가 교주가 세계수를 구할 방도를 찾아낼 테니 세계수를 데려가지 말라고 애원하자 스키아를 귀엽게 여기며 결국 떠오르는 답은 하나 뿐인데 사제들이나 사제들이 섬기는 어르신들이나 어떻게든 법칙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친다고 비웃고,

파일:스피키처럼 우는스키아와 그런걸 바라보는 니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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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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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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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니펠
]]

잠자던 요정아.
너의 주인에게 똑바로 전하려무나.
지금 네가 찾는 답은 딱 하나 뿐이라고.
그리고… 너는 이미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이야.
더 이상 피하지 말고 받아들여서, 이 지지부진한 놀이를 끝내자고.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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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if (백 != null) && (글자색="fff")
#!if (흑 != null) && (글자색="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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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아
]]

그게 무슨…?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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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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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흑 != null) && (글자색="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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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

잘 가~
챕터 7 에피소드 5 <저 너머로부터의 초대> 中

스키아를 통해 교주에게 전하는 전언을 알려주며 절망하는 스키아를 꿈 속에서 내보낸다. 이후 요정들을 왜 이렇게 귀엽고 나약하게 만들었냐며 곤란할 때가 있다고 혼잣말을 하고는 너도 그렇지 않냐며 엘드르를 향해 돌아오지 않을 질문을 던지고 그럴 것 같았다며 그러니까 네가 이 모양 이 꼴로 있는 거라고 비아냥댄다.

결국 스키아의 말을 통역한 실비아 덕분에 교주/실비아/비비/왕년 디아나/스패럿으로 구성된 빵주 일행이 빵주를 제물로 바쳐 주말농장에 도달하는 데 성공한다. 교주는 아직 엘리아스에서 불명확한 죽음에 대한 관념을 비틀려는 계획을 시행하여 니펠의 관념 쪽 뿌리를 뒤틀어 바꾸려 시도한다.

3.1.2. 이벤트 스토리

3.1.2.1. 은빛 껍질 속의 너의 진심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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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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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if (백 != null) && (글자색="fff")
#!if (흑 != null) && (글자색="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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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

직접 그 끝에 가서 보면 알겠지. 이 녀석의 운명, 너의 운명...
겉에 두른 그 가증스러운 가면과 껍질이 깨져버릴 때까지.

테마극장 PV에서 니펠이 위와 같이 말하는데, 위 대사가 지칭하는 인물은 은석과 비비이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직 알에서 깨어나지 않은 은석을 매만지며 위 대사를 말하는데, 마치 둘의 여러 가능성과 운명을 보고 비웃는 듯이 말하며 목소리도 일그러진다.

챕터 5 직후에서 이어진다. 초반에는 실비아의 언변을 어느 정도 어울려주며 실비아는 태어날 준비가 된 상태였으니 본인을 죽일 수 없다며 반박하였는데, 사실 니펠은 세계수의 활동을 의식하였고, 과거에 세계수에게 쫓겨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세계수의 영역을 함부로 노릴 수 없었기 때문에 훗날을 기약하며 세계수의 힘이 약해질 때까지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 본인의 밑천이 밝혀지자 일단 후퇴하는 것으로 잠시 상황이 일단락된다.

하지만 니펠은 계속 실비아 곁에 맴돌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비비를 찾던 용족들이 사라진 사이 실비아에게 나타난다. 이때 실비아가 자신의 손길에 기침하는 것을 보자 반복하여 찌르더니[43], 세계수가 사라진 것인지 의심하다가 사라진다. 그 후 정령산 호숫가에서 실비아와 비비 사이에 다시 나타나는데...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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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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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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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흑 != null) && (글자색="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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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

비비, 내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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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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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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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흑 != null) && (글자색="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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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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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무슨 이야기?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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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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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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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

너랑 똑같은 말을 한 녀석이 언젠가 있었던 것 같아.
너무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지만… 정말 공교롭게도, 그 녀석이 너와 같은 핏줄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말이지.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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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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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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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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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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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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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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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데려갔어. 소원을 이루어주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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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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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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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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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너… 너 설마…! 네 녀석…! 네 녀석이…
네 녀석이 막내를…!!!! 그 망할 소원을 빌도록 만든 게 너였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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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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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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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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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면 안 돼, 비비.
소원을 빈 건 그 녀석이라니까.
에피소드 7 - 은빛 껍질의 잔상 中

니펠도 비비가 기억을 잃으면 행복해질 거 같냐며 방금 전 실비아가 해왔던 비판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비비는 본인이 행복해질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스스로 행복해질 기회는 얻을 수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니펠은 비비와 비슷한 대답을 한 친구가 있다고 밝히는데, 그것이 우이라는 것이 밝혀진다.[44] 즉, 니펠을 처음 만난 사도는 우이였던 것. 먼 옛날 황무지에서 홀로 깨어난 우이는 행복해지기 위해 기억을 잃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고, 니펠은 기억을 잃고 자신을 잊으면 죽은 거나 다름없다는 논리로 그런 소원을 빈 우이를 주말농장으로 데려갔던 것이다.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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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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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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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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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크아… 으아아악! 쿨럭- 쿨럭-!
흐아아… 너무 아파… 그, 그만…!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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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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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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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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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돼…! 그, 그만하시는 것이옵니다! 어머니! 안돼!!! 어머니를 놔주는 것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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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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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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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니펠
]]

흐으음. 비비, 아프니?


#!if 명단="가비아 겨우살이 골디 교주 그윈 나이아 냉장고 네티 델리아 디아나 라이카 란 레비 레이지 레테 루드 리온 리츠 리코타 림 마고 마리 마요 모모 뮤트 미로 밍스 바나 바롱 버터 베니 베루 벨라 벨리타 벨벳 비비 사리 샤샤 슈로 스키아 시온 시저 실라 아네트 아르코 아멜리아 아사나 아야 아일라 앨리스 에피카 엘레나 영춘 오팔 요미 우로스 우이 이드 이프리트 제이드 카렌 칸나 캐시 코미 큐이 크레페 클로에 타이다 파트라 페스타 포셔 하이디 헤일리 힐데", 링크= 0>명단.indexOf(명) ? 명 : 명+"(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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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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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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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

흐으억… 허어억…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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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

네가 원한 거 아니었니? 기억을 잃고 다시 시작한다며. 이 정도는 버틸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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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

유령이여! 이게 무슨 기억을 잃는다는 것이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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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

기억을 잃고 나를 잃는다…
그거…
…죽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니야?[45]
에피소드 7 - 은빛 껍질의 잔상 中

니펠은 비비가 격분하여 달려들자 슬쩍 피한 뒤 역으로 툭 건드리는데, 과거 실비아가 니펠의 접촉에 기침 정도를 했던 것과 달리, 비비는 입에서 수은을 토하듯 쏟아내면서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친다. 비비가 고통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니펠은 기억을 전부 잃고 다시 시작할 작정이었으면서 고작 이것도 못 버티냐며 비비를 조롱한다. 이에 실비아가 기억을 잃는 것과 고통을 느끼는 것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하자, 니펠은 기억을 잃고 자아를 잃는다면 죽는 것과 똑같은 것이 아니냐고 답한다.

니펠은 세계수가 아끼는 딸, 영원살이인 비비가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치는 상황임에도, 직접 강림했었던 이전과 달리 세계수가 나올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자 세계수의 진명을 친구라도 되는 양 친근한 투로 부르면서 몇 명을 더 괴롭혀야 나올 거냐고 도발한다. 이때 니펠이 엘드르를 도발하느라 비비를 신경 쓰지 않고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죽음의 고통에서 잠시 벗어나 정신을 차린 비비는 수은제 칼날을 만들어내 니펠을 죽여버리겠다며 달려들지만, 니펠이 슬쩍 피해버려 빗나간 칼날이 실비아를 찔러버리고 만다.

주말농장 법칙에 의해 모든 엘리아스의 거주민들이 무기의 의한 상해가 보호받아왔기 때문에, 니펠은 역시도 이것이 치명상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던 것인지, 고통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어가는 실비아의 모습을 보고 의문을 표하며 어차피 하루만 지나면 멀쩡해질 텐데 엄살 피우지 말라며 타박한다. 그러나 실비아는 치명상이 '타박상이나 기절' 정도로 경감되는 기존의 법칙과 명백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었고, 니펠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무언가를 느끼며 혼란을 겪는다. 니펠은 이 느낌에 대해 익숙하지만 생소한 그러면서도 기쁜 느낌의 무언가라며 이내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다 호소하며 상황을 만끽한다.[46]

그런데 그 상황에 우이가 난입하자, 처음에는 우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남은 듯한 텅 비어있는 누군가가 돌아다니는 것에 놀란다. 우이도 니펠을 의식하자마자 공포에 빠지기 시작하고, 모두가 행복해하지 않는 모습에 혼란에 빠진다. 니펠은 우이를 보고 살아있는 것도 죽어있는 것도 아니라며 흥미로워하다가 우이의 이름을 듣고 익숙함을 느낀 후 뭔가를 알아채고 우이에게 다가가려 하는데, 그 순간 우이가 능력을 발동하여 잠시 먼 곳으로 추방당한다.

이후 실비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넘겨주고 죽음에 준하는 수준의 잠에 빠진 비비 앞에 나타나, 비비의 행동이 엘드르와 같다며, 발버둥을 칠수록 늪처럼 자신에게 더욱 빠져버릴 수밖에 없다며 비웃는다. 그리고 비비와 실비아가 있던 현장에 방문한 덕에 자신은 기억하지도 못했던 진짜 원하는 걸 찾았다며, 찾을 수 있을 거라 상상도 못 했던 그것을 찾는 계기가 되어주었다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한 번은 봐주겠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는 이전처럼 징징대며 멋모르고 달려들지 말고 그 삶을 잘 간수하라는 경고를 날린 뒤 자비를 베풀어서 영면에 빠진 비비를 되살려낸다. 이후 니펠은 이를 대신하듯 우이를 주말농장으로 데려간다.[47] 또한 분홍 망아지 녀석을 언급하는 대사를 통해 이미 에피카의 본래 인격 에다는 주말농장에 가있는 듯한 암시를 남겼다.

파일:주농가는우이.jpg

행적 속에서 권능의 한계와 진상, 무엇보다 우이의 '행복'에 대한 진실, 그리고 기억과 정체성을 되찾은 우이를 주말농장으로 데려가는 라스트 신의 의미심장한 행보까지 드러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해당 테마극장에서의 행적이 너무나도 매운 나머지 시즌 2 당시 큰 논란이 되었던 소위 '디아나의 슈로 떡갈비'가 그립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 다만 죽음의 관리자라는 니펠의 입장을 고려하면 납득이 간다는 반응도 있다.

파일:니펠썰렁개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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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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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으니, 어머 어머 에그머니 에그 어머니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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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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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중 한 거라고? 삶은... 계란이기도 하고 말이지. 은색으로 번쩍번쩍 빛나는 계란 말이야. 그러니까... 간수 잘 하라고.

여담으로 중간에 난입하여 어느 늙은 사제나 자기 동족처럼 아재개그를 치는 모습이 이 테마극장의 웃음 포인트지만, 단순히 언어유희나 아재개그로 취급하기에는 핵심을 건드리는 뼈 있는 내용이라 오히려 간담이 서늘해진다는 평이 있다. #[48] 그리고 니펠이 나타날 때마다 보이는 불길한 존재감과 행보, 무엇보다 즐거움 등의 감정을 논하면서도 그 감정이 무엇인지 니펠 본인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49] 때문에 이해를 못하는 본인은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타인을 조롱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평이 많다. 차후 이 썰렁하면서도 무거운 개그 소재를 글로벌판에서 어떻게 구현해낼 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3.1.2.2. 마음의 들판에 두고 온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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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펠
]]

정말이지, 골치 아프다니까?
이러면 나도 저 장단에 맞춰줄 수밖에 없잖아?
후후후, 드디어 이 촌극을 끝낼 시간이구나.
어디 한 번 시작해볼까?
엘리아스의 죽음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모두 함께 지켜볼 시간이야.
마지막을 향해 달려와.
용감하게 저 편으로 달려든 자들이...
과연 어떤 운명에 도달하게 될까?
그건... 나도 잘 모르겠는걸~?

테마극장 첫 장면에서 우이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할 때 등장. "이 세상의 모두는 나에게서 도망친 도망자들뿐이니 내가 누굴 데려가든 상관없다"라며, 그중에서도 수없이 스스로의 존재를 지우며 도망쳤던 우이가 가장 끈질겼으니 엘리아스에 있으면 안 된다고 자신을 따라갈 것을 명령한다. 이를 거절하는 우이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이내 우이가 수락하자 당황한다.

이후 전반부 후반에서 우이가 주말농장에 온 사실이 기쁜 건지, 우이 앞에서 마구 춤을 추는 모습으로 등장. 엘리아스 창세 이후 잊힌 기억들만 넘어오던 주말농장[50]에 처음으로 '완전한' 우이가 당도하자 이에 정체모를 안도감을 느낀다[51]. 그렇게 매도를 장난으로 되갚는 실없는 대화를 이어나가다가 "나도 너희 영원살이와 같은 세계수의 딸인데, 왜 너는 세계수에게 애정을 받고 나는 왜 세계수에게서 버려졌느냐"라고 한풀이를 하더니, 세계수가 만든 엘리아스의 법칙이 불공평하다며 투덜대다가 자신의 포부와 세계수가 없다는 사실[52]을 우이에게 밝히면서 처음으로 우이를 당황시킨다. 그러나 자신이 확인한다 한들 엘드르 사망의 육하원칙을 알 수는 없었으므로 '나를 막던 장애물이 사라진다면 내가 나아갈 수 있는 한계는 무엇일까' 고찰을 거쳤다면서, 규칙을 만들고 선을 그을 존재가 사라진 이 상황을 새롭고 경이롭게 느낀다며 기뻐한다. 니펠의 목적을 묻는 우이의 말에는 대충 둘러대며 대답을 미뤘지만.

그 사이 교주가 주말농장의 거주민들을 만나며 본 기억을 통해 니펠이 우이에게 말했던 '이것저것 시도해 봤다'는 대상이 다름 아닌 우로스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로스가 니펠에게 도전한 횟수는 최소 123,986,466회.

이후 농장 중앙[53]에서 자신을 찾아온 교주 일행을 맞이하면서, 다짜고짜 자신에게 선빵을 치려는 디아나의 일격을 가뿐히 피하며 자신의 능력을 일부 선보인다. 교주에게 이 곳에 대한 감상을 묻자, 교주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교주는 니펠에게 '우이는 어디에 있는가?'를 물었고, 니펠은 '자신은 딱히 가두거나 하지 않았으므로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라고 대답한다. 이후 교주는 "세계수와 최초의 인간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주말 농장을 만들었는가?"라고 묻는데, 이에 그것과 관련된 과거사를 풀어준다.

세계수가 나름 순수한 마음에 최초의 인간이 살던 집[54]의 바닥을 죄다 꽃밭으로 만들면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이에 당황한 최초의 인간은 반사적으로 "너 또 그러면 내 손에 죽는다!"라는 식으로 화를 내면서 세계수가 '죽음'이라는 개념을 전해 들은 것. 죽음의 개념을 모르는 세계수는 이를 최초의 인간에게 물어보지만, 그저 일반인인 데다 죽음을 겪지 못했던 인간은 그저 자신이 이래저래 들어온 죽음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읊어줄 뿐이었다.[55] 세계수가 이 지식들을 흡수하면서 죽음과 순환, 흥망성쇠 등을 관장하는 죽음의 유령 니펠이 탄생하게 되었다.

본디 니펠은 자신이 관장하는 개념대로 이 세계에 생명의 순환을 도입하고자 했으나, 이를 위한 존재의 필연적 소멸을 받아들이지 못한 세계수는 니펠을 부정하고 죽음을 막기 위해 온갖 수단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니펠에게 부활의 권능을 선물하여 그녀를 죽음의 관념이 아닌 탄생의 관념으로 향하게 만들고자 했으나, 그녀가 딱히 부활과 탄생에 관심을 가지지 않자 강제로 힘을 써서 순환의 고리를 억지로 끊어내고[56] 니펠을 유폐하듯이 주말 농장이라는 공간에 보냈다.

자신의 탄생계기를 풀어낸 니펠은 자리를 뜨려 하지만, 스패럿이 "질문 놀이라고 한다면 우리 모두에게 권리가 있지 않느냐"라고 지적하자 그 말에 동의하면서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사도들에게 질문할 권리를 주고 스패럿 → 디아나 → 실비아 → 비비 순으로 그녀에게 질문을 건넨다.사도들로부터 한 차례씩 질문을 받아준 니펠은 다시 교주를 마주보며 "죽음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며 질문을 건넨다.[58] 이에 교주는 나름대로 자신이 생각하는 죽음에 대해서 읊조리지만 동시에 지구의 죽음과 엘리아스의 죽음이 같아질 필요는 없다며, 엘리아스의 죽음의 정의를 재정의하기 위해 이 곳에 왔다고 선언한다. 니펠은 그런 교주에게 '자신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여기에서 영원히 나갈 수 없을 것'이라 협박조로 말하면서 재판정 형식으로 유령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문답을 실시한다. 이 재판정에서 교주는 피고이고, 판사는 니펠, 원고도 니펠, 배심원 3명도 니펠이다.[59] 그렇게 교주와 니펠의 문답전 "죽음의 재판"이 시작된다.[60]
다시금 비비를 확인한 교주는 이 자리에 최초의 인간의 대리인인 자신과, 세계수의 대리인인 비비가 모여있는 이상 니펠 스스로 말한 대로 '과거의 방식'으로 그녀를 재정의할 자격을 갖추었다고 이전 니펠 본인의 주장에 대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에 니펠은 결국 교주와 비비는 가짜에 불과하다며 일축하려 하지만, 디아나가 아래와 같은 일침을 날리며 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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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디아나(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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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도발은 안 먹혀. 가짜냐 진짜냐가 중요한 게 아니거든.
그냥 지금 이 순간에 행동하고, 움직이는 내가 진짜인 거야.
에피소드 12 - 손을 모아 떠올리는 기억 中

특히나 이 말을 한 디아나는 기록에서 태어난 '가짜 디아나'라 할 수 있는 존재이므로, 존재부터가 니펠의 논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산증인이자, 그녀가 생성 이후 우로스 사태를 겪으면서 자신의 존재를 되돌아보고 다진 신조를 제대로 드러낸 발언이다. 이 답변에 대해 니펠은 책에서 튀어나온 주제에 그럴듯하게 말한다며 비아냥대지만, 속으로는 원래 이렇게 똑똑하게 말하는 녀석 아니지 않았냐며 이미 크게 당황한 상태다.

자신의 주장이 하나둘 논파되는 와중 구아나로부터 '혓바닥만 길지 무엇 하나 제대로 보여준 적 없지 않냐, 그렇게 강력하다면 직접 나서서 행동해라'라며 역으로 도발당하자, '내가 그러면 니들이 뭘 어쩔 수 있는데? 기나긴 시간 동안 쌓아온 관념이 이렇게 한 순간에 바뀌겠냐'라며 점차 논리를 잃고 주장에 대한 반박에만 매몰된 모습을 보인다. 이때 우로스가 힘으로 밀밭에 불을 지르며 난입하면서 상황이 니펠에게 불리해진다. "주말농장이 '엘리아스의 모든 기억이 모이는 곳'[64]이라면 니펠의 기억과 감정, 혼란 등도 모조리 이 곳에 있을 테니 자신들이 이 모든 것을 불태우고 처음부터 다시 싹을 틔우게 만들면 그만"이라는 것. 때마침 에다가 그림일기 교주와 함께 빵주를 몰고 오면서 플라즈마 입자포를 발사하고, 모두의 힘으로 주말농장의 밀밭을 소각시킨다. 이에 니펠이 실시간으로 감정과 기억이 불타 사라지며 혼란에 빠진 사이 교주가 비비와 힘을 합쳐 니펠에게 꿀밤을 때려서 니펠의 내면으로 들어간다.

주말농장이 불탄 영향인지 니펠 본인조차 없는 새하얀 공간에서 교주와 비비가 눈을 뜬다. 교주도 이전과 다른 상황에 잠시 당황하지만, 결국 비비와 니펠 재정의를 위해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엘리아스의 죽음[65]은 세계수의 뜻대로 격리되고 통제되어서는 안 되지만, 니펠의 뜻대로 모든 이에게 비극적이고 강압적인 개념이 되어서도 안 된다. 더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라며 결론을 찾아 간다. 이때 비비가 '사실 다른 누구도 아닌 니펠 스스로가 자신의 개념을 바꾸고 싶었을지도 모른다'라고 이야기하자 교주 또한 '니펠이 일부러 자신들을 수차례 봐 준 것 같다'라고 동의한다. 이에 비비는 니펠을 자신의 어머니처럼 '격리되어야 하는 죽음의 유령'으로 정의하는 대신 친구나 자매처럼 서로 포용하고 사랑해야 할 대상으로 정의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이상적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니펠 또한 자신들처럼 바뀔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존재로 인정해야지 현재의 단편적 판단만으로 니펠의 심상을 섵불리 완성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 그렇게 교주와 비비는 니펠의 내면에 단 하나의 감정만을 새겨준 뒤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현실로 돌아오고자 하는 교주와 비비 앞에서 검게 플래시백된 세상에서 다시 나타나 이들을 맞이한다. 이전과 크게 바뀌지 않은 듯한 모습에 교주 일행이 경계를 풀지 않자 "자신은 이제 사랑이 새겨져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죽음의 유령이다, 약속대로 우이를 안내해 주고자 찾아왔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교주 일행의 태도가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그렇게 주말농장 한 켠에 홀로 지내는 우이에게 교주와 비비를 데려간 뒤 셋의 재회를 지켜보다가 끼어든다. "나는 너희 모두를 엘리아스로 돌려보내겠지만, 엄연히 '돌아갈 생각이 있는 존재'만 돌려보낼 것"이라며 선을 긋는데, 정작 우이를 주말농장에 머물도록 세뇌시킨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주말농장을 자신의 생각대로 바꿔놓으려는 우이의 행동에 크게 불쾌감을 느끼고는, "통제 불가능한 괴물은 나뿐만이 아니다"라며 쏘아붙인다. 우이의 능력에 당하고 있는 비비를 구하기 위해 우이의 클로버와 니펠의 밀밭을 광범위하게 흙으로 되돌리며 저지하는 교주를 보고 "역시 죽음을 이 세계에 가져온 인간이라는 건가"라며 흥미로워한다. 마지막에 비비가 우이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고 눈물의 포옹을 하자, 비비를 소재로 좋은 펀치라인이 떠올랐다며 끼어들려다가 교주한테 가만히 있어달라며 저지당한다.[66]

엔딩에서는 빵주에 탄[67] 사도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긴다. 비비는 니펠에게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던 것처럼, 주말 농장을 격리하는 것이 아닌 가끔씩이나마 만나자고 약속했다.[68]

나무

너… 너는 날 싫어하지?

죽음?

으음… 싫어한다는 게 뭘까?
너는 날 싫어하니?

나무

그만해… 날 그만 따라 해… 그럴 기분이 아니야.
내가 널 쫓아냈잖아. 그래서 날 싫어하는 거잖아.
나도, 이 세상도… 다 싫어하는 거잖아.

죽음?

…….

나무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 나도 내가 무슨 일을 벌인 건지도 모르겠어.
안심이 되질 않아. 그런데… 너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아.

죽음?

뭐를?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나무

너라면 맡아줄 수 있을 거 같아.
내 꿈을 너에게 줄게.
거기에 너만의 세상을 만들어줘.
그리고… 그곳으로 흘러 들어가게 해줘.
길 잃은 모두가. 방황을 멈추고, 쉴 수 있도록.
그리고… 만나게 해줘.
모두가… 언젠가… 마지막엔… 한곳으로 모이게 해줘.

죽음?

…….
내가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있어? 나는 잘 모르겠는데?

나무

나를 미워해도 좋아.
하지만… 내가 만든 세상을 미워하진 말아줘.
부탁이야. 하나만 약속해 줘.
이 세상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그러니까… 그때까지 간직해줘. 이 세상이 쉴 수 있는 공간을….

파일:nyfel_emding_0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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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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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if (백 != null) && (글자색="fff")
#!if (흑 != null) && (글자색="000")
[[링크|
니펠
]]

나는… 내 약속을 지켰다? 알겠지?
네가 없어졌어도… 나는 내 약속을 지킨 거야.
나만의 방식으로 말이지.
바보 같은 나무 같으니. 쯧쯧쯧~
그래도… 나름대로 기대는 되네.
네 딸들이… 이어받은 세상을 어떻게 가꿔 나갈지…
솔직히 조금 놀랐어.

나 진짜로 당해 버리는 줄 알았잖아? 후후.
아니, 정말로 당해 버린 걸까? 나 머리가 어떻게 되는 거 아니야?
뭐… 그것도 재미있겠네.
후후후후-!
에피소드 17 - 새롭게 피어진 기억 中


마지막으로 니펠은 세계수와 함께하던 시절을 회상하는데, 여기에서 왜 니펠이 죽음의 힘을 갖고 있음에도 사용하지 않고 굳이 교주 일행을 기다린 이유가 드러난다. 그것은 세계수가 언젠가[69] 니펠에게 자기를 미워해도 좋으니 자기가 만든 세계에 기회를 달라고 말하면서, 그녀가 갖고 있던 힘을 니펠에게 주었기 때문[70]. 엘드르와의 마지막 약속, 한 번의 기회 때문에 교주 일행이 직접 주말 농장에 난입할 때까지 뭔가 할 것 같은 분위기만 풍기면서 실제로 행동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또한 이때 세계수가 정의한 주말농장은 '엘리아스의 모든 기억이 모이는 장소, 언젠가는 모두가 한 곳에 모이게 되는 장소'였다는 것도 밝혀진다.

니펠은 '네가 없어졌더라도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약속을 지켰다, 세계수의 딸들이 어떻게 세상을 가꿀지 기대된다'라며 혼잣말을 하며 테마극장이 막을 내린다. 이때 '진짜로 당하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하는데, 교주 일행의 행동을 묵인한 것 자체가 니펠 나름의 도박수[71]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3.2. 차원 스토리

새로운 엘리아스 프론티어 보스 예고로 니펠의 괴수화 형태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드러났다. 해당 실루엣은 나샹드라와 비슷한 커다란 뼈로 된 낫을 든 여인의 형상이다.

추가로 예고에서는 '죽음'이자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 존재'라고 하는데, 교주 차원의 '죽음'은 엘리아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스스로를 엘프들의 꿈 속에서 따온 니펠이라고 이름지었기 때문에 니펠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해당 차원의 '죽음'은 니펠이라는 이름조차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3주년 테마극장의 엔딩 이후 시점에서 니펠은 교주와 비비한테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부여받아 다른 유령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화되었으나 이 차원의 죽음은 감정이 없는 불안정한 상태로 너무 오래 지낸 나머지 괴악한 형태로 변해버린 것임이 유력하다.[72]

3.3. 사도 스토리

플레이어블 사도가 아니여서 본인의 사도 스토리는 없고 다른 사도들의 스토리에서만 등장한다.

3.4. 공식 웹툰

4. 능력

비비

(저 녀석은…!! 저 녀석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시즌 3 챕터 5 에피소드 13 - 마지막 인도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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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색조 표현식 → Grayscale = (R, 0.299) + (G, 0.587) + (B, 0.114)
## 🔶🔶 0 < grey < 255000 / 글자색은 grey가 중간값(127500) 보다 밝으면 000, 어두우면 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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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자색' 변수의 값을 '백='인수가 있으면 fff, '흑='인수가 있으면 000으로 설정합니다. 아무 인수도 없으면 기존에 배경색으로 판단한 색으로 유지합니다.
#!if (백 != null) && (글자색="fff")
#!if (흑 != null) && (글자색="000")
[[링크|
교주
]]

주, 죽고 싶냐고?
정말 할 수 있는거야? 너… 진짜로 누구든 죽일 수 있는거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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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니펠
]]

우후후, 농담이야, 교주.
내가 널 왜 죽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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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교주
]]

그,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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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니펠
]]

그치만 죽일 수 있기는 해.

시즌 3 챕터 5 에피소드 14 - 새로운 기준선 中

도전, 123,986,466번째.[75]

마음의 들판에 두고 온 기억 에피소드 4 - 메마른 불꽃의 기억 中

저승의 주인이라는 위치에 걸맞은 권능을 가진, 세계수 바로 아래에 위치한 신적 존재. 피아 불문 여태까지 등장한 그 누구와도 비교를 불허하는 최강자이며, 맡은 관념이 관념이다 보니 세계수 엘드르마저도 위험시한 존재이다.[76]

기본적으로 유령답게 순간이동과 물질 관통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니펠의 격 자체가 높기 때문인지 전성기 시절 존재의 유령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건만 된다면 엘리아스 전역을 자유자재로 누빌 수 있는 수준이다.

관장하는 개념은 죽음으로, 죽음의 개념이 모호한 엘리아스이니만큼 그녀의 개념도 단지 누군가를 즉사시킨다거나하는 단순한 능력보다는 꽤나 복잡한 개념을 아우르고 있다.
실제로 구아나의 주먹을 얼굴로 받아내고 가볍게 날려버리거나,[80] 기억을 일부나마 되찾은 영원살이 자매마저 가볍게 제압하는 등 그녀의 힘은 엘다인조차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이다.[81] 즉 니펠은 스스로 신이 된 우로스와 같이 존재 자체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멸망의 또 다른 근원이다. 이 때문에 흑뉴아는 세계를 멸망시키고자 할 때 가능하면 니펠부터 찾고자 했다.

생사에 관한 권능이나 물리적인 간섭 능력보다 더 기이한 것은 정보적인 인지 능력으로, 마치 엘리아스의 모든 곳에 이미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것마냥 대부분의 사건들과 비밀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전지적인 모습을 보인다.[82]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지운 우이의 경우나, 이미 썩어가기 시작한 세계수와 겨우살이의 비밀을 인지하지 못하고, 독심술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마음을 읽지 못하는 것처럼 한계도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엘프들의 기억을 참고해 니펠이라는 이름을 지은 것을 볼 때, 제한적으로 생명체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주의 앞에 처음 등장할 때, 아이시아의 눈동자 속에서 걸어나오며 대사를 하는 연출이 있는데,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생명체의 시각을 훔쳐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인지능력을 가졌다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테극에서 주말농장은 지나간 기억이 자리잡을 수 있는 마지막 종착지를 의미하기도 했는데, 밀밭에 자란 밀들이 처음부터 그 기억의 싹으로 자란 것이고,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지난 기억들의 소리로 바뀌면서 울려 퍼지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 모든 지나간 기억들의 소리들이 매번 자신의 보금자리에 새롭게 들어오니 대부분 지상의 있었던 일들에 대해 뇌리에 박힐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인 것도 크다.

더불어 트릭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엘프를 제외한 모든 종족 중에서 가장 우세한 지능을 지녔는데, 절대 허세 부리지 않으면서 사실만으로 계산을 하는 철두철미함을 보여준다. 다른 사도들은 심리적으로 휘둘리면서 침착하지 않고 감정적인 모습이 많지만, 유일하게 이성적이기도 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한 발 물러나 견적을 만드는 침착성까지 갖췄다. 이렇듯 철저한 행동력과 지적인 모습에 연출부터 행적까지 교주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그야말로 자기 욕심과 거짓말 없이, 본인 능력 안에서도 충분히 엘리아스를 갖고 놀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속사포처럼 퍼붓던 교주의 질문 여덟 가지를 잠시 생각하듯 침묵하다가 바로 답한 점을 보면 기억력도 매우 우수하다.

3주년 테마극장에서 새로운 세계수가 된 비비가 교주와 함께 '사랑'이라는 감정을 부여함으로써 다른 유령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성격 역시 전보다 유순해졌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권능을 유지한 채 더 이상 흉한 짓을 저지르지 않는 주말농장의 유령으로 남게 되었다.

5. 여담

===# 공개 전 정보 및 추측 #===
2주년 최종보스로 보였으나 알고 보니 본인 능력에 비해 갑자기 너무나도 과분한 직책을 떠맡게 되어 일어난 나비효과로 일을 키웠을 뿐인 겨우살이와 달리, 노골적으로 주말 농장=죽음과 관련된 정체성이 암시되는 무거운 떡밥을 가진 캐릭터이다.
파일:세계수 교단 지하실과 잠든 고대 사제들.png
여왕님의 마음으로 만든 나라 中
외모와 복장의 유사성[95]으로 미루어보아 여왕님의 마음으로 만든 나라에서 묘사된, 잠든 고위 사제들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바로 농장의 주인으로 추정된다. 실제 정체에 대해서는 '고대 사제장', '죽음의 유령', '죽음의 엘다인', '세계수(엘드르)의 부정적 파편', '엘드르가 아닌 또 다른 세계수'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확인된 능력은 생명을 시들게 하는 모습, 그리고 본인 스스로 언급했듯 무언가의 존재를 엘리아스에서 지워버릴 수 있다는 것. 또한 무덤에 진입한 아이시아가 호흡과 심장 박동이 완전히 멈춘 임사 상태에 돌입했던 일을 고려해 보면, 조건만 맞는다면 엘리아스에서 유일하게 실제로 죽음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이미 죽은 존재를 다시금 살려내는 것조차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이시아를 보고 길을 잃었냐고 물었던 점에서, 아이시아가 주말 농장에 발을 들인 것이 농장 주인의 의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즉 의도치 않게 주말농장에 온 존재를 엘리아스로 다시 되돌리는 것 정도는 확실하게 가능하지만, 엘리아스에서 멀쩡히 사는 존재를 별다른 매개체나 계기 없이 주말농장으로 불러낼 수는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농장의 주인의 종족이 엘리아스 여덟 종족 중 하나라면 일러스트나 BGM 제목[96]을 근거로 요정[97], 아니면 해골이나 여러 유령들의 특징이 조금씩 보인다는 점을 근거로 유령으로 추측이 가능해졌다.

해당 일러스트와 함께 나오는 고대 사제의 독백 내용은 무언가를 알게 된 사제들이 이를 숨기기 위해 영원한 잠에 들어야 했다는 내용인데, 정황상 '사제들이 알게 된 것'과 아는 자를 모두 영원한 잠에 빠뜨려서까지 숨겨야 했던 존재가 바로 농장의 주인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같이 잠들어 있다가 겨우살이가 깨운 죠안이 교주가 농장의 주인을 만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98]
흑뉴아의 대사로는 '세계수가 만들어서는 안 되었던 금단의 존재'로 불리는지라 농장의 주인도 세계수의 피조물이란 것은 확정적이다.
<nopad>
파일:비비의 악몽 수정판.png{{{#!wiki style="margin-top: calc(-54% - 1.4em); height: 0.5em; background-color: #bfdc7f;"dark-style="background-color: #495818;"
이 구도는 비비의 악몽과 동일하다
또한 아이시아가 알아낸 '무덤'의 좌표 정보가 본래 흑뉴아가 교단 지하에서 직접 찾아낸 것임을 감안하면, 흑뉴아가 차원을 소멸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찾아다녔던 것은 정황상 농장의 주인이 확실하다.[99] 교주 일행과 처음 대면할 때는 은석의 알을 없애려 하여 충돌하지만, 그것 또한 새로운 생명이 너무 많아지면 본인의 영역이 침범당한다는, 다분히 이기적이고 유령답지만 나름 합리적인 이유를 들었다. 다만 농장의 주인을 찾는 것이 어떻게 차원의 실제 소멸로 연결되는지는 아직 미스테리인데, 사멜리아가 차원이 소멸될 때는 세계수를 기점으로 소멸한다고 설명한 부분과, 농장의 주인이 죽음을 관장하는 존재임이 강하게 암시된 것으로 미루어보면 농장의 주인이 다루는 죽음 관련 능력은 세계수조차도 실제로 죽일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100]

다만 이렇게 강력하다고 추정되는 능력을 가지고도 이를 능동적으로 사용하여 세계수나 엘리아스의 생명들을 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능력의 사용에 무언가의 제약이 있거나, 특정한 조건이 필요하다거나, 능력의 사용은 지금도 마음대로 가능하나 모종의 이유로 엘리아스를 건드릴 생각이 없거나, 겨우살이 같이 세계수의 권한을 대행하는 존재들이 아직 엘리아스에 있어서 농장의 주인의 능력을 제약하기에 손대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쪽 눈이 붉은 글리치가 일어나고 있는 흰자와 X눈동자이고 갑작스런 발작 연출을 통해 농장의 주인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추측도 있다.

한편 알이 실제로 죽음 관련 능력을 사용하는 조건과 아예 무관하다고 가정했을 때, 농장 주인이 아이시아에게 '은의 용족'의 알이 아니라 '은빛 용족'의 알을 가져오라고 미묘하게 다르게 말한 것에 대해서, 농장의 주인이 지칭한 은빛 용족은 은의 용족(은석)이 아니라 사실 비비이고, 은의 용족의 알은 현재 비비가 다야에게 진 마음의 빚을 상징하는 약점이자 역린이 된 만큼 비비를 자극하거나 비비와 접촉, 교섭하기 위해 알을 요구했을 가능성도 있다.[101][102]
파일:화면 캡처 2026-05-01 051110.png
높은 동산 안에 발견된 일곱 개의 관
아이시아가 발견한 장소와 일곱 개의 관도 기괴한 것이, 이 관들은 영원살이들의 과거 모습 기준의 색깔로 관의 색깔이 맞춰져 있다. 지금 기준의 색깔로 보면 현재의 영원살이들의 색깔을 기준으로 판별하기 어렵지만, 과거 어릴 적 의상과 머리 색깔을 대입해서 맞추면 얼추 위치도 확인이 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무덤에서 나온 행적 기준으로는 시즌 1부터 그동안 짜여진 죽음과 관련된 키워드나, R41 차원 스토리와 연결하면 알리바이를 통해 엘리아스의 죽음 방지 규칙을 관장하는 위치에 있다 짐작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사도들의 죽음을 두려워하는 교주와는 큰 마찰이 일어날 수도 있다.[103]

실제 정체와는 별개로 트릭컬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설정이자 금기인 주말농장=죽음이라는 떡밥 하나 때문에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3주년 테마 극장의 최종보스 후보로 등극했다. 농장의 주인이라는 이름처럼 주말농장, 즉 죽음과 저승을 관장하는 존재라면 트릭컬 세계관의 헬이나 염라대왕 같은 존재이자 세계수와 비교될 만한 입지를 가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 오죽하면 강렬한 포스와 악랄함을 보여줬던 흑뉴아가 고작 2.5주년 최종보스로 소모된 게 이해된다는 진지한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상술했듯 모션이 유출된 것도 그렇고, 역으로 트릭컬스럽게 이 농장의 주인이 교주의 편에 서서 아군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 농장의 주인은 '죽음'을 다룬다는 묘사만 나왔을 뿐 아직까진 큰 악행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악당이라 하기엔 애매하다.[104] 거기다 결정적으로 흑뉴아가 다른 차원에서 농장의 주인을 통해 손쉽게 차원을 멸망시켰는데 흑뉴아가 차원을 헤매다 이 차원에 도달한다 하더라도 이 농장의 주인이 교주의 편이 되어 있다면 흑뉴아를 다시 패퇴시키는 데 좋은 변수가 될 것이다.

아이시아가 은석을 훔치기로 작정한 당일 요정왕국에 "연쇄 꿀잠 사건"이 발생했는데, 교주가 살펴본 결과 실제로 잠든 것이 아니라 아예 죽은 것처럼 판단할 정도의 심각한 사건으로, 농장의 주인과 관련된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아이시아가 은석을 훔친 당일 비비가 네르에게 은석을 맡겨 네르를 따로 처리하려다 그녀가 이 잠에 빠져버려 무력화되었고, 이를 본 클로에도 건드려 버렸기 때문에 농장의 주인으로 인해 사건의 스케일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5.1. 디자인

<nopad>파일:농장의주인_standing.gif
스탠딩 CG

5.2. 점프 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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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람 주의 ]
파일:농장의 주인 점프스케어1.gif파일:농장의 주인 점프 스케어2.gif파일:농장주인_점프스케어.gif
점프 스케어 연출들 -링크 열람 주의-
사진 1 | 사진 2 | 챕터 엔딩 | 테마극장1 | 테마극장2 | 테마극장3
짧은 등장 분량에서도 에피카의 뿔에 깃든 우로스 연출 이후로, 지금까지의 메인 스토리에서 거의 쓰인 적이 없던 그로테스크/호러 연출이 도배되어 있다. 시즌 2의 노멀/소프트 모드는 잔혹한 연출을 노골적으로 경고했던 반면, 시즌 3 챕터 4에선 별다른 전조나 복선도 없이 갑자기 점프 스케어가 등장하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점프 스케어 연출들은 전체적으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연출한 극단 이누카레의 스타일과 비슷하며, 특히 챕터 엔딩에서 튀어나온 점프 스케어는 불쾌한 유튜브 영상이나 쇼크사이트, 다크웹과 같은 이질적 연출이라 무섭다는 평가가 많아 챕터 4의 연출들 중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다.[114]

특히 여러 발작 모션이 들어간 장면을 포함한 여러 장면과 연출에서 마치 화면 너머의 플레이어를 인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모션들 중 자기 파일을 뜯어보기라도 한 듯이 T 포즈를 한 채 눈코입의 위치와 모양을 기괴하게 계속 변경하는 모션[115]이나 등장할 때마다 평범한 등장이 아닌 아예 게임의 시스템적인 연출을 빌려서 등장하거나 점프스케어를 일으켜 존재감을 뽐내는 등 이런 파격적이다 못해 기괴한 연출 때문에 농장 주인이 대체 어떤 수준에 위치하는지 감조차 안 온다는 반응이 많다.

본격적으로 정체를 드러낸 시즌 3 챕터 5 직후를 다룬 실비아의 테마극장 은빛 껍질 속의 너의 진심에서 메인 빌런으로 자리잡으면서 비비와 실비아 모녀 앞에서 등장할 때마다 점프 스케어 연출이 사용된다. 하필 니펠이 등장하는 때가 용족들의 만담과 비비와 실비아의 대화로 암울한 분위기가 해소되려는 순간 갑자기 훅 들어오는지라 해당 테마극장의 암울함을 배가시켰다.

위 점프스케어 연출로 인해 적잖은 교주들이 스토리 관람 시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고, 결국 2026년 9월 3일부터 챕터 7 업데이트와 함께 니펠이 등장하는 메인스토리와 테마극장 챕터에 시즌 2에서 그랬던 것처럼 기본 모드/소프트 모드 선택지가 추가되었다. 소프트 모드에서는 갑툭튀를 포함한 붉은 안광을 이용한 연출이 거의 없어지고, 흥겨운 로큰롤 음악이 추가되거나 깨발랄한 이펙트가 함께 나오는 등 트릭컬리즘 농도가 훨씬 더 짙어진 편이다.[116] 소프트 모드라는 선택지를 별도로 제공하는 대신, 기본 모드에서는 호러 연출을 한층 강화해 이전보다 과감하고 자제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소프트 모드를 발랄하고 활기차게 꾸며놨지만 니펠의 성격 및 행적을 보면 이를 더 오히려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 채 행동한다는 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다만 니펠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점프 스케어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다 보니, '그냥 얼굴로 기괴한 짓 하는 유령' 정도로 인식하는 교주도 있으며, 시즌 2에서 에피카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교주에게 우로스가 나타난 점프 스케어 역시 실제로 놀람을 유도하는 정도와는 별개로 연출 면에서는 훨씬 완성도가 높았던지라 무덤덤하다는 반응도 간혹 보인다.

그러나 교주와 비비에 의해 세계수한테서 받지 못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부여받은 이후로는 니펠의 상태가 드디어 안정되었음을 표현하듯, 점프 스케어 연출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때문에 글리치와 흑백 & 빨간 눈을 하면서 플레이어들을 놀래키던 연출들은 감정 없이 모순적이고 부정확한 의무만을 부여받은 니펠의 상태가 불안정함을 보여주는 장치였던 셈이다.

5.3. 유저들의 취급

대표적인 별명으로 주농이가 있다. 그리고 음해성 밈도 여럿 생겼는데, 챕터 5에서 공개된 이름인 니펠의 어감 때문에 '어떻게 이름을 니플(유두)[117]로 지을 수가 있냐'는 농담들이 나오면서 많은 유저들이 멀쩡한 니펠 대신 주농이, 니플 등의 별명들로 부르고 있다.[118]

다채로운 상호작용 표정, 특히 힐데 못지않은 글래머 몸매, 앞서 언급된 니플 드립에다 간지럼 표정이 하트눈에 눈이 반쯤 뒤집힌 묘한 모습이라 오고곡 같은 섹드립 소재로 엮는 모습이 나오고 있으며, 까맣게 변색된 발목, 현세에 강림할 때 안개와 함께 나타났다는 점, 엘프들을 기절시키는 장면에서 묘사된 오오라가 진한 색이라는 점과 아이시아, 비비 등등 대상을 깨울 때도 화면이 짙은 안개(연기)를 뿌리는 점 때문에 "얼마나 냄새가 지독하면 엘프들이 죄다 뻗어버리냐"며, 티그, 리스티처럼 안 씻고 다닌다는 음해와 프리클처럼 잘자가스, 또는 발냄새 음해가 붙었다.

니펠의 동기를 요약하면 "트릭컬에 더 이상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지 않도록 자기가 직접 막겠다"는 소리가 되므로 한참 전에 서비스 종료 명대사가 나온 멜트다운 버터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빗대서 각종 드립과 팬아트가 나오고 있다.#

점프 스케어로 의도적으로 겁을 주는 걸 제외하면 저승의 주인으로서 나름 원칙대로 행동하는 성향이 있어서 빌런보다는 긴장감 조성을 위한 반동인물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119] 우스갯소리로 주말농장과 엘리아스 양쪽으로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이라고도 표현한다. 전말이 드러난 3주년 테마극장의 결말 이후로는 진짜로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하는 천성 공무원이 맞았다는 평가와 함께, 유저들에게 호감이 쌓여서 너도 나도 자기가 키우는 성격으로 와달라는 반응이 들끓었다. 3주년 테마극장에서 배심원 역할로 나온 쁘띠 니펠의 경우 귀염뽀짝함 때문에 펫으로 내달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재판 과정에서 나온 유죄/무죄/죽어 도 반응이 좋아, 팬덤에서는 잘잘못을 따지거나 어떤 이지선다 문제가 주어졌을 때 죽어를 선택하는 밈이 생겼다.


[스포일러] 죽음(=주말농장)의 유령.[2] 양심, 동정, 연민 등의 공감능력의 부재, 다만 이 모든 것이 쇼라는 인식이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3] 세계수를 포함한 모두의 죽음을 평등하게 여기며 심지어 자신의 죽음조차 특별할 게 전혀 없다며 죽음은 모두에게 평등하다고 무덤덤하게 여긴다.[4] 이는 란이 유령들을 초기의 정령들과 동일시해 가졌던 편견과 완전히 일치한다.[5] 이에 니펠은 블랑셰에게 연기라도 배워야 겠다며 응수한다.[6] 본인 말로는 자신을 만든 창조주니까 그 정도는 들어줘도 되겠다는 변덕에서 한 일이라고 한다.[7] 다만 당시에는 세계수의 죽음을 모르기에 그렇게 행동했던 것이며, 세계수의 죽음에 대해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게 된 시점 이후로도 그렇게 행동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8] 신화에 따라 다르지만 특정 신화체계에서 죽음은 죽음을 관장하는 신조차도 결코 무를 수 없는 불가역적인 행위로 묘사되는 신화도 많으며, 이런 기조에서 일부 작품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반영되곤 한다.[9] 이 경우 엄밀히 따지면 니펠은 진정한 죽음의 신이 아니라 죽음을 듣고 세계수가 상상한 감정을 형상화한 정령에 불과하다.[10] 다만 최초의 인간도 죽어본 적은 없기 때문에 그녀가 알고 있던 여러 죽음에 대한 정의, 개념 등을 말해 줬다[11] 밀밭으로 묘사되는데, 서구 문화권의 사후세계 중 하나인 엘리시온의 묘사를 연상시킨다.[12] 이 대사를 칠 때 순간적으로 목소리 톤이 낮아지며 공포스러운 표정을 짓는다.[13] 보너스 챕터에서 영혼이란 단어는 그냥 엘프들이 자주 쓰니까 의미를 모르고 쓰는 주민들이랑은 다르게 확실히 영혼의 의미를 아는 늬앙스다.[14] 아이시아는 멜루나의 몰락을 보고 싶을 뿐, 해칠 생각은 없지만 잉클의 테마극장에서 정령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비롯된 존재'에서 영향을 받는다는 게 밝혀진 만큼, 만약 엘리아스 전체에 있는 모든 멜론이 시들어 죽게 된다면 멜론의 정령인 멜루나에게 무슨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다. #[15] 추후 밝혀지기로는 정령의 탄생도 인지한 것으로 보아 저승사자의 생사부와 같은 능력을 지닌 듯하다.[16] 이후 메인스에서 밝혀진 것으로는 자신이 직접 죽이기 위해 심부름꾼으로서 이용한 것이 밝혀졌다.[17] 등장 연출이 충격적인데, 아이시아의 텅 빈 눈동자 속에서 터벅터벅 걸어나오며 대사를 말한다.[18] 니플헤임과 헬의 합성으로 추정된다.[19] 계속 세계수를 증오해왔던 비비는 엘드르가 니펠에게 자매들을 살려달라고 간청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20] 다만 요정 사제들이나 지금의 요정들이 잠든 것은 니펠의 진의는 아니었다. 그저 요정들이 니펠의 영향을 더 빨리 받아들이다 보니 그렇게 된 거라고.[21] 니펠 역시 '교주가 보호하고 있다'고 하며, 아마 엘드르로 추정되는 '그 녀석'이 자신을 무시하던 방식과 비슷하다고 한다.[22] 기존의 밝은 톤 대신 낮고 어둡게 협박조로 말하는 데다 표정 역시 생기 없이 노려보기 때문에 다른 악역들과 차원이 다른 압박감을 선사한다.[23] 다만 어디까지나 그럴 듯한 분위기만 잡은 것이지 실제 가능한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명이다. 무엇보다 니펠 본인도 죽고 싶냐고 말하기만 했지 정말로 그게 가능하다는 말을 한 건 아니다.[24] 이 대사를 하면서, 손가락으로 자신의 목을 긋는다.[25] 단, 세계수가 죽었다는 것까지는 아직 모르고 있다. 아직 느껴지는 세계수의 힘(겨우살이)를 세계수로 착각하여 약해졌지만 아직 살아있다고 인식중. 이 사실을 뒤늦게 안 교주와 비비는 현재 엘리아스의 유일한 목숨줄이나 다름없는 겨우살이의 존재만큼은 반드시 은폐하려고 애쓴다. 엘리아스 태생이든 아니든 어떤 방식이든 사망하면 주말 농장에 도착하기에 확정을 내릴 수는 없다.[26] 아르코, 잉클, 시저, 미로 등.[27] 니펠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일 자체로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어둠의 정령인 유령도 정령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된다 한다면 잉클의 사례에서 봤듯이 영역을 침범당한다는 느낌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그야말로 생사가 걸린 문제인 것.[28] 여왕님의 마음으로 만든 나라의 말미에 흑뉴아가 퇴장하기 직전에 엘리아스 침공전에서 느낀 위화감을 이야기하며 애초에 내가 소멸시킬 필요도 없었을 수도 있겠군.이라고 말한 것도 자신이 나서서 자극하지 않더라도 니펠 스스로가 먼저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추론한 것으로 추정된다.[29] 니펠 자신에게 죽음이란 당연한 사실이지만 새로운 생명은 탄생하지만 죽어서 농장에 오는 사례는 없기에 당연한 이치인 죽음이라는 개념에서 파생된 자신이 당연하지 않게 되는 느낌을 받으며 대사 순서상 모든 것이 죽은 이후 세상도 죽는다면 죽음이라는 개념인 자신 필요 없기에 자기 스스로의 죽음이라 말을 한 것으로 인간세계의 자연스러운 이치가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이 불쾌한 듯하다.[30] 그렇기에 기준선이라 말을 하며 더 이상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지 못하도록 은석을 막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31] 니펠의 행방을 쫓기 위해 '꿈에 오래 있으면 죽음에 가까워진다'라는 법칙을 역이용하여, 자신의 꿈에서 주말농장을 찾아가려고 하고 있었다. 원래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스키아를 대동했지만, 황무지에 도착한 뒤로는 '30분 후에도 오지 않으면 깨워 달라'라고 부탁한 뒤 스키아를 꿈 밖으로 돌려보냈다.[32] 2026년 9월 3일 소프트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니펠의 표정이 익살스럽게 바뀌고 BGM도 메탈로 교체되면서 홀딱 깨는 분위기로 바뀌었다.[33] 이후 니펠이 했던 그 고문의 대상이 밝혀졌는데 그것은 바로...[34] 이때 자신을 세계수에 의해 첫 번째로 태어난 유령이라고 말하다가, 태어난다는 말이 역겹다며 헛구역질을 한다.[35] 림의 경우 셰이디의 나태함에 의해 적어진 혼돈을 유지하기 위한 균형에서, 셰이디의 경우 교주의 존재로 인해 느낀 자아 정체성의 혼돈에서 발현된 능력이므로, 역설적이게도 두 존재의 관념은 반전되었지만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는 의미.[36] 스키아가 교주의 요청대로 꿈 바깥에서 교주의 잠을 깨우려고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37] 니펠이 일부러 연기를 하면서 시간을 끌어 교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죽음으로 이끌고 있었거나, 교주가 대화를 나누던 영원살이들의 동굴 자체가 매우 위험한 장소라는 추측이 있다. 얼마 전 아이시아가 이곳에서 가사 상태에 빠졌고, 니펠이 우이를 이곳에 장시간 방치해둔 것도 이유가 있을 거란 것.[38] 혹은 교주가 체득한 '꿈에서 깨는 방법' 자체가 자칫 잘못하면 정말로 죽음에 이를 수도 있을 정도의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도 그럴 것이 니펠을 만나기 이전에는 빡침 모드의 네르에게 마대자루로 후드려 맞고 나서야 꿈에서 깨었다고 했는데, 이는 기실 엘리아스가 보장하는 불사의 법칙이 유지된다는 전제가 성립되기에 가능한 것인 데다 겨우살이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못한 지금의 엘리아스에서는 더욱 그 리스크가 크다. 당장 얼마 전에 실비아가 회복하지 못하고 비비에게 죽음을 경험했었다. 괜히 스키아가 자신을 마구 때려서 깨워 달라는 교주를 보며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다루신다'며 걱정하는 게 아닌 것. 또 체격 자체는 교주 쪽이 몇 배는 더 크지만, 타고난 마법 능력 유무, 본질의 차이 등 다양한 이유로 사도들의 신체 스펙은 교주보다 몇 배는 강한 편이다. 즉, 보호가 약해진 지금 스키아 등이 나름 힘 조절을 한다고 팬 게 교주 입장에서는 충분히 치명상감일 수도 있다는 추측.[39] 죽게 되는 생명체를 관찰하여 죽음에 대해 유추할 수는 있지만, 생명체가 죽는 순간 해당 생명체의 삶은 끝나므로 '죽어 가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죽음을 '완전히' 인지할 수는 없기 때문. 이 때문에 현재에도 '죽음의 명확한 기준'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40]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이번 메인 스토리에서도 얼굴을 비춘 벨라가 비장의 카드가 되리라는 추측이 부상하고 있다. 니펠과의 대비도 그렇지만,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니펠과는 달리 자신의 테마극장에서 벨라 자신이 '존재의 소멸'을 직접 경험한 적이 있었기 때문. 뮤트 테마극장에서는 뮤트와 나타의 소멸을 직접 감지하기도 했다. 후술할 '니펠이 정말 죽음의 유령이 맞는가'라는 질문에도 벨라의 '존재를 꿰뚫어보는 능력'으로 해답을 도출할 수 있다.[41] 스키아가 꿈에서 깨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사탕수수, 마카롱 등 무언가를 먹은 것 또한 스키아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면서 생겨난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행위였던 것이었다.[42] 스키아의 꿈 속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관념에서 태어난 유령들은 꿈 속을 접근하기 쉬웠고, 상술한 스키아의 특수한 상태로 인해 니펠의 영향을 받기 쉬웠기 때문이다.[43] 화려한 카메라 워크로 "이얍!"이라고 외치며 실비아를 계속 톡 건드리면서 기침을 유도한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가리지 않고 연출이 그 모양이라 그렇지 나름 한끗 차이로 생사가 갈리는 사투를 벌이는 닌자 슬레이어 속 닌자들처럼, 니펠 또한 상대를 빈사 상태에 빠뜨릴 수 있는 권능을 뽐내며 실비아를 고통받게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 니펠이 비비를 건드리자 이목구비에서 수은을 뿜는 장면을 통해 확실히 드러난다.[44] 니펠은 우이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기에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런 대답을 할 친구가 우이밖에 없어서 비비가 즉각 알아차렸다.[45] 비비는 힐데의 앞에서, 에다가 기억을 잃고 에피카가 되었음을 알게되고 에다는 사실상 한번 더 죽은 것과 같다고 말한 적이 있고, 그런 이유로 이미 죽은 우로스에게 복수하겠다며 우로스를 각색해 만들었을 뿐 다른 존재인 슈로를 포함해 여러 애꿎은 이들을 상처 입혔는데, 이 말을 그대로 돌려준 셈이다.[46] 우선 과거의 우로스가 벌였던 '식인'이라는 편법으로 발생한 죽음과, 세계수 본인이 우로스의 죽음을 허용했던 극히 이례적인 예외를 제외하면 엘리아스에서 죽음이라는 현상이 실제로 발생했던 횟수 자체가 손에 꼽히는데, 이 시점에서는 세계수가 온전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엘리아스를 보호하는 상태였기에 당시의 니펠은 자신의 영역인 주말농장이 아닌 엘리아스에 간섭하거나 들어갈 수 없는 상태였다. 즉 엘리아스에서 이미 죽어서 주말농장으로 온 존재는 몇 보았어도, 그동안은 '주변에서 누군가가 죽어가는 상황' 자체를 아예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니펠의 모습을 두고, 처음으로 식인을 하고 맛 들린 맹수 같다는 평가하는 이를 꽤 흔히 볼 수 있다.[47] 다만 이 우이는 기억이 지워진 정령산의 빈 껍데기 우이가 아닌 스스로 존재를 지워 니펠로부터 도망친 원래의 우이로 추정된다. 자세한 것은 우이 문서 참고.[48] 첫째 아재 개그는 '어머니'를 소재로 한 단순한 림 개그 같지만, 한때 알이었던 실비아가 "에그" 라면 "에그 어머니" 는 비비를 의미하며, 곧 '에그 어머니 어머나'는 비비가 무언가 깜짝 놀랄 이상한 짓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즉, '어머니 세계수에 대한 이야기를 끊이지 않게 하며' 저질렀던 과오를 용서하고 어머니로 받아들이려는 실비아를 거절하며 기억을 지우고 도망치려는 비비를 비판하는 의미를 담은 나름 뼈 있는 농담이 된다. 또한 두 번째 드립인 삶은 계란 드립에서 삶은 '은색으로 번쩍번쩍 빛나는 계란' 이라는 부연설명과 함께 비비의 삶의 존재 이유가 실비아임을 짚어주고는 이것을 '간수 잘 하라' 충고하며 살려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49] 그 외에도 멋지다고 말하지만 멋지다는 것도 이해 못한다.[50] 우로스는 슈로 이전에 뿔의 우로스가 결핍된 상태고, 에다는 에피카가 자신의 육체를 가진 채 엘리아스에 남아 있으며, 그림일기 교주는 애초에 에르핀의 일기에서 생겨난 존재라 실체화 이전에는 육체랄 것도 없었다. 우로스가 삼킨 수인들 또한 에피카의 권능을 통해 새로운 수인 또는 에피콘으로 재탄생한 상황.[51] 이에 우이한테 "니펠 너도 그 쓰레기 중 하나라는 거냐, 감정조차 못 느끼는 괴물"이라고 매도당하는데, 후반부에서 비비와 우이가 실랑이를 벌일 때 "세계수와 나뿐만 아니라 너희 영원살이도 스스로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괴물이다"라고 되갚아준다.[52] 본인도 처음에는 이를 확신할 수 없었으므로 우이를 데려가면서 1번, 은석(실비아)를 파괴하려 할 때 1번, 스키아와 대화를 나누며 1번. 총 3번의 확인을 거쳐서 낸 결론이다. 시기상 스키아와 대화할 시점이 실비아 사건 이후인데도 실비아 파괴 시도를 가장 나중에 언급한다.[53] 이 농장은 특수한 성질이 있어 확고하게 '중앙에 도달해야 한다' 같은 의식을 유지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걸어도 중앙에 도달할 순 없다. 반대로 의식만 확실히 가지고 있으면 체력적으로 뒤떨어지는 교주조차 큰 어려움 없이 도달할 수 있다.[54] 이 집이 정황상 네티 테마극장에서 마리와 네티가 발견한 오래된 집으로 추정된다. 해당 테극에선 마리의 폭탄으로 집이 싸그리 날라가 흙더미에 묻히면서 꽃밭보다도 못한 꼴이 된다(...). 여담으로 이 오래된 집이 있는 위치가 모나티엄 지하이며, 아이시아가 유적 운운하며 사옥 건설이 지연된다고 따진 걸 보면 지리적으로 프로스트노바 사옥과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듯. 이를 고려하면 프로스트노바 사옥 회장실에서 니펠이 나온 이유 또한 오래된 집이라는 특이점을 경유했다고 볼 수 있다.[55] 천국과 지옥, 권선징악, 무신론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상당히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지만 최초의 인간 본인도 이런 분야를 잘 모르기에 세계수가 영혼이나 권선징악등에 대해 물을 때마다 어물쩡 답변하며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대충 넘기고자 읊조린 나쁜 일을 속죄하기 위해선 착한 일을 해야만 한다라는 이야기는 이후 세계수가 여러 생각을 거쳐 영원살이 자매를 만들게 되는 핵심적인 이유가 된다.[56] 이를 니펠은 '날조'라고 표현했다. 즉, 엘리아스의 '치명상이 회복되는 법칙'이 이 순환의 고리를 억지로 비틀어 놓은 것.[57] 엘리아스 외부 세계에서 주말농장을 가리키는 다른 이름 중 하나.[58] 여기서 왜 니펠이 세계수의 힘을 목격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지가 드러나는데, 니펠이 세계수의 힘에서 태어났더라도 그 개념의 근원이 최초의 인간이기 때문에 세계수의 힘에서 독립된 존재가 되었던 것.[59] 배역 이름도 '원고펠', '배심펠 1,2,3'으로 표기된다.[60] 공교롭게도 트릭컬 3주년 기념 특별방송도 재판부와 에피드게임즈 사업팀, 아트팀 간의 재판 형식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3주년 방송이 본 스토리의 복선 아니었냐는 반응도 있었다.[61] 만약 니펠이 전적으로 세계수의 영향하에 귀속된 존재라면 "뒤늦게나마 니펠의 행각을 고치려는 세계수의 뜻에 반발감을 드러내고, 끝내 그녀의 계도를 따르지 않게 된 것" 자체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니펠은 스스로 '인간의 개입 정도는 잡스러운 인풋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지만, 실제로는 니펠 본인의 인지와 별도로 인간의 영향이 적잖이 크다는 것.[62] 3번째 배심펠의 마음을 읽으면 마음속으로 죽어라는 괴성만을 연호한다.[63] 이때 실비아의 말에 의하면 갑작스레 니펠과 교주가 사라졌으나, 둘의 말소리만큼은 주말농장 전역에 울려퍼졌다고 한다.[64] 설명만 들으면 뭔가 엄숙해 보이지만 그 옆으로 지나가는 소리는 에르핀의 빠~~앙!이나 죠안의 '정신 차려라 사제장!' 등의 코믹한 소리인 게 트릭컬스럽다.[65] 여기서 죽음은 단지 생명의 죽음뿐만이 아니라 누군가 오래된 기억을 잊는다던가 하는 망각도 포함된다.[66] 이 때문인지 그 죽여주는 펀치라인이 무엇이냐고 니펠 성우인 최하리에게 물어보는 유저들이 꽤 있었으며, 이에 최하리는 트릭컬 방송에서 즉석에서 펀치라인을 만들어 말하기도 했다. 림과 죠안을 찾는 시청자 반응은 덤.[67] 스패럿이나 왕디는 몇 대 때렸더니 빵주가 수리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니펠이 윙크를 하는 것을 봐서 몰래 손을 썼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교주 일행이 주말농장에 오기 위해 빵주의 자아로 설치된 뮤트 사본을 제물로 바친다는 편법을 썼지만 이것부터 니펠이 묵인했다는 뉘앙스가 있었으니, 이번에도 교주 일행을 돌려보내기 위해 빵주가 수리된 것처럼 짜고 치는 고스톱을 벌인 것.[68] 즉 시즌 3 스토리 종료 시점에서 주말농장은 금단의 영역이 아니라 엘리아스의 연장선으로 인정받은 것. 차후 주말농장 영역을 이용한 스토리나 콘텐츠가 추가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볼 수 있다.[69] 정황상 우로스 사태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의 시점으로 추정된다.[70] 다만 엘드르가 그 힘을 건네줄 때, 니펠에게 감정을 부여하지 않는 바람에 니펠이 뒤틀리는 원인을 제공했다. 니펠이 가진 감정은 '세계수에 대한 미움'뿐이었고, 엘드르의 부탁 또한 '엘리아스에게 기회를 달라' 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니펠은 엘리아스를 재단할 잣대를 스스로 지니지 못해 엘드르의 생사 여부만으로 엘리아스의 명운을 판단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3번의 확인을 거쳐 스키아를 마주쳤을 시점에서 확신한 것. 그렇기에 죽음의 개념을 다르게 바꾸지 않고 다른 존재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새겨준 것만으로 해결된 것이다.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니펠은 죽음의 기준과 주말농장의 잣대를 스스로 따질 것이고, 교주와 비비가 억지로 새긴 기준보다 그 편이 나을 게 자명하기 때문.[71] 니펠이 교주와 비비가 주말농장과 자신의 내면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 것 자체가 위험했다. 정령과 유령은 유래한 존재나 개념이 없으면 존재 자체가 소멸될 위기에 놓이는데, 교주 일행이 작정하고 죽음을 없애려고 했다면 자신의 존재 또한 소멸할 수도 있었기 때문. 그래도 니펠을 재정의하자마자 교주 앞에 태연하게 재등장한 것이나 텅 빈 심상에 교주가 당도할 때 멀리서 지켜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니펠은 이 위험한 도박에 성공하여 명확히 자의식을 유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시시포스 신화에서부터 이어진 클리셰를 생각할 때, 만약 교주 일행이 엘리아스에서 죽음을 완전히 없애 버렸다면 더 큰일이 났을 가능성이 높다.[72] 원래 엘드르는 니펠에게 "이 세상(엘리아스 행성)에게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 만을 언령으로 부여해 줬다. 즉 감정이 아닌 "이성"만 남겨버린 마당인데, 다른 차원에서 오직 "이성적인 죽음과 생명체의 절멸" 만이 작동한 경우는 딱 이 경우밖에 없다. R41 차원의 리뉴아가 개입한 차원들이 바로 그 케이스인 것.[73] 개그성 등장이긴 하지만 리코더를 소중히 여기던 로니의 감정을 이해 못하는 기존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혹은 순수하게, 죽음에 가까이 있음에도 매장이라는 행위 자체의 의미를 모르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일 수도 있다.[74] 배경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한다.[75] 세계수에 의해 처형 당하고 주말농장으로 오게 된 진짜 우로스가, 니펠을 꺾고 주말 농장의 주인이 되어 에다에게 자매를 만나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니펠에게 도전하고 패배한 최소 횟수다. 엘리아스에서 최정상급의 전사인 우로스가 이만한 횟수를 도전해도 답이 없었다는건 사실상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여담으로 우로스는 니펠에게 패배 후 고문을 당하거나 에다&그림교주 일행과 같이 지내는 등 시간을 보낸 것으로 묘사되는데, 1분당 1번씩 도전한것만 해도 1억 2398번이면 235년이 넘어감에도 우로스가 죽게된 시점인 뱀의 준동은 본편에서 약 200년이 안지난 일이므로 주말농장은 바깥 세계와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76] 물론 이는 죽음을 기피하는 엘드르가 아무리 실수로 만들어졌으며 자신이 원치 않았다곤 해도 제 손으로 살생을 지양하며 니펠의 계도를 우선시했다는 점이 크다.[77] 엘리아스 출신이 아닌 엘프조차 포함된다.[78] 세계수는 니펠이 이 권능을 받고 죽음이 아닌 생명에 관심을 가지길 바랬으나, 니펠은 온전한 세계수의 피조물이 아닌 인간과 세계수의 합작이라 그 권능을 받고도 딱히 관념이 변화하지 않았다.[79] 맨발로 발을 디딘 시점에선 원래라면 돌아가지 못할 아이시아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거나 자신의 능력으로 영면에 빠진 비비를 '원래대로' 깨우기도 했다.[80] 다만 맷집은 무적 수준까진 아닌지 기습으로 날린 구아나의 주먹질에 겉으로는 태연한 척했지만 직후 '계속 얼얼하다'며 짜증을 냈다. 물론 구아나가 모든 사도 중 탑클래스의 신체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니펠이 백병전만 고집한다고 해도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다.[81] 작중 묘사상 엘다인의 격은 흑뉴아의 언급상 세계수의 직계인 영원살이가 제일 높고 염원살이 등은 그 아래로 보이는데, 실제로 니펠의 권능에 저항하려던 네르조차 니펠이 힘을 조금만 더 늘리자 바로 제압된다.[82] 당장 아이시아의 실패를 감지하고 바로 나타난 것도 그렇고, 비비가 용족으로 의태하기 위해 고통을 견디며 수은을 들이킨 사건까지 알고 있었다.[83] 이렇게 하는 말들은 단순히 개그적인(?) 목적으로 아무렇지 않게 던진것들도 있지만 몇몇은 은근히 뼈때리는 말이나 숨겨진 의미를 암시해 표현하기도 한다.[84] 다만 이후 시즌 3 하이라이트 테마극장에서 본인이 하려던 농담을 '죽여주는' 펀치라인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이런 촌철살인조차 니펠의 입장에서는 진짜 개그일 가능성이 높다.[85] 이후에 드러난 부분으로 "엘드르는 니펠에게 감정이란 것을 부여하지는 않은 채로" 주말농장을 일종의 "공간"개념으로 만들고 그냥 니펠을 "단순 관리자" 정도의 역할만 부여하고 말았던 것으로 드러난다. 즉 일종의 "관문" 개념으로만 두었지, 감정을 부여하지 않아 니펠에겐 "감정이란 것이 있을 수가 없었던" 상태였던 것.[86] 시즌 1의 최종보스인 프리클은 마녀 특유의 공리주의적 사고방식에 매몰되어 엘리아스를 강제로라도 통합하려는 음모를 꾸몄고 1주년 최종보스인 죠안은 요정 특유의 세계수에 대한 신봉에 눈이 멀어 있었다. 1.5주년 최종보스인 벨라는 니펠과 마찬가지로 유령 특유의 흥미 본위적 행동방식을 보였다. 시즌 2 및 2주년의 최종보스인 우로스는 수인들의 어두운 과거 그 자체였으며 2.5주년 최종보스인 R41 리뉴아는 후술하듯 침략과 배신이라는 엘프들의 부정적 면모가 폭주한 사례였다.[87] 대표적으로 벨라가 사용했던 난해한 원리의 공간 이동을 가장한 갑작스러운 등장이 있으며 실비아 테마극장에서는 벨라가 여러 존재들의 상태를 꿰뚫어 보았듯이 우이의 상태를 단번에 꿰뚫어보고 이질감을 느꼈다.[88] R41리뉴아는 사멜리아가 정해준 규제를 지키려던 태도를 보인다거나, 그녀가 정해준 칭호를 자랑스레 애용해 왔고, 니펠도 엘드르가 지키는 생명들을 거둘 거라고 말하면서도, 그 걸 방해하는 엘드르가 등장하지 않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이지 않고, 엘리아스의 생명체들을 죽일랑말랑하며 엘드르한테 안 오냐고 부르기를 반복하거나, 엘드르의 직계 중 하나이자 스스로 죽은 거나 다름없는 비비를 아예 소생시키기까지 했다.[89] 특히 최하리의 대표캐릭터로 꼽히는 로스트아크의 보스 세르카 및 명조의 플로로와 분위기와 연기면에서 비슷하다는 평을 받았다.[90] 휴방 사유가 최근에 게임 3종에서 게임 세계관 핵심 인물 배역을 여럿 맡아 바빠져서라고 밝혔는데 이 세 게임 중 하나가 위 각주에서 설명한 로스트아크였고, 다른 하나가 트릭컬이다. 세계관이 방대해서 놀랐지만, '절대자임. 알빠임?' 태도를 취하는 애라 세계관에 대해 자세히 알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었다는 말을 남겼다.[91] 특히 메인 스토리 챕터 6의 "잘라보고, 잘라보고- 잘라보고- 잘라보고...." 부분은 느려지면서 귀신의 소리처럼 들리게 하면 진짜 무서울 것 같다는 성우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는데 디렉팅이 너무 잘 되어 녹음실이 난리가 났다고.#[92] 최하리 성우는 니펠 역으로 캐스팅되기 이전 세르카로 스핔이 패러디 영상을 제작한 적이 있었는데, 니펠 역으로 캐스팅된 후 농담조로 위 영상으로 미끼를 던진 걸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93] 실제 성우가 '죽음이 없는 세계'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엥? 새로 태어나는 사도들이 있을 텐데? 죽음이 없으면 무엇을 소중하다고 말할 수 있지?' 등의 생각을 했는데, 이는 니펠이 작중에서 했던 고민과 거의 일치한다.[94] 문제는 위에서 후술한데로 감정을 흉내내는 듯한 말투인 데다, 그 개그 연출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적을 위해 행동하는 것에 가깝다. 실비아를 괴롭혔을 때와 우이를 데려갔을 때 세계수가 오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은 것이 대표적. 결국 시즌3 챕터 7에서 세계수가 삶의 의지를 포기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저 개그연출도 연기였다는 것이 밝혀졌다.[95] 상체 부분은 흐릿해서 디테일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긴 장발이라는 점이 유사하며, 프릴이 달린 스커트와, 허리에 걸린 호미, 낫, 삽의 실루엣이 일치한다.[96] 농장의 주인이 아이시아와 대화할 때 나오는 BGM은 흑뉴아가 고대 요정의 기록을 발견했을 때 재생되던 BGM이며 게임 내부 파일명은 'BGM_AncientFairy'다.[97] 다만 해당 장면에서 왼쪽 아래의 요정 사제가 클로즈업되는지라 화자가 가운데의 인물이 아니라는 설도 있으며 요정 특유의 날개도 없다.[98] 죠안 테마극장에서 죠안이 교주에게 코코를 쏘려고 하는 등, 죽음에 대해 아는 것이 있다는 묘사가 이미 있었다.[99] 흑뉴아가 차원마다 매번 새로 찾아다녀야 해서 골먹었다는 언급을 보면 평행세계 간의 미묘한 차이로 인해 차원마다 농장의 주인에 대한 정보와 실제 위치가 다소 달랐던 모양. 정황상 R41 차원의 인물들의 경우처럼, 농장의 주인 역시 평행세계상의 동일인물이 여럿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00] 사멜리아와 흑뉴아의 증언을 종합하면 차원을 소멸시키려면 일단 엘드르를 죽여야 하는데, 흑뉴아가 실제로 차원 소멸을 여러 번 성공시켜 왔다는 것은 그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방증이 된다. 다만 '엘드르가 죽으면 엘드르가 유지하는 차원이 소멸한다'가 명백한 진실이라면, 농장의 주인은 자신의 차원을 소멸시키는 것을 매번 동의해왔다는 역 역시 성립한다. 흑뉴아가 농장의 주인은 차원마다 거처가 달랐다는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농장의 주인 역시도 차원과 별개로 존재하는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차원의 소멸 이후로도 존재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면 자신의 죽음을 매번 자초해왔다는 이야기가 된다. 혹은 엘리아스와 주말농장이 별개의 영역이라고 가정할 경우, 엘리아스의 소멸은 역설적으로 엘리아스의 모든 생명을 주말농장으로 옮긴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흑뉴아의 계획에 매번 동조해온 것은 이러한 부분이 원인일 수도 있다.[101] 또한 이 은의 용족의 알이 최소한도로 잡아도 비비가 용족으로 의태했을 때 처음 발견하고 숨겼음을 감안하면, 아무리 비비가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다고는 하나 수백 년간 알 상태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은 다소 이상한 일이므로, 알에게 이미 무슨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다. 네티의 언급으로 용족 볼타입 생물이 되는 광석들은 오팔처럼 바로 태어난다는 언급이 있으며, 아라그니아 테마극장에서 아라그니아는 오래전 변덕의 바다에 있던 진주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 변덕의 바다는 오히려 비비가 알(은석이)을 숨겨 놓은 불길과 물길의 터보다도 위협요소가 더 많은 악조건에 해당하는데도 무사히 태어난 점을 생각하면 이상한 점이 많다.[102] 그리고 엘리아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미 알를 먼저 원했던 이유는 멜론을 시들게 만드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비비의 역린이 되는 은석 알을 뺏어오려는 것부터 단순한 트릭스터가 아니라, 교활한 목적이 있음을 상기시킨다.[103] 유저들이 발견한 내부 (클뜯) 파일에서 전투 혹은 스토리 중 이벤트 장면으로 추정되는 모션 스프라이트 파일이 몇 개 발견되었으며, 이 중에는 전투 패배 혹은 필살기 모션으로 추정되는 파일도 발견되었다. #. 덤으로 쓰다듬는 모션과 꿀밤 모션도 같이 발견되면서 추후 겨우살이와 같은 상호작용이 풀릴 가능성도 있다.[104] 창작물에서 죽음의 신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은 죽음의 평등함을 묘사하기 위해 가치중립적인 모습이 많다. 장화신은 고양이의 죽음, 샌드맨의 죽음 등등.[105] 헬이라고도 한다[106] 과거 흑사병이 만연할 때, 사람들이 떼거지로 죽어나가는 그 참상이 마치 밀밭에서 낫으로 곡물들을 수확하는 농부와 같다 하여 로브를 두르고 낫을 든 사신으로 이미지가 굳어졌다.[107] 영원살이의 경우, 투구꽃을 써서 영원한 잠에 빠졌기에 죽었다고 보기 애매하지만, 비비는 이를 죽었던 것이라 여기는 데다 영원한 잠은 죽음의 대표적인 완곡화법 중 하나다.[108] 알곡들은 거두어 창고에 쌓고, 쭉정이들은 불에 던져 태워 버릴 것이라는 내용이다.[109] 심판날에 천사가 추수의 때가 되었음을 아뢰고, 어좌에 앉은이가 큰 낫을 휘둘러 지상의 모든 곡식을 수확한다는 내용이다.[110] 대표적으로, 주말농장이라는 사후세계의 모습과 일곱 자매들의 관으로 보이던 동굴이 공개된 것에서 비롯하여 어느 한 방송인이 추측한 바리공주 설화의 바리데기 공주#, 금잔화로 추정되는 꽃다발이 해골 형상을 취하고 있어서 멕시코의 망자의 날 기념일에 등장하는 라 칼라베라 카트리나 등이 모티브가 되었음이 유력하게 추측되기도 했다.[111] 이름의 어원은 주말농장(Weekend Farm)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12] 죽은 자의 세계를 다루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에 나오는 꽃은 금잔화(Field marigold)가 아닌 천수국(African marigold)이며(#), 멕시코에서 셈파수칠(Cempasúchil)로 불리며 망자의 날에 장식하는 꽃이기도 하다. (한경일보) 마리골드라고 불리지만 금잔화는 국화과 금잔화속이고 천수국은 국화과 천수국속이라서 속이 다르며, 꽃의 외형에도 차이가 존재한다.[113] 모티브 중 하나로 추정되는 헬 역시 반신이 썩어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114] 특히 해당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된 4월 30일은 업데이트 자체도 오후 7시로 평소보다 늦은 초저녁에 끝났고, 설상가상으로 일부 유저들에게 접속오류 현상이 발생해 오후 7시보다 훨씬 늦은 저녁~새벽대에 플레이한 유저들이 많아서 점프 스케어 효과가 크게 들어왔다는 평이 많았다.[115] 0:13부터.[116] 시즌 2의 소프트 모드는 개그성 연출에 가까워 기본 모드가 사실상 필수였던 반면, 니펠의 소프트 모드는 말 그대로 호러성 연출을 순화시킨 것이라 기본 모드를 시청하지 않아도 스토리 진행이 나름 자연스럽다.[117] 이름(Nifel) 하필 유두를 뜻하는 영단어 'Nipple'과 발음이 비슷해서 생긴 음해 밈이다.[118] 참고로 한국판을 플레이하는 한 일본 유저의 인증글이 X의 자동 번역에서 니펠을 니플로 인식해 유두로 번역되는 바람에 글로벌 서버에서도 니플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119] 대부분의 신화, 이야기 등에서 저승의 신은 가치중립적인 존재로 그려진다. 특이한 케이스가 페르세포네를 납치하던 하데스 정도. 이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시즌3 후반부 포인트였다는 걸 생각하면 스토리 팀은 주제를 잘 지킨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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