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채널A의 교양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나는 몸신이다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00><colcolor=#fff> NETFLIX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2023) In the Name of God: A Holy Betrayal | ||
장르 | 다큐멘터리, 범죄, 수사, 시사교양, 사회고발, 옴니버스 | |
공개일 | 2023년 3월 3일 | |
회차 | 8부작 | |
제작사 | MBC | |
제공 | [[넷플릭스| NETFLIX ]] [1] ▶ | |
독점 스트리밍 | ||
제 작 진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감독 | 조성현[2] |
시리즈 작가 | 고혜림[3] | |
EP | 김진만[4] | |
CP | 김보슬[5] | |
프로듀서 | 김선기 | |
다큐 연출 | 김우현, 박재윤 | |
편집 | 윤민기, 하민중 | |
조감독 | 이영철, 임세은, 홍혜리 | |
작가 | 권선, 김지음 | |
취재작가 | 황도현, 문혜빈 |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6] |
[clearfix]
1. 개요
MBC에서 제작해 2023년 3월 3일 오후 5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대한민국의 사이비 종교를 주제로 한 8부작. 스스로를 신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4개의 사이비 종교의 만행과 이를 폭로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각각 JMS 3부, 오대양 1부, 아가동산 2부, 만민중앙교회 2부에 걸쳐 담았다.2. 상세
과거부터 MBC 리포트, PD수첩이나 시사매거진 2580, 뉴스후,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등의 시사프로그램들을 통해 여러 차례 사이비 종교단체를 탐사취재해 왔고 사이비 종교단체로부터의 습격을 받은 바 있는 MBC에서 기획, 제작하고[7], 넷플릭스[8]가 제작비 전액을 투자했다. 2년여 기간에 걸쳐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이다.[9]사이비 종교 특성상 등급 분류에 선정성 항목이 있고, 에피소드마다 시작 전 경고 문구가 나올 만큼 수위가 높다. 특히 JMS 편에서는 미성년자 성폭행, 실제 성폭행 당시 피해자 녹취록, 여성 신도들의 나체 영상 등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영상들이 다수 나오고 오대양 편은 당시 현장 영상과 사망자들의 모습 등 미공개 사진이 여럿 나오기 때문에 시청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가동산 편은 사망한 최모 군이 어떻게 사망했는지 재현한 영상이 나오며, 만민중앙교회 편에서도 성폭행 관련된 증언 등이 나온다.
PD는 이보다 충격적인 내용이 많지만 수위 때문에 내보내지 않았고, 방송에서 보였던 건 약 10분의 1 정도이며 피해자 중 방송이 나간 뒤에 '왜 그런 이야기들을 담지 않았나'라고 아쉬움을 표시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밝혔다. 제작팀도 촬영을 한 번 갔다 오면 정신적 충격이 심해 일주일 동안 앓아눕기도 했다고. 기사1 즉 방송에 보여진 게 그 정도였으니 실상은 훨씬 더 끔찍하다는 뜻. PD는 특히 시작하자마자 공개된 1분 여의 녹취록에 대해서 "'역겹다', '힘들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가장 처음 1분은 그 종교단체 분들이 본다 생각하고 만들었다. 궁금하니 틀어는 보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렇다면 딱 1분 동안 무엇을 보여줘야 믿음이 흔들리고, '메시아가 맞나' 물음을 던질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인정하지 않았던 교주의 성적인 접촉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기사2
MBC에서 제작했지만 넷플릭스에서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원래 MBC 방송용으로 기획했으나 MBC가 JMS 등 연관 단체들로부터 공격 대상이 될 수 있고 이를 MBC가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행히도 넷플릭스에서 100% 투자하여 공개할 수 있었다고 한다.[10] JMS와 아가동산에서 이 작품에 대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 소송 등에 관해서는 하단 법적분쟁 문단 참조.
차기작이라고 불리울 만한 작품이 제작 중이라고 한다.
3. 예고편
<colbgcolor=#000><colcolor=#fff> |
공식 예고편 |
4. 에피소드
<rowcolor=#fff> 회차 | 사이비 종교 | 회차 제목 |
1회 | JMS(기독교복음선교회) | JMS, 신의 신부들 |
2회 | JMS, 적색수배 메시아 | |
3회 | JMS, 전자발찌 메시아 | |
4회 | 오대양 | 오대양, 32구의 변사체와 신 |
5회 | 아가동산 |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
6회 | 죽음의 아가동산 | |
7회 | 만민중앙교회 | 만민의 신이 된 남자 |
8회 | 감옥으로 간 만민의 신 |
5.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
핵심 내용만 간략히 정리한 문단이다.5.1. JMS
- 교주: 정명석 (1945년 3월 16일 ~ )
- 저지른 기행과 악행: 무조건적인 교주 숭배 세뇌와 교주의 기쁨조 선발, 여성 신도 강간 및 강제추행, 세뇌, 신도의 살해협박[11], 둔기로 살인미수[A], 여권법 위반[13], 인터폴 적색수배, 해외 도피 중 외국인 성폭행.
- 근황: 2008년 여성 신도 강간 혐의로 10년 복역 후 출소. 그리고 2022년 외국인 여성 신도 2명 강간 혐의로 재구속되어 2023년 12월 22일 징역 23년형 선고.[14]
5.2. 오대양
- 교주: 박순자 (1939년 ~ 1987년 8월 29일, 향년 48세)
- 저지른 기행과 악행: 신도들을 세뇌하고 사채를 끌어모아 빚으로 사업을 함. 표면적으로는 모범적인 사업가 행세를 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신도들에게 감금 생활을 강요. 탈출을 시도하거나, 규율을 어겼거나, 아니면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는 신도들은 집단으로 폭행하거나 살해함.
- 말로: 1987년, 폰지사기식 돌려막기가 한계에 달해 불어난 빚을 도저히 갚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구속 위기에 처함. 이에 같은 해 8월, 자녀 3명과 신도 77명을 이끌고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에 소재한 오대양 공장으로 도주. 인원을 나누어 공장 창고와 천장에 숨었다가 본인을 포함하여 공장 천장에 숨은 32명이 모두 집단살해됨.
5.3. 아가동산
- 교주: 김기순 (1940년 11월 29일 ~ )
- 저지른 기행과 악행: 본인을 3살 아가라고 자칭하고 자신은 무슨 짓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 주장함. 집단농장에 신도들을 모아 세뇌하여 자신을 우상화하고 가혹한 환경에서 무급으로 노동시켜 세를 불림.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반발하는 신도 3명을 살해하고 다수의 남성 신도를 강간했으며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함.
- 근황: 살해된 피해자의 시신을 찾지 못하여 살인 혐의에 대해서 무죄, 탈세와 횡령 혐의로 4년형을 받았으나 약 1년 4개월만에 보석으로 석방됨. 아가동산 집단농장은 와해되었으나 신나라레코드를 통한 수입으로 호의호식하고 있음.
5.4. 만민중앙교회
- 교주: 이재록 (1943년 5월 23일 ~ 2023년 12월 31일, 향년 80세)
- 저지른 기행과 악행: 숭배를 빌미로 신도들의 돈을 갈취하고,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름. 또한 그의 광신도들은 교회의 비위행위를 다룬 PD수첩의 방영을 막고자 당시 여의도에 있던[15] 문화방송 본사를 기습해 방송을 강제로 중단시킴.
- 근황: 여성 신도 강간 혐의로 16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종교의 대리교주는 본인의 셋째 딸에게 맡기고 현재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라는데 교정위원으로 일하며 그를 본 前 신도 이광오 씨에 의하면 감방 방장으로 여전히 떵떵거리고 있으며 본인의 무죄를 주장.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수감 중 형집행정지로 일시적으로 풀려남. # 이후 투병중이던 대장암으로 인해 23년 12월 31일 사망.
6. 사이비 종교의 만행을 폭로하는 사람들
6.1. JMS
- JMS 성폭행 피해자: 모두 前 JMS 신도
- 前 JMS 신도
- 비 신도
- 신호철 기자 - 前 시사저널, 現 주간지 시사IN 기자.
- 김도형 - 반 JMS 활동가. 前 JMS 탈퇴 단체 '엑소더스'의 CEO이자 現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 90년대에 여자친구와 함께 대학에서 JMS에 포교되었다가 교리의 이상함을 깨닫고 탈퇴한 뒤 JMS에 남아 있던 여자친구가 정명석에게 성폭행당한 것을 알게 된 후 반 JMS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JMS 탈퇴자를 모은 반 JMS 단체 엑소더스를 조직해 반 JMS 활동을 지금까지 주도해온 JMS 회차의 주요인물 2.
- 故 김민석(향년 81세) - 김도형 교수의 아버지, JMS 테러 피해자.[A] 2022년 8월 2일 별세.[19]
- 김홍일 - 반 JMS 활동가.
- 상 지에 메이 - 前 대만 종교청류협회 회장.
6.2. 오대양
- 前 오대양 신도
- 조청자 - 오대양 채권자. 양한성의 아내.
- 양한성 - 오대양 공장 직원. 조청자의 남편.
- 노이호 - 오대양에 의해 살해된 총무과장 노순호 씨의 큰 누나.[20]
- 신원보호된 오대양 탈퇴자: 남성 1명. 여성 1명.
- 오대양 사망 피해자
- 故 노순호(향년 32세) - 오대양 총무과장. 오대양이 가진 엄청난 채무액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오대양을 탈퇴하려다 피살당함.
- 비 신도
- 이삼재 前 총경 - 오대양 사건 현장 감식반. 사건의 진행과 타살 음모론의 문제점을 알려주는 오대양 회차의 주요인물.
- 서재관 의학 박사 - 오대양 사건 현장 부검의.
- 임정재 前 기자 - 오대양 사건 최초 보도자(보도 당시 대전일보 기자). 이후 중도일보, 세계일보를 거쳐 퇴직.
- 탁지일 교수 - 사이비 종교 연구가. 탁명환 신흥종교문제연구소 소장의 장남.
- 서영석 - 前 대전MBC 보도국장. 사건 발생 2년 전 회사로서의 오대양 취재.
- 김수안 - 前 대전MBC 프로듀서. 사건 발생 2년 전 회사로서의 오대양 취재.
- 정동섭 前 교수 - 前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 前 유병언 통역 담당자. 구원파에서 정통 기독교로 돌아선 인물
6.3. 아가동산
- 前 아가동산 신도
- 최명호 - 피해자 최낙원 군의 부친
- 선영례 - 피해자 최낙원(최낙귀) 군의 모친이자 최낙원 군 살인의 가담자이며 아가동산 회차의 주요인물.[23][24]
- 선복례 - 피해자 최낙원 군의 이모이자 최낙원 군 살인사건의 주요 가담자.[25][26]
- 이순복 - 당시 김기순 도피조력자
- 김성근
- 윤방수 - 굴착기 기사였으며 당시 신도로 아가동산에서 사망한 최낙원 군, 강미경 씨의 시신 처리를 담당. 논란 당시 자수하여 강미경 씨를 매장한 장소를 진술하였으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고, 이후 검찰의 폭력으로 인한 거짓 자수였다며 진술을 번복.[27] 다만 2021년 제작진과의 전화통화에선 다시 본인이 시신을 처리한 것이 맞다고 인정함.
- 신원보호된 아가동산 탈퇴자: 남성 5명.[28] 여성 9명.[29]
- 아가동산 사망 피해자
- 논란 인물
- 이교부 - 아가동산의 전신인 사이비 종교 주현교회의 교주.
6.4. 만민중앙교회
- 비 신도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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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 | 관객 점수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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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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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0.82% | 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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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5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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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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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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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1% |
- 이단연구가 탁지원(탁명환의 차남&오대양 편에서 인터뷰한 탁지일 교수의 동생)은 엔터테인먼트 OTT에 걸맞게 자극적, 선정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제작된 것 같아 (종교인의 관점에서는) 기대에 비해 아쉬웠다고 평했다.#
7.1. 연출 방식에 관하여
나는 신이다에서 고발된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행태에 전국민이 분노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작품 자체에도 비판적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JMS 관련 에피소드에서 정명석의 성범죄를 지나치게 자극, 선정적으로 연출하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33]하지만 이에 대해 반론 역시나 존재한다. 냉정하게 해당 다큐에서 보여주고 표현했던 선정적이라는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수위를 낮추거나 모자이크 범벅으로 제작할 경우 과거의 방송들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이며 그렇다면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을 필요도 없고 넷플릭스에서 방영할 이유도 없고 물론 PD수첩에서 방영은 가능했겠지만 사회적인 효과가 얼마나 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제작 기간 2년은 말도 안되는 얘기이며 반짝 이슈도 제대로 안 됐을수 있었다.[34] 게다가 해당 다큐에서 나왔던 실제 자료 영상들 중 가장 선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영상은 과거 지상파 방송에서 몇 차례나 공개된 영상이기도 하다. 더구나 본 문서에서도 따로 언급되어 있으나 이러한 내용들마저 실제 파렴치한 행각의 1/10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해서 이 정도의 연출은 필요했다는 평도 있다.[35] 영상이 아니라 이미 발매된 서적에는 다큐에서 나오지 못했던 나머지 내용이 상당수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여기에 JMS측에서 다큐가 선정적이라며 보지 말자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면서 다큐 보이콧을 조장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돌기 시작했기 때문에 선정성에 대한 비판적인 주장이 진정 선정성을 우려한 것인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은 사이비 종교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고 바로 위에 있는 탁지원의 발언도 있으니 결국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는 사안이라고 보는 것이 나을 듯.
한편 이 문제제기에 대해 조성현 PD는 “‘신도에게 몹쓸 짓을 했습니다’라는 말로 끝나는 게 아니라 피해자가 어떤 피해를 입었고 그 피해가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사실적 내용을 다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의견을 밝혔다.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야 오히려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질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기존에 기독교에서 파생된 사이비 종교들의 문제가 터지면 수많은 대중들이 "또 개신교가 사고를 쳤다.", "개신교도 평소에 하는 짓거리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경각심을 가지지 않곤 했다. 심지어 아가동산 에피소드에서 나온 신나라레코드의 경우 이미 언론에 보도되었던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반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다큐를 통해 구체적으로 다큐에서 언급된 종교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를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4월 2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1349회 JMS편은 영상만 없다뿐이지 나는 신이다에 비해서 더 강했다. 어떤 행위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단어만 순화된 그대로를 내보냈는데 자문을 위해 출연한 전문의가 수 많은 악행중 하나를 설명하는 도중 말문이 막혀서 말을 잊지 못할 정도였다. 그보다 더 심각한 내용까지 공개됐다.
8. 흥행
넷플릭스 시청 시간 | |||
<rowcolor=#fff> 날짜 | 전체 순위 | 비영어 순위 | 시청 시간 |
2023-02-27(월) ~ 2023-03-05(일) | - | - | - |
2023-03-06(월) ~ 2023-03-12(일) | 13위 | 5위 | 16,430,000시간 |
2023-03-13(월) ~ 2023-03-19(일) | 18위 | 8위 | 8,100,000시간 |
누적 시청 시간 | 24,530,000시간+α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 2023년 3월 5일,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한국 TV 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최초이다.
-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순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이 다큐멘터리를 본 해외 한류팬들이 신나라레코드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의 영향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 특히 홍콩에서는 첫 공개 이후로 계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는 다큐멘터리의 시작이 홍콩에서 나고 자란 메이플의 출연 때문으로 보인다.
- 상술하듯이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다뤘던 사이비 종교들은 PD수첩이나 시사매거진 2580, 추적 60분, 그것이 알고싶다를 비롯한 주요 시사프로그램에서 이미 다루었지만, 이미 오랜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시의성은 물론이고 인지도와 존재감이 줄어든 상태였다. 그러나 해당 다큐멘터리가 생각 이상의 흥행을 거두며 이들 사이비 종교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 나왔다.
9. 법적 분쟁
9.1. JMS 측의 상영금지가처분 신청과 기각
2월 24일, JMS가 폭로를 막기 위해 배급사인 넷플릭스와 제작사인 MBC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심리는 28일 진행되어 선고는 3월 2일 오후 4시에 시작했다. 정명석 측은 재판이 끝나지 않았다며 무죄추정의 원칙을 주장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임정엽)는 2023년 3월 2일 정명석과 JMS가 ‘나는 신이다’의 방영을 금지해 달라며 2023년 2월 17일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언론·출판에 대한 보도·발행 등을 사전 금지할 필요성이 충분하게 소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판결이 난 이상 JMS의 행동은 오히려 이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만 키운 셈이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이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대한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측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해당 작품은 예정대로 3월 3일 금요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한국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기독교복음선교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9.2. 아가동산 상영금지가처분신청 기각, 재신청, 최종 기각
2023년 3월 10일에 열린 기자간담회 도중 조성현 PD가 "아가동산 관련 에피소드는 반드시 시청해 달라"라는 첨언을 남겼다. 이유인 즉슨 아가동산 측에서 가처분 신청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2001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아가동산 관련 에피소드를 다뤘다가 가처분 신청 소송에 말려든 전례가 있듯이 관련 에피소드를 불가피하게 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미 가처분을 냈다가 기각당한 JMS의 경우 그나마 교주 정명석이 법적으로 구속 상태이고, 제작진을 스토킹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는 만민중앙교회의 수장 이재록 또한 건강에 문제가 있는 상태이지만 아가동산의 교주 김기순의 경우 신나라레코드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해 온 인간인데다 이미 과거에도 방송, 서적 등에 가처분 신청이나 소송 등을 통해 방해를 건 전적이 많다. 물론 내려가게 되더라도 시청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그리고 조성현 PD의 전망대로 단 3일이 지난 3월 13일, 아가동산 측에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MBC, 조성현 PD, 넷플릭스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가동산 및 김기순에 관해 허위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방송을 이어갈 경우 "아가동산 측에 매일 1천만 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36] 물론 이번 다큐멘터리의 여파와는 별개로 이들은 앞서 언급한 대로 2001년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이때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였고 방송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검사로서 아가동산 관련 사건을 수사했던 강민구 변호사는 "SBS가 취재했을 때와 지금은 상황이 같지 않다"라며 이번 가처분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첫 심문은 3월 24일에 열린다. #
3월 20일, 아가동산 측이 넷플릭스 측을 상대로 한 고소를 취하했다. 단 조성현 PD와 제작을 담당한 MBC를 상대로 한 고소는 유지했다.# 아무래도 미국에 있는 거대 기업인 넷플릭스를 상대로 한 고소는 무리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이나 넷플릭스만 취하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방송을 담당한 넷플릭스가 고소에서 벗어나며 방송은 가능할 듯하다고 봤으나, 넷플릭스를 배제하고 MBC에게만 승소를 이끌어내도 방송은 볼 수 없다고 한다. 넷플릭스는 투자비와 서비스만 하고 제작을 MBC와 조성현 PD가 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으로 보인다. 아가동산이 소송에서 승소하면 MBC는 이행강제금을 지급해야 하고, 이로 인해 제작사 측에서 방송 중지를 요청하면 서비스하는 넷플릭스도 이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만 막힐 경우라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시일도 꽤 지난지라 볼 사람들은 어느 정도 본 상태인데다, MBC와 조성현 PD가 꾸준히 언론에 상기시킴으로서 아가동산의 이미지는 끝없이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조성현 PD 개인 역시 형사, 민사고소를 당했는데, 형사고소는 취하됐지만 민사소송은 패소했다고 한다. 반론권 보장을 위해 아가동산의 시설 중 한 곳을 찾아갔고 그곳은 외부인 출입 가능임을 공개적으로 밝혀 놓은 상태임에도 무단 침입을 했다며 고소를 당했고 민사소송에서는 패소했다고 한다.#
아가동산 측의 변호인에 대한 정보도 일부 알려졌는데 소위 이쪽 전문으로 보인다.# '언론 잡는 변호사'라는 말로 불리울 정도의 인물로, 1999년 그것이 알고싶다에 JMS가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 JMS 측에 있었고 아가동산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을 이끌어낸 인물이라고 한다. 즉 JMS와 아가동산 양측에 법률 대리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24일 처음 진행된 신문에서 아가동산 측은 살인 혐의가 이미 무죄로 재판이 끝난 사항이라며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한다며 항변했고, MBC 측은 판결에 반발하는 내용이 아니라 당시 세뇌로 인해 일어났던 여러가지 가족 간의 파괴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판의 이야기가 나온 것이며 증언들이 허위라고 주장하는 것은 다큐에서 인터뷰를 한 피해 아동의 부모 증언까지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MBC 측과 재판부는 공통적으로 나는 신이다의 저작권이 다큐멘터리가 완성됨과 동시에 넷플릭스로 이전되었기 때문에 조성현 PD와 MBC에게 소송을 거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는데, 이에 아가동산 측은 계약서에 소송을 할 경우에 대한 예외 사항이 있었을 것이라며 계약서의 전문을 제출하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곧 계약서 전문을 공개해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면 아가동산 측이 이 소송에서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담으로 앞서 소송의 무의미함을 이야기하며 재판부는 아가동산 측에게 차라리 넷플릭스에게 소송을 걸었어야 한다며 소송의 모순을 지적했는데, 이에 아가동산 측은 넷플릭스 측에게 민사소송을 걸 것이라고 밝혔고 이후 넷플릭스 본사 측에 3억에 달하는 배상금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걸었다.#
이후 아가동산 측은 3월 29일, 미국 넷플릭스 본사를 상대로 방송금지 소송을 다시 걸었다고 한다. # 미국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면 국제소송이 되어 소송이 복잡해진다고 하는데 결국 국제소송으로 가는 것을 택한 듯.
5월 기준으로 소송이 복잡해진 탓에 소송이 장기화 조짐을 보였다고 한다.#
5월 15일, 아가동산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방송정지 가처분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
5월 24일, 서울중앙지법이 아가동산의 방송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그러나 5월 25일에 아가동산이 다시 넷플릭스 상대로 방송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 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가합65738
- 재판부: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재판장 송승우 부장판사)
2024년 2월 7일, 넷플릭스 상대 3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아가동산 측이 패소했다. 소송 비용 등도 아가동산 측이 넷플릭스 등에 모두 물어주라고 법원은 판결했다. 재판부는 제기된 의혹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결했다. #
10. 기타
- 여기에 소개된 사이비단체는 소위 세력이 기울어진 한풀꺾인 단체라고 보면 된다, 즉 한풀이 꺾인 상황에도 개의치 않고 압박을 주고 보도를 막는데 서스럼이 없는데 지금도영향력을행사하는 사이비 단체는 사실상 경영유착이 매우 뿌리 깊다고 볼 수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이들을 만나면 절대 상대도 하지말고 최대한 무시로 일관하는 것이 최고로 좋은 방법이다.
- 2023년 3월 6일,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와 관련하여 이원석 검찰총장의 메시지가 나왔다. 관련 공판을 진행 중인 대전지방검찰청의 이진동 대전지검장에게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피고인에 대해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 집행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조성현 PD는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미행과 협박, 해킹을 당했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 조성현 PD의 부인은 차기 시즌을 제작한다면 집을 나가겠다고 했을 정도.[37] 조성현 PD는 퇴근 중 누군가 쫓아오는 것을 보고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PD의 차량이 멈춘 것을 확인하고 철수를 하거나 취재를 돕던 홍콩 사람이 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비행 일정을 바꿨음에도 정확히 그 일정에 맞춰 공항에 나타나 한국행 출국을 방해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출연자 인터뷰 진행 전 비가 왔던 날이 있었는데, 출연자가 창밖을 바라보던 시간에 "너도 지금 창 밖 보고 있니?"라는 문자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심지어 호주 피해자의 경우 화상 인터뷰 진행 5분 전 '인터뷰에 응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팀 내 촬영 일정 공유도 하지 않았고, 내부 신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까지 들어 역정보를 흘려보기도 했다고 한다. # 영상(1분 30초부터) 또한 방영 중 논란이 된 선정적인 장면에 대해서는 실제 수위의 약 10분의 1 정도만 방영하였다고 답변하였다.[38]
- 방송 이후 3월 7일 인터넷에 전국 JMS 교회 주소가 퍼졌는데, #1 #2, 그 중 한 곳이 가수 이경윤의 부모가 운영하는 카페이다. #1 #2 당일 알려진 직후 곧바로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 지우고 영업을 중지했다. 항목 참고.
- 소속사 공식 입장을 통해 "많은 분의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으며,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다"라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 팬들 중 일부는 "타인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종교 문제는 적당히 넘어가도 되지 않겠냐?"고 이야기할 정도였으나[39], 이 다큐멘터리로 인한 파장과 논란이 상당히 크고 공식 입장에서의 탈교에 대한 의문점[40], 같은 멤버들이나 팬들에게도 큰 피해가 갈 수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41], 과거 종교 언급 발언 등으로 인해 추가로 해명을 요구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로 사실상 탈퇴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황은 심각해졌고 종교 문제에서 연예계를 넘어 사회 문제로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었다.
- 2023년 3월 13일, 디스패치와 진행한 경윤과 부모의 인터뷰가 공개되었으며, JMS 신도임을 인정하였다. 소속사, 멤버 등 누구에게도 JMS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하며, 해당 종교의 실체를 알게 된 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탈교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이전에 말했던 것들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1 #2
- 2023년 3월 15일 새벽, 공식 팬카페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
- 2023년 3월 16일, 카페를 종종 찾아가며 어머니의 권유로 이모가 설교하는 JMS 교회까지 다녀온 적이 있다는 한 팬의 인터뷰 기사가 떴다. 다행히 타 지역에 살아 그 교회에 다시 가지 않았으며 어머니도 '교회에 오라'는 권유를 더 이상 하지 않았다고. 이에 대해 경윤의 어머니를 통해 사실관계를 문의한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소속사의 반박에 팬은 재차 반박했다. #1 #2
- 공개 이후 반 JMS 활동가로써 JMS 관련 에피소드 제작에 도움을 제공한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밝힌 바에 의하면, 2년 전 제의를 받았을 당시엔 과거 언론에 속은 경험[42]이 많은 탓에 거절했으나 제작진이 재차 찾아와 '도와주시면 JMS 에피소드를 2편 분량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2편 이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면 출연하겠다'고 하고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밝혔다.
- 3월 9일 기준 넷플릭스의 유일한 공식 집계 사이트인 Top10.Netflix.com에 최초로 차트인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는 주간 누적 시청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2월 27일 ~ 3월 5일 기간 사이에 본작은 한국에서 TV 시리즈 부문 4위를 기록했다. 동기간 중 국가별 TV 시리즈 부문에서 홍콩은 4위, 싱가포르는 10위를 기록했다.
- 3월 10일 기준으로 구글에 검색했을 때 ?로만 표기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 단순 오류인지, 사이비 종교 관계자들의 외압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2023년 3월 10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풀영상
- 윗 문단에도 나와있지만 SNS 등지에서 다큐멘터리의 선정성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도 나왔으나, 이에 대해서는 오히려 선정성을 빌미로 본질을 흐리고 피해자들이 당한 악행을 가리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더 많다. 이런 의견 충돌이 곳곳에서 포착되었다. 2023년 4월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영상과 비속어만 빼면 나는 신이다보다 더 세다 보니 선정성에 대한 논점 흐리기는 씨알도 안 먹힐 얘기가 됐다.
- 기자 간담회에서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반응이 썩 좋지 않다. 댓글을 보면 조선일보만 언급되는데, 질문 내용도 크게 언론인으로서의 윤리와 사건의 개입, 대중들의 판단같은 질문이었다. 사람들이 조선일보를 언급하게 된 이유는 기자 간담회 하루 전 은혜로교회의 기사형 광고를 실었던데다 나는 신이다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칼럼을 실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2008년에 JMS 측에서 항의하자 사과하고 정정 보도를 했던 일까지 재조명되었다.
- 방송 전에 영상을 접할 수 있는 JMS 신도가 있었다고 한다. 탈퇴자 인터뷰에서 가편집본을 시청할 수 있는 신도가 있었고, 해당 다큐에서 나왔던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다큐에서 그대로 방송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고편과 기존에 공개된 뉴스 등을 보고 과장 혹은 유추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43]
- 3월 16일, JMS 내부 근황이 공개되었다. 넷플릭스 다큐 시청 금지 및 재교육, 인터뷰 금지, 위험할 경우 모사[44]할 것, 정조은파와 전쟁 등이라고 한다. 관리자들이 신도들에게 '봤니, 안 봤니' 물어보고 다니기까지 한다고.# # 아카이브
- 3월 21일, 동년 4월 10일 발매가 예정된 IVE의 정규 1집 예약판매처 목록에서 신나라레코드가 제외된 것이 확인되었다. 뒤이어 Apink, 이채연, 선미 등의 소속사 역시 새 앨범 예판 공지에서 신나라레코드를 표기 제외하면서 사실상 아이돌 시장 전반적으로 신나라레코드에 대한 언급 금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예판 목록에서만 빠진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서는 멀쩡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 추천 목록에 위에 언급된 모든 가수들의 이름이 나열되어있고 이벤트에 할인까지 해서 판매 중이다. 이는 눈속임으로 보일 수밖에 없고, 뉴스에서도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 아이돌과 아이돌판에 안 좋은 이미지만 강조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신나라를 제외한 것이라면 홈페이지에서 자신들과 관련된 부분을 제외해 달라고 해야 함에도 행하지 않고 있거나 소속사 차원에서 언급해야 되지만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는 게 문제. 유통사 재량이라고 해도 문제인 게, 모든 타겟은 소속사로 돌아올 뿐이지 유통사는 신경도 쓰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반응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반응은 일체 없다.
-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에피소드 5편의 제목인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는 아가동산의 교리를 의미함과 동시에 사망 피해자인 최낙귀 군의 본명인 낙원을 뜻하는 이중적 의미를 부여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제기되기도 했다.
- JMS는 AI로 정명석의 음성을 조작해서 다큐에 나온 음성들을 모두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유튜브 댓글들 중에서도 최소한 하나씩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주장은 다큐가 나오기 전, 심지어는 AI에 관련된 뉴스가 최고의 이슈가 됐을 때조차도 나온 적이 없다 보니 AI가 뭔지도 모르면서 AI 핑계댄다는 비아냥이 쏟아졌다.
- 본 다큐멘터리의 공개 후 공중파 뉴스, 언론 보도 등의 여러 매체를 통해 본작에서 다뤄졌던 종교들의 부정이 재조명되는 효과를 만들어낸 가운데 PD수첩, 실화탐사대, 그것이 알고싶다 등의 탐사 프로그램들에서도 관련된 에피소드를 준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화탐사대는 3월 30일에 일찌감치 관련 내용을 다뤘고 PD수첩은 4월 18일 방송됐다. #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경우 마침 금토 드라마 방영에 일시적으로 텀이 생기면서 4월 22일 무려 2시간 확대 편성을 해 가며까지 방송을 했다.[45]
- 조성현 PD가 제작진이 여성 신도의 신체를 여과 없이 드러내 수익을 얻은 점을 두고 "범죄 혐의가 있다"고 검찰에 넘겨졌다.# 이에 큰 반발이 일고 있으며, 조성현 PD는 경찰과 JMS 유착 정황 자료 있다며 공개한다는 암시 발언을 했다.#
10.1. 시즌 2 제작 가능성
조성현 PD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 이 프로그램이 공개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시즌 2는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나는 신이다'를 보고 사이비 종교를 탈퇴했다는 분들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전혀 없지만, 개인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향후 후속 시즌 또는 후속편을 추가 제작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총 4개의 사이비 종교가 나온 것을 보고 "다른 사이비는 왜 다루지 않았느냐"라는 아쉬움에 대한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MBC 앞에서 죽칠 것 같아서 어딘지 말은 못하지만 준비는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후속편의 제작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님을 시사했다.다만 후속편의 제작 가능성이 높은 것과 별개로 이 시리즈에서 고발한 네 곳의 종교들에 의해 PD와 관련 제작진들이 피해를 입을 뻔했고, 시리즈가 공개된 이후에도 상시 위험 상황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위협을 받고 있는 만큼 그 규모가 거대하며 정치권과도 결탁한 대형 사이비 종교들은 다루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힘들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특히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신천지와 통일교는 정치적 영향력까지 크다는 걸 감안하면 쉽지 않은 단계를 넘어 불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몰락할 줄 알았던 신천지는 2022년 10만 수료식이 멀쩡히 진행된 것도 모자라서 전·현직 정치인들이 축사를 했고#, 아베 신조 피살 사건으로 일본에서 해체될 가능성까지 보이기 시작한 통일교 또한 2023년 2월 싱크탱크 2022에서 전·현직 장관과 해외 인사들이 참여하거나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UN의 NGO기구이자 통일교 계열 단체인 UPF[46]에서 아베 신조 피살 사건으로 일본에서 심화되는 통일교 탄압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치•종교•지식인들을 불러모아 평화포럼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 참고로 MBCNET은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 사후 MBCNET 스페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방송한 적이 있다. MBCNET과 통일교와의 관계는 옛날부터 오랫동안 유지해 왔던 듯하다.#
- JMS만 해도 제작 과정에서 미행, 협박, 해킹 등 수많은 외압에 시달렸는데 JMS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거대한 규모인 두 종교 단체를 함부로 다뤘다가는 어떻게 될지 불 보듯 뻔하다. 기독교방송이 신천지, 통일교에 대한 노골적인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소송을 걸거나, 항의 시위, 언론플레이 등은 해도 미행이나 협박 등을 가했다는 이야기는 없으나 기독교 방송의 영향력보다 공중파 방송의 영향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 모를 일이다.
제작 PD가 방해나 외압으로 인해 2년이라는 긴 시간이나 소요될 줄은 몰랐다고 말한 것을 보면 후속편 제작이 확정되어도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시즌 2는 아니지만 차기작 제작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사이비 종교의 악행을 보도한 것이 나는 신이다였다면 이번에는 정치권과의 유착과 관련된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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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colbgcolor=#f5f5f5,#2d2f34> 님아: 여섯 나라에서 만난 노부부 이야기 | 미니시리즈 6회 | ||
애니메이션 | 스토리봇에게 물어보세요 한국판 | 노라조, 이윤지, 샘 해밍턴, 하하, 신봉선, 박성광, 소유진, 김현숙 | 시즌1 8회 | |
스탠드업 코미디 | 이수근의 눈치코치 | 이수근 | 45분 | |
예능 | 백스피릿 | 백종원 외 | 시즌1 6회 | |
신세계로부터 |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 외 | 시즌1 8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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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 <colbgcolor=#f5f5f5,#2d2f34> 셀럽은 회의 중 |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 5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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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 이다희, 규현, 홍진경, 한해 외 | 시즌2 10회 | ||
다큐멘터리 |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 105분 | ||
애니메이션 | 외모지상주의 | 시즌1 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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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 <colbgcolor=#f5f5f5,#2d2f34> 피지컬: 100 | 추성훈, 윤성빈, 양학선, 에이전트 H 외 | 시즌1 9회 | |
성+인물: 일본편 | 신동엽, 성시경 외 | 6회 | ||
사이렌: 불의 섬 | 김현아, 김혜리, 이수련, 김봄은, 김희정, 김경애 외 | 시즌1 10회 | ||
19/20 |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 외 | 시즌1 13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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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대만편 | 신동엽, 성시경 외 | 5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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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로얄 | 이경규, 탁재훈, 문세윤, 이용진, 정영준 외 | 시즌1 6회 | ||
솔로지옥 | 이다희, 규현, 홍진경, 한해, 덱스 외 | 시즌3 11회 | ||
다큐멘터리 |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 시즌1 8회 | ||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 최종태, 봉준호, 임훈아, 이동훈, 장은심, 김민향 외 | 8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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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 시즌1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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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 <colbgcolor=#f5f5f5,#2d2f34> 솔로지옥 | 시즌4 미정 | ||
대환장 기안장 | 기안84, 진, 지예은 | 시즌1 미정 | ||
데블스 플랜 | 시즌2 미정 | |||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시즌1 미정 | |||
크라임씬 | 시즌1 미정 |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시즌2 미정 | |||
애니메이션 | 아일랜드 | 시즌1 미정 | ||
애니메이션 영화 | 이 별에 필요한 | 김태리, 홍경 외 | 미정 |
[1] 100% 제작 투자[2] PD수첩 등 연출[3] 아마존의 눈물 등 작가[4] PD수첩, 아마존의 눈물 등 연출[5] PD수첩, 휴먼다큐 사랑 등 연출, it's Live의 CP[6] 등급분류 결정내용: 선정성 항목, 폭력성 항목, 공포 항목에 일반적인 성인이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결정함.[7] 비단 사이비 종교뿐만 아니라 종교계의 부정 역시 많이 보도했다.[8] 이미 HBO Max랑 같이 사이언톨로지를 주제로 한 다큐를 제작해 내보낸 적 있다.[9] 또 다른 넷플릭스 작품인 피지컬: 100과 유사한 사례이다.[10] 인터뷰 전문기사: 2023년 3월 7일 방송된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조성현PD는 "원래는 MBC 팩추얼 콘텐츠로 생각을 했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고, JMS측이 MBC를 집중 공격할 것을 우려했다고 밝히며 "그래서 넷플릭스에 기획을 제안, 넷플릭스가 100% 투자를 결정해서 진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11] 법원참고인조사 녹취록[A] JMS의 실체를 폭로하려는 김도형 교수의 부친을 둔기로 집단 린치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쪽 얼굴 안면 혈관이 모두 터지고 영구적인 장애를 입게 되었다.[13] 8년간 도피[14] 징역형 선고 당시 나이가 79세로 만기출소시 101세의 나이로 출소 가능하다.[15] 현재의 브라이튼 여의도 자리.[16] 1화 시작에서 한국어, 광동어, 영어 순으로 자기소개를 했고, 3회 마지막에 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하며 광동어를 사용하면서 아버지가 홍콩인임을 드러냈다.[17] 1980년 12월에 JMS에 가입해 2009년 12월에 탈퇴했다. 장장 30년을 JMS에 있었던 것이다.[A] [19] 촬영 당시에는 살아 있었기 때문에 당시 자신에게 가해진 테러에 대한 인터뷰를 남겼다. 인터뷰 도중 "JMS와 싸우는 아들 대신 내가 테러의 피해를 입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전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하였다. 제작진은 3화 말미에 증언자들의 후일담을 언급하면서 김민석 옹의 별세 사실을 알리고 추모했다.[20] 동생 노순호의 죽음에 대해 한창때 꽃피우지도 못하고 그런 개죽음이 어딨냐며 한탄했다.[21] 음모론자라고 되어 있지만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는 것은 아니고 반박이 가능한 근거를 제시하지만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 만한 합리적 의심, 명백히 밝힐 수 없는 부분에 대한 가설을 제기할 뿐이다. 현재도 당시 사망자들을 안타까워하며 사건 현장 근처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22] 1965년생 前 국회의원 김현과 동명이인이다.[23] 아들의 시신을 확인하지도 못하고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서류에 서명해야 했으며, 신변의 위협 때문에 법정에서조차 아가동산에서 조직적으로 아들을 살해했음을 부정해야 했다. 이 때문에 당사자인 선영례도 아들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인터뷰 도중 통곡 소리를 내며 자신의 뺨을 쉼 없이 때리는 행동을 했고 이에 피디도 당황하며 이를 말린 뒤 찬물로 뺨을 냉찜질해 주기도 했지만 선영례는 인터뷰가 끝나자 다시 통곡 소리를 내며 자신의 뺨을 때렸다.[24] 자신의 죄를 직접 증언하며 통탄스러워하는 듯한 행동에도 반응은 상당히 좋지 않은데,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친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 중 하나인 데다 아들을 참혹하게 고문하고 죽인 다른 사람들을 법정에서 끝까지 거짓 증언으로 보호해 아가동산이 건재하고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원흉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른 피해자들이 아들을 낙원이라는 본명으로 부르던 것과는 달리, 끝까지 아들을 아가동산 사이비들이 부르던 낙귀라는 이름으로 꿋꿋하게 부르는 것 역시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다. 오죽하면 자신을 죽여 달라고 스스로 뺨을 치는 행동마저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가식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을 지경.[25] 사건 당시 조카의 폭행에 가담했고 인터뷰를 하며 조카 살인의 현장검증 영상을 보자 조카의 죽음에 관한 죄책감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26] 물론 당시에는 주변에서 학대를 하도록 강요해서 두려워 억지로 했다지만, 이 사람 역시 증언하는 내내 그 끔찍한 내용을 비정상적일 정도로 침착하게 증언하고 무엇보다도 최낙원 군에게 인분을 먹인 당사자라는 점에서 모친만큼이나 반응이 좋지 않다.[27] 선영례 씨와 더불어 김기순이 죗값을 치르지 않고 건재하게 만든 원흉 중 하나. 진술 번복 직전 아가동산 측으로부터 당시 기준 시세 1억원 가량의 땅을 무상으로 증여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정황상 대가를 받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28] 이 가운데 최낙원 군 폭행 목격자 1명, 김기순 성폭행 피해자 1명[29] 이 가운데 최낙원 군 폭행 가담자 1명, 강미경 씨 폭행 목격자 1명[30] 에피소드 내내 최낙귀/최낙원 두 가지 이름으로 혼용되어 증언된다. 일부 증언자들에 따르면 최낙원이 본명이며 낙귀라는 이름은 귀신[鬼\]을 떨어뜨린다[落\]는 의미로 사이비에 빠진 사람들이 부르던 호칭.[31]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의 원인이 된 그 회차다.[32] 2023년 현재는 국제부 베이징지사 주재 특파원으로 보직을 이동하였다.[33] 이와 같은 비판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같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이면서 성에 관련된 주제를 갖고있지만 자극적인 연출을 피한 <핫 걸 원티드>을 본 다큐멘터리와 비교하기도 한다. <핫 걸 원티드>는 아마추어 포르노 산업의 착취적 구조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이나 작품 자체의 포르노적인 연출은 되도록 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핫 걸 원티드은 '산업의 폐해'에 집중하고 있다면 본 다큐멘터리는 범죄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34] 나는 신이다 공개 8개월 전 뉴스와 공개 이후의 뉴스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너무 명확하게 보인다.# 불과 3개월 전 뉴스는 더 참담할 정도로 무관심에 가까웠다. #[35] 실제로 반 JMS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JMS 신도의 세뇌를 깰 때 영상과 법정 기록을 비롯한 선정적인 내용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렇게 해야만 진실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뇌가 심한 신자들은 이렇게 해도 본 것을 믿지 않거나 JMS 행위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36] 아가동산이나 신나라레코드의 네임벨류나 연예계에 미치는 영향력에 비해 요구하는 금액이 터무니없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정황상 자신들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니 명예 실추를 명분으로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이미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지 열흘 가까이 지났기 때문에 설령 가처분이 인용되더라도 볼 사람들은 이미 충분히 봤으며 2001년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 직전처럼 실제로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도 낮다. 게다가 공개 후 사이비 종교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파급 효과가 컸던 만큼 지금 이 시점에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가처분을 신청한 것은 오히려 자기들이 사이비라는 걸 광고하고 다니는 거나 다름없다.[37] 다소 부풀려진 것은 아닌가 의심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영상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PD를 미행하는 장면 등이 공개됐다.[38] 4개 사이비 종교 모두 성폭력, 폭력, 살인 사건들이 최소한 한 개 이상 연루되어 있고, 그 중 만민중앙교회는 이 시리즈의 제작사인 MBC 본사를 습격해 방송을 중단시키는 사태를 저질렀다. 정확히 어디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아가동산과 오대양은 와해되었으므로 JMS와 만민중앙교회 중 하나일 것이다.[39] 일부 인기 연예인들의 경우도 종교 관련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고,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으로 이름 정도만 언급하기 때문에 팬들도 신경쓰지 않거나 반짝 이슈가 되다 말았다고 할 정도로 종교에 호의적이지도 않지만 덮어놓고 욕하지도 않는다.[40] 탈퇴한 2세들의 증언에 의하면 완전한 탈퇴라는 건 불가능하다고까지 알려진 데다 이전까지 조용히 있다가 주소가 공개되자 하루만에 간부급이 탈교하고 손절하는 게 가능하냐는 의문이 제기되었다. 모든 인간관계가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탈퇴하려면 대부분 가족과의 인연을 끊는 수준에 달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탈퇴한 2세들의 인터뷰들을 보면 가족들과 사실상 접촉을 거의 하지 않는 상황임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이기도 하고 되려 가족관리를 못 했다는 내부의 압박이 있을 수 있다는 의심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꽤 오랜 시간 신도 생활을 해 온 가족이 거의 하루만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탈퇴한다는 부분을 납득하기 힘들다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본인만 따로 완전히 탈퇴한 것이라면 미래를 위해 응원해야 하겠지만 (전)JMS 신도라는 꼬리표 등은 안고 가야 할 수밖에 없다.[41] 실제로 카페에서 경윤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눴다거나 사과즙을 구매한 후 번호를 교환했다는 팬들의 후기가 여럿 있다. 이 외에도 JMS 찬송가를 틀었다는 후기와 뒷쪽 교회에서 JMS 사람들이 예배하는 것을 봤다는 등의 목격담도 많다. #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기 위해 일부 팬들이 특정 종교에 등록한 사례가 있다는 뉴스도 있다.[42] 과거 여러 방송에서 자신의 도움을 받아 JMS 고발 방송을 만들었으나, 그렇게 만들고 난 후 JMS 측과 협상하고 더는 방송을 하지 않기로 하는 결말을 맞이한 사례가 많았다는 모양.[43] 수 개월 전부터 추적 보도가 계속 있었고 다큐에서 나왔던 제보 영상과 녹취 등의 일부 자료도 같이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으로 관심도 못 받았다.[44] '모사'란 JMS 내부에서 쓰는 용어인데, 목적을 달성하거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허용하는 거짓말이다. 한 마디로 신도들한테 자기가 JMS 신도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해도 좋다는 뜻.[45] 참고로 SBS는 방송 3사 중 가장 JMS를 비판했고, 그로 인해 가장 사이가 나빴다. 그 SBS 내에서도 그알은 가장 집요하게 JMS를 후벼팠던 프로그램이다.[46] Universal Peace Federation,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