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고 젠카[1][2] 呉 善花 | |
| 출생 | 1956년 9월 15일 ([age(1956-09-15)]세) |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3] | |
| 본관 | 군위 오씨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956 ~ 1998) |
[[일본|]][[틀:국기|]][[틀:국기|]] (1998 ~ )[4] | |
| 학력 | 대구보건전문대학 (임상병리과 / 전문학사) 다이토분카대학 (영문학 / 학사) 도쿄외국어대학 (지역연구과 북미지역 전공 / 석사) |
| 직업 | 도쿄국제대학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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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당시 그녀를 고발한 PD수첩 방영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관련 기사 태생의 혐한으로 악명 높은 한국계 일본인 작가, 언론인.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가서 호스티스를 했고, 1991년에 한 일본인 사업가 옆에 앉아 접대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와 동거하게 된다. 이후 일본인 동거남이 술집보다는 자신이 운영하는 어학원에서 비서 일을 해 보라고 권유하였고, 어학원에서 일하며 동거남과 나눈 이야기나 술집 손님과 오가던 잡담 정도의 이야기 등을 모아 치맛바람(スカートの風)이란 책을 써서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치맛바람 시리즈부터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1996년 유명 일본 극우 논객 와타나베 쇼이치[5]와의 만남은 일개 술집 작부에 불과했던 그녀를 본격적 신친일파로 재탄생시킨 계기라고 위의 PD수첩 방영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이후에도 한국재정복(韓国再征服), 고 젠카의 혐한론(呉善花の嫌韓論) 등의 혐한저서를 썼다.
1998년 10월 29일 일본에 귀화했으며, 혐한 및 우익 대변성 강연 경력으로 2000년에는 타쿠쇼쿠대학 객원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이른다. 그녀의 한국학 이론의 수준이나[6] 타쿠쇼쿠대학의 성향을 보면 일종의 우익세력과의 정치 야합으로 교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재직 중 혐한 강의, 극우 인사 대변, 극우 단체 출강 같은 일을 도맡으며 한국인의 명예와 한국의 역사를 훼손, 왜곡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2. 이름
한일 양국에서 이름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오선화(オ・ソンファ)'와 일본식으로 독음한 '고 젠카(ご・ぜんか)' 두 이름이 쓰이고 있다. 일본식 통명을 만들지 않고 오선화라는 한국식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것은 일본에서 지한파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한국식 이름인 '오선화'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7] 저서 표지 등에서는 오선화의 가타카나 표기 'オ・ソンファ' 및 이의 로마자 표기 'O Sonfa'를 쓴다.이 문서의 현재의 표제어는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정해졌다.
- 당시에 한국에서 통용되던 표기 두 가지(고젠카, 오선화) 중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일본 국적자임을 반영하며 '오선화'는 제외함.
- 고젠카, 오손화[8][9] 중에서 문제가 되는데 여권에 등록된 이름이 고 젠카(GO, ZENKA)임.[10]
- 일본인의 인명 표기 시 성과 이름을 띄어 표기하는 관례[11]를 반영하여 '고젠카'가 아닌 '고 젠카'로 함.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에 따르면 한국 대사관에서도 이 사람의 이름을 찾아 보았으나 실재하지 않아 포기했다고 하는데 사실 오선화가 그의 본명이 아니었기 때문인 듯하다. 당시 이 인물의 이름 표기를 정하는 토론에서 나온 의견에 따르면 고 젠카는 일본 극우로 하여금 '양심 있는 한국인' 이미지를 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이며, 고 젠카의 말은 한국인이 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기성 일본 극우파의 주장과 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일본에서 한국인임을 크게 어필 가능한 이름 표기를 사용함으로서 스스로의 '상품가치'를 키우는 것이라는 해석이 있었다.
3. 호스티스 경력 및 학력위조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로 올라왔다. 1976년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하여 하사로 복무하였으며 1980년 전역하였다. 본인은 대구대학교를 편입한 뒤 졸업했다고 주장했으나 PD수첩의 조사 결과 필명 오선화도 본명 오승일도 대구대학교에 다닌 적이 없는 것이 확인되어 거짓으로 밝혀졌다. 경향신문의 취재 결과 대구대학교가 아니고 1980년 2월 대구보건전문대학을 졸업한 '오승일'이라는 학생은 확인되면서 결국 대구보건전문대학 임상병리과를 졸업한 것이 최종학력으로 밝혀졌다.#졸업 후, 퍼스트 레이디를 꿈꾸며 사관생도와 연애를 했지만 좋지 못한 결말을 맞았고,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가서 호스티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우에노의 뉴태양이라는 한국 클럽에서 한복을 입고 접대를 하며 본명인 오승일 대신 화류계 예명을 만들어 썼는데 이게 오선화다. 이후 본명과 경력, 학력 등을 속이고 일본의 극우 세력을 따라다니며 한국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 행보의 첫 타자를 찍은 것이 위에도 적혀 있는 '치맛바람'의 출판이다. 그래서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의 주요 타깃이 되어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도 했지만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도 표절작으로 밝혀져서 표절 작가가 학력위조범을 비판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도 PD수첩의 조사 결과, 자신과 동거하던 사업가가 운영하는 어학원에서 잠 깨라고 농담 삼아 주고 받은 얘기를 열심히 받아 적어 짜깁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출판사는 오선화가 가져다 준 원고가 재밌어 출판을 결심했지만 일본어 실력이 너무 형편없던 나머지 도저히 그대로는 내줄 수 없어서 무려 1년 동안이나 문장 교정을 해주며 일본어를 가르쳐 주다시피 했고 결국 고스트 라이터, 즉 전문 대필 작가를 고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후 자신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곧 일본으로 귀화를 결정했다. 여담으로 그 대필 작가는 1권을 써 주다가 이건 조금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 나머지 2권부터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1991년 6월 11일 PD수첩이 일본의 한국 호스티스에 대해 취재했을 때 호스티스 출신 작가로 이미 출연한 적이 있다. 이 점을 2006년의 위의 방영분에서 밝히고 있다.
1983년에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오승일'에서 오선화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이후 다이토분카대학(大東文化大学)[12]의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도쿄외국어대학[13] 지역연구과 북미지역 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했다.[14] 이후 도쿄도 분쿄구에 있는 타쿠쇼쿠대학(拓殖大学)의 국제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이다.# 이것도 본인의 실력으로 되었다기보다는 혐한 서적의 출판이나 방송 출연 등으로 인한 유명세로 성공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주 뛰어난 업적이나 경력이 있으면 모를까 4년제 대학 정교수가 되려면 학력이 최소한 박사는 되어야 하는데 그녀는 최종학력이 석사이다. 게다가 대학의 연구업적 시스템을 조회해 보면 논문보다는 죄다 혐한을 주제로 한 잡지, 책, 텔레비전 출연 대담으로 도배되어 있는데 이게 딱히 학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는 보기 어렵다. 더구나 타쿠쇼쿠대학에서 그녀를 추천한 새역모 소속의 교수가 PD 수첩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교수 임용을 했다고 밝혔다. 타쿠쇼쿠대학이라는 이름부터가 식민지 지배를 위한 척식(타쿠쇼쿠)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우익 성향이 강하다. 외국인이 일본에서 일본어 능력 시험도 치르려면 이 대학에 가서 본다.
실제로 전남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 석사과정으로 유학 온 일본인 학생이 졸업논문에 그녀의 책을 참고문헌으로 인용했다가 논문심사 때 문헌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며 한국인 교수에게 지적을 당하고 뺐는데 그 학생은 고 젠카의 책을 읽어 보면 한국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거나, 일본과 한국을 아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거나, 모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비판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 등 황당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15][16]
4. 혐한관
PD수첩에 방영된 그녀의 수업 내용은 이렇다.예를 들어 남대문 근처 거주지에 주민들이 봉투에 담아 버린 쓰레기를 보고 이렇게 가르친다.
저렇게 불결하고 지저분한 쓰레기를 보세요. 우리는 이 사진을 보고 한국인이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게 수업내용이다.[17]이외에도 PD수첩에 나온 수업 녹화 영상을 보면 한국인은 해산물을 먹지 않아 조개도 먹지 않았다거나[18] 한국인은 어른 앞에서는 예의가 아니므로 안경을 쓰지 않는다거나 하는 황당한 말만 한다.[19]
참고로 위 두 주장에 대해서 반론하자면 다음과 같다. 그녀의 시각이 얼마나 시대착오의 극치를 달리는지 알 수 있다.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인 만큼[20] 예로부터 엄연히 해산물을 즐겨 먹어 왔다.[21] 회라는 요리는 한국 어부들도 잘만 먹던 음식이다.[22] 조개도 전통적으로 많이 먹어 왔으며 그 증거로 한반도 내 597개소에서 조개더미 유물이 발굴되었다. 특히 바다와 인접한 가야와 백제에서 즐겨먹었다. 지금도 한국인들은 활어회는 물론이며 해물탕과 조개구이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는 요리를 문제 없이 즐기고 있으며 회도 잊을 만하면 먹을 정도다.[23] TV에서는 낚시 프로가 나오며 맛집 소개에서도 해산물이 자주 나온다. 일부 특이체질인 경우를 제외하면 단 한 번이라도 해산물을 먹어 보지 않은 한국인은 거의 없다.
안경도 한반도에 처음 보급되던 조선시대에는 남들 앞에서 안경 쓰면 '학식있는 척'하는 것으로 보던 경우는 있었으나 개화기 이후로 그런 풍조는 급속히 사라졌다. 왕실은 보수적이라 그런 풍조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순종도 심한 근시였지만 아버지 고종 앞에서는 안경을 쓰지 못했고 성차별이 심했던 1970년대까지는 여자들이 선을 보러 갈 때나 예비시가에 처음으로 인사갈 때 안경을 쓰고 가면 흠으로 여기기는 했다. 그러나 그녀가 대학 교수가 된 때는 2000년으로 이미 그런 풍조가 완전히 사라진 시대였다. 아니, 본인이 한국인이었던 만큼 어른 앞에서 안경 쓴 어린이는 단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없지 않았을 텐데 저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4.1. 한글 비하 및 망언
치맛바람에서 인용| ハングルという文字の限界 韓国にはハングルという独特の文字がある。ハングルは李《り》氏《し》朝鮮時代の世宗大王《セゾンデワン》（一四四三年即位の四代王）[25]の時代につくられた。世界で最後につくられた文字だけあって、文法的な例外も少なく、文字形と音声の関係にも合理的な関係づけが行なわれていて、実に科学的な思考でつくられている。 李氏朝鮮時代、一般庶民は学問を受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庶民で漢字を読める者は皆無に等しかった。そのため、だれにも簡単に読み書きができる文字をということでつくられたのがハングルである。しかし、簡便に読み書きできるものの、深い思考や高度な概念を駆使する言葉としてはおよそ不向きな文字である。 漢字の文化をもっている韓国では、ハングルを表音文字として用い、意味は漢字のそれをそのままで使っている。ある意味では、全部をひらがなあるいはカタカナで書いたようになるため、どうしても深い思考を導く力を持つことができないのだ。 それにもかかわらず、韓国では、わがハングルこそ世界で最も科学的な文字であり、世界のどの言葉も発音できるようにつくられている、誇るべき万能の文字であると自慢される。しかし、ハングルを勉強した外国人はすぐに文字としての限界を知ってしまうから、国内だけの自慢話の域を出ることがない。 漢字・ハングル混じり文がなぜ考案されないのかとか、日本語を参考に改良できないのかとよく言われるが、韓国ではハングルが民族精神の象徴として持ち上げられているため、そうした方向性が目指されることがない。ハングルを用い、ハングルを尊重してはじめて愛国者だと言われるのである。 このハングル絶対主義がある限り、韓国は精神的に貧弱な文化と科学しか産み出せないことに甘んじるしかないだろう。 これは自分の国の問題としては、あまりに決定的であるだけに、とうてい残念などという言葉では言い表すことができない。身を切りきざまれる痛みとともに訴えるしかない悲しい問題である。 |
'고도의 개념에 적합하지 않은 문자' 운운하며 한글을 비하한 것은 타당하지 못하며 그녀의 편협한 혐한관과 역사관의 한계를 보여주는 엉터리 글에 불과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회 전반에 한글이 모든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만능 문자라거나 한글의 과학성을 과도하게 찬양하는 등의 엉터리 통설들이 퍼져 있는 것만큼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과 한글/문제점 및 논쟁 문서 참조.
5. 논란
일본에서 한국에 관련된 것들을 비하하는 강의를 하는 등 대표적인 친일 인사로 유명하다. 이미 일본으로 귀화한 일본인이니 친일반민족행위자라고 하기보다는 혐한이라 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도 있다. 혐한 매체가 늘어남에 따라 그 쪽 장사꾼인 본인도 한 몫 챙기려고 SAPIO 같은 잡지에 기고하거나 불쏘시개 혐한 책을 내는 빈도가 늘어났다.예전에는 한글 비하를 주 레파토리로 쓰다가 요즘은 혐한 주제가 모자란지 한국에서 무슨 일만 벌어지면 마구잡이로 가져다가 까는데 쓰고 있다. 일본 아마존 등지의 사이트에서 책을 검색해 보면 그야말로 중구난방이다. 2006년 기준으로 그녀는 90분 특강 1회에 강연비 10만 엔 정도를 받고 나갔으며 신칸센 표와 호텔 숙박비까지 주최측이 부담하는 조건이라 20~30만 엔은 든다고 한다.
6. 현황
2006년 7월에는 제법 유명한 일본의 시사잡지 문예춘추 7월호에 자신의 우에노 소재 한인 유흥업소 근무[26] 경험을 바탕으로 배설한 한국 남성 비판론을 기고했다.# 한 강연에서 그는 '한국 남성은 여자에게 잘해 줄 것처럼 굴지만 결혼 후에는 그렇지 않다'며 바람기와 폭력, 남아선호사상, 고부 간 갈등 등 여성의 인권 상황이 열악하다고 주장했다.2012년 4월 사쿠라TV에서 방영한 일한비교문화레포트 한국식 문화에서 한국 입국이 확인되었는데 영상 초반부에서 5년 만에 한국 땅에 왔다고 밝혔다.#
PD수첩의 취재 등으로 이름이 알려져 한국에도 입국 금지된 일본인이며 2007년 모친상을 당했을 때에만 외적으로 입국이 허용됐지 그 외에는 입국이 불허되고 있다. 이에 그녀는 한국은 인권이 없는 나라라는 증거라면서 연일 패악을 부렸다. 정작 본인이 한국인의 인권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발언을 밥먹듯이 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내로남불이다. 참고로 영주권자를 제외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 조치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고유 권한이라 인권 침해에 해당되는 부분이 아니다.
2013년 5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 대지 974㎡ 중 743㎡를 매입했다. 매입 금액은 1억 9,300만 원으로 그녀의 국적과 주소는 일본으로 표기돼 있다. 그녀가 매입한 땅은 성산일출봉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서 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일반 상업지역으로 현재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잡목과 잡초가 무성하다.
그러나 이 토지의 용도는 일반상업지역이고, 토지 가장자리로 너비 15~20m 규모의 왕복 2차로 도로가 계획돼 있다. 1999년 8월, 한국 국적으로 해당 토지의 일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이번에는 일본 국적으로 나머지 토지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지고 보면 이게 혐한 서적 인세나 혐한 강연을 하며 번 돈으로 산 것이니 기분이 묘하다.
2014년 4월 21일에는 일본에서 "왜 한일이 화해할 수 없는가"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세월호 사태는 극한 상황에서 한국인들의 본모습을 보여준 일", "한국인들은 반일할 때는 단결하지 이럴 땐 저런 모습이다"라는 주장을 하여 빈축을 샀다.
2015년 들어서는 친일 와패니즈 미국인 켄트 길버트[27]와 함께 놀아나고 있다. 켄트 길버트와의 대담 토크쇼에서 "한국은 일본의 스토커다. 강한 자에게 굽신거리는 민족이다."라는 웅변으로 일본 극우 매체에서 보도됐다.[28]
2015년 11월에는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글을 쓰고 미국이 일본의 적이라고 선동하는 내용을 담은 책을 내놓아 또 어그로를 끌었다.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및 탄핵정국에서는 뜬금없이 일본 우익인사인 사쿠라이 요시코 등과의 대담에서 한국은 망하기 일보직전,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바로 북한과 같은 정권이 된다고 주장했다.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자 '이번 사태는 한국인들의 기질이 북한에 가까워지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일본 야후의 뉴스란 마토메 등을 통해서 큰 화제가 되었다.[29] 이 주장대로라면 진즉에 북한에서 민중혁명이 일어나서 김씨부자가 처단되어야 한다. 애초에 국민의 주권으로 지도자를 끌어내릴 수 있다는 점은 민주주의 국가들의 특징이다.
2023년 5월 기준으로도 여전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도쿄 국제대학교(東京国際大学) 교수로 이직한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인은 친하면 예의를 갖추면 안된다는 것이 국민성이고 친구 관계라면 아무리 퍼줘도 만족을 못한다. 일본인은 그것을 잘 파악해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물론 윤석열 대통령은 이 여자에 대해 조금도 언급한 적도 없으므로 아웃 오브 안중이다.
결론은 그녀의 선동과 프로파간다에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30]
7. 관련 문서
- 혐한/인물
- WWUK - 자국 비하를 하다가 귀화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아닌 게 아니라 저들끼리 콜라보도 한 적 있다. 혐한서적인 <친일 한국인인데, 왜요?>가 이들의 공저.
- 윤서인과 윤서인 사단 - 일본으로 귀화만 못 했지 자국 비하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존경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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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현대 기준 일본에서 Ethnic nationalism이 아닌 단순 Nationalism을 지칭할 때에는 '민족주의'(民族主義)라는 용어보다는 '내셔널리즘'(ナショナリズム)이라는 용어가 선호된다. 일본에서 '민족주의'는 전적으로 Ethnic nationalism을 의미하는데, 이는 과거 천황제 파시즘과 결합해 야마토 민족의 우월성을 내세웠던 극우 민족주의를 연상시키는 데다가, (야마토 민족이 아닌) 류큐인이나 아이누인같은 전통적 일본 내 소수민족까지 배제하기 때문에 현재의 주류 보수우익에서 거리를 두는 편이다. | }}}}}}}}} | |||
[1] 본인 스스로는 일본어 이름을 오손화(オ・ソンファ, O Sonfa)로 쓰고 있으나 대한민국 언론에서는 ‘고 젠카’라는 독음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일본식 훈독으로는 ’쿠레 요시카’지만 善花라는 한자 인명이 일본에서는 드문 편일 뿐더러 본인 스스로가 한국식 음독 발음을 강조해서 자주 불리지는 않는다.[2] 귀화 전 본명: 오승일 → 오선화[3] 군위 오씨 집성촌이다.[4] 1998년 10월 29일 대한민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하였는데 이유는 기존 국가를 혐오하기 때문이다.[5] 일본 극우사관/관련인물 문서 참조.[6] 넷 우익 자기계발서 수준의 정신분석을 갖다 쓰고 있다.[7] 이는 반대 성향의 인물인 호사카 유지의 전략과도 비슷한데 한국에 귀화했음에도 일본 이름을 유지하며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한일관계가 악화될 때마다 각종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토론 및 신친일파에 대한 경고를 한다.[8] 본인이 사용하는 オ・ソンファ라는 표기를 의도적으로 한글 외래어 표기법으로 그대로 옮긴 것이다. 지금은 물론 항목명이 정해질 당시에도 전혀 사용되지 않던 표기이며 일부 소수파가 '외국인의 이름은 불러달라는 대로 불러줘야 한다'며 비꼬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냈다.[9]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처럼 한국 태생으로서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 관례 그대로 로마자 표기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10] 당초에 주민등록증이 따로 있는 한국은 특수한 경우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자국에서도 여권으로 주민등록증의 효력을 갈음한다. 그렇다면 여권에 해당 인물의 이름이 고 젠카라고 등록되어 있다는 것의 의미는 명백하다.[11] 일본인의 성과 이름을 띄어 써야 한다는 규정은 맞춤법에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오히려 성과 이름을 붙여 쓰는 것이 우리말의 큰 원칙이다.(한글 맞춤법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다.) 다만 1986년 『외래어 표기 용례집(인명·지명)』과 2000년 『《표준국어대사전》 편찬 지침 Ⅰ』에 각각 "인명은 원어에서 띄어 쓴 대로 한글 표기를 하였으며, 지명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모두 붙여 적었다.", "외래어 인명의 경우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국립국어원이 이 지침을 외래어 표기 심의에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식 성명에서 성과 이름을 띄어 써도 맞춤법에 어긋나지 않는다.[12] 소위 말하는 대동아제국 라인의 대학이다. 대략 중하위권의 대학이라고 보면 된다.[13] 외국어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대학. 이 학교는 도쿄에서 명문대로 꼽힌다.[14] 일본 대학원에서는 수료라는 단어가 학위를 수여하고 졸업하였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한국 대학원에서 말하는 수료는 단위과정취득퇴학이라고 부른다. 보통 일본 대학원은 박사과정 기준 6년이 지나면 강제로 단위과정취득퇴학을 당한다. 다만 그 후에도 논문을 제출하면 박사 학위가 나오는 방식이다. 즉, 고 젠카는 석사 학위를 땄다. 애초에 한국에 석사 수료는 거의 없듯 일본에서도 단위과정취득퇴학은 어지간하면 전부 박사과정이다.[15] 한국어 번역본[16] 해당 블로그를 보면 이 학생은 한국인과 결혼했고 한국에서 살기도 했지만 일본 넷 우익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일본에서 살다 보면 아베 신조와 한국의 친일 정치가들을 매우 싫어하고 반일 정책을 펴는 정치가들을 지지하는데도 일본에 이주한 뉴커머 교민들도 생각보다는 많다. 꼭 정치성향에 맞추어서 유학이나 이민을 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17] 일본은 지자체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쓰레기봉투에 그대로 담아 배출한다. 물론 메이와쿠를 끼치지 않는 것을 극도로 중요시하는 일본인들의 특성상 쓰레기를 수거하지도 않는 날에 음식물쓰레기를 마구 버려서 집 앞에서 쓰레기 냄새나 벌레가 꼬이게 하는 일은 적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일반쓰레기 수거함/수거공간이 비위생적으로 보일 때도 있다. 즉, 케바케. 참고로 종량제봉투가 없이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버리게 하는 지자체도 있다.[18] 동래 패총, 동삼동 패총만 봐도 반박되는 부분이라 이하생략.[19] 정확히 말하면 이런 예법이나 분위기가 딱히 한국에만 있던 것도 아니다. 실제로 트로츠키의 자서전에서도 학생 시절 공부하다가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을 쓰게 되었는데 방학 때 집에 돌아가자 젊은 학생이 안경을 쓰는 것을 '건방을 떠는 것'이라고 여긴 아버지가 집에서 안경을 쓰지 못하게 했다는 일화가 소개되고, 괴테 같은 인물조차 안경을 쓰는 행위에 대한 악감정이 가득 담긴 기록을 남겼을 정도이다. 즉, 현대 이전까지 안경을 쓰는 것을 예법에 어긋나는 행위로 보는 문화권은 그리 드물지도 않았다. 물론 트로츠키는 20세기 초반, 괴테는 18세기의 인물이다.[20] 더구나 한국의 인구 밀집지역인 수도권은 한강을 끼고 있는 데다 김포, 파주나 개성은 담수어와 해수어가 섞이는 부분이다. 경상도 역시 동해, 남해로 인해 어족이 풍부한 편이다.[21] 한국인이 해산물을 안 먹었으면 민어나 홍어라는 생선이 유명해질 이유도 없었다. 청어나 웅어는 조선 내내 서민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특히 민어는 어획량 급감으로 인해 먹기 어렵게 되기 전까진 여름철 보양식으로 먹어온 생선이었으며 청어는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이라 가난한 선비를 살찌운다는 뜻의 '비유어(肥儒魚)'라는 별칭으로 불렸을 정도다.[22] '현산어보'가 이러한 어부들이 즐겨 먹는 생선들에 대한 도감이다. 즉 조선시대에도 엄연히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해산물 요리들이 유행했음을 알 수 있다.[23] 특히 부산광역시는 상징 동물이 고등어일 정도이다.[24] 동삼동 패총의 생성 시기는 신석기 시대이다.[25] "1443년 즉위한 4대 왕"이라는 뜻인데, 세종대왕의 즉위년은 1418년이다. 기초적인 조사도 안 했다는 뜻.[26] 맨 위 영상 참조.[27] 일본에서 국제 변호사 활동과 탤런트 활동을 하고 있는 친일 미국인. TBS 테레비의 퀴즈 프로그램 '세계 통째로 HOW 매치'와 기묘한 이야기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일본 중장년층에서 꽤 인지도가 있다.[28] 적어도 켄트 길버트는 멀쩡하게 공부해서 변호사까지 된 데다 혐한이기는 해도 무조건적인 일본 올려치기만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 한국과 무관한 상황에서는 일본에 대해 비판한 적도 있다.(심지어 그 비판이 일본 사회의 외국인 혐오에 대한 비판이었다. 한국, 중국을 제외한 타 외국인 한정이겠지만.) 한국인 입장에서는 억지로 혐한짓을 하는 건 똑같으니 거기서 거기긴 해도 고젠카나 다른 저학력 와패니즈들보다는 좀 낫다.[29] 뉴스 액세스 랭킹 1위를 찍었다.[30] 애초에 고 젠카가 싸 놓은 똥이 몹시 크고 많기 때문에 최근의 한국인들은 고 젠카를 그냥 돈 많은 역센징으로 알고 있을 뿐이라서 관심을 받기란 쉽지는 않아 보인다. 애시당초 고 젠카도 진짜 목적은 일본의 극우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