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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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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4. 각종 오해와 통념들5. 관련 정보
5.1. 음악 관련 정보5.2. 클래식 관련 정보
6. 함께 보기

1. 개요

클래식 음악은 하나의 장르가 아닌 생각이다.
이 생각은 작곡가의 머릿속에서 시작되어 악보로 그려지고 연주자에 의해서 표현된다.
고대 그리스로마시대부터 시작된 작곡가, 악보, 연주자의 연결 고리는 현재도 클래식 음악을 정의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면 대부분 스타인웨이 피아노에 앉아 있는 피아니스트나, 베토벤'환희의 송가'를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모차르트아리아 '밤의 여왕'을 부르는 소프라노를 떠올리겠지만, 이러한 이미지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광범위한 클래식의 음악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보통 바로크 음악(1600-1750년대), 고전 음악(1750-1820년대), 낭만파 음악(1820-1910년대) 등 세 개의 중요한 역사적인 시대로 구분한다.
그 외에도 17세기 이전의 중세 음악을 포함한 초창기 음악과 20세기 이후의 현대 클래식 음악이라 불리는 음악들이 있지만 이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클래식 음악을 향유하는 즐거움 중 하나는 위대한 종교 음악을 많이 남긴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영원히 기억될 명곡을 작곡한 악성 베토벤, 그리고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명곡을 남긴 음악 천재 모차르트 등 그 시대 음악의 혁명가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이다.
클래식 음악의 정의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는 오늘날의 작곡가들과 더불어 카라얀, 번스타인, 불레즈와 같은 위대한 지휘자들과 요요마, 이차크 펄만, 파바로티, 호로비츠 등과 같은 연주자들에 의한 전통 클래식 음악의 재해석 또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Apple Music 클래식 관련 정보

클래식 음악(Classical Music)은 20세기 전반까지의 고전음악들을 일컫는 표현이다. 현대음악은 일반적으로 클래식으로 분류하지 않지만, 고전적인 화성학과 관현악의 형식을 따르는 클래식 형식의 음악도 존재한다.

2. 특징

클래식 음악은 역사만큼이나 많은 장르와 악기, 스타일의 음악들이 있으며, 조금만 찾아봐도 익숙하고 쉽게 받아들여지는 곡들이 많다. 영화나 광고 등을 통해 이미 접했던 음악들도 많으며, 명곡들은 그만큼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반복 연주되어 진정한 애호가는 같은 작품을 비교해보며 듣기도 한다. 또한, 음악 치료나 심리 치료등에도 많이 쓰이고 관련된 논문들도 많아, 태교 음악이나 수면 음악 등의 기능성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은 굉장히 정교하게 작곡된 경우가 많아서 음악을 연구하는데 있어 학문으로서도 중요하다.

근래의 대중음악과 달리, 작곡된 지 몇십년부터 심하면 몇백년을 경과한 클래식 음악들은 대부분 저작권이 만료되어 퍼블릭 도메인이 되었기 때문에 영리적 목적으로 마음대로 가져다 써도 무방하다. 물론 이는 곡의 저작권이 자유롭다는 것일 뿐 연주자의 연주에 대한 저작인접권은 곡의 저작권과 별개기에, 다른 사람이 연주한 클래식 음악을 무단으로 가져다 쓰는 건 불법이다. 다만 긴 역사만큼 연주자도 많은데다 클래식의 특성상 구분이 어렵기에 대중가요만큼 철저히 지켜지지 않을 뿐이다.

클래식 음악의 대부분이 저작권이 없는 퍼블릭 도메인이라는 것에 착안해 최근에는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사이트들 또한 많이 생겨났다. 대표적으로 악보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IMSLP가 가장 유명하다.

리듬 게임 장르에서는 대체로 일반인을 위한 곡이 되기 마련이다. 대체로 곡 자체에 저작권이 없어 약간의 편곡만 거치면 비용 부담 없이 수록이 가능하며 동시에 팝 등의 최신곡과 마찬가지로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곡들은 게임 자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낮은 난이도를 갖는 경향이 있다. 물론 예외로 고난이도 클래식 음악도 더러 있는데 팝픈뮤직노스텔지어에 수록되는 클래식 음악들이 대표적이다. 팝픈의 클래식 9열정 소나타의 노스텔지어 수록 버전 등의 높은 난이도의 보스곡 라인이 존재하는것이 그 예시다. 슈베르트의 마왕 같은 게임 외적으로 악명 높은 곡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기도 한다.

그리고 '클래식'이라는 말은 일본과 한국에서만 쓰기 때문에 재플리시/ 콩글리시에 가깝다. 그냥 'Classic'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1번 문단을 의미하고, 음악을 가리킬 때는 'Classical Music'이라고 해야 한다. 이 장르의 음악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클래식 애호가 문서를 참고 바란다.

관련 내용들은 클래식 관련 정보를 참고 바란다.
클래식이 비행청소년들을 쫓는 데 제격이라고 한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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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리스•로마의 고대음악과 9세기의 성가, 종교음악과 같은 중세음악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하나, 본격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해지는 클래식 음악의 시작은 16세기 후반부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제일 처음 나오는 사람은 몬테베르디.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과도기 정도 시대의 음악가이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오페라를 처음으로 쓴 작곡가 중 하나이다.

이하는 음악사조별로 나누어 본 맛보기 트랙들. 물론 이들 영상들은 절대로 그 시대와 음악사조 전체를 대표할 수 없다. 그냥 그 시대와 그 작곡가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로만 이해하고 듣자.
탈리스(Thomas Tallis, 1505~1585). 연주곡은 Spem in alium
팔레스트리나(Giovanni Pierluigi de Palestrina, 1525?~1594). 연주곡은 교황 마르첼로의 미사.
알레그리(Gregorio Allegri, 1582~1652). 연주곡은 미제레레 (Miserere mei, Deus)

북스테후데(Dieterich Buxtehude, 1637~1707). 연주곡은 소나타 사장조 BuxWV 271
퍼셀(Henry Purcell, 1659~1695). 연주곡은 오페라 디도와 아이네이아스 서곡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 연주곡은 플루트 협주곡 1번 라장조 "바다의 폭풍"
텔레만(Georg Philipp Telemann, 1681~1767). 연주곡은 트럼펫 협주곡 라장조 TWV 51:D7
라모(Jean-Philippe Rameau, 1683~1764). 연주곡은 오페라 자이스 서곡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연주곡은 커피 칸타타 "가만히 입다물고 말하지 말아요"
헨델(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연주곡은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

하이든(Joseph Haydn, 1732~1809). 연주곡은 트럼펫 협주곡 내림마장조 3악장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연주곡은 교향곡 No.40 KV.550.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연주곡은 장엄 미사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연주곡은 피아노 소나타 23번 바단조 "열정"
훔멜(Johann Nepomuk Hummel, 1778~1837). 연주곡은 트럼펫 협주곡 내림마장조

[youtube(outube.com/watch?v=Of4]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 연주곡은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 D 810
쇼팽(Frédéric Chopin, 1810~1849). 연주곡은 발라드 4번 바단조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연주곡은 교향곡 No.1 "봄의 교향곡".

스메타나(Bedřich Smetana, 1824~1884). 연주곡은 교향시 "나의 조국"(Ma vlast) 중 "몰다우"(Vltava).
보로딘(Alexander Borodin, 1833~1887). 연주곡은 이고르 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
드보르작(Antonín Dvořák, 1841~1904). 연주곡은 오페라 루살카 중 달의 노래
야나체크(Leoš Janáček, 1854~1928). 연주곡은 신포니에타. 소설 1Q84의 중요한..

바그너(Wilhelm Richard Wagner, 1813~1883). 연주곡은 니벨룽의 반지의 "발퀴레"(Die Walküre) 중 "발퀴레의 기행"(The Ride of the Valkyries).
브루크너(Anton Bruckner, 1824~1896). 연주곡은 교향곡 8번 다단조 "묵시적"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 연주곡은 교향곡 No.4 1악장.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연주곡은 호두까기인형 중 행진곡
R.슈트라우스(Richard Georg Strauss, 1864~1949). 연주곡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Op.30.
드뷔시(Claude Debussy, 1862~1918). 연주곡은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쇤베르크(Arnold Schoenberg, 1874~1951). 연주곡은 "세레나데" Op.24.
거슈윈(George Gershwin, 1898~1937). 연주곡은 랩소디 인 블루.
슈톡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 1928~2007). 연주곡은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Konkakte(접촉)"다.

4. 각종 오해와 통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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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정보

5.1. 음악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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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클래식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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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는 바로크의 막내딸로 비유하거나 고전파와 합쳐버릴 정도로 존재감이 미약하다. 그러나 이 시기는 일종의 대격변과도 같다. 통주저음과 대위법은 몰락했고, 플루트가 점차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리코더비올라는 외면받기 시작했으며, 알베르티 베이스를 비롯하여 상부 선율 + 하부 반주의 구도가 정립되었다. 더불어 교회 음악의 시대는 가고 점차 교향악의 시대가 오기 시작했다.[2] 후에는 아예 국민악파로 불리는 사조가 등장하기까지 했다.[3] 비발디와는 달리, 궁정에 소속된 작곡가들은 더했다. 당시 가장 큰 수요층은 다름아닌 궁정의 높으신 분들이었고, 만일 진정한 예술을 하겠답시고 이분들의 보수적이고 점잔 빼는 취향을 맞추지 않으면 뭐...[4] 그러면서도 비발디는 8번 작품집에서 "화성과 창의의 시도" 라 하여, 그 시대가 허락하는 한에서 다양한 시도들을 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계" 도 바로 이 작품집의 일부다.[5] 사실 이 트리오 소나타 자체도 오늘날에는 남아있지 않아서 증언에만 의존하는 상황이다.[6] 유럽권 국가에서는 2068년.[7] Rauscher et al., 1993. 참고로 이때 비교대상으로 삼았던 음악이 위에서 이야기한 바 있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다.[8] Schellengerg & Hallam, 2005.[9] Schellengerg et al.,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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