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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에 출시된 현대 쏘나타의 4세대 모델로, 프로젝트명은 EF다.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EF 쏘나타 (1998 ~ 2001)
전면부 | 택시트림 TXL 후면부 |
Dream Technology
1998년 3월 17일에 EF 쏘나타가 출시됐다. 현대자동차가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한 첫 번째 쏘나타다. (덤으로 독자적인 섀시 개발은 이후 중형급 이상의 승용차들 대부분이 쏘나타와 섀시를 공유하게 된다.)[2]
또한 HIVEC 자동변속기[3]가 적용됐으며, 기존 Y3 모델까지 적용됐던 '오버드라이브 ON/OFF 스위치'가 제거됐다. 이전 세대의 쏘나타까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채용했으나, 4세대부터는 더블 위시본으로 바꾸고 차체 강성을 한층 더 개선해 승차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후륜 서스펜션에는 별도의 링크를 스프링강으로 만들어서 가해지는 하중에 따라 토우값을 가변적으로 바꾸는, 일부 프로 경기에서 쓰이는 차량에서나 볼 수 있었던 ATC(Active Toe Control) 시스템도 적용됐다.
세대가 변경됨으로써 대대적으로 전면부와 측면부, 후면부[4] 등이 바뀐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더불어 독자 개발한 V형 6기통 2,500cc의 델타 엔진을 얹는 등 성능과 안전성 면에서도[5] 이전 세대의 쏘나타에 비해 진일보했다. 기존의 검은색 내장의 인테리어가 대다수였던 당시에 획기적으로 '산뜻한 베이지 색상의 가죽시트'를 채택했고, 하위 트림에도 우드그레인을 적용해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6]
아래에 서술된 내용은 기존 쏘나타에선 볼 수 없었던 호화 옵션들이 대거 시도된 사례이다.
- 뉴 그랜저와 다이너스티에 적용됐던 AV 시스템, 2.5L V6 GOLD 사양에 적용된 글로브 박스 & 보조 트레이 FLOCK' G[7][8]
- 아반떼(구아방), 마르샤에서 처음 선보인 측면 호박색 방향지시등.
- 마르샤 이상 급에서만 적용됐던 풀 오토 에어컨[9]
- 최초로 적용된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10]
-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분리형 헤드레스트[11]
그 외에도 여러 옵션들이 적용돼 Y3 쏘나타와는 차별성을 두었다.[12] 출시 초기에는 어둡고 침침했던 사회적 분위기와 더불어[13] 같은 해에 출시돼 품질로 치고 올라온 동급 다크호스인 SM5에게 위협당하는 등 판매가 영 신통치 않았지만, 1999년부터 치고 올라가기 시작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았다.
1999년 7월 3일부터 헤드라이트 배색이 백색 턴 시그널에서 호박색 턴 시그널로 바뀌며[14] 라디에이터 그릴이 십자형(1.8L 모델은 가로 2줄, 세로 5줄의 격자형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쐐기형으로 바뀐(1.8L 모델은 수직형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로 변경) 2000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그와 동시에 2.0L GOLD 트림에는 운전석/조수석 열선 시트 옵션이 추가됐고, 기존의 AV 시스템이 다이너스티 2000년형과 함께 5.8인치의 신형 AV 시스템으로 일신했다. 그러나, 초기형부터 존재했던 2.5 V6 GOLD 수동 사양이 삭제[15]됐다.
2000년 5월에는 현대자동차가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0 GVS 트림과 GOLD 트림에 월드컵 에디션 패키지가 추가됐다. 공통적으로 새로운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며 트림별 엠블럼 좌측에 2002 WORLD CUP 엠블럼, 후미등의 백색 방향지시등, 전용 디자인의 알로이 휠, 전용 화이트 클러스터, 유광 장미목 우드그레인, 운전석 파워시트, 월드컵 전용 DLX TYPE 델타 커버, 전용 투톤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2000년 9월 25일에는 미쓰비시제 F1C1A-2 CVT가 장착된 2.0 GOLD CVT 트림 겸 2001년형[16][17]이 출시됐다.[18] 옵티마에도 적용된 CVT 미션과 기존의 형상과 다른 15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옵티마의 센터페시아[19]로 기존의 모델과 차이를 두었다. 그러나 유리 미션이라고 불릴 정도의 충격과 공포의 내구성을 지녀 양산차로서의 기본적인 내구성 검증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20]
끝물 판매량은 의외로 상당히 저조해서 무려 쏘나타가 중형 꼴찌에 자리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당시 SM5와 매그너스의 공세가 엄청났고 기아 또한 새로 나온 옵티마가 나름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
처음으로 펄 색상[21]이 쓰인 차량이기도 하다. 오묘하게 누리끼리하면서도 표면에 입자들이 반짝거리는 '펄 색상'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정비공장에서 펄 색상이라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에, 색을 정확하게 맞춰내지 못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안정화 돼 깔끔하게 색 입히기가 가능하다.
2010년대 말부터 경쟁 차종인 SM520이 내구성이 좋아 길에서 아직까지도 흔하게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부식 문제로 인해 대거 폐차되면서 많이 사라졌다. 그래도 또 다른 경쟁 차종인 크레도스 II, 레간자보다는 많이 보인다.
차량 등록 원부상 표기는 다양하게 표기[22]됐다.
시트콤 세 친구에서 대리점에 전시되어 있는 새차로 나오며, 미국 영화 허트 로커에서 차량 폭탄 테러용으로 사용된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경기도 광명시 하안지구 순찰차로 이용한다.
1998년 한국시리즈 MVP에게 이 차를 부상으로 수여하였다. 전년도에는 쏘나타 III가 부상으로 지급되었고, 이후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기아가 나지완에게 쏘울을 주기 전까지 상금으로 대체되었다.
2.2. 페이스리프트: 뉴 EF 쏘나타 (2001 ~ 2006)
쏘나타 골드[23] |
세상이 부드러운 이유
쏘나타 최고의 작품
원래 2000년 말에 출시하려 했으나, 한 달 가량 후인 2001년 1월 9일에 한 차례의 뉴 EF 쏘나타로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골드 트림 한정으로 HID 헤드램프를 추가했고, 2002년 월드컵 트림을 추가했다.[24]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많이 변했는데,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쏘나타 Ⅲ와 옵티마의 디자인 요소를 많이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전면부는 당시 벤츠 C클래스와도 비슷하다. 동년에는 인도 첸나이 현지공장에서도 조립생산을 개시해 판매했는데, 현지에서는 좋은 고급차 취급을 받았으며 판매량도 호조세를 보였다.
2003년형 모델 |
아름다운 동행
세계 115개국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도로를 경험한 차
2002년 9월 2일에는 리어 스포일러와 새로운 형상의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된 2003년형이 출시됐다. 이 외에도 라디에이터 그릴이 세로 방향에서 가로 방향으로 바뀌고, 후드 엠블럼이 적용돼 고급화를 꾀했다. 그리고 자가용은 조수석 에어백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돼 안전성을 높였다.[25] 같은 해 12월 23일에는 중국 베이징 시의 공장에서 현지 생산됐다.[26]
엘레강스 스페셜 |
2003년 3월 6일에는 쏘나타의 누적 생산량이 250만 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엘레강스 스페셜 트림이 라인업에 추가됐다.[27] 엘레강스 스페셜 트림은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 적용됐고, 내장 색상으로는 퀸즈 베이지가 적용되는 등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했다.
2003년 9월 1일부터 내장을 고급화하고 편의성과 안전성을 개선한 2004년형을 선보였다. 새 모델은 무광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과 무광크롬 파킹 브레이크 버튼 등을 적용됐고 은은한 멋을 강조했으며, 비닐 재질의 기존 썬바이저를 직물 재질로 바꿔 내장을 차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한 게 특징이다. 또 특수코팅처리로 빗물이 잘 흘러 내리도록 개발된 발수 글래스와 열선기능이 추가된 와이퍼 결빙방지 장치를 신규 적용하고 자외선 차단 전면 글래스와 운전석 파워시트,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를 확대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제동력이 강화된 대형차용 전륜 브레이크 시스템과 트렁크 비상탈출장치, 제동등 단선 경보장치 등을 장착, 안정성을 강화했다.
자가용은 2004년 8월에 단종됐지만, 영업용은 꾸준히 이어져 2006년 3월까지 생산됐다.
2002년부터 LPG 모델은 충남 아산 공장이 아닌 울산 5공장에서 생산됐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다.[28]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 노블의 M400 2007년식이 이 차의 테일램프를 사용한다. 2006년 이전 연식은 포드 몬데오 1세대의 테일램프를 사용했다.[29] 여담으로 당시 테일램프 디자인이 애스턴 마틴 뱅퀴시 1세대와 크라이슬러 세브링 1세대를 닮았다는 평도 있다.
전면부 | 후면부 |
엔진룸 | 내부 |
경찰차로는 2000년대 후반, 법인택시로는 2010년대 초반, 개인택시로는 2015년 이후 모두 대차됐으며, 자가용으로는 구형 EF 쏘나타와 마찬가지로 부식 문제로 대거 폐차됐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도 구형 EF 쏘나타나 옵티마, 매그너스와는 달리 길에서 은근히 보인다. 주로 1인 신조나 마실용 세컨카 등 소프트한 용도로 쓰인다.
자동차 등록 원부상 차량 명칭이 다양하게 표기됐던 적이 있다.[30]
3. 파생형
3.1. 기아 옵티마 (MS, 2000 ~ 2005)
자세한 내용은 기아 옵티마 문서 참고하십시오.EF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후보 중에서 B안을 채택한 파생 모델이자, 크레도스의 후속 모델이다.
3.2. 현대 쏘나타 모인카 (BT-01/EFc, 2009 ~ 2017)
자세한 내용은 현대 쏘나타 모인카 문서 참고하십시오.뉴 EF 쏘나타의 중국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4. 라인업
4.1. 전기형
- 자가용
- 1.8 DOHC[31](11,540,000원[수동변속기]/11,890,000원[2000년형], 12,730,000원[자동변속기]/13,140,000원[2000년형])
- 1.8 DLX(12,210,000원[수동변속기]/12,560,000원[2000년형], 13,400,000원[자동변속기]/13,810,000원[2000년형])
- 2.0 GV(13,220,000원[수동변속기]/13,570,000원[2000년형], 14,410,000원[자동변속기]/14,820,000원[2000년형])
- 2.0 GVS[44](13,790,000원[수동변속기]/14,090,000원[2000년형], 14,980,000원[자동변속기]/15,340,000원[2000년형])
- 2.0 GVS 월드컵[S]
- 2.0 GOLD(15,550,000원[수동변속기]/16,400,000원[2000년형], 16,740,000원[자동변속기]/17,650,000원[2000년형])
- 2.0 GOLD 월드컵[S]
- 2.5 V6 GOLD[55](18,460,000원[수동변속기], 19,700,000원[자동변속기]/20,160,000원[2000년형]
- 택시
4.1.1. 색상
- 순백색(Noble White/NW)
- 흑색(Ebony Black/EB)
- 진회색(Urban Gray Metallic/QD)
- 자홍색(Canton Cherry Mica/AR)
- 순은색(Bright Silver Metallic/BX)[68]
- 녹색(Prime Green Mica/BY)
- 담녹색(Light Green Metallic/JZ)
- 녹청색(Napoli Blue Mica/EA)
- 진주색(White Pearl/MO)[69]
4.2. 후기형
5. 제원
5.1. 초기형: EF 쏘나타
SONATA/4세대 | |
<colbgcolor=#002e6b>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
코드네임 | EF |
차량형태 | 4도어 중형 세단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710mm |
전폭 | 1,815mm |
전고 | 1,410mm |
축거 | 2,700mm |
윤거(전) | 1,540mm |
윤거(후) | 1,520mm |
공차중량 | 1,315 ~ 1,395kg |
연료탱크 용량 | 65L |
타이어 크기 | 195/70R14 205/60R15 |
플랫폼 | 현대 Y4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79]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현대 시리우스-Ⅱ (G4JN) | 1.8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836cc | 133ps | 17.2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현대 시리우스-Ⅱ (G4JP) | 2.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997cc | 147ps | 19.4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무단변속기 |
현대 델타 (G6BV) | 2.5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493cc | 175ps | 23.4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LPG | ||||||
현대 시리우스-Ⅱ (L4JP) | 2.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998cc | 82ps | -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5.2. 후기형: 뉴 EF 쏘나타
SONATA/4세대(F/L) | |
<colbgcolor=#002e6b>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
코드네임 | EF |
차량형태 | 4도어 중형 세단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745mm |
전폭 | 1,820mm |
전고 | 1,420mm |
축거 | 2,700mm |
윤거(전) | 1,540mm |
윤거(후) | 1,520mm |
공차중량 | 1,325 ~ 1,487kg |
연료탱크 용량 | 65L |
타이어 크기 | 205/60R15 205/65R16 |
플랫폼 | 현대 Y4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현대 베타 (G4GB) | 1.8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795cc | 131ps | 16.5 → 16.7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현대 시리우스-Ⅱ (G4JP) | 2.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997cc | 133 → 138ps | 18.1 → 18.5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무단변속기 |
현대 델타 (G6BV) | 2.5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493cc | 170ps | 23kgf·m | 4단 자동변속기 |
LPG | ||||||
현대 시리우스-Ⅱ (L4JP) | 2.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998cc | 82ps | -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현대 베타 (L4GC) | 2.0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1,975cc | 121ps | -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6. 모형화
- EF 쏘나타는 씨엠토이즈에서만 유일하게 모형화를 진행했으며, 경찰과 소방 도색을 한 싸이렌 모델도 발매된 적이 있다. 이후 뉴 EF 쏘나타도 옵티마를 스킨체인지해서 2003년 초에 후기형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발매하였으며, 1:35 스케일만 출시된 EF와 달리 V6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한 1:24 스케일도 제작되었다.[80]
- 베스트완구, 인터토이에서 뉴 EF 쏘나타를 1/35 스케일의 다이캐스트 미니카로 제작했는데, 두 회사의 모델은 씨엠토이즈 제품과는 다르게 그릴이 세로형인 초기형 제품 베이스다. 베스트완구 제품은 중국에서 북경 택시 도색을 하고 재판된 바 있고, 인터토이에서는 경찰차, 소방차[81] 버전도 판매했다.
- 현재는 인형 제품만 생산하는 자미나에서 차량 모형으로 첫 발을 내뎠던 작품이 뉴 EF 쏘나타 후기형이었는데, 당시 기준으로 상당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1/18 스케일이며[82], 플라스틱 차체이다. 일반 버전 말고도 경찰차 버전과 택시 버전도 존재한다. 이후 NF 쏘나타와 쏘렌토도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7. 여담
- 시리우스-II 엔진이 마지막으로 장착된 쏘나타이며 2002년식 모델부터 전 모델 DOHC 엔진을 장착했다.[83]
- 2001년에 페이스리프트된 이후 1.8L 가솔린 엔진이 시리우스-II 엔진 대신 베타 엔진으로 교체됐고, 이후 2002년식으로 연식 변경하면서 2.0L LPG 엔진도 시리우스-II에서 베타로 변경됐다.
- EF 쏘나타는 최초로 뒷 번호판이 트렁크가 아닌 범퍼에 붙어있었다. 그러나, 뉴 EF로 페이스리프트하면서 다시 트렁크 덮개로 올라갔고, 이 구조는 LF 쏘나타까지 이어진다. 그러다 LF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에서는 뒷 번호판이 다시 범퍼로 내려왔다.
- 판매 당시 고급 세단으로 유명한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1)나, C클래스(W203)를 닮은 전면 디자인, 그중에서도 헤드라이트의 형상이 닮은 점으로 인해 외국 언론이 가난한 자의 메르세데스(Poor man's mercedes)라고 부르기도 했다. #
- 1998년 이후부터 쏘나타가 북미 시장에서도 그나마 인정받기 시작했다. 특히 JD파워 입문급 중형차 부문 최고점 획득을 시작으로 더더욱.[84]
- 이 차가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2011년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는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교통사고 장면과 자동차 추격 장면을 찍을 때 유난히 많이 쓰였다.[85] 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는 서서히 영화 소모품으로서도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고 그 뒤로는 NF 쏘나타, YF 쏘나타가 이어받았다.
- 2003년식 뉴 EF 쏘나타 순찰차가 동대문경찰서에 2018년 1월 11일까지 존재했다(!) 그것도 영화에서처럼 뒷 번호판도 가로 형태로 달고 다녔다.[86]
- 2010년 당시 EF 쏘나타를 튜닝해서 240km/h까지 달린 한 용자가 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EF 쏘나타를 500+마력까지 개조한 사람도 있다.
- 최종 단종은 2004년 9월이지만 내수형 버전인데도 불구하고 2018년에 최초 등록된 차량이 존재한다! 아마도 어디 구석에 짱박혀 있던 녀석을 방출한 것 아니면 임직원 사내용을 매각해서 등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 2024년 기준으로는 차체 크기가 준중형차 정도의 크기이며, 아반떼 CN7과 거의 비슷한 크기다. 특히 EF 쏘나타 초기형 모델은 전장을 제외한 모든 수치가 아반떼 CN7 페이스리프트 모델보다도 약간씩 작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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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당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기술력을 강조하는 광고를 송출하는 추세였다. 이 광고 외에도 구름 속을 주행하거나(1998년 런칭 당시 광고), 지진이 난 상황에서 탈출하거나(1999), 화산 폭발에서 탈출하는 광고들이 있었다(2000).[2] 독자적인 바디와 섀시인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만 이전에 서술된 엔진이 운전석 앞이냐 조수석 앞이냐는 독자개발과는 무관하게 미쓰비시에서 배치방향을 바꾼 것일 뿐이다.[3] 미쓰비시의 INVECS-Ⅱ F4A4x 변속기를 현대에서 면허생산한 것이다.[4] 둥근 테일램프는 같은 시기 출시된 포드 썬더버드 11세대를 연상케 한다.[5] 2,000cc는 최고 속도 193km/h이며 2,500cc는 최고속도가 207km/h이다.[6] 물론 최하위 트림에는 저렴한 플라스틱 블랙그레인 대시보드가 제공되며 각 트림별로 옵션을 적용하면 뒷좌석 유아 전용 시트가 내장되어 있다.[7] 글로브 박스 상단에 위치하며 AV 시스템의 리모컨 역할을 한다.[8] 다만, 전기형 한정으로 후기형부터는 AV 시스템이 변경되면서 삭제된다.[9] 2.0 GVS 이상부터 기본, 유해가스 차단장치 포함.[10] 2.0 GV 이상부터 기본.[11] 2.5 V6 GOLD에 기본 적용되며, 나머지는 뒷좌석 유아 전용 시트 선택시 적용 가능하다.[12] 그 결과 엔트리 모델과 풀 옵션 모델의 옵션 차이가 매우 심하다.[13] 그래서 1998년에 가장 잘 팔렸던 자동차는 마티즈, 아토스 같은 경차였고, 끝물이었던 티코와 프라이드도 많이 팔렸다.[14] 그 당시 아토스, 베르나, 티뷰론 터뷸런스, 그랜저 XG 등 다수의 모델이 같은 형태로 페이스리프트됐다.[15] 그도 그럴만한 것이 원래는 출시 초기에 2.5L V6에도 수동이 있었지만, 같은 해 10월에 그랜저 XG가 나오면서 판매간섭이 일어났고, 그랜저 XG도 2000년형 모델이 나오면서 2.5L에 수동 모델은 단종됐다. 2021년 기준, 눈 씻고도 찾기 힘들다.[16] 2.0 GOLD CVT 트림과 2.0 GOLD 윌드컵 CVT 트림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17] 추가적으로 2.0 GVS 월드컵 트림에도 CVT를 적용할 수 있다.[18] 측면 방향 지시등 하단에 CVT 엠블럼이 붙어있다. 가상 6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며 DS 모드가 있다.[19] 2001년형 최후기형 모델과 차후에 뉴 EF 쏘나타의 센터페시아와 동일한 형태.[20] 미쓰비시의 준중형차인 랜서에 쓰인 CVT 유닛을 중형차인 EF와 옵티마에 탑재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21] 진주색, 녹색, 녹청색, 자홍색.[22] 전작 Y3에 비해 표기 수가 줄었는데, 자가용 1.8L와 2.0L는 골드를 제외하고 1998년식은 "쏘나타", 1999년식 이후부터는 "EF쏘나타"로 일원화되고, 2.0L LPG는 "EF쏘나타LPG" 혹은 "쏘나타LPG"로, 2.0L는 1998년식이 "쏘나타GOLD", 이후 연식이 "EF쏘나타GOLD", 2.5L는 수출형이 "EF쏘나타2.5"로, 국내형은 "쏘나타2.5GOLD" 및 "EF쏘나타2.5GOLD"로 표기한다.[23] 월드컵팩이 적용됐으므로 자세히 보면 휠에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로고가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C필러에도 붙어있다.[24] 고급사양 추가, 블랙 실내, 월드컵 로고가 자수로 새겨진 시트, 휠캡에 월드컵 로고 적용, 앞유리, 뒷유리에 월드컵 로고 스티커 부착 등.[25] 다만 택시/렌터카로 출고되는 영업용의 경우 운전석 에어백만 있었다. 그 마저도 운전석 에어백이 옵션이었다. 운전석 에어백을 선택하지 않으면 에어백이 없는 핸들이 장착됐는데 에어백 핸들과 혼캡 부분이 다르다. 참고로 무에어백 핸들은 초기에 기존 EF 쏘나타와 같은 혼캡을 썼으나, 연식변경을 거치며 링크 속 사진과 같은 형태로 바뀌었다. #[26] 중국에서는 뉴 EF 쏘나타가 한국처럼 택시와 경찰차로 많이 쓰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2018년에 쏘나타 뉴 라이즈가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뉴 EF 쏘나타 후기형을 또 페이스리프트해 2018년까지 병행판매할 정도였다. 중국형의 경우, 4세대 후기형으로 보는 뉴 EF 쏘나타와 달리 5세대 차량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링샹이 7세대로 분류되면서 DN8 초기형이 10세대, 후기형이 11세대로 분리되었다.[27] 이 시점부터 Y1 소나타도 쏘나타의 계보에 포함시켰다. 만약 Y1이 아직까지 계보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현행 쏘나타는 DN8이 아니라 DN7이었을 것이다.[28] 이게 말이 안 되는 것이, 아산 공장에 있던 기존의 생산 설비를 굳이 울산 공장으로 다시 옮길 리가 없다. 무엇보다도, 2002년 이후에 나온 차량들의 차대번호를 조회하면 11번째 자리가 "U"(울산)가 아닌 "A"(아산)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생산 공장을 이전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29] 이런 식으로 타사 자동차 부품을 빌려쓰는 것은 직접 개발하기엔 예산도 빠듯할 뿐더러 제대로 된 서비스망 구축도 버거운 소규모 메이커들이 즐겨 쓰는 방식이다. 차라리 흔해빠진 타사 모델의 부품을 쓰는 것이 메이커 입장이나 고객 A/S에서나 더 편하다. 비슷한 사례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차폭등은 포드 포커스의 것을, TVR 사가리스는 복스홀 벡트라의 테일램프를 뒤집어 사용했고, 2009년 공개된 로컬 모터스의 랠리 파이터는 동년식의 혼다 시빅 후미등을 사용했던 적이 있다. 그 외도 수많은 메이커들이 알게 모르게 Hella와 같은 조명 전문 제조사들의 제품을 사용한다.[30] 1.8과 2.0은 "NEWEF쏘나타", 2.0 GOLD는 "NEWEF쏘나타GOLD", 2.5 V6는 "NEWEF쏘나타2.5GOLD", LPG 모델은 "NEWEF쏘나타LPG", 택시 모델은 "뉴 EF쏘나타 택시"로 표기됐다.[31] 스틸 휠 커버가 적용된 사양이다.[수동변속기] [2000년형] [자동변속기] [2000년형] [수동변속기] [2000년형] [자동변속기] [2000년형] [수동변속기] [2000년형] [자동변속기] [2000년형] [44] 초기형은 DELUXE였으나, 2000년형부터 GVS로 바뀌었다.[수동변속기] [2000년형] [자동변속기] [2000년형] [S]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여 내놓은 스페셜 모델이다.[수동변속기] [2000년형] [자동변속기] [2000년형] [S] [55] 최상급 모델이지만, 그랜저 XG 2.0L보다도 길에서 보기 힘든 편이다.(그랜저 XG 2.0L도 2.5L, 3.0L보다 길에서 보기 힘들다.) 초기 모델에는 수동변속기 사양도 존재했으나, 2000년형부터는 자동변속기 사양만 남게 됐다.[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2000년형] [59] 법인택시로 많이 출고됐으며 5~6년 정도 굴리다 내구연한으로 인해 대폐차됐다.[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62] 개인택시 수요가 상당히 많았기에 한 때 택시계의 베스트셀러였다.[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65] 뉴 EF 쏘나타에 넘어가서는 트림명이 VXL로 변경됐다.[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68] 택시 모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색상이다.[69] 2.0 GV 이상 선택적용 사양으로, 자가용 모델에서 많이 판매됐다. 덕분에 한때 길에서 흔하게 보이던 색상이었으며, 당시 컬러대금은 95,000원이었다.[월드컵] [월드컵] [2003년형] [2004년형] [74] 베이지톤 내장으로 차별화시켜 여성 고객을 노린 그 모델이다. 뒤에는 GOLD 금장 엠블럼이 붙지만, 알로이 휠은 GVS의 것과 동일하며, GOLD 사양과 동일한 알로이 휠은 옵션이다.[75] 법인택시로 많이 팔렸던 모델이었으며, 일부 개인택시도 존재했다.[렌터카] [77] 개인택시로 상당히 많이 팔렸던 모델이다.[78] 모범택시용 모델로, 일부 개인택시도 존재했다. 택시 트림 중 유일하게 풀 오토 에어컨이 탑재되며 VXL 미만의 택시 트림에는 수동 에어컨이 탑재된다.[79] 로워 위시본만 2개의 링크로 나뉜 형태[80] 1/35 스케일과는 달리 그릴이 세로형인 초기형 제품을 베이스로 한다. 엔진룸을 열어보면 델타 엔진이 들어간 모델임을 알 수 있다. 베이스가 된 모델이 내수용 V6 2.5L 골드인지 수출형 V6 2.7L 모델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정황상 수출형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한 듯 싶다.[81] "119 구조대"라는 이름으로 판매.[82] 1/14 스케일이라는 말도 있다.[83] 2001년식까지는 LPG 모델에 기존 82마력 SOHC 엔진을 장착했다.[84] 이후 후속 모델인 NF 쏘나타에 와서야 쏘나타가 북미 시장에서도 완정히 인정받았다.[85] 웃어라 동해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모두 다 김치, 다시, 첫사랑, 성난황소, 퀵, 내일 그대와 등. 다만, 모두 다 김치에서는 EF 쏘나타가 출연해 전복 후 폭발한다. 2011년 이전 드라마나 영화에서 진실(2000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우주전쟁, 일단 뛰어. 또한 우주전쟁에서는 외계인의 빔을 맞고 파괴된다.[86] 보통 순찰차들은 잦은 정차로 인한 공회전, 잦은 주행 때문에 내구도가 떨어져 교체시기가 이른 편인데 이 순찰차는 무려 15년이나 현역 순찰차로 활동했다. 15년이면 순찰차 치고는 매우 오랫동안 운행한 것이다. 다만 뒷 휀더가 부식되는 등 상태는 별로 좋지 않은 차량이었기에 내구연한을 넘겨가며까지 굴렸는지는 의문.[87] 전장은 아반떼 CN7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동일한 4,71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