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82式, ruby=はちにしき)] [ruby(指揮通信車, ruby=しきつうしんしゃ)] |
1. 개요
82식 장갑차 주행 영상 |
이 장갑차를 바탕으로 정찰장갑차와 화생방 정찰 장갑차 등 여러 파생형이 만들어진다.
2. 제원
82식 장갑차 제원 | |
중량 | 13.5t |
전장 | 5.9m |
전폭 | 2.48m |
전고 | 2.8m |
엔진 | 10PB1 4행정 10기통 수랭식 디젤 엔진 |
변속기 | ??? 6단 수동 변속기 (전진 6단, 후진 1단) |
현가장치 | 코일스프링 서스팬션 |
최대출력 | 305마력 (2,700rpm 에서) |
최대속도 | 100km/h (도로) |
톤당 마력 | 22hp/t |
항속거리 | 500km |
도섭 가능 심도 | 1m |
주무장 | M2HB 12.7mm 중기관총1정 |
부무장 | 74식 차재기관총 1정 또는 5.56mm FN 미니미 1정 |
탄약 적재량 | 12.7mm 기관총탄 ?발 7.62mm 기관총탄 ?발 또는 5.56mm 기관총탄 ?발 |
탑승인원 | 승무원 2명 + 지휘/통신인원 6명 |
방어력 | SATNAG 4569 레벨 1 이상 |
장갑 | 균질압연장갑 |
3. 개발
1970년대에 육상자위대는 범용 장륜장갑차의 소요를 제기했고, 이에 1974년 코마츠 제작소와 미쓰비시 중공업이 각각 4륜과 6륜 형상의 설계안을 제안, 이중 미쓰비시의 안을 결정하여 1978년에 4억 5천 6백만엔을 할당하여 1980년에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였다. 이후 1982년부터 조달을 시작하여 1999년에 종료하였다. 최종적으로 육상자위대는 231대의 82식 장갑차를 수령받았으며, 가격은 대당 1억엔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4. 상세
82식 장갑차는 균질압연강판으로 제작되며, 조종수가 오른쪽에 앉고, 그 바로 위에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페리스코프가 달린 해치가 있고, 조주석의 해치에는 7.62mm급 기관총 마운트가 있다. 전면부의 유리는 전장에 진입할 시 방탄판에 의해 보호되며, 2개의 조그마한 관측창으로 전면을 볼 수 있다. 엔진부가 조종석과 탑승칸 사이에 위치하고, 그 사이를 드나들 수 있는 통로가 있으며, 엔진의 공기 흡입구와 배기관은 차량 위쪽에 위치한다. 이어서 뒷쪽의 탑승칸에는 지휘/통신 장비가 있으며, 2개의 원형 해치와 1개의 12.7mm급 기관총좌 해치가 있고, 후부에는 하차용 문이 있다.82식에는 통신지휘장비및 파워스티어링과 야간 열영상 장비가 장착되며, 파생형에 따라 추가 옵션이 붙는다.
자위대 내에서 "커맨더", "지휘통신차", 줄여서 "시키츠우(シキツウ)라고 하고 방위성에서 "CCV (Command & Communication Vehicle)라고 부른다.
4.1. 방호력
82식 장갑차 방호력 시험 영상 |
5. 논란
처음으로 만들어본 장륜식 모델이라 설계상의 미스가 좀 많다는 평가다. 일선의 평가에 따르면 조종성이 매우 나쁘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기에다 3개의 차축이 너무 붙어 있어서 험지 주행시 주행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지고[2], 무엇보다 지상고가 다른 차량들에 비해 쓸데없이 높아서 조금만 거칠게 운전해도 전복이 일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한다. 또한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험지가 아닌 포장도로에서 주행할 때도 해당 차량은 운전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며, 탑승자들 중에서 조금이라도 민감한 사람들은 곧바로 구토, 어지럼증 등을 호소할 정도로 주행 안정성이 매우 좋지 않아 해당 차량이 배치된 부대 내에서는 운전병과 탑승 인원들 사이에서는 해당 차량과 그 계열 차량들은 최우선 기피대상 차량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무슨 이유에선지 알 수 없지만 차량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파생형인 87식도 마찬가지이다.
일본 국내에서만 사용한다지만 일본도 여름에 심심치 않게 열사병 환자가 나오는 나라인데 금속제 깡통이 더운 여름날에 어찌될 지 뻔하다. 오래 전 만들어져서 그렇다고 쳐도 후계인 96식도 없고, 심지어는 최신형인 10식 전차도 없다. 이놈은 정비성도 매우 나빠서 일단 퍼졌다 하면 야전정비 및 부대정비 자체가 불가능한 까닭에 퍼졌다하면 무조건 각 방면대에 위치한 정비 부대로 보내서 그곳에서 창정비를 맡기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6. 파생형
6.1. 87식 정찰경계차
[ruby(87式, ruby=はちななしき)] [ruby(偵察警戒車, ruby=ていさつけいかいしゃ)] |
87식 정찰 장갑차 제원 | |
중량 | 15t |
전장 | 5.9m |
전폭 | 2.48m |
전고 | 2.8m |
엔진 | 이스즈 10PBI 4행정 10기통 수랭식 디젤 엔진 |
변속기 | ??? 6단 수동 변속기 (전진 6단, 후진 1단) |
현가장치 | 코일스프링 서스팬션 |
최대출력 | 305마력 (2,700rpm 에서) |
최대속도 | 100km/h (도로) |
톤당 마력 | 22hp/t |
항속거리 | 500km |
도섭 가능 심도 | 1m |
주무장 | 오리콘 KBA-B02 25mm 기관포 1문 |
부무장 | 74식 차재기관총 1정 |
탄약 적재량 | 25mm 기관포탄 400발 7.62mm 기관총탄 4000발 |
탑승인원 | 승무원 3명 + 포탑 운용 인원 2명 |
방어력 | SATNAG 4569 레벨 1 이상 |
장갑 | 균질압연장갑 |
자위대 비치 부대에서 "블랙 아이", "RCV"(Reconnaissance Combat Vehicle)라고 하고 방위성에서 "87RCV"라고 부른다.
6.2. 화생방 정찰차
[ruby(化学防護車, ruby=かがくぼうごしゃ)] |
7. 미디어
- 가메라 2: 레기온 내습 - 영화 오프닝과 초반부에서 82식 지휘통신차 파생형인 화생방 정찰차(화학방호차)가 등장한다. 육자대 화학과 소속이라서 괴 운석을 조사하러 왔다.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애니판 - 1화에서 해안가 방어를 위해 미츠비시 74식 특대형 트럭 또는 HET에 실려가는 87식 정찰경계차가 등장.
- 워게임: 레드 드래곤 - 82식과 87식이등장. 82식은 보통 다른 값싼 CV에 밀려서 잘 안쓰이나, 87식은 기관포 탑재에 25포인트 짜리 정찰차량이라 범용성이 좋다. 청룡연합에서는 가끔 KAFV 90과 같이 쓰이는데, 25mm 기관포와 90mm 저압포의 조합이 괜찮아서 상대의 경무장 정찰부대 정도는 쉽게 분쇄가 가능하다.
- 전국 자위대 1549 - 역사 복원 및 마토바 일좌 지휘하의 제3 실험중대 구출을 위한 로미오 부대의 지휘차량으로 편성된다. 87식 정찰경계차 역시 로미오 부대와 제3 실험중대에 각각 1대씩 배치되었다. 로미오 부대의 82식 장갑차와 87식 정찰 경계차는 잠시 마토바 일좌의 제3실험중대에게 빼앗긴 것을 제외하면 UH-1과 경장갑 기동차와 함께 로미오 부대의 주요 전력으로 이용되었다. 이후 마토바 일좌가 죽기 전 미사일을 이용하여 후지산을 분화시켰을때 역사복원을 위하여 헬리콥터를 제외한 다른 로미오부대의 차량들과 함께 파괴되도록 남겨진다. 한편, 제3 실험중대의 87식 정찰 경계차는 과거로 간 실험중대 휘하 기갑장비들과 함께 아시가루들을 압도하였고 오다 노부나가 행세를 하는 마토바 일좌가 건설한 정유공장을 통해 연료를 보급받으며 강력한 무력수단이 된다. 이후 천황을 죽이기 위해 89식 보병전투차와 90식 전차, 96식 장갑차, AH-1 그리고 아시가루들과 함께 교토로 이동한다. 그러나 미리 매복한 로미오 부대에 의해 90식 전차가 84mm 무반동포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보면 다른 차량들과 함께 로미오 부대의 공격을 받고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 - 90식 전차, 74식 전차를 선도하는 육자대 기갑대대장이 탑승한 차량.
- 신 고질라에서 82식 지휘통신차, 87식 정찰경계차와 화학방호차(화생방 정찰차)가 등장한다. 하나는 타바 작전 2단계에서 참전하고, 또 하나는 조사용 샘플격인 떨어져 나간 고지라 신체 일부를 수집할 때 쓴다.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자위대가 2호기를 상대하는 장면에서 87식 정찰경계차가 배경으로 잠시 등장한다.
87식 정찰경계차 | 87식 정찰경계차(P) |
허수잠항정 섀도 보더(シャドウ・ボーダー)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일본에서 제작된 물건은 아니고 아틀라스원에서 제작한 허수관측장치 페이퍼 문을 나침반으로 삼아 허수공간에 다이브할 수 있는 탐사차량으로 다이브시의 위험성과 근미래관측렌즈 시바를 통한 레이시프트라는 더 나은 수단이 나옴에 따라 미완성 상태로 창고에 처박혔다 영령들에 의해 야금야금 완성되고 아틀라스원에서 허수잠항법을 도입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탈출수단으로 사용. 이후 적대적인 환경에 떨어지는 상황이 많아짐에 따라 기본 탐사장비로 쓰여지게 된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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