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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10:18:02

서부 역병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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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지역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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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서부 역병지대/Western.jpg
오리지널 시절 BGM
대격변 이후의 BGM

Western Plagueland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역명.

1. 대격변 이전2. 대격변
2.1. 퀘스트 스토리라인
2.1.1. 얼라이언스 스토리라인
2.1.1.1. 안돌할 첫 번째 전투2.1.1.2. 임시 휴전2.1.1.3. 치유사의 처소2.1.1.4. 안돌할 두 번째 전투
2.1.2. 호드 스토리라인
2.1.2.1. 안돌할 첫 번째 전투2.1.2.2. 임시 휴전2.1.2.3. 치유사의 처소2.1.2.4. 안돌할 두 번째 전투
3. 군단4. 격전의 아제로스

1. 대격변 이전

서쪽으로 티리스팔 숲, 남쪽으로 알터랙 산맥, 동쪽으로 동부 역병지대와 맞붙어 있다. 주요 레벨은 53~56±2 정도. 퀘스트는 많지 않지만 은빛 여명회 평판작이나 스칼로맨스 선행 퀘스트 때문에 거의 필수적으로 들르게 되는 지역이다.

스컬지의 침략으로 망해버린 로데론의 영토로, 리치 왕의 분노 이전까지 스컬지와의 전쟁이 한창이었던 지역이다. 서쪽에는 스컬지의 침입을 막기 위해 호드보루가 있으며 남쪽에는 얼라이언스 군대의 주둔지인 서리바람 야영지가 있다. 로데론의 곡창지대였던 이곳의 지명은 아직도 농장으로 불리는 곳이 많다. 워크래프트 3에서 지겹게 보았을 안돌할이 있는 곳도 이곳.

남쪽의 호수 한가운데의 섬엔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의 신도 양성소인 스칼로맨스라는 인스턴스 던전이 있다.

아서스 메네실의 활약으로 유일하게 멸망하지 않은 북쪽의 하스글렌에는 붉은십자군이 진을 치고 있으며 주둔중인 붉은십자군의 사령관은 티리온 폴드링의 아들 탤런 폴드링이다.

은빛 여명회가 호드와 얼라이언스 주둔지에 각각 사절을 보내어 지역의 정화와 스컬지의 퇴치를 의뢰하고 있다.[1] 붉은십자군 또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컬지를 퇴치하고 있다. 이 인간들은 눈에 보이는 걸 다 퇴치해서 문제지만.

그 외의 퀘스트로는 스컬지의 역병 가마솥을 정리하는 것. 성분을 분석해서 역으로 이용한다. 농장의 중심부에 있는데 이 농장과 안의 건물은 몹 밀집도가 악명 높고, 버그몹들이 꽤 많으니 주의. 여기서 받는 몇몇 퀘스트는 동부 역병지대로 연결된다.

각 농장에는 로데론이 스컬지에게 점령되기 전의 사람들이 유령으로 남아있어 생전의 미련을 풀고자 하기도 한다. 세나리온 의회대지 고리회에서도 이 땅의 정화에 관심이 있는 듯.

이곳의 명소로는 남쪽에 빛의 수호자 우서 경의 무덤이 있다. 퀘스트 한번 하면 유령이지만 우서 경을 볼 수 있다. 은근히 설정오류가 심한 지역인데, 우서는 스토리상 아서스의 서리한에 죽었기 때문에 그 영혼이 서리한에 봉인되어 있는 상태다. 그런데 우서 경의 무덤 자체는 오리지널 때부터 있었고, 심지어 영혼이 등장하는 퀘스트도 오리지널부터 있었다. 이 부분은 어둠땅에서 추가 설정이 나왔는데 우서가 아서스에게 살해당할 때 영혼이 쪼개져서 일부는 서리한에 빨려들어가서 서리한 안에 갇혔고 빨려들어가지 않은 부분은 승천의 보루로 이동했거나 우서 경의 무덤에서 등장하는 걸로 설명되었다.

악명높은 버그 발생 지역이기도 하다. 농장 근처를 돌아다니는 붉은십자군 무리는 특정 위치에서 스컬지와 싸워대는데, 손수레 위에서 리젠되는 구울들을 때릴 수가 없어 전투가 걸렸다 풀렸다 하기 일쑤다. 이러면 와우의 시스템상 전투가 걸렸다 풀렸다 하면서 체력이 무한으로 찬다. 게다가 이들은 4마리 링크몹들이라 플레이어까지 전투에 휘말리기 쉽고, 이 경우 풀레이어까지 끝나지 않는 전투에 휘말리곤 했다. 게다가 이들이 돌아다니는 위치는 퀘몹이 리젠되는 위치라 어쩌다 보니 전투에 걸려서 고통받는 경우도 많았다.

오리지널 시절에 주요 앵벌 장소로 가론의 농장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싸움이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기도 했다. 특히 도적, 드루이드의 뒤치기가 심했는데 사람많은 아즈샤라 서버같은 경우 사냥하던 마법사가 몹이 애드됐길래 얼음회오리를 사용하니 은신하고 있던 도적 3명(...)이 발이 묶여있었다고 할 정도.

2. 대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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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에서는 세나리온 의회와 은빛십자군의 주도 하에 역병지대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정화에 성공했다. 아직도 일부 역병걸린 채소들이 자라는 것 같지만 어쨌건 거의 완료되는 상황. 얼라와 호드는 아서스 메네실의 사망 이후 스컬지 잔당을 소탕하는 중이며 레벨도 확 줄어서 35레벨 대에 주로 가는 곳이 되었다. 호드 플레이어들은 언더시티에서 가까운 편이라 별 고민이 없겠지만 스톰윈드 쪽에서 시작한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라면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어떻게 이동할지 막막한데, 무법항 그리핀 아래층의 NPC가 순간이동시켜주는 퀘스트를 준다[2]. 나중에 두고두고 이걸 써먹고 싶다면 퀘스트를 수락하여 차원문만 이용한 다음 바로 퀘스트를 포기하도록 하자.

4대 농장 중 펠스톤 농장은 얼라이언스 손에 들어간 듯 하고, 포세이큰 측에서는 국경요새인 보루를 더 강화했다. 달슨 농장은 세나리온 의회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돌할은 포세이큰얼라이언스가 반반씩 먹고서 서로 전쟁 중인 분단도시인데, 본래 안돌할의 책임자였던 리치 '소환사 아라즈'는 안돌할 한가운데에서 부하 언데드들 다 잃고 외롭게 항전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레벨도 낮아졌다. 아니 근데 이분 열쇠 삥뜯기고 죽은거 아니었나?[3] 한가운데에 스컬지 잔당이 있고 양쪽에 타사리안이 이끄는 얼라이언스와 콜티라 데스위버가 이끄는 호드가 자리잡고 싸우는 중이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호드만 주둔하는 마을이 되고, 펠스톤 농장 또한 호드 플레이어와 포세이큰의 공작으로 주민들이 몰살당하고 포세이큰이 되어버려서 얼라이언스는 서부 역병지대 남쪽으로 밀려난다. 붉은십자군의 근거지였던 하스글렌은 원래 티리온 폴드링의 영지였는데, 아들인 탤런 폴드링이 속아서 붉은십자군에 갖다 바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다. 대격변 시점에서는 티리온 폴드링이 이끄는 은빛십자군이 탈환하여 본부로 사용중이다.

2.1. 퀘스트 스토리라인

타사리안콜티라의 안타까운 인연이라고 쓰고 사랑이라 읽어도 무방 및 실바나스의 두드러지는 막장 행각이 서부 역병지대의 주요 스토리라인. 퀘스트 진행상 두 번의 안돌할 전투가 일어나는데, 1차 안돌할 전투에서는 얼라이언스와 포세이큰의 합동 공격으로 스컬지가 패퇴하고, 2차 안돌할 전투에서 실바나스의 발키르 이용으로 얼라이언스가 패퇴하여 안돌할에서 물러난다. 실바나스가 곧 남쪽 서리바람 야영지까지 올 것으로 생각되며, 서리바람 야영지의 사령관 발러피스트는 이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서부 역병지대 얼라이언스 스토리의 마지막이다. 서리바람 야영지가 얼라이언스가 영웅으로 추앙하는 우서 경의 무덤 근처에 있으나, 사령관 발러피스트는 결사적으로 사수하겠다는 의지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다만, 포세이큰의 서부 역병지대에서의 영역넓히기는 안돌할과 펠스톤 농장 정도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펠스톤과 안돌할 옆에 있는 농장부터 하스글렌, 그리고, 퀘스트를 통해서 은빛십자군이 차지하는 카엘 다로우를 비롯한 서부 역병지대의 나머지 땅과 동부 역병지대는 중립진영인 은빛십자군세나리온 의회의 영역이라 더 이상 넓히려하면 이들마저 적으로 돌리게 되므로 포세이큰도 함부로 나서지는 못할 것이다.

콜티라 데스위버타사리안의 옛 정 때문에 암행 순찰하던 실바나스의 눈 밖에 나고, 게다가 얼라이언스 민병대에 밀리면서 결국 실바나스 손에 실각되어 언더시티 지하로 끌려 간다. 그 이후로는 군단 시기까지 콜티라의 소식은 들을 수 없게 된다. 이것이 호드 스토리의 끝.

하스글렌 아래에는 세나리온 의회가 진출하여 기지를 차린 후 정화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서 주로 할 일은 신참 트롤 드루이드 젠키키를 데리고 오염된 동물 처치하기, 사로잡힌 동물들을 풀어주고 정화시키기 등의 퀘스트. 참고로 젠키키는 덜렁이다. 플레이어를 도와준답시고 동물로 변신하거나 천벌을 쏘거나 하는 등 이런저런 일을 하긴 하는데, 주로 하는 일은 재롱 떨기. 마법은 빗나가기 일쑤이고 땅 위에서 바다표범으로 변신하는데다 달빛야수가 되면 달빛 섬광을 자기한테 연사하기도 한다. 이를 그린 팬아트도 있다. 젠키키를 플레이어에게 맡기고 몰래 지켜본 드루이드는 적중률이 너무 떨어진다며 반쯤 포기하지만, 치유 주문은 적어도 빗나가지는 않는다는 데에서 착안해 역병곰을 치료하는 임무를 맡기는데 여기에서는 제대로 성공하기 때문에 젠키키를 회드로 교육하게 된다. 퀘스트 뒤에는 예전 나무정령 폼으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젠키키는 4.2.0 패치에 하이잘 산 일일 퀘스트 중 도우미로 볼 수 있다. 여전히 천벌을 뿅뿅 쏴대는데 트롤 폼인걸로 봐서 회드 특성으로 딜하는 것 같다. 확실히 아군에게 넣는 힐은 빗나가지 않지만 문제는 딜을 할 때 가끔 피아구분 없는 데미지 다섯자리수의 광역딜을 날려대는 것이 문제. 역시 딜링은 젖망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도 등장하는데, 주둔지에서 지을 수 있는 여관에서 일일 영던 퀘스트를 준다.

군단에서도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꿈숲에서 유물 무기를 찾고 돌아왔을 때 환영해주는 장면에서 등장. 다른 드루이드들은 다 표범, 곰, 달빛 야수로 변하는 와중에 여전히 혼자 땅위에서 바다표범으로 변신한다(...). 7.2 이후에서는 아예 부서진 해변으로 다른 드루이드들과 진출한 상태.

챕터는 업적에 나뉘어진 제목을 따른다.

2.1.1. 얼라이언스 스토리라인

2.1.1.1. 안돌할 첫 번째 전투
동부 내륙지 또는 가시덤불 곶 무법항에서 안돌할의 전쟁 소식을 듣고 참전하게 된 영웅. 안돌할은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암흑스승 간들링이 안돌할의 스컬지 공격부대를 이끌고 있으며, 타사리안의 숙적 콜티라 데스위버포세이큰을 이끌고 있다. 얼라이언스의 타사리안은 이 둘이 서로 먼저 싸워 병력을 감소시키길 바라고 있다.
2.1.1.2. 임시 휴전
영웅은 안돌할에서 잠시 물러나 후방의 서리바람 야영지로 향한다. 그곳은 지역 정착민들의 피난지로 은빛십자군 또한 파견나와 있다.
고통의 흉가의 투르만 그랜트라는 농부에게 납골당에서 가져온 무기와 갑옷을 전달한다. 그곳에서는 포세이큰 병사를 힘겹게 막아내는 농부들을 볼 수 있다.
2.1.1.3. 치유사의 처소
치유사의 처소는 상황이 정리된 안돌할을 지나 교차로에 자리잡고 있으며, 은빛십자군 군대와 세나리온 의회의 합동 원정대로 이루어져 있다. 그곳에서 드레나이인 현장 요원 카티쉬를 만난다.
북마루 벌목지는 치유사의 처소에서 북쪽 하스글렌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제재소로, <은빛십자군> 소속 너대니얼 두마와 그의 가족이 다시 돌아와 티리온 폴드링의 군대에 나무를 보급하기 위해 운영 준비중인 곳이다.
하스글렌에 입성한 영웅은 '마르덴홀드 요새'라는 이름의 건물에 있는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을 만나 인사를 전한다. 그는 영웅을 지켜봐 왔으며 능력이 출중한 신병을 모집 중에 영웅이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다고 말한다.
치유사의 처소로 돌아가 하스글렌에서 만난 적 있던 델 가론을 다시 만난다.
2.1.1.4. 안돌할 두 번째 전투
안돌할의 타사리안에게로 돌아간 영웅. 그는 영웅이 가져다 준 무기를 통해 무장하게 된 농부들이 명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공격을 시작해 전쟁이 다시 시작되었다며 화를 내는 중이다. 특히 콜티라와 싸우게 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서리바람 야영지에서 사령관 발러피스트를 만나 패배 소식을 전하자, 그는 서리바람 야영지까지 놈들이 공격해 올 것이며, 바리안 린에게 곧 보고드릴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스컬지와 얼라이언스, 포세이큰 삼파전으로 진행된 서부 역병지대의 전쟁은 얼라이언스의 패배로 끝났다. 이제 영웅은 늑대인간 여인과 그녀의 짐마차가 목격되었다는 동부 역병지대로 향한다.

2.1.2. 호드 스토리라인

2.1.2.1. 안돌할 첫 번째 전투
동부 내륙지 또는 가시덤불 곶 무법항에서 안돌할의 전쟁 소식을 듣고 참전하게 된 영웅. 안돌할은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암흑스승 간들링이 안돌할의 스컬지 공격부대를 이끌고 있으며, 콜티라 데스위버의 숙적 타사리안이 얼라이언스를 이끌고 있다.
2.1.2.2. 임시 휴전
티리스팔 숲 지역의 보루는 서부 역병지대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포세이큰오크 상인들, 은빛십자군 병사들이 야영하고 있는 방어 거점이다.
붉은십자군의 시체가 아직도 불타고 있는 잿더미 전초기지에서, 안돌할에서 잠시 만났던 린제이 레이븐선과 재회한다.
2.1.2.3. 치유사의 처소
퀘스트 진행은 얼라이언스와 같다.
2.1.2.4. 안돌할 두 번째 전투
안돌할로 다시 돌아온 영웅. 얼라이언스의 농부들의 공격으로 인해 포세이큰이 위험에 빠졌다.
실바나스는 콜티라보다 더 큰 공적을 세웠다며 영웅을 치하하고, 콜티라를 불러 타사리안과의 관계에 대해 추궁한다. 그녀는 콜티라와 타사리안의 관계에 대해 다 알고 있으며, 콜티라의 나약함을 없애기 위해 언더시티의 아래로 그를 데리고 갈 것이라 한다. 언더시티 차원문을 열자 쇠사슬이 나와 콜티라를 끌고 들어가 버린다. 실바나스는 콜티라는 당분간 만날 수 없을 것이라 말한다.

얼라이언스와의 전쟁에서는 승리했지만 콜티라의 체포와 실바나스의 무자비한 면모를 목격한 영웅. 이제 그는 늑대인간 여인과 그녀의 짐마차가 목격되었다는 동부 역병지대로 향한다.

3. 군단

플레이어가 파멸의 인도자를 회수하는 퀘스트를 하는 성기사로 방문하면 빛의 수호자 우서의 무덤 근방 공동 묘지에서 티리온 폴드링이 끔찍한 재앙을 맞이한 여파로 영혼들이 격노하거나 놀란 상태로 깨어나 플레이어가 진정시키고 정화한 후 빛의 수호자 우서의 영혼을 깨워 파멸의 인도자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다가 티리온 폴드링이 아직 살아있다는 이야기에 맥스웰 티로서스와 함께 티리온 폴드링을 구하러 생존한 은빛 십자군 병사들을 이끌고 다시 부서진 섬 해변으로 향한다. 그 외에도 성기사 직업 전당 퀘스트를 통해 불타는 군단의 하스글렌 침공 저지에 관한 임무도 있으며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 룩 역시 이 지역을 거쳐야 얻을 수 있다.

크로미의 죽음 시나리오에서는 대격변 시점의 안돌할로 이동하는 내용이 있다.

4. 격전의 아제로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우서의 무덤만 리모델링 되었다. 대부분 격아 이후 확장팩에서 우서가 등장할 것으로 추측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격아의 다음 확장팩인 어둠땅의 키리안 성약의 주요인물로써 비중있게 등장했다.
출처

[1] 대부분의 중립 세력들이 그렇듯 상대방 진영을 공격하면 공격한 플레이어를 죽이지만 이 은빛 여명회는 적 진영 NPC가 먼저 플레이어 본인을 공격하는데도 플레이어가 선공한 것으로 인식해서 플레이어를 죽인다.[2] 오크나 트롤, 타우렌이라면 잿빛 골짜기에서 레벨을 올리다가 가시덤불 북부와 가시덤불 곶을 거쳐 올 수도 있는데, 무법항에서 얼라이언스만 순간이동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니 괜찮다.[3] 리치는 성물함을 제거하지 않는 한 다시 부활할 수 있다.[4] 언데드 캐릭터로 시작했거나 티리스팔 숲에서 레벨 업을 했다면, 병사들을 제거한 사람이 릴리안 보스임을 알 수 있다.[5] 사실 복선은 이미 있었는데, 발키르를 데려가라며 주고 발키르의 시선으로 볼 수 있다며 플레이어가 일을 처리하는 걸 지켜보고 지시까지 내린다. 포세이큰 전체를 통틀어 봐도 발키르를 부릴 수 있을 정도의 언데드는 몇 안 되며, 그냥 부리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인형처럼 부리는 능력자는 더욱 없다. 그리고 실바나스는 서부 역병지대를 오기 전에 거쳤을 수도 있는 은빛 소나무 숲에서 정확히 이와 같은 능력을 보여준다. 스칼렛 크루세이드의 기지에서 플레이어를 처음 만났을 때 ' <name>. The Dark Lady watches over you.' 라고 하는데 다 같이 공유하는 음성 대사가 아니라 대화문에 저렇게 박혀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며, 린제이 레이븐선이라는 이름 자체도 원어로 Lindsay Ravensun라고 쓰는데 w와 r 하나가 없기는 하지만 Sylvanas Windrunner의 애너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