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토카이 테이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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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테이오 전설. 드디어 개막이라구! | |
Tokai Teio トウカイテイオー 토카이 테이오 | |
성우 | 이나미 안쥬[1][2] → Machico |
생일 | 4월 20일 |
신장 | 150cm |
체중 | 변화 없음 |
쓰리사이즈 | B77 · W54 · H76 |
센스와 재능을 겸비한 명랑하고 쾌활한 우마무스메. 학생회장인 황제 심볼리 루돌프를 동경하여 레이스에 뜻을 품었다. 당연히 자신이 1등이라 생각하는 순수한 자신감의 소유자! 그리고 그 자유분방함을 모두가 좋아한다. 특유의 부드러운 주법은 『테이오 스텝』이라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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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왕[3]을 목표로 열심히 하자! 샘플 보이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토카이 테이오.
2. 캐릭터 소개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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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에서는 센터 3인방(토카이 테이오, 스페셜 위크, 사일런스 스즈카) 중에서 활기찬 3번째 멤버 포지션이며, 넘치는 자신감과 활발함 속에 승부욕을 지닌 성격. 92년도 텐노상(봄) 레이스에서 승리를 빼앗은 메지로 맥퀸에게 일방적으로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다는 설정이다. 또한 1인칭이 "보쿠"인 보쿠 소녀다.
학생회장인 심볼리 루돌프를 엄청 존경하는 것으로 나온다.[4] "회장"이라고 부르며,[5] 루돌프를 무시하면 화내며 루돌프의 대단함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고, 루돌프의 말이라면 대부분 듣는다. 대표적인 사례만 추려봐도...
- 개인 스토리에서 선발 레이스 직후에 트레이너들이 테이오를 스카우트하려던 와중, 루돌프가 찾아오자 이에 기뻐하며 한창 이야기를 나눈다. 그 와중에 한 트레이너가 "그것보다 스카우트 중..." 이라고 대화를 끊으려 하자, "그것보다라니!?"라며 화를 냄과 동시에 루돌프에 대한 칭찬을 줄줄 늘어놓는다.
- 선발 레이스 직후에 자신을 스카우트하려는 트레이너가 많자, 자신과의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으로 트레이너를 정하려고 했다. 그런데 루돌프가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타이르자 불평없이 제대로 트레이너를 고르게 된다.
- OVA 'BNW의 맹세'에선 학생회가 BNW를 중심으로 한 역전 경주를 벌인다고 하자 "역전이 메인인 건 무리"라고 했지만, 루돌프가 "내가 세운 기획안이다"라고 말하자마자 역시 대단한 기획이라며 태도가 180도 돌변한다.
실제로 트레센 학원 학생회의 일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매체에서 묘사된 바로는 심볼리 루돌프와의 관계 때문에 학생회 일원으로 봐도 무관할 정도로 학생회와 커넥션이 깊다.
기본 승부복 디자인은 '황제' 심볼리 루돌프의 자마라는 점을 반영해 '황태자'스러운 디자인이다. 작중 설정으로는 테이오가 자신의 우상인 심볼리 루돌프의 승부복을 모티브로 디자인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듯. 목표점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결승선에 들어올 때 1착이 아니면 무조건 풀이 죽는다.[6][7]
3. 애플리케이션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03 「토카이 테이오」 |
3.1. 프로필
초기 해방 | |
캐치프레이즈 | 무적&큐트! 천진난만한 상큼발랄 소녀 |
자기소개 | 야호~ 토카이 테이오야! 무패의 3관 우마무스메가 될 나를 절~대로 놓치지 말라구! |
학년 | 중등부 |
기숙사 | 릿토 생활관 |
생일 | 4월 20일 |
친밀도 랭크 1 | |
키 | 150cm |
몸무게 | 변화 없음 |
친밀도 랭크 2 | |
잘하는 것 | 상대를 가리지 않고 친구되기 |
못하는 것 | 의사[8] |
친밀도 랭크 3 | |
귀 | 칭찬과 회장 목소리는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
꼬리 | 주목받으면 흥분해서 휙휙 흔든다. |
친밀도 랭크 4 | |
신발 사이즈 | 좌우 모두 22.0cm |
친밀도 랭크 5 | |
가족 이야기 | 장난 삼아 파파, 마마라고 부르지 못하게 했더니 울었다. |
[비욘드・더・호라이즌] 토카이 테이오 | |
자신만의 규칙 | 컨디션 좋을 때는 벌꿀! 나쁠 때도 벌꿀! |
스마트폰 배경화면 |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 (기분에 따라 바꿈) |
출전 전에는… | 무릎을 중점적으로 굽혔다 폈다, 스트레칭! |
[자줏빛 구름의 꿈풀이] 토카이 테이오 | |
잘하는 과목 | 물론 전부!! |
은밀한 자랑거리 | 광고로 출연한 대형 TV가 대히트! |
자주 사는 것 | 벌꿀 드링크, 물티슈 |
3.2.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토카이 테이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작중 행적
메인 스토리에서는 이름만 언급이 되며, 메지로 맥퀸과 경주하는 무패의 우마무스메로 언급만 될 뿐 그후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3.3.1. 육성 / 개인 스토리
개인 스토리에서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만인의 사랑을 받으나 자신에 대한 동경심 때문에 그 재능이 묻혀버릴까 염려한 심볼리 루돌프가 마침 테이오와 대화하던 트레이너에게 연습 시합을 주선해줄 것을 요청, 결과적으로 테이오에게 루돌프를 뛰어넘는다는 목표를 가지게 만드는데 성공하고 트레이너와 계약하는 모습이 나온다.육성 스토리에서는 황제인 루돌프의 뒤를 잇는 제왕이 되기 위해 루돌프가 갔던 노선을 그대로 따라가게 된다. 기자회견에서 의식하고 있는 라이벌이 있냐는 질문에 "내 라이벌은 회장 밖에 없다" 고 선언할 정도로 같은 시기에 데뷔한 동기들은 의식조차 하지 않으며, 스토리에서도 클래식 급에서는 다른 네임드 우마무스메가 라이벌로 조명되는 일도 없다.
클래식 노선 도전 중 무리한 훈련을 강행하다가 결국 더비 이후 다리에 문제가 생기고 의사에게 국화상 출전은 보류하라는 진단을 받는다. 당연히 테이오는 이를 수긍하지 못하고, 자신을 말리고 다그치는 주인공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너가 안 도와주면 난 혼자서라도 뛸거야! 아무리 그렇게 무서운 표정하고 혼내도 생각 안 바꿀 거니까!" 라며 뜻을 굽히지 않고, 결국 주인공은 그런 포기하지 않는 테이오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해서든 테이오가 뛸 수 있도록 재활에 임하고 테이오 역시 혼자 달리겠다는 소리 해서 미안하다며 주인공을 단순히 자신이 달리는 게 해주는 하인이 아니라 함께 뛰는 파트너로 인정한다.
수 많은 좌절을 겪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남을 배려할 줄을 알게 된 애니판의 테이오와 비교해서 게임판의 테이오는 다소 오만하고 칭찬과 주목에 목마른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의외로 멘탈의 강도는 애니판 테이오보다 훨씬 튼튼하다. 사츠키상, 더비, 국화상의 총 3번의 클래식 삼관 도전 중 하나라도 실패할 경우 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삼관 우마무스메의 꿈이 날아갔다면서 아쉬워하면서도 "내 목표인 회장은 뒤가 아니라 앞에 있다" 며 침울해지는 일 없이 털고 일어난다. 예외적으로 국화상에서 삼관 달성에 실패할 경우에는 몰래 대기실에 숨어서 혼자 우는 모습을 보이는데, 원래는 나갈 수 없던 국화상을 주인공이 재활치료 해준 덕분에 나올 수 있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에 답해주지 못 한 것을 속상해하는 것이다. 그나마 이때 역시 "비록 삼관 우마무스메는 못 됐지만 클래식 노선의 도전을 통해 시니어급에서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 며 금방 털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시니어급에 와서 테이오의 이런 강철멘탈이 오히려 독이 된다. 텐노상(봄)에서 맥퀸과 맞붙은 후 맥퀸에게 승리하던 패배하던 루돌프는 테이오 보다는 맥퀸을 더 높게 평가하며, 테이오는 이에 질투심을 품는다. 텐노상에서 맥퀸에게 승리하더라도 이어지는 모의 레이스에서 맥퀸에게 패배하며 "몇 번을 다시 붙더라도 지금의 당신에겐 지지 않는다"는 맥퀸의 말에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고뇌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맥퀸의 장점을 분석하기 위해 테이오와 함께 맥퀸의 레이스 영상을 보던 주인공은 맥퀸이 연이은 패배와 긴 슬럼프 기간에 빠져있다가 "반드시 이기고 말겠다"는 승리를 향한 집착과 독기를 품고 훈련에 임했으며, 이런 점이 레이스에서 패배하더라도 "분하지만 다음에 이기면 그만이지 뭐" 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털고 일어나는 테이오에게는 부족한 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테이오는 처음에는 "패배를 분해하는 것은 약함을 인정하는 것" 이라며 주인공의 설교를 거부하지만, 이게 곧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득에 맥퀸처럼 승부에 임하게 되고 재팬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루돌프에게 도전할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한 테이오는 주인공과 함께 루돌프를 찾아가고 루돌프 역시 "너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토카이 테이오" 라며 테이오를 맞이하고, 자신은 쭉 트레센 학원의 학생 회장으로서 우마무스메들을 위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달려왔지만, 지금은 오직 심볼리 루돌프 개인으로서 토카이 테이오라는 강한 라이벌을 쓰러트리고 싶을 뿐이라며 아리마 기념에서 테이오와 맞붙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마침내 아리마 기념에서 루돌프에게 승리한 테이오는 실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층 더 성숙해지며, 자신의 목표를 단순히 "황제를 뒤따르는 제왕"이 아닌 "황제와는 다른 제왕" 으로서의 길을 나아갈 것을 주인공에게 약속한다.
3.4. 기타 정보
3.4.1. 비밀
토카이 테이오 |
토카이 테이오의 비밀 ② 사실은 어릴 적에는 해변에서 자주 놀았으며 모두가 『해변의 제왕』[10]이라고 불렀다. |
3.4.2. 1컷 만화
1컷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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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니메이션
팀 스피카 | |||
스피카 트레이너 | |||
스페셜 위크 | 사일런스 스즈카 | 토카이 테이오 | 메지로 맥퀸 |
골드 쉽 | 다이와 스칼렛 | 보드카 | 키타산 블랙 |
4.1. TVA 1기
팀 스피카 소속. 학생회장인 심볼리 루돌프를 동경하고 있으며 무패 3관 달성을 꿈꾸고 있다. 오프닝에서는 1993년의 그 전설적인 아리마 기념에서 비와 하야히데를 제치고 환하게 웃으면서 눈물을 흘린다.학생회장 심볼리 루돌프의 요청으로 스페셜 위크에게 학원 안내를 해 주는 것으로 첫 등장.
테이오 워크는 언급되지 않으나 3화의 라이브 연습 중 테이오 스탭이 유명하다는 언급이 나온다.[11] 정확히는 사일런스 스즈카를 제외한 나머지(스페셜 위크,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 골드 쉽, 이때 테이오는 소속 팀이 없었다.)의 위닝 라이브 연습[12]을 위해 스피카 트레이너가 섭외했을 때.[13] 연습 후 골드 쉽이 스피카로 오라는 요청엔 답을 피했지만, 스페셜 위크가 야요이상에서 승리한 뒤 열린 축하 파티에서 스피카에서 힘을 길러 회장을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말하며 스피카에 입부했다.
애니메이션 사이드 스토리 3화에선 토카이 테이오가 어떻게 스피카에 들어가게 됐는지를 다룬다. 토카이 테이오가 스페셜 위크를 안내할 때 스피카 트레이너는 그녀의 달리는 모습을 보고 바로 입부를 권유했지만, 테이오는 당연히 심볼리 루돌프가 있는 팀 리길에 들어가겠다며 거절했다.[14] 거절한 뒤 심볼리 루돌프와 놀러 학생회실로 가는데 마침 스피카의 위닝 라이브를 다룬 기사를 보고 있던 그녀에게 "위닝 라이브는 응원해주는 관객들에 대한 보은이니 그걸 등한시하는 건 학원의 수치"라는 말을 듣게 된다. 곧바로 이에 대해 협의하러 가야한다고 하자 테이오는 스피카의 위닝 라이브 연습을 시켜주는 것으로 루돌프에게 어필하려 한다. 그 시점에서 리길은 멤버 모집을 하지 않아서 입부할 수 없으나 점수를 따서 루돌프의 추천을 받으면 리길에 입부할 수 있을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곧바로 스피카 트레이너에게 달려간 뒤 대화를 나누던 중 스피카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이후는 애니메이션 3화로 이어진다. 한편 심볼리 루돌프는 에어 그루브에게 자신이 테이오에게 무른 건 엄하게 대해서 테이오의 밝은 성정을 잃어버리지 않길 바랬기 때문이라면서 미래를 위해 좀 더 유연성을 기를 만한 환경을 찾길 바라는데, 테이오가 리길이 아닌 스피카에 입부하면서 그 말대로 되었다.
센터 3인 중 하나지만 주연은 스페셜 위크와 사일런스 스즈카라 메인으로 나온 에피소드가 없다. 심지어 공백 364일 만에 G1 우승을 한 대기록도 13화의 스페셜 위크의 회상씬으로 끝.[15] 나올 때는 주로 심볼리 루돌프와 어울리려고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편. 10화의 휴식 파트에서는 노래방에 심볼리 루돌프를 불러다간 심볼리 루돌프 테마곡(SEVEN)을 연습했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팀 스피카 내에서는 자신과 동년배인 메지로 맥퀸과 주로 엮인다. 서로가 경쟁심을 느끼며, 라이벌로 여긴다.
4.2. OVA BNW의 맹세
더비 우마무스메 팀 W | ||||||
[[아이네스 후진(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스페셜 위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보드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에이신 플래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어드마이어 베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토카이 테이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위닝 티켓(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아이네스 후진 (1990) | 스페셜 위크 (1998) | 보드카 (2007) | 에이신 플래시 (2010) | [[어드마이어 베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ffffff {{{#!wiki style="letter-spacing: -0.5px"]] | 토카이 테이오 (1991) | 위닝 티켓 (1993) |
←팀 B | 팀 N→ |
4.3. TVA 2기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2기의 주인공이다.1기에서는 테이오 본인 에피소드가 크게 나오지 않았는데 이 점을 살짝 의식한 건지 PV에서 2기의 메인으로 다뤄질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릴 적 모습으로 보이는 테이오가 심볼리 루돌프의 경주를 관람하고 둘의 대화가 이루어지는데 심볼리 루돌프가 테이오의 이름을 묻고는 기억하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현재 트레센에서 메지로 맥퀸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간다는 것이 PV의 내용.
1화에선 과거시점 일본더비에서 우승한 심볼리 루돌프의 팬[16]으로 나와, 심볼리 루돌프 같은 강하고 멋있는 우마무스메가 되겠다 한다. 이후 트레센학원에 입학한 토카이 테이오는 심볼리 루돌프와 같은 삼관 우마무스메[17]를 목표로 세운다. 그대로 테이오는 지금까지 무패인채 사츠키상까지 이긴 상태로 일본더비에 참가해 우승하여 클래식 2관을 달성한다.[18] 그런데 미묘하게 자극되는 왼쪽다리를 보면서 의아해 하고, 그대로 위닝라이브를 진행하지만 묘하게 다른 우마무스메와 다르게 혼자만 식은땀을 흘리고, 무릎을 모으고 왼쪽 다리를 감싸는 테이오를 보고 트레이너와 루돌프가 테이오의 이상을 알아채게 된다. 그 와중에 테이오는 마이크를 한 바퀴 휘둘러서 바닥에 찍어 세우는 안무를 하는데, 순간적으로 마이크로 몸을 지탱하며 고통을 참듯이 바닥을 본다. 하지만 이내 다시 고개를 들어 미소를 지어 보이고, 되려 무언가 잘못되어간다라는걸 애써 감추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1화 종료.[19][20]
2화에서는 트레이너에게 자신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며 벗어나려 하지만, 결국은 강한 권유로 검사를 받고 다리 골절 판정을 받는다. 회복 전망은 내년 봄으로, 그 사이에 끼어 있는 국화상에는 나가지 말라는 권유를 받는다.[21] 그럼에도 어떻게든 나가겠다며 트레이너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재활 훈련을 하지만, 결국 국화상까지 다리가 회복되지 않아 불참하게 된다. 자신이 불참한 국화상을 경기장에서 지켜보면서, 나였다면 이렇게 저렇게 달렸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다가 결국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불참한 테이오에게 비교당하지 않기 위해[22], 그리고 레이스의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빨리 달리려는 친구들을 보면서 응원하고, 돌아오는 기차에서 클래식 삼관은 놓쳤지만 무패 기록은 남아있으니 트레이너에게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다.
3화에서 메지로 맥퀸과 함께 상을 받게 되며, 팬들의 둘이 붙으면 어느쪽이 이길까 하는 얘기를 들으며 서로를 라이벌로 의식한다. 그리고 토카이 테이오는 이길만한 상대만 이겨봤자 무패 기록이 무색해지니 텐노상(봄)에 출전할 것을 목표로 삼아, 메지로 맥퀸에게 선전포고[23]한다.
이후 같은 팀이라곤 해도 큰 경기에서 겨룰 적이라는 입장이라, 트레이너의 방침으로 별개로 트레이닝을 하고, 직접 대화 금지를 하는 등 서로 거리를 두며 텐노상(봄)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한다. 이 사이 4화에서 G1대회로 승격된 오사카배에서 여유롭게 승리했다.
이윽고 5화에서 격돌. 사전인기 1위(메지로 맥퀸은 2위)로 큰 기대를 받고 출전. 맥퀸은 계속 징크스에 가까운 트러블이 계속 발생하는데 비해 테이오는 계속 이길것은 분위기가 지속되는데, 정작 최종직선의 선두그룹에서 승부를 걸지만 매지로맥퀸을 이긴다는 테이오와 반대로 "라이벌을 이기려는 게 아니라 아니라 골라인을 봐야 한다"는 할머니의 조언을 받은 맥퀸이 각성하여 달리기 시작하고, 이후 테이오는 차이를 전혀 좁히지 못하고 무리하다가 거리 적성의 차이가 나타나[24] 도중에 실속. 5등으로 골인하여 1등을 한 메지로 맥퀸에게 지고 만다. 토카이 테이오는 울뻔 하지만서도 레이스 직전에 '져도 울지 말아주실래요?'라 했던 메지로 맥퀸의 도발을 떠올려[25], 맥퀸을 웃으며 포옹해주며 선선히 축하하지만 꼭 껴안는 와중에 테이오는 아무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을 흘리며 첫 패배를 인정했다.
6화에서 텐노상(봄)의 레이스가 끝난 직후에 다시 오른쪽 다리 골절이 발견되어[26] 휴양기를 가진 후 복귀하지만, 트리플 크라운도, 무패 기록도 사라졌기 때문에 완전히 의욕을 잃어 좀처럼 레이스에서 이기지 못한다.[27] 아리마 기념에서는 출발할 때 게이트에 엉덩이를 부딪혀서 그런지 부상을 입은 상태로 달려서 11위라는 참패를 하는데[28], 모든 것을 잃어버린 줄 알았지만 아직 패배하면 분하다는 마음이 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기실 문 밖에서 테이오의 고함소리를 들은 트레이너는 그런 토카이 테이오가 여러가지를 되돌아보게 하기 위해 리더(라는 이름의 잡일꾼)로 임명해 팀원들의 서포트를 맡긴다. 고민하던 테이오에게 우연히 버스에서 만난 팬의 응원을 받거나, 자신이 목표가 되어주겠다는 메지로 맥퀸[29]의 격려를 받으며 토카이 테이오는 의욕을 되찾는다.
7, 8화는 텐노상(봄)(5화에서 무려 1년이 지난 후)에서의 '메지로 맥퀸 vs 라이스 샤워'의 승부에 초점이 맞춰져, 승부를 피하려는 라이스 샤워와 정면승부로 텐노상(봄)을 이기려는 메지로 맥퀸을 돕는 정도로만 등장하나 중간에 자신과 같은 꿈을 꾸던 부르봉과의 대화로 마음을 다잡는다.
9화에서 부상이 회복되어 타카라즈카 기념을 복귀전으로 정한다. 타카라즈카 기념은 메지로 맥퀸도 출전을 예정했기에 둘은 재전을 기대하며 훈련하지만, 달리기훈련 도중 토카이 테이오의 다리골절이 재발해버린다. 이에 의사는 골절만 3번이니 습관성일지도 모르며, 70% 회복할지 어떨지 모르니 이 이상의 선수활동은 권장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30] 테이오는 괜찮다고 하며 계속 달리겠다 하지만, 세간에서는 3번째 골절 소식에 이대로 은퇴하게 될거라는 의견이 많아진다. 개의치않아 보이던 테이오였지만 사실은 계속 마음을 삭히고 있었다. [31]
퇴원 후에는 방에만 박혀 쉬기도 지루했다며 학원에 나와, 예전처럼 리더로 팀원을 서포트하겠다고 한다. 테이오는 메지로 맥퀸의 타임을 재달라는 부탁에 타임워치를 받고 맥퀸이 달리는 모습과 기록을 보자, 자신은 다시는 저런식으로 달리지 못할 거란 생각에 쌓인 감정이 폭발. 타이머를 누르는 것도 잊고 웃으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복귀를 기다리는 맥퀸에게 작은 목소리로 사과한다.
정말 지긋지긋하다 싶을 정도로 나았다 싶으면 부상을 당한다.(...) 다만 다른 우마무스메와는 조금 다르게 테이오는 앞서 서술했듯 고증에 따른 이야기다. 2기가 다른 인물들도 부상이 묘사되는 탓에[32] 희석된 감이 있지만 테이오 하나만 두면 한 인물이 겪는 좌절과 절망의 절정이 굉장히 허탈한 모습으로 담겨있다. 부상 때마다 바뀌는 테이오의 반응도 본작의 시청 포인트. 1기에서 언급된 테이오의 부상은 처음 나온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겹친 습관성 골절이었던 것이다.[33] 골절당하고도 높은 텐션을 보였던 테이오가 하나씩 꿈을 포기하고 놓기 시작하며 연이은 부상에 아예 앞으로도 걸핏하면 골절로 스스로의 기량이 깎여나갈 거란걸 알고 다운되는 모습은 희망 고문이 따로없다.[34] 맥퀸의 타임을 보고 차마 스톱을 누르지 못 하는 테이오가 웃는 얼굴이지만 눈물을 쏟으며 자신이 더 이상 맥퀸처럼 뛸 수 없다고 독백하며 우는 장면은 보는 이들도 울게 만든다.
10화에서 더 이상 전성기처럼 달릴 수 없다는 생각 끝에 은퇴를 결정하고 트레이너에게 퇴부서를 건내고 심볼리 루돌프에게도 자신의 각오를 알린다. 더 이상 연습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하루종일 외출을 만끽하지만, 신나게 놀았음에도 결국 달리지 못하는 일상에 미련이 남는 모습을 보여준다.[35] 돌아오는 길에 키타산 블랙이 손수 만든 부적을 주며 테이오의 부활을 응원하지만, 테이오는 자신은 더 이상 달리지 못한다며 이를 거절하고 앞으로는 다른 우마무스메를 응원하라며 등을 돌린다.
이후 트레이너의 배려로 좋은 인상을 남기며 팬들과 작별할 수 있도록 팬 감사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기로 한다. 테이오의 다리는 점차 호전되어 라이브에서 댄스를 추는 정도로는 회복이 되었다. 그리고 라이브 연습을 하는 테이오 앞에 트윈 터보가 나타나 올 커머스에서 우승하면 자신과 승부해달라고 하지만, 테이오는 이제 자신은 달리지 못한다며 거절하며 터보가 계속 떼를 쓰자 네가 나에 대해 뭘 아냐며 면박을 준다. 그 직후 말이 심했다는 걸 깨닫고 화를 삭이지만, 라이스도 나오는데 이길 수 있겠냐며 냉정하게 말해서 터보를 울린다.
대감사제 당일, 미니 라이브 무대에 오른 테이오는 라이브 공연 시작 전에 관객들에게 은퇴 발표와 작별 인사를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테이오가 그 말을 꺼내려 하는 순간 객석 맨 앞줄에 있던 키타산이 테이오에게 주려던 부적을 들고 언제까지고 기다리겠다며[36] 울음을 터뜨리고, 이때까지 참아왔던 트레이너마저 감정이 폭발해 "에고(이기주의)라 화내도 좋아! 투정이라도 좋아! 다시 한 번 달려줘!"라며 테이오에게 은퇴 철회를 부탁한다. 객석의 팬들도 모두 테이오의 부활을 바라는 응원을 보내고, 난처해진 테이오가 머뭇거리는 순간 팀 카노푸스의 공작으로 무대 화면에 트윈 터보가 산케이상 올 커머에서 달리는 모습이 중계된다.
그리고 터보는 특유의 폭주로 2위를 한참 앞서서 달려나가 골인 직전 테이오에게 이것이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토카이 테이오!!!![37]라고 외치며 열등생인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수많은 우등생들, 특히 무려 최전성기의 라이스 샤워마저 못따라올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고, 이전처럼 탈진직전까지 가지만 끄끝내 포기하지 않고 테이오를 외치며 극적으로 엎어지듯이 1위로 골인한다![38] 테이오가 이 장면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던 중[39], 백 스테이지에 있던 스피카 멤버들도 뛰어나와 테이오에게 다시 한번 달려달라며 간곡히 부탁한다. 맥퀸도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기적은 이루어진다며 테이오를 격려하고 그렇게 모두의 응원을 받은 테이오는 눈물을 흘리며 복귀를 선언한다.[40]
그렇게 팀 카노푸스 덕분에 다른 해프닝들이 일어나자 부회장인 에어 그루브가 무슨 일이냐며 당황하자, 대강 상황을 파악한 루돌프는 "내가 허가했으니 괜찮다."라고 둘러대며[41] 테이오가 다시 복귀 할 수 있는 자리로 바뀐다.
11화에서는 세 번의 부상에 겹친 훈련 공백으로 달리기 기량이 한참 떨어져 팀원들의 우려를 사지만 트레이너는 달릴 마음이 생겼다는 것에 일단 흡족해하고 데뷔 초기처럼 기초 트레이닝으로 꽉찬 메뉴를 만들어준다. 그러다 트레이너 방이 돼지우리처럼 더러운 것을 본 테이오는 정찰 취재는 자기에게 맡겨달라며 다음 대회에 나올 실력자들의 취재를 시작한다. 탐정이야기의 주인공처럼 변장하고 숨어서 참가 선수들의 사진을 찍으며 취재하는데, 정작 주변 선수와 학생들은 전부 알아채고 반응한다.[42]
그러다 잠시 휴식차 자판기에서 젤리를 뽑아 먹으려다가 버튼을 잘못 눌러 콜라를 고랐고, 무심코 콜라를 흔들어 뚜껑을 따는 바람에 얼굴에 콜라 줄기를 맞는 봉변을 당한다. 이 모습을 보고 비와 하야히데가 다가오는데 일부러 콜라에 탄산을 뺀 채로 마시는 영양을 고려한 전략이라며 자기를 칭찬하는 그녀에게 어이없는 반응을 보낸다.
취재를 끝낸 후에는 트레이너와 스피카 멤버들에게 (자기를 지탱해줘서) 한 명씩 감사를 전하는데, 어째서인지 맥퀸에게만은 감사하다는 말을 할 수 없어 고민에 빠진다.[43] 잠시 기분전환할 겸 스페셜 위크와 함께 디저트 간식을 사러가는데 이때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 콤비를 만나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부적을 받은 뒤, 맥퀸에게 감사를 전할 방법을 깨닫는다.
그 다음날 테이오는 맥퀸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꾀어 할로윈 분위기가 무르익는 상점가로 놀러가고 같이 간식을 먹거나 스티커 사진을 찍거나[44] 경품 가게에서 총을 쏘며 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45] 해가 저물 때까지 논 다음에는 비로소 맥퀸에게 자신의 동경의 대상이었다는 점, 그리고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라이벌로 있어줘서 고맙다는 감사를 전한다.
그러나 12화에서 그런 테이오를 기다리는 건 맥퀸의 계인대염 소식이었다. 국화상을 관람하고서 홀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맥퀸을 위해 교토에서 사 온 선물을 주러 갔다가, 집사로부터 맥퀸이 요양처에서 없어져서 저택 사람들이 찾는다는 소식을 들으며 알게 된다. 어쩌면 테이오의 골절보다 심각하다고 볼 수 있는 사실에 테이오도 당황하고 이내 황급히 맥퀸이 있을 곳으로 달려간다.
누구보다도 빠르게 맥퀸을 찾아낸[46] 테이오는 맥퀸과 대화를 나누고 맥퀸은 최강으로 있어야 하는 스스로를 이야기 하고선 괜찮다고 말하며 달리지만 계속 찾아오는 통증 때문에 넘어지고 만다. 결국 더는 달리지 못 한다며 울음을 터트리는 맥퀸에게 다가간 테이오는 맥퀸이 해줬던 기적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해주며 스스로가 기적을 일으켜 보겠으니[47] 맥퀸도 다시 달릴 수 있을 거라는 걸 증명해보이겠다고 말한 뒤[48] 결의에 찬 얼굴로 맥퀸을 뒤로한 채 돌아간다.[49][50]
그리고 13화에서 맥퀸이 계인대염 치료를 위해 팀을 잠시 떠난 가운데, 트레이너를 비롯한 팀 스피카 멤버들의 앞에서 "아리마 기념 레이스에 출전하겠다"라고 선언한다. 비와 하야히데, 라이스 샤워, 위닝 티켓이나 나이스 네이처 등 쉽지 않은 경쟁자들이 즐비한 레이스지만 테이오는 스피카 멤버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아리마 기념을 준비한다.[51] 그리고 대망의 대회 당일의 아침이 밝아오고......
모처럼 승부복까지 갖춰 입은 테이오를 심볼리 루돌프가 찾아와 응원과 조언을 건내고, 나이스 네이처는 "네가 어떤 레이스를 하든, 누구보다도 빨리 골인하겠다"는 도전의 말과 함께 "잘 돌아왔다"며 부상 이후 트랙 위에 돌아온 테이오를 환영해준다. 게이트가 열리고 줄곧 중위권을 지키던 테이오는 막판 직선에서 투지를 불태우며 먼저 스퍼트를 올린 비와 하야히데에게 육박한다.
아나운서: 토카이 테이오가 왔다!! 에? 토카이 테이오가 왔다!!?[52] |
승부다!(勝負だー!) 2기 13화, 비와 하야히데를 추월하기 직전 기합 해냈어(やったぁ). 추월에 성공, 1착 직후. |
이제까지 겪었던 온갖 좌절들을 되새기며 추적해온 테이오는 그야말로 피말리는 공방 끝에 순간 맥퀸을 떠올리고는 비명같은 기합과 함께 마침내 비와 하야히데를 제치고 1등을 차지하는 기적을 일으킨다. 3번째 골절 이후 1년 만의 복귀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거둔 G1 네번째 승리였으며, 부상 전의 70% 정도 밖에 뛸 수 없게 될 것이라는 다리로 일궈낸 쾌거였다.
1년이라는 공백과 골절 후유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테이오의 우승을 회의적으로 봐왔다.[53] 하지만 막판에 비와 하야히데와의 2파전이 되자 관중들은 물론이고 트레센 학원의 타 팀 관계자들과 중계를 지켜보던 의사와 바텐더들도 눈물을 흘리며 테이오를 응원하며, 특히 레이스를 직관하러 온 맥퀸은 수도꼭지처럼 눈물을 쏟았다.[54]
- 1기 때 사일런스 스즈카가 그보다 한 달 더 쉰 1년 1개월만에 복귀 레이스를 펼쳤지만, 같은 1착이라 하더라도 오픈 특별 레이스로 복귀한 스즈카와 G1에 바로 복귀한, 그것도 본능력을 100% 발휘할 수 없는 상태에서 레이스를 마친 토카이 테이오와 비교하면 그 위상의 차이는 어마어마할 수밖에 없다. 물론 사일런스 스즈카의 원본마는 당시에 중상후 안락사 루트를 탔기 때문에, 애초에 스즈카의 복귀는 IF 스토리로 당시에 큰 상처를 입었을 관계자들이나 경마 팬들과 게임, 애니등 매체를 떠나서 우마무스메 안에서도 스즈카를 아꼈던 팬들을 위한 일종의 헌사고 결국 허구의 일이기 때문에 테이오처럼 큰 경기에서 우승하는 전개를 부여할 수는 없었다.
- 즉 3번이나 골절[55] 당한 뒤 1년 쉬고 1착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놀랍게도 실화다. 스즈카 때처럼 내용을 바꾼 줄 알고, '저렇게 골절 당하고 1착은 무리수 전개'라고 생각했다가 실제 사건이었다는 것에 놀라는 경우도 많다. 다만 실제 말 토카이 테이오는 기적의 아리마 기념 우승 뒤 근육통에 또 다시 골절이 되어 결국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고 은퇴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테이오와 맥퀸이 경기장이 아닌 연습장에서 같이 뛰는 것은 없었던 일이기 때문이다.(대신 1기 13화에서 완전 픽션으로 그려내긴 했다.) 그래도 10만 7천여명의 사람들이 이 말의 은퇴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레이스 후에는 관중들과[56] 트레센 학원의 사람들, 함께 출전한 우마무스메들의 축하를 받으며[57][58] 위닝 라이브를 갖는다.[59] 그리고 시간이 흘러 성장한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트레센 학원에 입학할 때,[60] 계인대염에서 회복한 메지로 맥퀸을 맞이해 함께 연습장 트랙을 전력질주하는 모습과 함께 막을 내린다.
4.4. 우마욘
2화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학생회 주도로 트레센 학원 소개 영상을 촬영하는데, 찍은 영상마다 테이오가 나타나는 걸로도 모자라 등장할 때마다 카메라를 의식하고 바라보는 바람에 일부 장면을 재촬영하게 된다.[61]
그 외 에피소드에서는 각종 대회의 실황으로 활약한다. 1화에선 사일런스 스즈카와 함께 그래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 스페셜 위크 세 명의 추가시험 실황을 중계했으며, 5화에선 파인 모션과 함께 스페셜 위크, 오구리 캡, 타이키 셔틀의 라면 빨리먹기 대회 중계를, 12화에서는 타마모 크로스, 슈퍼 크릭, 히시 아마존의 장애물 경주 실황을 맡아 골드 쉽이 기획한 기상천외한 종목들에 일일이 츳코미를 걸었다.
4.5. 우마유루
5화에서 첫 등장. 서로 안 친하다고 주장하며 절교 선언한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의 상호 무시에 휘말려, 하루종일 다이와 스칼렛에게 끌려다녔다.6화에서는 온천 벽그림에 휘갈겨진 문구의 범인을 찾아 나선 탐정 4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패러디한 탐정 캐릭터는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인 에도가와 코난.[62][63]
18화에서는 루돌프와 달릴 기회를 놓고 에어 그루브와 시리우스 심볼리, 심볼리 크리스 에스, 츠루마루 츠요시의 4명이 참여한 퀴즈 배틀의 사회자를 맡았는데, 정작 퀴즈가 끝나고 나자 자신은 모든 문제를 다 맞혔다며 루돌프를 데리고 도망가버린다.
4.6. TVA 3기
3기에서는 키타산을 응원하는 선배 중 하나로 등장하지만 큰 비중은 없는 편. 오히려 숙적인 두라멘테가 정작 존경하던 선배 테이오와 비슷한 길을 걷는다는 점 때문에 애니 초반부 키타산의 멘탈 붕괴에 큰 역할을 하고야 만다. 테이오도 키타산은 괜찮을 거라며 약간은 방관하는 포지션이다. 이러다보니 키타산의 멘탈케어나 멘토 역할을 한때 테이오를 보고 절치부심하며 고심했던 나이스 네이처가 해주며 둘이 급격하게 친해진 터라 테이오는 정말로 키타산이 동경'했던' 사람이 됐다는 드립이 있다.#1 #2 #3 #4 이 때문에 '테이오의 키타산 방치에 한소리하는 네이처'라는 팬만화도 있다.게다가 라이벌인 맥퀸도 6화에서 자신의 후배인 다이아에게 직접 조언과 격려를 줌으로서 다이아가 사토노 가의 비원이자 본인의 첫 G1 우승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었는데 정작 바로 다음 7화에서 테이오는 키타산과 음료를 마시면서 몇마디 나눌 때 다이아와의 아리마 기념 출전을 앞둔 키타산에게 짤막한 격려를 해준 것밖에 없었다. 이렇게 2기에서 그야말로 인간 승리를 그려냈던 주인공인 테이오와 그러한 테이오를 2기 때 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키타산 모두 박한 대우를 받는 꼴에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후 아리마 기념 레이스 당일에는 팀 스피카 전원과 함께 관중석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지금까지보다 열정적으로 외치며 키타산을 응원하다가 골 직전에는 키타산이 다이아에게 추월당하고 근소한 차이로 2착을 했다는 결과를 망연히 보고 있었다.[64] 심지어 7화는 6화처럼 라이브로 마무리하나 싶다가도 갑자기 일반 엔딩으로 전환되는 바람에 그야말로 혹평일색.[65][66]
8화, 풀이 죽어 고민하고 있던 키타산과 합동 훈련을 하면서 키타산에게 테이오 본인의 성장 과정을 말해주어 그제서야 조언이라고 할 만한 말을 건네주기는 했다. 평생 꿈을 좇고 있게 해 주었던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키타산의 질문에 심볼리 루돌프가 3관 달성을 했던 것을 계기로 시작하였고 테이오의 목표가 되어준 맥퀸과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라는 트윈 터보와도 함께한 덕분에 많이 나아갈 수 있었으며 동기부여를 받았던 것이라고 말해준다. 또한 어떤 일이 있더라도 황제를 뒤어넘는 제왕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인해 꾸준히 달려나갈 수 있었고 평생 없어지지 않을 무언가가 키타산에게도 반드시 있을 거라는 조언을 해 준다.
9화, 키타산과 다이아가 다시 한번 경쟁하게 될 레이스인 천황상(봄)에서는 응원하는 듯한 눈치가 아니지만 간절한 눈빛으로 관전한다. 3기 중에서는 평소에는 본인의 팀원인 키타산을 응원했고 3기 6화에서만은 본인을 동경하는 후배인 다이아를 응원했던 맥퀸도 마찬가지. 결국 본인의 팀원인 키타산이 막판에 전력을 쥐어짜내 폭발하듯이 잔디를 강력하게 박차기 시작하자 경악했다. 결국 마지막까지 키타산이 최선두에 앞서 누구에게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1착을 하여 우승했다는 결과를 본 후에는 환호한 것은 아니었지만 조용히 미소지어서 둘 다 잘했다는 본인의 말에 맥퀸도 동의하기는 했다.[67]
10화, 스페, 스즈카, 맥퀸과 함께 집사복을 입고 트레센 학원 축제를 운영하던 중에 2기에서 자신이 마지막으로 재기할 수 있게 만든 은인 트윈 터보를 보자 포옹을 나누었다. 며칠 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다이아의 팀 메이트인 크라운이 우승하고 키타산이 9착으로 참패하는 광경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11화, 키타산의 쇠퇴의 전조가 보이기 시작하자 모든 팀 멤버들과 함께 이에 불안해했다. 키타산이 출전한 천황상(가을)에서 출발이 늦은 바람에 걱정했다가 마지막에는 승리를 거두나 좌절하고 헐떡이기만 하는 키타산을 망연히 보고 있을 뿐이었다.
12화, 키타산의 기자회견에 섭외받은 것으로 등장하였고 키타산이 출전한 재팬 컵을 관전하는데 결국 1착을 해낸 것이 설마했던 슈발 그랑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망연히 바라보고 있었다.
13화, 키타산의 마지막 레이스를 앞두고 특별히 제작한 승부복에서 망토 부분을 본인이 제안한다. 이후 키타산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어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5. 코믹스
5.1. Starting Gates
학생회장인 심볼리 루돌프의 학생회장실 전용 책상에 숨어있다가 루돌프가 자신을 부르자 튀어나오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루돌프의 지시로 스페셜 위크를 데리고 뛰어가며 학교 내 시설들을 안내해 준다. 시설을 보고 신기해 하는 스페를 보고 너 어디서 왔냐고 태클을 거는 건 덤. 이후 가는 중 스페에게 얘기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데 스페가 루돌프 학생회장에 대해 자신이 그분에게 찍혔다고 두려워하자 웃으면서 좋으신 분이라고 위로를 해주고 나도 그분을 목표로 최고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다음날 아침 식사때 서로 인사를 나누며 대화 할정도로 스페와 친해졌고 스즈카와는 원래부터 친한 사이인 편. 저녁때 스페가 오구리 캡과 부딫혀 스페에게 트랙에서 만나 대화하자라는 말을 남긴 오구리 캡이 방으로 가자 스페 뒤에서 나타나 오구리 캡에 대해 설명해주고 이말을 들은 스페가 거품을 물정도로 패닉에 빠지자 진정을 시킨다.
다음날 수풀속에서 튀어 나와 스페를 놀래키며 트랙을 안내시켜주겠다며 스페를 데리고 트랙으로 간다 도중에 오구리가 오자 스페와 같이 당황하다가 오구리가 사과를 하자 의아해 한다.
5.2. 우마욘
자기 소개 에피소드에서, 학생회장 심볼리 루돌프에게 "학생회 업무만 하지 말고 나랑 같이 달려달라"며 떼를 쓴다. 심볼리 루돌프는 "오구리 캡에게 많이 먹기 승부로 이기고 오면 나에게 도전할 자격을 주겠다"고 제안했으며, 테이오는 진짜로 오구리 캡에게 도전하러 간다. 이후 오늘은 더 이상 오지 않을테니 이 틈에 업무를 처리해두어 테이오와 달릴 시간을 확보하려는 심볼리 루돌프에게 부회장 에어 그루브가 "저 집념이면 정말로 이기고 올지도 모르는데 괜찮겠느냐"고 하자, 심볼리 루돌프는 "오구리 캡과의 많이 먹기 승부니까 어차피 이기든 지든 오늘은 못 움직인다"고 답했고 아니나다를까 테이오는 배가 빵빵해진 채 바닥에 드러누워 움직이지 못했다(…).5.3. 신데렐라 그레이
131화에서 등장. 아직 데뷔하기 전 신예로 그려진다. 역시 회장 루돌프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 다만 퇴장한답시고 2층 높이에서 창문으로 도약해서 퇴장하는 기행을 벌인지라 독자들은 "저러니 골절당하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6. 라이브 시어터
6.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恋はダービー☆ 사랑은 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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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ng the s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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願いのカタチ 소원의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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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ちみーのう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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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Fanfare for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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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まぴょい伝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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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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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deb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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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ロウアップ・シャイ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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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c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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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My Only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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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g Ring ダイアリ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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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DERBY Season 2 vol.1 「ユメヲカケ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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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漏れ日のエー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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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LEGEND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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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lasting BEA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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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형화
7.1. S.H.Figuarts
S.H.Figuarts 우마무스메 라인업의 첫 타자로 2022년 7월 23일 출시되었다. 가격은 6300엔(세금 별도).부속품으로 교체용 얼굴 파츠 5종과 교체용 손목 파츠 오른손 5개, 왼손 3개,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다.첫 공개 당시만 해도 예쁘게 나온 조형과 반다이치고는 잘 뽑아낸 얼굴 덕에 아래의 피규어라이즈가 저지른 만행에 대비되어 많은 기대를 불러모았으나... 막상 출시가 되고 나니 관절 내구도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뽑기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상태가 심각한 제품은 아예 자립조차 안 되는 등 반다이의 절망적인 QC는 어디 안 간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증명하고 말았으며, 특히 목의 가동부가 너무 헐거워서 일부 제품의 경우 상체를 조금만 기울여도 머리가 팍 꺾여버리는 불상사가 매우 자주 발생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골절 드립과 엮어 다리도 못해 이제는 목까지 분질러 먹는 거냐는 식의 조롱을 날리기도 했다.
발매 1년 후인 2023년 8월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판되었다. 기존 발매판과의 차이점은 스탠드의 발판 부분에 금색으로 우마무스메 로고가 새겨져 있다는 것. 본체를 포함한 이외의 것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이다. 다만 원판에서 크게 욕을 먹었던 허약한 관절 내구도는 그간 쌓인 노하우의 영향인지 나름 봐줄만한 수준으로 나아졌다는 평. 일반판과 세븐일레븐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 사이트인 세븐넷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의 2종이 동시 발매되었는데, 세븐넷 한정판의 경우 '2nd Anniversary'가 새겨진 검은 아우터 슬리브가 제공되며, 박스 전면에 그려진 테이오의 일러스트가 일반판과 다르고 박스 컬러링에 일부 자잘한 차이가 있다. 그걸 제외하면 구성품 자체는 일반판과 똑같다. 발매 가격은 일반판, 세븐넷 한정판 모두 원판보다 500엔 오른 6800엔(세금 별도)이지만, 중고가는 아우터 슬리브와 어나더 일러스트 박스 덕에 원판과의 차이점이 확실한 세븐넷 한정판 쪽이 1000~2000엔 정도 더 비싸게 책정되는 편.[74]
7.2. Figure Rise Standard
<colbgcolor=#3477d2,#010101><colcolor=#ffffff,#e0e0e0> 등급 | 피규어 라이즈 스탠다드 |
스케일 | 1/12 |
발매 | 2022년 9월 23일 |
가격 | 3,500엔 |
리뷰 | 해외 리뷰 |
시제품 렌더링 이미지 |
위의 S.H.Figuarts 발매 이후 두 달여만에 발매된 Figure-rise Standard 라인업.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는 색분할이 워낙 세세하게 잘 되어 있어 따로 도색을 해주지 않은 순정품 자체로도 나름 볼 만하다는 평이 많았고, 우려가 많던 얼굴 조형 역시 색감이 좀 칙칙한 걸 빼면 그리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그러나 막상 발매가 되자마자 가동성만 고려하고 미적 감각이라고는 개미 눈곱만큼도 없는 관절 구조로 엄청난 악평을 받았다. 특히 치마를 입은 채로 달리는 자세를 구현하겠다고, 일반적인 피규어들처럼 치마를 가동식으로 만들거나 혹은 달리기용 펼쳐진 치마 파츠를 넣는 대신에 대퇴부가 통째로 앞으로 뽑혀나와 가동되는 구조[75]를 택해서 엉덩이란 게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 처참한 디자인이 되었다. # 팔뚝과 무릎 또한 굽히면 이상한 모양으로 돌출되는 기괴한 관절 구조를 채택했으며, 부속된 손 파츠의 종류도 부실하다. 얼굴도 실제 상품의 샘플 공개 후엔 미묘하다는 평이 있었고, S.H.Figuarts와 비교하면 월등히 못생겼다는 평이 많아졌다. 제작진이 인간이 아니라 가동성을 극한으로 추구한 로봇을 만들고 싶어했다는 평. 대체적인 평가는 SHF 테이오의 하위 호환인 프라모델 염가판이다.
괴랄한 가동성 때문인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2부에서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신체 개조 후 몸 속에서 기관총을 꺼내 갈겨대던 그 자세(...)를 패러디한 리뷰 사진도 있다.
7.3. 30 MINUTES SISTERS
<colbgcolor=#3477d2,#010101><colcolor=#ffffff,#e0e0e0> 브랜드 | 30 MINUTES SISTERS |
발매 | 2023년 3월 18일 |
가격 | 3,700엔 (소비세 별도) |
링크 | 제품 페이지 |
리뷰 | ガンプラの山を崩せ / YOの玩具箱 |
시제품 렌더링 이미지 |
FrS에 이어 30 MINUTES SISTERS로도 발매가 결정되었다. 복장이 원본 승부복과는 다소 동떨어진 디자인으로 리파인되었지만, FrS가 워낙 엉망으로 나왔다 보니 원작 재현성이 떨어짐에도 이 쪽을 더 기대하는 반응이 많은 편. 관절 또한 실제 인체 구조와는 아득히 동떨어진 FrS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나왔다. 심지어 구성조차도 손의 개수가 부족해 일부 포즈가 불가능했던 FrS와는 달리 한쌍씩 제대로 들어가 있으며[76], 양쪽 색상이 서로 다른 핸드 파츠도 색깔별로 런너를 다르게 뽑아 풍부하게 넣어주었고 탄포 인쇄가 된 얼굴 파츠도 FrS가 1개였지만 30MS는 3개가 들어가는 등 확실하게 이 쪽이 낫다.
스커트가 PT소재[77]로 만들어져서 달리는 자세를 부품 교환 없이 간단하게 재현 가능하다. 또한 달리는 자세를 연출하는데 쓸 수 있도록 발목에 액션 베이스를 연결하는 전용 부품이 들어간다.[78] 의상의 색분할이 매우 잘되어있는 것도 포인트. 심지어 30MS의 가격과 위의 FrS의 가격차가 200엔에 불과해서 FrS는 사실상 함정카드 취급이 됐다. 이렇게 된 이유는 피겨라이즈 사업부와 30MS 사업부가 완전히 별개의 업무 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서로 정보 공유도 전혀 되지 않는 상태였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한다. 똑같은 캐릭터로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진행했다는 걸 최종 프로젝트 발표 때까지 서로 전혀 몰랐다고 하며, 이미 체결한 계약을 물릴 순 없으니 그냥 중복된 채로 진행해 버린 것으로, 이후에 FrS로 스페셜 위크가 발표되었을 때 이쪽 콜라보는 추가 발표가 없는걸로 보아 팀킬을 자제하는 중인 것으로 여겨진다.
30MS만의 오리지널 디자인 의상으로 기존의 의상과는 차별점을 둔 것도 큰 특징이다. 피부색도 30MS쪽 피부색에 맞춰 FrS랑 피부색이 호환되지 않는 것도 차이점. 다만 승부복 특유의 색분할을 재현하기 위해서인지 아쉽게도 가슴 부분은 조인트로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다른 30MS파츠를 교체하는 건 할 수 없다.
이런저런 장점 요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는지, 일본에서는 나오자마자 품귀 현상을 빚었고, 되팔렘 가격이 2배 이상 붙기도 했다.
이후에 출고된 건담 로즈와 색상 배치가 거의 비슷하다보니 다리와 케이프 부품을 교체하는 믹싱 빌드도 주목 받고 있다.#1 #2 특히 한국의 경우 건담베이스에서 개최한 프라모델 대회인 GPC 2023 공식 출품작 중 하나가 이 믹싱 빌드를 기반으로 한 커스텀 빌드로 나와 인기를 끌기도 했다.
7.4. 코토부키야
토카이 테이오 SSR 카드 모습 그대로 출시가 되었으며 카드에서 V 포즈를 취했던 모습 그대로 나온다. 특전으로 두눈을 뜨는 얼굴이 동봉된다.8. 기타
황제라 불리운 전설의 우마무스메를 어머니로 둔, 주위의 기대와 선망에 감싸여 자란 엘리트 우마무스메. 몸놀림과 풋워크가 가볍고, 튀어오르는 듯한 특유의 주법은 "테이오 워크" 라고 불리고 있다. 오기가 있고 약간 건방진 성격으로, 프라이드가 높고 쉽게 욱하는 면이 있지만, 밝고 힘찬 성격이며 레이스에 대한 정열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위대한 어머니를 마음 속으로부터 경애하고 있으며, 언젠가 어머니에게 인정받고, 자신도 어머니같은 최강의 우마무스메가 되고자 하는 것을 염원하고 있다. 어머니가 이뤄낸 "무패의 3연제패"를 목표로,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에 도전한다. 초기 설정 |
- 1기 주인공 스페셜 위크와 캐릭터 디자인은 비슷하나 많은 대척점을 보여준다.[79] 분홍색과 파란색, 존댓말 캐릭터와 반말 캐릭터, 단발과 장발 포니테일, 성장형 캐릭터와 완성형 캐릭터.[80]
- 2016년 PV에서 위닝 라이브 군무씬에서 선두로 꼭지점 댄스를 춘다.
- 1기 애니메이션 당시엔 센터 3인방 중 하나인데다 원본마의 생애 자체가 매우 드라마틱함에도 거의 다뤄지지 않아 비중이 없었으나, 2기에서 주인공이 되며 여러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많은 성장을 거치고, 끝내 기적과도 같은 부활을 보여주는 스토리가 조명되면서 엄청난 수혜를 받았다. 2기 이후로는 팬아트도 매우 많이 늘어났다.
- 한편 2차 창작에서는 심플하게 루돌프 바라기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묘하게도 주인공 트레이너에 대해 멘헤라와 얀데레를 오가는 특이한 캐릭터로 그려지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 어디서 온 캐릭터인가 여길 수도 있는데, 이는 게임에서 트레이너가 (자신은 이미 훈련이 끝난 상황에서) 다른 우마무스메의 훈련을 지켜보자 시기하거나[81] "트레이너가 없어지면 (내가) 무너지고 말 테니 곤란하다."란 말을 직접 하는 등 다른 우마무스메와 비교해서도 강하게 의지,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서 기인했다.
- 또 게임판의 개인 스토리에서 초반만 하더라도 루돌프에게만 의지하고 (주인공을 포함한) 트레이너는 규정 상 있어야 할 뿐 그 외에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오만한 모습을 보이는데, 테이오의 강렬한 자의식에 연결된 이런 오만은 게임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특징이다.[82] 스카웃을 하러 온 트레이너들에 대한 무례한 행동과, 초중반까지 다른 우마무스메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통해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애니메이션으로 우마무스메를 접한 유저들이 트레이너(유저)에게까지 박하게 대하는 초반의 게임 속 테이오의 모습에 낯설어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의 테이오 또한 자신감 넘치는 성격은 맞으나, 오만한 모습을 보일 새도 없이 각종 고난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이 더 자세히 묘사된 부분이 크기 때문. 오히려 주인공으로 조명된 2기보다도 조연으로 출연한 1기에서 나온 장면들이 좀 더 그런 성격이 드러나는 편이다.
- 중후반으로 갈수록 외려 주인공을 바라보는데, 이는 특히 개인 스토리 7화에서 드러난다. 테이오가 여름 합숙에 들어가자 기뻐하며 트레이닝 및 놀 거리를 찾아 쉬지 않고 뛰어다니는데, 이 왕성한 활동에 주인공이 따라가다 몸이 버티지 못해 결국 쓰러지고, 그럼에도 주인공은 테이오의 쉬는 걸 싫어하는 성격에 맞춰 무리해서라도 트레이닝을 속행하려 하지만 되려 테이오가 스스로 쉬겠다고 말하며 같이 근처 마을에 열리는 축제에 데리고 간다. 게임의 개인 스토리는 물론 애니메이션 등 여타 매체에서도, 심볼리 루돌프를 우상이자 목표로 설정한 처음에 비해서 기록과 멘탈 모두 점점 심볼리 루돌프와 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원본 경주마부터가 심볼리 루돌프와 성적 면에서 비슷한 기록이 거의 없는 만큼, 이를 고증한 듯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테이오는 제2의 루돌프가 아닌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춰가며 레이스에 출전하고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가 좀 더 깊어지는 편이다. 자신의 테마곡인 사랑은 더비☆의 가사를 봐도 제법 질투가 있다는 암시가 보이니 놀라운 일은 아니다. 2차 창작에서 보여주는 집착은 이 부분을 증폭시킨 것.[83][84]
- 우마무스메 초창기 멤버 중 하나이다보니 엮이는 캐릭터도 많다. 원래는 루돌프와 엮이는 경우가 가장 많았지만 게임 출시와 비슷한 시기에 애니메이션 2기에서 맥퀸과의 라이벌리를 강조하며 맥퀸과 엮이는 빈도가 급격히 늘어났다. 특히 GL 커플링 쪽으로 간다면 독보적인 수준. 애니메이션 자체가 게임판에 비해 우마무스메간의 관계를 강조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그 중에서도 관계묘사가 끈적했던 터라 여러모로 파장이 강했다. 카노푸스 일원들과도 많이 얽혀있는데, 터보도 그렇고 특히나 네이처는 맥퀸 정도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2기에서 크게 라이벌리티가 강화되고 서로간의 감정이 깊게 묘사되어 자주 엮인다. 그 외에는 룸메이트인 마야노와 엮이거나 자신을 동경하는 후배인 키타산 등이 자주 얽힌다. 3~4월 개최된 무도회 스토리 이벤트에서 맥퀸과 페어로 참가해 왈츠를 추고 막바지에 테이오와 춤을 추고 싶었지만 자신감이 부족해 머뭇거리던 네이처를 불러와 왈츠를 추는 양손의 꽃 스러운 활약을 하면서 해당 이벤트의 주인공이 아니었음에도 화제가 되었으며, 맥퀸과 네이처와의 커플링도 강화되었다. 그 외에는 루돌프와 티격대는 시리우스와 엮이거나 루돌프에 더해 츠요시까지 3인 가족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이 기믹은 너구리 시리즈에서 극대화되어 루돌프가 아빠, 시리우스가 삼촌, 에어 그루브가 엄마 내지 이모, 츠요시가 동생으로 등장하는 가족 일상물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일부 2차 창작에서는 루돌프의 뒤를 이어 트레센 학원의 학생회장이 되는 작품도 종종 보인다. 허나 테이오는 현역 시절 루돌프만큼 화려한 커리어를 보여주지는 못했고 은퇴 후에도 자마생산에 있어 크게 실패했으며[85] 뭣보다 세습이냐며 좋게 보이지 않을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만약 루돌프의 후임자가 될 새 학생회장이 선출된다면 역시 삼관마이자 루돌프를 잇는 일본 역대 최강마 중 하나로 거론되는 오르페브르[86]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강세 및 다수를 보이고 있다.
- 워낙 천진난만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전통 있는 집안의 영애다.[87] 다이와 스칼렛의 클래식 여름 합숙 이벤트에서 쌀 씻는 법을 몰라서 맥퀸과 마찬가지로 쌀을 한 톨씩 씻고, 자신의 육성 스토리 각종 이벤트에서는 "스스로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얘기하고, 루돌프가 "너에게 있어서 트레이너가 어떤 존재인가 생각해보라"는 과제를 내줬을 때 "칭찬해주고 잘못했을 때 꾸짖어주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는데 이에 대해 루돌프는 "그건 너희 집 하인들도 다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승부복 이벤트 중에서는 다름아닌 메지로 가문의 영애 맥퀸이 "당신도 귀한 집안의 따님인데[88] 좀 더 관록을 키우는 것이 어떻냐"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 테이오는 "집사 할아범 같은 잔소리 하지 마"라며 질색했다. 테이오가 누구를 상대할 때라도 존칭 없이 이름으로만 막 부르며 반말로 대하는 평소의 태도는 단순히 철없고 오만해서가 아니라 귀한 집 따님이라 남들 위에 서는 것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작 중에서 테이오가 즐겨 마시는 벌꿀 드링크의 가격은 한 잔에 최소 천 엔씩이나 하는 비싼 물건이다. 이러한 부분은 1컷 만화 ②에서도 볼 수 있는데, 홍차 향기만 맡고도 어느 가게의 찻잎인지를 알아맞힌다.[89] 다만 상기된 듯이 혈통에 비해 본인의 성격이 너무 털털해서 아가씨 속성과는 거리가 멀다.[90]
- 꿀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애니메이션에서 벌꿀이 가미된 음료를 자주 사다 마시며[91][92] 벌꿀 송, 일명 "하찌미 송"을 자주 부르는데 중독성이 상당하다. 테이오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트윈 터보는 이 곡을 어레인지해 "터보 송"을 부르기도 한다.
벌꿀 벌꿀 벌꿀
はちみーをなめると
하찌미오 나메루토
벌꿀을 핥으면
あしがー あしがー あしがー
아시가 아시가 아시가
다리가 다리가 다리가
はやくーなる
하야쿠 나루
빨라진다네 ||
참고로 이 노래는 원본이 존재하는 패러디 노래로, 원곡은 "생선 천국(おさかな天国)"이라는 노래다. 원래 일본의 어업협동조합에서 일본 수산성의 수산물 소비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캠페인 송이다. 처음부터 동요로 만들어진 노래는 아니지만 최근에는 아이들의 교육용 동요처럼 취급받는다. 하찌미를 3번 반복하는 도입부는 원본 노래보다는 라데츠키 행진곡에 가까운 편. 사실 평범하게 대사만 있던 걸 Machico가 애드립으로 부른 것이라고 한다.
- 니코니코 동화의 어떤 능력자가 하찌미 영상을 가지고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노래를 만들어버렸다. 짧은 버전도 아닌 3분에 달하는 긴 버전에다가 후반으로 가면 아예 중창을 하고 있다. 인기가 워낙 많았던 모양인지 후속작으로 윌리엄 텔 서곡으로 만든 버전과 더불어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만든 버전까지 나왔다.
- 이 외에도 Yonchi라는 유튜버가 이 캐릭터를 대홍단 하찌미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 이 유튜버는 이후 '사랑은 더비'를 우리는 만리마기수, 천리마 달린다,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 발걸음과 합성한 사랑은 만리마 더비로 패러디하였다.
- 하찌미송 외에 테이오송도 있는데, '사쿠라 바쿠신 오의 바쿠신! 고민상담!'의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박신송을 뺏어다가 본인의 이름을 집어넣은 노래다. 박신송과 마찬가지로 점점 지치는 게 포인트.
- 2023년 4월 초부터 AI 커버를 통해 Ballin'을 부르는 테이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특히 북미권 유저층에서 테이오가 다른 곡들을 부르는 것까지 유행하고 있다. 그리고 기어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영상까지 나왔다.[93]
- 공식 라디오 파카라짓! 에서 2018년 야스다 기념에 우마무스메 특설 부스가 세워지는걸 홍보했는데(40분 33초부터), 성우인 Machico가 프리티더비를 프디티다디로, 정문앞을 올바른 발음인 세이몬마에가 아닌 쇼몬마에로, 굿즈를 무쿠라고 말하는 등, 발음이 꼬여버리는 귀여운(?) 참사가 벌어졌다. 함께 출연한 사일런스 스즈카의 성우 코우노 마리카가 속삭이는 목소리로 세이・몬・마에 라고 교정해 주는 장면도 화제가 되었다. 이게 애니 2기 방영과 게임 출시와 더불어 해당 부분만 집어낸 영상으로 다시 주목받은 이후, 하찌미 송과 더불어 테이오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굳혀졌다. 이걸 사용한 온갖 합성물이 쏟아지자 전용 태그(プディティーダーディー)랑 섬네일 통일이라는 암묵적인 룰도 생겼다.
- 특유의 '테이오 스텝'은 애니메이션 1기 3화에서 처음 선보이지만, 이때는 이름만 테이오 스텝이지 그냥 춤추면서 스텝을 밟는 것이었고, 제대로 구현된 테이오 스텝은 2기에서 선보인다. 트윈 터보는 이걸 따라해본답시고 팀 부실을 엉망으로 만들고 마치카네 탄호이저의 쌍코피를 터트렸다.
- 상술한 테이오 스텝에서 비롯된 건지 발판을 밟아 채보를 클리어하는 댄스 게임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붙었는데, 개인 스토리에선 자신의 기록을 누군가가 카운터 스톱해서 추월하자 분해하며 그날 하루 종일 도전해 똑같이 카운터 스톱을 만들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게임은 나리타 타이신과 에어 샤커도 하고 있으며 셋 모두 상당한 랭커인 것으로 보인다. 나리타 타이신의 육성 스토리중에서 나리타 타이신이 게임 연승도중 '와가하이쨩'[94]에게 패배하는 스토리가 있는데, 이 와가하이쨩이 테이오로 추정된다.
- 원본 경주마의 탄력있게 뛰는 주법을 반영했는지, 경주에서 테이오가 달리는 모션은 슈퍼 크릭처럼 보폭을 크게 내딛는 형태로 설정되어 있다.
- 학생 회장 심볼리 루돌프를 무척 선망하고 동경하지만, 그녀의 독보적인 유머감각은 전혀 취향이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회장님의 개그가 굉장히 재밌다"며 떠올리기만 해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나이스 네이처를 흘겨보며 정색하는 것은 덤. 영상(일본어) 게다가 나이스 네이처가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린 개그는 하필 테이오 본인의 이름을 가지고 한 말장난이었다. 그러나 이후 테이오도 루돌프 앞에서 아재개그를 하는 등 자신도 모르게 점점 물들어가고(?) 있다.
- 작중 룸메이트는 마야노 탑건이다. 원본 경주마 마야노 탑건의 기수 타바라 세이키는, 토카이 테이오가 기적적으로 부활한 93년 아리마 기념 경기의 기수였다. 인게임에선 둘 다 어른인 척하려고 애쓰지만 옆에서 보면 귀여운 캐릭터성을 갖고 있다.
- TVA 2기 11화에서, 팀 내에서 유일하게 고맙다는 인사를 받지 못한 맥퀸을 상상하는 장면 속 스페셜 위크가 너무나 완강하게 "아게마셍!(안 줍니다!)"[95] 하고 소리치는 개그씬[96]이 엄청난 호응을 얻으면서, 테이오 머릿속의 스페쨩은 너무 혐성인 것 아니냐며 드립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97][98]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다음 장면에서 스페셜 위크에게 도움을 받는다. 결국 이 밈은 인게임의 전신전령 문제, 그리고 그렇잖아도 룰렛으로 열받곤 하던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어마어마하게 확대 재생산됐고 스페셜 위크의 아이콘 중 하나가 돼 버렸다. 정작 진짜 스페셜 위크는 단 한 번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고, 오히려 테이오의 은퇴 라이브를 준비하는 내내 엉엉 울며 슬퍼했다.
게임 사복 | 애니메이션 사복[99] | 애니메이션판 기념 굿즈 (ver.데이트) |
- 주역으로 등장한 애니메이션 2기에서 자주 나온 골절 묘사가 네타거리가 되고 말았다. 작중에서 테이오가 클래식 삼관을 목표로 한 것을 비꼬아 세 번 골절됐다고 '골절 삼관'이라는 개드립을 치기도 하고, 테이오가 좋아하는 꿀이 먹으면 골절되는 위험한 약이라는 드립도 나온다. 실제로도 원본마 테이오는 이 세 번째 골절 이후에도 계속 재기를 반복했으나 네 번째 골절로 인해 더 이상의 경기를 뛰지 못하고 결국 은퇴한다.
- 의사를 싫어한다는 공식 프로필과 애니메이션 2기에서 주사만 보면 겁에 질리는 모습 때문에, 2차 창작에서도 병원 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주로 트레이너가 아무 말 않고 같이 어디 좀 가자고 하니까 좋아하다가 뒤늦게 병원인 걸 알고 울먹이며 트레이너를 원망스럽게 노려보거나, #1 병원 가자는 말에 울상이 되어 주사는 싫다며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2 #3 테이오가 의사를 싫어하는 것은 원본 말의 성격을 살린 고증이기도 한데, 실제 토카이 테이오 역시 골절 때문에 자주 어려움을 겪은 탓인지 의사를 무척 싫어해서 흰 옷을 입은 인간만 봐도 의사인 줄 알고 날뛰었다고 한다.
- 실제 원본 경주마 토카이 테이오는 1988년생으로 본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원본마들 중에서도 나름 고참급에 해당하지만 우마무스메 토카이 테이오는 특이하게도 중등부로 설정되었는데, 이는 '"황제" 심볼리 루돌프의 후계자인 어린 "황태자"'라는 캐릭터성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테이오의 나이를 어리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테이오와 동기인 나이스 네이처나 트윈 터보, 비슷한 세대였던 메지로 맥퀸, 이쿠노 딕터스 등의 다른 캐릭터들도 덩달아 중등부로 설정되었다.
- 사쿠라 바쿠신 오와 함께 팀 레이스 패배 대사가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팀 레이스에서 테이오를 선두로 놓으면 "이겨버릴 거야~(캇챠우몬네~/勝っちゃうもんね~)"라 하는데, 이후 경기 결과를 스킵할 시 패배하면 "내가 지다니~(보쿠가 마케루난테~/ボクが負けるなんて~)"라며 분해한다. 이때 패배 대사를 굉장히 귀엽게 말하기 때문에, 레이스에서 져도 테이오는 귀엽다며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 '캇챠우몬네~/勝っちゃうもんね~'는 담당성우 Machico 특유의 카랑카랑한 고음과 귀여운 발음이 더해져 '캇챠우몬니!(カッチャウモンニー!)'에 가깝게 들리기 때문에, 2차창작이나 팬덤에서 테이오 말투를 표현할 때는 '~몬니!' 라고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에서 뜬금없이 회오리 감자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테이오가 회오리 감자를 든 채 휴게소에서 버림받는다는 내용의 학대파 글에서 유래한 별명이다.[100] 이후 다른 갤러가 더비 레이스에서 컨디션과 스태미너가 바닥인채로 달리는 모습을 올리면서 저 드립을 붙인 게 여러 의미에서[101] 흥했다.
- 이후 해당 표정은 통칭 "회오리감자 표정"이라 불리며 말딸갤에서 테이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표정 취급을 받게 되었고, 아예 회오리감자 표정을 만드는 공략법과 디시콘까지 나와버렸다. 이후 애니판 오프닝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몸을 돌리는 장면이 발굴되기도 하는 등,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굳어진 모양. 초기엔 관련 드립이 짧은 기간에 너무 넘쳐나 억지 밈이 되어가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지만, 1회차 제미니배 시점에선 아예 말딸갤을 대표하는 밈으로 정착되었다.
- 위에 있는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우마무스메의 피지컬이 피지컬이다보니 스포츠물의 클리셰처럼 "이대로 합숙소까지"라던가 "속도를 내기 전에 따라잡혀 처맞는다" 등,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드립도 댓글에 많이 보인다. 한번 더 꺾어서, 버린줄 알고 우는데 정작 트레이너는 화장실에서 나온다던가 해서 알고보니 차를 도둑맞은거라 사이좋게 버려지는 상황도 나온다. 기출변형으로 똑같이 회오리감자 당한 상황에 처하자 곧바로 전심전력을 발동하며 쫓아오는 스페셜 위크 버전도 있다. #
- 또한 회오리 감자와는 별개로 테이오의 머리에 커피를 부으며 괴롭히는 괴문서와 커피 붓는 짤도 만들어지면서, 커피 역시 테이오를 괴롭히는 상징이 되었다. 마침 루돌프와의 로비 대화에서도 쓴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하는 묘사도 있던지라 더할나위 없는 소재였다.
- 2021년 5월 30일 일본 더비 당일 라디오 닛케이 " 중앙 경마 실황 중계"에서는 테이오의 성우 Machico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라디오 닛케이 안내 뉴스 넷케이바 뉴스
- 스윕 토쇼의 육성 스토리에선 슈가 님페라는 모브 캐릭터와 엮인다. 이는 사실 슈가 님페가 테이오의 자마인 야마닌 슈크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이후 야마닌 슈크르가 실제로 우마무스메에 출연한다면[102] 심볼리 루돌프-토카이 테이오-야마닌 슈크르로 이어지는 최초의 직계 3대 캐릭터가 될 것이다.
- 급식 이미지와 작은 키 때문에 간과되기 쉽지만 바스트 사이즈가 의외로 중간 그룹으로, 스페셜 위크 등과 같은 사이즈이다.[103] 쓰리사이즈로 계산 시 무려 C컵! 승부복이나 사복을 입었을 때는 둘 다 바스트 라인이 드러나는 옷이 아니다보니 평면적으로 보이지만 교복이나 체육복을 입었을 때 보면 작은 키와 대비되어 깜짝 놀랄 정도로 크게 보인다. 다만 기본적으로 거유가 많은 루돌프 주변 등장인물들[104] 중에서는 확실한 최약체가 되어 버린다.
[1] 최초의 담당 성우. 무슨 이유인지 2016년 8월에 있었던 <Cygames Next 2016>에서 Machico로 성우가 교체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후 다른 우마무스메 배역을 맡은 것도 아니어서 교체 사유는 불명이다.[2] 이 때가 러브라이브 선샤인(그룹명 Aqours)이 한참 본궤도에 오를 때고 이나미가 그 프로젝트의 주인공 캐릭터 성우였기에 선샤인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 하차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은 있다. (선샤인 프로젝트가 시작한 2016년부터 전성기가 꺾일 무렵인 2020년 쯤까지 럽라 공식이 성우들을 엄청 타이트하게 활동시켰다. 이 시기에 Aqours 성우들은 Aqours 활동만으로도 상당히 바빠서 이거 이외의 다른 고정급 성우/아이돌 활동을 하는걸 거의 볼 수 없었을 정도)[3] 帝王(테이오)[4] 과거(게임 출시 전) 프로필에선 심볼리 루돌프가 어머니로 나왔으나, 이러면 심볼리 루돌프가 학생회장이라는 설정과 정면충돌하기 때문인지 이후 프로필이 변경됐을 땐 어머니를 언급하는 부분이 전부 삭제되었다. 과거 프로필 번역문[5] 텍스트상으로도 일반적인 한자 표기인 '会長'가 아니라 카타카나로 'カイチョー(카이쵸)'라고 표기되는 것이 특징. 카이쬬오오[6] 테이오처럼 1착에 집착하는 다이와 스칼렛도 마찬가지로 풀이 죽는다. 다른 우마무스메들은 3착 안에 들면 아쉬워하면서도 나름대로 만족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7] 반면에 브론즈 콜렉터라는 별명이 있는 나이스 네이처는 3착 내로 들어오면 기뻐하고, 무한긍정이 캐릭터성인 하루 우라라의 경우에는 몇 등으로 들어오든 기뻐한다.[8] 원본 경주마 토카이 테이오도 골절상을 자주 입어서 의사를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흰 옷을 입은 인간만 봐도 의사 가운인가 싶어서 날뛰었을 정도.[9] 모티브가 된 경주마 토카이 테이오의 뛰어난 유연성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2기 7화에서도 이를 반영하여 전혀 앞으로 굽히질 못하는 라이스 샤워 뒤에서 앞으로 굽히기를 하며 유연함을 과시한다.[10] 원문은 '浜の帝王(하마노 테이오)'로, 실제 경주마 토카이 테이오의 아명(幼名)도 '하마노 테이오(ハマノテイオー)'였다. 여담으로 지방 경마에서는 실제로 하마노 테이오라는 이름의 97년생 더트 경주마가 있다.[11] 이는 실제 토카이 테이오가 유연한 몸놀림과 특유의 주법이 뛰어났다는 고증을 토대로 댄스에 소질이 있다고 설정했다고 한다.[12] 스페셜 위크는 이때 학원에 전입해 온지 단 일주일 만에 데뷔전 트레이닝을 받고 데뷔전에 튀어나간터라 위닝라이브 대비 연습이 되어있지를 않아서 스테이지 위에서 멍하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메타로 말뚝을 박고 서 있있고, 보드카와 다이와 스칼렛은 스테이지에서 한 명은 앞으로, 한 명은 뒤로 고꾸라지고, 골드 쉽은 물구나무를 서는 등의 기행을 펼쳤다. 데뷔전을 승리한 4명의 멤버가 전부 이 모양 이 꼬라지이니 당연하게도 신문에 대서특필 수준으로 까이는 기사까지 났다. 이후 학생회장인 심볼리 루돌프가 "위닝라이브를 소홀히하는 우마무스메는 트레센 학원의 수치"라는 식으로 극대노의 압박을 넣었다는 걸 트레이너를 통해 듣고 모두 "히이이익!"하면서 댄스 연습에 돌입하는 장면이 개그.[13] 이때 나오는 곡은 자기 테마곡인 恋はダービー☆[14] 그 와중에 스피카 트레이너는 애니에서 그랬던 것처럼 멋진 다리라며 만져댔다가 차여 날아가 잠시 기절한다.[15] 그나마도 오프닝 장면을 뱅크씬으로 재활용한 것. 다만 오프닝 장면과 완전히 같지는 않고 3위로 달리던 나이스 네이처가 추가되었고 배경의 모브 캐릭터들도 약간 달라졌다. 아직 디자인이 정해지지 않았을 시절의 마치카네 탄호이저와 레거시 월드를 모티브로 한 모브 캐릭터가 나온다.[16] 원본 말은 아버지와 아들 관계이다. 심볼리 루돌프가 아버지쪽.[17] 트레센학원 C반만 참가 가능한(우마무스메 세계관 기준. 실제 경마는 3세말) G1클래스 사츠키상, 일본더비, 국화상(국화상)을 전부 이긴 우마무스메. 기회가 한 번 밖에 없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가진다.[18] 이때 한 관객이 "분하지만 천재는 있구나"라고 하는데 실제 JRA의 일본더비 광고에서 모티브를 따온 대사다. 그리고 이 대사는 아리마기념에서 재현된다.[19] 분명 무패 3관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불길한 플래그가 발생하고, 고통을 참으며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미소짓는 테이오를 클로즈업 한 다음 심포기어처럼 검은 화면에 타이틀(심지어 1화 타이틀은 주인공 이름인 토카이 테이오다)로 이어지고 크레딧이 올라가는 연출도 호평받았다. 2기의 주인공 토카이 테이오의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무패의 천재가 아니라 앞으로 험난한 여정을 걷게 될 불굴의 제왕의 이야기가 될 것을 암시하는 연출. 여담으로 그러는 와중에도 1기 스피카 팀 댄스 강사답게 클로즈업 된 부분을 제외하고 테이오의 안무에는 조금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인게임 영상과 비교하면 차이점을 거의 찾을 수가 없다.[20] 위닝 라이브 도중 테이오가 클로즈업 되고, 순간 라이브곡인 Winning the Soul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며 크레딧이 올라간다. 무려 이 순간의 대사는 "달려라 지금을, 아직 끝낼순 없어" 인데, 현재 상황이나 이후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감탄을 자아내는 연출이다.[21] 그 와중에 입원 하라는 의사의 권고에 싫다고 떼 쓰다가 무릎에 진통제 주사를 맞게 되는 것이 개그 포인트. 덕분에 2기 내내 테이오는 주사만 보면 기겁을 한다. 이 개그 포인트 조차 고증으로 원본마도 당연히 골절이 잦았고 덕택에 의사를 매우 싫어해서 흰옷만 입은 사람을 보면 의사인 줄 지레 겁먹었다고 한다.[22] 레이스에 참여한 우마무스메들, 특히 나이스 네이처의 "테이오가 나왔다면, 이라고는 절대로 말하게 두지 않아!" 라는 대사는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23] 메지로 맥퀸은 작년의 텐노상(봄)에서 이겨, 작년에 이어 연패를 목표하고 있었다.[24] 애초에 텐노상(봄)은 3200m의 맥퀸의 주특기인 장거리레이스로, 2400m 중거리가 주종목인 토카이 테이오에게 불리한 거리다. 게임에서도 기본 적성이 맥퀸은 장거리 A, 테이오는 B라서 육성 중에 맥퀸을 이기려면 육성 시작 전에 적성부터 미리 맞추는 게 좋다.[25] 그때는 테이오도 위닝라이브는 자기 뒤(2, 3등의 위치)에서 춤추게 해주겠다고 받아쳤다.[26] 대기실 앞에서 트레이너와 만났을 때 오른쪽 다리를 떠는 회상이 나온다.[27] 사실 원본마 토카이 테이오는 아리마 기념 직전 재팬컵에서 우승했다. '최초의 일본 개최 국제 G1 우승', '유럽의 1군을 상대로 국산마의 재팬컵 우승', '부자 재팬컵 연패' 같은 수식어가 붙는 등, 원본마 커리어 중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인데 생략돼버렸다. 스페셜 위크의 재팬컵 우승과 스토리가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함으로 보이긴 하나, 어쨌든 일본 현지에서도 꽤나 논란이 된 사안이다.[28] 원본마가 92년 아리마 기념 당시 게이트에 부딪혀 엉덩이 쪽 근육을 다쳤고, 아리마 기념 직전에 구충제 복용 후유증으로 체중이 빠져서 컨디션이 나빴던 걸 고증했다.[29] 테이오처럼 부상이 발견되어 쉬고 있었다.[30] 실제 말인 토카이 테이오도 부상이 연이어 3번이나 터진 말이다. 전설이 될 아리마 기념의 우승 후 4번 째 골절이 발생하며 시즌 아웃 및 은퇴를 한다.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에선 원본마의 아버지인 심볼리 루돌프가 그냥 선배가 아닌 사실상 자식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테이오에게 상당한 관심을 쏟고 있기 때문에 부상에 더해 무패라는 목표 조차 잃은 테이오를 보며 크게 해줄 수 없는 자신의 사정에 침통해하는 묘사도 자주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테이오가 부상도 회복하고 맥퀸과의 라이벌 관계로 심기일전하자 자랑스러운 듯이 연습을 본다, 이러한 연출들이 겹쳐서 실제 원본마의 행적을 전혀 모르는 일본 외의 사람들이나 젊은 세대들은 이 장면에서 연습하는 테이오와 주변 반응에 이제 작중 위기는 끝났고 최종보스 같은 게 나오려나 하면서 안심하던 차에 3번째 골절로 그대로 마장에서 심하게 구르는 테이오를 보며 작중의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경악하는 반응이 나온다. 진짜로 세상이 억까한다는 인상을 시청자들이 이때 가장 크게 받으며 심지어 중간에 원본마가 수많은 기록과 수식어를 받은 영광스러운 재팬컵 우승이 통째로 날아가면서 뭐 해보려고 하면 다치고 나아서 다시 목표를 바꿔 잡고 노력하면 또 다치는 등 보는 사람 안쓰럽게 하는 연출의 극을 달린다.[31] 이때 평소 활기차게 부르던 벌꿀송도 점차 침울하게 곡조가 바뀌어 간다.[32] 주역인 맥퀸도 부상을 당하고 서브 주역 정도인 부르봉도 부상당한다. 2기에서 좀 띄워주는 4명 중 부상을 당하지 않는 건 라이스 뿐이다. 카노푸스 멤버들은 1화 이전에 부상을 당했던 네이처를 제외하면 세 명은 그냥 개그집단 취급인지 일단 레이스는 뛰는데 부상은 없다.[33] 2기는 시간대 상으로 1기의 12화와 13화 사이를 다루는데, 1기 13화 초반 스페셜 위크가 양어머니에게 편지를 부칠 때 테이오에 대해서 부상을 극복하고 아리마 기념에서 부활했다.라고 언급한다.[34]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것이 초반 골절을 의외로 간단히 극복해냈기에 엄청 김이 샜다가 부상과 좌절이 한 번 더 묘사되며 점점 불안해지고 이 마저도 넘어 진짜 활약을 볼까 싶을 즈음 진짜 커다란게 터지며 전달된다. 원본마의 행적이 사실상 그대로 반영되어 있지만 중간의 재팬컵이 날아가서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의 테이오는 진짜로 뭐 좀 해보려하면 좌절하고 절망하는 걸 반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세상이 억까하는 캐릭터라는 인상을 강하게 준다. 재팬컵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희망이 없는 연출이 나오며 이후의 아리마 기념이 강력하게 다가온다.[35] 특히 혼자 노래방에서 사랑은 더비를 부르는 장면에서 노래방 화면을 빼면 주위가 어두운데, 같은 노래를 부르는데 주위도 환했던 1기 3화와 비교하면 그 사이 일어난 테이오의 절망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혼자서 스티커 사진을 좋아라 볼 때도 사진 속 표정은 굉장히 어둡다. 결국 아직 해도 지지 않은 걸 보며 지독한 연습벌레여서 매일 밤에 기숙사로 돌아갔던 자신을 돌아보며 "하루가 이렇게 길었나?"라는 대사는 안쓰러움을 자아낸다.[36] 원문 : "ずっと待ってます! また走ってくれる日を!!(즛토 맛테마스! 마타 하싯테쿠레루 히오!!)"[37] 원문 : "これが諦めないってことだぁぁぁーーー!!! トウカイテイオー!!!(코레가 아키라메나인데코토다ーーー!!! 토카이 테이오오오오오!!!!)"[38] 현실 이야기를 하자면, 트윈 터보는 이후로도 3년 넘게 경주마 생활을 이어가 수십전을 뛰지만 중앙에서는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지방으로 이적하고서야 중상도 아닌 평범한 경기에서 간신히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친다. 경주마로서 가장 영광스러울 순간을 테이오를 위해 소모한 것이다.[39] 모니터의 터보를 볼 때 표정은 나오지 않지만, 입이 계속 벌어진다.[40] 참고로 실제 토카이 테이오의 은퇴식은 중상대회도 없는 마장에 10만 7천여명이 모였다. 물론 작중에서는 원래 은퇴식을 하려고 했던 것이지만 관중들의 표정이나 반응을 보면 전혀 내용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은퇴식한다고 부른게 아니라 팬 기념 감사제 내에서의 단독 라이브 공연으로 열었기 때문인데, 애초에 은퇴식으로 초정했다면 공연 시작 후 테이오가 "벌써 세번 째 골절이야~" 라며 밝게 말하다가 못 달리니까 은퇴한다라는 말을 목에서 꺼내지 못하고 망설일 이유가 크게 없다. 이미 관객들이 은퇴한다는 걸 아니까, 물론 기사 등지에서도 복귀는 절망적이어서 키타산 블랙 같은 경우엔 사실상 고별 무대임을 직감하고 있긴 했다. 후술된 대로 실제 원본마는 아리마 기념의 레이스가 사실상 은퇴레이스가 되는데, 93년 아리마 기념 이후 4번째 골절이 일어나 더 이상은 정말 무리로 판단되어 은퇴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이제는 희망차게 가려는지 계인대염이라는 말 및 우마무스메게 사실상의 불치병인 중병에 걸린 맥퀸조차 부활하여 테이오와 함께 계속 현역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41] 정황상 카노푸스에게 사전에 양해는 못 받은 듯 하나, 테이오의 미니 라이브에 맞춰서 터보의 올 커머즈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출되자 테이오 관련 일임을 직감한 걸로 추정된다.[42] 카메라로 몰래 찍으려 할 때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이 모두 알아차리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게 킬포인트.[43] 그리고 여기서 그 유명한 아게마셍밈이 탄생한다...[44] 이전화에서 찍었던 사진에서 표정이 어두웠던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스티커 사진기가 아니라 증명사진기에서 증명사진을 찍었기 때문으로 드러나지만, 어떻게 보면 이전화에서 우울했던 작중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장면이다.[45] 그냥 무의미한 백합 분위기 연출 씬으로 보이지만 이것도 알고보면 고증…일지도 모르는 게, 실제 경주마 토카이 테이오는 은퇴 후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에서 종마 생활을 시작할 때 메지로 맥퀸의 옆자리를 배정받았던 적이 있기 때문. 마방에서 리더였던 맥퀸은 다른 말과 쉽게 어울리지 않는 테이오에게도 먼저 다가가서 친해지는 친화력을 발휘했다고 한다.[46] 우마무스메이기에 테이오가 맥퀸이 어디서 무엇을 할 지 알았을지도 모른다. 특히 가까운 사이라서 더욱. 테이오는 맥퀸이 그런 사실을 마주하더라도 뛰어보려 할거라고 여긴 것이다.[47] 맥퀸이 절규에 가깝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와중에 실수로 "더 이상 테이오처럼 이전과 같이 뛸 수는 없다."라고 말하는데, 서로의 상황을 동일 시 하고 있다는 의미도 있는 저 말을 두고 테이오는 역으로 같은 논리에 따라 자기가 가능하면 맥퀸도 가능하다고 한 것이다.[48] 테이오는 아리마 기념에서 승리를 따내기로 한다.[49] 선물을 사들고 맥퀸에게 가는 테이오는 어떻게 보면 바보 같아 보일 정도로 해맑게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과 대비되듯 돌아가는 테이오의 모습은 지극히 차분하면서도 진중하다.[50] 이를 본 시청자의 감정의 여운은 엔딩에서 더욱 증폭되었다. 엔딩곡에서 맥퀸 파트와 테이오 파트의 보컬이 서로 바뀌면서 비를 맞으며 흐느끼던 맥퀸과, 운명이 참 야속하다며 맥퀸을 달래던 테이오의 행적이 가사와 딱 맞아떨어진 것도 있고, 6화때 엔딩에서는 위로하던 맥퀸의 컷신이 이번엔 테이오가 위로하는 컷신으로 대조를 이루면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51] 다이와 스칼렛은 테이오의 빨래를 해주고, 보드카는 테이오가 훈련때 신을 운동화에 편자를 박아주고, 스페셜 위크는 테이오가 먹을 주먹밥을 만들어주며, 골드쉽은 테이오의 자세를 교정해준다. 골드 쉽의 자세교정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6화에서 테이오가 부상으로 리더를 할 때 팀원들을 위해 했던 역할이다. 사실 자세교정도 1기에서 스페에게 해 주던 것이었는데, 테이오가 그 동안 친구들에게 해 준 일들을 모두 돌려받은 것이다.[52] 습관적으로 하야히데의 뒤를 쫓는 이를 말해놓고 놀라서 다시 말한 것. 그 순간 경기를 관전하던 모든 이들의 경악을 대변하는 대사라 할 만하다.[53] 특히 한 불량배 무리의 대장은 열심히 하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라며 테이오가 우승한다면 자신의 리젠트 머리를 삭발하겠다고 할 정도였다.[54] 여담으로 열심히만 한다고 이길 수 없다던 한 불량배는, 토카이 테이오가 이기면 자기 머리를 밀어버린다고 했는데, 우승한 직후 바리깡을 들고 기뻐하면서 자기 머리를 밀어버린 모습이 나왔다.[55] 말, 그 중에서 서러브레드는 경주만을 위해 개량 된 종이라서 내구성이 약하다. 특히 발목에는 근육 자체가 없어서 골절되면 고정이 안 돼서 절대 딛으면 안 되고 그렇다고 3발로 걸으면 다른 다리에 부하가 걸려 합병증이 생기고, 그렇다고 몸을 고정하면 복부에 압박에 가해지거나 움직이지 못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골절 상태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골절 된 말은 사실상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회복시키려는 시도는 말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시킬 뿐, 되려 고통스러운 삶만을 줄 뿐이다. 따라서 경주마들은 보통 다리가 골절되면 현장에서 즉시 안락사 시킨다. 골절이 경상이라면 은퇴하고 종자생활을 할 수 있지만 이는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이고, 골절 후 다시 경기를 뛰는 경우는 더욱더 드문 일이다.[56] 1화에서 더비 우승후 테이오 콜을 받았는데 사실 원본인 1991년 더비에서는 기수 야스다 타카유키를 향한 야스다 콜이었다. 최종화에 해당하는 1993년 아리마 기념 후에는 진짜로 테이오 콜이 울렸다. 배경음악과 연출, JRA 광고에서 따온 엑스트라의 대사 등 수미상관을 노린 듯하다. 덤으로 사실 애니에서 생략된 1992년 재팬컵에서도 테이오 콜이 울렸다.[57] 맥퀸과 대화하던 도중, 같이 레이스에 참가한 나이스 네이처, 마치카네 탄호이저, 메지로 파머, 위닝 티켓이 뛰어들어서 축하해줬고, 비와 하야히데는 처음엔 분한 표정을 지었지만 얼마안가 웃으면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라이스 샤워가 눈물이 고인 채 축하해준다.[58] 원본마 토카이 테이오 또한 기수, 관계자, 그리고 경기를 관전한 모든 관중의 축하를 받았다. 일반적인 경기에서는 빗나간 마권을 허공에 흩뿌리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는데, 테이오가 우승할 때는 관중의 마권 대부분이 빗나가는 역배였음에도 마권을 던지는 사람이 거의 없었을 정도였다.[59] 함께 선 메인 2명은 각각 2, 3등이였던 비와 하야히데와 나이스 네이처.[60] 참고로 성장버전 키타산 블랙이 게임에 등장하며 프로필이 공개되었는데 신장이 무려 162cm로 테이오가 고개를 들고 봐야하는 수준. 사토노 다이아몬드 또한 테이오보다 한참 크다. 물론 이 또한 고증으로 키타산 블랙은 역대 경주마들 중 덩치가 가장 큰 경주마들 중 하나이며 심지어는 170CM로 나온 우마무스메 골드쉽 보다도 더 무겁고 크다. 실제 말의 전고 높이가 170센티가 넘었으며 530KG으로 역대 G1우승마중 가장 무거운 말로 기록에 남은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162센티라는 에어그루브보다 작은 키는 너프 된 것.... 아무리 본격화를 거친다고는 하지만 그전까지 로리 캐릭터가 급 성장 하는 것도 괴이하긴 하다.[61] 심지어 심볼리 루돌프의 단독 인터뷰 장면에서까지도 뒤에서 나타나 장난을 쳤다. 이 때문에 함께 영상을 보던 에어 그루브는 물론이고 테이오의 어지간한 어리광은 다 들어주던 루돌프조차 테이오에게 "너 너무 많이 찍혔잖아!"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둘도 나왔지 않냐며 칭얼대는 건 덤.[62] 실제로 명탐정 코난에선 원본마 토카이 테이오가 '고카이 테이오'로 개명되어서 언급된 적이 있는데, 여기에서 모티브를 따 왔을 수도 있다.[63] 참고로, 탐정 캐릭터를 패러디한 탐정 4인방들중 토카이 테이오가 코스프레한 명탐정 코난만 드라마가 아닌 만화가 원작이다. 물론 코난도 드라마화가 나온 바도 있긴 하며 국내에서도 2009년~2010년쯤에 투니버스에서 더빙판으로 방영된 전적도 있다.[64] 이때 맥퀸 또한 키타산을 진심으로 응원하다가 키타산이 1착을 놓쳤을 때 그 결과를 망연히 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맥퀸이 애니에서도 다이아와 좋은 인연을 맺었더라도 애니에서만큼은 맥퀸이 소속된 팀에 입부하여 그 팀의 번영에 공헌하는 키타산의 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만약 맥퀸이 애니에서도 키타산보다 다이아의 편이었더라면 다이아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짓는 것이 6화만이 아니라 7화에서도 그래야 했을 텐데, 오히려 7화에서의 그 결과를 망연히 보고 있을 뿐이었다. 참고로 후술할 9화에서의 테이오와 맥퀸은 딱히 누구도 응원하는 듯한 눈치는 아니다.[65] 이때 키타산이 다이아와의 승부에서 졌던 것과 더불어서 사적인 감정에 연연하여 어두운 표정을 지어 키타산의 나약함을 부각하는 장면이 되고 말았다. 어떻게 보면 이때가 3기 7화에서의 키타산이 박한 대우를 받았다는 최대의 근거.[66] 물론 이것은 3기 6화에서 반영된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2016년 국화상이라는 G1 레이스에서의 첫 우승을 거두었던 것과 그로부터 2개월 후인 아리마 기념에서 키타산 블랙과의 치열한 승부 끝에 다이아가 키타산을 제쳐 우승을 거두었다는 역사를 고증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사실 박한 대우를 받았다는 논리로 따지면 동년 홍콩 바즈에서 사토노 크라운이 해외 G1 레이스에서의 우승을 거두었다는 것 또한 마찬가지인데, 이쪽은 그냥 우승했다는 언급만 되었지 레이스 실황이 전혀 등장하지를 않아 팬들로부터 맹렬한 비난이 쏟아졌다.[67] 이렇게 극적인 승리를 거둔 키타산은 맥퀸처럼 천황상(봄) 2연패를 달성했을 뿐더러 레코드는 3분 12초 5로 10년 이상 깨지지 않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을 본 테이오와 맥퀸은 놀란다.[스피카] 스페셜 위크, 사일런스 스즈카, 토카이 테이오,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 골드 쉽, 메지로 맥퀸[스피카] 스페셜 위크, 사일런스 스즈카, 토카이 테이오,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 골드 쉽, 메지로 맥퀸[스피카] 스페셜 위크, 사일런스 스즈카, 토카이 테이오,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 골드 쉽, 메지로 맥퀸[리길] 엘 콘도르 파사, 그래스 원더, 심볼리 루돌프, 에어 그루브, 히시 아마존, 후지 키세키, 마루젠스키, 티엠 오페라 오, 나리타 브라이언[스피카] 스페셜 위크, 사일런스 스즈카, 토카이 테이오,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 골드 쉽, 메지로 맥퀸[스피카] 스페셜 위크, 사일런스 스즈카, 토카이 테이오,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 골드 쉽, 메지로 맥퀸[74] 거기다 국내의 경우 세븐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구매 대행 등을 제외하면 발매 당시 세븐넷 한정판을 정식 루트로 구할 길이 없었고, 그에 따라 물량이 매우 소량만 풀린 탓에 애시당초 중고 매물 자체가 거의 없다.[75] 이전에 나온 건담 G40이 이와 비슷한 구조다. 다만 이쪽은 로봇이라 디자인 자체에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별 문제가 안 됐고, 테이오는 사람이라 실제 인체 구조와는 동떨어지다 못해 아예 관계도 없는 수준이라 문제가 된 케이스다.[76] 예시로 3관을 표시하는 세 손가락 손이 들어가 있다.[77] 얇고 구부러지게 뽑아낼 수 있으며 접어서 입체적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한 소재.[78] 발목 조인트 자체를 교체해야 해서 막상 자주 쓰기는 번거롭다. 포함된 액션 베이스 전용 조인트 부품도 하나만 들어 있어 일반 지주vs발목 조인트 택1인데 베이스 조립 과정 특성상 플라스틱 탄성을 강하게 받아 교체하기도 힘들다. 사실상 선택 조립인 셈.[79] 유사점은 갈색 계열 머리, 외향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 그리고 둘 다 동경하는 대상이 있다는 점.[80] 게임판의 토카이 테이오는 성장형 캐릭터에 가깝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완성형 캐릭터에 가깝다. 시작부터가 사츠키 우승에 이은 일본 더비 2연패니 그럴 수 밖에...[81] "한 바퀴 더 뛸 테니까, 누구를 봐야 하는지 똑똑히 봐둬."라는 식으로 말한다.[82] 한 예로 트윈 터보의 경우 나름대로 진심 어린 여러 번의 도전(장)과 등장에도 불구하고 '너희' 등으로 네이처와 묶어 부르거나 아예 틀리게 부르는 등 그녀의 이름 자체를 기억하지 않는다. 자신이 인정한 상대만 기억하는 것이다.[83] 이런 얀데레 설정에서 비롯된 창작물들과 관련해 일러스트 사이트인 픽시브에서는 어둠의 테이오(闇のテイオー)라는 꼬리표가 나오기도 했으며, 반대로 평소의 밝고 천진한 모습으로 묘사된 2차 창작물에는 빛의 테이오(光のテイオー)라는 태그가 붙는다.[84] 참고로 픽시브에서 우마무스메를 얀데레로 그린 작품에 달리는 사랑이 중마장(愛が重馬場)이라는 태그에서 테이오의 작품 수가 유일하게 3자릿수인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85] 사실 루돌프도 성공한 자마는 테이오 정도다. 그나마 루돌프는 테이오라도 있지만 테이오는 그마저도 배출하지 못한 것.[86] 딥 임팩트를 거론하는 의견도 대세이나, 이쪽은 원본마의 소속 상 정식 등장 가능성 자체가 절망적으로 낮은지라...[87] 실제로, 원본 경주마 토카이 테이오의 모계 선조는 일본 궁내청 산하 목장에서 수입한 암말 '호시토모'다. 나머지 스피카 멤버들인 스페는 서민,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는 중산층 이상, 골드 쉽은 가정사항이 자기 피셜 국가 기밀급이라지만 메지로 가문의 맥퀸과 관계가 있는 걸 보면 이름있는 집안일 가능성이 높다. 스즈카의 경우 최소 중산층으로 추정.[88] 즉 테이오의 집안도 메지로 가문에 버금가는 수준의 유서깊은 집안이라는 뜻.[89] 해당 만화에선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키타산 블랙도 출연하는데 나름대로 명문가 출신인 사토노 다이아몬드는 토카이 테이오의 말에 맞장구를 치지만 비교적 영세한 혈통인 키타산 블랙은 잘 모르겠다는 제스처를 취한다.[90] 예를 들어 고급 홍차도 "캔이 귀여운 홍차" 등으로만 인식하며, 클래식을 즐겨듣는데 감상을 하는 게 아니라 자고 싶을 때 들으면 잠이 술술 잘 오기 때문이다.[91] 근데 이 음료, 1500엔이나 한다. 우마무스메 전용 미용실 가격도 그렇고, 이 주변의 물가는 굉장히 비싼편.[92] 주문하면서 '카타메 코이메 오오메(硬め濃いめ多め)'를 부탁하는데, 이는 이에케 라멘의 주문 방식을 패러디한 것. 차례대로 면 익힘(꼬들, 보통, 물렁), 맛(진함, 보통, 연함), 닭기름(많이, 보통, 적게) 정도를 택할 수 있는데, 이것이 작중의 벌꿀 음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의문. 테이오는 111을 주문한 경우며, 작중에서는 333인, '야와라카메(야오메) 우스메 스쿠나메(軟め薄め少なめ))', 222인 후츠 후츠 후츠'(普通普通普通)'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우마유루에서는 동일한 푸드트럭에서 마치카네 탄호이저가 '우스메 오오메 레몬 토핑'을 주문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93] AI 커버 특유의 저작권 문제인지 영상이 자주 사라졌다 나타났다 한다.[94] 우리나라말로 이몸 같은 느낌이다.[95] 팀원들이 각각 ありがとう(고마워)가 적힌 말풍선을 들고 있는데, 홀로 소외된 맥퀸이 자신에게도 달라고 하는 장면이다.[96] 심지어 상상 속 맥퀸의 울음소리는 옛날 매체의 귀족 아가씨나 낼 법한 으흑흑~(오요요~)이다.[97] 사실 이 장면에서는 골드 쉽도 안 줄거라며 매몰차게 거절하는데, 스페셜 위크의 고함이 워낙 강렬해 상대적으로 묻힌 감도 있지만 골드 쉽은 상상 속 모습이 실제와 별 차이가 없어서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98] 그런데 실제 스페셜 위크의 원본마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이 쪽이 더 고증에 맞다는 농담도 있다. 스페셜 위크 항목 참조.[99] 왼쪽 하단에서 테이오에게 밟히고 있는 사람은 스피카 트레이너다.[100] 해당 게시글은 탐식의 재림에서 주인공 설지후가 여동생의 차를 훔치는 장면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101] 표정 자체도 저 상황극에 정말 적절했고, 댓글으로 확인할 수 있듯 원본글과는 달리 진심으로 버리려고 하는 트레이너라는 소재가 제시되면서 함께 흥했다.[102] 이미 같은 마주의 야마닌 제퍼가 등장했기 때문에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103] 프로필 치수상으로 보면 스페가 더 크지만, 인게임에서는 바스트사이즈가 그룹별로 5개 사이즈로 구현되기 때문. 하루 우라라도 비슷한 예.[104] 시리우스 심볼리, 츠루마루 츠요시, 심볼리 크리스 에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