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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6:59:34

S.H.Figu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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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퀄리티
3.1. 2008년~2012년까지3.2. 2013년 이후
4. 특징
4.1. 뛰어난 가동성4.2. 원작 중시 조형
4.2.1. 디지털 프린팅
5. 문제점
5.1. 애매한 가성비5.2. 설계 문제5.3. 혼웹 한정 남발5.4. 물량 부족 현상
6. 라인업7. 여담

1. 개요

S.H.Figuarts /S.H.フィギュアーツ (Simple Style Heroic Action Figures and Arts)

반다이의 6인치 사이즈의 액션 피규어 브랜드.
「可動によるキャラクター表現の追求」をテーマに、「造形」·「可動」·「彩色」とあらゆるフィギュアの技術を凝縮した手の平サイズのスタンダードフィギュアシリーズです。
「가동에 의한 캐릭터 표현의 추구」를 테마로, 「조형」·「가동」·「채색」이라고 모든 피규어의 기술을 응축한 손바닥 크기의 스탠다드 피규어 시리즈입니다.
공식 홈페이지(혼웹 내 S.H.Figuarts 소개 페이지)
Simple style & Heroic action. 가면라이더 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 세일러문 시리즈, 드래곤볼 시리즈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소형 액션 피규어 브랜드입니다. 자유로운 포징으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반다이남코코리아 사업소개 비즈니스 탭 소개 내용

2. 상세

반다이가 지금까지 장착변신, 혼스펙, 성투사 등을 만들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출범한 중저가 액션 피규어 브랜드.

국내에선 SH 피겨아츠, 피규아츠, 피규아트, 피규어아트 등 판매처마다 이름이 살짝 상이하지만 보통 매니아들은 S.H. 피규어아츠라고 부른다. 다만 반다이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S.H.피규아트로 올라온다. 이름이 길어 흔히 SHF[1]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라인업 초기부터 뛰어난 프로포션으로 히어로틱한 포즈를 취하기 좋게 만들어진 개념의 액션 피규어라고 보면 된다. 기존의 장착변신의 '장착'의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고 가동률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처음에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제품군 위주로 발매되다가, 특찰물 외 액션 피규어를 다뤘던 D-Arts나 울트라맨 라인업이던 ULTRA-ACT 등의 군소 브랜드를 흡수하며 반다이 소형 액션피규어 브랜드의 대표격이 되었다. 특촬물이나 애니메이션관련 제품 외에, 실사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DC 유니버스, 해리포터의 등 피규어도 SHF로 발매된다.

S.H.Figuarts와는 별개로 고지라 시리즈를 비롯한 각종 괴수물을 전문으로 내놓는 S.H.Monsterarts(S.H. 몬스터아츠)가 있다.

이 제품의 축소판 느낌으로는 식완계열 SHODO가 있다.[2]

3. 퀄리티

3.1. 2008년~201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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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에 발매된 가면라이더 THE NEXT가면라이더 1호
2008년 가면라이더 THE NEXT가면라이더 V3가면라이더 1호를 2월 1일에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디테일과 프로포션과 구조는 과거의 장착변신 시리즈에 비해서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합금을 사용했던것의 영향인지 초기 제품들은 발부분에 합금을 사용하여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내구성 떨어지는 표면의 재질에 전체적으로 완구틱한 느낌이 강했다. 후면의 상품 넘버가 흉하게 적혀있다던가 하는 등 항상 뒷마무리가 아쉬웠다. 미소녀 캐릭터의 경우 얼굴 조형이나 채색 등의 퀄리티가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반다이가 다른 쪽에서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퀄리티를 생각하면 상당히 안타까웠던 부분이다.

프로포션은 잘 빠진 성향을 보인다. 후기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히어로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는 별다른 이질감 없이 잘 조화가 되는데, 문제는 고전 라이더 시리즈. 가면라이더 블랙이나 가면라이더 블랙 RX같이 비교적 오래전에 나온 히어로들의 프로포션은 얄쌍한 느낌으로 어색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다. 특히 다부진 체격이어야할 블랙 RX의 로보라이더 역시 왜소한 체형이라 원작과의 이질감이 엄청 심하다. 하지만 가면라이더 555부터 원작의 프로포션을 의식한 소체를 개발했고, 가면라이더 1호는 상당부분 원작의 프로포션을 재현하면서도 S.H. 피규어아츠만의 날렵함을 잘 살렸기에 이 부분은 어느정도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실험적으로 제조 방식을 자주 바꾸는 건지, 담당자가 매번 다른지 작품마다 제품군의 퀄리티나 무게중심 등이 다르다는 점이 눈에 띄기도 했었다. 설계 디자인 문제도 있었지만 기본이 되는 소체의 차이로 인해서 들쑥날쑥 하기도 한다.이는 비 라이더 계열도 마찬가지. 그래서 오즈나 위자드의 경우 작품도 괜찮고 디자인도 괜찮은 편인데도 불만족스러운 퀄리티로 발매후 비판 받았다.

반대로 가면라이더 어나더 아기토 같은 일부 제품은 SIC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 이쪽은 반다이가 리퀴드 스톤에 외주를 준건데 담당자가 어나더 아기토의 열렬한 팬이라 더욱 더 신경썼고 원더 페스티벌때는 아예 리퀴드 스톤 부스에 전시까지 했다.

3.2. 2013년 이후

오즈 때부터 팬들 사이에서 대두되던 퀄리티 하락, 괴상해진 조형, 이상한 설계 디자인 등[3] 악평이 끊이지 않았다. 포제와 중간중간 다른 라이더들은 비교적 무난한 퀄리티를 선보였으나, 2013년 초에 발매한 가면라이더 위자드는 상당히 좋지 않은 퀄리티로 그야말로 팬들의 혹평이 대폭발했다. 오죽 심했으면 이 문서에 별도로 오즈, 위자드 대란이라고 항목이 생겼을 정도다.

그러나 강화폼인 가면라이더 위자드 플레임 드래곤부터는 과감히 일신. 프로포션의 어색함이 사라지고 설계적인 문제도 고쳐졌으며, 오즈부터 문제로 대두되던 무게중심 문제도 해결되었다[4]. 이 때문에 위자드의 4종 드래곤 스타일은 상당히 호평받는 중. 그러나 아직 디테일은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가이무부터는 디테일면에서도 크게 업그레이드 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설계상으로 완벽하지 않은지 약간의 가이무의 초판은 낙지현상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재판본은 튼튼하다.

이후 드라이브를 거쳐 에그제이드 때에는 디테일면에서는 진골조제법을 거쳐 상승한 기술력을 통해 높은 퀄리티를 뽑기 시작했고[5], 관절의 강도도 내구성도 상당히 우수해져 어떠한 포즈던 쉽게 잡는게 가능해지고 있다. 가장 최근의 라이더인 기츠갓챠드에 와선 일반판임에도 진골조제처럼 극중과 거의 같은 완벽한 프로포션을 보여주고 있다.

4. 특징

4.1. 뛰어난 가동성

일정 비율의 합금을 집어넣는 것으로 크기에 비해서 묵직한 점이 특징. 이를 통해서 무게 중심이 잘 잡히고, 결과적으로 높은 자립성을 보이는 점이 피겨아츠의 장점이다. 또한 직관적인 가동구조에서 나오는 가동률은 상당한 편이라 기본적인 자세부터 역동적인 포즈까지 별 무리 없이 재현 가능하다. 때문에 팬들은 극단적인 경우 피규어의 가동률만 따지면 근래에 나온 액션 피규어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나다는 극찬을 하기도 한다. SHF 이상으로 가동성이 좋은 피규어 제품은 아예 관절 설계를 매우 독특하게 해서 액션을 극대화한 야마구치사의 리볼텍 제품 정도뿐이다. 타사의 비슷한 가격 선의 액션 피규어들과 비교 했을 때, SHF시리즈가 가성비나 퀄리티 좋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초기와 현재 제품은 합금의 유무가 큰 차이를 보이는데, 특히 발에 합금이 사용되었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피규어의 자립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 통짜 발목, 괴인, SIC급 퀄리티의 피겨는 거진 합금이 없기에 안타까운 편. 2011년부터는 설계를 고쳤는지, 발 부분에 합금을 사용하지 않기 시작했다. 2011년~2013년 초까지는 설계적인 부분에서 미숙했던 건지 자립성과 중심잡기가 어려워져 비판 받기도 했으나, 2013년 중기부터 발매되는 제품들은 크게 퀄리티와 자립성, 중심잡기가 향상되었다. 다만, 아이언맨 슈트 계열 상품들은은 아직 발 부분의 재질을 합금으로 만들고 있다.

4.2. 원작 중시 조형

과도한 재해석 없이,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의 원작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조형한다. SHF에 한정된 것은 아니고 반다이 하비 사업부 전체에서 나타나는 경향이기도 한데, 이런 경향을 더 강화하여 파생시킨 경우가 진골조제법, 로봇혼 A.N.I.M.E 같은 브랜드. 다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인업은 어째서인지 원작과 다른 조형이 빈번하게 들어간다. 대표적으로 컨셉아트 모습으로 나온 노 웨이 홈의 스파이더맨이나 메탈릭이 아닌 천 재질 느낌으로 나온 일반판 아이언 스파이더, 거미 마크의 하얀 테두리가 없어진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마크 4 아크 리액터 주변의 은색 도색 등이 원본과 다르다. 어째 예시가 죄다 스파이더맨이다.[6]

4.2.1. 디지털 프린팅

디지털 프린팅 기술 설명 페이지

진골조제법과 마찬가지로 2014년경부터 도입된 신기술. 마이클 잭슨, 프레디 머큐리, 이소룡 등 실제 인물을 피규어로 재현했다. 디지털 프린팅이라 페인팅에 픽셀이 남는 것이 한계이지만 동류 중에선 준수한 수준이다.

이 기술의 도입으로 확실히 이전에 비해 인물 얼굴 재현이 그럴싸해졌다는 평이지만, 그래도 역시 반다이는 실제 인물 피규어화에는 약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 야심차게 전개하는 스타 워즈 시리즈나 MCU 액션 피규어들도 미묘하다는 평이 많다. 어디까지나 핫토이, 사이드쇼 같은 고가 제품과 비교할때나 그렇지, 1/12 스케일의 소형 피규어 시장에서는 실사 얼굴 재현도는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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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2018년 중순에는 돌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SHF 브랜드로 출시된다는데, 시제품이 은근 섬짓한 얼굴인지라 화제가 되고 있다.

기술력에 비해 품질이 뒷받침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 채색도 엉망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 대표적으로 앙크(가면라이더 오즈), 이즈(가면라이더 제로원) 제품에서 그러한 우려가 현실이 될 정도로 심각한 QC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프린팅 외에도 표정 파츠의 탄포인쇄가 살짝 빗나가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며, 구매 할 때 유의가 필요하다.

5. 문제점

5.1. 애매한 가성비

신작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방영 초기에 발매하는 1호 라이더의 경우는 저렴한 편이다. 당시의 물가에 따라 다르지만 2017년, 2018년에 발매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와 빌드의 1호 라이더 SHF는 5500엔을 넘지 않았다. 빌드의 경우는 SHF 10주년 기념 저가 판매였고, 부속품이 없다시피 한 대신 3456엔. 여기에 기본적으로 디테일과 프로포션도 우수한 편에 속하므로, 혼웹 한정만 아니라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대개 6000엔대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는데, figma[7]리볼텍[8] 이 8~9000엔대 전후의 가격을 책정하는 것에 비하면, 타사의 6인치 피규어 가격에 비해 크게 비싼 편은 아니다. 심지어 앞서 비교한 리볼텍의 극악의 QC를 생각하면 그나마 낫다.[9] 다만 최근 제품인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SHF는 일반판 제품임에도 혼웹이나 진골조제에 버금가는 840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이것은 갓챠드의 특징적인 반짝임을 재현하기 위해 전신의 갑옷부분에 맥기 코팅이 들어가서 단가가 올라갔기 때문.

외에는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의 물가가 올라서 가격이 상당히 올랐다는 평이 많은데, 그마저도 무장을 다른 킷에 인질로 넣는다거나 한정판으로 특전을 끼우면서 만엔을 넘기는 등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애매해지고 있는 추세다.[10][11]

QC문제는 원산지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는 평이 있다. 메이드인 차이나의 경우는 평균품질은 뽑아준다는 평이 많지만, 메이드 인 베트남과 같은 원산지의 경우는 조인트가 헐겁다거나 등의 평이 나오고 있다. 다만 진골조제로 발매된 고카이 레드에서 마감문제[12]가있었던 걸 보면 제품마다 케바케가 작용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혼웹 한정으로 발매하면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직접 배송하는 형태가 되므로, 일반 판매처럼 소매점 자체 할인 찬스가 없다. 취급/입고된 곳마다 차이가 있지만, 프리미엄가까지 붙으면 가격은 더더욱 혼파망을 달린다. 혼웹 한정 발매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양상이기도 하고, 여기에 국내에서 구할 경우 대행업체나 수입상을 통해 구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부가세가 붙어서 엔가의 18배~20배 정도로 받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국내 공식 쇼핑몰인 반다이몰에서 정가에 가깝게 혼웹 한정 상품 예약을 받기도 하는데, 예약을 받지 않는 상품도 종종 있고, 일본과 예약 시기가 달라서 예측하기가 힘들다.

5.2. 설계 문제

초기 발매판들의 경우 액션피겨용 볼-소켓 관절의 제작기술이 미숙하다는 점이 문제로 꼽혔다. 뽑기운이 없을 경우 흐느적거리는 낙지 피규어가 얻어걸리는 경우가 많다. 반다이도 이 문제를 모르는 것은 아니었는지 ULTRA-ACT의 경우 관절강도를 개선한 제품을 신버전이라며 발매할 정도. 그럼에도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 이 문제는 2013년 중기부터는 뭔가 노하우를 터득했는지 관절 강도가 많이 개선되었고 자립성과 중심잡기도 많이 개선되어 2013년 이후에 나온 SHF들에게는 어느정도 나아졌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인건비 상승으로 숙련공들을 쓰지 못하는지 2020년대에 나오는 SHF들은 관절강도가 제품별마다 제각각이다. 축관절 구조는 헐거워서 제대로 자립도 못하는 제품이 자주 나온다.

반다이 완제품 대다수가 원형 ABS 관절 축 부분에 금속 샤프트가 박히는 구조를 많이 쓰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ABS가 경화&수축되다가 부하가 걸리면 원형 관절에 금이 가서 갈라진다. SHF뿐만 아니라 2010년대 초기에 나왔던 D-Arts슈퍼로봇 초합금에서도 발견되던 문제였다. 10년 이상 개발 노하우가 쌓인 후로는 조금 줄어든 것 같지만, 2015년에 첫 출시된 진골 카부토는 아예 팔 관절을 통째로 교환하는 사제 파츠가 나왔을 정도다. 게다가 관절 강도 또한 제 각각이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구조는 분해가 되지 않아 관절보강이 쉽지 않다. 다른 브랜드나 해외의 6인치 액피회사들이 ABS / POM 복합 구조로 경년변화에 의한 파괴를 최대한 방지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제품들 중에서 망토가 들어가는 제품들의 경우[13] 2015년도 전까지의 제품들은 플라스틱 재질의 파츠를 사용하였고, 연출을 위해서 망토의 부위별로 파츠를 분할하여 가동을 하게 한다던가 여분의 액션용 파츠로 교환하는 방식을 썼으나, 2020년도 이 후의 제품들에선 망토는 천재질로 바뀌었고, 망토의 테두리에 철사를 넣어서 망토 연출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를 바꾸었다. 문제는 이렇게 바뀐 망토의 경우 제품들마다 품질이 케바케라서 2021년도에 발매된 가면라이더 키바 엠페러폼의 진골조제판에선 망토 하단부에까지 철사심을 넣어서 어색함을 최대한 줄인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도에 발매한 배트맨의 경우는 하단부에 설사 심이 아예들어가 있지 않아서 순정품 그 자체만으로는 멋진 망토 각을 연출하는데에 어려움이 많고[14], 옆라인은 철사로 각이 잡히지만 밑단은 각이 아예 잡히질 않아서 망토에 싼티가 풀풀나는 단점을 맛볼 수 있다. 단가 절감 때문이라지만, 반다이가 적극 밀어주는 캐릭터와 덜 밀어주는 캐릭터 간의 간극이 하도 커서 일종의 자충수가 된 셈이다.[15]

5.3. 혼웹 한정 남발

2009년 이후 반다이답게 혼웹 한정으로 내놓는게 점차 많아지고 있다. 또한 타 브랜드에 비해서 다소 가격이 비싸고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스탠드가 없는 점 등 아쉬운 부분이 많다. 비단 SHF만의 문제가 아니고, 반다이 콜렉터즈 사업부에서 내놓는 제품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프라쪽 한정제품들인 클럽G는 재판이라도 잘 되는데 완제품의 경우는 매우 드물며, 기념적인 행사 시기에 설문 투표로 소수 인기 제품만 재생산의 특권이 있다.

이제는 신제품 발매정보가 뜨면 '혼웹한정이겠지'라고 생각하는게 더 편할 정도가 되었다. 매달 공개되는 반다이 완제품 계열의 신제품 발매 일반/한정 비율이 거의 비슷하거나 한정이 조금 더 많은 경우도 있다.

혼웹한정이 욕을 먹을만한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1.일반으로 판매해도 잘 팔릴 인기상품인데도 한정.
2.일반판에 동봉해도 되는 부속들을 다른 제품에 끼워 판매.[16]
3.한정의 기준이 불분명.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는 주역 3인방[30]과 에그제이드 레벨5만 일반판매고, 나머지[31]는 전부 혼웹한정. 빌드는 아예 한술 더 떠서 1호라이더의 기본 폼만 일반 판매고, 바이크와 무기 등의 추가 파츠는 혼웹한정으로 발매하더니 2호 라이더인 크로즈도 혼웹한정이다. 그런데 2호 라이더 강화폼인 크로즈 차지는 일반 판매. 그리고 1호의 중간 강화폼인 래빗탱크 스파클링 또한 혼웹한정. 도무지 기준을 알 수가 없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경우 레드 외엔 거의다 한정판매라서 까였다. 당장 방영당시 판매했던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옐로, 블루가 한정판매된 것이 그걸 증명한다. 이와 반대로 해적전대 고카이저는 운이 좋아서 남성진만큼은 전부 일반발매되었다. 재미있게도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전부 일반판매다. 심지어 S.H.F 사상 최고가를 자랑하는 이타샤로보까지 일반판매를 할 정도. 하지만 아키바레인저는 초회한정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떨이가 되었다.

가면라이더 제품군의 괴인 같은 경우에는 콜렉션에 넣지 않는 팬도 상당해서인지 일반발매는 되지 않지만,[32] 오히려 퀄리티는 라이더를 상회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 정도는 돼야 한정이지"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가면라이더 오즈Greeed 제품군은 주역 라이더 오즈가 발목, 떨어지는 조형 문제로 까이고 버스도 혼웹 한정으로 판매한 CLAWS가 장착해 줄 버스와 사출색이 맞지 않는 크나큰 문제를 안고 까인 것에 비해서 매우 높은 퀄리티 덕에 대부분의 제품이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현재까지도 가격이 오르는 제품도 있을 정도이다.[33]

5.4. 물량 부족 현상

바로 위의 혼웹한정 남발과 같은 맥락. 시간이 갈수록 일반판매인 예약 제품들이 눈에 띌 정도로 빠르게 예약이 마감되고 있는데, 이는 원자재 상승과 더불어 예전에 비해 매달 발매되는 제품의 숫자가 늘었고 여기에 재판과 혼웹 한정이 더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을 확장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개별 상품당 생산수가 감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결과로 예전에 비해서 수집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많이 줄어든 셈. 게다가 전매상들의 사재기로 인해 원하는 제품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진 상황. 오죽하면 기간 내에 신청만 하면 얻을 수 있는 혼웹한정이 더 낫다는 말[34]까지 나오니 답이 없다.

혼웹 제품 구매시에도 개인당 구매수량 제한을 뒀는데, 현재 일본 내에서는 중국 전매상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예를 들자면 아미아미같은 온라인 샵은 예약 정보가 뜨는 당일에 몇분도 못가서 예약이 종료되고, 오프라인 샵에서 구입할 때는 출하당일 새벽부터 줄서기를 한다. 다만, 지역 차이는 다소 있는 듯.

그나마 비 가면라이더 계열[35]은 출하가 될 때까지 구입하기 비교적 널널하다. 어떤 의미로 S.H. 피규어아츠의 퀄리티가 가면라이더 계열은 확실히 유저들에게 인정받은데다, 인기도에서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니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해도 현재 수요에 한참 부족한 예약량이나 출하량이 정상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참고로 일본쪽의 물량부족 및 단시간의 예약 마감이 한국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지만 입고는 느려도 의외로 일정 이상의 수량을 들여오는 듯. 그리고 일본내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인기가 낮아 악성재고로 남는 경우도 종종 있다.

6.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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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제품 출시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 라인업들이다.

6.1. S.H. 몬스터아츠

고지라, 몬스터 헌터 시리즈 등, 각종 괴수 캐릭터들을 다루는 라인업.

6.2. 진골조제법

SHF의 특촬물 계열 상위 고급화 제품군.
직접 연기 했던 슈트액터의 신체 데이터를 토대로 조형의 틀과 프로포션을 잡고 제품 제작을 시작한다. 오래된 제품은 진골조제법으로 리뉴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진골조제법이라고 해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관절의 파손 이슈나 2021년부터는 관절을 가리는 목적으로 연질 파츠 혹은 실리콘 재질 활용해서 불안함을 사고 있다. 관절을 덮어 관절을 가려주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가 안 될 시 갈라짐 위험이 있어 일부에선 불만을 사고 있기도 한다.

7. 여담


[1] 한국에서는 이걸 되는 대로 읽어 스흪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 이쪽도 라인업이 넓었으나 현재는 특촬물 캐릭터 위주로 발매하고 있다. 즉 이쪽은 초기엔 특촬물 캐릭터 위주 였다가 여러 라인업으로 발을 넓힌 S.H.F랑 반대되는 상황이다.[3] 오죽하면 발에 있던 합금재질이 사라졌다며 무조건 구려졌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수정 전의 이 문서에는 적어도 그렇게 써 있었다. 진짜 문제는 위자드의 턱-옷깃 간섭, 오즈의 잘못된 발목관절이 문제였다.[4] 오즈 역시 타토바 콤보를 제외한 제품들은 무게중심이 나쁘지 않다. 즉, 타토바만 질이 유독 안좋게 나왔던 셈.[5] 물론 진골조제법이라고 타이틀이 붙은 제품과는 차별성이 어느정도 있다. 대표적으로 일반판에선 연질 플라스틱으로 떼운 머플러 파츠를 진골조제에선 철심을 넣은 천 재질의 머플러로 개선한다던지.[6] 그래도 해즈브로마블 레전드 시리즈와 비교하면 그나마 원작을 지키는 편이다. 게이머버스 스파이더맨의 조형만 하더라도 마블레전드 쪽이 좀 더 코믹스 느낌으로 좀 더 우락부락하고 근육질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편인데, 반해서 SHF는 그나마 게임캐릭터 자체와 비교해봐도 이질감은 적은 편이다. 이 때문에 아래 후술하는 설계문제로 DC 쪽은 MAFEX맥팔레인 토이즈로 넘어가는 반면 마블 쪽은 아직 SHF를 잡고 있는 팬들이 꽤 되는 편이다.[7] 시간이 흐를수록 가성비가 나빠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스탠드와 파츠 수납용 파우치를 증정한다.[8] 특히 리볼텍이 주력으로 삼은 어메이징 야마구치 시리즈는 부속품을 풍부하게 넣어주고 사이즈도 6.5인치 급으로 커서 약간 더 볼륨감이 있는편이다.[9] S.H.F 역시 불량이나 도색 미스가 나오기는 하지만, 리볼텍급은 아니다.[10] 같은 반다이의 인기 피규어 라인업인 로봇혼 역시 비슷한 테크를 타고 있다.[11] 와중에 아이언맨 마크6의 데미지 에디션버전처럼 추가 파츠를 왕창 넣어준다던가 마일스 모랄레스처럼 혼스테이지 스탠드를 덤으로 끼워주는 등 간혹 가다가 서비스가 좋은 제품이 나오기도 한다.[12] 도색 벗겨짐[13] 가면라이더 키바 엠페러폼, 황금기사 가로[14] 심지어 망토 재질 역시 이전에 발매한 엠페러키바나 닥터 스트레인지보다도 저퀄같다는 평이 많다. 철사심 역시 판철사가 아닌 얇디얇은 일반철사.[15] 즉, 반다이의 투자 순서가 드래곤볼→가면라이더→마블→DC순서로 품질이 떨어진다고 보면 될 정도. 이 때문에 가면라이더를 제외한 망토캐들은 일부러 안사겠다는 사람들도 늘었다. 해외에선 MAFEX가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16] 아래의 드라이브, 빌드, 지오의 경우는 2024년도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에디션이라는 라인업으로 재판을 찍으면서 무장을 부속시켜주고 있다.[17] 타입 와일드 동봉. 참고로 타입 와일드는 일반판매다.[18] 타입 테크닉 동봉. 기본 폼에 무장 인질까지 있는데 혼웹 한정이다.[19] 머신 빌더 세트 동봉.[20] 검, 총 모드 모두 라이드 스트라이커 세트 동봉.[21] 2호 라이더인 게이츠의 무기인 지칸잭스(도끼,활 모드)또한 라이드 스트라이커 세트에 동봉돼있다.[22] 울트라맨 제트 오리지날 동봉. 참고로 이 제품은 일반판매다.[23] 타마시 네이션즈 한정판 울트라맨 제트 알파 엣지 동봉[24] 저글러스 저글러 동봉[25] 울트라맨 제트 감마 퓨처 동봉[26] 델타 라이즈 클로 동봉[27] 울트라맨 지드 갤럭시 라이징 동봉[28] 울트라맨 제트 베타 스매시 동봉[29]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경우 주역 라이더의 최종폼가면라이더 드라이브 타입 트라이도론은 혼웹인데 최종보스에다가 금형 100% 유용제품골드 드라이브가 일반판매인 사례가 있다.[30] 에그제이드, 브레이브, 스나이프[31] 겐무 레벨2+샤카리키 사이클은 아예 추첨한정이었고, 겐무 레벨2의 단품은 물론이고 일반발매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레이저 레벨2와 3, 레이저 터보 레벨0도 혼웹한정이다. 브레이브 레벨100, 스나이프 레벨50, 겐무 레벨0, 패러독스 레벨99 등도 전부 혼웹한정.[32] 스콜피온 조디아츠의 경우는 40주년 기념 작품의 첫 간부 괴인이라는 타이틀이 있기 때문에 일반 발매되었다.[33] 로스트는 앙크 그리드태가 발매 되면서 그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34] 2020년대 들어서선 이 역시 옛말이 되고 있다. 예약 수량 자체를 한정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 그래서 예약기간이 충분히 남았음에도 상품은 품절로 뜬, 쇼트현상이 흔해졌다. 신가면라이더 전 제품을 비롯해 마일스 모랄레스스파이더 그웬은 예약 개시 하루도 채 안되어 쇼트가 났다.[35] 물론 이쪽도 예외가 있는게 GARO라든가 TIGER & BUNNY같은건 예약 정보가 뜨자마자 털렸다. 다만 TIGER & BUNNY의 경우 시즌2 방영 소식에도 불구하고 별로 화제가 되지는 않아서 오프라인인 건담베이스에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외에는 베놈과 같은 피규어도 늦게 나가기는 했지만, 발매후 한 달 이내에는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36] 발매시기가 애매했던것도 있고, 사슬구조 재현 문제때문에 미뤄졌다고 한다. 발표 이후 인터뷰[37] 라이더만 일반판매다. 젝트루퍼의 경우는 한정. 그런데 젝트루퍼 섀도우는 일반판매다. 저 당시 피규어아츠 브랜드 런칭후 얼마되지 않았던 상황이고 지금보다 혼웹질이 적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후 발매된 진골조 가탁크는 혼웹한정으로 발매 되었다.[38] 말이 리뉴얼이지 색상만 변경하여 프리미엄 컬러라는 이름을 붙여 혼웹한정으로 발매했다. 그리고 기껏 구매 했더니 얼마 후 신규 조형을 공개해서 뒤통수를 치기도 하였다.[39] 유일하게 블랙 팬서만 시빌워 버전도 혼웹한정이고, 인피니티 워 버전도 혼웹한정이다.[40] 인피니티 워 라인업은 아이언맨, 토르, 캡틴,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 스타로드, 로켓라쿤,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타노스가 다인데, 토르와 블랙 팬서는 혼웹이고, 아이언맨은 일부 도색 논란, 블랙 팬서와 닥스, 스파이더맨은 디자인만 바꾼 재판이다. 그나마 로켓은 가오갤2 버전에서 그루트와 권총손이 빠지고, 큰 총과 교체용 손이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혼웹한정이다.[41] 보통 혼 EFFECT의 색놀이 제품이 들어있다.[42] 최근 출시된 엔드게임 버전의 타노스가 대표적인 예시로, 피규어에 동봉된 검의 모양이 영화 속 모습과 매우 다르다.[43] 다만 이는 핫토이도 마찬가지이다. 인피니티 워 버전 토르의 스톰브레이커를 보면...[44] 신켄저, 데카레인저, 보우켄저, 조인전대 제트맨, 고세이나이트, 고카이저, 쿄류저, 고버스터즈, 쥬레인저, 허리케인저, 다이레인저, 고레인저의 아카레인저 선발칸 등.[45] 다만 전 맴버를 내는것이 아닌 주인공과 신전사, 기타 번외전사쪽을 주력으로 내고있다.[46] 앞서 서술한 제품들 중 방영리얼타임으로 발매했던 고카이저, 고버스터즈, 쿄류저를 제외하면 모두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의 흥행에 뒤늦은 인기를 얻어 발매한 경우가 태반이다.[47] 이 제품에 에피소드 VI에서 등장한 맨 얼굴의 다스 베이더 얼굴이 들어있다.[48] 참고로 피그마는 2016년 4월에 발매한 레오니다스(300)부터 도입했다.[49] BB-8, 2BB-2, BB-4, BB-9E.[50] 혼웹 한정[51] 초기에 출시된 제품들은 모두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원판 배우의 얼굴을 상당히 디테일하게 재현해낸반면 3편 오비완과 아나킨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캐릭터처럼 출시되었으며 두쿠 백작은 영화에 비해 카리스마가 매우 떨어진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다스 몰이 역대급 퀄리티로 출시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52] 단 조피, 초대 울트라맨, 울트라세븐, 울트라맨 오브 오리진 네 캐릭터의 제품은 이 감수를 거치지 않아 울트라액트 시절을 연상케하는, 다소 원작과 동떨어진 모습을 하고 있어 조형면에서 불만섞인 평이 많다. 꾸준히 리뉴얼 요청이 들어온다고.[53] 이후 2차 예약은 추첨판매 예정이다.[54] 울트라맨 에이스부터 울트라맨 80까지의 오리지널 괴수는 2024년 출시 예정인 에이스 킬러를 제외하면 단 하나도 출시되지 않았다. 출연 연도가 가장 나중인 제품은 고르자와 키리에로이드로, 그나마도 출연작 울트라맨 티가는 1996년이다. 2023년에 그리저와 갤럭트론이 참고출품되면서, 마침내 2010년대의 신세대(?) 괴수 제품이 출시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55] 예를 들어 기어서드 기간트 피스톨 파츠가 루피 본체보다 작다. 그외에 루피와 에이스 실제품 사진을 검색해보면 왜 망할만한지 알수 있을정도로 퀄리티가 심각하다.[56] 사실 이 당시 프리큐어 라인업 뿐만 아니라 S.H.F 자체의 퀄리티는 당시 기준 에서도 꽤 떨어지는편 이긴 했다. 특히 위의 원피스와 더불어 프리큐어 시리즈는 애니다 보니 퀄리티가 구린게 더더욱 두드러졌을뿐이다.[57] 세븐넷에서 구매시 얼굴 파츠 1종과 앞머리 파츠 1종이 추가로 포함된다.[58] 특히 첫 제품인 테이오의 경우 목 관절의 강도가 너무 약해서 낙지라는 조롱을 듣기도 했다.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조금 개선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뽑기운에 따라 헐거운 제품이 일부 존재한다.[59] 세금 별도 기준, 최초 발매 2종 테이오, 라이스는 6300엔, 스페셜 위크부터 타마모 크로스까지는 6500엔, 키타산 블랙부터는 8500엔이 정가이다.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테이오는 6800엔, 라이스는 7500엔.[60] 거기다 SHF는 2024년 7월에 라이스 샤워 스페셜 에디션, 8월에 혼웹 한정 미스터 시비를 발매할 예정이므로 그것까지 포함하면 11대 3으로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61] 배니싱 라인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