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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1:26:19

타마마

타마마 이등병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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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케로로 소대
소대장
케로로 (그 시절의 케로로)
소대원
타마마 기로로 쿠루루 도로로
서포터
앙골 모아 / 신 케로로
<colbgcolor=#000080><colcolor=#f0d641> 두꺼비성운 제58번 행성
우주침공군 특수선발공작부대 돌격육탄병
타마마
タママ | Tamama
파일:leaning_tamama_by_jaaryx13-d8qtv3i.png
생일
(지구 기준)
10월 10일
거주지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도 내동경시[1]
나이 3000살 이상[2][3]
계급 이등병
성별 남성[4]
신체 신장 55.1cm
체중 55.5kg[5]
혈액형 B형
소속 케로로 소대 - 지원병 / 돌격대원[6]
가족 없음[7][8]
인간 파트너 니시자와 모모카
통칭 타마마[9], 타마마 이등병[10], 타마 형/타마마 오빠[11], 타마[12], 도련님[13], 사부/선배[14], 타군[15], 크레용 원(1)[16]
좋아하는 것
[ 펼치기 · 접기 ]
단맛, 과자, [17], 중사님[18]을 비롯한 자신의 소대원들, 모모카(나라)
싫어하는 것
[ 펼치기 · 접기 ]
앙골 모아, 중사님을 좋아하거나 사귀는 여자들.
이미지 컬러 검은색[19]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코자쿠라 에츠코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류점희[20] (투니버스, 카툰 네트워크, 케로로M)

[[중국|]][[틀:국기|]][[틀:국기|]]
산신

[[미국|]][[틀:국기|]][[틀:국기|]]
브리나 펠렌시아[21]

1. 개요2. 소개3. 성격
3.1. 양성애자3.2. 하극상
4. 인물 관계5. 전투력
5.1. 애송이5.2. 현재5.3. 각성
6. 필살기
6.1. 기술
7. 의인화8. 기타

[clearfix]

1. 개요

케로로를 좋아하는 소대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대원. 격투기를 잘 하며 입에서 타마마 임팩트를 내뿜는다. 평소에는 밝고 예의 바르지만 화가 나면 아무도 못말리는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다. 개에게서 구해준 것을 계기로 나라네 집에서 지내고 있다.
한국 공식 설명문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시그니처 마크는 일본의 초보운전자 마크인 '와카바 마크(🔰)'를 좌우 반전시킨 것.

이름은 올챙이를 뜻하는 일본어 'おたまじゃくし(오타마쟈쿠시)'에서 따왔다.

2. 소개

작중에서 2번째로 등장한 케론인. 아직 어려서 꼬리가 있다. 계급은 이등병으로, 케로로 소대의 돌격병이자 육탄전 담당 대원이다. 소대의 센터링, 마스코트도 겸으로 담당하고 있다. 엮이는 인간 파트너는 니시자와 모모카.

원래는 그냥 전용 우주선이나 보는 역할이었으나, 따분해서 몰래 우주선에서 탈출, 우주선이 적 외계인에게 폭파당하고 과자가 먹고 싶어서 모모카의 파티장으로 몰래 숨어들었다가 적에게 습격을 당하고 거기서 모모카와 협력해 적을 때려눕힌다.[22] 이후 모모카에게 붙잡혀서(?) 후유키에게 접근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했다가 목적이 달성된 후[23] 그쪽에 눌러 앉았다. 죽이 잘 맞는건지 평화로울 때에는 꽤나 친하게 지내긴 한다. 모모카의 두 인격 모두 타마마를 꽤나 아끼고 있으며 타마마도 기본적으로는 모모카의 말을 잘 들으며 사이좋게 지내는 스탠스이다. 당연히 엄청난 재산을 그냥 이용해먹는 듯한 모습도 많지만. 특히 엄청난 양의 과자를 얻어먹으면서 저택에서 빈둥빈둥 지내는 장면이 많다. 케로로는 부유한 생활을 보내는 타마마를 부러워하고 있다. 모모카의 집에서는 하녀들에게 마스코트로 귀여움받는 모양.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진짜 팔자 좋은 퍼렁별 생활을 누린다. 여러모로 많은 수혜를 받고 사는 축복받은 녀석.[24][25]

좋아하는 것은 과자 전반, 그 중에서도 특히 단 것이다.[26] 취미는 육체 단련. 니시자와가에는 전용 트레이닝 룸을 가지고 있다. 과자를 먹는 것 뿐 아니라 만드는 일도 취미이며 실력도 나쁘지 않아서 다른 소대원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27]

말버릇은 ~예용(~ですぅ). 존댓말을 꼬박꼬박 사용하지만 주로 앙골 모아에 대한 분노가 극도로 강할 때는 반말을 쓰기도 한다. 또한 히나타 후유키를 '훗키', 히나타 나츠미를 '낫치', 니시자와 모모카를 '모못치'라는 애칭으로 부른다.[28] 그리고 계급이 낮은 말단이기 때문에 케로로를 비롯한 모든 소대원들을 계급+님(さん)으로 부른다. (예:케로로-군소 상) 단, 앙숙인 모아는 예외, 절대 이름을 말하지 않고 '이 여자', '저 여자', '그 여자' 라고 부른다.

이미지 컬러가 다른 케론인들과 다르게 애매하다. 원래는 검은색이지만 애니판으로 넘어오면서 남색으로 변경되었고, 소대원들끼리 공명할 때는 보라색 글자가 나와서 보라색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하지만 자폭장치 선을 자를 때나 서로 색을 바꾸는 에피소드 등에서 검은색이라 언급했고 극장판 드래곤 워리어즈에서 드래곤화 된 타마마를 검은 드래곤이라 부르는 걸 보면 애니메이션 특성상 외형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남색에 가깝게 칠할 뿐 설정상 검은색이 맞는 듯 하다.

상술했듯, 저 모자와 배에 붙어 있는 이등병 마크는 일본에서 초보운전을 상징하는 와카바 마크(🔰)의 좌우 반전이다. 와카바 마크는 면허를 취득한 후 1년간 부착해야 한다.

방귀냄새가 정말 지독해서 한번 분출하면 주변인물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며 죽을상이 된다.[29] 타마마가 처음 등장할때도 자기도 방귀 냄새는 자신 있다고 말하는 동시에 케론인의 평균은 9900 구린내인데, 자기는 그것보다 5배 넘는 50000이라고 했다. 이게 도움이 되는 경우는 애니메이션 3기 9화 쿠루루와 사부로 첫만남은 그림 그리기 승부에서 사부로와 쿠루루가 우주 식충식물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마침 시간대가 자신이 첫 등장한 때와 곂쳤던지라 이 방귀로 인해[30] 사부로가 풀러나서 우주 식충식물을 불로 지져버린다. 애니판 117화에서 타마마의 전신을 무기라고 평가한 한별이호가 측정한 타마마의 방귀는 12000으로 2800 수치의 권법보다 훨씬 높았다. 타마마가 무투파 캐릭터임을 감안하면 냄새의 위력은 실로 위협적이다. 도쿠쿠 에피소드에서도 콜라를 병째로 많이 마셔대고 방귀를 사용되었지만 이후 도쿠쿠가 타마마의 항문에 침입해 조종하는 바람에... 타마마의 먹성을 보면 방귀가 지독할 만도 하다.

케로로 소대케론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당시에는 태어나지 않았거나, 케론별 다른 어딘가에 살고 있었는지 꼬마케로 에피소드에선 단 한번도 모습을 비춘 적이 없다. 이 빈 자리를 채운 게 푸루루였다.

원작 코믹스에서 본인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했고,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계속 특별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3. 성격

제발 믿어 줘! 난 쪼잔하고 속 좁고 되어먹지 못한 데다가 귀여운 거 하나 빼고는 별볼일 없는 소인배라구.[31]
귀여운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이중인격에 얀데레 속성이다. 그리고 모든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는 부잣집 캐릭터들 3인방(니시자와 모모카,니시자와 오오카,타마마) 중 유일한 청일점 캐릭터로, 모든 서브 악동 캐릭터들 5인방(타마마,토로로,상급생 즈라라&구루루,치로로) 중 유일하게 비중이 가장 크다. 그리고 트러블 메이커 케론인들 4인방(케로로,타마마,쿠루루,카라라) 중 두번째 나이가 어리고, 세번째 연장자이며, 모든 부잣집 출신 케론인들 3인방(타마마,도로로,카라라) 중 두번째 연장자다.

한번 뒤틀리기 시작하면 험악한 표정으로 바뀌어 엄청난 포스를 내뿜기 시작한다. 다만 언제나 속이 시커먼 건 아니고 시커멓고 포악한 질투심 강한 성격과 순진하고 부드러우며 솔직하고 예의도 바른 성격이 공존하는 이중인격에 가까운 성격파탄 개구리로 비슷한 타입인 모모카와 죽이 잘 맞는 듯.[32][33] 평소에는 케로로보다도 더 주변인물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착하고 순한 모습이지만[34] 한 번 화가 나면 말리기 힘들다. 이런 이중적인 캐릭터가 흔히 자기가 어떻게 이상한건지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해 타마마는 의외로 자기 자신이 어떤 성격인지에 대해선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겉으로는 상냥하고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음침하고 질투심에 불타고 있으며 그것이 타마마의 본성이라고 직접 언급한다.[35] 사실 얌전한 평소 모습에도 건방떨거나 이기적으로 굴고 타인을 깔보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조금씩 발현되기도 한다. 그냥 인격 자체는 하나지만 흥분하면 완전 막나간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처음에 타마마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모모카가 타마마가 분출한 방귀로 인해 빡쳐서 타마마를 묶어두고 배구공을 마구 던지자 케로로가 위험하다며 케로볼로 모모카에게 냄비를 쏟아붇자 후유키가 너무하다고 따지지만 케로로는 위험에 처한건 그 아가씨라고 본성을 말하려다 마침 타마마의 코에 파리가 앉자 "죽고싶어 환장했냐!!!"라며 타마마 임팩트를 날리자 후유키가 이를 보고 어이없어하는 모습에 케로로는 "열 받으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녀석"이라고 후유키에게 경고했으며 나츠미도 자신의 집에서 타마마와 모모카가 우주 오코노미야키 FX가 습격하자[36] 이중인격을 보인 모습으로 인해 알만해 "그 상관에 그 부하다 이거지 안 그래?"라며 케로로를 째려봤다.

평소의 착한 타마마가 빡돌아버리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모아에 대한 질투다. 어느 정도냐면 타마마 임팩트가 카라라의 아버지에게 통하지 않아 한계를 깨닫고 수련을 위한답시고 모아와 케로로에게 일부러 선물을 주어 둘의 친밀도를 높이고 둘이 꽁냥대는 것을 지켜보며 참아내자 몸 속에 질투에너지가 가득 차서 몸이 거대괴수처럼 거대해졌을 정도. 똑같이 케로로를 좋아하고 있는 모아를 질투하면서 연적으로 취급하고 있지만 모아 쪽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모르고 있다고 하는 편이 자연스럽다.[37] 하지만 그런 태도가 오히려 타마마의 속을 긁어서 타마마 혼자 분노할 뿐. 육체 단련을 할 때에도 샌드백에 모아의 사진을 붙여놓고 스파링을 한다.

다만 타마마도 마냥 나쁜 놈은 아니라서 모아에게 문제가 생기면 은근히 걱정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원작 14권에서 모아가 파괴활동을 못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쓰러져 앙골 스톤 속에 봉인되었을때 그 곁에 혼자서 남아 모아를 걱정스레 지켜본 적도 있다. 이후 지구로 다가오는 운석을 파괴하러 모아가 봉인에서 해제되어 출동할 때 타마마에게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하고, 타마마가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돌리는 모습은 제법 찡하다. 케로로와 관련되지만 않으면 그렇게까지 으르렁거리지도 않고 죽일 듯이 싫어하는 건 아닌 듯 하다.

타마마는 질투를 하면 우선 성격부터가 껄렁에 불량하고 악독해지며, 목소리의 톤이 확 낮아지고 걸걸해지며, 말투도 거칠어진다.[38] 이 질투는 모아가 등장하고 나서부터 구체화 되었으며 현재 질투 원인의 99.9%가 모아다. 이 질투를 너무 참고 있으면, 체내에서 방출할 곳을 잃은 질투 에너지가 부풀어올라 마치 풍선처럼 떠다니게 되며 이때 질투 에너지를 방출하면 엄청난 크기의 궁극의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하는데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이때 타마마 임팩트 내부에 자신의 질투 심경을 대변하는 여러 문자들도 함께 방출된다. 또,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할 때나 질투가 극강에 이르렀을 때 광기심이 가득 찬 핏줄 선 눈으로 변하며[39], '스아~!'[40] 라고 하는 기합소리 비슷한 괴성을 질러댄다. 덧붙여 이로 인해 타마마의 휴대폰 벨소리가 '스아~!'이다.[41] 슈라라의 설명에 의하면 타마마의 질투는 거의 기네스 급이라고 한다.

후배들에게는 좀 더 자신이 높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건지, 사실을 왜곡하거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곤 한다. 가루루 소대 입대 전 타루루에게 자기가 소대의 톱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주변 인물 험담[42]하다가 된통 당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이때 한국 더빙 기준으로 험담을 직접 들은 이들의 반응이 참으로 예술이다. 나츠미는 "타마마 사부... 흉악한 생물이 날뛰는게 뭔지 보여줄께!", 쿠루루는 열받은 채로 "끄~끄끄끄끄", 기로로는 "자 그럼... 살아있는 목표를 상대로 사격 연습이나 해볼까.", 모모카는 "뒤에서... 날 괴물이라 흉봤다 이거지...", 폴은 "어디 한번... 냉혹하게 가볼까요?", 도로로는 "입이 화근이라고 했거늘...", 후유키는 "내가 수영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각자 한마디씩 할 때마다 타마마에게 서서히 다가오며 완전히 포위하는 장면도 개그. 그 후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굳이 말 안해도... 그 외에도 7기 9화에서 해킹당해 타마마가 소대의 2인자를 노리는 비밀 문서가 발각되기도 했는데 역시나 케로로 외 3인을 격하게 디스하는 내용.[43]

3.1. 양성애자

나 타마마 이등병은 금년엔 반드시 중사님과 위험하고도 은밀한 관계가 되고싶습니다.~♡[44]
아잉 오빠, 전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애니 5기 38화 '케로로 엄마라고 부르지 마' 중
남자로 태어난 게 무슨 죄냐!!
-애니 6기 10화 '모닝뽀뽀는 나의 것' 중
히나타 나츠미에게 연심을 품은 레즈비언인 아즈마야 코유키의 경우처럼 애니메이션에서는 순화되었지만 단행본에서는 게이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케로로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기존엔 케로로에 대한 감정이 위대한 선배님에 대한 존경심이었는데 이게 점점 연애 감정 쪽으로 변하고 있다. 아예 5기에서는 "아잉 오빠, 전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라면서 섹드립까지 날렸다.[45] 심지어 6기의 '타마마의 모닝 뽀뽀는 나의 것.'이라는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립스틱을 바르고 케로로에게 강제로 뽀뽀를 하려고 하는 광기를 보여줬으며[46] "남자로 태어난 게 무슨 죄냐!!" 라고 앙골모아에게 버럭거리며 대든적도 있다.

하지만 정말 순수한 의미로 좋아하는 건지는 의문으로, 잠시 대장을 맡게 되었을 땐 케로로가 자신보다 낮아지자 멸시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줬다. 하지만 종종 장미의 남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케이크처럼 달콤한 음식을 놓고 의견 충돌이 생기면 '상관이고 뭐고 없다'라는 하극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6기 37화 시청자 엽서코너에서 타마마에게 온 엽서 내용이 '타마마는 남자인데 케로로 중사님을 좋아하다니 좀 이상하다'[47]였는데, 그 내용을 케로로가 들려주자 빡쳐서 "뭐 불만 있냐?!"[48]라는 동시에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했다. 그 엽서를 가지고 있는게 케로로라서 같이 휘말린다. 그걸 읽은 케로로는 왜 나한테 난리냐며 억울해했다.

어차피 만화 캐릭터라서 큰 상관은 없을듯 하나, 굳이 동성애인지 양성애인지 따지자면 양성애에 가깝다. 가끔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에피소드가 있다. 카라라 한테도 잠깐이지만 그랬고 TVA에서 타마마가 성인이 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거기에서 케이시라는 여자 강도가 타마마에게 유혹을 하며 접근해오자 얼굴이 빨개지며, 케로로에게서 느껴지는 감정인데 다른 느낌의 무언가라고 표현하고 그 여자강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49]

이후 코믹스판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타마마는 어릴때 고아 출신이었다고 한다. 본인 왈 유치원에서 혼자 일때가 제일 괴로웠다고... 그리고 케로로가 자신의 아버지와 매우 닮았다고 하여, 어쩌면 케로로를 향한 타마마의 애정은 아빠의 존재로 부터 받고 싶어하는 애정을 나타내는 것 일수도 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기준 매 시즌을 넘어가면 갈수록 타마마는 케로로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3.2. 하극상

이등병이라는 계급과 가장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하극상이 어마무시하다.[50]

다른 소대원들과의 관계를 보자면 검은 속 때문인지 사실 대놓고 검은색이지만.. 기본적으로 겉으로는 예의를 차리지만 별로 존경하지 않는 태도이다. 사랑하는 케로로까지도 겉으로든 속으로든 한심하게 취급할 때가 많은데 다른 선배들은 말할 필요도 없다. 기로로야 케로로랑 같이 괴롭히고 놀려먹는 게 일상인데다가 기로로가 한별이에게 매혹당하면 한심하게 맛이 갔다며 까고, 쿠루루는 특유의 음침한 성격 때문인지 다른 소대원들처럼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한다. 도로로는 아웃 오브 안중으로 취급하며, 케로로처럼 도로부네, 도로누마라고 이름까지 대충 부르면서 (고의든 아니든) 신나게 무시하고 있으며[53] 어차피 존재감도 없는데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게 본심이다.

뭐 그래도 대단한 실력자 선배들이고 동료들인만큼 항상 무시하는 건 아니고 대개 개그 요소에 가깝다. 케로로 소대에 처음 합류했을 때는 나머지 소대원 4명 모두에게 진심으로 존경심을 표했다. 진지할 땐 잘 따르고 중요 에피소드에서는 소대원들에 대한 존경과 애정도 보여준다. 다른 소대원들도 경험이 아직 미숙하고 어린 후배인 만큼 필요할 때에는 여러가지로 챙겨주기도 한다.

4. 인물 관계

5. 전투력

5.1. 애송이

케로로처럼 전투력 논란이 많은 캐릭터이긴 하지만 일단, 경력은 물론이고 마인드나 실력으로 따져도 풋 사과. 이 때문에 케로로기로로에게 자주 애송이 취급받는다. 22.5권의 관계도에서도 소대원 전원이 애송이 취급을 하고 있다.[67] 사실 이건 나이가 어린 탓도 있지만, 그 보다도 다른 소대원에 비해 실력이 심하게 딸리기 때문.

단순하게 계급만을 봐도 케로로는 한때 위관급[68], 쿠루루는 영관급이었고 기로로도 작중에서는 위관급이 될 뻔한 인물들로 경력부터가 너무나도 차이난다. 그나마 도로로가 병장이라지만 이는 어쌔신병의 특수성 때문으로 실질적으론 대위급인 지라라 다음가는 능력자로 평가된다.

육탄 돌격병이라는 보직을 가지고 있지만 소대원들에 비해 육체적 능력이 특출난 것도 아닌데, 유치원 에피소드에서는 도로로가 눈감고 상대가 가능할 정도라고 묘사되기도 했으며[69] 광폭화 모드 기로로한테는 육탄전에서 한 대도 못 때리고 발렸다.[70] 당연히 그 시절의 케로로에겐 발끝에도 못미치며 실제로 극장판 4기 당시 드래곤화한 기억상실 상태의 케로로를 상대로 나머지 소대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최소한의 발악을 펼쳤지만[71] 타마마의 경우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듯 날린 평타에 처리당해 버렸다(...)

그나마 평상시의 케로로를 개그 상황에서 두들겨 패는(...) 장면이 있기는 한데 케이크 전장 편에서 케로로에게 물러터졌다는 소리까지 듣고 한방에 넉다운당한 걸 보면 역시 베테랑 3인방에 비하면 말 그대로 어린애 수준이다.

다시 말해 선배들이 하나같이 소름 끼치는 강자들이라 더욱 애송이 취급 받는 셈이기도 하다.[72][73]

이는 쿠루루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기는 하지만 타마마와 달리 이쪽은 본인의 지위와 뛰어난 실력이 있기에 건방지게 굴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는 반면 처음에 지구를 침략할 때 케로로가 다른 소대원들에게 침략 장소를 배정해주고 각자 그곳으로 향하는데, 타마마보곤 그냥 남아있으라고 하기도 했다(...)

정신상태 역시 여러모로 미숙한 수준이다. 애니판 7기의 초반에 나왔던 프롤로그 격 장면(꿈)에서도 이러한 면모가 돋보이는데 케로로와 기로로, 도로로는 퍼렁별인들을 상대로 양학을 펼치는 살벌하기 그지없는 모습이 나왔지만 타마마는 과자로 침략한다는 꿈이나 꾸고 있었다.

그래도 끝없는 수련을 거치면서 상당히 실력이 늘었는지 애니메이션 6기에서 케로로와 모닝키스를 하려는 욕구가 폭발해버려서 기로로, 도로로와 모아를 실력으로 제압하기도 했는데 당시 기로로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키스 한 방에 기를 빨렸고 도로로는 타마마를 막아보려다가 타마마의 스피드를 조금도 따라잡지 못하고 기로로처럼 키스 공격에 재기불능 상태가 된다.[74] 심지어 모아에게는 그동안 쌓아놓은 시기와 질투를 모아서 엄청나게 큰 원기옥 급 질투옥으로 아마겟돈을 압도하는 파워를 낸다.[75]

다만 해당 애피소드는 개그 보정이 실제 전투력보다도 강하게 작용했던 개그만화의 한 애피소드 정도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에 해당 편에서의 전투력을 논하는 건 큰 의미가 없기도 하다.[76]

사격 실력도 영 아니라서 애니메이션 1기 충치 전쟁 에피소드에서 흥분한 상태에서 고도우주충치균 초다리들에게 난사했는데 단 한발도 못 맞췄다.

여하튼 타마마는 아직은 계급에 맞는 풋내기라는 것은 변함없다 할 수 있겠다.[77]

5.2. 현재

전투 스타일은 무투파 타입으로 필살기는 "타마마 임팩트"와 "질투옥". 전체적으로 드래곤볼의 필이 난다. 무기로는 15권에서 로드롤러를 쓴 적이 있긴 하다.

선술했듯 여러모로 소대원들 사이에선 애송이 취급받는 최약체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따져봤을 때 절대 약체는 아니다.

애초에 대장은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드는 정상급 강자중 한명이었고 그 소대원들 역시 하나하나가 전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들로 평가되었던 만큼 현재는 F급 소대로 평가받지만(...) 당시엔 어마어마한 위상을 가지고 있었던 케로로 소대에 들어간 시점에서 최소한의 실력은 보장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78]

또 현재는 개나소나 죄다 피해버리거나 버텨내는 "타마마 임팩트"지만 초창기 설정집에는 그 위력만큼은 케로로 소대원들중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는 내용도 있었고 히나타 나츠미가 살기를 느낄정도의 공격을 날리는 바람에 케로로가 극구 만류하는 모습도 나오는 등 초장기엔 상당한 강자로 구상되어 있었던 모양이지만 이후 설정변경과 더불어 기로로와 마찬가지로 점차 파워 인플레의 영향을 받으면서 현재의 위치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작중에서는 도로로와 마찬가지로 수련을 거치고 후술할 각성까지 이뤄내면서 점차 강해지고 있기는 한지 4기 시점에서는 초기에는 상대조차 하지 못했던 폴 모리야마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거기다 공식에 의하면 전투력 패러미터는 3으로 낮다고 볼 수 없는 수치이기도 하다.

그리고 젊은 유망주로서 잠재능력도 상당한 편으로 전 그랜드스타의 함장이었던 오바바도 그의 오기와 파워를 인정했으며 현재는 어쌔신 최강의 실력자 중 한명인 도로로도 이등병으로 시작했고, 한때 수 많은 전설을 남겼던 그 케로로조차 꼬리가 있었을 당시에는 여타 어린아이들과 별 다를 바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79][80] 후에는 엄청난 거물이 될 가능성도 결코 적진 않다.

실제로도 타마마의 나이는 고작 3000살 정도로 이제 막 유년기를 벗어나려는(꼬리가 없어지기까지 멀지 않은) 시기인 만큼 차후 다른 소대원들처럼 전성기를 맞이한다면 기로로도로로의 수준에 다다르는 건 물론이고, 이를 훨씬 뛰어넘어 그 시절의 케로로의 영역을 넘볼 수 있게 될 지도 모른다. 실제로도 전술한 모닝키스편이나 타마마의 능력을 흡수했던 아쿠아쿠가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가능성 자체는 충분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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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타임캡슐 애피소드에서 나온 10년 후의 미래 모습에서도 여전히 유년기 특유의 외형을 하고 있는 만큼 이는 최소 3000년(...)은 더 기다려야 하는 아직까지는 먼 훗날의 이야기다.

5.3.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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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0귄~11권과 애니판 2기의 VS 가루루 소대 편에서 급성장하여 재등장한 타루루에게 처참하게 발려버린 이후 완전히 그로기 상태에 빠져 케로로의 명령과 함께 다른 소대원들이 반격을 게시하는 와중에도 일어서지 못했던 타마마에게 이전에 자신과 막상 막하로 싸웠던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가 그 힘을 넘겨주며 각성했다.

같은것을 패러디한 슈퍼케론인과도 유사한 모습이기도 한데, 어쩌면 이는 동경해왔던 사람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요소일지도. 성격도 기존의 하라구로적인 면모가 묘사돼지 않고 순수한 모습이 주로 보여진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

이후 훨씬 강화된 타마마 임팩트로 지붕부터 지하기지까지 길을 단숨에 뚫어버리고[81] 기로로와 함께 가루루 소대를 급습하여 이후 자신을 압도했던 타루루를 풍압만으로 압도해버린다. 자세한 전투력은 불명이나 최소한으로 쳐도 니시자와 오오카, 니시자와 바이오, 히나타 아키로 대표되는 퍼렁별 최강자 라인을 까마득히 초월했으며 우주급 레벨의 강자의 반열에 들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82][83]

이후 원작 19권에서는 다크 케로로에게 대항하기 위해 한번 더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전과는 달리 순식간에 리타이어 당해버리고 만다(...)[84] 물론 이건 타마마가 약해서라기보다는 상대가 너무 나빴다.[85]

6.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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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10일 방영분 2화(1기 2화)
모모카 타마마 출격(나라와 타마마 출격)
[86]
몸속에 기를 모아 입에서 파괴광선 비슷하게 발사하는 기술. 파괴력은 매우 강력하며, 본인의 무술이 2800의 위험도로 측정된 반면 타마마 임팩트의 위험도는 49000라는 수치가 나왔을 정도.[87] 드래곤볼에네르기파를 모티브로 한 기술이며[88], 타마마의 간판기술이다. 타마마가 등장하면 타마마 임팩트는 최소 한 번 이상은 무조건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위력은 상당히 강력하며 4기의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이 기술로 에베레스트 산의 해발 고도를 30m나 깎아 버렸으며, 최종병기 키루루에선 초반부부터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안드로메다와 비슷하게 생긴 전함도 격추한다. 이걸로 트라우마를 만들기 전의 도로로의 기억속에 있던 어린 케로로를 반 참교육하기도 했다.

다만 빔의 궤적이 무조건 일직선으로만 나간다는 매우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입의 방향을 보고 피할 수 있다. 심지어 평상시의 케로로마저도 시전 장면을 보고만 있었다면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피할 수 있다. 거기다 한 술 더떠서 기억상실 상태의 그 시절의 케로로 쯤 되면 보지도 않고 피해버린다(...) 정확도나 스피드 면에서는 영 좋지 못하며 여러모로 타마마의 강력함과 미숙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기술이다.

아주 가끔 입에서 액체류를 뱉는듯한 굴욕 연출이 나온다. 소울 다이버로 도로로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던중 나온 타이거 호스를 향해 쏘나 안 통하자 나왔다.

가끔 시전 대사를 까불면 혼난다! 또는 까불면 맞는다! 라고 외칠 때도 있다. 그외에도 상황에 따라서 기술명 대신 다른 대사를 외치면서 발사한다. 대신 목소리 톤은 그대로. 한국판 성우 류점희가 오프라인에서 간혹 실시간으로 타마마 임팩트를 외치는데, 류점희 성우는 이때 표정이 매우 흉하게 변한다며 뒤돌아서서 외친다.
* 하이퍼 타마마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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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루의 타루루 제노사이드 EX에 대한 맞수로 등장한 기술. 타마마 임팩트의 강화형이지만, 건물 등의 지형물에 부딪친 적이 없어 확실한 파괴력은 어느정도인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두 기술이 맞부딪친 결과 대규모의 폭발이 일어나고[89] 그 결과 광범위의 도로가 아작난걸 걸 보아서 상당한 듯 하다.
* 확산 타마마 임팩트
극장판 1기에서 시전. 상체가 보디 빌더처럼 근육질이 되며 파워를 축적 후 발사한다. 다수의 타마마 임팩트가 발사되며 그 위력은 무지막지 하다. 이것은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에 나오는 확산 파동포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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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에너지를 집중시켜 검은 구체의 형상으로 모아 쏘는 기술. 파괴력은 타마마 임팩트 이상이며, 질투심이 커지면 커질수록 강력해진다.

여담으로 질투옥 표면에 여러 일본어가 쓰여져 있는데, 질투로 뭉쳐진 만큼 "나도~", "좋겠다.", " 부러워." 등이 쓰여있다. 투니버스 더빙판에선 전부 블러처리 되었기에 이를 모르는 사람도 꽤 있다.
* 질투옥 [제어]
질투 에너지를 집중시켜 검은 구체의 형상으로 모아 쏘는 기술이지만, 극소량으로 제어를 해서 작게 만든 것. 제어했다곤 해도 파괴력은 상당하다.
* 질투옥 [강화]
모닝키스 편에서 사용한 질투옥의 강화판, 그간의 굴욕과 질투가 모조리 응집되어 있으며 기존의 질투옥에 비해 매우 큰 크기와 과거의 장면들이 박혀있는 동시에 소용돌이치는 듯한 묘사가 특징, 그 위력은 앙골 모아가 봐주지 않고 날린 아마겟톤을 압도하는 수준[90]으로 "필살기" 중에서는 풀전력의 케로로 소대 내에서도 독보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다.[91]

6.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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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딱 4번 나왔다. 상대에게 냄새(...) 와 풍압을 주는 것. 타마마라서 가능한 기술

7. 의인화

대개 원본과 비슷하게 어리고 귀여운 인상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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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자키 미네의 설정화

원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케로로 소대 꽃미남 침략 대작전 발동입니다!」 관련 상품인 공식 동인지에 실린 원작자 요시자키 미네의 의인화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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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소대 꽃미남 침략 대작전 발동입니다! ver

원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케로로 소대 꽃미남 침략 대작전 발동입니다!」 버전. 침략 자금이 바닥나 쿠루루가 개발한 미남화 광선을 맞고 잘생긴 꽃미남이 돼서 침략 자금을 번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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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 프렌즈 컬래버레이션 ver

케모노 프렌즈 콜라보 버전. 일단은 의인화가 아닌 프렌즈화지만 큰 차이는 없긴 하다.

8. 기타

첫인상을 보고 여자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94][95] 외형[96]과 목소리[97]가 귀엽고 남자인 케로로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줘 여자로 보일만했다. 나중에야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시청자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작중에서 폴이 타마마를 도련님이라 부르고 극중에서 사나이라고 말을 하는데 묻힌듯. 작중에선 딱히 타마마를 여자로 착각하는 사람은 없으나, 극장판 심해의 프린세스를 보면 타마마, 기로로, 도로로가 여장을 하는데, 수컷 상어 전사들이 타마마의 여장(그것도 하라구로 모드)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있다(...). 모아랑 설화가 나왔을 땐 각각 1명 씩 얼굴을 붉혔는데 타마마는 2명이나 반하게 했다(...). 반면 상어 전사들이 기로로의 여장을 봤을 때는 충격을 받아 몸이 돌처럼 굳어버렸다.[98]

여러모로 디지캐럿와 비슷한데, 둘 다 신체에서 에너지를 모아 빔을 발사한다는 특징과 어리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두 캐릭터 모두 빔을 계속 참아내어서 몸안에 에너지가 가득 쌓여서 몸이 엄청 불게 되면서 주변을 초토화시키다가 빔을 배출시키자 겨우 원래대로 돌아온 에피소드가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데지코는 눈, 타마마는 입에서 나온다는 것인데 입에서 빔이 나오는 점에서는 삐요코와 비슷하다.

케로로 소대가 동물 옷을 입을 때는 점박이 고양이가 된다.

상당히 우울한 유년기를 보낸 듯하다. 3권의 특별 인터뷰에선 지금은 매력이 된 꼬리 부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한다.

원작 작화와 애니메이션 작화에서의 차이가 가장 큰 소대원 중 한명. 애니메이션에서는 크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눈동자가 훨씬 작게 그려진다.

케로로 소대원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유아 형태라서 올챙이 꼬리를 가지고 있다. 후배인 타루루도 몇 권 안돼서 개구리가 되는데 말이다. 푸루루와 마찬가지다. 사실 초기에는 꼬리의 유무와 성장 정도는 관계가 없고 단순한 개인차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변경되었거나 아니면 일종의 열성종일지도 모른다.

케론성에서 온 편지를 오역하여[99] 타마마가 대장이 되었던 에피소드에서는 케로로를 위로하는 척 하지만[100] 여태껏 퍼렁별 침략에 진전이 없었던 원인을 건프라로 지목하더니[101] 바로 케로로의 건프라들을 잘게 썰어[102] 베개에 넣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103] 잘각잘각하는 소리가 듣기 좋다나. 이때 '건프라의 신이시여, 죄송합니다'가 배경화면에 깔렸다(...) 그리고 대장이 되자마자 수도꼭지를 콜라로, 음식들을 과자로 바꾸어버리는 기행을 저지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독불장군. 간단하게 개념없는 개초딩의 모습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참고로 원작에서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컷에서의 모습은 이름 없는 괴물의 패러디이다. 타마마가 대장이 되고 케로로는 전 대장이니 거슬려서 독방에 보내버리고 나머지 멤버들과 히나타 남매도 자기한테 반항했다고 독방에 보내는 독불장군 짓을 벌여 결국 혼자 남게 되었고 독방에서는 케로로 일행이 독방에서 카드 놀이나 하며 즐겁게 보고 결국 대장 자리는 케로로보고 가져가라고 말한다.

22.5권 K-File에서 나이가 밝혀졌다. '유년기 보정'이 걸려 있다는 제한조건이 있는데도 3000세 이상. 사실 정말 유년기라기엔 좀 뭣하다. 그렇다면 학도병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잊지말자 - 케론군은 침략자의 위치에 있고 절대로 유리한 상황도 불리한 상황도 아니다. 이 상황에서 유년기에 불과한 인물을 보내서 대체 뭘 어쩌자는 걸까... 물론 퍼렁별 자체가 어차피 우주에서 시골동네라 만만히 봤을지도 모르고 케론군 자체가 생체 실험을 자행하는 실험부대가 있는 등 도덕적 문제는 이미 쌈 싸먹은지 오래지만 그렇다 쳐도 어린애를 입대시킬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타루루의 경우엔 타마마보단 어리지만 꼬리가 없다. 꼬리가 남아있는 것으로는 케로로와 동갑정도 되는 푸루루도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보통은 성년이 되면 꼬리는 없어진다. 즉 어린애를 징병할 정도는 아니란 얘기. 게다가 이미 케론군은 정복한 별에서 용병까지 고용한다. 물량은 얼마든지 보충이 가능하다.

극장판 드래곤 워리어즈에서 드래곤화 되었을때 다른 소대원들과 달리 유일하게 동양 용에 가까운 모습이 되었다.[104] 다른 소대원들이 개구리이고 타마마만 올챙이라서 그런 듯.

가장 어려서 그런지 어린애나 작은 생물하고 많이 엮인다. 소대원들과 함께 히나타네 고향이 있는 시골로 가는 편에서는 헤라클레스 왕장수풍뎅이와 마주하여 박빙의 승부를 펼치기도 했으며, 나중에 이 장수풍뎅이가 재등장할 때 다시 한 번 붙기도 했다.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 후유키가 어려지는 에피소드에서도 나름대로(?) 형 노릇을 하기도. 마침 타마마의 일본판 성우인 코자쿠라 에츠코와 더빙판 성우인 류점희는 케로로 소대의 성우들 중 가장 어린데다 같은 71년생인 동갑내기다. 생일은 일본판이 빠르다.[105][106]

185화에서는 데스노트 패러디를 했다. 타마마가 쿠루루가 만든 노트를 줍는데,[107] 규칙을 지키면서 겨우겨우 계획을 실행시키려 한다. 마지막에는 종이 여러 장에 모모카의 얼굴을 하나로 그렸으나 바람에 다 날아가버린다. 그걸 줍기 위해 뛰어가는데… 마지막 장면이 라이토가 계단에서 죽은 장면과 유사하다.

테일즈런너에선 스타 캐릭터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성우도 그대로.


[1] 나라네 저택에서 같이 생활하고있다. 그래서 케로로를 보러갈 때 "중사님 놀러왔어요" 하면서 놀러오는 식으로 온다.[2] 케로로 소대중 가장 최연소[3] 인간의 나이로 따지자면 10대 중반인 중고딩이다. 케론군이 얼마나 막장 행보인지 알 수 있는 나이. 그러나 타마마는 주인을 잘 만나서 워낙 잘먹고 잘살고 있는지라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4] 가끔 여자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엄연한 남자다. 밑에 통칭도 참고.[5] 체중은 나머지 넷과 똑같지만, 어째 제과제빵을 먹어서 그런지 다른 케론인보다 뚱뚱한 묘사가 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케로로가 건프라샵의 여직원과 사귀게 되자 스트레스를 받아 과자를 쳐묵쳐묵하면서 살이 엄청나게 찌기도 했다(...)[6] 슈라라의 말에 의하면 소대에서 아이돌 역할도 맡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돌이 보직은 아니므로 제외.[7] 묘사로 보아 태생부터 고아거나 아주 어렸을 때 버려진 듯. 그래서 유치원 시절 암울한 시기를 보냈다고...[8] 무화과 전선 이상 없음 편에서 향수병 때문에 집에가고 싶다고 운것을 보면 양부모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9] 기로로, 나츠미, 후유키, 앙골 모아, 모모카[10] 케로로, 도로로, 쿠루루, 앙골 모아[11] 카라라[12] 아키[13][14] 타루루[15] 해설[16] 케로로 소대의 무전 교신시 호출 음어.[17] 그래서인지 제과제빵이 취미다.[18] 게이[19] 검은색보다는 남색에 가까운데 자세한 내용은 하단 설명 참고[20] 블로그에 적은 바로는 원래 케로로 역으로 오디션을 봤었으나, 내심 타마마가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처음엔 타마마를 여성으로 착각했었다고 한다(...) #[21] 북미판 케로로 소대 5인방 성우들 중에서 홍일점이다.[22] 애니판에서는 개한테 잡아먹힐 뻔 했던걸 모모카가 구해준 걸 계기로 파트너가 되었다. 사연이 직접 나오지는 않고 모모카의 입으로 언급이 된 정도다.[23] 모모카가 후유키에게 고백을 하려던 그 순간 보따리 안에 들어가 있던 타마마가 방귀를 뀌는 바람에 고백이 실패했고 분노한 모모카가 타마마한테 배구공으로 화풀이하던걸 케로로와 후유키가 발견하면서 목적 달성.[24] 기로로도 1기 4화에서 지구의 기온이 맞지 않아서 갈증을 느끼던 중 타마마에게 아무렇지 않냐며 묻자 모모카 집은 자신이 활동하기 좋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말에 복 받은 녀석이라며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25] 케로로는 히나타 가에 얹혀살면서 감시를 당하고 집안일을 담당하느라 침략도 제대로 못 하게 되고, 기로로는 퍼렁별인이랑 같이 지낼 수 없다고 하면서 히나타 가 마당에 텐트를 치고 지내지만 결국은 케로로와 마찬가지로 히나타 가에 얹혀사는 더부살이다. 쿠루루는 사부로랑 같이 지내다 소대에 합류한 후부터는 히나타 가의 지하 기지에 살고 있다. 도로로는 회의 때 출석하는 경우를 빼면 코유키와 함께 현대 문명과 동떨어진 자연친화적인 자급자족 삶을 살고 있다.[26] 나츠미의 생일선물로 엄청난 양의 과자를 주기도 했다.[27] 그 예시로 취미가 없는 기로로가 다른 소대원들에게 취미를 배워보려하지만 줄줄이 망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타마마가 기로로에게 쿠키 굽는 법을 알려주자 기로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염방사기(!)로 쿠키는 물론 테이블까지 불태워버렸다.[28] 다만 현지화가 까다로운 표현이라 더빙판에선 이러한 특징 없이 평범하게 부른다.[29]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도 콜라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방귀가 자꾸 나온다고 하소연했다.(..)[30] 타마마의 방귀 냄새를 맡고 케로로는 이 역겹고 고약한 냄새는 대체 뭐야!!?라며 짜증내고 기로로는 숨을 못 쉬겠다고 죽을 상이 되어 버렸고 우주 식충식물은 아예 죽을 것 같다고 말한다. 나오는 말마다 표현의 강도가 올라가는 게 압권이다.[31] 애니메이션 2기에서 카라라와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심술을 부리며 한 자평. 본인은 정떨어지도록 일부러 뻥을 섞었다고 생각했지만 듣고 있던 소대 선배들과 내레이션은 속으로 '사실이잖아..' 하고 팩폭을 날리는게 백미.[32] 나레이션이 말하길, 애완동물은 주인을 닮는다고...[33] 그러나 엄연히 말해 모모카와는 차이가 있다. 모모카는 실제로 해리성 정체감 장애, 통칭으로 이중인격을 앓고 있는 인물로 서로 다른 2개의 인격이 공존하고 있는 케이스지만, 타마마는 이중인격이 아니라 그냥 착한 모습과 시커먼 모습의 두 얼굴을 가진 성격파탄자(...)일 뿐이다. 굳이 따지자면 이미지가 정반대인 두 성격을 동시에 지닌 이중성격 보유자라고 할 수 있다.[34] 작중 묘사를 보면 이게 일반적인 하라구로 캐릭터와 다르게 진심인 것 같다.[35] 아리사가 처음 등장하는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말하길 너의 어둠은 뿌리가 깊구나.[36] 케로로가 타마마와 재회한 기념으로 만들던 중에 폭주해서 그렇게 되었다.[37] 상술한 거대화한 타마마가 모아를 움켜쥐며 위협하지만 모아는 자신이 어째서 타마마를 화나게 했는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38] (ex : 확 뽀개버린다, 이 자식아. 까불지 말란 말이야) 이 때문에 타마마는 케로로 소대원 중에서 욕을 가장 많이 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케로로가 한국판 로컬라이징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될 시기에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에서 욕은 눈꼽만큼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타마마는 예외가 되었다. 그 예로 모기가 자신의 피를 빨려 하자 타마마 임팩트를 갈기면서 "죽고 싶어 환장했냐!!!"[108]라고 하였고, 타마마의 모닝뽀뽀 에피소드에서는 케로로에게 "잠이나 자란 말이다!"라는 대사까지 한 걸 보면(...)[39] 가끔은 타마마 임팩트를 발사할 때도 착한 얼굴 그대로를 유지할 때도 있다.[40] 일본판에선 '흔뉴-' 비슷한 소리[41] 일본판에서는 또 달라서 알아듣기 힘든 기합소리(...)를 벨소리로 하고 있다. 화면상에 자막으로 표시되기는 하나 너무 빨리 지나간다.[42] 모모카는 흉악한 수인, 은 냉혹한 기계 인간이라고 하며 장렬한 전투 끝에 자신의 애완동물로 삼았고 나츠미는 흉포한 육탄 생물, 후유키는 달리기와 수영을 못 하고 한심하기까지 한 운동 신경 없는 인간이라며 감옥에 갈 뻔한 것을 자신이 구해줬다고 하고 쿠루루는 우울하고 음습한 주제에 발명 실력만을 인정받아 케론군에 입대한 행운아, 기로로는 툭하면 작전을 말아먹는 노답이라 뒷처리는 항상 자기가 하고 있는데 무기 마니아라 겨우 소대에 들어온 인물에 도로로는 자신이 하지 말랬는데도 쓸데없이 지구의 식물이나 기르고 존재감이 너무 없어 불쌍한 나머지 자신이 이것저것 알려주는 위치에 있다고 한다.[43] 기로로는 퍼렁별인한테 뿅가서 자멸하고 도로로는 원래부터 존재감 제로라고 적어놨다. 쿠루루는 쿠루루 본인이 읽었던지라 밝혀지지 않았다.[44] 원작 4권에서 타마마가 술에 쩔어서 밝힌 설날 포부[45] 이때는 케로로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아기를 데리고 나타난 상황이다. 여담으로 쿠루루는 "아기는 어떻게 만들었어요? 대장? 크크큭크큭"이라고 하였다...[46] 이 때 케로로가 너무 겁을 먹어서 도망치는데 이때 기로로와 도로로가 뽀뽀를 받는 큰 피해를 입었다... 내레이션에선 “기로로 하사 재기불능.”과 “도로로 병장 전투불능.”이라고 나왔을 정도다.. 케로로는 아예 저상태의 타마마를 짐승으로 간주하기까지 했다.[47] 일본어 원본은 더 심하다. 타마마에게 변태 같다고(...) 했기 때문.[48] 원본에서는 "리얼 하드 게이!"라고 했는데 당시 활동하던 '하드 게이'라는 프로 레슬러 겸 개그맨을 의식한 것 같다.(현재는 개명)[49] 심지어 그 강도가 자신의 지갑을 훔쳤음에도 경찰에게 그 지갑은 자신의 지갑이 아니라고 말하며 지켜주려고 했을 정도.[50] 현실이였으면 그대로 국군교도소행이다. 물론 케로로 소대가 하도 당나라 군대 수준이라, 하극상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기로로도 명백히 윗 계급이자 상관인 케로로에게 폭력을 동원한 츳코미를 걸고, 쿠루루도 계급상으로는 케로로 위지만, 보직 상 소대 내에서는 상관인 케로로를 사실상 무시하며, 도로로 역시도 명색이 케론군 소속이면서 침략활동을 저지하려 들고 기로로와 맞붙기도 했다. 물론 도로로와 쿠루루의 경우에는 케론군의 보직 및 계급 체계의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케로로-기로로-도로로 라인은 죽마고우 사이에 각각 한 계급 차이라 더욱 수평적일 수밖에 없다. 타마마가 유독 짬찌인 탓에 하극상이 돋보일 뿐...[51] 케로로가 제시한 보상은 초콜릿 간판이지만 타마마가 요구한건 과자 집이었다.[52] 이때 딥키스를 당한 도로로가 드물게도 마스크가 벗겨졌다. 하지만 앞으로 쓰러져서 마스크에 가려진 부위는 보이지 않았다. 사실 말이 딥키스지 그냥 얼굴을 흡입했다.[53] 투니버스판에서는 '도로아미타불 병장님', '도리도리 병장님', '도로묵 병장님' 등으로 부른다. 여담으로 '도로'는 일본어로 진흙(...)이란 뜻이다.[54] 대표적으로 4기 26화에서 카라라와 케로로를 두고 싸우다 카라라의 공격에 케로로가 휘말리자 저승으로 보내줄 권리조차 남에게 빼앗길 수 없다면서 질투옥을 날렸다.[55] 3기 34화에서 한별이가 전골에 넣어먹을 당면을 사러간 사이 쿠루루가 당면에 카레를 붓고 먹어치우는 만행을 벌이자 기로로와 타마마 케로로 셋이서 서로 책임을 전가하다가 대판 치고받으며 삼파전을 벌였다(..)[56] 예: 역시 중사님은 쓸데없는 일에 집중하기 천재에요~, 역시 우리 중사님은 아무것도 아닌 걸 대단한 일처럼 갖다붙이는 능력이 끝내준다니까요! ㄹㅇ[57] 다만 모아도 간혹 실망하여 "아저씨 바보.."라고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이럴땐 모두가 케로로를 비난하는 분위기에서도 케로로를 옹호하던 모아마저 실망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모아가 나보고 바보래 ㅜㅜ"라며 슬퍼하기도 한다.[58] 어쩔땐 반말로 "야! 중사야!"라고 화를 내기도 한다.[59] 특히 케로로가 답답할때마다 죽이 잘 맞을 경우가 있고 아님 기로로 나름대로 챙겨주는 경우가 많다.[60] 원판에선 도로부네(どろぶね:흙으로 만든 배)라고 불렀다.(...)[61] 현재는 영창 제도가 폐지되어 군기 교육대로 대체되었다.[62] 타마마가 도로로의 어머니에 대해 케로로기로로에게 물어봤을 때 대답이 시원찮자 "역시 도로로 병장님네 어머님 다우시네요"라고 말해서 도로로를 울릴 뻔하기도 했다. 바로 아니라고 정정해서 넘어갔지만... 또한 애니에서는 도로로의 목을 조른 적도 있다.[63] 대충 설명하자면 타마마와 도로로의 한국군 버전으로, 도로로말년병장 깔깔이(...)를 입고 누운 채로 신병 타마마를 맞이하고 있다.[64] 굳이 진지하게 고찰하자면, 타마마가 맨 처음에 케로로 소대에 들어왔을 때는 짤방과 같이 도로로 이상의 상관들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상관들과 친해지면서 지금과 같이 하극상을 일삼는 모습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65] 그나마 이긴적(?)이 있었는데 6기 10화 타마마 모닝뽀뽀 편에서는 모닝뽀뽀를 하기위해 침략회의시간에 지각한 케로로를 깨우러 갔는데 이미 모아가 먼저 선수를 친 후였다. 그후, 단단히 열받아 입맞춤으로 케로로와의 불꽃같은 사랑에 빠지기 위해 갖은 수단을 총동원했지만 모두 실패하자 케로로기절시킨 뒤 입술에 립스틱을 잔뜩 발라 모닝뽀뽀를 시도하려 들지만 조금 일찍 깨어난 케로로는 립스틱을 바른 타마마를 보고는 경악해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치다 기지 안 온천까지 왔는데 타마마가 거기까지 따라온후 질투를 뭉쳐서 모아에게 날렸다. 모아도 하르마게돈으로 막으려했지만 밀리다 결국 공격을 받았다. 그러다 온천 거울을 보던 타마마는 그제서야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던 이성이 되돌아왔다. 그는 거울에 비친 모습은 평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신이 아니라고 여겼고 '원하지도 않는 상대한테 억지로 뽀뽀한다고 불꽃같은 사랑에 빠질 리 없어요!'라는 모아의 한마디를 듣고나서야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후 옆에 탕물로 입술을 헹구고는 케로로에게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를 했고 모아에게는 너 때문에 정신 차린거 아니니 괜히 우쭐해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는 자리를 떠나버렸다. 하지만 그전에 속으로 "그건 저 여자(모아) 말이 맞아"라고 했다.[66] 원작에서는 오랜시간 행성을 파괴하지 못해 상태가 이상해진 모아를 보고 처음에는 본색을 드러냈다며 좋아했다가, 모아의 자세한 상태를 듣고 나서는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에는 모아의 곁을 밤새도록 지켰으며, 이를 알고 있던 모아가 고마움을 표하자 부끄러워 한다.[67] 케로로는 자신을 등을 보고 배우라는 코멘트를, 기로로와 도로로는 소질은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남겼고, 쿠루루는 대놓고 꼬맹이라고 코멘트했다.[68] 말이 위관급이지 코믹스판은 작중 위상과 케론스타의 특수성, 초☆대장 명령의 존재까지 감안하면 실질적 지위는 영관급 이상이다.[69] 타마마의 주전공인 격투전에서 밀려버렸다. 기로로가 검술로 도로로와 대등하게 싸웠던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미숙한 수준이다.[70] 반항기 에피소드에서는 기로로를 한방에 날려버리기도 했지만 이건 개그씬에 가깝다.[71] 기로로의 경우 잠시나마 거리를 유지하며 대치했고 쿠루루의 경우 방어막이라도 펼치게 만들었으며, 도로로는 그나마 한대라도 먹이고 잠시나마 버티기까지 했다.[72] 그도 그럴것이 연장자 2인방(기로로, 도로로)은 너프란 너프는 다 받은 현재도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행성 하나정도는 가볍게 침략하는 스팩이다. 레벨이 달라도 너무 다른 셈.[73] 그나마 평상시의 케로로가 본인과 마찬가지로 별 볼일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쪽은 전성기 시절이 넘사벽이다.[74] 허나 이에 대해서 아예 뭔 상황인지도 모르고 당해버린 기로로와는 달리 도로로와 모아는 폭주하는 타마마를 말리기 위해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도로로의 경우엔 말리려다가 아예 타마마의 움직임을 보지도 못하고 키스공세를 받았으니 이 때는 정말 질투심으로 인해 도로로를 뛰어넘는 민첩성을 가지게 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75] 참고로 케로로 소대 내에서 이정도의 파괴력을 낼 수 있는건 최전성기의 그 시절의 케로로정도가 유일하고 나머지 소대원들은 명함조차 못내민다.[76] 당장 그 케로로조차 아마겟톤 1분의 1이상의 거대혜성을 의지력만으로 날려버린 애피소드가 있다. 다만 이쪽은 타마마와는 달리 본래 스팩이 스팩이다 보니(...) 마냥 개그보정 덕이 아니라는게 차이점.[77] 가루루소대 에피소드도 기술명에 EX가 붙어 멋있다(...)는 이유로 밀려나는 등 여러모로 기이하다. 사실 이런 식으로 묘사되는 것 부터가 애송이가 맞긴 맞기 때문이기는 하지만.[78] 나머지 소대원들에 비하면 젊은 편인 쿠루루 역시 이와 같은 케이스다.[79] 실제로도 도로로의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타마마 본인이 직접 유년기의 케로로에게 참교육을 시전하기도 했다(...)[80] 다만 케로로 대위때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선술했던 케로로의 모습은 유년 훈련소 시절 한정이고 타마마와 비슷한 시기부터 이미 대위급의 역량을 지니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81] 이것으로 파워드 슈츠를 착용했던 나츠미가 뚫고 들어온 구멍보다도 몇 배는 더 큰 구멍이 뚫려서 빛까지 들어온다.[82] 당장 타마마가 풍압만으로 날려버린 타루루조차 현재의 기로로와도 대등하게 싸우고 니시자와 오오카와도 싸움이 성립가능한 폴 모리야마니시자와 모모카를 순식간에 압살해버린 실력자이다. 이는 퍼렁별에서 케로로 소대가 얼마나 너프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83] 다만 아직도 선배들에겐 못 미친다. 당장 이런 파워 업을 해냈음에도 너프 이전의 선배들에 비하면 아직도 애송이에 불과하기 때문인지 원작 15권에서의 이스터 섬 전투에서는 어른의 싸움이라면서 아예 타마마를 제외시킨다. 참고로 이때의 상대인 아쿠아쿠알리사를 일방적으로 떡실신 시킨 괴물이였으며 이런 괴물조차 백병전 모드를 꺼내든 도로로에게 패배당했다. 비록 기로로와의 협공과 후유키의 조언이 있었다는걸 고려해도 이런 괴물을 쓰러뜨려 버릴 수 있다는 시점에서, 더군다나 이런 도로로조차 광폭화 기로로와 그 시절 케로로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신세라는걸 고려하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84] 정확히는 기로로의 독백과 함께 전투씬 자체가 생략되어버렸다.[85] 참고로 다크 케로로의 스팩은 최종형태의 아쿠아쿠와 함께 최전성기의 그 시절의 케로로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이는 타마마는 물론이고 최전성기의 소대원들이라도 무슨 짓을 해도 못 이길 강함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다.[86] 여담으로 이때 쿠루루는 사부로와 배틀중이었고 배틀중 잃어버린 쿠루루의 실체화 펜이 위 이미지의 타마마 임팩트에 휘말려 소멸했다는 설정이 있다.[87] 참고로 식칼 하나의 위험도가 800정도로 나온다.[88] 입에서 빔을 뿜어내는 모습은 같은 작품에 등장한 기뉴 특전대의 멤버인 리쿰이 사용하는 리쿰 이레이저 건과, 노랑색 광선을 입에서 뿜는다는 특징이 노이트라 질가와도 꽤나 비슷하다. 단, 후자는 입이 아니라 혀끝에서 발사한다.[89] 원작의 묘사상으론 행성 밖에서도 그 여파가 미약하게나마 보이는 정도로 나온다.[90] 이 공격을 맞고 변신까지 풀려버린다.[91] 다만 이것이 타마마의 잠재능력 덕이었는지 개그 보정 덕이었는지는 불확실하다.[92] 마지막엔 도로로는 배리어에 지져지지 않고 그대로 통과했다.[93] 다만 원본에서는 화과자와 그 화과자가 유명한 지역으로 매칭되어있다. 예를들면 "이키나리 당고는 구마모토권" 이런 식. 카루칸 만쥬, 친스코, 오오안마키 등이 언급된다.[94] 케로로도 타마마처럼 한일성우 모두 여자 성우가 맡았지만 모아가 아저씨라 부르는데다 끊임없이 남자라고 밝혀서인지 타마마에 비해선 논란이 적다.[95] 위에 언급한대로 한국판 성우인 류점희조차 처음 오디션을 볼 때는 여성 캐릭터인줄 알았다고 했다.[96] 공식 설정으로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다고 나온다. 오라라 등장 편에서 타마마에게선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의 두 가지 오라가 나왔고 본인도 자신의 귀여운 외모를 강점으로 여기고 있으며 케로로에게 대시할 때(...) 어필 요소로 쓴다. 아직 타마마가 올챙이라서 올챙이 특유의 귀여운 외모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지만(실제로 기로로도 현재는 설정상 험악하게 생긴 외모지만 올챙이 시절에는 나츠미도 귀엽다고 할 정도의 외모를 갖고 있었다.) 쿠루루의 발명품으로 인해 신체가 어른으로 변했을 때는 올챙이의 상징인 꼬리만 사라지고 나머지 외형은 그대로였다. 심지어 여성 케론인도 아닌데 입의 하얀 부분이 줄어들지도 않았다.[97] 한일 모두 성우가 어린 여자아이 캐릭터 전문인 여자 성우다. 심지어 북미판과 중국판 성우도 여자 성우니 오해할만하다.[98] 타마마하고 와의 비슷한 반대 공통점으로 본다면 다른 만화이 캐릭터하고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99] 종이에 불을 붙히면 글씨가 나오는 편지였는데, 화살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편지가 살짝 그을렸고 보이는 글씨만 읽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100] 언제나 마음속의 대장은 케로로라고 하면서 위로하지만 대장이 되고서는 케로로의 침대에 있던 샤아전용 뿔을 꺾어 부러뜨리더니 "내 마음속의 대장은 이미 죽었다!" 라고 말하며 표정을 싹 바꿔버린다.[101] 이 부분은 케로로를 제외한 나머지 소대원들도 부정하지 못했다.[102] 북두의 권 4부의 노동력 착취 악당 '코게츠'의 패러디이다. 원래는 "시체는 잘게 썰어 밭에다 뿌려. 그래야 그 황무지에 비료가 되지..."[103] 애니메이션에서는 의 프라모델에 입자포를 달아 깡그리 파괴해버렸다.[104] 잘보면 팔만 있고 다리는 없는 모습이다.[105] 일본판 성우들은 기로로케로로, 도로로쿠루루 → 타마마 순서대로 어리다. 데뷔 순서로 따지면 기로로, 케로로 → 도로로 → 쿠루루 → 타마마.[106] 한국판 성우들은 도로로기로로쿠루루, 케로로 → 타마마 순서대로 어리다. 하지만 데뷔 순서는 도로로 → 케로로 → 타마마 → 쿠루루 → 기로로 순이다. 전 출연진 중 가장 최연장자는 해설자다.[107] 이때 타마마가 "노트에요. 노트에요"라고 여러번 말하는데, 이게 일본어로 하면 "노트 데스.노트데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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