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라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세계수의 미궁 및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세계수의 미궁/NPC 문서 참고하십시오.슈라라 군단 | ||||||||
단장 | ||||||||
슈라라 | ||||||||
단원 | ||||||||
푸타타* | 메케케* | 교로로 | ||||||
기루루* | 도쿠쿠* | 로보보* | ||||||
누이이 | 유키키 | 카게게 | ||||||
*: 그레이트 슈라라의 재료가 된 단원 |
독자 디자인 공모전 | ||
TVA | ||
이름 | 슈라라 | |
소속 | 슈라라 군단 | |
이명 | 전설의 어쌔신 | |
가족 | 불명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와카모토 노리오 쿠와시마 호우코(유년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최재익[1] 김현심(유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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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시즌별 최종 보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6fbd69> 가루루 소대 24시 | 가루루, 케로로 대위 | |
침략 카운터 애피소드 | 키루루 닷 | ||
3기 | 제제젯 토토토소 | ||
슈라라 군단 애피소드 | #s-1, 케로멧 | ||
무사케로 편 | 야마타노오로치 | ||
6기 케로제로 애피소드 | 우주의 자정작용 | ||
7기 | DK 666, 케론군 대원수 | ||
사상 최소 침략 | 대령 | ||
20권 심해의 미아들 | 폭주 키루루 | ||
23권 옛날 힘 | 블랙스타 | ||
30권 | 케론군 총사령관,헌병단 마더 컴퓨터 | }}}}}}}}} |
개구리 중사 케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케론인이자 애니판 4기의 최종보스.
2. 상세
나는 바로 처음이자 마지막인 자, 풀리지 않는 이 원한을 갚기 위해!
슈라라 군단의 단장. 생긴 게 상당히 괴상한데 중세 기사를 모티브로한 듯한 모습이다. 1기 15화에 나온 케로로 + 기로로 합체형태와 유사하게 오른쪽은 회색, 왼쪽은 노란색인 케로멧이라는 헬멧을 쓰고 있고 몸색은 오른쪽은 보라, 왼쪽은 초록이다. 눈도 오드아이로 오른쪽은 하늘색, 왼쪽은 노란색이다. 오른손엔 창, 왼손엔 방패를 들고 있다. 옆쪽의 이미지는 시청자의 자작 캐릭터 원안이고 아래는 애니 어레인지. 그리고 잘 보면 투구의 입부분에 유아 케론인의 상징인 성체 케론인은 입가 근처에 자리한 얼굴의 하얀 부분이 크게 자리하고 있으며 꼬리도 달려있다. 목소리와 달리 어린 케론인 듯 하다. 그 이유는 아래에 후술.
3. 작중 행적
케로로 소대의 특징과 약점을 분석하며 첫 등장한다.
무슨 이유인지 케로로 중사를 무척 증오하며 케로로 소대를 말소시키는 것이 목표. 부하들을 차례로 보내 케로로 소대를 말소하려고 힘쓴다. 말소법은 케로로가 붙이고 다니는 '케론 스타'를 강탈하는 것.[2]
허나 보내는 부하마다 연전 연패, 그리고 배신까지 때려 결국 연하장을 써서 한국판 기준 서울시 태양구 달님 마을 235 번지의 자기 아지트로 오게 한다. 그러나 실제로 온건 3월달. 그것도 눈와와가 연하장을 떠올리게 해줘서 겨우 왔다(...)
눈와와의 퇴치 이후 눈와와가 내민 미끼인 가짜 세벳돈에 열불을 내다가 세벳돈에서 새해 연하장 우편 주소 번호로 추첨하는 선물 이벤트를 떠올린다. 그리고 급히 연하장을 찾으러 가는데 사실 이전에 슈라라가 케로로에게 연하장을 보내면서 퍼렁별에 있는 자기 아지트 주소를 같이 적었는데 당시엔 케로로가 내용만 읽곤 방치했다.[3] 슈라라는 그 연하장의 주소를 보고 케로로 소대가 자기 아지트를 찾아올줄 알았는데 3월이 되도록 소식이 없자 유키키를 보내서 연하장을 확인하게 만든 것.
어찌됐든 의도는 성공해서 케로로가 5등 당첨된 연하장 엽서를 확인하다 슈라라의 연하장이라는 걸 알고 떨떠름해하다가 연하장에 적힌 주소를 읽어보니 자기가 퍼렁별에서 사는 히나타 가의 주소지 바로 옆동네[4]인 것을 확인하고 그제서야 처들어간 것이다.
어쩻든 돌격해 간 아지트에서 마지막 부하 카게게와 맞장 뜨지만 예상 외로 강력한 카게게의 그림자 분신술에 고전한다.[5] 전투에 대한 자세한 것은 카게게 항목 참고.
마지막 부하마저 패하자 슈라라는 배신을 때리거나 패배한 기루루, 도쿠쿠, 푸타타, 메케케, 로보보를 케로멧의 힘으로 점토 인형으로 만든 뒤 융합해서 자신의 개인 병기 '그레이트 슈라라'로 만든다.[6] 이에 케로로 소대 역시 그레이트 케론으로 맞선다. 그렇지만 허술한 그레이트 케론 때문에 패배.[7] 슈라라가 결국은 케론스타를 가져가나 했는데...
바로 다음 화에서 밝혀지길 슈라라가 가져간 케론스타는 가짜였다.[8] 이 때 케로로의 입방정[9] 때문에 슈라라는 직접 히나타가로 가서 집을 개박살내 버리고, 빨래 더미를 미친 듯이 뒤지며 케론스타를 찾는다. 때마침 온 케로로도 같이 찾는 진풍경을 연출, 그리고 바나나 껍질인 줄 알고 밟고 넘어졌던 케로로가 그것이 케론스타임을 알아채고 잡으려 하는걸 저지하고 차지하려든다. 뒤이어 이를 저지하려는 케로로 소대원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곧이어서 막아드는 푸루루도 저지하는데, 순간 인간형 변신이 풀린 푸루루를 보고 즉시 공격을 멈췄다. 그리고 본인이 푸루루와의 과거의 연이 있다는 것을 밝히며 자신의 과거를 얘기한다. 아래의 과거를 참고.
자신의 비참한 과거를 들은 기로로와 타마마는 슈라라를 동정하지만, 그럼에도 케로로는 케론스타를 재부착하고는 '한참 지난 옛날 일 가지고 복수하려 들다니 완전히 인생 낭비 하는 것'이라며 되려 훈계를 한다(...)
사과를 원했건만 되려 뻔뻔스럽게 훈계를 하는 케로로의 철면피 행동에 결국 참아 왔던 분노가 폭발한 슈라라. 그런데 케로멧이 슈라라의 엄청난 분노와 싱크로해 폭주하기 시작하고 쿠루루에 의해 그 정체가 밝혀졌는데, 사실 케로멧은 바로 먼 옛날 우주의 여러 별들을 먹어치웠던 플래닛 이터였다.
숙주에 기생해서 별을 떠돌아 다니다가 맛있어 보이는 별을 발견하면 본색을 드러내고 그 별을 통째로 삼켜버리는 특 A급 위험물이었던것. 결국 미친듯이 폭주하는 케로멧에 의해 그레이트 케론이 작동 불능에 빠지고, 이 때 그레이트 케론의 후속작 갓 케론이 출동, 더욱 향상된 전투력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파워로 케로멧을 밀어 붙히고 시라라를 구출, 케로멧은 파괴된다.[10] 그리고 시라라는 푸루루가 케론별로 데려다 주며 기나긴 싸움은 끝났지만 케로로의 뻔뻔스러움을 부각시킨 스토리기도 하다. 그래도 사과는 했지만.
그런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여기서는 케로로가 원인 제공자 + 사과를 늦게 하는 뻔뻔함 때문에 나쁜 놈으로 보이는 것이지, 작중 케로로의 말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정론이다. 케로로가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치기 어린 시절에 겨우 반창고 하나 뺏어갔다고 케로로를 원망한 시라라도 뻔뻔하고 쪼잔한 것은 똑같다. 애초에 이런 장난은 어린 시절에 짓궂은 아이들이 종종 하는 일이며, 집단괴롭힘 및 학교폭력도 아니고 사소한 장난 한번 당했다고 원한을 품어서 근원인 케로로 뿐만 아니라 관련도 없는 케로로 소대를 포함한 무고한 지구인들도 괴롭혔다. 거기다 이 때문에 명예 한번 떨어트려 보겠다고 용병단을 창설해서 케론군의 중요한 물건인 케론 스타를 강탈하고, 최후에는 폭주해서 지구까지 박살내려 하는 등, 어린 시절 장난으로 생긴 원한치고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3.1. 과거
시라라 |
그리고 슈라라가 아저씨 목소리와는 달리 유아 케론인의 상징인 꼬리와 성체는 입가에 머무는 하얀 부분이 얼굴의 상당수를 차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정체의 복선이었던 듯. 미쳐 날뛰어 슈라라를 먹어버린 케로멧 안에서 본모습인 시라라가 등장한다.
4. 전투력
한 시즌의 최종보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가루루나 지라라(개구리 중사 케로로) 같은 최상위권의 강자들보다도 더욱 강력한 스팩을 가진 논외급 클래스의 강자 중 한 명[13]으로 비록 짧았지만 단신으로 케로로 소대 전원을 한번에 제압하며 그 압도적인 강함을 선보였다.별로 부각되진 않지만 지라라, 카게게, 조루루, 도로로와 더불어 어쌔신 출신이다. 괜히 힘만 쌔서 도로로를 압도해 떨군게 아니다. 당시 슈라라는 막아드는 도로로와 맞붙었을 때 방패조차 안 쓰고 순수 스피드만으로도 도로로를 떨궜다. 이것으로 도로로가 과연 백병전 모드를 써서도 이길 수 있을진 의문이 되었으며, 뒤이어 기로로와 타마마가 날린 합동공격을 방패로 흡수한 뒤 반격하여 그 둘도 제압했으며 이후 케로로를 지키려던 푸루루마저 간단히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겉보기엔 별것 아닌 행적처럼 보여도 케로로 소대 개개인의 전력을 생각하면 가히 어마어마한 행보이며[14] 극장판 4기 당시 기억상실로 인해 그 시절로 돌아간 케로로가 비슷한 활약을 보여준 것을 생각해보면 슈라라의 강함은 그 상태의 케로로보다 한 단계 밑인 수준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거기다, 버려진 인형에 생명력을 불어넣거나, 심부름꾼들을 자신의 로봇으로 개조하는 등 온갖 사기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케로멧의 능력까지 사용할 경우 이것으로 이보다도 더욱 강력한 힘을 뿜어내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함도 강함이지만 그 집념또한 가히 무서운 수준, 케로로를 향한 복수심 하나만으로 가히 10000년에 가까운 시간을 기다려왔으니... 거기다 그 시절, 그것도 최전성기 당시의 케로로를 알고 있을 터임에도 복수를 접지 않았다는 것부터가 그의 집념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15]
5. 기타
- 슈라라는 원작 코믹스에 나오지 않는 캐릭터이다.[16]
- 케로로와 동년배임에도 어린 케론인의 모습인 것은 케로멧의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 그 시절의 케로로에 대해 잘 알고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물 중 하나, 첫 등장부터 그 시절의 케로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고, 케로로가 어린 시절부터 계속 노려 왔을 터이니 어찌보면 당연할 부분일지도 모른다.
- 군단원들에게 케로로 소대의 약점을 브리핑할 때 도로로를 소개하며 "과거엔 나와 함께 몇차례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었지."라고 말한다. 정작 도로로는 쿠루루가 푸타타와 메케케가 슈라라 파 또는 슈라라 군단으로 불리는 조직의 일원이란 걸 설명할 때 '전설의 어쌔신으로 알려진 그 슈라라'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다. 도로로가 아무리 과거를 잊기 위해 이름까지 바꾸었다지만 옛 기억을 다 잊은 건 아니다. 멀쩡하게 어쌔신 매직을 사용하고 지라라도 기억하고 있으며 카게게가 누군지도 알고 있기 때문. 아무리 애니메이션 창작 에피소드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지나친 설정오류.[17]
- 여러 가지 요소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탈키드와 관련이 많다. 어린 아이가 가면 같은 걸 써서 최종 보스 포지션이 되었다는 점이 근거.
- 케로로파이터와 케로로 팡팡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다. 케로로 파이터에서는 슈라라와 시라라가 별개로 등장하지만 어째서인지 시라라가 사악한 슈라라의 모습이며 목소리도 슈라라와 같다. 케로로 팡팡에서는 기본 모델링이 시라라이며 슈라라의 헬멧은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여기서도 시라라의 모습으로 슈라라의 목소리가 나온다.
[1] 노리오의 최종 보스 캐릭터 특유의 말투를 최대한 살리려 노력했다. 의외로 비슷한편.[2] 이미 침략대 대장의 증표 중 하나인 케로볼은 히나타 가에 압수 당했고 남은 건 케론 스타. 그렇지만 의미는 케론 스타가 더 크며 이것마저 없으면 케로로 소대의 군적 등록이 말소된다.[3] 이 에피소드 이전에 슈라라가 연하장을 보내는 내용이 담긴 에피소드가 있지만 하필 그 화에 기모노가 등장해서 한국 더빙판에서는 잘리고 말았다. 다만 에피소드 제일 끝부분 에필로그에 겨우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잘려도 이야기 자체가 이해를 못하는 수준은 아니었다.[4] 케로로의 퍼렁별(지구) 거주지. 더 정확히는 히나타 가의 주소 등록지가 한국 기준 서울시 태양구 해님마을. 당시 슈라라 군단 아지트는 서울시 태양구 달님마을 235번지.[5] 이 때 잠시 개그씬이 등장한다. 케로로 소대가 "이번에야말로 결판을 내겠다!!"고 하자 아지트가 뒤흔들릴 정도로 "그건 내가 할 소리다!!"라며 고함을 지르고 그 때문에 케로로 소대 전원이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코미디.[6] 그런데 참 웃긴게, 로보보는 폭사했는데 어떻게 점토인형으로 만들었는지? 하지만 이 역시도 생각하기 나름인데 로보보는 로봇인 만큼 다시 만들 수도 있고 폭사한 뒤 잔해를 점토인형으로 만든 것일 수도 있다. 게다가 케로멧의 능력이 엄청난 걸 보면 잔해를 토대로 재창조하는건 껌일 듯.[7] 다만 그레이트 케론이 아무리 허술하다해도 도로로가 술법으로 혼자 조종할때 슈라라 군단을 격퇴했었고, 이번 싸움에서는 케로로 소대가 조종법을 확실히 숙지해놨기에 전투는 성립되었다. 단지 슈라라가 본격적으로 힘을 쓰자 못 버티고 박살났던 것.[8] 양면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었다(...)[9] 건프라 만들다 더러워져서 세탁기에 넣어 빨고 대신 가짜를 부착했다.[10] 솔직히 케로멧 자체는 그냥 힘으로 밀어붙이는 무식한 괴물인 반면, 그레이트 슈라라는 슈라라의 기술이 더해져 훨씬 더 강한 느낌이다.[11] 시라라가 케로멧을 발견했을때를 보면 땅에 크레이터가 생겼고 케로멧이 반쯤 파묻혀 있다. 운석이 땅에 충돌한 모양과 동일한걸 보면 우주에서 케론별로 날아온듯. 그리고 시라라가 진정한 정체는 몰라도 대단한 물건인지는 알아본 모양이다.[12] 슈라라는 피해자이며, 시라라가 타락하여 슈라라가 된 원인과 슈라라가 슈라라 군단을 창설한 원인은 케로로에게 있는 것이다.[13] 이 논외급 클래스들은 작중에선 하나 하나가 강자라는 타이틀을 넘어 재해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취급되며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드는 존재들은 세계관 최강자급 클래스라 보면 된다. 참고로 3기 38화에 등장했던 설인이 하위권, 3기의 최종보스인 제제젯 토토토소는 상위권으로 볼 수 있다.[14] 논케론급인 그 지라라나 나무무조차 케로로 소대원들은 따로따로 상대했지, 단신으로 그 전원을 동시에 상대하려 하지는 않았다.[15] 당장 멀리 갈 것도 없이 도로로를 향했던 조루루의 집념이 어떻게 꺾였는지를 생각해보자.[16] 사실 슈라라 군단자체가 시청자들의 자작 캐릭터 공모전으로 뽑아 만들었기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17] 다만 조루루는 그 도로로마저 잊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데 전설의 어쌔신으로써 이와 비슷한 케이스거나 혹은 케롯맷의 힘으로 손을 써두었을 가능성도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