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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8:21:41

그 시절의 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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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케로로 소대
소대장
케로로 (그 시절의 케로로)
소대원
타마마 기로로 쿠루루 도로로
서포터
앙골 모아 / 신 케로로
두꺼비성운 제58번 행성
우주침공군 특수선발공작부대 대장의 옛 모습
あの頃ケロロ
그 시절의 케로로
파일:keroro from back.jpg
초☆대장 명령이 발동된 모습[1][2]
종족 케론인
출생지 두꺼비 성운 케론별
소속 케론군
계급 대위(애니)[3][4]
이명 역전의 용사[5], 우주 최강의 개구리[6]
1인칭 오레사마(俺様)[7]
침략력 추정 불가능(애니판)[8]30,000572,400을 가뿐히 넘길것으로 보이며 최전성기 시절의 경우 침략자의 범주를 아득히 벗어난 그 유사 생명체 집단까지 아득히 능가할 가능성마저 있다.]
이미지 컬러 초록색 혹은 검은색
성우[9] 파일:일본 국기.svg 와타나베 쿠미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양정화
파일:중국 국기.svg 루후이링(陸惠玲)
파일:미국 국기.svg 토드 하버콘

1. 개요2. 특징
2.1. 위상
3. 초기 설정4. 관련 에피소드
4.1. 애니판4.2. 극장판4.3. 코믹스
4.3.1. 20권
5. 성격
5.1. 인간 관계
6. 형태 및 전투력
6.1. 어린시절6.2. 폭주6.3. 애니판
6.3.1. 습기폭주
6.3.1.1. 한계
6.3.2. 기억상실6.3.3. 최전성기
6.3.3.1. 드라고노케론6.3.3.2. 슈퍼 케론인
6.4. 코믹스
6.4.1. 본체6.4.2. 초☆대장 명령6.4.3. 조약 이전의 힘
6.4.3.1. 케론스타6.4.3.2. 워리어 스타일
6.5. 세계관 최강자?
6.5.1. 코믹스6.5.2. 애니판
6.6. 약함의 비밀
6.6.1. 애니판6.6.2. 코믹스판
6.7. 필살기
6.7.1. 기술
7. 클론
7.1. 케로로 대위7.2. 타입 2
8. 바트라코스
8.1. 4호8.2. 11호8.3. 126호-카푸(カプー)
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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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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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주 최강의 개구리.gif
우주 최강의 개구리 전설[10]
이 몸은 바로... 온 우주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케로로 중사라고 합니다.
애니판 1화 첫 대사. 당시에야 그냥 허풍처럼 보였지만 원작 32권의 내용으로 인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인 케로로의 또 다른 모습이자 본래의 모습. 그리고 이 상태의 케로로는 평상시와는 완전히 다른 강함과 성격을 가지게 되며 애니판 한정으로는 주리인유사 생명체 집단을 능가하는 세계관 최강자에 가장 가까운 인물 중 하나가 된다.[11]

2. 특징

파일:그 시절 케로로 전설.jpg
누구보다도 우월했고
잘난 맛에 이 먼 데까지 왔는데
미개한 별의 인간들이

어떻게 나를 다 추월하는지~!
애니 6기의 오프닝 [케로로 시대]의 한 가사 중에서[12]
그 시절이란 케로로 중사가 한창 깃발 날리던 시절. 육체적 정신적 모두 뛰어났던, 이제는 그야말로 전설이 된 그때 그 시절을 가리킨다.
애니판 5기 41화 나레이션
내가 어린시절부터 동경해왔던 중사님의 그 시절의 전설은.. 그저 도시전설이었던 걸까...
애니판 7기 20화 타마마의 독백
애니판과 코믹스 공통으로 현재 케로로는 퍼렁별의 건조함으로 인해 대폭 약화되어 극도로 너프된 상태로 본래의 힘과 능력을 모조리 잃어버린 상태이다.

그러나 습기를 되찾아도 어디까지나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에 그칠 뿐 최전성기는 물론이고 기억을 잃었을 당시의 전투력에조차 도달하지 못하는걸 보면 총제적 난국이나 다름없는(...) 현재의 모습으로 전락해버린 데에는 또 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케로로의 그 시절은 원작 1권이라는[13] 극초기 시절부터 등장한 꽤나 유서깊은 떡밥이다. 게다가 26권 특별편에서도 어딘가 범상치않은 모습을 보여준걸 보면 아예 작품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구상되어 있었던 뒷설정 중 하나로 보인다.

거기다 평소의 행실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애니판에서도 1화의 첫 등장부터 "우주 최강의 -청소-개구리 전설" 이라는 나래이션이 나오는 등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도 전부터 상당한 강캐라는 떡밥을 대놓고 뿌리고 있었다.

"그 시절"이 정확히 어느 시기인지는 불명, 정황상 어린 시절 이후~케로제로0편 이전인 것만은 확실하지만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현재의 케로로가 앙골족에게 접근할 생각이나 품을 수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 작중에서 묘사된 앙골 모아와 놀아주는 케로로의 모습을 보면 어림잡아 앙골족과의 동맹 전후[14]쯤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현재 케로로를 대하는 외계인 마을 주민들의 태도만 봐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걸 알 수 있다.

덧붙여 이를 위의 대사와 조합하면 한 때는 전 우주에 악명을 떨쳤을 정도였으나 지금은 시간이 흘러 케론별에선 전설로 회자되고 우주에선 원작 32권의 그래이들 같은 극소수의 외계인들만이 기억하는 상황이라는 추정도 가능해진다.

기로로, 도로로와 달리 전용 BGM이 없다. 극장판 4기에서 소대원 4명을 쓰러뜨린 직후 흘러나온 브금이 존재하긴 하나 유감스럽게도 사운드트랙이 발매되지 않았다(...) 이는 마케마케 케로로 상태의 BGM도 마찬가지[15], 그나마 다크 케로로의 BGM들은 발매되었다는 것이 위안거리다.

호죠 무츠미이상으로 원작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차이가 큰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클론, 조약 이전의 힘, 케론스타를 비롯한 설정들이 애니판에선 존재하지 않기 때문, 아예 정체성 자체가 다르다 봐도 무방하다. 거기다 이에 대한 묘사도 그때 그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뒤의 목차가 코믹스/애니판과 습기폭주/기억상실/최전성기로 분류되어 서술된 것도 이 때문.

최전성기/초☆대장 명령의 모습이 드러난 7기/17권 이전까지는 퍼렁별의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가 그 시절의 모습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후를 기점으로 현재는 최전성기/초☆대장 명령 상태가 그 시절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여겨진다.

일단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 기억상실 상태 그리고 최전성기의 모습은 애니판을 바탕으로, 조약 이전의 힘, 케론스타 관련은 원작 코믹스를 바탕으로 서술한다.

2.1. 위상

파일:케로로 18권-케로제로0.jpg
파일:케로제로 애피소드 제로.jpg

지금이야 가라뺑끼치기가 일상인 막장 군인의 행보를 보여주지만, 다른 케론인들의 말로 추정해보면 케론성에서는 상당히 유능한 군인이었던 모양이다. 오죽했으면 기로로도 제발 좀 정신을 차리라는 투로 대하지, 케로로의 능력을 의심하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덤으로 코믹스에 나온 기로로→케로로 관계설명으로 진심을 내면 지구침략 따윈... 이라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절대 얕잡아보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는 도로로도 마찬가지라 26권에서는 대장을 얕봐선 안된다며, "지금까지 무사했던 것이 기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케론성에서는 엄청나게 유명했는지 당장 위아래의 어록들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케로로를 최강이나 전설이라고 말했으며 주변에 있는 시민들과 모든 군인들이 케로로를 보고 "케로로 중사다!"라고 하면서 엄청 감탄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고 위의 케로제로 에피소드 0화에선 그 반응이 직접적으로 묘사되기도 했을 정도이다. 심지어 그 중에는 "케론스타"를 가진 케론인도 섞여 있다. 이로 미뤄보아 케론스타급 대장 클래스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유명인사인 듯하다.

거기다 타마마가 그 시절의 케로로를 언급한 걸 볼 때 도로로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은 업적을 해냈을 것으로 보인다.[16]

그리고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후에 코믹스판에서 밝혀지길 케로로라는 이름은 사실 케론성에서 상당히 흔한 이름이라고 한다. 나중에 나온 케론 군인의 이름이 케로로 일 수 있는 이유.

심지어 우주 경찰인 뽀용과 뽀양도 그 시절의 케로로에 관한 이야기를 상관에서 들은 건지 몰라도 만약 그 시절의 케로로가 되면 본인들도 막을 방도가 없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그 천하의 우주 경찰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으로 알려진 모양.

이러한 작중 위상 때문인지 가루루와 간간히 비교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자세한 우열은 불명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전투력 자체는 이보다 한참 약한 기억상실의 상태만으로도 도로로를 비롯한 케로로 소대 전원를 일격에 털어버릴 수 있는 케로로 쪽이 압도적으로 강력하겠지만 대장으로서의 자질의 경우는 가루루도 그 못지 않게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바가 많고[17]케로로 쪽은 코믹스판과 애니판 모두 그 압도적인 전투력이 주로 강조되지 대장으로서의 자질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바는 전혀 없다시피 하기 때문(...)[18]
역시, 역전의 용사라고 해야 하나.. 만만치 않군요.
2기 48화 가루루 중위
다만 그 우열과는 별개로 가루루 역시도 그 시절의 케로로를 매우 고평가하고 있는 듯 한지 케로로가 케론볼을 내놓지 않으려 하자 위의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그걸 어디다 뒀는지도 잊어버린 상황이었지만(...) 이후 원작과 애니판 모두 위의 이명 그대로 전황을 완전히 역전시켜 버렸던 걸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거기다 가루루뿐만 아니라 지라라, 슈라라 같이 케론별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도 하나같이 그 시절의 케로로에 대해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거기에 그 인정머리 별로없는 쿠루루마저 케로로를 만나기 전 케로로를 전설의 남자라고 불렀다.

지라라 역시 이때의 케로로를 알고 있는 것인지 "도로로 과거에서 온 자객"편에서 본인이 퍼렁별로 내려와 소대원들을 차례로 쓰러뜨릴 때 미리 경계하며 상황을 살피고 기습하는 식으로 상대한 건 케로로가 유일했다. 전투력 측정기 비스무리한 것으로 무언가를 측정하는 듯한 장면은 덤. 기로로와 도로로를 상대할 때처럼 대놓고 정면으로 달려들었던 것과는 대조적. 정황상 혹시 모를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라 추측된다. 덧붙여 논케론급의 강자조차 정면승부를 피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위상을 다시금 보여준 장면이기도 하다.[19][20] 논케론은 매우 강한데다가 군의 통제가 불가능한 트러블메이커를 가리킨다. 그 논케론조차 정면승부시 털릴거라 여긴것이면 그 시절 케로로의 힘은 말 다했다.
유능하다고 알려진 그 시절의 케로로는 지금 어디 있느냐, 아아.. 케론스타가 울고 있다.
애니 4기 5화 슈라라의 소개.[21][22]
슈라라 역시 위 대사처럼 한탄하는 듯한 투로 언급하기도 했으며 곧바로 혹시 모른다히나타 후유키라는 케로로의 약점을 알려주기도 했다. 훗날 극장판 4기에서 드래곤화와 함께 기억을 잃고 그 시절화한 케로로를 막을 수 있던 것이 히나타 후유키였음을 생각하면 슈라라의 이러한 판단은 전혀 틀리지 않았었다.
파일:케로제로 0화.jpg
그 밖에도 케로제로 제로 에피소드에서 타마마가 보던 신문에는 한 손가락만으로 뇨로로를 격파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볼 수 있다. 진위여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케론별에서 그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타마마가 먹고 있는 초콜릿이 케로로 모양인 건 덤.

게다가 그 이후 이를 증명하듯 대 키루루용 장비를 착용한 가루루조차 고전하는 강적을 느닷없이 나타나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그 누구하나 의심은커녕 일말의 의의조차 갖지 않는 모습을 보면 케론별 내에서는 별의 단죄자를 뜬끔없이 나타나 한큐에 박살 내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걸 알 수 있다.

덧붙이자면 해당 장면이 나왔던 케로제로 에피소드는 원작 18권에서도 수록되어 있다. 그쪽에선 소대원들이 케로로를 기다리던 도중 도로로가 무언가 불길한 것이 접근해 온다는 말에 기로로가 "설마 녀석 얘기는..." 이라는 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케로제로 애피소드 제로편의 연출 때문에 그 위상이 사실은 그저 운빨로 이뤄낸 결과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몇 번씩이고 이를 부정하는 묘사가 나온 걸 보면[23] 위의 위상은 모두 본인의 능력으로 이뤄낸 것이 맞는것으로 보인다.

3. 초기 설정

파일:케로로 파일럿판1.jpg
후술할 바트라코스 에피소드가 나왔던 26권 막바지에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 작품의 파일럿판 격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케로로가 언급한 "생명의 은인에게는 복종해 은혜를 갚는 것이 우리 종족의 규율"이라는 본편의 핵심적인 설정 중 하나도 있으며[24] 중간에 히나타 나츠미가 케로로를 줄에 매다는 장면같이 히나타 남매가 케로로를 처음 만났을 때의 반응도 연출되는등 본편에도 이어지는 내용이 상당히 많은 걸 알 수 있다.[25]

그리고...
파일:케로로 파일럿판2.jpg
???:군의회에선 인류 말살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1999.6년 우리의 침공을 기다릴 것도 없이 이 별은 인류에 의해 오염돼 사멸할 거라고...
케로로:내 임무를 잊었나? 이 별의 [인류]를 판단하기 위해 관찰한다는... 돌아가서 군부에 보고해라. 조사는 순조롭고 희망적 관측 있음 이라고...
???:알겠습니다. 케로로군 중사님.
정체불명 UFO와의 대화[26]
후반부 짧게 지나가는 위 대화로 미루어보아 원래는 침략자가 아닌 별의 단죄자 역할로 설정되어 있었던 모양.

추후 작품의 주제가 "외계인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물"에서 "침략자와의 퍼렁별을 걸고 싸우는 개그물"로 바뀜에 따라 적절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고 해당 설정들도 그 과정에서 변경되면서 케로로의 해당 설정은 앙골족을 비롯한 "별의 단죄자"들과 "그 시절의 케로로"로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앙골족과 케론군의 동맹에 그 시절의 케로로가 관계되어 있는 것도 이때의 잔제인 듯하다.

추후 본편에서는 히나타 남매가 서로 떨어져 지낸적이 있었다는 것으로 설정되었고[27] 이때의 이야기는 26권에서 바트라코스 4호의 이야기로 설정 되면서 어느정도 이어지게 되었는데 위에 내용만은 그냥 폐기된 것인지, 추후 드러날 거대한 떡밥으로 남겨졌는지는 알 수 없다.

4. 관련 에피소드

이래저래 정체나 강함에 대한 말이 많지만 현재 코믹스가 30권이 넘어가는 중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는 걸 보면 현재 작중 최대의 떡밥 중 하나이다.[28]이런 비범한 설정은 구상시기부터 있었는지 전술했듯 26권 번외편에서도 어딘가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애니판은 현재 7기를 끝으로 완결되어 미회수 떡밥 중 하나로 남았다.

습기로 폭주하는 데 그쳐 개그로 끝난 에피소드는 보통 표시, 시리어스/떡밥성 에피소드는 볼드체로 표시한다. 덧붙여 최전성기/초☆대장 명령 상태로 등장한 에피소드는 표시도 추가.

4.1. 애니판

가지고 있는 강함이 워낙 넘사벽인지라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출연하는 빈도가 극도로 적다. 그나마 습기로 폭주하는 형태는 원작보다 높은 빈도로 출현하긴 했지만 최전성기 당시는 거의 언급만 된다.
파일:케로로와 어린 시절의 케로로?.gif}}}||
산처럼 쌓여버린 짐을 정리하던 케로로의 앞에 어린 시절의 모습을 한 또 다른 케로로가 나타나 조언을 남겨주고 사라진다. 잠시 정신줄을 놓았을때만 등장했던 점도 그렇고, 지금의 모습으로는 찾아볼 수조차 없는 침착하고 진지한 분위기나 모습, 심지어 목소리 톤까지 비슷한 걸 보면 잠재되어 있던 그 시절의 자아일지도 모른다.

4.2. 극장판

4.3. 코믹스

첫 등장은 1권이며 애니판과는 달리 기로로의 합류 이전부터 등장했다. 다만 등장하는 케로로가 일개 클론인 지나지 않은 이유에서인지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는 애니판 만큼 위압적이진 않다. 등장도 상당히 드문 편. 대신 종종 대형 떡밥이 뿌려지고 있다.
파일:케로로 15권-마타기테란기.jpg}}}||
후유키와 케로로가 이스터 섬을 떠난 직후 이스터 섬의 돌들이 갑자기 케론스타 형태의 모양으로 모인다. 해당 애피소드 도입부 시점에 논트루마가 "기록을 재생한다"고 말한 걸 보면 무언가 연관이 있는 듯.
파일:코믹스판 다크 케로로.jpg}}}||
파일:코믹스판 다크 케로로2.jpg}}}||
다크 케로로 애피소드. 비록 직접 출현하지는 않았으나 17권 처럼 눈동자가 내려와 있는 모습이나 기로로의 의지 언급을 보면 29권의 마케마케 케로로처럼 그 시절의 모습도 어느정도 섞여들어간 상태로 보인다.
파일:코믹스판 마케마케 케로로2.jpg}}}||
파일:코믹스판 마케마케 케로로.jpg}}}||
여기서는 본인보다는 마케마케의 의식에 가깝게 표현된다. 허나 첫 등장부터 평상시의 본인처럼 어딘가 엉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중간중간 초☆대장 명령을 연상시키는 컷들이 지나가기도 하는 등 이쪽도 어느정도 연관성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론 평상시, 그 시절, 마케마케가 공존되어 있는 듯한 모습이다.
파일:코믹스판 케론군 총사령관.jpg
케론군 총사령관이 등장해 모습을 보이는데 위 마케마케 케로로와 비슷한 눈동자와 구도를 보여주면서 떡밥을 남겼다.

4.3.1. 20권

파일:케로로 20권 낙원2.jpg
파일:케로로 20권 낙원3.jpg
파일:케로로 20권 낙원.jpg
파일:케로로 폭주 키루루.jpg
낙원... 나의 낙원이...
이 말 직후 케로로의 케론스타가 반응 키루루가 폭주하기 시작한다.
극장판 2기의 코믹스판 장편. 동시에 케로로에 대한 떡밥이 대거 뿌려진 애피소드이기도 하다.
애피소드 중간중간부터 낙원 발언에 케로로와 그의 케론스타가 무언가 반응하는 묘사가 나온다. 거기다 해당 애피소드 내내 침략과 이를 이룰 힘에 집착하는 케로로의 모습도 주목할만한 점 중 하나.[45]

파일:케로로 20권 키루루 폭주.jpg
무리야. 움직이고 있는 건 그 애가 아닌걸.

아마 다른 것...[46]
미로로
특히 폭주 키루루와의 연관점도 의미심장한데 작중 폭주 키루루를 움직이고 있던것이 키루루 시스템도 메일도 아닌 제 3자에 의한 것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마침 해당 화의 부제도 "기동고동"이다.[47] 키루루 역시 단순히 날뛰기보다는 마치 "낙원"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려는 듯 반중력 장치만을 집요하게 공격한다.

그렇게 모두가 절체절명에 빠진 위기 속에서 에피소드 막바지에 어떤 이유에서인지 등장, 메일과 융합하여 폭주하는 키루루를 제압하고 퇴장한다. 이때 키루루의 봉인시스템인 미루루의 설명에 따라 해당 모습은 케론스타를 가진 대장만이 쓸 수 있다는 초☆대장 명령의 권한이 발동된 것으로 밝혀진다.
파일:케로로 20권 낙원4.jpg
이후 "낙원"에 어째서인지 빛이 들어오는 위의 장면으로 해당 애피소드는 끝난다.

5. 성격

마찬가지로 직접 출현한 적이 별로 없는데다 원작은 등장 자체가 없어 구체적인 건 불명이다.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에선 평상시 모습에서 난폭해진 성격에 그치지만 조루루를 상대로 짧게나마 선보인 최전성기의 모습으로 미뤄보아 총제적 난국으로 요약되는 어릴 때나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가루루처럼 진지하고 냉정한 성격이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청소기 애피소드에서의 타마마가 "살 떨리게 무서웠던 시절" 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특히 현재의 케로로가 평화적인 침략방식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48], 그 시절은 습기폭주 상태부터가 히나타가&퍼렁별인 학살을 작전으로 내세웠고[49], 평상시에도 가끔씩 맛이 가거나 폭주할 때마다 몇 번씩이고 퍼렁별이 멸망해 버릴 뻔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걸 생각해보자.[50]

거기다 애니판에서는 1화부터 "온 우주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고 언급되기도 한 걸 보면 전 우주적 단위로 어마무시한 깽판을 치고 다닌 무시무시한 존재였을 가능성도 결코 적지는 않은 편이다. 특히 우주의 수 많은 외계 종족이 별을 침략하고 점령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그 시절 당시에 도대체 뭔 짓을 저지르고 다녔길래 저런 평가마저 받았는지 감도 안 잡힐 지경.

그나마 우주 개그 콘테스트에서는 10번 연속으로 우승하고, 우주 고구마 찹쌀떡 만들기 대회에서 우승했다던가(...) 앙골 모아를 돌봐주던 적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마냥 진지하고 냉정한 성격은 아니고 현재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모습도 어느정도 있었을지도 모르나 위 행적이 그 시절 당시의 행적인지, 그 전후의 행적인지는 알 수 없다.

이렇게 보면 지금의 성격은 다크 케로로처럼 모종의 일을 겪고 개심하면서 옛날의 성격을 되찾은 것인지도 모른다.

단,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났다곤 해도 그 정도로 악명을 떨쳤다면 몇 천년 지났다고 해서 잊혀지기도 어렵고 앙골족과 동맹을 성립시키기도 어려웠을태니 행적과는 무관하게 그냥 심플하게 너무 강해서 저런 평가가 붙은 것일지도 모른다.

5.1. 인간 관계

여러모로 베일에 싸여있다 보니 자세한 건 밝혀진 바가 거의 없으나 작중 묘사로 일부나마 유추해볼 수 있다.

6. 형태 및 전투력

파일:케로로 의지력 레벨.jpg
애니판 6기 41화
파라미터 수치(5 MAX)
전투력 ?
현명함 ?
성실함 ?
요령 ?
[55]
기본적인 베이스부터가 상상을 초월하고 거기에 케론스타를 비롯한 추가 버프까지 합칠 경우 그 한계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수준의 강자이다. 가히 케로로판 타노스, 다크사이드 수준의 위상을 가진 자.[56]

각 형태마다 큰 차이가 있고 묘사도 그때그때 다르지만 평상시 모습이 모습이라 그렇지(...) 본래는 한 명 한 명이 우주급 레벨의 강자인 케로로 소대[57]혼자서도 가볍게 정복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지녔으며 케론별 당시의 전력은 이조차도 아득히 상회한다. 쿠루루의 실력은 작중 그 두뇌를 따라잡을 실력자가 현 세대 등장인물 중에선 아예 없다는 것으로 설명되며, 심지어 소대원들 사이에서 가장 애송이 취급받는 타마마조차 가루루 소대전에서 각성할 수 있게 되면서 비록 각성 상태 한정이라고는 해도 퍼령별 최고전력이라 할만한 오오카나 파워드 슈츠까지 장착한 히나타 나츠미보다도 훨씬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58] 5인 중 가장 강력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공통사항이며 정신상태가 그 시절에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참고로 애니판과 만화판은 전성기 케로로에 대한 묘사가 조금 다르다. 애니판의 전성기는 케로로 자체가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강자로 묘사되며, 만화판은 케로로 자체도 강하기는 하지만 케론스타라는 사기급 아이템에 의해 특출나게 강력한 것으로 묘사된다.

6.1. 어린시절

파일:꼬마 케로로.jpg
어린 시절까지는 여타 어린아이들과 다를 바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떡잎부터가 남달랐다는 걸 보여주는 듯 어린 시절부터 이미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코믹스든 애니판이든 간간히 묘사된다.

아래의 필살기를 개발하는 에피소드만 해도 자신과 나이가 같은 동기들을 칼싸움에서 일대 다수로 상대한 적도 있으며 수 많은 상들을 휩쓸어 왔음이 묘사되고 가루루가 휴가 오던 에피소드의 과거회상에서 가루루의 보고를 들을 때는 기로로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 어리둥절해 하는 반면 이쪽은 그걸 전부 이해하는 듯한 묘사도 있다.

코믹스 29권에서는 골목대장 노릇을 하던 어린 시절의 기로로를 가볍게 관광태우기도 했는데 이때도 기로로를 완전히 어린애 취급하는가 하면 "사정이 있어 길게 입원했다."고 말하는 등 의미심장한 떡밥도 남기기도 했다.

다만 결국 어린애는 어린애인 만큼 기로로한테 호신술로 굴욕을 당하는 장면도 있고[59] 선배 케론인들에게 괴롭힘 당하거나 도로로의 기억속에서 타마마한테 주구장창 얻어맞는 등 확실히 무력한 모습들을 주로 보여준다. 거기다 애니판 2기의 마라톤 애피소드에선 우주 이어달리기 대회에서 꼴찌로 들어오는 바람에 3일간 지옥훈련을 한 적도 있다고. 정황상 타마마와 비슷한 시기인 유년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6.2. 폭주

원작과 애니판 둘다 나온 모습으로 후술할 습기폭주 상태에서 습기버프가 없어진 상태이다.

원작에서는 도로로를 위축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뇨로로는 커녕 아즈마야 코유키 따위한테 패배당하거나 청소기 폭발로 기절해버리는 등 전투력은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보다도 더욱 떨어지며 "그 시절"이라기보다는 그냥 정신적으로 폭주하는 상태에 가깝다.

6.3. 애니판

후술하겠지만 애니판에는 클론이라는 설정 자체가 없으며, 등장하는 케로로는 원본이다.[60]

그 밖에도 우주 신사조약으로 사용금지된 '키루루'가 별 문제없이 멀쩡히 사용된다든가(특히 3기), 슈라라 군단 편에선 케론스타를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케로로의 존재감의 변화가 없다든가(4기) '초☆대장 명령'의 설명이 나온 20권이 극장판 2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감한할 때.[61] '우주신사조약'이나 '케론스타'와 관련된 설정은 존재하지 않으며 애니판의 케론스타는 대장의 징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62] 따라서 조루루 병장에게 드러낸 모습과 기백은 모종의 권한같은 것이 아닌 순수한 본인의 강함이 맞다.

비록 애니판으로 넘어오며 몇몇 설정[63]들이 사라졌고 때문에 어떻게 보면 너프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작중 위상과 행적은 그대로인데다 앙골고아의 언급을 비롯해 원작에는 없는 언급들과 묘사들까지 생기면서 몇몇 주요 설정들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원작과는 비교도 안되게 상향받은 희귀한 케이스가 되었다.[64]

실제로 작중에서도 평행우주의 존재가 드러난 것을 보면 코믹스판의 그 시절의 케로로보다 애니판의 그 시절의 케로로가 훨씬 더 강하다 해도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 오히려 여러 우주를 멸망시켜왔을 유사 생명체 집단의 존재를 생각하면 애니판의 그 시절이 원작 코믹스를 비롯한 다른 우주의 그 시절들과 비교해도 유달리 비정상적으로 강력한 케이스일 가능성도 있는 셈.

6.3.1. 습기폭주

파일:그 시절(습기).gif
파일:그 시절2(습기3배).gif
파일:그 시절(습기3배).gif
케로로 비오면 때때로 위험한 사나이 입니다.
국내판 1기 4화 B파트의 제목
봐라!!! 이 무시무시한 힘을!!!
국내판 2기 9화 B파트에서의 케로로의 대사. 이 대사와 함께 킹킹케론파를 난사한다.
이제 우리가 전부 달려들어도 중사님을 말릴 수가 없을거에요...
국내판 2기 9화 B파트에서의 타마마의 언급.
애니메이션에서는 습기로 인해 지금보다 몇 단계 이상으로 파워업을 하기도 한다. 기로로 왈 "케로로는 습기에 취약하다."고 하며 습기가 통상치 이상으로 대량 보습되면 정신을 잃고 폭주해 자신도 모르게 '킹킹 케론파'라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평상시와는 달리 피부에 윤기가 도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

본래는 그 시절의 대표적인 모습이었지만 추후 등장한 기억상실 상태와 최전성기의 모습이 나오면서 "그 시절"의 진정한 강함에는 티끝에도 못 미치는 모습인 것으로 밝혀진다.[65] 때문에 작중 표현상으로만 "그 시절"일 뿐 단순히 습기를 먹고 평상시보다 팔팔해진 것에 지나지 않는 상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66]

기로로는 그 시절로 돌아가 폭주하는 중사를 보곤 큰 일이 벌어지게 될거야" 라고, 타마마는 "여기서 제가 중사님을 말리지 않으면 큰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라고 했다.[67] 사실 그럴만도 한 게 처음 그 시절의 케로로로 돌아왔을 시엔 성격까지 확 바뀌어 침략회의를 하자는 기로로의 말에 책상을 맨손으로 부수며 "회의 같은 건 필요 없어! 퍼렁별인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거다. 그럼 침략은 완수되는 거지."라는 말을 한다. 지구 침략에 늘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그 기로로조차도 그 말에 당황했을 정도.[68] 이때는 말리려던 타마마도 킹킹 케론파에 곧바로 저지되고[69] 기로로도 발차기 맞고 손쉽게 제압되었다.

이후 2기 9화에서도 또 습기로 인해 폭주하게 되는데 이 때는 나츠미도 위험하다며 기로로가 피신시키고 케로로 소대 최강자인 도로로도 킹킹케론파만 막는 선에 그칠 정도. 게다가 당시 퍼렁별 최강자 라인 중 한명인니시자와 오오카와 동급으로 취급되는 히나타 아키가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마마가 위와 같은 발언을 남긴것으로 볼 때 이 형태조차 작중에서 최상위권에 들만한 전투력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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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제 한번은 태풍으로 인해 남해안의 건프라 공장이 타격을 받을 것을 막고자 각성하면서 "그 시절"로 변신, 그야말로 태풍 그 자체가 되는 무지막지한 위용을 선보인다. 작중 묘사상로는 초대형 태풍과 함께 위성에서도 관측됐을 정도. 습기로 폭주하는 모습으로 보여준 가장 강력한 모습이였지만 그 상대가 하필이면 초대형 태풍이였던지라(...) 충돌하자마자 증발해버리는 개그를 보여주며 허무하게 퇴장해버리고 만다. 아무리 그 시절이라도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만으론 이건 무리였던 모양.[70] 물론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무지막지한 수준임은 틀림없지만 말이다.

침략력은 30,000 전후로 추정된다.
6.3.1.1. 한계
파일:탈.수.완.료..gif
파일:초.탈.수.완.료.gif
하지만 암만 습기를 얻는다 한들 뇨로로만 출연했다 하면 의미 없다. 아무리 폭주해도 막판에 뇨로로가 습기를 다 빨아먹어버리기 때문. 언제는 습도가 더더욱 높아지면서 3배 케로로가 되어 파워가 그 시절의 3배로 증폭된 적도 있는데 이때의 3배 케로로는 뇨로로에게 습기를 빼앗겨도 멀쩡 했지만 쿠루루 왈 "뇨로로가 3마리라면 어떻게 될까?" 결국 TV판에서 뇨로로 3마리의 전설의 뇨로로 스트림 공격에 당해[71] 통상의 3배로 습기가 빨려나가 초탈수완료 되었다.

원작에서도 1권 때 처음 각성 시에는 진심으로 화난 히나타 후유키에게 발리고 이후 코믹스에도 뇨로로가 추가됨에 따라 원작 코믹스판 9권에서도 힘은 전혀 못 쓰고 발린다.

더군다나 가루루 소대전 이후 한층 더 파워업한 타마마나 자신과 마찬가지로 극도로 파워업한 광폭화 기로로, 뇨로로를 끌고와 자신을 탈수해버린 쿠루루와 백병전 모드도 없이 3배 킹킹 케론파를 튕겨냈던 도로로처럼 소대원들도 최종전력을 발휘한다면 이 상태의 케로로 정도는 어떻게든 대응할 수 있을 거라는게 함정이다. 즉 한계는 있다는 것.

다만 후유키의 경우 전투력 면에서 발린 게 아닌 눈치 게임(...)에 가까웠고 당시 정신상태는 그대로였기에 그대로 당했을 여지도 충분하며 뇨로로의 경우도 천적 관계라고는 하지만 164화에서 이 상태로도 스나이퍼로 뇨로로를 말살하려 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케로로의 성격이 그나마 남아있는 형태라는 것. 때문에 후술할 "그 시절"의 형태들에 비하면 가장 약한 형태이기도 하며 시리어스 설정이라기 보다는 주로 개그성 기믹으로 사용된다.

6.3.2. 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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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극장판 4기에서 드래곤화한 모습이다. 케론인 상태가 아닌건 저때가 유일한 등장이기 때문(...)
저게.. 설득이야...?
히나타 후유키.[72]
작중 등장한건 단 한번, 극장판 4기에서 시온의 힘을 빌려 드래곤화 되었을 때 그 영향으로 가지고 있던 기억을 전부 잃어버림으로서 등장했다. 이 모습을 기점으로 현 케로로의 인격과 모습은 완전히 사라진다.

이때는 습기버프가 없음에도 전력으로 덤벼오는 소대원 전원을 각각 일격에, 그것도 오직 평타만으로 쓰러뜨리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73][74] 그나마 도로로만이 유일하게 그 공격을 맞받아 치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분하다..."라는 단말마와 곧바로 기절했다. 이때 도로로를 제외한 소대원 그 누구도 케로로에게 유효타는 커녕 한대조차 때리지 못한건 덤이다. 결국 기절에서 깨어난 소대원들은 전의를 완전히 상실해 버리고 만다.[75]

비록 활약상은 드래곤화 되었을 당시의 위 행적이 전부인지라 후술할 최전성기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전투력은 불명이지만 전투씬을 보여주기는 커녕 온전히 등장하지도 못한 최전성기와는 달리[76] 소대원들과 나름대로 공방전을 나누는 걸 보여주며 어느정도 그 힘의 편린을 보여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위안이다.

특히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의 필살기격 기술인 킹킹케론파를 단검만으로 튕겨낼 수 있었던 도로로가 이 상태의 케로로의 평타조차 견뎌내지 못하고 나가떨어짐으로서 그나마 나머지 소대원들이 맞대응이 가능할 여지가 남아 있었던 이전의 습기폭주 상태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77]

이미 이 시점부터 소대원들의 수준은 까마득히 넘어선 것으로 보이며 백병전이나 광폭화를 비롯한 풀전력을 꺼내든 소대원들이라 해도 그 중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광폭화 상태의 기로로 정도[78]는 되어야 잠시나마 싸움을 성립시킬 수 있을 듯하며 최소한으로 쳐도 논케론급을 초과하는 전투력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79][80]

여담으로 원작 코믹스에서 28권 전후로 전투력의 지표를 나타내주는 "침략력"이라는 설정이 생겨나면서 침략력 '12,000'정도만 되도 S급의 침략자, 도로로의 수치이기도 한 '29,999'같은 경우 별 하나정도는 혼자서도 가볍게 침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밝혀진다. 그 중 에서도 현재까지 밝혀진 최고수치는 아쿠아쿠가 보여준 "572,400"이라는 가히 압도적인 수치이다. 그런데 이런 아쿠아쿠를 상대로도 어느정도의 시간벌이가 가능했던 도로로를 일격만으로 쓰러뜨렸다는건 이 상태에서만 침략력이 572,400을 넘어간다는 소리...[81]

허나 무엇보다 강력함도 강력함이지만 이 형태가 가진 가장 큰 의외는 현 케로로의 인격이 너프에 주는 영향이 엄청나다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줬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실제로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바로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여담이지만 해당 모습이 나왔던 4기 극장판 드래곤 워리어즈의 동시 상영작이 다름아닌 케로제로 출발이야! 전원집합!이다. 해당 애피소드의 케로로의 모습[82]으로 인해 그 시절이 단순한 도시전설이 아닌가 싶게 만들었지만 이 모습으로 그 시절이 결코 단순한 도시전설 따위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6.3.3. 최전성기

파일:그 시절의 케로로 강림.gif
애니판 7기 20화
가루루 소대 소속 조루루 병장. 네놈의 전장은 여기가 아니다. 신속히 자신의 구역으로 돌아가도록. 두 번 말 않는다.
도로로를 쓰러뜨리고 마무리를 하려는 조루루를 막아서면서[83]
여기서 말하는 그 시절은 단순히 퍼렁별의 습기로 날뛰는 것을 넘어 전술한 습기버프+현재의 인격으로 인한 디버프 삭제+원래의 정신상태까지 모두 합쳐진 케론별 당시의 그 시절을 가리킨다.

전술했던 습기폭주는 어디까지나 케론별과 비슷한 습도를 얻음으로서 전투력과 지능이 약간 돌아오는 것이고, 기억상실은 말 그대로 기억을 잃음으로써 현재의 인격(...)으로 인한 디버프가 사라지는 것 뿐이지, 인격을 비롯한 모든 면이 그 시절로 온전히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습기로 인해 전투력이 상승했던 편들에서는 평상시 케로로의 인격에서 상당히 폭력적으로 변했다 할 뿐이지 크게 다르진 않았으며 기억상실 상태에선 소대원들과 어느정도 육탄전을 벌여야 했던 것이 그 증거. 다시 말해 위의 형태들은 말 그대로 "그 시절"의 축에도 못드는 모습인 셈이다.

그나마 본편에서 보여진 이 형태에 가까운 모습도 위에서 보여진 모습 단 한번이 전부[84] 허나 그 유일한 등장에서 그저 서있는 것 하나만으로 조루루[85]를 공포에 질리게 만들고 전의마저 완전히 상실시켜 버리는 가히 코즈믹 호러나 다름없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면서 10초도 안되는 짧은 등장시간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86] 이게 습기버프도 안 받은 잠시 성격만 돌아온 반쪽짜리다.

이때의 "그 시절"은 이런 반쪽짜리도 아닌 온전한 모습이니 만큼 그 강함은 이전과도 차원이 다르며 이때의 케로로는 현/구 케론군을 통틀어서는 물론이고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격 외의 강자로 작중에서 가끔씩 언급/묘사되는 것만으로도 그 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이때의 케로로는 이견의 여지따위 없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케로로 소대 최강의 히든카드이며 그 강함이 워낙 넘사벽인 만큼 작중 제대로 등장한 적은 전무하다. 그도 그럴것이 아군으로 나올 경우엔 혼자서 상황을 다 정리해버릴 것이 뻔하고[87], 적으로 나오는 순간 퍼렁별은 무조건 침략 당할테니[88] 당연하다면 당연한 부분.

이 상태의 케로로를 고전시킬 만한 적은 있을지조차도 불명이고[89] 만에 하나 이 상태의 케로로가 퍼렁별에 강림해 침략을 개시한다면 백이면 백으로 소대원들과 퍼렁별인 전원이 모든 힘을 합친다 해도 가망이 없음은 물론 그날이 곧 퍼렁별 멸망의 날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다.
오. 케로로 아닌가? 오랜만이구나. 괜찮다면 자네도 하지.
말하자면 일심동체?
앙골모아의 아버지이자 앙골족의 수장 '앙골고아'
그리고 전술한 초기 설정의 잔제인지 이에 앞서 애니판 1기 시절 스쳐갔던 퍼렁별을 단죄하려 할 때 케로로를 만나자마자 앙골 고아가 한 대사로 최소 행성파괴급 이상의 강자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즉 저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건 한 번 이상은 앙골 고아와 함께 행성을 부숴본 적이 있다는 것. 어지간한 기술력[90]이나 강함으로는 같이 행성을 부숴보기는 커녕 휘말려 죽지나 않으면 다행인 걸 생각하면 당시 그 시절의 케로로의 파워가 어느정도 였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도 이전에 같이 별 몇개는 부수고 다녔는지(...) 극장판 1기에서 앙골 모아가 아마겟돈 1분의 1을 시전할때 주변의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한 아마겟돈의 시전을 케로로만 눈치채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거나 립스틱 에피소드에서도 대체 어떻게 알고 있던 것인지 같은 앙골족인 앙골 모아조차 모르고 있던 이마에 그린 제 3의 눈 같은 문양의 실체를 알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91]

그 강함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대목으로는 바로 필살기가 없다는 것 앙골족같은 단죄자들을 비롯한 작중 대다수의 존재들이 필살기를 가지고 사용한다는 점, 현재 모습으로도 답합파AS라는 신 필살기를 만들어낸 것을 보면 이는 전력으로 싸워본 적이 없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이렇다보니 작중 직접적인 행적은 거의 없지만 그나마 극장판 5기에선 이스터섬의 신인 마케마케의 힘과 모습을 빌려 부활했을때 갑작스럽게 손에 넣은 그 힘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유자재로 다루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막강한 역량과 전투력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었다.[92]

그리고 이에 앞서 극장판 3기에서는 다크 케로로의 탄생경위가 설명될때 만든 제 3의 키루루의 프로그램이 지배자를 카피하도록 하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음이 언급된다. 다크 케로로를 통해서도 그 엄청난 능력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준 셈.[93]

이후 애니판에서는 다크 케로로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DK-666이 등장하는데 사실상 그 시절의 마이너 카피인 다크 케로로의 마이너 카피임에도 불구, 케론군 사상 최강 최악의 침략시스템이라는 어마무시한 칭호가 붙으며 다시금 그 위상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더 무서운 건 이런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쪽은 전투원도 아닌 지휘관 클래스라는 사실로 정황상 이쪽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역량을 갖추고 있을 거라는 것이다. 코믹스의 시바바가 개인 전투력으로선 최강이라고 언급된 것도 이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시 말해 개인 전투력 이외의 분야에선 그 보다도 더한 실력자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 것이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얘일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작중 내에서 니시자와 바이오가루루처럼 지휘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보여줬던 인물들을 생각하면 그 시절의 케로로 역시 지휘관으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그 시절의 케로로가 가진 강함은 전투력에 한정되지 않는다. 한 개체의 힘만으로도 별을 소멸 시키는 게 가능한 별의 단죄자 앙골족은 자기가 사는 행성이 소멸처분 받지 않게 하려는 지성체들이 바짝 엎드리고 들어가 지성체가 사는 모든 별이 상하 관계의 동맹을 맺었지만 그 시절의 케로로는 앙골족에게 편견의 감정 없이 다가와 진정한 의를 보여줬고 덕분에 케론별만 지성체가 사는 별중 유일무이한 평등 관계의 동맹을 맺고 있다. 심지어 앙골족은 케로로라면 모아를 믿고 맡길 수 있다고 할 정도라 실제로 케로로는 그들의 본거지에서 지내며 유아 시절의 모아랑 놀아주기도 했었다.[94]

그 뿐만 아니라 애니판 2기 18화에서는 한때 우주 고구마 찹쌀떡 만들기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로 미뤄보아 전투력나 지휘능력같은 군사적 분야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최정점에 이르렀던 듯하다. 이런 면모는 현재 모습이 되면서 나사 한두개가 빠지긴 했어도[95]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는지 골프나 탁구, 조종같은 경우 상당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심지어 본인 분야도 아닌 분신술을 며칠[96], 변신술은 몇 시간도 채 안되어 완벽히 익혀버리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원래 애니판에서는 이 형태를 출현시킬 계획 자체가 없었던 모양, 똑같은 원작 17권때 나온 크리스마스 키루루 편은 5기 당시에 방영된 반면 이쪽은 여러모로 노선변경[97]이 이루어진 7기에서야 나왔다.
6.3.3.1. 드라고노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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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유사 생명체 집단

후술할 "워리어 스타일"의 애니판 버전으로 앞서 서술했듯 애니판에선 조약 이전의 힘과 관련된 설정들이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케론스타와도 별 다른 연관점은 없지만 그 대신 드라고노케론이라는 명칭과 함께 "VS유사 생명체 집단"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으로 소개되었다.

원작에서는 키루루나 블랙스타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변신상태였지만 애니로 넘어오며 크게 상향을 먹었으며 때문에 작중 그 고대 케론군조차 "위험하다"다고 표현했으며 이 때문에 이를 '용의 서'에 기록해 퍼렁별에 봉인됐다고 설명되었다.

작중 첫 등장은 극장판 4기, 변신과정에서 그 영향으로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그 과정에서 현재의 인격으로 인한 너프도 사라졌는지 기억상실의 상태이긴 했지만 그 시절의 막강한 힘의 편린을 보여주며 대활약을 펼쳤다. 이후 후유키의 도움으로 제정신을 차리고 원래의 기억과 전투력도 평상시로 돌아온다.[98]

이후 애니판 본편인 "케로로 소대 진짜 드래곤 워리어즈"에서 테라라의 힘을 매개로 해, 다시 한번 등장해 유사 생명체 집단과 격돌한다.

전술한 기억상실 상태에서는 소대원 4명을 간단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객관적인 전투력은 알 수 없다. 그나마 이후 등장했던 최종보스인 지구룡과 케로로 소대의 전투를 보면, 아무리 못해도 행성 하나를 멸망시킬 수 있는 지구룡과 비슷하거나 더 강하리라는 간접적인 추정은 가능하다. 더욱히 최전성기 상태에서의 힘은 문자 그대로 미지수. 은하 1~2개도 간단히 날려버리는 "우주 파괴포"를 소유한 케론군의 맹포격에도 꿈적도 하지않은 유사 생명체 집단을 사실상 혼자서 묵사발 내버린 걸 보면 높게 잡을 경우 단독으로도 은하파괴급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가진, 전 우주를 괴멸시킬 수 있는 규격 외의 최강자로도 볼 수 있다.[99]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케론스타의 힘을 통해 언제든 자유로운 변신이 가능하다는 복선이 있는데 이것이 애니판에서도 적용된다면 태라라를 매개로 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도 변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확인된 바는 없다. 일단 드라코노케론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사용하는 방식인 만큼 이론상 가능하긴 한 편.

모티브는 드래곤볼의 거대 원숭이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전술한 슈퍼 케론인과의 우열은 불명. 원판대로라면 슈퍼 케론인이 드라고노케론의 상위형태가 되겠지만 확실한 건 알 수 없다. 그나마 작중에서 알 수 있는건 슈퍼 케론인 상태에서 사용하는 순간이동이 드라고노케론의 공간이동의 상위호환으로 보인다는 것 정도 뿐이다.
6.3.3.2. 슈퍼 케론인
파일:슈퍼케론인 그 시절.gif
5기 41화
패러디성 변신이라는 점이나 밸붕 수준마저 아득히 넘어버리는 수준의 형태인 것을 감안해서인지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고 오직 언급과 묘사만으로 보여진 형태이다.

사실 위의 최전성기는 타마마의 각성, 기로로의 광폭화, 도로로의 백병전 모드와는 달리 일종의 버프가 아닌 단순히 원래 모습에 지나지 않으며 위의 드라고노케론 역시 다른 소대원들도 사용가능한 본인만의 고유한 파워업은 아니다. 이 말인 즉슨 케로로 역시 거기서 버프를 얻어 더욱 파워업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변신이 바로 그것.

본편에서 변신하는 슈퍼 케론인의 그 시절 버전으로 작중 보여진 건 위의 장면에서 묘사된 것과 케로제로 에피소드 제로 에피소드에서 타마마가 보던 신문에 실린 것으로 스쳐 지나간 장면이 전부다.

그 전투력과 변신으로 얻은 상승폭이 어느 정도일지는 불명이나 전술한 최전성기는 물론이고 그보다 한참 약한 기억상실 상태의 전력조차도 불분명한 만큼 최전성기 시절의 강함에 버프까지 주어진 상태인 이때의 강함은 가늠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그나마 전술했듯 한 손가락만으로 그 뇨로로를 박살 내 버렸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던 것이 그 전투력에 대한 작중에서의 유일한 묘사로 그 막강한 습기폭주 상태로도 어떻게 하지 못했던 그 뇨로로가 손가락 하나에 갈려나갔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일:마케마케 펀치.gif
그나마 극장판 5기에서 "마케마케 케로로"로 부활했을 때 간접적으로 사용했는지 색감이 한층 연두색으로 변하고 초사이어인 특유의 아우라까지 연출되었던 적이 있는데 이때는 최종형태의 아쿠아쿠마저 일방적으로 압도했을 정도.-혼자서 드래곤볼 찍고 있다- 이후 아쿠아쿠 유인을 위해 은근슬쩍 해제했다가 아쿠아쿠를 유인한 후 머리에 꽃까지 피우면서(...) 파워를 더욱 끌어올린다. 이런 연출을 보면 슈퍼케론인 자체도 전력은 아닌 모양.

침략력(전투력)의 경우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최소 572,400을 능가할 기억상실은 상태는 물론 최전성기, 나아가 경우에 따라선 전술한 드라고노케론마저 능가하는 강함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사실상 추정이 무의미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위 변신은 패러디 내지 반 개그성에 가깝긴 하지만 작중 외적으로 보면 원래 모티브가 되는 우주 최강의 전사[100] 로도 칭해졌던 초사이어인의 초창기 위상을 생각하면 그 시절의 압도적인 강함을 대변하는 변신이기도 하다.[101]

6.4. 코믹스

6.4.1. 본체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케로로는 클론이며 이 말인 즉슨 그 클론의 원본이 따로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32권이 넘어감에도 출연이나 언급 한번 없다는 점이 상당히 의아한 부분.

전술했던 30권의 떡밥으로 케론군 대원수(최고 사령관)의 정체가 실은 케로로의 본체가 아니냐는 추측도 가능해졌으며 그것이 아니더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이 암시되었다. 아래는 그 떡밥들

그 뿐만 아니라 이전에 나온 떡밥과도 연관될 만한 요소도 있다.

6.4.2. 초☆대장 명령

파일:attachment/895247689.png
17권 첫 등장
코믹스판 한정으로 사용한다.[103] 케론군 완전 최고 절대 명령 권한이라 불린다. 그 권한은 케론인의 최종병기인 키루루도 거역할 수 없으며 그 이상의 존재인 블랙스타 정도가 되어야 간신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이것이 후술할 케론스타로 인한 것인지, 케론군 총사령관과 모종의 연관이 있어서인지는 불명으로 아직까지 그 발동원리가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다. 또 다른 케론스타급 대장인 그 가루루조차 사용할 수 없는 능력이라는 점과[104] 20권에서 키루루를 폭주시킨 것이 케론스타의 힘이라는 것이 암시된 것 30권의 떡밥까지 합쳐져 후자쪽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일:그 시절의 케로로.jpg
코믹스 20권
그만해.
20권 막바지에서 폭주 키루루를 정지시킨 한마디.[105]
20권에서 17권 때의 조루루를 막았을 때 보여준 그 기백이 무엇인지 밝혀졌는데, 미로로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초☆대장 명령"이란 것으로 일종의 케론군 최고 절대 명령 권한이다. 이걸로 조루루의 전의를 상실시켜 도로로를 구하거나 폭주하는 키루루를 멈추고 후유키와 소대원들을 구할 수 있었다. 키루루의 오퍼레이션 시스템도 처음 봤다고 할 정도. 숨겨진 인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강력한 기백과 언급 된 초☆대장 명령이 발휘되었을 때는 케로로가 의식이 살짝 나갔을 때인데. 살짝 침 흘리는 모습을 보면 아마 평상시의 케로로 본인은 기억 못하는 듯. 그리고 히나타 후유키의 케로로에 대한 침략이나 낙원 발언에 케론스타나 케로로가 무언가 반응, 또는 의식하는 묘사가 있는 걸 보아 20권 전후에 들어서 케로로도 뭔가 변화가 생기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23권에선 케로로 본인 혹은 그의 케론스타로 추정되는 인물이 너를 지워버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블랙스타에게, 29권에선 마케마케로 변신한 상태로 아쿠아쿠에게,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는데 키루루보다도 윗급인 둘인지라 어느정도 견뎌내긴 하지만 이들조차 상당히 긴장하게 만드는 걸 보면 엄청나게 사기적인 능력임을 알 수 있다.
파일:마케마케 케로로 보통펀치.jpg
참고로 그 이후 블랙스타는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쳤고 아쿠아쿠는 끝까지 싸우다 결국 일격에 털린 걸 보면 실질적인 전투력은 이보다도 더 강력할 가능성도 있다.
파일:초☆대장 명령 마크1.jpg}}}||<width=73%>
파일:코믹스판 케론군 총사령관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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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20권에서 발동되었을 당시 키루루의 제어시스템인 '미로로'가 보는 화면에 큼지막한 별 하나를 중심으로 5개의 별이 그 주의를 둘러싼 형태의, 총 별 6개가 띄워지는 장면이 있는데 훗날 30권에서 등장한 케론군 최고사령관의 배에도 동일한 마크가 있다. 괜히 절대권한이 아닌 듯하다.[106]

6.4.3. 조약 이전의 힘

파일:케로로 13권-별의 시체.jpg
13권 극장판 1기의 프롤로그
고도로 발달한 우주문명에 있어서도 아주 과거의...
젊은 날의 과오가 있었던 거겠지...
원작 13권 극장판 1기 프롤로그中
옛날 힘
원작 23권 193화의 제목
23권 블랙스타의 등장과 함께 코믹스판에서만 언급된 힘이다.

"파괴의 시대"로도 칭해지던 오랜 옛날 수 많은 종족들간의 전쟁이 있었고 그에 동반되는 수많은 병기들이 존재했다. 고대 케론군은 그 기술력으로 전 우주를 전율케 했으나 그들이 만들어낸 키루루는 너무나도 과도한 파괴를 초래하였고[107] 그것을 계기로 우주적인 조약이 체결, 이때의 힘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봉인된 상태이다.

이런 조약 이전과 이후의 힘은 격이 완전 다르다. 당장 조약이전의 힘을 쓰는 블랙스타에게 쪽도 못쓴 시바바가 설정상 현 케론인 개인 전투력 최강클래스에 지라라와 같은 논케론급이다. 25권에서는 평상시 소대원 전투력 투탑인 기로로가 겨우 제압하고, 도로로는 되려 패배시킬 정도로 강한 우주생물 케로베로스를 드래곤 워리어 상태의 케로로는 간단히 처리해 버렸으며.[108] 27권에서는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로 취급받는 아리사 서전크로스 역시 조약 이전의 무기를 마주한 직후 "목숨을 건진건 우리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자신들을 구해준 바이퍼 모미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다만 23권에서 조약 이전의 힘이 언급된 이후엔 대표적으로 27권의 아리사 VS 케로로 소대, 29권의 아쿠아쿠 VS 기로로 처럼 간간히 그 힘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를 보아 필요한 순간이면 쓸 수 있기는 한 모양이다.[109]
6.4.3.1. 케론스타
애초에 ☆(케론스타)를 상대로 대책따위가 있는가?
쿠루루

코믹스판 그 시절의 케로로의 알파이자 오메가[110]

케로로에게 부여된 케론스타의 힘까지 더해지면서 통상시보다도 전투력이 더욱 뻥튀기 되기도 하는데[111] 조약 이전 최강급인 블랙스타를 막은 것도 이것이다. 21권과 23권에서 케론스타에 대한 떡밥들이 던져졌다.

21권에선 애니판에서는 그 시절의 모습 중 하나였던 습기폭주 상태가 여기서는 케론스타의 증폭효과로 밝혀졌으며 쿠루루의 말에 의하면 이는 '케론스타를 가진 자의 특권'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 언급된 바에 의하면 케론스타에는 "케론군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파일:케로로 초☆대장 명령..?.png
...그런 것 같군. 너를 지우는 방법... 없지는 않다. 나에게 "덮어쓰기"를 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데이터는 하나가 된다. 너는 사라진다.
오늘은 일단 물러나도록 할까요?
원작 23권에서 그 시절과 연관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블랙스타에게 날린 협박성 대사.[112]
이후 23권에서는 케론스타의 데이터 그 자체블랙스타와의 싸움에서 블랙스타가 케로로의 드래곤 워리어마저 끝내 쓰러뜨렸으나 그 시절 케로로 본인 혹은 그의 케론스타의 데이터로 추정되는 무엇인가가 블랙스타의 내부까지 들어와 협박을 날려 그 블랙스타조차 싸움을 포기하고 급히 도망가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113][114] 이로 미뤄보아 정황상 이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조약 이전의 힘조차 상회하는 수준으로 생각된다.[115]

이때를 보면 케론스타를 다룰 수 있다면 그 내부에 잠들어 있는 엄청난 능력들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모양이다.

당장 블랙스타가 사용했던 능력도 워리어 스타일의 매뉴얼이나 행성마취을 꺼내서 쓰는 등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한 수준이지만 그 조차 극히 일부일 뿐, 케론군의 모든 역사동안 존재했던 모든 병기들의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작중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선술했던 습기 폭주 상태에선 개그로 끝났던 거대태풍조차 케론성에서 태풍을 없에버린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지워버리는 건 기본이요 케론볼의 유료 기능을 그대로 재현해 행성 하나를 박살내거나 애니판에서 나온 우주 파괴포까지 구현 가능할 경우 은하 1~2개쯤은 간단히 콩가루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쯤되면 4차원 주머니가 따로 없다-[116]

이런 케론스타의 힘을 온전히 끌어낼 수 있을 경우, 이때 낼 수 있는 전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플래시판의 블랙스타의 대사로 미뤼보아 어린 아이에 지나지 않는 신 케로로의 수준으로도 퍼렁별은 물론이고 우주를 손에 쥘 수 있는 수준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17]
파일:케로로 23권-케론스타.jpg
여담으로 케로로가 워리어 스타일을 꺼낼때도 케로로의 케론스타의 데이터의 극히 일부가 일순간 하얀색으로 변하는 장면이 있는데 마침 플래시판 애니에서 신 케로로와 블랙스타가 합체한 모습도 똑같은 하얀색이었다. 정황상 케론스타의 힘을 모조리 끌어낸다면 착용자의 모습도 똑같은 하얀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도 케론스타급 대장의 위상의 어느정도인지 직간접적으로 드러남에 따라 케론스타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능력은 이미 보증되었다 볼 수도 있게 되었다.[118]
6.4.3.2. 워리어 스타일
파일:attachment/Keroro_Dragon.png
원작 21권
원작에서의 드래곤 모드로 워리어 스타일 이라는 이름과 함께 "vs구 인류[119]결전병기"로 만들어진 전투형태로서 소개되었다.

원작에서의 첫 등장은 21권의 후반부인 174화에서 극장판 4기 드래곤 워리어즈의 프롤로그 격 에피소드로 비가 연일 계속 온 날, 이상할 정도로 힘이 넘치면서 머리에 작은 뿔이 2개 생겼다. 이때의 케로로는 나츠미도 "왠지 무서워."라고 말했고, 케로로 잡는 것을 아예 포기해버릴 정도였다.

이때 쿠루루가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케론스타에 관한 중요한 말을 하는데, 케론스타에는 케론군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후 케로로는 후유키를 찾으러 밖에 나갔다 번개에 맞는다.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으나 극장판 4기처럼 드래곤으로 변하고, 물에 빠진 후유키를 구해낸다. 후유키도 드래곤으로 변한 케로로를 보았으나 곧바로 다시 기절해서 모르는 듯. 케로로 본인도 자신의 변화를 기억하지 못했다. 드래곤으로 변한 케로로의 모습을 보고 쿠루루도 쫄았는 듯. "크큭. 이 몸이 진짜 쫄았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후, 극장판 4기의 캐릭터인 시온이 용의 서를 발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후에 23권에서 드래곤 모드에 대한 답이 나왔다. 지구의 선주민족이었던 공룡과 싸우기 위한 워리어 스타일(WS)였다고. 케론스타에 저장된 WS의 기억 때문에 코믹스에서는 오직 케로로만 드래곤으로 변할 수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코믹스의 그림이나 극장판 1기에 의하면 공룡은 키루루가 멸종시킨 걸로 보이는데 그 얘기는 공룡이 현재 지구의 군대도 당해내지 못하는 워리어 스타일의 케론인보다 강하다는 거고 공룡은 현재 지구의 군대보다 강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그런 공룡을 멸종시킨 키루루는 도대체 뭔지.[120]

일단 코믹스판 기준으로는 키루루의 수준에는 못 미치나 조약 이전의 힘 중 하나인 만큼 기본적인 파워업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보이며 극장판에서는 소대원들 중 가장 약한 타마마부터가 케로로가 타고있는 앗시마(...)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121] 퍼렁별인들 중에선 엄연한 강자축에 드는 폴 모리야마피에르가 그 앞에선 그냥 일반인 수준으로 묘사되는 수준이다.[122]

거기에 변신자가 강하면 강할 수록 워리어 모드의 힘도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억상실 상태의 케로로가 지나가듯 날린 평타만으로 기절한 타마마와 이보다 훨씬 강력한 일격을 맞고도 잠시간 정신을 붙든 도로로를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그 시절 케로로의 드래곤 모드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워낙 강력한 만큼 여타 워리어 스타일보다도 압도적으로 강력한 것으로 원작/애니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된다.

원작에서는 이후 23권 블랙스타와의 전투에서 바나나를 밟고 기절하며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내는데 애니와는 달리 일개 클론에 불과함에도 "케론군의 모든 역사"나 다름없는, 그 키루루 이상의 괴물인 그를 상대로 그 일각에 지나지 않는 워리어 스타일 하나만으로 시종일관 호각 이상의 전투를 펼치며 차원이 다른 막강함을 다시 보여준다. 결국 블랙스타조차 정면승부를 포기하고 '위리어 스타일의 메뉴얼'[123]을 사용해 강제로 변신을 해제시키는, 편법에 가까운 방식으로 대응해야 했다.

이후 25권에서 신 등장인물인 '카네아미 묘'의 능력인 "해방"을 통해 변신하여 우주 케로베로스를 흡수하여 간단히 처리하기도 했다.[124]

6.5. 세계관 최강자?

실제 전투력과는 별개로 최전성기의 포스는 작중 최대급으로 이 때문인지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고 나무위키에도 그렇게 서술된 바가 있으나 나온것이 적어도 너무 적다보니 현재까지도 자세한 것은 불명으로 남아있다.

사실 이는 근본적으로 작품이 배틀물이 아닌 개그만화이다보니 생기는 문제이다. 애니판은 물론이고 나름 시리어스한 코믹스판까지 개그만화의 본질이 어디 간 것은 아닌지라 등장인물들간의 전투력 묘사가 들쭉날쭉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확고한 세계관 최강자가 나오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

일례로 연애점을 쳐달라는 설화와 한별, 나라의 말에 앙골 모아가 바로 우주로 날아가 연애점을 쳐주는 애피소드가 있었는데, 연애점을 별로 치는 바람에 박살난 별들의 잔해가 별똥별으로 내리고 은하수로 보이는 수준에 이르렀다.[125] 그런데 정작 원작 1권에서의 모아는 퍼렁별 하나 부수는 것조차 버거워 하는 것으로 그려졌다.

모아의 전투력 묘사만 해도 이 모양인데 다른 인물들이라고 별반 다를 가능성은 별로 없고, 실제로도 코믹스 기준으로는 그 앙골 모아마저 간단히 털어버렸던 기로로의 트랩이 고작 평범한 여중생의 대파 따위에 막혀버리고, 고작 타마마 따위가 쓰는 질투옥이 앙골 모아가 쓰는 아마겟톤 1분의 1을 초월하는 화력을 낸다던가, 과거 공룡이 전 우주에게 선전포고를 했던것을 고작 변기(...)따위가 재현하거나 우주 최고의 고등 종족이라는 앙골족이 G하나에 기절해버리거나, 케로로의 아버지나 앙골고아같은 작중 최강자들조차 마누라 앞에서는 한없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는개그 보정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다. 결국 개그만화는 어디까지나 개그만화라는 것.

결국 개그만화 작품의 캐릭터라는 태생적 한계와 애니판에서 나온 단역들의 정신나간 강함,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확고한 세계관 최강자로 볼 수는 없겠지만 이를 충분히 논해볼 수 있을 정도로 작중 내에서도 손꼽히는 최정점의 강자 중 하나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6.5.1. 코믹스

사실 조루루의 경우만 해도 결국 무력은 아니다. 조루루가 기겁할 포스는 인정해야겠지만 포스 = 무력이라고 단정 짓는 것도 섣부른 판단. 게다가 논케론인 시바바가 현 케론인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는 언급도 나온 만큼 코믹스판의 그 시절은 애니판에 비하면 한참은 약한 것으로 보인다.[126]

더군다나 작중에는 그 시바바를 포함한 논케론급을 아득히 초월하는 그 조약이전의 강함조차도 월등히 초월하는 별의 단죄자라 불리는 우주의 자정작용[127]과 이런 놈들을 고작 식물로 취급하는 작가공인 최강의 종족인 앙골족이 있기 때문.[128]

그나마 코믹스판은 아직 완결이 된 것도 아닐 뿐더러 구상기의 설정이나 케로제로 에피소드 0편에서 간접적으로 묘사된 강함도 있는만큼 차후 이들과 더불어 세계관 최강자라인의 강자로 밝혀질 여지가 완전히 없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 위안거리다.

실제로도 29권의 vs아쿠아쿠전의 묘사를 보면 그 위압적인 포스 이상의 전투력을 가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데다 그 시절의 케로로가 지금까지 코믹스에서 보여준 힘은 고작 클론 1개체가 보여준 힘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아직까지 언급되지도 등장하지도 않은 본체가 따로 있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이는 좀 더 두고봐야 할 일이기는 하다.-작가 성향상 끝가지 맥거핀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

6.5.2. 애니판

케론스타나 초☆대장 명령, 클론을 비롯한 여러 설정들이 사라져 버렸지만 여전한 작중 위상과 이런저런 추가적인 행적과 언급들이 나오면서 별의 단죄자들과의 우열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129] 심지어 전술했듯 소대원 넷과 함께(사실상 혼자서) 유사 생명체 집단을 문자 그대로 분쇄해버린 만큼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세계관 최강자에 가장 가까운 존재로 볼 수 있다.

6.6. 약함의 비밀

전술했듯 넘사벽 of 넘사벽의 강자였지만 어찌된 이유에서인지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밑에 서술된건 이에 그나마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요소들이다. 이 역시 원작과 애니간의 설정차가 크므로 별개로 서술한다.

6.6.1. 애니판

파일:다크 케로로 리부트.gif
극장판 3기의 결말을 두고 케로로 역시 다크 케로로처럼 과정에 차이만 있었을 뿐 퍼렁별에 오기 전 비슷한 일을 겪고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6.6.2. 코믹스판

6.7. 필살기

그런거 없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없다.

"만남의 광장AS"라는 필살기를 개발하는 코믹스의 한 에피소드와 이를 기반으로 한 애니매이션의 한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본인은 필살기가 단 하나도 없다고 한다. 평상시 상태야 그렇다 쳐도 그 시절 당시에도 필살기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은 심히 충격적인 부분.[133]

그러나 그 시절 당시 쌓아올린 수 많은 업적과 위상들을 생각하면 애초부터 필살기 같은 게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했던 모양이다.

실제로도 온갖 너프란 너프는 다 받은 현재 모습으로도 세계의 케로로 편에서 도로로/나나츠의 진 분신술을 며칠만에 완벽히 터득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말 그대로 충분히 필살기를 익혀둘 수 있었음에도 안 익힌 것. 애당초 전술한 전투력을 생각하면 본인을 능가하는 강적은 커녕 호적수조차도 없어 필살기를 익힐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도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격투 게임으로 치면 일반적으로는 기본기, 특수기, 파동권, 승룡권을 위시한 필살기 수준의 공격으로 찜쪄먹고 좀 강한 상대에게 파워 게이지를 요구하는 초필살기 수준 공격을 사용하는 식이나[134] 케로로의 경우 파워 게이지를 소비해야 하는 초필살기는 커녕 필살기도 없이 기본기(평타), 특수기만으로도 충분했다는 소리다. 실제로 작중에서 극장판 4기에서 소대원들과 싸울때나 극장판 5기에서 아쿠아쿠와 싸울때도 오직 단순한 주먹질과 특수기[135] 몇개만으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7.1. 기술

구체적인건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일인물(애니) 내지 모델(원작)인 만큼 현재 사용하는 기술들은 전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위력이나 규모는 차원이 다르겠지만.
파일:환상의 기술 킹킹 케론파.gif}}}||<width=55%>
파일:환상의 기술 다시! 킹킹 케론파.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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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한정으로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일때 때 주로 사용한다.[136] 양 손에 분홍색의 에너지를 모아 초강력 에너지볼을 생성하여 날린다. 사용할 때마다 눈빛이 매서워지면서 전용 배경이 깔리고 큼지막하게 환상의 기술이라 뜨는 것이 특징[137] 그 파괴력은 케로로 소대 내에서는 도로로의 궁극의 비기인 "유성십자 수리검"과 더불어 가장 강력하며 심지어 고속으로 연사하는 것도 가능하다.[138]

훗날 담합파 SA(만남의 광장) 만드는 에피소드에서 케로로가 필살기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타마마가 킹킹 케론파는 뭐냐고 지적하자 한 대답이 그냥 어떻게 하다가 나온 거라고. 사실 이렇게 언급된 시점에서 말이 기술이지 그냥 적당히 남아도는 에너지를 모아다가 날린, 제대로 된 기술조차 아닌것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애니 오리지널이지만 큰 인상을 남겨서인지 관련 게임에서 케로로의 필살기로 항상 등장한다.[139] 이름은 1970년대에 활동했던 일본 탤런트인 킨킨(아이카와 킨야)과 케론파(우츠미 미도리) 콤비의 패러디이다.

7기와 카툰네트워크에서는 원 발음을 그대로 살린 킨킨 케론파로 번역되었다.
파일:유사 킹킹 케론파.jpg}}} ||
원작 23권에서 워리어 스타일로 변신한 상태로 블랙스타에게 사용했다. 상대가 상대이다보니 큰 타격은 주지 못했지만 주변의 고층 빌딩보다도 더욱 큰 충격파가 발생한걸 보면 역시 매우 강력한 위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 케로로 파이어
파일:케로로 파이어 그 시절ver.gif}}}||
드래곤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술로 입에서 초고열의 화염을 방사한다. 극장판 4기에서 기억상실 상태로 자신에게 날아온 히나타 후유키호조 무츠미를 향해 사용하려 했으나 후유키를 보고 기억이 돌아오며 간발의 차로 불발된다. 구체적인 위력은 불명이나 상시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던 무츠미가 대놓고 경악하다시피 한 걸 볼때 결코 평범하진 않으리라 추측된다.
파일:슈퍼 케로로 토네이도 저 멀리 사라져라 혜성이여.gif}}}||
애니 6기 41화[141]
이젠 아무것도 케로로의 앞길을 막을 수 없다는 건가.
기로로
힘껏 휘두른 주먹으로 풍압을 일으키는 기술인 동시에 바람 그 자체를 다루는 기술이기도 하다. 습기폭주 상태로 태풍이 될 때도 사용했으며 그 규모는 소형 국가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다. 이후 의지력 레벨 1000%를 달성했을때는 그 의지력이 실체화되는 형태로 무의식적으로 사용했으며 그 위력은 위 이미지처럼 지구에 접근하고 있던 초대형 혜성[142]을 추풍낙엽마냥 날려버렸을 정도. 더 무서운 건 이게 온전한 그 시절도 아니고 의지력만 무식하게 뻥튀기 시킨 것 뿐인데도 저 정도라는 것. 심지어 저게 패시브에 전력인지조차도 알 수 없다.

비록 개그성 연출이긴 하나[143] 현재 모습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그 시절에 필적하는 힘을 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재의 약함이 의지력의 문제임을 다시금 보여주는 기술이기도 하다.

* 마케마케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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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5기에서 마케마케 케로로가 되어 사용한 기술, 위 기술의 응용판으로 추정되며 그 위력은 아쿠아쿠가 이스터 섬에 존재하는 모든 모아이들의 수 만큼 떨어뜨린 모든 운석들의 궤도를 바꾸어 거대 다크 케로로상 몫지 않은 크기의 거대 석상을 한방에 날려버렸을 정도. 참고로 저 조그마한 언덕이 이다.[144]

비록 대기권 밖 우주공간을 갈라버리고 그 균열로 퍼렁별 전체를 덮어버린 아쿠아쿠의 스케일에 비하면 어째 초라해보이는 기술이나 마케마케 케로로의 강함이 그 아쿠아쿠마저 긴장하게 만드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을 뿐, 충분히 아쿠아쿠 이상의 스케일로도 시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거대 혜성을 추풍낙엽마냥 날려버린 위의 토네이도를 보고도 감탄하는 정도의 반응만을 보였던 앙골 모아조차 이 기술을 보고는 경악하다 못해 벙쪄버린 걸 보면 연출된 스케일만 작을 뿐이지 실상은 위의 기술보다도 훨씬 강력한 기술로 보인다.

여담으로 위 장면 직후 이 기술의 시전자가 케로로임을 기로로가 눈치챈 듯한 대사가 나온 걸 보면 본래 가지고 있던 기술이었던 것을 부여받은 마케마케의 힘으로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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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권에서 사용, 케론스타로 우주 케르베로스를 흡수해버렸다. 이후 트림은 덤(...) 23권에서 블랙스타를 협박했던 "덮어쓰기"와 동일한 원리로 추정된다.

* 병기 조작
20권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기술. 케론스타의 고동키루루가 반응, 동작하는 묘사가 나오며, 이때는 전 극장판 최종보스인 키루루와 메일 둘을 말 그대로 가지고 노는 위엄을 선보였다.[146]

몇몇 기술만 보면 타마마시바바 그리고 오라라처럼 드래곤볼식의 무투파 스타일로 보이지만 무투와는 백만광년은 떨어진 배리어나 분신, 변신술 등을 사용하고 심지어 아마겟돈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떡밥이 있는 걸 보면 무투조차 특기중 일부일 뿐 극강의 올라운더형으로 보인다.

심지어 기술 습득력도 무서울 정도로 빨랐던 모양. 현재 모습으로도 일주일만에 진 분신술을 익혀버리고, 변신술은 몇 시간도 채 안되어 터득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 왈 : "뭘 해도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었다고 말한 걸 보면 과연 그럴 만 하다(...)

여담으로 킹킹 케론파, 답합파SA, 마케마케 토네이도의 경우 공통적으로 시전 직전에 양손이 빛나는 연출이 들어간다. 어째서인지는 불명.

기술 중 일부는 블랙스타가 사용하던 것과 유사한 부분이 보인다. 원작에는 케론스타 설정이 존재하므로 거기서 파생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7. 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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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한정으로 클론 설정이 존재한다.

단 2번만 언급된 만큼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도 극도로 적으며 지금까지 등장한 클론도 vs가루루 소대전에서 등장한 유체 클론과 이전 클론이었던 315호 그리고 현 클론인 366호로 세명이 전부이다.

해당 설정이 처음 나온 것은 원작 10권의 VS가루루 소대 편으로 케로로처럼 대장의 자질을 지닌 자들은 극도로 한정되어 있어서 이들은 별도로 클론들을 생산한다고 한다.

이때 지구에서 활동하던 코믹스판 케로로 중사는 클론 315호였던 것임이 밝혀졌으며, 이때 가루루가 가루루 소대의 지구 침략 때 데리고 온 상사가 또 다른 케로로 클론이였다.

그러나 이후 클론 설정이 언급되는 일은 한동안 없었고 이대로 묻힌 설정인가 싶었으나...

20권이 지난 후인 30권에서 다시 언급된다.

케로로가 프라모델 조립하던 도중에 케론군 침략 단속 기관인 케론 헌병단[149]들에게 끌려가게 됐는데, 케론군 총사령관[150]이 케로로를 보고 366호라고 언급을 하면서 30권 시점에서 지구에서 활동하던 케로로는 클론 315호가 아닌 클론 366호로 밝혀졌다. 11권 ~ 30 권 사이에 케로로 클론이 교체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그렇게 생각하니 뭔가 무서운데.... 작가가 숫자를 착각한 거라고 해줘

비록 본체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나 하나하나의 역량과 실력, 영향력이 꽤나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유체의 형태임에도 그 가루루조차 제치고 가루루 소대의 대장역을 맡고 있었던 클론[151]이나 키루루보다도 다소 밀리는, 케론스타가 가진 힘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 워리어 스타일 하나만으로 키루루를 뛰어넘는 강함을 가진, 케론스타 그 자체인 블랙스타호각 이상으로 싸우던 클론만 봐도...

여담으로 원 클론이었던 315의 고로아와세는 3(사)+1(이)+5(고)=사이고 이며 "최후"라는 뜻이 있는데 떡밥인지 우연인지는 불명[152]

7.1. 케로로 대위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시즌별 최종 보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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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6fbd69> 가루루 소대 24시 가루루, 케로로 대위
침략 카운터 애피소드 키루루 닷
3기 제제젯 토토토소
슈라라 군단 애피소드 슈라라, 케로멧
무사케로 편 야마타노오로치
6기 케로제로 애피소드 우주의 자정작용
7기 DK 666, 케론군 대원수
사상 최소 침략 대령
20권 심해의 미아들 폭주 키루루
23권 옛날 힘 블랙스타
30권 케론군 총사령관,헌병단 마더 컴퓨터 }}}}}}}}}
파일:대위 케로로.jpg
히나타 나츠미:바보 개구리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바꿔버렸단 거야?
가루루:아니,원래대로 되돌려 놓은 모습이다.. 그의 본래 모습인 침략자로 말이다.
더빙판 2기 48화
애니판에는 클론 설정이 없어 케로로를 어린 시절로 되돌린 케로로 대위가 대신 등장했다.

애니 2기 48화에서 가루루에 의해 지구에서의 기억이 완전히 지워지고 외형도 꼬리가 남아있는 성장기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가루루가 케로로를 이렇게 만든 이유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케론스타를 가진 대장이 필요해서라고.

더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는 케론군의 프로그램을 주입 했다고는 하지만 그 영향으로 케로로가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니 만큼 이때의 케로로는 가루루가 말했듯이 그냥 유체화 한 그 시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구체적인 능력은 말 그대로 불명이나 그 시절의 잠재력에 영향을 받은 덕인지 가루루 소대의 새 대장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나름대로 능숙하게 소대원들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53] 다만 유체화의 영향인지 전투력은 전술한 습기폭주 버전은 커녕 평상시 모습보다 뒤처지는 수준으로 아예 없다시피 한 것으로 보인다.[154]

이후에는 히나타 후유키의 진심어린 외침을 듣고 기억이 돌아옴과 동시에 몸도 현재의 모습으로 돌아온다.[155]

7.2. 타입 2

케로로 타입 2대 도입인가
플래시판 애니메이션 쿠루루의 대사
원작에서도 통용되는 설정인지는 불명이나 이 말이 맞다면 신 케로로의 정체는 케로로 클론 제 2 타입이라는 것이 된다.

마침 아래의 수영을 잘 못하는 카프의 특성이나 보통의 케론인에 비해 이질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등 바트라코스의 특징들을 빼다 닮은 것부터 케로로와 부자관계 비슷한 관계로 연출된다는 점까지 여러모로 연관지어질 만한 요소들이 많고 이렇게 되면 뛰어난 재능으로 소대원 전원을 상회하는 강함(초기 설정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나 케론인 기준으로 500살 정도의 어린 나이에 전장에 투입된 점도 납득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작과 공유될 가능성도 없지만은 않다.[156]

8. 바트라코스

파일:케로로26권.jpg
위 이미지에서 왼쪽이 바트라코스다.

케로로 클론의 자매품으로 케로로 본인의 인격OS를 탑제한 "바트라코스"가 존재하는데 이는 본편시점으로부터 2년전 퍼렁별 침략을 위해 보내졌던 정찰용으로 26권 232화에서에서 이것이 다뤄졌다.

그 중 회수되지 않은것이 4호, 11호, 126호 이렇게 3개로 그 중 126호가 카프 에피소드의 카프였던것이 드러났으며, 4호는 본편시점에서 2년전 히나타 나츠미와 인연이 있었던으로 묘사되었다. 이후 본편 2년 전 시점, 케로로 소대가 비트라코스의 회수를 위해 실종된곳을 위주로 퍼령별 탐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후 히나타 남매와도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즉 어떻게 보면 이때의 인연이 본편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셈이기도 하다.

덧붙여 카프 에피소드로 이어져 있기에 원작 한정 설정인 클론과 케론스타의 기능과는 달리 애니판과 설정이 공유된다.

26권의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 외형은 카프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그대로이며 케로로의 초창기 디자인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바트라코스 에피소드들은 후유키네 식구 외에도 주인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 에피소드라고 한다.

8.1. 4호

파일:바트라코스 4호 1.jpg
고마워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이자 히나타 나츠미의 대사中
26권에서 등장, 작중 시점 2년전 초창기 설정에 따르면 히나타 아키나에게 주워져 히나타 나츠미에게 보내지게 된 것으로 나온다. 처음에는 올챙이의 형태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개구리의 모습으로 변태했다.[157]

이후 본편 이전까지 나츠미의 친구가 되어 같이 일상을 보냈던 것으로 보이며[158] 나츠미가 지금의 히나타가로 이사가는 날 그 기억을 지우고 회수를 기다리던 중이었으나 그때 히나타 후유키가 길을 잃고 해매게되고 히나타 아키와 나츠미가 후유키를 찾으러 가게된 상황을 지커보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후유키를 찾아내 나츠미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히나타 남매를 재회시키고 그대로 방전되어 퍼렁별에 고립되었다.
파일:바트라코스 4호 2.jpg
이후 본편에서는 어느 쓰래기장에서 휴먼 상태에 돌입한 상태였던 것을 마침 이를 발견한 블랙스타가 인격 OS를 건드리면서 히나타가 앞까지 걸어와 다시 나츠미와 재회하고 그대로 기능을 정지한다. 이후 케로로 소대에 의해 비로소 완전히 회수된다.

이후 27권에서 방전된 상태에 있던 것을 호조 무츠미가 줍는 것으로 짧막하게 한번 더 등장했다.

8.2. 11호

파일:바트라코스 11호.jpg
나는 언제나 마코토의, 친구 입니다.
위 4호의 이야기가 마무리 된 후 '마코토'라는 소년과 게임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위 대사를 남기며 짧게 등장했다. 카푸처럼 특별한 이름은 없고 바트라코스라고 불린다.

8.3. 126호-카푸(カプー[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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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히나타 후유키가 그린 상상도. 본래 모습은 아주 오랫동안 불명이다.

애니메이션 에서는 '카푸'라고 번역되었지만 원작 만화 국내 정발판에서는 '카프'라고 번역되었다. 바트라코스 11호는 자신의 1인칭을 바트라코스로 칭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로 미뤄보아 카푸라는 이름은 야마토가 지어준 이름인 듯 하다.

애니판과 코믹스 모두 "하늘이와 카프" 편에서 짧게 다루었다.

어느날 연못 부근에 있는 사당같은 곳에 떨어진 구형 물체의 우주선에서 나왔으며, 야마토와 만나 야마토의 친구들과 여러가지로 여행했던 미지의 생명체이다. 모습은 케로로와 비슷하지만 배에는 "☆"이 아닌 다른 마크가 붙어 있고 케로로와 달리 꼬리도 나 있으며, 케로로보다 눈동자가 뚜렷하다고 한다. 다만 케로로와 달리 수영을 굉장히 못한다.누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일까?

침략자인 케로로와 달리 어딘가 부족하면서도 요괴들을 물리치는 정의의 사도를 꿈꾸고 있다고 한다. 야마토 일행과 여행하고 우주에도 가고 심해도 가고 요괴와 싸우기도 한 적 있다고한다. 그러나 케로로와 우주가 마을에 방문하기 전날, 애니메이션에서는 얼마전 말도없이 갑자기 사라져버렸다.[160]

'카프'의 정체는 케론인인지 단순히 갓파인지 해당 화에서 끝까지 밝히지 않고 맥거핀으로 끝내지만 나중에서야 원작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사실상 본편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바트라코스인 셈이기도 하다.

9. 기타

존재 자체도 비범하지만 사실은 집안 전체가 하나같이 범상치 않은 편이다. 현/구 케론군을 통틀어 최강의 실력자 중 한명인 케로로의 아버지[161]와 그랜드 스타의 전 지휘관인 오바바와 친구사이인 케로로의 어머니 그리고 최초의 퍼렁별 침략 이전 시대(공룡시대 보다도 더 이전)부터 논트루마와 안면이 있었던 케로로의 할아버지까지 하나같이 정상이 없다(...)

의외로 그 시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인물은 몇 없는 듯하다. 코믹스 23권에서 중사는 아직도 수수께기 투성이라는 후유키의 대사로 미뤄보아 후유키에게도 말해주지 않은 모양이다. 그 뿐만 아니라 케로로 소대원들도 듣기만 했지 직접 보지는 못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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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에도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후유키네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나오고 건프라 애피소드에선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건프라를 즐기는 것으로 보아 작중 이후의 훗날에도 그 시절의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평상시에는 눈동자의 방향이 그대로인 것으로 그려지나 예외적으로 이때는 눈동자의 위치가 바뀐다 조루루 병장을 내려다 보고있는 장면이 바로 그것. 그 시절의 영향을 얼추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다크 케로로도 이러한 묘사가 있다.

파일:억울한 개구리.jpg
평상시 모습과의 갭이 엄청나다. 평상시나 VS가루루 소대 에피소드 도입부의 케로로를 보면 이게 과연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정도(...)

현재는 흔적조차 남지 않은 모습이지만 골프 애피소드나 극장판 시리즈 처럼 가끔가다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걸 보면 찌꺼기 수준으로나마 남아있긴 한 모양이다.

1기를 제외한 모든 극장판 시리즈와 어떤식으로든 연관이 있다. 2기는 원작 20권에서 초☆대장 명령이 나왔고 4기는 기억상실 상태로 등장했으며, 3기와 5기에선 다크 케로로와 마케마케 케로로에게 간접적이지만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최전성기/초☆대장 명령의 그림자가 져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10. 관련 문서



[1] 단행본 20권 말미에서 키루루를 상대로 발동된 모습이다.[2] 다만, 이는 케론스타, 클론, 초☆대장 명령 등의 설정이 존재하는 코믹스판 한정이고 해당 설정 자체가 없는 애니판 한정으로는 이 모습이 정신 상태까지 완전히 돌아온 본모습이다. 자세한 건 후술.[3] 루머라는 이야기도 있어 자세한 건 불명이며, 그 강함을 생각하면 애초에 계급이란게 의미가 없었을지도 모른다.[4] 케론스타의 특수성이나 최고사령관과 동등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초☆대장 명령의 존재까지 고려하면 계급이란 것이 의미 없을지도 모르며 20, 30권에 걸쳐 케론군 대원수(최고사령관)와 동일인물이라는 떡밥이 던져졌다. 자세한 건 후술.[5] VS가루루 소대편에서 가루루를 통해 언급되었다.[6] 애니판 1기의 소개에서 퍼렁별에 온 뒤부터 하게 된 청소를 제외했을때 나오는 문구이다. 슈퍼케론인의 원안이라 할 수 있는 초사이어인을 대표하는 수식어인 우주 최강의 전사와 비슷하다.[7]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 기준.[8] 습기폭주 상태나 기억상실 상태의 경우 각각[9] 다크 케로로와 마찬가지로 현재 모습과 동일한 성우이다.[10] 위 이미지는 애니판 1화의 한 장면이다.[11] "확고한" 최강자는 아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후술.[12] 국내판 한정이긴 한데 어째 현재 케로로의 처지를 잘 나타낸 듯한 가사다(...)[13] 애니와는 달리 기로로도 없었고 오직 타마마만이 합류했던 시절이다.[14] 앙골 모아의 나이를 생각하면 약 1500년 전후로 보인다.[15] 마케마케 토네이도 발동 직전과 아쿠아쿠와 격돌할때 흘러나온다.[16] 애니 7기 20화의 초반부에서 타마마가 회상하던 장면도 이것이다. 타마마 본인은 그 모든 게 결국 도시전설이었던 것이냐고 한탄하지만 이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처음으로 케로로의 최전성기의 모습이 드러난 것(코믹스는 초☆대장 명령이 발동된 것)으로 결코 단순한 도시전설 따위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다.[17] 이게 어느 정도냐면 애니판 기준, 대 키루루용 장비 따위별의 단죄자를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적도 있을 정도이다. 오히려 이런 면에서는 가루루가 더 우위일 가능성도 있는 셈[18] 케론스타 소지 여부의 경우 케로로와는 달리 첫 등장시 가루루 소대는 케론스타를 수여받은 정식 소대가 아니었는데, 해당 에피소드 말미의 가루루의 "미션 컴플리트"라는 언급을 보아 당시 가루루는 케로로 소대를 대체할 새로운 침략부대의 일원이 아닌, 케로로 소대를 평가할 감찰관의 위치에 가까웠다. 따라서 대장의 자질과는 별개로 직책이 침략부대 소대장이 아니기에 케론스타와 케론볼을 받지 않았으며, 이후 정식으로 침략부대로서 가루루 소대가 창설됨에 따라 가루루 역시 케론볼과 케론스타를 수여받았다.[19] 이후 지라라는 도로로와의 결착이 끝난 직후 사라지기 직전에 "이 드넓은 우주에서 유일하게 나를 쓰러뜨릴 수 있는 상대... 이 별에 온 건 올바른 선택이었던 모양이다."라는 대사를 남겼다. 걸핏보면 도로로를 가리킨 대사처럼 보이나 문제는 직전 도로로를 상대 할 때까지만 해도 "하지만 너는 나를 이길 수 없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훗날 최전성기의 모습이 처음 나온 것도 도로로가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 계기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의미심장해지는 대사이다.[20] 공교롭게도 지라라는 최전성기의 모습이 나온 애피소드에서 도로로의 회상으로 재등장했다.[21] 이때 슈라라 본인은 케로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케론스타를 강탈하려 들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케로로의 과거 또한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무서운 의문점이 드는것이... 슈라라 본인도 상당한 강자이며 26명으로 구성된 매우 막강한 군단까지 이끌고 있었음에도 불구, 당장 복수를 위해 움직이지 않고 집념이나 운운하면서 굳이 10,000년(퍼령별 기준 100년)에 버금가는 시간을 기다려 왔냐는 것. 이를 감안하면 그의 군단 창설이나 어쌔신으로서의 훈련은 VS 그 시절 케로로를 전제로 두었던 것일지도 모를 일.[22] 실제로도 우연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뇨로로를 붓으로 사용하는" 푸타타나 "상대의 물리공격을 무시할 수 있는" 기루루, 도쿠쿠, 메케케, "상대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로보보누이이,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능력이 빛을 발하는" 카게게처럼 대다수의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그 시절의 케로로를 카운터 치려는 듯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참고로 이들을 통솔하는 슈라라의 강함은 "전설의 어쌔신"으로 불리며 군이 통제할 수 없는 규격 외 존재인 그 지라라와 최소 동급이며 그 진짜 정체를 감안하면 그 이상이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괴물이다.[23] 참고로 그 케로제로 애피소드 제로는 극장판 4기의 동시상영작이기도 하다.[24] 원작 2권에서 히나타 나츠미를 공격하려는 타마마를 케로로가 말린 이유도 이것이다.[25] 다만 히나타 후유키가 빠져있는데 이는 후유키 자체가 본편 시작 직전에서야 만들어진 캐릭터였기 때문. 고로 이때 케로로의 인간 파트너는 다름아닌 히나타 나츠미였다.[26] 자세히 보면 UFO에 ЯОЖОR라는 글자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정황상 케론군의 초안으로 보인다.[27] 이는 애니판 4기의 누이이 에피소드에서도 언급된다.[28] 케론군의 역사 그 자체나 다름없는 케론스타의 데이터가 실체화된 블랙스타의 언급이 때때로 떡밥을 던져주고는 있다. 24권에선 자신의 데이타 베이스에 있는 케론군 놈들의 기록과는 뭔가 다르다는 언급을 하며 가짜 케로로들을 이용해 테스트하기도 했으며, 30권에선 케론헌병단을 보고는 케론군의 어두운 유산은 모두 블랙스타라는 언급과 함께 재미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케로로의 케론스타에도 블랙스타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음이 드러났던 23권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대사.[29] 한놈이 빨고 뱉으면 다른 놈이 빨고 뱉고 그걸 또 다른 놈이 빨고 뱉는 식으로 무한 반복한다.[30] 폭주 이전에 "시시해"라는 한 마디가 케로로 주위에 하나하나 떠오르는 장면이 압권[31] 더빙판에서는 '중앙불패' 부분이 '난공불락'으로 나온다.[32] 파일:케로로의 오라1.jpg[33] 내용은 오라오라(나야나야를 일본어로 발음한 것)를 앞에 붙이고 침략 완료 선언을 하면 행성침략이 단번에 이루어진다는 것이었다.[34] 파일:케로로의 오라2.jpg 게다가 더 굵어졌다.[35] 기로로와 나츠미도 꼼짝을 못했고 후유키는 아예 절까지 했다.[36] 내래이터가 "풋내기"라고 말해주긴 했지만 마지막까지도 그 모습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다.[37] 마침 위의 7기 20화에서의 타마마도 그 시절에 대해 결국 도시전설이었냐고 한탄한 바가 있다. 거기다 오라라도 케로로처럼 드래곤볼식의 전투방식을 사용하고, 말 한 마디로 주변인들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정말로 전설이 와전되었다 해도 이상하진 않다.[38] 극장판 4기에서 후유키의 외침을 듣는 순간 기억을 되찾음과 더불어 눈빛도 평상시의 개구리 눈동자로 돌아간 것으로 묘사되었다.[39] 무기로 총알을 남발하는 기로로를 헤딩으로 제압하고 뒤어어 타마마가 날린 타마마 임팩트를 보지도 않고 피해버린 후 쿠루루의 전기공격을 반사시켜 역으로 쿠루루를 감전시켰으며 타마마는 주먹한방으로 나가떨어지게 만들었으며 도로로와는 1대1의 진검승부로 제압하였다.[40] 물론 무력으로 제압된건 아니고 그 표정에 겁먹은 것이다.[41] 이때 쿠루루가 언급하길 이는 케론스타의 효과라고 한다. 이때 전후로 그 시절에 대한 설정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를보고 부럽다는 타마마에게 "그래? 난 됐거든."이라 말하는걸 보면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42] 해당 에피소드의 그레이들이 허접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그 히나타 나츠미가 손도 못쓰고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며, 앞서 나왔던 카네아미 묘 에피소드에서의 묘사를 보면 해당 에피소드의 그레이들의 경우 극중에서도 극소수만 있는 매우 위험한 부류인 듯하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같은 외계인조차 이런 외계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몸서리쳤을 정도.[43] 파일:케로로 원작 291화-표지.jpg[44] 케론군의 위상을 두려워했거나, 정황상 그 시절의 케로로를 알거나 그 본체를 마주했을 가능성도 있다. 어찌됐건 여러모로 케로로의 비범함을 보여준 에피소드.[45] 마론인들이 꽤나 난폭한 수법을 사용해오자 본인도 "이렇게 했어야 했나"는 본인의 침략 방식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46] 이 존재의 정체는 애피소드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정황상 케로로 클론과 블랙스타와 같은 케로로의 케론스타의 알맹이 이 둘 중 하나가 벌인 사태인 건 확실해 보인다.[47] 덧붙여 해당 애피소드의 첫번째 부재는 "괴수낙원"이다.[48] 이는 원작 29권의 이스터섬 애피소드에서도 도로로에 의해 확실히 언급된 부분이기도 하다.[49] 그나마 습기폭주 상태는 기로로도 당황할 정도로, 그 시절 당시보다 더 난폭해진 상태였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50] 대표적인 게 1기 니시자와 바이오 에피소드, 그 당시의 기로로조차 누르기를 망설였던 "지구에 3도 화상을 입히는 미사일"의 버튼을 가차없이 눌러버리는 비정한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1분의 시간제한과 후유키의 설득 덕분에 퍼렁별은 무사했지만...[51] 다만 -털리기 직전에- "마음껏 전투를 즐겨주겠다"고 한 케로로의 대사로 보아 당시엔 정말 놀아주는 수준으로 싸웠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애니판 5기 41화 "초인 케로로" 편이나 원작 29권 VS아쿠아쿠전의 내용만 봐도 당시 전투의 양상이 어떻게 흘러갔을지는 대충 예상이 간다(...)[52] 일설에 따르면 기로로는 이 싸움의 영향으로 왼쪽 눈에 큰 흉터를 입었다고 한다. 코믹스 2권의 프로필 참고. 참고로 기로로는 대기권 돌입으로도 그을리는 것이 고작인데 그런 기로로의 피부에 "흉터"가 남았을 정도이면...[53] 흉터가 생긴 이유가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우쥬 쥬베에"에서 밝혀지긴 했는데 호조 무츠미나나츠처럼 평행우주로 분류된 경우도 있는 만큼 이것이 본편에서도 똑같이 적용됐는지는 불명이다.[54] 작중에서 슈라라도 "유능하다 알려진 그 시절의 케로로는 어디로 갔느냐"며 언급한다.[55] 현재까지는 공식적인 모든 스탯이 미공개 상태. 최전성기 당시를 기준으로 가루루처럼 모든 스탯이 5(MAX)를 찍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다.[56] 한 가지 재밌는 점은 애니판 6기에서는 아이언 기로로와 싸우는 애피소드가 나오기도 했다는 것이다. 결과는 당연히 기로로의 참패(...)[57] 일단 기로로도로로는 퍼령별에 온 뒤로 여러모로 많이 약해지긴 했으나 그 상태에서조차 퍼령별을[58] 작중에서 이러한 면이 드러난 것이 아리사vs신 케로로 에피소드. 작중 상당한 코즈믹 호러를 선보인 논트루마조차 간단히 제압하는 아리사 서전크로스가 전성기 소대원들의 하위호환인 신 케로로와 호각 내지 약간 우위에 서는 수준에 그친다.[59] 전술한 기로로와의 첫 만남에서도 가볍게 관광태우기도 했지만 본인 역시 쌍코피가 터졌었다(...)[60]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습기로 폭주했을 때 모습이 코믹스보다 애니에서 더욱 강하게 묘사된다. 킹킹 케론파 등이 그 예시[61] 결정적으로 각성의 매계체였던 낙원(놀이동산)이 외계인 마을에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왔다(...)[62] 다만 관련 설정만 없다 할 뿐이지 애니판이든 코믹스든 작중 내에서 무시무시할 정도의 강함과 위상을 지닌 키루루가 원작 애니 상관없이 사용이 제한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몇몇 기본적인 틀은 같다.[63] 케론군 최고사령관과 동일인물 이라는 초 대형 떡밥이 통으로 날아갔다(...)[64] 원작의 그 시절이 강함이 케로로 본인의 강함 10%+ 케론스타 버프 90%=100%인 식이라면 애니판의 그 시절은 본인의 스팩만으로 100%를 넘어 1000% 이상인 식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애니판으로 넘어오면서 아리사 서전크로스나 15권의 아쿠아쿠같은 대부분의 등장인물들과 드래곤 모드를 비롯한 여러 설정들이 대폭 상향을 받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상향받은 케이스 중 하나이다.[65] 원작에서는 21권에서 케론스타의 기능 중 하나라고 언급된다.[66] 사실 위 이미지에서도 이를 잘 나타내주고 있는데 잘 보면 "케로로 윙" 이라는 부분에 "아직 없음" 이라는 표기된 장면이 짧게 지나간다. 3배 버프를 받았음에도 모든 능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는 뜻.[67] 요로로의 등장을 염두에 둔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68] 비현실적이라서 혹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전까지는 이집 식구들을 논외로 쳤는데 케로로가 이집 식구들이고 뭐고 다 죽여야 한다고 하니까 놀란 거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 시절의 케로로가 저런 식으로 마구잡이식 살육광이었다면 당황하지 않을텐데 저렇게까지 당황한 걸 보면 그 시절보다 더 막나가는 모습이었던 모양.[69] 원작에서는 공격 반사로 타마마 임펙트를 되돌려 줬다. 드래곤 상태에서 쿠루루에게 시전한 방어막과 동일한 것 내지 하위호환으로 추정[70] 실제로 태풍이 가지는 에너지의 총량은 최소로 쳐도 핵무기 100개 분 많으면 10000개 분 이상 이다. 이러니 무리인게 당연하다.[71] 위 이미지처럼 한 마리가 빨고 뱉으면 다른 한마리가 빨고 하는 식으로 무한 반복.[72] 왜 이런 말을 했냐하면 자기가 드래곤화 해서 소대원을 설득한다고 했기 때문. 설득(물리)[73] 기로로 드래곤을 박치기 한방에 제압하는 걸 시작으로 타마마 드래곤이 날린 타마마 임팩트는 보지도 않고 피해버리고 동시에 쿠루루 드래곤이 날린 스파크는 배리어로 반사시켜 쓰러뜨렸으며 지나가는 김에 타마마 드래곤도 주먹으로 날려버렸다. 게다가 평상시 소대내에서 가장 강력한 그 도로로 드래곤조차 서로 단 한번의 공격을 주고받는것 만으로 처리했다. 심지어 도로로 드래곤을 비롯한 소대원들은 저마다의 상징적인 무기들을 들었는데 케로로 드래곤은 맨 주먹만으로 그들을 상대했다.[74] 그나마 쿠루루의 스파크를 막을때 한번 방어막으로 반사하긴 했으나 이것도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에 가까운 기술이었다.[75] 위의 움짤을 보면 알겠지만 가장 먼저 기절하고 나가떨어진 기로로가 도로로와 같이 떨어지고 있다. 즉 기로로부터 도로로까지 전부 쓰러뜨리는데 몇 초 단위조차 안걸렸다는 소리다.[76] 조루루 앞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줬던 그 모습조차 습기버프는 받지 않은, 여전히 너프가 남아있는 상태이다. 즉 온전한 최전성기의 그 시절은 아니다.[77] 작중 묘사로 비교해 보면 적당히 날리는 평타 한 방 한 방이 습기폭주 상태의 필살기인 "킹킹 케론파"의 위력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이다.[78] 물론 통상시 소대원 최강은 도로로지만 그 도로로도 당해내지 못하는 우주 케르베로스가 이때의 기로로에겐 시간벌이조차 되지 못하는 수준이다. 즉 풀전력 기준으로 가장 강한건 기로로라 할 수 있다.[79] 당장 지라라와 나무무를 비롯한 논케론급 강자들조차 전력으로 덤벼오는 도로로와 나머지 소대원들을 일격에 그것도 평타만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쉽다. 당장 멀리 갈것도 없이 저 둘만 해도 소대원들과의 전면전은 피하고 각개격파 하는식으로만 싸웠던 것을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80] 그나마 가루루나 지라라 이상의 강자인 슈라라만이 이때의 케로로처럼 소대원 전원을 제압하는 비슷한 활약을 보여준 적이 있지만 이 때조차 최소한의 공방전은 성립됐다.[81] 공교롭게도 도로로가 마주했던 아쿠아쿠와 케로로 모두 도로로를 상대하기에 앞서 나머지 소대원 3명을 쓰러뜨린 직후였다.[82] 퍼렁별에 오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의 모습은 전혀 안보이는, 현재의 케로로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다(...)[83] 작중 그 가루루만이 기억하고 있던 조루루의 이름을 기억하며 말하는 것이 포인트로, 이전까지 그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쩔쩔매던 모습과도 완전히 대조된다. 조루루는 인기척을 느끼고 상대하려다가 케로로의 모습을 보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문도 막혀버린다. 선술했듯, 애니판에는 초☆대장 명령과 관련된 설정 자체가 없는 만큼 여기에서의 조루루는 케로로의 엄청난 살기와 압도적인 전투력 차이에 경악한 것.[84] 심지어 원작 20권이나 23권의 행적도 보여주지 못해 가득이나 없는 활약상이 더 줄어버렸다(...)[85] 조루루 자체도 백병전 모드까지 써가며 전력으로 싸우는 도로로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실력자에 이전에도 가루루 소대의 대원으로서 키루루제제젯 토토토소같은 규격 외의 괴물들과 몇 번이고 싸워온 전적까지 있다.[86] 이때 몸에 그림자가 지고 눈빛의 방향까지 바뀌는 등 습기폭주 상태랑은 달리 분위기부터가 진짜임을 보여준다.[87] 이 때문인지 극장판 4기에선 후유키에 의해 아군화 되자마자 급격하게 너프를 먹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88]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6기 "케로로 기회는 단 한번" 애피소드로 당시엔 제대로 된 그 시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작중 그 무엇도 케로로를 막지 못했다.[89] 그 시절과 맞먹는 유능함으로 고작 "2분"만에 퍼렁별을 침략해 전례없는 위기를 불러온 다크 케로로와 그 시절 못지않은 강함을 지닌 마케마케와 싸움을 성립시킨 아쿠아쿠가 그나마 근접한 예시. 당시 시점에 와서는 케로로와 후유키의 유대가 깊이 이어져 있었기에 기적적으로 이들을 막아낼 수 있었지만 그 유대가 조금이라도 옅었다면 퍼렁별은 확실히 끝장났다.[90] 애초에 이를 커버할 수 있을 기술력이 있을리가 없다.[91] 참고로 그 문양의 정체는 행성 단죄 모드에서 궁극기를 쓰려고 마음 먹었을때만 등장하는 문양이며 이때는 복장이 노출도가 높아진다.[92] 직접 보면 알겠지만 소대원들과는 달리 혼자 스케일이 행성 단위로 놀고있다. 심지어 저게 전력도 아니다. 평상시 본인의 힘과는 도저히 비교조차 불가능할 격차임이 분명함에도 이걸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건 이미 이전부터 이 정도의 힘을 다루어봤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당장 그 앙골족의 일원인 앙골모아조차 가지고 있는 힘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소동이 제대로 난 에피소드가 몇 번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 정도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케로로의 역량이 엄청나단 걸 알 수 있다.[93] 이를 들은 둘의 만담이 일품이다. 케로로 왈:호오. 그래서 날 카피한 거로군? 기로로 왈:네 녀석의 어디가 어떻다는 거냐?!(...)[94] 평범해 보이는 케로로의 어머니가 애니 7기 3화 B파트에서 짤막하게 언급하길 전 그랜드스타의 대원수인 오바바와 친구사이에 심지어 이전에 몇 번 신세 진 적까지 있다고 하는걸 보면 의외로 이러한 면모는 유전으로 보인다.[95] 해당 애피소드에서 보여준 케로로의 요리실력은 단순히 못하는 수준을 넘어 처참하기 그지없는 수준(...)이었다.[96] 코믹스판에서는 단 일주일 걸렸다고 한다.[97] 수위가 올라가고 시간대 변경이 이루어졌다.-그리고 종영했다-[98] 한 가지 특기할 만한 사안은 이때 다른 소대원들은 각자의 퍼령별인 파트너들이 뿔을 잡고서야 원래 상태로 돌아왔지만 케로로는 그런거 없이 눈앞에 후유키가 있는것을 인지한 시점부터 정신을 차렸다. 케로로와 후유키의 유대가 어느 정도임을 다시금 보여주는 장면이다. 만약 이 유대가 없었다면 지구룡이고 뭐고 얘가 최종보스 됐을지도[99] 본인이나 유사 생명체 집단의 압도적인 강함에 비해 본인과 나머지 소대원 넷의 전투력이 심하게 딸리는지라(...) 가능한 결론이다. 실제로 마지막 일격을 날린 것이 케로로이기도 했고.[100] 위 개요의 문구인 "우주 최강의 청소개구리"를 생각하면 더욱 미묘해진다.[101] 사실 케론인 자체도 은근 사이어인을 오마주한 듯한 요소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강력한 신체능력과 과학 기술을 갖추고 있는 호전적인 침략형 외계인이라는 점이, 전투원을 괴수로 변형시키는 기술이나 각종 생물형 병기가 있다는 점 등이 그 예시. 그 밖에도 VS유사 생명체 집단 때 나온 가루루가 들어간 치유장치 역시 영락없는 드래곤볼의 그것임을 알 수 있다.[102] 17권에서 타마마가 회상하던 장면의 포즈와 거의 똑같다[103] 애니에서는 그냥 본인의 기백이다.-패왕색-[104] 구체적으로 나온건 없지만 13권 키루루 애피소드에서 "초☆대장 명령"이 아닌 "키루미란 딜리터"로 키루루를 간신히 제압하는걸 보면 알 수 있다.[105] 안 그래도 막강한 키루루가 폭주하면서 그 봉인 시스템조차 무용지물이 돼 버렸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걸 단 한마디로 정리해 버린 것.[106] 참고로 애니판에서만 등장했던 케론군 대원수가 현실에선 서류상으로나 존재하는 6성장군인데 이로 미뤄보아 초☆대장 명령의 권한은 그런 대원수와 최소 동급 내지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107] 네브라와 공룡들의 사례만으로도 종족이나 행성 문명 하나가 절멸당하는 그 참담함을 실감할 수 있으며 이는 원작에선 가루루 소대가 주연으로 나오는 원작 13권의 극장판 1기의 프롤로그 격 에피소드에서 '혹성 알테어 7'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별의 시체가 등장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묘사됐으며, 신사조약 설정 자체가 없는 애니판에선 7기의 다레레 에피소드에선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108]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23권 이후의 신 등장인물인 카네아미 묘의 능력으로 일시적으로 변신해 흡수해버린 것이다. 참고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경우 케로베로스를 압도한건 블랙스타와 신케로로가 일체화한 형태였다.[109] 다만 27권에서 바이퍼 모미의 개입 이후 기로로 왈:'아무래도 녀석에게 "빚"을 진 모양이군'이라고 말하는 걸 보아 사용시 동반되는 리스크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110] 이게 과장이 아닌게, 케론스타가 없는 코믹스판 케로로의 순수 무력은 시바바보다 약하다. 즉, 코믹스판 케로로는 순전히 케론스타빨이다.[111] 다만 21권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증폭기능 이외에도 제압하는 기능이 따로 존재한다고 한다.[112] 오역때문에 드러나지 않지만 원어판에선 케로로 특유의 말투가 있다고 한다.#[113]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워리어 모드의 말풍선과 그 무언가의 말풍선, 블랙스타의 말풍선이 전부 똑같다. 이것도 무언가의 복선일지도.[114] 이 무언가가 정확히 무엇인진 정확히 드러난건 없지만 블랙스타와 완전히 같지는 않은것이 블랙스타는 엄연히 신 케로로와 완전히 다른 존재로 묘사되는 반면 이쪽은 도로로의 이름을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도로로를 알고 있는 것이나 신 케로로와는 달리 피부색이 완전한 검은색인 블랙스타와는 달리 케로로와 똑같은 걸 보면 블랙스타와 같은 케론스타의 데이터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115] 잘 생각해보자, 이 대사를 시전한게 케론스타의 데이터라면 이는 블랙스타 역시 같은 짓이 가능하단 건데 역으로 덮어씌울 생각조차 못하고 도망쳤다는 건...[116]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도라에몽 패러디가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 어쩌면 모티브일지도.[117] 블랙스타의 정체를 감안하면 이것이 과장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애초에 최소치가 조약 이전 최강급인 블랙스타 이상이라는 점에서 말 다한 셈.[118] 케론스타급 대장인 케로로가 전선에 있는 것을 보고 23권의 블랙스타는 재미있다는 평을 남겼고, 30권 케론헌병단의 컴퓨터는 전선에 케론스타가 2개 있는걸 보고 말도 안 된다며 경악하기까지 했다.[119] 공룡[120] 키루루 문서를 보면 이 당시 키루루에 적응한 공룡들이 이상 진화를 하며, 우주를 침공하려고 하다가 모아 어머님이 멸망시킨 거라고 나온다...[121] 온전한 모습은 아니고 다리만 달려있는(...) 형태이긴 했다.[122] 작중 피에르가 타마마 드래곤으로부터 시온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을때는 스친 것 조차 아닌 그 여파로 튀어오른 돌조각 만으로 큰 부상을 입었다고 묘사되었을 정도.[123] 시온이 쓰던 '용의 서'와 똑같이 생겼다.[124] 여담으로 해당 권의 다른 애피소드에서 카네아미 묘의 초능력이 발동되는 원리가 "할 수 있는것을 잘하게 하는" 것이지 없는 능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되었다.(사실 23권에서도 따로 힘을 늘릴수는 없다고 설명되긴 했다.) 즉 현재 모습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히나타 나츠미를 제압 할 수 있는 것처럼 이것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꺼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125] 나레이션 : "부주의한 말 한 마디로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희생된 것을 이들은 모르고있었다."[126] 실제로 기억상실/최전성기의 그 시절은 애니판 한정에 가까우며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조차 애니판 보다는 약하게 그려진다.[127] 단독 개체초차 대 키루루용 장비를 착용한 가루루를 압도할 정도였으며 그것도 그 회피능력에 경악하는 것으로 첫 등장 당시 기로로와의 전투에서 기로로가 경악했던 대사가 가루루의 대사로 재현되었을 정도.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런놈이 복수개체로 돌아다닌다는 것이다.[128] 키루루로 인해 과진화된 공룡들이 지구를 침공한 케론군울 밀어내고 역으로 케론성을 포함한 우주 전역을 침공하려 할때 모아의 어머니가 공룡들을 멸종시켰다고 한다. 즉, 전성기 케론군 전부를 합쳐도 성체 앙골족 하나에 못미친다.[129] 원작과는 달리 우주의 자정작용을 상대로 호각 이상의 싸움을 펼친 가루루나 앙골 모아를 제압한 아리사 서전크로스 처럼 애니판에 와서 상향받은 사례가 꽤나 많다.[130] 실제로 모모카의 이면이 나서자 없던 힘이 솟아난 듯한 묘사 또한 있다.[131] 참고로 케론스타의 힘은 그 "조약이전의 힘" 중에서도 매우 강한축에 속할 정도인데 이걸 도리어 지워버린다는 점에서 그 너프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다. 당장 케론스타의 존재감 증폭기능만 해도 케로로의 존재감과 합쳐지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될 정도이니..[132] 대표적인게 케론스타[133] 애니에서는 케로로가 필살기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그 기로로도 충격을 먹었으며 타마마가 그럼 킹킹 케론파는 뭐냐고 짚자 그건 어쩌다 보니까 나온 거라고(...) 말했다.[134] 실제로 격투게임의 커맨드 시스템을 패러디한 최근의 원작 애피소드에서 타마마가 신 케로로를 상대로 이와 비슷한 방식의 전투를 보여 승리하기도 했다.[135] 텔레파시, 배리어, 마케마케 토네이도[136] 코믹스판은 케론파라는 하위호환 격 기술이 대신 등장했다.[137] 애니판 2기에서 다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일 때는 좀처럼 보기 힘든 케로로의 전투력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환상의 기술 다시!!'라는 자막을 띄웠다.[138] 다만 도로로가 단검만으로 튕겨낼 수 있는 걸 보면 그 시절의 기술이라는 이름값에는 한참 부족한 위력이다. 사용할 당시의 모습이 습기로 폭주하는 것에 지나지 않은 까닭인듯. 물론 난사시킨 만큼 위력이 줄어들었을 수도 있긴 하다.[139] 애니 오리지널이지만 원작과 달리 애니에선 클론 설정이 없기 때문에 애니의 케로로는 클론이 아닌 진짜 케로로다. 아마 이런 기술을 쓸 수 있는 것도 오리지널 케로로라 원작의 클론 케로로보다 강해서인듯.[140] 생긴 것도 그렇고 크기 비율도 그렇고 정황상 킹킹 케론파의 하위호환 격 기술로 추정된다.[141] 케로로의 의지력 허리케인. 우주전함 야마토백색혜성 제국 패러디[142] 작화의 퀄리티는 둘째치더라도 그 사이즈가 극장판 1기에서 앙골모아가 썻던 아마겟톤1/1의 운석보다도 더 크다.[143] 마냥 단순 개그성 연출이라고 보기도 뭣한게 작중 등장인물 전체를 통틀어서도 이렇게 개그 스케일이 큰 경우는 거의 없다.[144] 정확히는 해발 약 500m의 높이의 이스터 섬의 "라노 라라쿠"다. 이게 어느 정도의 스케일인지 감이 안잡힌다면 저 폭발이 제제젯 토토토소보다도 더 크다고 보면 된다.[145] 코믹스와 달리 애니판의 케론스타는 대장의 증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146] 키루루와 메일을 강제로 합체시켜 움직이기도 하는데 이때는 키루루 시스템인 '미로로'조차 이건 뭐냐며 경악했을 정도.[147] 실제로 작중에서도 단순한 복사가 아닌 각 세계의 문화적 특징을 얻은 상태로 등장한 바가 있다. 즉 저 기술로 앙골족이나 주리인같은 최강급 종족의 문화적 특징을 얻어 오기라도 한다면...[148] 주사위, 립스틱 애피소드 참고.[149] 쿠루루가 언급하길 일종의 시스템으로 통칭 "기동우주순회위성 블랙스타즈"로 칭하며 침략 실적이 한심한 케론군 대장을 기계적으로 해고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150] 사실은 위장한 헌병단 마더 컴퓨터였다.[151] 극중에선 부각되진 않았지만 VS가루루 소대편의 진 최종보스나 다름없는 포지션으로 가루루 소대가 패퇴한 이후에도 끝까지 케론스타의 소지 권한을 두고 케로로와 토론하는 장면이 짧막하게 지나간다. 당시엔 개그스럽게 묘사되긴 했지만 이후 드러난 케론스타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케로로 소대의 명운이 걸린 토론이었던 셈.[152] 556이나 723(나츠미) 623(무츠미)같이 작가가 고로아와세를 쓴 예시를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153] 꼬리가 체 사라지지도 않은 나이임에도 가루루보다도 한 계급 더 높은 대위로 칭해진다. 이 말인 즉, 이 상태 에서조차 못해도 대위급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154] 그도 그럴것이 그 시절의 강함이라면 굳이 소대원들에게 명령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본인이 직접 숙청 해버리면 그만이니까[155] 직전에 "그거 이래 내놔 우주도령"이라고 말한게 복선이었다.[156] 특히 후자쪽은 가루루 소대전에서 유체형의 케로로 클론이 등장한 바도 있는만큼 완전히 불가능한 얘기도 아닌 셈. 거기다 전자도 케로로의 바리에이션들이 공통으로 가진 특징이기도 하다.[157] 이때 사용된 어항이 쓰래기로 버려진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158] 나츠미가 이사가는 날 그 친구의 입에서 카프 애피소드때와 똑같은 '모험'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다만, 기억이 삭제되어 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차이점.[159] カプ〜 라고도 표기한다.[160] 정황상 이쪽도 4호처럼 에너지를 전부 소진해 몸을 감췄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또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거나.[161] 그 강함은 위 장면만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위의 장면은 어디까지나 애니에서 으레 나오는 상상의 장면이기도 하고 해당 에피소드 자체가 워낙 개그 스토리에 가까운지라 실제로도 저런 식일지는 애매하긴 하다. 그러나 퍼렁별 홧김에 쪼개버릴 수 있다는 언급 자체는 명백한 사실인 만큼 마냥 불가능 하다고 단정짓기도 힘든 편.[162] 특히 극장판 4기때 보여준 모습은 영락없이 이 클리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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