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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23:59:55

지명타자/소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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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KBO
2.1. 기타
3. MLB

1. 개요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리그에서 지명타자가 소멸되어 경기 시작시 투수로 등록된 선수가 실제로 타석에 들어선 경우만 기입. 기록상 지명타자가 소멸되긴 했으나 실제로 투수 타석이 돌아오진 않은 경우와 최정이나 나성범처럼 경기 시작시 야수로 등록되어 타석에 섰을 경우는 제외.

2. KBO

2.1. 기타

위에 언급된 가득염, 윤근영, 마정길, 정찬헌, 김강률, 1984년에 안타를 기록한 적이 있는 최동원은 통산 10할 타자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3. MLB


[1] 던질 투수가 없어서 본인이 투수로 등판한 케이스이다. 재밌는 것은 그날 김재박 본인이 이날 결승타까지 쳐 승리투수와 결승타를 혼자 기록했다는 점이다. 아마추어도 아닌 프로야구 경기에서 이런 사례는 앞으로도 흔치 않을 듯. 결승타는 아니지만 승리투수와 타점을 기록한 경우는 더 있는데, 2017년 7월 21일 LG와 삼성의 경기에서 정찬헌이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승리투수까지 기록했다. 4:2 상황에서 나온 적시타인지라 이후 투수 운용을 여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이형종김재율의 백투백 홈런이 이어서 터지며 대량 득점의 기폭제 역할도 해냈다. 무엇보다 이 날 경기가 10:4로 끝났기 때문에 정찬헌의 안타는 결국 LG의 승리에 꼭 필요한 안타인 셈이 되었다.[2] 임창용이 발이 빨라서 해태-삼성시절 대주자로 많이 나왔는데, 대타를 안 쓰고 타석에 들어선 경우가 몇 번 있었다.[3] 원래 선발 1루수 채태인은 이미 6회에 백상원과 교체[4] 좌익수 이성열 타석에서 대타 김태완 투입 - 지명타자 최진행을 좌익수로 돌리며 지명타자 소멸[5] 박정진은 3구 헛스윙, 4구 파울로 진짜로 치고 나가려는 의지를 보였고 결국 5구를 받아쳐 투수 맞고 유격수 쪽으로 구르는 땅볼이 되어 아웃당했다. 김성근 감독도 그냥 서있다 오라고 했는데 진짜 치고 뛰려고 해서 당황했다고. 참고로 이때 덕아웃에서 이용규에게 타격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장면이 잡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6] 8회 우익수 이성열 대타로 김회성 투입 - 좌익수 송주호를 우익수로 옮기고 대타 이종환(야구) 기용 - 지명타자 최진행을 좌익수로 돌리며 지명타자 소멸[7] 9회말 김경언의 홈런으로 6-6 동점에 상황은 2사 만루, 손승락이용규를 고의사구로 밀어내고 권혁과의 승부를 택했다. 볼넷을 얻으면 끝내기 밀어내기로 영웅이 될 상황이었다. 처음 다섯 볼 카운트는 SBBBS로 풀카운트가 된 후 6구는 파울로 잘 커트해 주었으나 아쉽게도 7구는 손승락이 스트라이크 존에 제대로 꽂아 넣어서 루킹삼진. 그러나 10회초는 선두타자 박병호의 볼넷과 도루로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잘 막아 주었고, 10회말 2사 만루 강경학의 타석에서 기어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팀은 가까스로 승리를 거둔다.[8] 2005년 두산시절 SK전 이후 4427일 만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날 나주환 생일이었다.[9]전유수는 지명타자가 소멸되어 투수 자격으로 타석에 올라간 것이 아닌, 교체할 야수 부족으로 1루수로서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다.[10] 실투였고 박용택에게 사과하여 별 문제 없이 넘어갔다.[11] 이 날은 이해창이 선발 포수로 출전했고 7회초 장성우가 대타로 나선 뒤 7회말 수비로 투입되었다.[12] 김재윤은 이 날 4:2로 앞선 9회말 등판 오윤석에게 동점 2점 홈런을 맞아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13] 타격 실력이 꽤 좋아서 지명타자를 안쓰고 투수를 라인업에 올렸다. 매디슨 범가너의 사례와도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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