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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공통의 직할부대(본부근무대, 의무근무대 등)는 소속 부대 문단 참고 ※ 과거 소속 예하부대(제2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등)는 과거 소속 부대 문단 참고 |
제56보병여단 第56步兵旅團 The 56th Infantry Brigade | ||||||
대한민국 최북단! 불가능은 없다! 금강산부대! | ||||||
창설일 | <colbgcolor=#fff>1953년 11월 8일(제56보병연대) 1960년 11월 30일[1] 2020년 12월 1일(제56보병여단) | |||||
상징명칭 | 금강산부대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제22보병사단 | |||||
규모 | 여단 | |||||
역할 | 강원도 동해안 해안경계 및 GOP 경계 | |||||
여단장 | 대령 이성재 (육사 00기) |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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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 제3군단 제22보병사단 예하 제56보병여단. 별칭은 금강산부대.2. 연혁 및 특징
여단장은 대령이며 예하 대대장은 중령급 지휘관이다.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일대를 담당한다.
원래 명칭은 제56보병연대였으나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의거, 상비사단과 지역방위사단이 개편돼 56보병연대 역시 2020년부로 56보병여단으로 격상되었다.
3. 예하부대
3.1. 여단직할대
- 본부중대
- 동해선경비중대 - 부대원이 1개 중대급으로 많은 곳이 아니기에, 가끔 신교대에 신병 차출을 하러 올 때를 노려서 들어가야 한다. 그나마도 훈련병 중 소수 인원을 사전에 선발하고, 해당 선발 인원 중 지원 희망자만을 걸러낸 뒤 최종적으로 한두명이 합격한다. 잘 뽑지 않으니 후임을 오래 못받는 경우도 있다.[2] 특히 해외생활을 하던 병사들이 많이 들어온다. 무엇보다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전입하기 힘든 부대.
사족으로 금강산 사업이 중단된 시점에서는 해당 부대 간부도, 훈련소 간부도 모두 인정하는 22사단 최고의 꿀부대. 동해선 경비중대는 56연대 GOP 내륙22소초와 같은 울타리 안에 주둔해있다. 노크 귀순 당시 귀순자가 동해선 경비대를 먼저 노크했지만, 워낙 꿀이 흐르는 부대이다보니 불침번도 없이 자고 있었고 귀순자는 옆에 있는 내륙22소초로 와서 귀순하였다. 참고로 내륙1소초와 동해선경비중대는 같은 보급로를 사용하는데, 눈이 와서 보급로 제설작전 시 조금만 도와달라고 해도 안 도와주고 그냥 지들끼리 족구하고 그랬던 일이...이 사건 이후로는 불침번 근무는 나름 탄탄하게 서는 것으로 추정. (2010~11년 사이). 이제는 22소초가 16소초로 바뀌었고, 전방대대(3대대)가 무인도 수색 작전, 진지 점령, 심지어 GOP부대의 보급로 순찰도 짬때리려 하다가 간신히 무산되었다. 애초에 GOP부대가 아닌데 이젠 작전이란 작전은 GOP 소초들의 역할까지 다 짬 맞는 x신 부대가 되어버렸다. 각종 작전에 사용해야 하는 장비도 부족한 상황. 여단도 제대로 통신장비 등을 지원 안해주고 대대에서는 왜 없냐고 갈구기만 하는 상황. 요청을 해도 못 받은 상황인데 상급 부대 장교들의 책임 회피 및 무책임한 지시만 이루어지는 상황. 그나마 동해선 경비중대의 장점은 선발부대라는 것. 정신 상태가 이상한 애들은 애초에 다 거르기 때문에 중대 인원 중 1-2명 빼고는 대체로 정상적인 대화가 되는 사람들이다.
2018 평창올림픽 때 북한 선발대가 동해선경비중대가 관할하는 금강산육로를 통해 내려온 사례가 있다. 2018년 현재도 역시나 최고의 꿀부대이다. 아마 사단 내 통틀어 가장 휴가가 많은 부대. 웬만해선 GP, GOP조차 못 따라가는 휴가량을 자랑한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군생활이 줄은것도 있고 예전보다는 휴가량이 좀 줄었다. GOP임에도 불구하고 PX가 있는데, 같은 울타리에 주둔 중인 22소초도 이 PX를 사용한다. 엄청 큰 PX는 아니지만 있을건 다 있다.
하지만 수색중대에서 물품을 받아서 진열하기 때문에 여의치 않으면 물품이 없어서 살게 없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연병장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20년도에 풋살장이 생겼다. 2020년 4월 1일부로 동해선경비대에서 동해선경비중대로 부대 명칭을 변경하였고, 덕분에 인사 계원들이 귀찮음을 면치 못했다. 처음에는 만우절 몰카인 줄 알았으나, 상부에서 직접 중대장에게 전파를 하였다.
23년도 기준으로 점점 근무나 작업량이 늘어남에 따라 마냥 꿀부대라고 하긴 힘들게 되었다. 최근들어 대대, 여단, 사단, 군단 온갖 곳에서 점검을 나오며 억까를 시전하여 일이 늘어나는 중이다. 그래도 같은 휴가를 받으면서 일은 더 많은 GOP보다는 낫다고 평가된다.
- 정보중대 - 인근의 안 쓰는 GP가 병사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흉흉한 썰이 돌곤 하는데 선임들은 그 사건이 여기서 일어났다고 후임들에게 겁주곤 한다. 현재는 정보중대로 명칭이 바뀐 상태이다.
- 통신중대
- 의무중대
- 포병대(舊 전투지원중대) - 2020년 12월 국방개혁 2.0으로 인해 연대에서 여단급으로 격상되면서 전투지원중대에서 포병대로 개편.
3.2. 군수지원대대 (舊 수송대)
2020년 12월 국방개혁 2.0으로 인해 연대에서 여단급으로 격상되면서 수송대가 해체되며 군수지원대대가 창설되었다.3.3. 제1대대 마좌리
본래는 동호리에 있었으나 2021년 초에 마좌리로 옮겼다.- 본부중대
- 1중대
- 2중대
- 3중대
- 4중대
3.4. 제2대대 석문리
제진검문소를 관할하는 부대다. 5, 6, 7중대가 6개월마다 번갈아가면서 투입되며, 8중대는 화기중대라 제진검문소에 투입되지 않는다.- 본부중대
- 5중대
- 6중대
- 7중대
- 8중대
3.5. 제3대대 고황봉 (GOP)
대한민국 실효지배영토 중 최북단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이다.4. 출신인물
4.1. 여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연대장 및 여단장. |
역대 제56보병여단장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000 | 예) 대령 | 육사 00기 | 前 연대장 | |
00대 | 이성호 | 중장 | 육사 33기 | 전 제3군단장, 국방대학교 총장 | 전 국민안전처차관 |
00대 | 이재수 | 예) 중장 | 육사 37기 | 前 제53보병사단 사단장, 국군기무사령관, 육군인사사령관 | |
00대 | 최병로 | 예) 중장 | 육사 38기 | 前 수도군단장, 육군사관학교장 | |
00대 | 김봉수 | 중장 | 육사 47기 | 現 합동참모차장, 前 제3군단장 | |
00대 | 박정환 | 준장 | 육사 49기 | 現 특전사 참모장 | |
00대 | 조종래 | 소장 | 육사 50기 | 現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 |
00대 | 최석윤 | 준장 | 육사 52기 | 現 제3군수지원여단장 | |
00대 | 류한태 | 대령 | 육사 54기 | 前 여단장 | |
00대 | 이성재 | 대령 | 現 여단장 |
4.2. 장교/부사관
- 박한기 - 중대장 역임.
4.3. 병
5. 기타
5.1. 근무환경
내륙 GP, GOP와 해안 경비를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GP, GOP와 해안 경비를 동시에 맡고 있는 유일한 부대이다. 연대의 이름답게 날씨가 맑은 날에는 GP, GOP 구역에 따라서 금강산을 볼 수 있다.[3]바다와 산이 같이 있는 자연적인 조건으로 인해 사시사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안개가 자주 낀다. 이와같이 변화무쌍한 날씨의 특징을 따서 만들어진 지명도 있는 걸 보면 옛날부터 그래온 듯. 산지가 많다는 동부전선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시시각각 올라오는 해무 때문에 경계부대의 근무 난이도가 평범하지 않다.
남쪽을 제외하면 전부 북한 영토이며 육지쪽으로는 바로 옆에 북한 영토인 회양군이 있어서 이 부대에 복무하면서 경계근무를 서다보면 모골이 송연해진다.
5.2. 여단가
6. 사건 사고
- 1984년 6월 26일, 당시 대한민국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군 복무 중이던 조준희 육군 보병 일병이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해 12명을 살해하고 11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월북한 사건.
자세한 내용은 조준희 일병 월북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7. 여담
[1] 부대 재창설[2] 소위 말하는 스펙이 좋은 병사를 뽑아간다. 이는 선발 담당 간부가 지원자 모집 때 직접 언급하는 부분으로, 당연히 부대 내 병사들도 집안환경이나 스펙 등이 좋은 병사들이 많다.[3] 민간인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멀리서나마 금강산을 볼 수 있다. 금강산의 1만 2천 봉우리 중 일출봉과 채하봉 등이 보이며, 산과 바다와 호수를 한 뷰에 볼 수 있다. 물론 인근의 경계 부대에서는 이 광경을 하루종일 보고 있다. 부대명이 금강산이라고 해서 진짜로 휴전선 너머의 금강산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고, 대신에 남한 측 백두대간의 최북단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이 곳에서 군 생활하면서 자주 보게 될 ㅇㅇ봉 같은 것은 대부분 백두대간의 산봉우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