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00:06:03

제국백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000,#e5e5e5><colbgcolor=#FAED7D,#514f36> 역사 <colcolor=#000,#fff>역사 · 프랑크 왕국(중프랑크 · 동프랑크) · 부르군트 왕국 · 랑고바르드 왕국 · 독일 왕국 · 이탈리아 왕국 · 합스부르크 제국 · 오스트리아 제국
현대 국가 독일 ·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 스위스 · 벨기에 ·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리히텐슈타인 · 이탈리아 · 모나코 · 산마리노 · 바티칸 · 체코 · 슬로베니아 · 크로아티아 · 프랑스 · 폴란드
주요 가문 카롤루스 가문 · 오토 가문 · 잘리어 가문 · 호엔슈타우펜 가문 · 벨프 가문 · 룩셈부르크 가문 · 비텔스바흐 가문 · 합스부르크 가문 (합스부르크-로트링겐 가문)
왕국 독일 왕국 · 이탈리아 왕국 · 부르군트 왕국 · 보헤미아 왕국
선제후국 <colcolor=#000,#e5e5e5><colbgcolor=#fff8b4,#514f36> 초기 부족 공국 프랑켄 공국 · 슈바벤 공국 · 바이에른 공국 · 로렌 공국 · 초기 작센 공국
1356년~1623년 마인츠 선제후국 · 쾰른 선제후국 · 트리어 선제후국 · 작센 선제후국 · 팔츠 선제후국 ·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 · 보헤미아 왕국
16세기 추가 바이에른 선제후국 · 하노버 선제후국
1803년 이후 추가 레겐스부르크 선제후국 · 잘츠부르크 선제후국 · 뷔르츠부르크 선제후국 · 뷔르템베르크 선제후국 · 바덴 선제후국 · 헤센 선제후국
정치 역대 황제 · 로마왕(독일왕) · 황제선거 · 선제후 · 금인 칙서(1356년판) · 제국의회 · 제국대법원 · 제국추밀원 · 제국추방령 · 저지대 국가 · 변경백 · 방백 · 팔츠 · 궁정백 · 주교후 · 제국백 · 자유도시 · 부족 공국 · 영방국가
주요 종교 가톨릭(국교) · 발도파 · 후스파 · 개신교(루터교회 · 개혁교회)
관련 유물 레갈리아/신성 로마 제국 · 롬바르디아 철관 · 신성 로마 제국 황제관 · 금인 칙서 · 오스트리아 제국 황제관
군사 제국군 · 황제군 · 란츠크네히트 · 도펠죌트너 · 슈바르체라이터
주요 사건 카노사의 굴욕 · 십자군 전쟁 · 대공위시대 · 이탈리아 전쟁 · 후스 전쟁 · 종교 개혁 · 독일 농민전쟁 · 슈말칼덴 전쟁 · 30년 전쟁(베스트팔렌 조약) · 7년 전쟁 · 나폴레옹 전쟁(제국의 해체)
오해 오해와 반박 }}}}}}}}}

작위
{{{#!wiki style="margin: -16px -11px;"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창작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word-break:keep-all"
{{{#!folding 【 작위 목록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한자문화권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olbgcolor=#989898> 체계 이성왕 | 오등작(개국작) · 이십등작 | 외명부 | 봉호 · 존호 · 궁호
왕작 친왕(親王) · 사왕(嗣王) | 국왕(國王) · 군왕(郡王) · 현왕(縣王) | 국공(國公)
군작 대원군(大院君) · 대군(大君) · 부원군(府院君) | 경(卿) · 윤(尹) · 정(正) · 수(守) · 령(令) · 감(監) · 장(長) | 위(尉)
유럽
제후층 대공 · 프린스 · 공작 · 후작 · 백작
성주층 자작 · 남작 | 영주 · 준남작 · 기사 · 에스콰이어
동유럽 크냐지 · 보이보드 · 보야르 | 드루지나
동로마 제국 | 카이사르 · 포르피로게니투스 · 데스포티스
신성 로마 제국 선제후 | 퓌르스트 · 주교후 · 제국백 · 궁정백 · 변경백 · 방백 | 성백 · 제국기사
중양
군주·제후 | 라자 · 말리크 · · 술탄 ·
봉신·관료 | 파샤 · 아미르 · 셰이크 · 베이 · 랄라 · 아가 · 나와브 · 샤리프 · 사이이드 · 마르즈반 · 노얀 · 콩타이지 · 조논
기타
  | 태자(세자·도팽) · 공왕 · 소군(小君) · 훈작사 }}}}}}}}}

언어별 명칭
한국어 제국백
한문 帝國伯
독일어 Reichsgraf
영어 Imperial Count

1. 개요2. 상세3. 해당 작위를 가진 실존 인물4. 참고

[clearfix]

1. 개요

신성 로마 제국에 존재했던 백작위의 하나.

2. 상세

제국백작은 언제부터 신성 로마 제국사에 언급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프랑크카롤링거 왕조카롤루스 대제 때의 백작의 개념이 어느 정도 이어져 온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제국백작은 황제의 직속 봉신으로, 보유한 제국백작령은 변경백작령 등보다는 작았으나 백작단(Grafenkollegium)에 소속되어 제국 의회(Reichstag)의 투표권을 가졌으며 15세기에 형성된 선제후의회, 제국시위원단과 함께 제국제후들로 구성된 제국제후의회에서의 보조투표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로 4개의 지방인 베테라우어, 슈바벤, 프랑켄, 하류 라인-베스트팔렌 등의 각지방 내에 있는 여러 제국백작들로 구성된 위원단이 구성되었다.

그러나 17세기 이후에는 서류상 황제로부터 직위를 하사받은 백작들을 지칭하는 등 명목상의 직위가 되어 버렸다.

1806년 이전까지는 일반 백작과 구별되어 다소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신성 로마 제국 해체 후에는 황제 한 사람의 직속이었던 기존과 달리 독일 여러 국가의 군주들에 종속되면서 지위가 낮아졌다. 그래도 연방의회는 1829년 전하 (Erlaucht/Illustrious Highness)라는 특별 존칭의 사용을 인정하는 등 제국 백작의 권리를 인정했다.

신성 로마 제국에만 존재했던 작위이기 때문에[1] 다른 백작위와 비교해도 인지도가 매우 낮다. 역덕이 아닌 이상 존재 자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다.

3. 해당 작위를 가진 실존 인물

4. 참고

작성 과정에서 일부 내용을 참고 및 인용하였으며, '제국제후의회', '선제후의회', '제국시위원단' 등의 역어를 차용하였다.


[1] 프랑스 제국에도 제국 백작 (Comte de l'Empire/Count of the Empire)이라는 작위가 있긴 했지만 프랑스 제국의 제국 백작은 이름만 제국 백작일 뿐 실제로는 실권 없는 명예직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