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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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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의왕 · 오봉
도로 고속도로 파일:Expressway_kor_100.svg수도권제1순환선 (청계TG) · 파일:Expressway_kor_110.svg제2경인선 (북의왕IC, 북청계IC) · 파일:Expressway_kor_50.svg영동선 (부곡IC)
국도 1 · 47
지방도 57 · 309 · 334
버스 시내버스 의왕시 버스 목록
시외버스 의왕시고천시외버스정류장 · 시외버스 노선
경기도의 교통 }}}}}}}}}


1. 지역별 특징2. 도로
2.1. 고속도로2.2. 국도2.3. 지방도
3. 버스
3.1. 시외버스3.2. 시내버스
4. 철도

1. 지역별 특징

의왕시의 시가지 구조상 생활권마다 교통이 크게 달라서 나누어서 설명한다.
의왕시 관내에 유일하게 철도가 있다. 다름 아닌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역. 사실 2개의 역이 존재하나, 오봉역의 경우 여객 취급을 안 하는 화물 전용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의왕역 하나만 있다. 또한 주변에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철도박물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위아 의왕연구소,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왕 연구소, 현대로템 본사,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 등 주로 철도와 관련이 깊다.
버스는 월암공영차고지 덕에 아주 많이 있다. 의왕은 물론이고 안양 웬만한 지역도 버스로 오갈 수 있다. 다만 안양까지의 버스로의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전철을 타는 것이 더 좋을 수는 있다. 수원시로는 07-1번을 타고 성균관대역으로 갈 수 있다. 이상한 것은 바로 옆동네인 군포시 부곡동[1]까지 직행으로 가는 버스가 3개 노선[2]밖에 없고 배차 간격이 무려 30분이다.
물론 당연하게도 월암공영차고지가 생기기 전의 대부분의 버스 노선들은 고천에 있었던 고천차고지가 종점이었기 때문에 부곡동에는 1-1번, 1-2번 등 삼영운수의 일부 노선 정도만 있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2000년대에 3개가량의 노선이 생기고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우후죽순 생기며 그나마 나아졌다.
과거에 고천지역엔 버스 공영 차고지가 있던터라 의왕 치고는 그나마 버스 노선이 상당히 많았었다.
경부선이 의왕시의 서남쪽 끄트머리인 부곡동만을 거쳐가기 때문에 정작 중심부인 경수대로 연선에서는 전철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것이 흠이다. 이 지역에서는 보통 범계역이나 인덕원역에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전철을 이용한다. 의왕TG가 위치하고 있기는 하나, 접근성이 안 좋기 때문에 이곳에서 광역버스를 타는 의왕시민은 소수이다. 대신 시내버스는 의왕시의 중심지인 만큼 많이 다닌다. 또한, 수원에서 안양을 거쳐 가는 광역버스나 안양 범계역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들 역시 이곳에 90% 이상 정차하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다만, 경수대로, 모락로 근처가 아니면 시내버스가 은근히 없는 것이 흠. 그러나 경수대로 서쪽은 공단과 그린벨트의 비중이 높고, 경수대로까지 10분이면 걸어나오는 거리라서 큰 문제는 없다.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역에서 흥안대로경수대로를 따라 의왕 중심부를 통과한 후 수원시 동부 지역과 용인시 서천지구를 거쳐 동탄역까지 연결되는 동탄인덕원선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후에는 서해그랑블 앞에 고천역, 모락로사거리에 오전역, 그리고 흥안대로 바로 건너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안양농수산물시장역이 신설된다. 이르면 2012년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어째 9년이 지난 현재까지 착공될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 사실 이 사업은 2000년대 중반에 인덕원~병점간 노선으로 추진되었다가 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한 후, 2011년에 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지만 타당성 재조사 판정으로 인해 2014년에 다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추진이 확정된 사업이다. 그러나 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에도 노선을 둘러싼 이런저런 논란 때문에 계속 기본계획 수립과 착공이 늦어졌다.
의왕시에서 내손동은 가장 서울특별시와 가까운 곳이어서, 서울로 갈 때 탈 수 있는 버스로는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1-1번과, 구로디지털단지까지 운행하는 51번이 있다. 또한 앞의 두 버스와 8-1번 버스는 인덕원역을 지나가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기 나름 편리하다. 또한 안양시 마을버스 6번과 7번이 이곳을 휘젓고 다니기 때문에 안양 시내 방면으로의 버스 연계도 편리하다.
물론 이런것들은 2010년대즈음 들어온 우신버스 계열의 서울편 간선버스 노선들로 인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이전의 1-1번은 참 애매한 노선 딱 그정도였다.
동탄인덕원선안양농수산물시장역이 롯데마트 의왕점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의왕시내의 다른 지역은 거의 안양(+군포, 과천) 생활권/서울 통근권에 포함되어 있지만, 이 지역은 의왕시 내에서 유일하게 생활권에 청계산 너머 판교가 끼어 있다. 판교에 출퇴근하는 사람중에서는 판교신도시분당신도시의 천정부지로 솟은 집값은 감당 못하지만, 구성남이나 용인시, 광주시난개발이 싫은 사람은 이곳에 집을 알아보기도 한다. 그러한 이유로 의왕시 내에서는 가장 집값이 비싼 곳이다. 자가용으로 20분 정도면 가는 거리고, 시내버스도 30분 정도면 간다. 이 지역을 지나는 마을버스는 대부분 인덕원역에서 회차하기 때문에, 이 지역과 안양시 간의 대중교통으로의 이동은 상당히 불편하다. 특히 흥안대로의 횡단보도의 부재 때문에 시내버스간 환승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다.[4] 포일2지구에 삼영운수 소속 컨테이너가 있어서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기는 하지만, 83번을 제외하면 노선 선형이 상당히 불량해서 애매하다. 비슷한 이유로 부곡이나 고천 지역과의 교류도 많지는 않다. 서울방향이야 전철 타면 그만이라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자가용은 거의 필수이고, 경강선 개통에 목을 매는 중이다. 안양판교로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개통 이후 한산해졌다가 최근에 다시 상습정체구간이 되어 버린 이유는 안양북부~성남 남부 간 이동수요뿐만 아니라, 이쪽 지역 트래픽이 90% 이상 자가용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안양권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인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가 있는 곳이다.

2.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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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부곡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학의JC,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북청계IC가 있다.

2.2. 국도

1번 국도, 47번 국도가 있다.

2.3. 지방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수원시, 과천시를 거쳐 서울특별시 반포대로로 직결되는 유료 지방도가 있다.(309번 지방도, 의왕요금소 설치)

3.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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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외버스

시외버스 정류소는 고천동에 의왕시고천시외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안양발 노선 일부가 고천을 경유한다.

3.2. 시내버스

옆 동네인 군포시와 마찬가지로 안양시 업체인 삼영운수보영운수에 의존하고, 삼영운수에서는 시티 투어 노선 겸 통학 노선을 두 개 굴려주고 있어 사실상 삼영운수의 독점 상태라고는 하지만 지지대 고개를 넘나드는 버스가 안양권 내 이동을 책임질 때도 있다. 또한 서울시 버스 최남단인 우신버스 441번, 502번의 차고지가 수원 바로 옆인 월암동에 있어 삼보영을 견제하고 있다.

과거 2000년대 즈음의 의왕시 일부 지역에서는 441번, 502번의 노선이 지나다니지 않았었는데, 이러한 것들로 인해서 "바로 옆동네를 가는데 버스를 3번 갈아타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었다, 현재같이 버스 노선이 첩첩하게 쌓인것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였다고 봐야하며 그 이전에는 버스 노선들이 거의 없다시피 할정도로 의미가 없었다, 물론 안양권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그나마 나았다.

이 노선이 지나지 않는 청계동에는 마을버스가 강세이고, KD까지 있다. 부곡에도 강남 가는 KD 노선이 있었지만 동네의 교통 이용 특성 때문에 폐지되었다. 이 동네는 마을버스도 약해 사실상 삼영의 동네. 청계동에는 성남 가는 철도 노선이 없어 103번 버스가 있다.

과거 의왕시에는 천연가스 충전소가 없어서 가스를 충전하려면 옆 동네인 군포시[5], 심지어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까지 내려가야 했으나, 월암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서 장거리 원정 충전에 따른 불편은 많이 해소되었다.[6]

한편 교통행정 측면에서는 관내 시내버스 회사가 있음에도 부실한 편이다. 경수대로, 흥안대로, 모락로 등 안양판교로를 제외한 대로변은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나, 대로에서 생각보다 멀리 떨어진 마을들이 꽤나 많은데, 이 마을에서는 마을버스에 의존해야 하는 문제가 크다. 게다가 적당히 도시화가 된 내손동에서는 이 동네에서 필요한 사당역 가는 버스(1-1번)보다 구로디지털단지역 가는 버스(51번)가 더 자주 오는 등 문제점이 많다. 물론 마을이 많은 것은 도시의 태생적인 문제이므로 시 차원의 잘못이라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대로변과 배차간격이 심하면 10배 이상 차이날 정도로 편차가 큰 것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2019년 이후로 북의왕 지역에서 점점 대중교통 불편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안양판교로 인근의 북의왕에서 안양시내를 연결하는 노선들은 모두 배차가 길고 하자가 있다.[7] 게다가 서울로 들어가는 노선은 사당역으로 가는 노선뿐이며, 안양 다른 지역에서는 서울 도심이나 갯마을까지, 거기에 영등포/시흥 방면과 강남 방면 시내버스까지 찾아보기 어렵지 않은데 안양판교로 연선은 진짜로 아무것도 없다. 결국 인덕원역에서 좋든 싫든 환승을 해야 하는 구조이다. 여기서 전철로 가기 곤란한 안양/군포 지역을 간다면 지옥이 열린다.[8]

경강선이 뚫린다면 이 지역은 의도치 않게 많은 교통문제가 해결되겠지만 아직 삽을 언제 뜰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거기에 버스로만 갈 수 있는 판교방향 대중교통도 매우 부실하며, 오히려 평촌신도시에서 판교신도시 가는 것보다도 배차가 나빠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9] 이 지역에서 판교방향 수요가 적은 것이 아닌 데다가 대체 교통수단이 자가용이나 택시 말고 존재하지도 않아서 버스는 항상 꽉꽉 채워 가는데도 배차는 2013년 즈음까지 발전되었던 15분 간격보다 더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의왕시 내 특정 지역은 대중교통이 총체적 난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G3900번을 신설하였지만 일단 노선선정 과정 자체부터 하자가 많았다. 강남역 경유 문제는 서울특별시청 부동의와 국토교통부 조정이 기각된 사항이며 심각한 선형문제와 백운밸리 편애, 백운밸리 내 정류장 위치 등 문제투성이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는 데에는 백운밸리 입주자 측에서 교통분담금을 납부했기 때문에 개통한 것이라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선형 문제나 주 수요처인 백운밸리 내 정류장이 단 2개[10] 뿐이며 해당 정류장 위치도 상당히 외곽에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그래서 어지간한 강남 가는 노선이 중박은 치는 것에 대비하여 이 노선은 일평균 10~20명도 이용하지 않는 애물단지 노선으로 전락해 버렸다. 코로나로 인한 수요 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다른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들이 코로나인 와중에도 준수한 이용률을 보이는 점에서 노선 선정이 실패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월암-서울역 노선에 대한 대부분의 반응은 '전철 타면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구간에 왜 굳이 광역버스를 뚫는가?'이다.[11] 그리고 월암-광명역은 왜 다른 두 생활권 지역에서 억지로 묶어서 개통할 바에 당장 코앞에 있는 안양 시내나 평촌 가는 노선부터 뚫으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다만 광명역 노선은 서울역 노선과 달리 뜯어보면 옹호의 여지가 있는데 안양시에서 계속해서 북의왕~평촌, 안양 시내간 노선 신설을 반대하여 의왕시 북부의 대중교통이 딱 최소한에서 진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주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려면 그나마 광명역이 나았다고 볼 수 있다. 광명역 일대도 이케아 광명점, 코스트코 광명점 등이 있어서 있을 건 다 있다.

북의왕의 교통 문제만 언급되었지만, 남의왕 역시 장안지구 등 신규 입주한 택지지구에서도 전철역까지 나간 다음 환승을 또 해야 비로소 수요처에 도달할 수 있는 점에 대해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앞서 말한 G3900번 역시 부곡동 지역만 커버해 줘도 고천에서는 다른 버스를 이용하면 해결되는데, 굳이 중복해서 의왕보건소를 지나게 되면서 부곡동~의왕TG구간만 이용해서 환승으로 이용할 승객들에게 불편을 야기했다는 지적을 듣고 있다. 사실 남의왕의 부곡 지역의 덕영대로 일대는 의왕의 중심지인 고천까지 운행하던 노선들이 차고지의 수혜를 입어 연장된 노선의 혜택을 보는 것이 크다. 다만 남의왕은 교통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의왕시의 북의왕(특히 백운밸리) 편애를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4. 철도

철도는 현재 남부의 부곡동에 경부선 의왕역과 의왕역에서 분기하는 남부화물기지선의 종점인 오봉역이 있다. 의왕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이며, 오봉역은 여객 취급은 안 하지만 수도권을 대표하는 전국 2위의 화물역이다. 또한 2026년에 수도권 전철 경강선 청계역, 동탄인덕원선 오전역고천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현재 GTX-C 의왕역 정차를 추진하고 있다.

부곡동 주민들을 제외한 다른 의왕시민들은 의왕역보다는 안양시의 범계역이나 인덕원역을 주로 이용하며 1호선을 탈 일이 있을 때에는 가까운 군포역이나 명학역을 이용한다. 인덕원역은 의왕시계와의 거리가 1km도 되지 않는다. 사실 의왕시의 대부분 지역은 의왕역이나 인덕원역, 범계역까지 시내버스로 잘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시내 이동은 버스 초강세인 데 비해, 관내에 철도가 많이 없어도 인근 시외 이동과 남쪽으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데 있어서는 철도 강세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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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곡동은 대략 경부선 철도를 경계로 군포시 관할, 의왕시 관할 두 부분으로 쪼개져 있다.[2] 52-1번, 100번, 100-1번[3] 학의동에서 남의왕 가는 길에 청계IC가 있기는 하다.[4] 인덕원역 대합실을 경유해서 환승해야 한다.[5] 안양시 관내에는 광명역 근처에 충전소가 있다. 의왕시에서는 좀 떨어져 있다. 안양시에 천연가스 차량 운행이 시작됐을 때에도 처음부터 안양시에 충전소가 없었고, 군포시에 충전소가 먼저 영업했다. 따라서 군포까지 가서 충전했다.[6] 그 전까지 441번은 파장동 수원북부공영차고지 충전소까지 내려가서 충전을 했고, 502번은 이 충전소의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해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에 있는 CNG충전소를 이용해야 했다.[7] 80번은 굴곡이 있고, 22번은 범계역을 지나치지 않고, 평촌학원가 근처에 세워 주기는 하지만 학원가사거리로부터 정류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용이 많이 불편하다. 11, 12번 마을버스도 배차가 길고 약간의 굴곡이 있다. 83번은 배차가 1시간 40분 정도로 되는. 운수사에서도 거의 버린 노선이다.[8] 다만 군포의 경우 인덕원역에서 540번 환승을 할 경우 흥안대로를 타고 군포로 들어가기는 한다.[9]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감차로 평일에도 판교 가는 버스를 4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판교 쪽 직장의 경우 코로나로 재택 근무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수요에 비해 턱도 없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10]백운사거리(ID: 27248) / ↑의일마을.백운사거리(ID: 27249),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왕점정문(ID: 27245, 27246) 정류장.[11] 사실 1호선의 엿가락 같은 배차나 지연의 문제가 있어서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이 지역에서 서울역을 연결할 경로를 어떻게 만드는가에 대해 제기해 보면 결코 빠르다고 볼 수도 없다. 게다가 1호선의 선형이 나쁜 편이어도 4호선을 이용하는 것과 시간차이가 크지도 않고 월암~서울역 구간 중 금정역이나 가산디지털단지역, 안양역 등에서 웬만하면 자리가 나기 때문에 편하게 앉아서 가는 것이 불편한 구간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