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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메이저 언론만 문제제기 실언 논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윤석열/비판 및 논란/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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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언 내용3. 반응

1. 개요


(한국일보)"메이저 언론만 문제 제기해야"... 윤석열의 '특권 의식'
(프레시안)윤석열 "정치공작 하려면 인터넷 매체 말고 메이저 언론 통해 하라"
(중앙일보)"尹 분칠 지운 모습 나왔다"…'메이저 언론' 또 실언 논란도

2021년 9월 8일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하여 윤석열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중 '메이저 언론이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한 발언이 큰 논란을 낳은 사건.

2. 발언 내용

윤 전 총장은 뉴스버스 등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한 해명 도중 “앞으로 정치 공작을 하려면 인터넷 매체나 재소자, 의원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국민이 다 아는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 누가 봐도 믿을 수 있는 신뢰 가는 사람을 통해서 문제를 제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즉, '내 비판거리를 담아서 여론 조장을 하고 싶으면, 대부분의 국민이 알고 신뢰하는 언론사가 보도하는 게 파급력이 크지, 듣도 보도 못한 작은 언론사가 내는 단독 보도를 누가 믿냐'는 의미의 발언이었다.

이를 듣고 ‘메이저 언론이 아니면 의혹 제기 보도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부가적인 질문에도 “작은 언론, 메이저 언론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이를테면 뉴스타파나 뉴스버스가 하고 나서 (다른 언론사가) 달라붙을 게 아니라, 차라리 뉴스를 그 쪽(메이저 언론)에 줘서 바로 시작하면 되지 않느냐”고 대답하며 “처음부터 독자도 많고 이런 데 (제보)하라”면서 메이저 언론사로 KBSMBC를 콕 집어 지목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된 점은 인터넷 매체나 작은 언론들에 대한 신뢰성과 해당 매체들이 유발하는 파급력을 폄하했다는 점이다. 물론 큰 언론사보다 그 인지도가 낮고 취재를 담당하는 인원의 수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정보 교차 검증 등의 면에서 느리고 비효율적인 점 등이 작은 언론이 비교적 불신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나 매체의 규모 및 성격과 역사, 온라인 오프라인에 상관없이 매체가 가지는 단독보도, 즉 특종의 중요성을 안다면 해서는 안 될 발언이었다. 작은 언론사든 메이저 언론사든 단독보도를 한다는 것은 이슈를 제일 먼저 발견해서 사회에 알린다는 뜻이고 그 언론사가 이슈를 그 회사 기자들만으로 찾아내어 보도할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가치를 증명하는 일이다. 그 이슈와 특종의 가치가 높을수록 다른 언론사들이 처음으로 특종을 보도한 언론사 기사를 인용과 재인용하며 후속보도에 써먹게 되니 첫 단독보도가 중요함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윤석열은 그 첫 보도를 뉴스타파나 뉴스버스 등 작은 언론에서 하지 말고 메이저 언론에서 시작하라고 한 것이다. 즉, 인터넷 매체들과 작은 언론사들은 이런 특종을 보도할 기회도 없이 메이저 언론사들에게 보도 거리를 넘겨 바치기만 하라는 말과 같으며 작은 언론사들은 망하라는 말이나 다름없다.[1]

이날 인터뷰에선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기자들을 무시하며 아무런 양해도 없이 기자회견장을 변경하여 작은 소란이 일어났고 기자회견 중간에도 기자들을 향해 호통을 치거나 손가락질을 하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권위적이고 독단적인 인상을 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결국 언론과 언론을 연결해 정보 파급 형성에 기여하는 인터넷 매체의 지위를 무시하고 주류 언론사들을 우선시하는 처사를 보였기 때문에 중소 언론사들의 반발과 여권의 비판을 받았다.

3. 반응

윤 후보의 발언이 보도되자 같은 국민의힘 소속 경쟁후보였던 홍준표는 "메이저 언론도 아닌 허접한 인터넷 언론이 정치공작 한다고 언론과 국민앞에 호통 치는 것은 든든한 검찰조직을 믿고 큰소리 치던 검찰총장 할 때의 버릇"이라며 "여기는 군림하는 검찰이 아니라 국민을 받들어 모시는 정치판"이라고 비판했다.(뉴시스)홍준표 "尹, 어디서 메이저 언론 운운이냐...아직 총장인가?"

2차 마지막 경선토론에서 윤석열이 국힘 마이너 갤러리를 언급하자 반윤 진영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메이저 언론만 중요시하더니 커뮤니티는 마이너 갤러리 걸 가져온다'며 조롱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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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 언론을 누가 믿냐는 식으로 특정 메신저를 공격할 심산이었겠지만 다른 중소 언론사들을 포함해 공격하는 것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