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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논란 및 사건 사고/2020~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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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0년
2.1. 일제강점기 미화2.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일반인 욕설 사건2.3. 보수정당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에 대한 반응2.4. 이낙연 공격·비난 영상2.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2.6. 주호민 작가 비난
3. 2021년
3.1. 독립운동가 비하 논란3.2.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합성 사진 게재 논란3.3. BJ 감동란 성희롱 및 가로세로연구소 뒷담 논란3.4. 백기완 사망 조롱 논란3.5. 3.1 운동 비하 논란
3.5.1. 이완용의 3.1 운동 경고문과의 유사성
3.6. 윤서인 디시인사이드 만화가 고소 사건3.7. 미국 의료 현실에 대한 무지와 미국 의료 찬양3.8. 윤서인 도쿄 올림픽 현수막 관련 망언 논란3.9. 진종오 조롱 논란3.10. 여성 선수들 연봉 발언 논란3.11. 홍범도 장군 비하 망언3.12. 안중근 의사 비하 망언3.13. 이재명 부인 김혜경 관련 허위사실 유포 논란
4. 2022년5. 2023년
5.1. 검정 고무신 원작자 이우영 고인모독 논란5.2.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조롱 만평 논란5.3.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 관련 저격5.4. 사망여우 허위저격 논란5.5. 정찬성 은퇴 조롱 논란5.6. 교사를 조리돌림한 학부모 단톡방 참여5.7. 정우영 선수를 향한 인신공격성 비난 논란5.8. 이봉창을 테러리스트라고 주장5.9. 전 승무원 저격 사건

1. 개요

윤서인의 2020~2023년 논란이다.

2. 2020년

2.1. 일제강점기 미화

2020년 1월 26일에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 영상을 올렸다. # 그리고 해당 영상에서 처음부터 이 영상의 내용이 일베저장소에서 따왔다는 것을 대놓고 말했으며, 일베저장소를 옹호하는 논조의 발언도 했다.

사실 본인이 일베저장소를 이용한다고 언급한 적도 여러 번 있으니 일베 옹호는 그리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후 커뮤니티에서 "진실은 소멸되지 않았다"면서 구독자들의 댓글을 캡쳐해서 올렸다. 내용은 그야말로 가관인데, 대부분 "일제시기에 본인의 조부모들이 어떠한 일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가 주된 옹호 근거다.

2.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일반인 욕설 사건

2020년 4월 11일에는 민주당 고민정 후보를 지지하는 여성 시민의 이름에 빗대어 김치년이라는 악질적 욕설을 담은 게시글[1]을 해당 시민의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게재하였다. 공인도 아니고 일반인을 상대로 욕설을 날린 것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쓰고 있긴 했지만 해당 시민의 얼굴을 모자이크도 하지 않은 채 올리기까지 하였다. 지인이 본다면 얼마든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라 문제의 소지가 매우 크다. 거기에 해당 일반인에 대한 주소지, 이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의 얼굴 일부까지 공개되어 은정성이 성립된 상황임에도 페이스북으로 욕설 및 인신공격을 하는 댓글까지 달리며 2, 3차 피해까지 발생했다. # ##

2.3. 보수정당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에 대한 반응

선거 참패 이후 근황을 보여주는 영상#을 올렸는데, 본인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 유권자들에게 대깨문들은 선거에서 승리하니 기분이 좋냐는 식으로 비난하고 정작 패배자에 대한 비하나 공격은 멈춰달라고 호소하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윤서인 답게 이후 보수정당이 선거에서 연승하자 상대 유권자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행태를 보였다.

설사 우파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문재인 정부나 민주당이 국가를 망국의 길로 이끌고 있다고 하더라도 선거에서 졌다는 것은 다수의 국민들에게 보수우파 정당이 그런 더불어민주당보다 인식이 좋지 못함을 의미하고 우리는 이성적인 정책을 펼치는데 국민들이 개돼지라 알아주지 않는다는 식의 논리는 결코 변명거리가 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2.4. 이낙연 공격·비난 영상

이낙연이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됐기 때문인지 이낙연을 공격하는 영상이 많다. 예시 일단 선거 총평에서 이낙연이 당선되었다고 유권자들을 대깨문이라고 매도했는데, 그의 경쟁자였던 황교안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책임이 있고, 온갖 의전 논란에다가 야당 선거 총책임자로서 차명진 등 일부 의원들의 막말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입장에서는 딱히 이낙연을 열렬히 지지하지 않더라도 황교안을 비토할 만한 사유들은 충분했고, 선거 전 언론사들의 분석도 그러했다.

2.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

처음에는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선을 긋는 듯했다가 극우들의 공격 대상이 되면서 은연중에 부정선거가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노선을 선회했다. # 논리를 보면 "어차피 패배했으니 투표함을 열어서 검토해 보고, 아니라고 밝혀져봐야 잃을 게 없다"에 가깝다. 하지만 만약 투표를 재검토했는데 아무런 부정선거가 없었다면 우파 일각에서 승패를 인정하지 않고 선거에 불복하면서 미국의 교수나 백악관 청원까지 끌어들여 키워놓은 판이 전부 거짓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당연히 관련 정치인들은 물론이고 우파 전체에 이미지 손실이 오며, 이미지로 먹고살아야 하는 정치인에게는 치명적이다. 이준석 같은 낙선자들조차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비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16대 대선이 끝나자 노무현이 당선된 것을 믿지 못했던 보수 유권자와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재검표 주장을 했고, 실제로 재검표까지 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당연히 그 시간과 노력이 모두 허사였으며 한나라당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결국 대국민 사과와 함께 서청원 대표의 사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2.6. 주호민 작가 비난

파일:baseball_new9-20200920-121056-000-resize.jpg
2020년 9월 18일, 주호민 작가는 예전에 그린 천안함 그림이 발굴되자 야갤을 비롯한 우익 성향 사이트에서 조리돌림을 당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평소에 주호민 작가를 싫어했던 윤서인은 주호민 작가가 논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 역시 천안함을 조롱했다며 그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예전에 친하게 지냈다가 자신을 배신했더니 꼴좋게 되었다고 조롱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파일:풍동 천안함 사건 비하.jpg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지인인 유머저장소는 과거 '풍동'이라는 닉네임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천안함 사건을 조롱한 적이 있었지만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는 사이다.

따라서 주호민 작가의 천안함 그림으로 인하여 받은 비판과는 별개로 윤서인은 천안함 사건을 노골적으로 조롱한 윾머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 주호민 작가를 비난할 자격이 전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그는 세월호 참사와 위안부 피해자, 조두순 성범죄 피해자, 최진실 등 수많은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그림을 그린 적이 있는데도 이중잣대를 벌인 것이다.

자신의 과오를 사과한 주호민과는 달리, 윤서인은 수없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도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거나 4과문으로 대충 때운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3. 2021년

3.1. 독립운동가 비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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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언

3.2.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합성 사진 게재 논란

2020년 1월 14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2020년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확인하는 용도로 자리 앞에 설치된 모니터에 표시된 자막의 내용을 다른 내용으로 바꾼 합성 조작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 사진 원본 속 프롬프터에는 즉석에서 나온 기자의 질문 내용이 적혀 있지만, 조작 사진에는 "대통령님, 말문 막히시면 원론적인 답변부터 하시면서 시간을 끌어 보십시오"라는 내용으로 바뀌어 있다. 올린 조작사진과 함께 "아바타한테 지령 떨어지는 중 삐 삐이 삐.. 최순실 뭐라할 거 하나도 없네 삐이이 삐.." 라는 내용을 적기도 했다. 관련기사 윤서인 SNS에서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3.3. BJ 감동란 성희롱 및 가로세로연구소 뒷담 논란

2021년 1월 27일 BJ 감동란이 자기 자신이 스폰서를 한다는 루머를 퍼뜨린 주범이 윤서인이라는 내용의 폭로를 했다. # @ 정확한 정황을 설명하자면, 감동란과 윤서인은 친분이 있는 관계로, 윤서인과의 성매매 관련 폭로전으로 유명한 신준경이 평소에 감동란 스폰서 루머를 퍼뜨리고 다녔고 감동란이 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때 윤서인이 많은 위로를 해 주었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윤서인 본인이 뒤에서 신준경으로 하여금 감동란에게 스폰서 관련해서 공격하도록 주물러 놓고는 앞에선 감동란을 위로해 줬다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이 존재했던 것.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다.

윤서인 본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매우 싸늘했다. 야갤러들 입장에선 신준경의 이전 폭로 때와 동일하게 그동안 윤서인의 행적으로 미루어 보아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감동란이 추가 대화본을 유출해 버리면서 윤서인이 루머를 퍼뜨린 게 거의 확실시되자 결국 꼬리를 내리고 사실이라 시인하며 사과문을 올렸다. @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올린 것 자체는 좋았지만 이번엔 사과문 내용이 문제가 되었다. '인간은 원래 더럽다. 그래서 나도 더럽다'는 구절인데 네티즌들은 당연히 어이없어하며 '모든 사람이 너같은 줄 아냐', '내가 왜 너랑 동급 취급받아야 하냐' 등등의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 외에도 '난 내 자신에게만큼은 솔직해지고 싶다', '조선 땅에서 사과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 잘 알지만' 등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박힌 사람이라면 사과문을 쓸 때 넣지 않을 법한 구절만 골라서 적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당연히 '그냥 국어시간에 졸았거나, 사과를 할 생각 자체가 없는 걸로 보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참고로 위 폭로 영상을 계속 올리던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가 추가타로 윤서인이 가로세로연구소, 특히 평소 자신의 친한 동생이라고 말하고 다녔던 김세의 뒷담을 깐 카톡 내역을 깠다. #@ 그런데 이번엔 정말 칼같이 깔끔하게 사과를 해서#@ 위 사과문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더 강해지고 있다.

모 사이버렉카유머저장소의 얼굴을 공개한 것도 윤서인이란 주장을 했지만@, 윤서인 옆에 찍힌 사람은 윤서인 사단의 다른 유튜버로 밝혀졌다. 그거랑 별개로 윤서인이 돈을 받고 나서 저게 가짜라고 밝히고 진짜 유머저장소의 얼굴을 공개했을지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긴다.

그 와중에 윤서인이 전날 쓴 페북이 공개되면서#@ 다음날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예견했다며 더 조롱당했다.

토순이로 알려진 유튜버 박세정도 추가적으로 폭로했는데 이에 따르면 윤서인의 이런 이간질 사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3.4. 백기완 사망 조롱 논란

2021년 2월 15일,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에 대한 조롱 글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윤서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코카콜라 마시면 민족정기가 썩는다는 분”이라며 백기완의 사망 기사를 올렸다. 이와 함께 “이 분이 평생을 통일운동에 헌신한 건 맞지”라며 “그 통일이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통일이 아니었다는 게 문제”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본인이 원하던 ‘그 통일’을 못 보고 죽은 게 한이겠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서 ‘민주화 운동의 큰 별 지다’라며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전한 언론 보도를 댓글로 올린 뒤 “무슨 대단한 인물 가셨네 으이구”라고도 적었다.
자신의 SNS 글이 언론에 보도되자 “윤서인 꽁무니 따라다니느라 바쁨”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

다만, 백기완 항목에서 보듯 고인이 반미, 친북 성향으로 인해 정치적 논란이 있던 인물이라 크게 이슈화되지는 않았다. 그렇다 하여 이런 식의 조롱이 정당화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무엇보다 평생 동안 사회 문제에 한 번도 저항하지 않고 사회 불평등의 피해자들을 조롱하며 살아온 윤서인 같은 인간이 함부로 비하할 수 있는 수준의 인생은 더더욱 아니다.

일부에서는 "대통령 선거에도 나가보지 못한 놈 따위가 말할 분이 아니다", "대통령 손톱도 따라가지 못하는 놈 주제에"라고 반발하기도 하였는데 백기완은 1987년 13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당시 김영삼 통일민주당 후보와 김대중 평화민주당 후보의 단일화를 위해 사퇴했다가 이 두 사람이 경쟁자로 나섰던 1992년 14대 대통령 선거 때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였던 이력이 있다.

3.5. 3.1 운동 비하 논란

윤서인, 3·1절 비하 논란…"日순사보다 잔혹한 삼일운동 주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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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일3.1 운동을 폄훼하는 글을 SNS에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페이스북 계정은 30일 간 정지를 당했다.

사실 그가 올린 자료의 대부분은 친일 어용단체인 자성회, 자제회가 3.1 운동에 참여하지 말라고 선전하고 독립운동가를 체포하거나 일제에 밀고, 진압해 적극 방해[2]한 데에 '그런 단체에 가입하거나 찬동해 친일 행위를 하면 가만 안 둔다.'고 경고하는 의미였고, 나머지도 3.1운동이 꽤 진행된 동안 일제의 진압에 격분해[3] 쓰인 극히 일부의 격문이라 일반화할 수 없다.[4] # 윤서인은 만세운동 주최자들이 대부분 친일단체에 위협한 것을 일반 조선 민중에게 위협한 것으로 왜곡하여 가짜 뉴스로 선동질을 한 것이다. 자신이 좌파 프레임을 제시하면서 비난한 선동과 세뇌를 자신이 해버리고 있다.

무엇보다 운동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방화·살인을 예고한 격문이 존재했다는 사실과 방화·살인이 실제 자행됐다는 사실은 엄연히 다르다. 이 경우에는 만화가 윤씨가 주장한 것처럼 실제 방화·살인이 이뤄졌는지를 검증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국사편찬위원회의 3·1운동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기록에 따르면 위와 같은 격문이 배포된 지역에서 3·1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시민을 상대로 한 방화나 살인 같은 과격행위가 자행됐다는 기록은 전혀 없다고 한다. [팩트체크] 3·1운동 참여 안 하면 주최측이 방화·살인했다?

이전에 일으킨 독립운동가 폄하 사건으로 인해 독립운동단체들에 고소를 당하게 되자 반성한다고 입장을 내놨으면서 실은 전혀 반성하지 않은 것을 스스로 드러낸 셈이다. 한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일제에 대항한 3.1 운동을 기념해야 할 때에 팩트랍시고 저 자료를 올리면서 히히덕거리는 것이 이상할 뿐이다.

이에 대해 윤서인은 3월 6일 또다시 자신의 주장을 변호하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이러한 자료가 대한민국 정부 공식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실들이며 자신은 3.1절이 100% 평화로운 시위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뿐이고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반일주의에 눈이 가려져 사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분명히 자신이 '주최 세력이 다 죽였다.'라고 주장해서 전체를 일반화해 비하하는 날조 언동을 하고서 갑자기 자신은 일부만 지적했다고 물타기를 하고 있다. 게다가 자신에게 지적한 사람들에게 모두 반일에 집착한다고 비난함으로써 전혀 사과할 마음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3.5.1. 이완용의 3.1 운동 경고문과의 유사성

윤서인의 3.1 운동 비하 논란을 보면 그 당시 3.1 운동을 폭동이라고 하고 참가자들을 폭도라고 폄하하며 경고문을 날렸던 친일 매국노 이완용이 발표한 일명 3.1 운동에 대한 경고문과 다를 바가 없다는 평들이 많았다. 이완용은 3.1운동에 대해서 이런 경고문을 발표하였다.
3.1 운동은 불순한 세력에 선동한 것이다. 독립운동을 하던말던 너희의 처지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포기해라. 자꾸 폭동을 일으키면 사살(射殺)이라는 사랑의 매를 들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가만 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완용 (3.1 운동에 대한 1차 경고문)
1차 경고는 너희들이 다칠까봐 경고한 것이다. 내 경고에 불만이 있으면 편지 보내라. 내가 매국노이기는 하지만 다 너희들을 위해서다. 누가 뭐라하던 난 내 할 말을 하겠다.
이완용 (3.1 운동에 대한 2차 경고문)
일본 군대가 움직인다. 내 말이 맞지 않은가? 그러니 제발 가만히 있으라. 일본은 우리와 동조동근(同祖同近)이다. 우리는 일본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는 힘이 없으니 일본의 덕을 보는게 맞다. 일본에게 구걸해야 살 수 있다. 너희들이 뭘 하고싶은지 다 안다. 그러니 제발 가만히 있으라. 3.1운동으로 뭔가 변할 것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우리 (일본 제국)천황폐하는 그 정도로 물러나실 위인이 아니다. 그러니 가만히 맡을바 일을 열심히 하고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노력하라. 그것이 조선을 위한 길이다.
이완용 (3.1 운동에 대한 3차 경고문)
특히 이완용이 말한 2차 경고문의 말미에서도 보듯이 윤서인은 이 사건이나 그 이후에도 국민들의 반발과 사과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뽕 행각을 계속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이완용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불만이 있으면 편지를 보내라. 그러나 나는 내 할 말을 계속하겠다"는 말을 보면 국민들의 반발과 사과 요구에도 여전히 일뽕 행각을 일삼는 모습이 저 시절의 이완용과 뭐가 다른가?

3.6. 윤서인 디시인사이드 만화가 고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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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미국 의료 현실에 대한 무지와 미국 의료 찬양

국뽕 낚시왕 올리버쌤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윤서인은 유튜버인 올리버쌤의 국뽕을 비판하면서 미국의 의료 체계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으며, 올리버쌤에게 부과된 180만 원 상당의 초음파 비용은 의료 보험을 통해 네고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실제 네고를 통해 보험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 그리고 네고 가능의 전제인 의료 보험의 비용 등을 영상에서 전혀 얘기하지 않았다. 그런 다음에 "의료 민영화와 의료 비용 증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한국은 대부분의 의료 기관이 다 민영시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의료비는 높은 편이 아니다. 고로 의료 민영화가 의료비를 높이는 게 아니다!"라고 하였다. 이는 언어를 통한 고의적인 왜곡인 것이다.

실제 시장 경제 사회에서 의료 민영화라고 하면 기존 의료 체계에서 국영, 공영, 민영의 비중을 놓고 민영의 비중이 높아질 때, 그리고 민영의 비중이 높아지는 방향성이 확고한 것을 의미한다. 애초에 '의료'라는 주제에는 단순히 의료 시설, 의료 경영 주체의 문제만이 아니라 의료 보험, 정부의 의료비 지원 수준, 정부의 국립 의료원에 관한 처분 등 모든 문제가 다 들어가 있다. 그리고 한국은 비율은 낮지만 국립 의료원이 존재하며, 의료보험은 실손 보험이 필요한 영역을 제외하곤 정부 보전이 80% 이상을 넘는 수준이기에 공영의 성격이 낮은 수준은 아니다. 이러한 기존 의료 체계에서 민영화라고 한다면 전체 의료 영역에서 정부의 영역이 축소됨을 뜻하게 되는 것이다.

윤서인은 의료 민영화라는 단어의 실질적인 뜻을 모르고 "현재 의료 기관 대부분은 민영시설이니 한국은 의료 민영화고 고로 의료 민영화는 의료 비용 상승과는 연관이 없다."라는 생뚱맞는 주장을 한 것이다. 과거 윤서인은 자신의 만화에서 빅맥 지수의 뜻도 모르고 빅맥 지수와 관련된 내용을 싣다가 세간의 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다. 이번에도 같은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그리고 미국 의료 현실의 심각함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의료 복지 관련 논문에서 제기된 바 있으며, 이러한 내용이 실린 논문의 존재는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유럽의 다른 국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리버쌤의 경우와는 다른 내•외과적 시술, 기타 감염병 관련 비용 등을 모두 따졌을 때, 미국 의료는 헬게이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연도별 독감 사망자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도 미국 의료 체계의 고질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는 분석은 차고 넘친다. 오죽하면 미국의 사회주의 열풍이 이 문제를 집요하게 공략한 것에서 나왔겠는가? 극단적인 친미 성향을 띄는 윤서인은 미국 의료 현실을 심히 왜곡하여 "미국이 절대 그럴 리 없다! 미국은 무결점의 나라이다!"라고 선동하한 것이다. 심지어 실제 미국에서 태어나고 20년 이상 거주한 미국 국적자를 상대로 말이다.

게다가 윤서인의 이 주장이 전혀 설득력이 없는 건 정작 우파 정권 집권기인 2016년에는 미국의 보험, 병원비가 훨씬 비싸고 대한민국은 의료천국이라는 식의 만화를 그린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윤적윤 사례 추가[5]

결과적으로 윤서인이 저격 영상을 올리고 약 45일 뒤, 올리버쌤이 해명 영상을 올리며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올리버쌤의 해명 영상. 해명이 늦은 이유는 "이런 복잡한 의료 시스템을 몸소 겪으면 정말 매일 전쟁을 치르는 기분이고, 이것을 다시 편집하고 영상을 만드는 것 자체도 다시 악몽을 꾸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정말 이런 주제로 해명용 영상을 만드는 게 절대로 즐겁지가 않아요. 이런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도 마찬가지 기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한다. 그 해명용 영상은 상세했고 때문에 오해가 풀린 사람들이 윤서인을 비난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묵묵부답.[6]

3.8. 윤서인 도쿄 올림픽 현수막 관련 망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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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진종오 조롱 논란

코로나 감염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선을 다해 연습한 진종오 선수를 비난해 논란이 되었다. 윤서인은 페이스북에 "호흡과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 사격 종목에서 정작 본인은 총 한번 들어 본 적 없지만왜 굳이 아무도 안 쓰는 마스크를 고집하셨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윤서인은 "모래주머니 주렁주렁 달고 마라톤에 나섰으니 당연히 남들보다 쳐질 수밖에"라면서 "세계인이 딱하게 여기는 혹독한 K-방역을 홍보하는 것보다 본인 메달이 본인 인생에 훨씬 더 중요한 것 같은데"라고 비판했다. #

사실 진종오가 탈락한 이유는 마스크를 써서 루틴에 지장이 생긴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일단 나이에 따른 기량 저하를 무시할 수 없으며, 주 종목인 50m 사격이 도쿄 올림픽부터 삭제되어 상대적으로 약한 10m 사격에서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진종오에겐 사실상 도쿄올림픽이 본인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자 개인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인데, 이를 두고 정치적인 방역 홍보라고 보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란 의견이 많았다.

거기다 윤서인이 K-방역을 홍보한다면서 진종오 선수를 비난했던 것과 달리 정작 진종오 선수는 윤석열을 지지했다.(...) 올림픽 영웅 진종오 "윤석열 지지" 그리고 22대 총선국민의힘의 비례 위성 정당 국민의미래 소속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3.10. 여성 선수들 연봉 발언 논란

만화가 윤서인, 김연경의 "여자 선수들 연봉.." 발언 꼬집자 시끌...선 넘었나?
남녀 선수 연봉 차이가 성차별? 김연경‧박세리 비꼰 윤서인

김연경, 박세리, 남현희 등 여자 운동선수들이 KBS1 다큐 인사이트-다큐멘터리 국가대표에 출연해 남녀 선수 연봉과 상금 차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을 두고 "웃긴 건 여자 관중들도 여자야구 보러 안 감. 남자야구 보러 감. 여자농구도 절대 안 봄. 다들 남자농구 봄"이라며 "여자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이랑 붙으면 처참하게 발리는데 어째서 동일노동이지? 남자들만큼 돈을 받고 싶으면 남자를 이기면 됨. 매우 간단"이라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우선 윤서인의 잘못을 짚어보기 전에 이와 같은 발언이 왜 논란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째서 남녀리그의 실력차이를 언급한 점이 네티즌들간의 언쟁거리로 작용한 것인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스포츠와 스포츠 선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탄생한 ‘상품’이고 그 가치는 시장의 가치에 따라 결정된다. 이런 시장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중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선수들의 기초적 에너지’, 천연 스테로이드라 할 수 있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강한 영향을 미친다. 이 때 체력, 체격, 에너지, 지속성 등에서 우월한 선수들이 더욱 격렬하고 화려하며 멋진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기 보다 더 쉽고, 이러한 경기가 관중들의 관심을 훨씬 많이 끌기 때문이다. 더 높은 수준의 연출과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는 리그가 더 많은 스폰서와 광고를 끌어들일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선수들은 많은 상금과 연봉을 받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남녀리그의 평균연봉이 차이가 나고 여자선수들이 더 적은 관심과 연봉을 받는 것은 철저하게 이러한 시장논리에 따라 리그의 평균 에너지에 따른 스포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들의 경기보다 남성들의 경기가 더 선호되곤 하는 것이다. 이건 남녀리그 뿐만 아니라 남자리그나 격투 스포츠 안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같은 남자축구라도 K리그에서 뛰는 선수보다 EPL이나 라리가 같은 세계급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더 높은 연봉을 받기 마련이며, 평균적으로는 헤비급 선수들의 파이트 머니가 미들급이나 라이트급의 파이터들보다 더 비싼 편이다. 몇몇 종목에서는 경량급이 더 인기있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은 헤비급에 달하는 선수들 자체가 드문 편이기에 관심도 많이 받는 편이다.

예를 들어 해당 다큐에서 박세리는 미국 남자골프 투어 PGA의 상금이 여성골프 투어 LPGA보다 훨씬 높다며 “똑같이 경기하는데 왜 남자 쪽이 상금이 높아야 하지?”라는 의문을 제기했으나, PGA는 남자 대회라서 상금이 높은 게 아니다. PGA는 성별에 따른 참가 제한이 없다. PGA의 상금이 탐이 난다면 여성 선수들이 참가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여성 프로들이 도전하기엔 난이도가 높은 것이다. 도전 사례가 없진 않은데, 박세리를 3년 내내 콩라인으로 만든 아니카 소렌스탐이 2003년 투어에 참가했다가 예선에서 컷오프당한 적이 있다. 정확도는 굉장히 뛰어났으나, 비거리 면에서 남자 선수들에 상대가 되지 못했던 것.[7] 여성 프로 중 최정상이었던 선수조차 남성 프로들과 대결하면 예선 탈락이라는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미셸 위는 한국에서 프로생활을 하던 당시 여성 대회 대신 남성 프로들과 대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 대회를 제외하고는 예선조차 통과한 적이 없다.

그러나 여성리그가 남성리그보다 더 흥행하고 여성선수들이 더 많은 관심과 상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2020년 뉴스를 참고하자면 한국의 경우 여자 선수 대회인 KLPGA가 남자 선수 대회인 KPGA보다 훨씬 인기가 좋아 후원에 대기업이 줄을 서있는 상황이고 남자 프로골퍼 대회는 거의 씨가 마른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이런 현상은 기사에서도 언급되듯이 한국 골프에선 ‘여성대회가 훨씬 시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포츠 시장의 가치는 시장성에 따라 결정되며, 이런 시장성에는 실력뿐만 아니라 내외부적으로 여러 요소가 영향을 끼친다. 그 시장성에서 KLPGA가 KPGA를 압도한 것이다. 이렇듯 선수들이 받는 상금은 선수의 성적 자체보다는 스포츠 종목의 관객동원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여자배구가 남자배구보다 인기가 높다. 김연경이라는 스타 선수가 존재하고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시장가치로 연봉을 따진다면 올림픽 예선에서 떨어져 오랜 기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남자배구 선수들보다는 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인기도가 더 높은 여자배구 선수들의 연봉이 더 높아야 한다. 그러나 정작 여자배구 선수들의 연봉이 남자 선수들보다 더 낮은 문제가 있었는데 이건 샐러리 캡 때문이다. 단순히 성차별의 문제는 아니고 그보다 복잡한 문제가 있는데, V-리그/문제점의 해당 항목 참조.

요약하자면 스포츠의 매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남성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기본적으로는 성과와 대회의 성격과 시장방향 등 복합적인 요소가 스포츠를 구성하므로 이러한 외적 요인들이 긍정적이든 혹은 부정적이든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그렇게 형성된 시장 가치가 연봉 척도의 기준을 삼는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이미 KLPGA와 같은 경우처럼 여성 대회 시장성이 더 높다는 게 증명이 되었다면 굳이 성별 문제로 삼을 일이 아니란 것이며, 반대로 시장의 가치와 다르게 연봉이 책정되고 있는 정황이 있다면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윤서인은 신중하게 말해야 할 문제를 섣부르게 농구와 야구 예시를 들어버리면서 남녀의 성 문제로 비화시켜 버려 골프의 시장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비판을 했다. 골프의 시장 상황을 알면 나올 수가 없는 비유다.

시사만화가와 크리에이터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스스로의 파급력을 고려하지 않고 되는 대로 비판을 남발하게 되면 그걸 논파해야 하는 타인에 부담을 떠안겨 주는 꼴이 되며, 굳이 받지 않아도 될 비판을 자처하는 꼴이다. 유튜버와 인기 아이돌을 같은 선상에 놓고 조롱하는 것만으로도 사태를 정확하게 분석할 마음 없이 비판의 본래 목적이 직업과 관련한 윤리 의식과는 거리가 있다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시사는 거의 대부분의 문제들이 예와 아니오로 나뉠 수 없는 일이며, 이러한 일을 항상 예와 아니오로 이분법적 분석만 하여 대중들의 반응이 긍정적이기만을 기다린 채 누군가의 긍정만을 부각하며 자신의 업적으로 삼는 것이 과연 자랑스러운 일인지를 따져봐야 할 것이다.

3.11. 홍범도 장군 비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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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광복절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봉환되었는데 위와 같이 홍범도 장군을 "공산주의 투사가 왜 태극기를 덮고 있냐?", "홍범도가 대한민국을 위해 한 일이 뭐냐?", "공산주의랑 싸운 호국영령을 모욕한다." 식으로 비하하는 망언을 남겼다.[8]

그러나 홍범도 장군은 박정희 집권기인 1962년에 지금의 건국훈장 대통령장인 건국공로훈장 복장이 추서되었다. 상술한 논리라면 박정희 정권은 대한민국을 위해 한 일이 없는 공산주의자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을 수여하여 공산주의랑 싸운 호국영령을 모욕한 것이다. 또한 홍범도 장군은 해방되기도 전인 1943년에 사망하였기에 해방 이후 본격적으로 촉발된 좌우 갈등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따라서 북한과는 일말의 연관성도 없는 인사이다.

이후 윤튜브에서 홍범도 관련 영상도 올렸는데, 하나같이 헛소리들뿐이다. 홍범도가 레닌에게 공산당 당직도 받고 권총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자유시 참변[9]에서 독립군을 쓸어버린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한 다가 참변 이후 그 피해가 너무 막심해 그 이후부터는 대대적인 독립 투쟁이 끊겨서 한 명씩 폭탄을 던지러 가는 행위 말고는 할 수 없었다고 하며 참변 당시 독립군 2,000~2,500 여명이 살해당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만약 윤서인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친다면 대체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뭘 하고 있는 것일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윤서인 조차 조사해서 알아낼 수 있는 홍범도의 만행들을 과연 역사 학자들이 모를까?

더욱 웃기고 기가 막힌 것은 통일교의 초대 교주인 문선명이 1991년 북한에 가서 김일성을 만난 적이 있었고 여기에 2022년 들어서 아베 신조 피살 사건 이후 통일교와 일본 자민당의 유착이 본격적으로 밝혀졌는데도 정작 친일파라는 윤서인이 일본 자민당과도 유착했으면서도 과거에는 북한에서 김일성과 만나서 대화했던 문선명과 통일교 게이트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응이나 비판도 없었다. 만약 문선명에 대해서 비판한다면 한편으로는 일본 자민당 같은 우익과 유착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북한에 가서 김일성과 만나는 이중성을 보였다는 반응을 보였을 수도 있지만 본인도 친일 성향이라 애매할 듯하다.

3.12. 안중근 의사 비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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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이번엔 안중근 의사 비하 “누가보면 군인인줄”

11월 17일 페이스북에서 “누가 보면 안중근=대한민국 군인인줄”이라며 “북한과 싸우신 그 수많은 순국선열 군인들 다 놔두고 뜬금없이 국군과 상관없는 안중근이나 들먹이는 반일에 미친 ‘북방부’ 꼬라지”라고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이날 페이스북에 “17일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이라며 “우리 군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평화 구현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유묵인 ‘위국헌신 군인본분’(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다)을 첨부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안중근 의사가 법정에서 한 주장을 바탕으로 군인 신분을 인정하고 안중근 의사를 장군으로 칭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는 일본 법정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대한의군 참모중장 독립특파대장으로 밝혔다. 아닌게 아니라 군복무를 마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군부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게 안중근 의사의 지장이나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명패다. 국방부에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것은 아무런 문제도 없고,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행한 일이다.

무엇보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날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을사늑약을 실질적은 망국으로 간주하고 체결일인 11월 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한 것이 기원이고, 1997년에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것이다. 북한군과 싸운 군인들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날이고,[10] 오히려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것이 취지에 부합한다.

또한 안중근 의사는 이념적 문제도 없이 좌우 모두 추앙하는 독립운동가로[11]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만든 게 박정희 정권기의 일이다.[12] 안중근을 기린 국방부가 북방부라는 윤서인의 논리라면 기념관까지 세운 박정희 역시 종북이라는 소리가 된다(...) 당연히 윤서인의 이 발언은 보수라는 관점으로 볼 수도 없는 망언에 불과하다.

거기다 윤서인은 반일에 미쳤다고 했는데 갑자기 종북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반일과 종북이 무슨 연관을 갖는지 알 수 없다. 윤서인의 주장대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것 = 반일에 미친 것 = 종북이라는 소리는 윤서인과 그 비슷한 사상을 가진 사람을 제외한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종북이라는 소리다. 안중근 의사를 싫어하거나 추모에 반대하는 한국 국민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일단 역대 한국 대통령 중 가장 반일에 미친 사람이 이승만이었는데도[13] 이승만의 일본 증오에는 아무런 비판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코미디다[14].

3.13. 이재명 부인 김혜경 관련 허위사실 유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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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이재명 부인 낙상에 “팬 거 같은데”…윤서인 ‘선거법 위반’ 수사
(뉴스1)'이재명 부인 낙상'에 "팬 거 같다" 윤서인 경찰수사…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이 자택에서 낙상 사고를 당하자 ‘이재명이 폭행한 것 같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월 30일 경찰에 따르면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지난달 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윤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배당돼 12월 1일 고발인 조사가 진행되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의 유튜브 페이지에서는 윤서인이 12월 6일에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설명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의 유튜브 페이지

4. 2022년

4.1. 빠니보틀 저격 논란

4.2. 윤서인 시사기획 창 출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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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윤서인 국민의힘 국민화합위원회 언론특보단장 임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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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베 죽음에 대한 일뽕적인 반응

아베 사망 소식에…윤서인, 갑자기 한국인들 향해 '이런 글' 남겼다 (전문)
윤서인 "중국, 러시아까지 아베 추모…죽음 조롱하는 한국 반일투사들 제발 깨달았으면"
아베 신조 피살 사건에 대해 윤서인은 아베의 죽음에 대해 전 세계가 애도하는 것으로 아베를 싫어하는 한국인들을 희한한 인간들이라고 모욕했는데 당연히 한 나라의 지도자가 죽으면 외국이 예의상 애도를 하는 게 자연스럽다. 그리고 아베 신조/비판과 논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 대체 어떤 국민들이 일본의 역사왜곡한국을 비하하는 짓을 좋아할 수 있을까? 윤서인 사단제식갤, 일뽕, 뉴라이트만 제외하고

그리고 아베가 너희에게 피해준 게 있냐면서 개소리를 시전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현대에 아돌프 히틀러에게 직접 피해를 입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제는 사망한 지 8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혐오하는 이유는 매우 비인간적인 행위들 때문이다.[16] 그리고 아베가 평소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억지 주장을 펼쳤고, 한일 무역 분쟁을 일으키는 등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직접 피해를 입혔다.

또한 아베는 총리를 지냈던 2019년에 경제와는 관련이 없는 위안부 문제를 억지로 빌미삼아 한국에 대해 경제 제재를 가하고 화이트 리스트에도 배제하였던 장본인으로서 한국이 당시 일본에 빚을 져서 돈을 못 갚은 대가 때문이 아니라 그와는 거리가 먼 별개의 문제인 위안부 문제에 한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예 서로 상관도 없는 경제 문제와 역사 문제를 억지로 묶어서 한국 국민들에게 반일감정과 일본에 대한 적대감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경제 문제와 역사 문제를 이렇게 묶어서 제재를 가한 것도 일본 역대 내각 중에서 아베 내각이 처음이기도 하다. 또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에 이어서 총리 재임시절 대놓고 야스쿠니 신사 본전에도 참배하여 한국과 중국의 격분을 일으켰다. 또한 삼권분립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분위기상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 대한민국 행정부는 대통령이라도 불개입 원칙을 가진 것을 말해 줬는데도 법원의 위안부 판결에서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불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이 소송한 일본 기업 자산압류 소송에서 할머니들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로 이를 무시하고 한국이 법원의 판결에 이의 등을 제기하지 않고 일본 정부의 입장을 명백히 무시했다는 이유로 경제 보복을 강행한 것이다. 이것은 명백히 상대국에 대한 무시이며 민주국가라면 상대국의 헌법이나 행정법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고 존중하는 것이 국가간의 상호적인 관례이지만 아베 내각은 이마저도 명백히 무시한 것을 넘어서 사실상 대한민국을 진정한 독립국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취해 온 것이다.

특히 그가 "한국인들이 오랜 반일 세뇌로 인해 마음에 병들대로 들어서 이제는 인류 보편적인 인권이나 생명에 대한 존중마저 다 잃어버린 것 같다"는 트윗도 남긴 것을 보면 마치 일본인들만이 진정한 인권을 가진 존재이고 한국인들은 그런 일본인들을 해친다고 우기는 뻔뻔한 변명에 불과하다. 아베 내각은 집권기에 자국 우익들의 혐한 시위를 방치하여 대놓고 한국인들에게 신변 위협을 가했을 뿐 아니라 그 어떠한 제재도 가하지 않았고 도리어 방치하는 태도를 취해 왔다. 이것이야말로 상대국 국민의 인권을 위협하고 심하면 살인도 서슴치 않는 태도나 다름없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그가 알지 못한 것이 있다면 바로 아베와 통일교의 유착관계인데 아베 사후 일본 사회에서 자민당과 통일교의 유착 관계가 조명되었고 게다가 그 통일교가 바로 한국인 문선명이 창시한 신흥종교였다는 점인데 정작 한국은 무시하면서도 한국인이 창시한 신흥 종교와의 유착 관계는 알지 못하는지 그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외에도 일본 자민당 의원 다수가 통일교와 유착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서 일본 사회에 파문을 일으켰는데도 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교 자체가 윤서인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한국의 신흥 종교로 알려졌고 심지어 아베가 그 통일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는데 이에 대해서 당사자가 어찌 생각할지 주목해볼 일이다. 공교롭게도 윤서인은 한 번도 통일교나 초대 교주이자 창시자인 문선명에 대해서 태클을 걸거나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서[17] 이것도 아베와 일본 자민당의 유착관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는 추정도 있다.

4.5. 한산: 용의 출현 왜곡 날조 및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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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에서 조선이 왜성을 지을 정도로 기술력이 있는데 왜 임진왜란 초반에 당했냐면서 반일이고 재현 오류라고 역사 왜곡 헛소리를 했다. 애초에 부산포 왜성은 조선이 지은 게 아니고 일본이 지은 것이다. 그리고 일본은 센고쿠 시대를 겪으면서 왜성을 건축하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실제로 당시 부산포 해전에서 이순신의 보고서 중에 왜성에 대한 것도 있어 전쟁 5개월 만에 지어졌다는 것을 증명한다.[18] &

시중에 판매하는 흔한 역사책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들을 윤서인은 역사 왜곡과 날조를 했으며 그렇게 평소에 일뽕 짓을 했지만 스스로 일본이 빠르게 왜성을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했다. 또 다시 윤적윤

4.6. 어린이날 일제잔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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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페이스북에서 어린이날이 일제 잔재라는 주장을 펼쳤는데 많은 이들이 동조하며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전세계 어린이날의 뿌리는 1925년 제네바에서 열린 6월 1일 어린이날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일본은 패전 후 1948년에 만들어졌다. & 전후 일본이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정한 이유는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단오가 남자아이의 건강을 비는 날이었고, 음력을 폐지한 일본에서 이를 그대로 양력으로 바꿔 수용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여자아이의 건강을 비는 날은 3월 3일의 히나마츠리다.

윤서인이 주장하는 1921년 5월 5일이 아동애호의 날이라는 자료는 일본 웹에서 찾을 수 없고, 유아애호주간이라는 자료 역시 찾을 수 없다. 일본 웹을 검색해봐도 한국 사이트만 뜬다.& 대한민국의 공식 자료에는 아동애호의날이라는 말은 없고 유아애호주간(幼兒愛好週間)이라고 나오는데, 1921년 11월 오사카에서 시작해 1926년에 전국적으로 퍼졌다고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당시 일본의 유아애호주간과 한국의 어린이날은 성격 자체가 달랐다고 한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천도교소년운동에 기반하는데, 뿌리는 일본보다 빠른 21년 5월 1일에 설립되었고 어린이날 공식 지정일은 1주년을 기념하여 22년 5월 첫째 일요일로 정했다. & 5월 1일에서 날짜를 바꾼 이유는 노동절과 겹친다는 이유로 집회 허가가 어렵게 되자 바꾼 것이다. 이것이 1946년에 5월 5일로 바뀐 것이다. 이는 당시 어린이날까지 싸우지는 말자는 좌우익의 합의 결과인데, 원래 날짜이자 노동절인 5월 1일로 어린이날을 바꾸기에는 우익의 부담이 컸고, 좌익은 이를 수용하여 5월 1일을 포기하는 대신 칼 마르크스의 생일인 5월 5일로 바꿔서 의미를 계승하는 식으로 타협한 것이기 때문이다.#

윤서인이 주장하는 방정환의 호 "소파" 관련 이야기는 일본의 아동문학가 이와야 사자나미(巖谷小波)의 이름과 같다는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국의 일부 학자와 언론이 이를 주장하나 실증할 수 있는 문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 측에서는 딱히 유력한 설로 제시되고 있지도 않다. 방정환은 천교도 신자이므로 천교도 사상을 담은 신자 소춘(小春) 김기전과 함께 ‘소춘’ ‘소파’라는 호를 지었다는 설이 설득력이 있다. &

4.7. 조선문화유산 폄하


영상을 시작하자마자 조선백자가 다른 도자기 문화재와 비교해서 화려[19]하지 않고 백색이라는 이유로 가치를 깎아내렸다. 윤서인이 간과한 게 문화재의 가치는 화려함으로 결정짓는 게 아니며 고고학, 역사학, 예술, 과학, 종교, 민속, 생활양식 등에서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매우 귀중한 조상들의 유산이다.[20]

무엇보다 그 조선 백자들은 역사성, 고유함 때문에 고도자기 경매에 거래될 때 억대를 기본적으로 넘는다. 아시아에서 중국과 함께 돋보적인 경매가를 자랑하는데 당장 자기가 볼품 없다고 대놓고 썸네일에 올린 백자 달항아리크리스티스에서 2023년 경매최고가인 60억원에 낙찰된 바가 있다(...).[21] 윤서인은 외국에서도 금전향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다고 보는 물건임을 모르고 그저 국뽕들의 정신승리 정도로 깍아내리고 있는 것이다. 당장 근대시기 일본인부터 백자, 청자를 가리지 않고 수집에 열성적이었고 이건희는 조선 백자와 조선 그림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다. 그 이건희 컬렉션 중에도 당연히 달항아리가 있다 . 그리고 본인이 찬양하는 전두환로널드 레이건 미 대통령에게 선물한바 있고 2023년 윤석렬 정부가 나전 기법이 더해진 작품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한 바 있다.#

심지어 도자기 조차 아닌 달항아리 그림을 빌 게이츠 재단이 고가에 3점 구매간건 덤이다.#

애초에 윤서인이 모르는 게 백자를 만드는 기술은 화려하다는 청자보다 어렵다. 유색 도자기는 유약이나 흙의 빛깔 때문에 생겨나는 이차적인 기술이며, 자연적인 재료만 가지고 하얀색을 만드는 쪽이 훨씬 높은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흙 자체도 청자 토보다 견고한 편이 아니라서 빚어내는 것도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그럼에도 조선은 제작이 어려운 백자의 대량 생산에 성공을 했고 대중적으로 사용해 왔다.

게다가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조선 도자기를 매우 좋아했으며 이때문에 조선인 도공들을 강제로 잡아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위 논리대로 따지면 멋도 없고 기술력도 없는 도자기를 윤서인 본인이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그토록 탐냈다는 이야기가 된다.(...) 윤적윤 현대 일본에서도 조선 도자기가 일본 도자기에 미친 영향은 무시하지 않으며 미시마 도자기 원류는 아예 조선 분청사기다.

그 다음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부석사가 왜 유럽 성들에 비해 초라하다면서 뭐가 자랑스럽냐고 딴지를 걸었다.(...) 화려함만이 문화재의 가치를 정하는 게 아니다. 부석사의 불상은 불교의 정신을 담아 소박함을 추구하면서도 온화함이 사라진 근엄한 표정과 평행의 옷 주름 등에서 형식화된 모습이 보이지만 고려 시대 불상으로써는 상당히 정교한 솜씨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며, 특히 소조불상이란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무엇보다 애초에 한반도와 유럽은 건축 양식 자체가 달라서 무엇이 우위인지 가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런 논리라면 일본 성이 유럽 성보다 초라하다는 의견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계속해서 유럽의 과학기술이 조선보다 뛰어나다면서[22] 조선의 문화재를 저급이라고 폄하했는데 유럽이 과학기술이 더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그게 문화재의 가치랑 무슨 상관인지 제대로 설명이 없다. 오히려 유럽 국가들이 그런 과학으로 제국주의 시절에 남의 나라들을 침략해서 문화재를 약탈하고 주민들을 학살하며 환경을 파괴해 지금도 회복하지 못하게 한 점을 부끄러워해야 할 정도다.

마지막으로 직지심체요절요하네스 구텐베르크를 비교하면서 금속활자를 만들어 놓고 왜 책을 대량생산하지 못하냐면서 한반도의 조상들이 무능하다고 개소리를 하는데 애초에 직지심체요절요하네스 구텐베르크는 서로 발명 배경과 목적도 다르고 책을 수요하는 층[23]도 달라 비교 자체가 잘못되었다. 자세한 것은 번외 1편 직지심체요절과 구텐베르크를 참조해 보면 좋다.

4.8. 이태원 압사 사고에서 문재인 정부에 책임 전가

원문 게시물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에서 남영희의 '이태원 참사는 청와대 이전 때문'이라는 발언이 담긴 기사를 인용하여 "사람 죽으면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다"며 비판했으나, 정작 그 다음에는 "문씨 방역탄압 이전에는 할로윈 파티 백날해도 이런 적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

남영희의 정치적으로 엮으려는 시도를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은 참사를 문재인 정부와 엮으려는 내로남불 실태는 둘째 치고, 이 논리라면 "윤석열 정부 중 사망사고가 일어났으니 윤석열에게도 책임이 있다"라고 하면 할 말이 없어진다. 윤서인의 의도는 "2020~1년 동안 코로나로 억압했지만 이제 풀려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사고가 났다"로 풀이되지만, 당장 문재인 정부였던 2020년 4월에는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했을 때 문재인 탓이라며 가루가 되도록 깠으며, 2021년은 대통령은 문재인이지만 당시 서울특별시장국민의힘 오세훈이었는데도 이 부분은 언급도 하지 않았다.

윤서인의 논리라면 방역해제 이후 재개된 각종 대학 축제, 스포츠 경기, 워터밤, 서울세계불꽃축제 등에서도 사망자가 나왔어야 했지만, 약간의 사회 문제가 있을 지언정 단 한 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는 윤서인 역시 참사를 자기 목적에 맞게 과거 정부를 까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셈.

5. 2023년

5.1. 검정 고무신 원작자 이우영 고인모독 논란

파일:윤서인 이우영 작가 고인모독.jpg
형설퍼블리싱과의 저작권 분쟁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우영 작가에 대해 처음에는 추모했지만 이우영이 공산당 선언 만화의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을 안 후 "공산주의 만화를 그리시는 분 답게 자신의 사유재산인 저작권도 남들에게 평등하게 다 나눠주신 거 아닐까", "<신과함께> 원작 만화가처럼 돈과 자본에 일찌감치 눈을 떠서 계약도 잘하고 수익도 알뜰하게 잘 챙겨서 막대한 부를 쌓은 훌륭한 동료 작가들에게 계약 전에 허심탄회하게 문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라는 발언을 내뱉어 그의 죽음을 조롱하여 논란이 되었다.

신과함께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이 사건과 아무 상관도 없는 주호민 작가까지 언급하며 세트로 조롱하였는데 이는 예전의 천안함 논란 당시 주호민을 조롱하였던 것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공산당 선언을 만화로 그렸다고 해서 공산주의에 동조한다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 비록 한국이 북쪽의 왕정에 의해 반공이 국시였으며, 대부분의 국민들 사이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악감정이 팽배해 있지만, 공산주의 체제로 한국을 바꿔버리자는 주장 수준이 아니라 공산주의라는 체제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윤서인이 그토록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보장되고, 설령 공산주의자라고 한들 그것이 고인을 비하하는 것을 정당화 해주지는 못한다.

만약 공산당 선언을 만화로 그려낸 것이 공산주의에 동조하는 것이라는 논리가 된다면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그려낸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로의 회귀를 원하는 왕정주의자라는 의미가 된다.

관련 기사까지 나오며 이슈가 되었다. 윤서인은 반박 영상을 찍었다.
에펨코리아 반응

5.2.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조롱 만평 논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을 추모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만평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5.3.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 관련 저격

윤서인, 주호민 아내 웹툰에 “피해 부모 지나치게 악마화… 마음 불편”
2023년 7월 27일,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이 공론화되자 페이스북에 주호민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주호민의 배우자 한수자가 과거에 그렸다가 재조명된 웹툰 <우리는 핑퐁가족>에 대해 "부모 입장에서 본인 아이가 아무 잘못도 없이 길 가다가 싸대기를 맞으면 엄청나게 속상할 텐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며 "맞은 애는 '에이 이까짓거 뭐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데, 못된 엄마만 끝까지 짜증내는 장면을 그려놓은 것도 피해 부모를 지나치게 악마화하는 거 같아서 보는 마음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 이후 뉴데일리에 해당 만화를 미러링한 웹툰을 올렸다. #

5.4. 사망여우 허위저격 논란

파일:윤서인의 사망여우 허위저격 사건.jpg
허위광고를 일삼는 모 회사의 대표가 유튜버 허위광고 저격유튜버인 사망여우라는 루머가 퍼지마 "사기꾼이라 잘 아는 건가, 경쟁자 제거"라는 댓글을 써 저격하였다.

그러나 사망여우가 라이브를 통해 해당 루머를 부정하자 태세전환하여 사과문 아닌 사과문을 올린 후 자신을 찬양하는 댓글만 남겨놓고 부정적인 의견은 모두 삭제, 차단하였다.#,#,#

5.5. 정찬성 은퇴 조롱 논란

'눈물의 은퇴' 정찬성 경기 패배하자 윤서인이 남긴 심각한 조롱글 수준

2023년 8월 26일 정찬성이 은퇴 경기에서 패배하자 윤서인은 페이스북에 정찬성이 쓰러진 사진을 올리며 "가드가 좀 비어 보이더니 예상대로"라며 정찬성을 향한 인신공격성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5.6. 교사를 조리돌림한 학부모 단톡방 참여


서울 강남구 공립 서울도성초등학교에서 한반도기 배지를 선물했는데, 이것을 윤서인의 부인이 속한 학부모 단톡방에서 문제제기를 하면서 결국 사과를 했다. 또한 해당 단톡방은 해당 초등학교의 교사를 조리돌림 하는 것으로 뉴스에 탔다.

윤서인은 해당 단톡방을 캡쳐하면서 "강남 한복판에서 한반도기를 배포한 초등교사 참교육" 이라는 이름의 자신이 교사를 참교육 했다고 영상을 2편 올렸으나, 어느샌가 영상을 삭제했다.

자세한 것은 서울도성초등학교 학부모 단톡방 사건문서 참조.

이렇다보니 "서이초 교사 사망때 조롱만평 그린 이유가 이거였냐", "이런 작자가 주호민 사건 때 당사자 비난했냐?"는 이야기 까지 나올 정도로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5.7. 정우영 선수를 향한 인신공격성 비난 논란

파일:a7b17a29add2f842afd154d954cd6e79.png
2023년 10월 13일, 한일전을 이겨 기뻐 밥을 잘 먹었다는 정우영의 말에 윤서인은 "그래서 굉장히 통쾌했구나 우리 우영이"라고 반말을 하며 "너의 기대와는 달리 일본 선수들은 너의 금메달을 보고 그렇게 부들거리지 않았을 것 같다. 그냥 금메달이네 부럽다 축하하는 마음 정도만 있었을 거야"라고 조롱성 글에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이겼을 때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알짱알짱 깐족거리는 교만한 사람들이나 졌을 때 부들거리는 거지. 이겼을 때 차분하고 겸손한 사람들은 졌을 때도 그저 진심으로 상대를 축하만 해주는 법이다"라면서 페이스북에 정우영 선수를 향한 인신공격 비난 글을 올렸다.#,#,#,# 일본 선수들도 부들거리지 않았을 거라면서 정작 부들거린건 본인이다.

이에 대중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윤서인은 반일기자의 선동 기사에 오해했다는 드립을 치며 자신도 피해자라는 황당한 변명만 했다.#

5.8. 이봉창을 테러리스트라고 주장


출처1,출처2,출처3

윤서인은 이봉창을 하마스 같이 멍청해서 김구에게 선동당해 테러를 저지른 인물이라고 왜곡 날조를 했고 나머지 독립운동가들에게도 비슷한 논리로 비난을 했다. 하지만 이봉창은 일본어를 유능하게 하며 철공소에서 일할 정도로 전문교육을 받은 인물이라 되지도 않는 논리에 넘어갈 사람이 아니며 다른 독립운동가들인 안중근, 김상옥, 김좌진 문서들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전문 교육을 받은 인물들이다. 게다가 이봉창은 원래 누구보다 일본인으로 살고 싶어했지만 일본인에게 차별을 받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독립운동가로 전향한 사람이다.

윤서인은 김구가 돈을 벌기 위해 일부러 이봉창에게 불량 폭탄을 줬다고 하는데, 훙커우 공원 의거의 성공을 설명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5.9. 전 승무원 저격 사건

해당 페이스북 게시글--
에펨코리아, 개드립넷, 디시인사이드
전직 승무원이 올린 영상에서 "가만히 잠만 자는 손님이 최고였다"라고 말한 것을 윤서인이 본 후 충격받았다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자, 유머저장소가 반론하며 언쟁으로 이어졌다.

한편, 과거 한국 여자들의 표정을 비난하며 김연아도 저격했었다는 게 알려졌다.


[1] 해당 페이스북 원문은 김치ㄴ...까지이나 곧바로 닉값이라는 사족을 달아 무슨 욕설을 하려고 했는지 충분히 연상케 하는 글을 작성했다.[2] 3.1 운동 기타 문단에 그들의 악행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이후 일제로부터 훈장까지 받았다.[3] 물론 3.1 운동도 점점 일제 관련자와 물리적 충돌로 비화되었으나 이는 일제의 학살, 진압에 분개해서 벌어진 것이라는 것이 사학계의 정설이고 상식선에서도 조선민중들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즉 윤서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정말로 무서워할 만한 의미가 있는 내용으로 받아들여질 수가 없다는 것이다.[4] 일부 사학자는 3·1운동의 여러 역사적 전통 중에는 민란이나 이런 곳에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흔들어 일으키고 하는 전통들이 들어 있어 이런 내용을 상투어 같은 그런 문구들로 보고 진짜 위협으로 느꼈을 거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본다. # 다만 대부분의 격문에선 딱히 그런 내용이 발견되지 않은지라 반론의 여지가 있다.[5] 이 만화는 2016년 당시 페이스북의 '미국에 살던 중년이 쓴 글'을 모티브로 해서 그린 만화다. #[6] 미국의 주마다 법이 다르다는 건 상식이고 보험사와의 통화 영상에 따르면 올리버쌤이 살고 있는 텍사스 주법에서는 개인 사업자가 HMO 이외의 보험에 가입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게 법으로 명시되어 있다고... HMO는 그리 질이 좋지 않은 유형의 보험이다. 언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법 자체가 그렇게 되어먹어서 별 수 없으니 포기하라는 통화 내용이 영상에 포함되어 있다.[7] 소렌스탐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박세리가 이 사실을 몰랐을 리는 없다. 그래서 악마의 편집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었다.[8] 하지만 대중들의 윤서인에 대한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당시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 중 공산주의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단지 소수민족 독립 지원과 파시즘에 대항하여 이쪽 진영을 택한 게 대부분이었다. 광복 후에도 살아남은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들 중에는 남북분단소련과 선을 긋거나 아예 반공으로 전향한 사람들도 있었다.[9] 참고로 여기서 사살된 '독립운동가'들은 우스타샤마냥 독립을 핑계로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다닌 테러리스트들이었다.[10] 지금은 의미를 확장해 국군 참전용사를 기릴 수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기원 자체는 북한과는 아무 연관 없다.[11]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이 건국되기 7년 전에 사망했다.[12] 이 때문에 안중근 기념관의 현판이 박정희의 친필이라 논란이 있었다.[13] 국민들 앞에서 대놓고 "일본은 공산당보다 더 위험하다"고 발언한 사람이다.[14] 이 점은 실제로 뉴라이트들이 비판, 내지는 조롱 당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뉴라이트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 1948년을 건국절로 주장하는데, 정작 이승만은 대한민국의 건국은 1919년, 즉 임시 정부 건국일을 건국의 시작이라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즉 이승만을 기리고 존경하는 이들이 이승만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15] 코크니는 윤서인의 코를 비꼬는 단어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윤서인/별명 참조.[16] 윤서인의 논리대로라면 윤서인 본인도 문재인에게 직접 피해를 당한 게 없다. 그런데 윤서인은 왜 말도 섞어 본 적이 없는 대통령을 싫어할까?[17] 실제로 문선명은 1991년 북한으로 가서 김일성을 만난 적도 있었다. 김일성이 1994년에 사망하기 3년 전의 일이다. 정작 윤서인 본인은 친일에 반공 및 반김, 반북 성향을 띄는데도 일본 자민당과 같은 우익과 북한 김일성과도 직접 만나서 대화를 했던 문선명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판을 한 적이 없었다.[18] 애시당초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전국시데 시절 적의 성을 공격할 때 빠른 축성술을 통해 재미를 많이 본 적이 있다.[19] 정작 화려한 무늬가 있는 청화/철화 백자 유물도 많이 남아있다.(...) 청화백자 극초기에 만들어진 청화 보상화당초문 반, 백자 청화매죽문 항아리, 백자 청화 운룡문 대호 등등...[20] 윤서인의 논리대로라면 돌조각에 불과한 석기 시대 유물들이 왜 중요할까? 그것은 돌조각들이 당시 조상들의 활동 범위와 이동 경로, 정착 시기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21] 이는 영국 도자기의 아버지인 버나드 리치의 영감을 준 물건인것도 영향을 준다.[22] 한가지 알아야 할게, 유럽이 동방의 기술을 능가하기 시작한 건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이 세계 무역을 주도하고, 이동권을 전세계로 늘린 이후로 본다. 적어도 조선 전기까지는 유럽과 기술력이 비슷했으면 비슷했지, 못하진 않았다.[23] 구텐베르크는 당시 썩을대로 썩은 가톨릭을 개혁하기 위해 개혁파의 의견을 민중에게도 대규모로 설파하기 위해 이런 고속 복사가 필요했던 것이다. 반면 고려~조선에선 책 수요층이 지배층에 국한되어 있어서 프레스식 압착기를 이용한 고속 복사를 할 이유가 별로 없었다. 무엇보다 영어와 달리 한자는 글자가 엄청나게 많아서 활자를 서구처럼 훨씬 발전되게 만드는게 불가능했고, 한지는 일반 종이와 달리 물을 잘 흡수해서 구텐베르크 식으로 고속 복사를 하면 먹이 사방팔방으로 번져서 난장판이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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