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순천시
순천시 교통체계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443F4D><colcolor=#ffffff> 철도 | 무궁화호 S-train | 순천역, 구례구역 |
도로 | 고속도로 | 남해(순천만IC8, 도롱IC9, 서순천IC10, 순천IC11, 순천JC12) 호남(서순천IC1, 승주IC2, 주암IC3) 순천완주(동순천IC1, 순천JC2) | |
국도 | 2번 · 15번 · 17번 · 18번 · 22번 · 27번 | ||
지방도 | 22번 · 58번 · 840번 · 857번 · 863번 | ||
버스 | 시내버스 | 순천시 시내버스 | |
광양 990, 991 · 여수 330 | |||
시외 ㆍ 고속버스 | 순천종합버스터미널, 곡천정류장, 주암공용버스터미널, 송광사공용버스터미널 | ||
시외 ㆍ 고속버스 노선 | |||
전라남도의 교통 | }}}}}}}}} |
1. 개관
전남 동부의 중심지로 수도권, 충청도, 전주, 광주로 진출입할 때의 길목으로서 전남 동부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 꽤 일찍 고속도로가 개통되기도 하였다. 3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역이기도 하다.순천시는 남북으로 전라선 철도가 가로지르고 있고 동서로 경전선 철도가 횡단한다. 남북축은 주로 철도가 우세한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동서축은 도로가 우세하다. 경전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동서축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 갖춰질 전망이다.
교통망은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이나 배차가 단축되거나 차편이 통합되는 등 버스보다는 자가용을 몰고다니는 편이 나은 중소도시라고는 하지만 도시의 경제규모에 비해 교통 인프라 수준이 높은 편이다.
순천에서 가장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 1위는 여수이며[1], 2위는 광양[2], 3위는 광주[3]이며, 나머지는 구례[4] 보성(벌교)[5], 고흥[6], 목포[7], 서울(센트럴),(용산)[8], 그 외 전남지역, 전주[9], 그 외 전북지역(특히 남원을 포함한 전북동부 일대) 순이다.
2. 철도
시내에 있는 순천역이 경전선과 전라선의 접속지이다.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한다.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에는 여수시와 함께 KTX 수요가 더 늘어났다. 2017년 철도통계연보 기준 여객수송인원 2,386,835명으로, 전라도에서 광주송정역, 익산역, 전주역에 이어 4위를 마크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순천역에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가 조곡동 우체국 방향으로 옆에 들어와 있다. 이 덕분에 도시 규모에 비해 현재의 역사가 굉장히 크게 증축됐다.
순천에 있다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리는 구례구역도 있다.[10] 물론 순천이 아닌 구례, 하동으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2.1. 고속철도
2011년 10월 5일부터 전라선에 KTX가 투입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공기수송되나 싶었지만 개통 이후 승하차 인원이 의외로 엄청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서 처음 5왕복→6왕복→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과 불만 달래기 차원으로 7왕복+임시열차 2왕복→정규 9왕복으로 증편되었다. 2013년 철도통계연보에 의하면 KTX 승하차로는 전주역을 발라버리고 익산 바로 다음인 전라선 정차역 중 2위를 차지했다. 2013년 순천역에서의 KTX 이용객이 승차 27만 8,698명, 하차 28만 4,329명이라고 나왔다. 전남 전체에서 KTX 이용객 숫자로는 광주나 목포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지만 순천역에 KTX가 들어온 것이 2011년 10월부터였고 투입량이 5왕복에서 늘어서 9왕복인 것을 감안한다면 호남선 KTX가 광주역 착발 10왕복, 목포역 착발 12왕복이 적은 건 아니다.2015년 4월 1일까지의 전라선 KTX는 순천역에서는 3시간 9분에서 12분까지의 소요시간이 걸렸다. 시간이 들쭉날쭉한 건 구례구역과 곡성역 선택정차일 때, 그리고 개태사 드리프트[11]와 복합열차 병결/분리 과정의 문제
도시 규모 치고 수요가 많아서 전라선 상행에선 여수엑스포역과 순천역에서 꽉꽉 채우고서 남은 자리는 전주역에서 거의 탄다. 그리고 종점까지 웬만해선 내리질 않는다 순천역 매표소에서 KTX를 예매하려는 사람들이 "또 입석이에요?"라고 불만을 제기하는 걸 심심치 않게 들을 수가 있을 정도. 반대로 전라선 하행일 땐 익산역, 전주역에서도 많이 하차했는데도 순천역에서 내려보면 하차한 인원이 썰물 수준인 날도 있다. 그리고 이 경험담은 통계로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의 KTX 서대전역 경유 요구 과정에서 격렬한 논란 끝에 100% 호남고속선 경유로 확정되어서, 2015년 4월 2일부터 운행할 전라선 KTX는 용산역-순천역간 소요시간이 기존보다 대폭 감소한 2시간 23분~2시간 44분으로 결정되었다. 산천만 운행하던 전라선에 20량짜리 KTX가 3회 고정배차로 운행하면서 일 10회 왕복으로 좌석 공급량이 1.7배가 되었고, 일반석 요금은 47,200원으로 기존보다 1,200원이 올라버렸다. 익산역에서 호남선 복합열차 병결/분리 과정 때문에 홍보 문구만큼의 소요시간 감소는 지켜지지 않았고, 공급량도 여전한 게 흠이지만 가장 수요가 많은 용산까지의 소요시간을 2시간 40분 잡는다 해도 고속버스보다 1시간 빨리 도착하고 요금 인상이 적은 덕택에 순천시와 순천역으로의 접근이 편한 일대는 KTX 초강세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4월 한 달간 집계에서 1일 평균 상하행 각각 1,000명대로 2014년 기준 통계보다 이용객이 올라갔으며, 2016년 호남고속철도 개통 1년을 맞이하여 나온 연합뉴스 기사에서는 순천역의 2015년 4월(즉, 호남고속선 개통일)부터 2016년 3월까지 KTX 승하차 총 합계가 89만명을 돌파했다고 나올 정도. 자세한 통계는 순천역과 전라선 항목에 서술되었다. 2015년 한해동안의 KTX 통계에 의하면 순천역의 KTX 승하차 총 이용객은 결국 하행 41만명 / 상행 39만명으로 총 80만명 선을 돌파하였다.
2015년 8월 1일부터는 전라선 전체에 일명 와인산천을 두 배로 늘려 상하행 각각 4편성 투입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를 통해 배차의 조밀함은 당장 해결되지 않지만 1편성당 좌석이 늘어나게 된다. 수서평택고속선 개통 후 KTX 열차가 들어오는 대로 전라선 KTX의 배차간격 단축에 투입한다고 하는데 결국 수서평택고속선을 운행하는 SRT 노선은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호남선 일부[12] 구간만 운행하기로 결정하였다가, SRT로 넘어가면서 확보될 선로용량과 전라선 KTX의 수요 증가를 근거로 순천시를 포함한 전라선 권역 지자체들이 모여서 전라선 KTX 증편을 다시 건의하고 있다.2016년 10월 11일 기사
2023년 9월 1일부터 SRT 운행이 시작되어 고속철도 이용면에서 상황이 더욱 나아졌다. 전라선에서 하루 왕복 2회 운행한다.
2.2. 일반철도
전라선과 경전선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인지라 철도교통의 요지. 여수에서 전라선이, 광양에서 경전선이 넘어와 해룡면에서 합류한 뒤 순천역에서 모이고, 다시 전라선은 역을 벗어나자마자 터널을 통해 시내를 벗어나 북쪽으로 가는 한편 경전선은 동천철교-장천동-도사동을 거쳐 별량면으로 나간다.[13] 이런 구조여서 과거에 진주역-순천역-용산역 노선이 가능했다.[14] 그리고 이곳은 내일로를 이용하게 된다면 필수로 환승하는 곳이다. 제천역과는 달리 순천에 관광코스나 숙박시설, 쇼핑시설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서 내일로 시즌만 되면 사람들로 넘쳐난다.버스의 운임이 전통적 무기였고 순천완주고속도로 개통 이후로 시간에서도 KTX와 초접전 상황인데다 새마을/무궁화 등급보다 훨씬 소요시간이 줄어들어서 철도가 불리한 게 아니냐고 볼 수 있지만, 2013년 통계에서 모든 열차 종류를 통틀어서 193만명이 승하차한 것으로 나왔다. 그리고 이게 2013년 통계에서 광주본부+전남본부(광주+전남지역 통틀어) 소속 역 중 전체 승하차 인원 1위이다. 무궁화호 이용객이 승하차 합쳐서 125만명이라는 걸 감안해 보면 수요가 만만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것이 내일로 이용객 미포함이라고 할 경우 무궁화호로 125만명이라면 도시 규모에 비해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2014년에는 총 이용객이 184만명으로 주저앉았고 특히 무궁화호의 이용객이 110만명으로 2013년에 비해 저조해졌지만 그럼에도 이 수치가 광주+전남 모두 합쳐서 총 이용객 1위이다.
전라선에 투입돼서 정차하는 열차로는 위에 언급한 KTX를 제외하면 ITX-새마을, 무궁화호가 들어온다. 간혹 임시열차로 누리로가 주말 한정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정규 편성으로는 ITX-새마을 2왕복, 무궁화호 용산역-여수엑스포역 간 열차 8왕복 정차, 익산역-여수엑스포 간 6왕복 정차이다. 여기에 별개 노선으로 순천-서광주역-용산으로 가는 호남선+경전선 우회 근성열차 1왕복이 여기서 시종착했다.
여기에 경전선 노선으로는 부전역 못지 않은 근성열차의 멀티이다. 그리고 순천역을 기점으로 경전선의 운행계통이 분리된다.
2010년 4월 1일에는 순천시에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주시를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까지 이어지는 무궁화호 노선이 생겼다. 신설은 아니고 기존의 순천 - 부전 / 부전 - 포항 노선을 그냥 합친 것인데, 종착역인 포항까지는 기차로 무려 7시간 그나마 선로가 개량되었는지 5시간 50분대로 줄었지만 특별한 목적이 있거나, 내일로를 사용하거나 하는 게 아니면 대구나 부산에서 시외버스를 갈아타거나 1일 4회 있는 포항행 버스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으나,[15] 이 계통은 2021년에 폐지되었다.
경전선의 선로가 워낙 열악하고 비전철 단선인 덕분에 아직은 무궁화호만 굴리고 있다. 이래저래 당초 목표보다는 늦어졌지만 상당히 오랜 시간 끝에 경전선 진주 ~ 광양 구간의 개량과 개량신선 운행이 2016년 7월 14일부터 비전철화 상태로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요시간 30분 단축에 700원 운임 인하가 이뤄졌다. 하지만 가감속이 떨어지는 디젤 무궁화호로 전역정차를 하고 증편 없이 하루에 상하행 4편성씩이기에 2022년 현재까지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있다. 순천역에서 경전선 열차가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전철화부터 시작해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설, 그리고 서부경전선 구간의 개량이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3. 열악한 관내 역들
순천역이 중심역이긴 한데, 나머지 역들은 복선화라던가 이설 과정 등에서 폐역됐거나 폐역 수준이 되었다. 순천역을 제외하고 그나마 순천 관내에서 현재 영업중인 역은 구례구역이 유일하다. 하지만 이 역은 정문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구례군 읍내로 진입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구례군에 있는 지리산 노고단을 찾는 수요이거나 구례군민들이 이용하는 역이다. 그 외에는... 전라선의 경우 봉덕역, 괴목역, 개운역, 동운역이 전라선 복선화 이후로 모두 여객취급이 중지되었고, 동순천역은 아예 폐지되었다. 순천역을 지난 다음에 있는 성산역도 마찬가지로 여객취급을 중지했고 아예 역까지 뜯어냈었다(...). 이후에 전경삼각선 분기 운전취급을 위한 신호장으로만 남아있는 상태다.광주방향과 영남 방향으로는 경전선이 존재는 하지만 기능을 제대로 하지를 못하고 있다. 경전선 전체 구간의 역사는 경전선 문서에 더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우선은 순천역을 기준으로 동쪽. 그냥 경전선이라고 하면 이쪽이다. 경전선은 예전부터 그 의미나 가치에 비해 선형이 워낙에 엉망이고 수리 및 보수의 우선순위에서 밀린 탓에 여객수송, 화물운송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가 어려운 역사가 쭉 이어져오고 있다.
게다가 동·서 합쳐서 경전선 구간에 순천역 말고도 평화역, 원창역, 구룡역이 있는데 평화역은 한 때 폐역됐다가 전경삼각선 분기를 위한 신호장으로 부활했고, 원창역과 구룡역은 멈추는 열차가 없어서 시망한 상태이다.
한편 서부경전선은 기능 자체를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성군으로 갈 때나 약간 쓸모가 있으나, 매우 긴 배차 때문에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쪽이 더 많다. 내일로 시즌 때나 서부경전선이 활력이 있지 평소에는 그냥 신선한 공기를 수송한다.
2.4. 경전철
뜬금없는 항목이지만, 영업 중인 경전철이 하나 있다. 순천만 국제박람회 관련 시설으로 스카이큐브가 2014년 4월 19일 개통하여 영업 중이다. 관광코스 목적이긴 하지만 PRT 방식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지은 것이고, 전라남도에 생긴 최초의 경전철. 순천만정원역에서 출발해 순천만역에 이르는 4.64㎞의 경전철이다. 순천만 정원에서 순천만 갈대밭(자연생태공원)을 오가는 경전철이다. 참고로 순천만역에서 내린 다음 15분 가량을 걸어가야 순천만 갈대밭이 나온다. 그리고 순환선이 아니라서 되돌아가려면 반드시 한번 하차해서 다시 타야 한다. 처음에 말한 것처럼 이 경전철은 관광코스를 이동하는 목적으로 설치를 한 것이라서 그렇다. 도시철도의 개념이라기보다 관광시설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고, 실제로 이 스카이큐브는 도시철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경전철이다.이 경전철이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원래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서 개장을 하려고 했으나... #2013년 3월 당시 기사 정작 개장 이후에 운행을 하지 못하게 되어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고 순천시의회가 이를 철거하라고 요구하여 기사가 나오기까지 했다. #2013년 당시 기사 결국 어찌어찌 개통을 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제대로 개통되기 시작한 것은 2014년에 순천만정원으로 재개장한 이후이다. 처음에는 무료로 운행을 해줬다가 5월부터 유료운행으로 전환해서 현재는 순천만 정원에서 대인 왕복 8,000원, 편도 6,000원을 주고 이용할 수 있다. 소인은 왕복, 편도 똑같이 6,000원이다.
2014년 선거 기간에는 이 경전철을 시내의 교통수단으로 전환해서 순천 구도심으로 연장하여 순천역에 직결하자는 공약도 있었다. 이용객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왔으니 이용객에 비해 수익성 확보가 상당히 더딘 구조여서 적자를 봐 고민이라는 운영주체 측의 인터뷰도 있어서 향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고민거리로 떠오른 상황이 됐다. 결국 2015년에 요금을 인상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가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이야기는 스카이큐브 항목 참고.
지역 정치권의 이야기대로 스카이큐브를 순천 구도심과 순천역까지 연장한다면 도시철도법의 적용을 받는 전라남도 최초의 경전철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실제로 할 수 있을지와, 기적적으로 "하자!"라고 동의가 나오더라도 도대체 어떻게 순천역까지 연장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게다가 사업을 한다 해도 과연 수요를 낼 방안이 있는지가 문제점이다.
3.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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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서순천 나들목, 승주 나들목, 주암 나들목), 남해고속도로(순천 나들목, 순천만 나들목, 도롱 나들목, 해룡 나들목), 순천완주고속도로(동순천 나들목)가 순천에서 만난다. 남해고속도로의 경우 신설 구간인 영암 - 순천 구간이 원래 있던 순천 - 부산 구간과 연결되지 못하고 17번 국도로 간접 연결되었다. 이로 인하여 순천시가 비판을 받는 측면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남해고속도로 항목을 참고.광주광역시로 갈 때는 서면을 통해 서순천 나들목으로 진출하여 호남고속도로를 탄다. 전라남도의 지자체 다수가 그렇듯이 광주와의 교통량이 가장 많아서 왕복 2차로 시절부터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이동할 때는 신대지구 방면의 동순천 나들목으로 진출하여 순천완주고속도로를 탄다. 이 도로의 영향으로 전남 동부에서 서울행 최단노선이 생겼고 호남고속도로 우회보다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이전보다 순천에서 서울행이 80km 단축됐을 정도. 이렇게 되면서 정안휴게소 환승이 가능해졌고[16] 경부고속도로에서 천안 분기점부터 서초 나들목 구간이 막히는 일만 없으면 금호고속 노선이 3시간 30분 이내로 주파하게 되었다.
3.2. 일반국도
2번 국도, 15번 국도, 17번 국도, 18번 국도, 22번 국도, 27번 국도 등이 있다. 국도별로 간단하게 보면 다음과 같다.- 2번 국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넘어와 시내를 관통하여 광양시로 넘어가는 도로이다. 원래는 시내 한복판을 관통하고 성가롤로병원 앞을 거쳐 광양읍으로 들어가는 도로였으나 각각 순천호수정원 앞 도로(무평로)와 신대지구에서 넘어가는 우회도로(충무공로)로 지정이 변경되어 있다. 구 지정 구간인 순광로는 통행량이 더럽게 많다.
- 15번 국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넘어와 외서면과 송광면을 거쳐 주암호를 끼고 보성군 문덕면 지나서 화순군 사평면으로 넘어가는 도로이다. 벌교읍 - 송광면 이읍교차로 구간이 2016년 8월에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다.
- 17번 국도: 2번 국도와 함께 순천의 양대 주간선 국도이다. 여수시에서 넘어와 성가롤로병원, 순천 나들목, 서면, 황전면을 거쳐 곡성군으로 넘어간다. 여수를 잇는 국도이기 때문에 화물차들이 엄청나게 다녀서 확장도 진작에 되었는데도 사고가 빈번하게 나곤 했다. 시내 이북으로도 전라선축의 유일한 국도였기 때문에 통행량이 적지 않아서 상당히 오래 전에 확장이 완료되었다. 게다가 구 지정 구간인 백강로는 그야말로.. 지금은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었고, 구도로의 상황은 예전보다 나아졌다.
- 18번 국도: 보성군 문덕면에서 넘어와 송광면과 주암면을 거쳐 곡성군으로 들어갔다가, 잠깐 구례구역 찍고 구례군으로 넘어간다. 전 구간 왕복 2차로이다.
- 22번 국도: 화순군 동복면에서 넘어와 주암면, 승주읍, 서면을 거쳐 순천시내에서 끝난다. 광주광역시로 갈때 소태 쪽으로 진입 할 때는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것 보다 22번 국도를 타는게 빠르다. 거기에 기존의 2차로 구간인 화순군 동면과 순천시 주암면 구간 4차로 개량 공사가 한창이다. 그리고 승주 - 학구교차로 구간이 최근에 왕복 2 ~ 4차로로 개량되었다. 22번 국도의 순천시내 구간은 아주 옛날 17번 국도를 구성하였다.
- 27번 국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15번 국도와 같이 넘어오다가, 곡천삼거리에서 15번 국도와 헤어지고 18번 국도와 중첩된다. 주암면에서 분리되어 곡성군 석곡면을 향한다. 도로는 옛날 시골길이다.
3.3. 지방도
폐지된 노선 : 834번 지방도3.4. 시내도로
신시가지 한복판을 통과하는 도로인 '백강로', 광양으로 넘어가는 '순광로', 중앙을 통과하는 '중앙로'의 교통체증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이다. 백강로와 순광로 이 두 도로가 교차/접속하는 조례사거리는 순천 최악의 헬게이트로 악명이 높다. 도로를 잘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도시 규모에 비해 넓게 잘 깔아놓았는데 그 이상으로 수요가 넘쳐버린 것이다.백강로는 신시가지의 교통 중심축인데다 남해고속도로 순천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17]이기도 하지만, 결정타는 NC백화점 순천점. 백강로 거의 끝에 있는 NC백화점 순천점과 킴스클럽 순천점은 2000년대 초반까지 전남 동부에서 유일하다시피한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였기 때문에, 주말만 되면 이곳에 쇼핑하기 위해 몰려드는 차량들로 헬게이트가 열렸다. 현재는 여수와 광양에도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서고, 백강로를 통하지 않고 우회해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무평로)가 건설되어서 예전과 같은 정도의 정체는 없는 편이나 여전히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이 조례동 일대에 들어온 이후로 백강로 방향의 수요는 여전히 상위권에 해당한다.
그나마 남해고속도로 방면의 교통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기라도 했지만, 2번 국도 중에서 순천과 광양시를 잇는 순광로 구간은 순천의 신도심인 연향동이나 해룡면 금당지구, 조례동 등지의 집에서 광양의 직장으로 통근하는 인구가 많다보니 지금까지 죽을 맛이다. 거기다가 광양읍-순천시 간의 이동에서는 순천 버스 77이 미친듯이 왔다갔다 할 정도로 통행량이 많다.[18]출퇴근 시간대에 피크가 터지면 수도권에서 온 사람들 입장에선 남쪽 끝 중소도시에서 매우 익숙한 풍경을 구경하게 할 정도. 큰 공업단지가 자체적으로 있고 거주지도 많은 여수는 아무래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임을 생각하면 순광로의 교통체증의 이유가 뭔지 명확해진다.
그 중에서도 국민은행사거리 - 성가롤로병원 일대는 전남동부판 너릿재터널라고 볼 수 있다. 너릿재터널이야 호남 최대의 대도시인 인구 147만명인 광주광역시와 광주 직장인의 주거지로 자리잡은 6만 6천명인 화순군 사이의 수요이지만, 여기는 인구 27만명인 순천과 15만명인 광양 사이에서 일어나는 교통정체이기 때문. 국토교통부 교통량정보제공 시스템 상에서 공개한 통계자료 중 2014년 전국 교통량 통계를 인용하면 2014년 한해동안 순광로 구간을 이용한 자동차 통행량이 하루 평균 30,587대로, 너릿재터널이 있는 광주 - 화순 간 국도 교통량인 47,982대 바로 다음가는 광주/전남지역 통행량 2위이다. 3위는 17번 국도 순천 - 여수 구간으로 28,565대.
여기에 17번 국도는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서울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도로라서 화물차 운행이 많고 박살이 안 나는 날을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워낙 무시무시한 차량들이 진출입하다보니 예전부터 경상북도 경주시의 산업로와 함께 전국 최고의 사고율과 치사율로 살인도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라고 한다.
전라남도 5개의 시들 중에서 유일하게 시내를 관통하는 대로급 도로가 없다. 엑스포대로가 해룡교차로까지 이어지나, 시내와는 거리가 있다.
또한 구도심을 지나는 중앙로 역시 헬게이트이다. 순천시의 거의 모든 시내버스가 지나다니지만 왕복 4차로에 모든 차량들이 몰린다. 구도심에서 신도심을 이어주는 봉화터널과 의료원로터리에서 교차하며, 남교오거리에서는 구도심쪽으로 깊게 들어가는 길과 순천시청으로 가는 길, 순천여자고등학교로 들어가는 길이 교차한다. 순고오거리에서는 벌교나 보성방면으로 가는 길, 종합버스터미널로 가는길, 순천고등학교의 입구가 교차한다. 도로는 왕복 4차로이나 과포화상태이다. 심지어 순천종합버스터미널로 향하는 고속, 시외버스들도 이 길을 통과하여 가며, 광주권에서 순천 도심으로 향할경우 서순천 나들목을 통해 중앙로를 직통해야 한다.[19] 심지어 웃장이나 아랫장이 열리는 장날이 되는 순간 시민들도 우회해버리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웃장같은 경우 왕복 4차로 도로의 끝 두 차선을 침범하여 사실상 왕복 2차로가 되어버린다. 그상태로 중앙시장까지 연동되는날엔 의료원로터리가 제 기능을 상실해버린다. 문제는 원활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회전교차로에 신호를 설치해버렸다! 심지어 조금 기형적으로 설치되었는데, 회전교차로에 연결되는 큰 길 3곳에만 신호를 설치하여 교통흐름도 방해되는데 작은 샛길이나 의료원입구, 웃장입구, 순천매산고등학교의 입구에는 신호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차량들이 마구잡이로 몰려든다. 최악의 경우 의료원로터리 교차로에서 남교오거리까지 무려 1시간이 걸린 적도 있다.[20] 이러한 상황속에서 불법 주정차, 중앙시장까지 겹쳐 도로가 제 기능을 상실해버린다. 또한 중앙로는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많다. 길은 복잡하고 유동인구도 많은데 도로 양옆으로 시장과 건물들이 형성되어있다. 그렇다고 해서 지하도로를 뚫을 수도 없는 것이 중앙로 지하에는 지하상가가 마련되어있다. 고가도로를 뚫으려고 하면 주변 상권에서 반발할 것이 분명하다. 결론적으로는 답이 없다. 이러나 저러나 확장이나 우회도로조차 개설하지 못한다. 그나마 있는 방편으로는 신호개량이나 웃장변 도로 개선사업 정도이지만 순고오거리에서 교차하는 팔마로 역시 아랫장과 순천역경유라는 크리를 맞고 헬게이트가 열린다. 사실 중앙로와 팔마로는 순천 구도심의 중심도로이다. 중앙로가 순천의 구도심을 관통한다면 팔마로는 구도심에서 다른 곳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팔마로도 마찬가지로 왕복 4차로이지만, 순천역 이후로는 왕복 6차로로 확장이 된다. 왕복 6차로인데도 헬게이트가 열리는 이유는 도로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이마트 순천점부터 구암사거리까지 270M 남짓한 거리에 신호등이 무려 3개가 설치되어있다. 이 중 이마트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14번, 51번, 71번, 88번등이 이마트 버스정류장 정차후 구암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하는 노선인데 270M안에 끝차선에서 끝차선까지 이동을 해야한다. 하지만 차량흐름도 많고 신호도 많다보니 도로를 가로막는 일이 많아 차량 흐름이 꼬여버린다. 이런 도로 구조를 가지다 보니 운이 안좋은날엔 웃장부터 구암사거리까지 차가 막혀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버스때문에 막히는 날도 있지만 보면 그냥 차량 흐름이 많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헬게이트가 신대지구와 팔마로 사이를 이어주는 가산터널이다. 인구가 6만에 달하는 신도시와 인프라가 모여 있는 구시가지를 이어주는 도로인데, 왕복 4차로 터널을 뚫어놓고 터널 끝과 끝은 내리막 + 교차로 신호등이라는 아주 기형적인 구조이다. 이 터널은 출퇴근시간엔 죽어난다. 신대지구로 들어가는 방향은 터널 진입도 하기전에 정체가 발생한다. 반대편은 터널이 끝나자마자 정체가 시작된다. 정말 심한 경우는 전구간이 정체되는 혼돈의 카오스가 일어나버린다. 이 구간을 지나는 순천 버스 100, 순천 버스 101번을 출퇴근시간에 타보면 이 터널 하나 지나가는데 무려 30분이 소요되지만 애초에 터널이라는 구조상 확장이 더이상 안된다. 극단적으로 가면 양쪽 인도를 밀어버리고 차선을 한 개 더 만드는 일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지방도로는 22번 지방도, 58번 지방도와 840번 지방도, 857번 지방도, 865번 지방도, 897번 지방도등이 있다.
4. 버스
4.1. 시내버스
순천시 시내버스 문서 참조.4.2.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은 전남 최대 터미널로서 서울, 광주, 전주, 대구, 부산으로 사통팔달 이동 할 수 있고, 특히 여수행 시외버스가 가장 많으며, 광주행, 서울(센트럴)행이 뒤를 잇고 있다.서울을 갈 때 센트럴시티행 고속버스는 총거리 약 320km에 40 ~ 50분 간격 배차로 평균 3시간 50분, 심야시간 약 3시간 35분, 주말이나 연휴에 논산천안선 정체가 있을시 4시간이 좀 넘게 걸리고, 용산행 KTX는 호남고속선 개통 후 최단 2시간 23분, 최장 2시간 44분이 걸린다. 이전에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는 광주로 가야 했기 때문에 약간 철도의 우세지역이었는데, 순천완주고속도로 개통 이후 잠깐 버스가 우세를 보였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전라선 개량 완료 후 KTX가 운행되기 시작되자 접전 지역이 되었고 호남고속선 합류 운행을 하게 된 2015년 4월 2일부터 다시 철도 우세 지역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버스의 경쟁력이 떨어진 건 아닌데, 넘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선로용량 포화로 인해 KTX의 공급량이 많지 않고 SRT는 2023년 9월까지 전라선에 운행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이 금호고속 소유이기도 해서 압도적으로 금호고속 차량이 많다. 하지만 다른 회사들도 간간히 있는 편. 당장 대구행 버스의 경우에는 대구서부행은 진주 버스업체인 경전여객이, 동대구행은 한일고속이 단독배차를 하고 있다. 이외에 공동배차로 목포행 등은 광우고속이, 진주행 버스는 금호고속과 경전여객, 부산교통[21]이, 마산행 버스는 금호고속과 부산교통 산하의 대한여객이, 센트럴시티행 고속버스 노선은 천일고속과 공동배차 중이다.[22] 수원으로 가는 버스는 동양고속과 경기고속, 금호고속 3사가 공동배차를 하고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정안휴게소 환승이 가능해졌다. 서울 이외의 천안 이북 노선은 상대적으로 적게 편성되어 있어서 천안 일대와 경기도 각 지역으로 빠르게 가고 싶다면 정안휴게소까지 끊고 버스를 갈아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부산 등 경상도 방면으로는 경전선의 열악한 상황에 힘입어 버스의 압승.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반대방향인 보성, 광주, 목포 방면 역시 경전선의 열악한 상황에 힘입어 버스의 압승. 부산행 버스의 경우에는 순천터미널에서 직통으로 출발하는 노선과 광양을 거쳐 가는 노선이 함께 있다.[23] 대구 방향으로는 서부정류장행과 동대구터미널행 둘다 있지만 배차에서 서부정류장행이 그나마 많이 다닌다.
남원과 전주 등 전북특별자치도 방면으로 가려면 시외버스보다는 전라선 열차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으로 순천완주고속도로를 타는 편이 시간 및 비용 면에서 모두 낫다. 심지어 전주행 시외버스가 KTX에게 가격으로 밀리고, 무궁화호에게는 시간에서 불리할 정도[24]이니 말 다했다. 전주행 무궁화호 운임과 시외버스 운임 비교는 너무 가혹하여 생략 게다가 전주행 시외버스 횟수는 갈수록 감편되어 2022년 12월 현재 일 1회 운행한다. 철도가 압승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는 2010년 말 순천완주고속도로가 개통하기 전 17번 국도로 느리게 가야 했던 시절에 짜여진 시외버스 노선이 고속도로 개통 11년이 지난 현재도 개선이 안 되어 생긴 문제인데 전남과 전북의 양측 최대도시를 잇는 노선이 이렇다는 건 비판을 받는다.
시외버스의 경우 시내에 중간 정차하는 중간정류장이 있다. 벌교 방향을 오가는 버스는 순천제일대학 앞에서, 광주광역시 방향을 오가는 버스는 순천대학교 정문 앞에서 정차한다. 여수 방향을 오가는 버스는 순천역 앞 로터리에 정차한다. 경상도에서 순천으로 오는 시외버스 일부는 조례동에서 하차만 가능하다.
터미널 외의 시외버스 정류장은 다음과 같다.
- 주암공용버스터미널: 주암면소재지인 광천리에 있다. 시외버스 예매 사이트에서는 광천으로 검색해야 한다. 광주발 옥과 경유 주암행 시외버스가 1일 4회 운행한다.
- 곡천정류장: 송광면 봉산리에 있다. 터미널 간판은 송광정류장이라고 되어 있다. 광주 - 화순 - 벌교 - 고흥군 시외버스가 중간 정차한다.
- 괴목정류장: 황전면소재지인 괴목리에 있다. 순천 - 구례 시외버스가 정차한다.
- 신대지구정류장: 해룡면에 위치한 신대지구에서 순천종합버스터미널까지 거리가 멀어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토로해 온 바, 2016년 9월 1일자로 여수~여천~신대지구~광주간 시외버스 노선을 금호고속에서 운행한다. 위치는 CGV 순천신대 정문 입구 옆이다. 정문으로 가면 정류장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매우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주의사항으로 순천시 시내버스 안내정보 등에서도 나오지만, 이 정류장을 경유하는 시외버스는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상행이면 광주, 하행이면 여천으로 향한다.
5. 택시
택시가 많이 굴러다니는 편이기는 한데 약간의 문제점이 있다. 순천시 시내 동 지역에서 읍면 지역으로 넘어갈 때 복합할증이 붙어서 요금이 급격히 뛰어버린다. 그래서 순천 시내에서 타 행정구역으로 갈 때 보다 순천시 내부의 읍면으로 가는게 더 비싸다. 예를 들면 시내 동 지역에서 주암면을 갈때와 주암을 넘어 곡성군 목사동면으로 가는 경우에 할증률이 곡성 목사동면행이 더 낮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양아치 수준. 순천 내부의 읍면에 적용되는 할증률은 40%인데 타 시/군의 할증률이 20%라서 벌어지는 일. #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2015년 #요금제 개선 용역을 시행했으나 바뀐 것 없이 그대로이다. 이는 경상북도 경주시하고도 비슷하다.6. 공공자전거
2009년부터 시에서 운영중인 무인 대여 공공자전거 온누리자전거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7. 항구.어항
별량면 : 화포항(학산리. 순천관내에서 가장 큰 어항이다.), 우명항(학산리), 용두항(구룡리), 창산항(마산리), 거차항(마산리)해룡면 : 와온항(상내리),
대대동 : 대대포구
총 8개소로 화포항만 지방어항이고 나머지는 소규모어항과 포구이다.
8. 항공
관내에 공항은 없으나 바로 옆에 인접한 여수시에 여수공항이 있다. 순천 버스 96, 순천 버스 960이 여수공항을 경유한다. 예전에는 공항버스가 있었으나 여수공항이 순천완주고속도로 덕분에 수요가 폭락해서 지금은 공항버스가 없다. 대신 저 두 시내버스가 공항버스 역할을 겸해 주고 있으며, 순천 버스 960은 여수-순천간 광역버스 역할까지 같이 하고 있다.9. 기타
미래철도 데이터베이스에 의한 내용과 지역에서 나왔던 신문에 의하면 2007년부터 여수시-순천시-광양시를 잇는 광양만권 경전철을 추진해보려 한 적이 있었다. 의외로 2001년부터 구상과 논의를 한 꽤나 유서깊은(?) 떡밥이였다.전라선과 경전선 이설 후 폐선부지를 활용하여 광양제철소∼광양시내∼컨테이너부두∼광양읍∼순천시내∼율촌산업단지∼여천산업단지∼옛 여천시내∼여수시내∼세계박람회 후보지(오동도 부근)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려 했었다.
2009년까지 추진할 것 같은 분위기를 보였지만, 검토결과 광양만권 3개 시의 경전철을 만드는 것보다 외곽순환도로를 만드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 나와서 자연스레 이 계획은 취소되었다. 그 대신 외곽순환도로 계획을 광양만권 3개 시 한정에서 더 확장하여 하동군까지 포함하는 구간으로 공사를 시작하였고 전 구간을 2018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다만 2016년 현재까지 어떠한 추가보도는 나오지 않아 건설되고있는지는 불명. 해당기사1 해당기사2
[1] 원래 여수로 가는 길이 정말 끔찍한 길이었지만 지금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고속도로 IC(나들목)와 직통으로 자동차전용도로를 개통해 놓아 가장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 되었다. 참고로 이 도로는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직선화율을 보인다. 여수로 들어가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는 거의 대부분 순천을 거쳐서 가야하는만큼 순천 여수간 시외버스는 시내버스 정도는 발라버리는 배차간격을 가지고 있다.[2] 거리상으로는 광주보다 훨씬 가깝긴 하지만 의외로 시외버스 운행 횟수는 그리 많지 않다. 대신 시내버스가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이 다닌다.[3] 1위인 여수행 다음으로 운행횟수와 이용객이 많으며 즉, 2위이다.[4] 33번이 구례구역까지 운행하며, 무궁화호 이용시 2,600원만 내면 20분안에 갈 수 있다.[5] 88번이 벌교까지 한 번에 이어주며, 순천역에서 벌교, 보성역까지 이어주는 무궁화호 역시 운행중이다. 다만 배차간격이 터졌다.[6] 순천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생중 열에 아홉은 고흥에 산다.[7] 고속버스가 잘 이어준다. 남해고속도로(영암 - 순천) 개통 이전에는 길이 매우 안 좋은 국도만 존재하여 4시간이나 걸리는 정도였으나 지금은 고속도로 이용시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8] KTX 이용시 2시간 40분 정도로 주파가 가능하며, 버스 역시 많이 다니는 편이다.[9] 역시 버스보다는 기차가 우세한편[10] 순천시 황전면 선변리 소재.[11] 대부분 호남고속철도로 접근하는 현재는 크게 문제가 될 요소는 아니다.[12] 광주송정역 ~ 목포역[13] 연향동 순천우편집중국-순천역 구간은 도시 규모에 어울리지 않게 복복선+단선으로 구성된 5선 철로 구간이다.[14] 이 양대 간선이 접속-분리하는 일대는 지독한 철도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거기다 경전선은 광양에서 넘어오는 화물열차들이 몽땅 지나가는 곳이기도 해서.. 이곳의 소음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나 해결은 커녕 개량을 통해 철도가 더 굴러다닐 상황이다.[15] 다만 운임은 무궁화호가 21,300원으로 순천-포항 시외버스(27,600원)보다 6,300원 저렴하다.[16] 물론 순천완주고속도로 개통 전까지는 호남고속도로를 타서 대덕 분기점 - 고창담양고속도로 - 장성 분기점 - 호남고속도로 -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이용했었다.[17] 구시가지에서 북쪽으로 우회하는 루트가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멀리 돌아가야 한데다, 이 루트의 경우 오히려 서순천 나들목과 더 가까운 편이라서 백강로가 더 중요했다.[18] 전남 동부에서 유일하다 싶을 정도의 배차량을 자랑한다. 2015년에 감축을 했는데도 하루에 평일 159회, 주말과 공휴일에 더 감축을 해서 122회 운행을 한다. 하도 많이 운행하다보니 가끔 77번 다음에 또 77번이 오는게 흔하다.[19] 이 경우는 강변로라는 우회경로가 있지만 강변로 역시 헬게이트이다. 심지어 여기는 왕복 2차로 고가도로까지 설치되어있다.[20] 대표적으로 배차간격이 50~60분인 33번 버스 두 대가 연달아 온 적이 있다.[21] 하지만 부산교통 소속은 하루에 두 번만 있다. 금호고속은 하루에 네 번 배차를 해서 순천 → 진주행은 거의 경전여객이 담당한다.[22] 차급은 천일고속이 금호고속에 비해 훨씬 좋다. 실제로 서울 - 순천/여수노선은 천일고속의 신차 투입 우선지역 이며, 서울-순천 노선은 천일고속의 운행비율이 더 높다.[23] 직통 노선은 고속버스통합예매 사이트에서, 광양 경유 노선은 버스타고에서 예매해야 한다. 직통 노선은 사상과 노포동행 노선 둘 다 있다.[24] KTX가 일반시외보다 4,400원 더 저렴하고, 무궁화호가 2시간 정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