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웹소설

19 성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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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성인 대상의 웹소설

3. 역사

3.1. 성립 이전

3.1.1. 조아라 노블레스의 남성향 성인 소설

3.2. 웹소설 시기

3.2.1. 성인 웹 소설 컨텐츠의 생성3.2.2. 웹소설 플랫폼의 성인 컨텐츠 정착, 배제3.2.3. 노벨피아 남성향 성인 웹소설 분할

4. 종류

4.1. 남성향

4.1.1. 성인 판타지 소설4.1.2. 성인 무협 소설4.1.3. 성인 현대물4.1.4. 성인 TS물

4.2. 여성향

4.2.1. 성인 로맨스 판타지4.2.2. 성인 현대 로맨스4.2.3. 성인 BL 소설

4.3. 기타·장르 태그

5. 클리셰6. 작품 목록

6.1. 남성향6.2. 여성향

7. 해외의 유사 장르

7.1. 일본

8. 관련 사이트, 연재처9. 관련 문서

1. 개요

成人 웹소설

말그대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물 웹소설 장르. 성인 웹소설은 규제가 적은 성인을 구매층으로 삼기에 성애 묘사를 중점으로 다루곤 한다.[1] 따라서 19세 미만 이용불가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중 일부는 외부 플랫폼 연재시 성애 묘사를 제거하고 일반판으로 출판되기도 한다.

한편 성인 웹소설은 웹소설의 정액제 시스템과 관련이 깊다. 정액제 웹소설의 경우 ISBN을 받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일일결제 웹소설에 비해 검열을 덜 받는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조아라 노블레스가 등장하기 전 대여점에서 유통되던 종이책에서는 성애 묘사가 매우 약한 편이었다. '내 마누라는 엘프' 정도가 가장 수위가 높은 소설이었을 정도고, 본게임은 하지도 않는 '모험을 하지 않는 마법사'가 수위가 높다고 놀림을 받을 정도였다. 물론 1980년대의 노루표 무협지는 수위가 더 높았기는 하지만.

2. 특징

2.1. 성인 대상의 웹소설

일반 전연령가에선 제외되거나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성애묘사를 보다 묘사하거나 중점으로 다루곤 한다. 마찬가지로 일반 소설에선 보기 힘든 페티시적이거나, 잔인한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이 때문에 성인 웹소설, 특히 남성향 성인 웹소설은 웹소설 결제 시스템중 정액제 결제와 연관이 깊다. 조아라 노블레스를 통해 발전하기도 했을뿐더러, 정액제 결제 시스템은 ISBN을 비롯한 사전 검열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여성향 성인 웹소설은 회당 결제가 활성화 되어있다는 차이점을 보인다.

한편 일부 웹소설의 경우 본판은 성인 버전으로 연재하고, 다른 플랫폼에 연재시에는 성인 대상 묘사를 제외하여 일반 소설로 판매하기도 한다.

3. 역사

3.1. 성립 이전

3.1.1. 조아라 노블레스의 남성향 성인 소설

2000년대 후반 조아라 노블레스에선 남성향 성인 장르 소설들이 연재되며 남성향 성인 웹소설의 모태가 되었다. 그 전까지는 수위 높은 씬은 인터넷의 음지에서만 볼 수 있었다.[2] 그런데 프린세스 메이커VII, 연희삼국지로 인해 싱글 플레이 게임 판타지의 형식을 띈 성인 장르소설이 유행기 시작하였고, 이들로 인해 더욱 활성화 된 조아라 노블레스의 성인 장르소설은 메모라이즈, 나는 귀족이다와 같은 조노블 성인 웹소설들이 등장할 토대를 마련한다.

3.2. 웹소설 시기

성인 웹소설은 의외로 웹소설의 유료연재 모델과 연관이 깊은 편이다. 일찍이 성인 전용 컨텐츠로서 조아라 노블레스가 유료연재 모델, 정확히는 정액제 유료연재를 시작하였으며, 그 이전부터 로망띠끄에선 19세 로맨스 소설이 전자책으로 판매되기도 하였다.

3.2.1. 성인 웹 소설 컨텐츠의 생성

2005년,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 로맨스 소설 전문 사이트인 로망띠끄는 연도별로 성인 로맨스 소설의 비중을 늘려간다. 한편 2008년, 인터넷 소설 연재플랫폼인 조아라는 정액제 결제를 도입한 성인 웹 소설 컨텐츠인 노블레스를 오픈한다.

3.2.2. 웹소설 플랫폼의 성인 컨텐츠 정착, 배제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문피아, 조아라, 로망띠끄, 북팔, 원스토어북스 등 여러 플랫폼에 성인 웹소설 컨텐츠가 자생하게 되었으며, 웹소설에서의 젠더 분리에 따라 각기 사이트 강세인 성별 성향 위주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남성향 강세 사이트인 문피아에서 남성향 성인 웹소설을 축소하며 조아라 노블레스가 반사이익을 보기도 한다.

의외로 같은 시기의 카카오페이지는 최대 웹소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지만 성인 컨텐츠를 배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유는 수위 높은 컨텐츠보다 이야기 컨텐츠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때문에 일부 성인 웹소설은 성애 묘사를 빼거나 검열하여 카카오페이지에 유통하기도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알고리즘 키워드에 문제가 생겨 여전히 19금, 수위높은 소설로 독자들에게 추천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였다.#

시간이 지난 후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리디, 원스토어북스, 조아라의 세 사이트로 압축되었다.

3.2.3. 노벨피아 남성향 성인 웹소설 분할

한편 성인 남성향 웹툰으로 강세를 보이던 탑툰은 남성향 성인 웹소설을 타겟으로 노벨피아를 런칭한다. 이로 인해 조아라에 집중되었던 정액제 남성향 성인 웹소설이 분리되기 시작한다. 미성년자 성행위 묘사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부 가능한 수준의 널널한 수위제한 덕분에 다양한 작가들이 모여들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중.

특히 #고수위 태그나 몇몇 장르 태그[3]에 관련된 작품이나 작가는 그 성향에 따라 하드코어 성인지에 비견되거나 넘어설 정도의 수위를 보여주기도 하는데[4], 그중에서도 특출난 작품이나 작가의 경우 브레이크가 없는 듯한 천박함에 분명 꼴리긴 하는데 야하다기 보다는 코미디처럼 느껴질 정도라는 신사들의 찬사(?)를 듣고 있다. 다만 잔인함 역시 고수위에 포함이니 비위가 약하다면 다른 태그들을 잘 채크할 것.[5]

4. 종류

4.1. 남성향

4.1.1. 성인 판타지 소설

남성향에선 흔히 떡 타지, 섹타지, 섹판소로 불리는 장르. 넓은 의미로는 판타지 소설을 포괄하지만 여성향 판타지 독자들이 로맨스 판타지로 빠져나간 탓에, 남성향 성인 판타지 위주로 포진되어 있다.

4.1.2. 성인 무협 소설

떡협지 혹은 색협지. 과거의 노루표 무협지처럼 무협 소설, 세계관을 주제로 성애 묘사를 다룬다.

4.1.3. 성인 현대물

현실의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장르. 최면어플, 상태창 등의 판타지적인 힘을 통한 성애 묘사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4.1.4. 성인 TS물

남성향 성인 TS물은 모종의 사유로 여자가 된 남성이 여성으로서 남성과[6] 관계를 갖거나, 혹은 착취당하는 이야기를 주로 한다.

남성향 TS물은 남성이 여성이 되면서 있음직할 일을 묘사하곤 하는데, 때문에 하루아침에 여성이 되어버리면서 평범한 일반인에서 사회적, 신체적 약자로 돌변하고, 이로 인해 동성이었던 인물들에게 성착취,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 성폭력 등의 성범죄를 당하며 섹스의 노예가 되어버리는 암컷타락 묘사가 이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남성향 성인 TS물은 남성향 피폐물로 여겨지기도 한다.

4.2. 여성향

4.2.1. 성인 로맨스 판타지

일명 떡(로)판 혹은 섹(로)판, 고수위 혹은 19금 로판. 로맨스 판타지를 장르로 하여 성인 컨텐츠를 묘사한다.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리디, 로망띠끄, 북팔, 카카오페이지 등 여러 플랫폼에서 소비되곤 하지만 주력 플랫폼은 여성향 성인 웹소설이 가장 활성화된 리디이다.

일본의 틴즈 러브와 유사한 작품군으로, 성인 로판이 활성화되면서 국산 틴즈 러브, 국산 성인 여성향 라이트 노벨 작품군은 성인 로판으로 흡수통합되었다.

4.2.2. 성인 현대 로맨스

자세한 내용은 현대 로맨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분류:성인 현대 로맨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4.2.3. 성인 BL 소설

자세한 내용은 BL 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분류:성인 BL 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기타·장르 태그

순애물
네토라레
치한물
MC물
GL
근친물
임신물
이종간
후회물
피폐물
암타물
15세 이용가: 정식으로 성인 웹소설로 분류되어 있지 않는 15세 이용가 로맨스 웹소설, 로맨스 판타지, 현대 로맨스, 양로소, 할리퀸, 판타지 웹소설, 무협 웹소설, 현대 웹소설, 라이트 노벨 등의 웹소설의 경우, 소위 뽕빨물이라 불리는, 직접적인 상황이 배제될 뿐 성애나 스킨쉽이 강조되는 등 성인 웹소설과 맥락을 같이 하기도 한다. 이에는 카카오페이지등 특정 플랫폼에 공급하기 위해 19금이었던 원작의 수위를 낮추는 것도 영향을 끼치며, 혹은 웹툰화를 하며 15세 이용가로 수위가 오르기도 한다.
강간물
강간 판타지: 속칭 간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범죄로서의 강간을 선호하거나 미화하는 장르가 절대 아니다라는 점이다. 해당 장르는 통제 불가능한 범죄 현장과 폭력성을 (강간 미신, 강간 신화에 의거하여)왜곡하는 장르로 인식되곤 하나, 장르 판타지 창작물로서 향유층이 통제가 가능한 강압적 성 환상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주로 여성향에서 나타나는 여성이 내재한 아이러니성, 강렬하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의해 매력적인 남성이 공격성을 띌 정도로 주체할 수 없어지고, 종래엔 외려 여성에게 함락당하는 클리셰가 대표적이다. 따라서 엄밀히 따지면 강간 판타지보다는 '덮쳐지는 판타지(Fatasy of Ravishment)' 라고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며[7], 넓게 보면 공격적이고 위험하지만 미형의 남성을 주인공의 매력으로 길들이거나 통제하는 야수 조련 클리셰, 상대가 사회 규범을 어길 정도로 자신과의 관계에 집착하는 집착물, 집착남, 집착광공 클리셰, (통제 가능한 환상속에서)강압에 의해 통제 불가능한 성을 충족하는 성적 환상의 장르적 연장으로도 볼수 있다.[8] 성인물이 흔히 논란이 있는 감이 있지만 어쨌거나 사회적 금기를 기저에 두고 전개하는 장르인만큼 계속 논쟁이 분분한 장르 중 하나.
팬픽(에로 동인지)

5. 클리셰

자세한 내용은 성인물/클리셰 문서 참고하십시오.

어떤 장르에나 과장이 있기 마련이지만 성인 웹소설은 절대다수가 등장인물의 성 능력을 크고 아름다운 무한에 가깝게 묘사한다. 작중에선 절륜하거나 타고났다고 묘사되지만, 실제론 탈인간급이라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 에로물의 클리셰 참고.

6. 작품 목록

6.1. 남성향

부디, 레오네라 불러주시길
불빠따 불기둥

창작물 속으로
초대남 양두기

플레이어와 나
풍운무림전

희신염무 ~여신의 몸을 흐르는 검~

6.2. 여성향

그와 그와 그

나를 찌르는 가시
남주들의 첫날밤을 수집합니다

달콤한 도망자

루시아(소설)
로핸드라 스캔들

마지막 여행이 끝나면
미아

상수리나무 아래

악역이 아니라 선역 가문이랬는데
용공작의 아내

캐스니어 비망록

핸드커프
흰사슴 잉그리드

7. 해외의 유사 장르

7.1. 일본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 관능소설이라 불리는 야설 장르가 발달하였으며, ~~성진국~~ 관능소설과 라이트 노벨이 결합된 에로 라이트 노벨이 존재한다. 에로 라이트 노벨은 일본 장르소설 시장에서 한국의 성인 웹소설과 유사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서원처럼 에로 라이트 노벨을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레이블도 존재한다.

여성향 라이트 노벨에서는 틴즈 러브가 한국의 성인 로맨스 판타지와 비슷한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틴즈 러브 작품들은 국내로 수입되어 전자책으로 정발되기도 하였다.

또한 녹턴 노벨즈와 문라이트 노벨즈처럼 성인 인터넷 소설을 투고하는 전용 사이트도 존재한다.

8. 관련 사이트, 연재처

조아라
노벨피아
원스토어북스: 편당결제로 운용되는 남성향 성인 웹소설 플랫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리디: 여성향 성인 웹소설 플랫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문피아, 허니문: 다만 남성향 성인 웹소설은 축소를 지향하는 중이다.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판도라의 상자
북큐브
북팔
로망띠끄
포스타입
카카오페이지: 기존[10]에는 19금 소설이 검열되어 15세로 판매되었으나 최근에는 완전판이라는 카테고리를 신설, 19금 그대로 혹은 기존에 검열했던 소설에 성인용 추가 외전을 붙여 19금으로 판매하는 소설이 생겼다. 완전판은 여성향 웹소설 위주로 서비스 중.

9. 관련 문서

성인물

로맨스 소설

[1] 물론 섹스신 자체가 적은 경우도 존재하며, 묘사가 선정적이고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경우 성인 웹소설로 연재되기도 한다.[2] 물론 스토리는 없다시피 하다.[3] 조교나 최면, NTR등의 근본 고수위 장르는 물론이고, 음지 중에서도 다소 마이너하다 취급 받는 태그들이 이에 해당한다[4] 어떻게 보면 그림에 비해 표현이 자유로운 글이란 장르만의 장점인 셈이다.[5] 물론 해당 태그가 없어도 수위가 하늘을 뚫는 작품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6]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여성과(만) 관계를 맺는 소설도 있긴 하다.[7] Why some women fantasise about forceful sex, and why that’s nothing to be ashamed of. Kate Lister. 2019. inews[8] 한편 강간 환상과 (암묵적 동의가 전제된)강압에 의한 성 환상은 여성의 경우 사회적인 성 억압, 죄책감, 비난에 대한 책임 회피와 관련되었다는 통념이 있으나, 이와 달리 성 긍정성, 개방성, 성적 매력, 교감신경 활성화와 관련이 있었고, 성 억압, 죄책감, 비난과는 관련되지 않았다고 조사된 바 있다.(Women's rape fantasies: an empirical evaluation of the major explanations. 2012. Jenny M Bivona, Joseph W Critelli, Michael J Clark.) 또한 강간 환상의 빈도는 남성을 제압하거나, 성적으로 압도하는 공격적인 환상과도 상관관계가 높았다고 조사되었는데, 이는 강간 환상/공격적인 성 환상이 새롭고, 강렬한 경험에 의한 교감신경 활성화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맥락으로 간주된다.(Women's erotic rape fantasies. 2008. Jenny M Bivona. 124/130-134p) 그외에 해당 연구(2008)에서 조사된 강간 환상은 성적인 환상(45%)/성적이지만 혐오적인 환상(46%)/혐오적인 환상(9%)으로 분류되었으며, 혐오적인 강간 환상은 가장 매력적이지 않은 환상으로 조사되었고, 앞의 두 케이스와 달리 성적인 의도보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정신적 훈련, 과거의 성적 트라우마에 대한 재경험과 극복, 만약에?라는 가정/불안에 의해 떠올려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앞의 연구. 2008. 67/05-106p).[9] 필력이 좋지 않고 교성이 커 유리창을 다 깨면서 정작 근처에 있던 주인공의 고막은 안전하다는 황당한 전개, "팥팥팥"이라는 소리가 팥고물을 연상시키고, 창문이 깨질 때 "쨍그랑! 쨍쨍그랑!"이라는 소리가 나 각종 유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10] 2023년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