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6:47:14

넣어 키운 걸그룹

넣어 키운 걸그룹
파일:넣키걸2.webp
장르 현대 판타지, 연예계물, 성인
작가 burn7
출판사 JHS BOOKS
연재처
[ 펼치기 · 접기 ]
문피아
조아라
리디
원스토리
미스터블루
북큐브
연재 기간 2018. 07. 31. ~ 2020. 01. 20.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
6.1. 김윤호6.2. YH엔터테인먼트
6.2.1. 어글리 더클링(어덕)
6.2.1.1. 예라희6.2.1.2. 이소란6.2.1.3. 미오6.2.1.4. 이지유6.2.1.5. 정규율
6.2.2. 업어 키운 걸그룹(업키걸)
6.2.2.1. 유은빛6.2.2.2. 한서원6.2.2.3. 이요나6.2.2.4. 연홍6.2.2.5. 진리야
6.2.3. 립밤6.2.4. 럽츄6.2.5. 기타 YH 관계자
6.3. 방송연예계
6.3.1. 쓰리에스 엔터테인먼트6.3.2. 로그인레코드
6.3.2.1. 프라미슈 12
6.3.3. 메이커J
6.3.3.1. 한제희6.3.3.2. 메이퀸즈
6.3.4. 기타 인물
6.3.4.1. 강혜민
6.4. 이능력자
7. 설정8.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연예계물 성인 웹소설. 작가는 burn7이며, 《업어 키운 걸그룹》의 실질적인 후속작이자 2부라고 볼 수 있다.

2. 줄거리

"연예인처럼 대중 앞에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서 '차밍 포인트'가 더 강합니다. 그러니 최대한 많은 연예인들과 성교해주세요. 김윤호 대표님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서요."

그렇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만인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의 차밍 포인트가 으뜸이었다.
걸그룹은 항상 옳으니까.

3. 연재 현황

2018년 7월 31일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0년 1월 20일 370화를 끝으로 연재를 마무리했다.

조아라, 리디, 원스토리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넣키걸.webp
파일:넣키걸2.webp
1차 표지 2차 표지 }}}}}}}}}

5. 특징

야왕 성귀남-업어 키운 걸그룹에서 좀 더 지난 시간대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업키걸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업키걸에서는 카메오처럼 전작의 인물들을 출연시키는 정도였지만,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세계관을 합쳤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김윤호가 야왕 성귀남의 주인공인 성귀남을 비롯해 지선경 등의 다른 이능력자들과 엮이게 되는데, 때문에 야왕 성귀남에서 등장한 일부 설정들을 모르면 스토리 이해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19금 작품답게 성적 묘사나 내용의 수위는 상당한 편이다. 야왕 성귀남 수준으로 정신나간 입담이나 묘사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상황 묘사가 상당히 적나라한 편.

6.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김윤호

전작 업어 키운 걸그룹에 이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업키걸을 성공시키면서 YH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승진한 상태다. 업키걸은 장우에게 맡기고 후속 그룹의 기획 및 데뷔에 힘쓰고 있으며, 일전과 마찬가지로 보라색 아우라를 지닌 이들을 찾아서 모으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다. 그러나 넣키걸이 19금이다보니 아우라를 지닌 멤버들의 특성이나 특징이 업키걸보다 더하고, 여기에 더해 지선경과 성귀남을 비롯한 이들과 만나서 그들의 부탁으로 호감과 별개로 섹스를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전작스포][2] 당연히 김윤호 본인은 자신이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이 나온지라 쉽사리 믿지 못하고 생각을 그만두기 직전이 되나, 시범으로 루루가 달려들어 스킨십을 시전하기 시작하자 주변의 다른 이들의 몸에서 무지개마냥 엄청난 아우라가 발산되는 것을 보고 믿을 수밖에 없게 된다.

전작에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고생을 많이 했지만 넣키걸에서는 더욱 힘든 일들을 많이 겪는다. 데뷔조 멤버들(어글리 더클링, 줄여서 어덕)에 대한 케어, 영입 과정에서의 어려움 해결, 대표로서의 대외 활동 및 대응, 여기에 업키걸 멤버들을 비롯한 여러 여성들과의 성관계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번아웃에 우울증, 공황증세까지 겹치며 몰린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스캔들까지 터지자 극도의 불안증세까지 겹치는 등, 성공과 별개로 매우 안쓰러운 상태가 된다. 그나마 나중에 스캔들 사태의 진상을 알게 된 이후 자신이 의무적으로 행했던 일들을 마무리할 정도로는 회복되었고, 어덕을 무사히 데뷔시키면서 보라색 아우라도 당분간 나타나지 않게 되자 의무감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회사에서 물러나 모든 일을 그만두고 2년동안 쉬고[3], 40세가 되어서 다시 한국에 돌아온다. 알리야의 생일 전야제날 초대를 받아서 왔을 때 나경과 다시 재회, 그간 힘들었을 나경에게서 업키걸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이 다시 떠오르고 차라리 보라색 아우라가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 대답하듯 나경의 아우라가 보라색으로 변하면서 또 다시 일하는 게 확정된다.경솔했다 그래도 나경을 돕겠다는 건 진심이었기에 현실을 받아들이고, 보라색 아우라가 생겨난 나경, 하늘을 시작으로 다시 멤버들을 찾아나서게 된다.

지선경 일행과의 만남으로 다소 반강제(?)적으로 성관계를 시작하긴 했지만, 일단 한번 시작하면 열심히 하는 본인 성격상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태창의 정보와 아이템 덕분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성에 대한 매너와 예절이 잘 갖춰졌고, 외모도 나이를 생각하면 상당히 뛰어나다고 묘사되기에 이성에게 호감을 사기 쉬운 편. 더불어 상대에게 맞춰주는 능력도 탁월해서, 작중 히로인들의 성 판타지에도 제법 잘 맞춰주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상한 플레이만 아니면 대체로 다 해본다. 일례로 마조히스트 기질이 있는 요나와 리야와의 관계에선 본인이 S/주인 역할을 하지만 S/여왕 기질이 있는 연홍이나 서원과의 관계에선 본인이 M을 맡기도 하는 등 온갖 플레이에 통달하는 중. 다만 기본적으론 자신이 S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6.2. YH엔터테인먼트

6.2.1. 어글리 더클링(어덕)

6.2.1.1. 예라희
첫 번째 멤버이자 팀의 막내. 데뷔 시점에서 유일한 미성년 멤버이다. 본래 '요통사고'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던 하반신 마비 소녀였으나, 기적적으로 다리가 나아서 연습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다만 마비 증세가 불규칙적으로 찾아올 때가 있어서 마사지 등으로 이를 풀어주어야 하며, 윤호는 새로 얻은 능력인 '에스테틱 갓 핸드'의 마사지 능력을 여기에 사용한다.[4]

5명의 멤버들 중에선 노래 실력이 뛰어나고 작사와 작곡 능력도 갖춰서 재능의 크기도 매우 크다. 더불어 뭔가 하나씩 문제가 있거나 성격에 나사가 빠진 어덕 5인방 중에서는 그나마 무던한 편. 그렇지만 어덕 멤버답게 이쪽도 성과 관련된 문제를 안고 있는데, 하반신 마비가 찾아올 때 윤호가 에스테틱 갓 핸드를 사용해서 해주는 마사지에 빠져서 마비가 아니어도 마비가 온 것마냥 속여서 마사지를 받고 쾌감을 느끼려고 한다는 문제가 있다.[5] 다만 쾌락만이 목적은 아니고, 라희 본인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 악상이나 가사가 잘 떠오르는 것이라 그런 것도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라서 작품 중후반부까지는 윤호가 어떻게든 라희하고 관계를 가지는 건 피했기에 몰래 지켜보거나 소리를 들으면서 자위만 했고, 막바지에 어덕을 데뷔시킨 후 윤호가 쉬는 곳을 찾아갔을 때 드디어 정식으로 성관계를 가지게 된다. 다른 멤버들보다 오랜 시간 참아온데다 성욕에도 불이 뒤늦게 붙어서 데뷔 이후 2년이 지난 뒤에도 윤호를 자주 찾는 편.[6]

2년 후 성인이 된 후로는 윤호를 대표님이 아니라 오빠라고 부르며, 어덕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은 기본에 온갖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곡들을 써냈다.[7] 또한 윤호와 성관계를 가지고 어른이 된 이후로는 원래도 감성이나 창작욕이 남달랐는데 이쪽 재능이 완전히 만개해 자타가 공인하는 천재가 되었다고 나온다. 더불어 앳된 이미지였지만 이제는 여성적인 매력이 많이 올라왔고, 나름 굴곡이 있던 몸매는 더욱 도드라져서 여성미가 두드러지는 중이라고. 하지만 회사에선 오히려 이걸 최대한 감추려고 하는 중이다.[8]
6.2.1.2. 이소란
두 번째 멤버. 전작 업키걸에서도 등장했던 아이컨택 출신의 란이가 맞다. 업키걸 막바지 보라색 아우라가 각성한 뒤 차기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전작에서 마약 문제와 음란한 사생활이 터지면서 마약난교돌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고[진실] 낙담하여 모든 것을 터트려버리려고 하지만, 김윤호에게 발견된 이후 일말의 변화 가능성을 보고 요나가 받아주었기에 현재는 얹혀서 YH의 연습실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전작 막바지에 보라색 아우라가 발현되면서 김윤호가 새로 준비하는 신인 걸그룹의 멤버로 낙점된다.

입만 열면 온갖 음어가 쏟아지는 걸어다니는 19금 폭탄으로, 본인은 딱히 이를 부끄럽거나 창피하게 여기지 않고, 윤호와 둘이 있을 때에는 대놓고 자긴 남자와 섹스하는 게 좋다고 말할 정도다. 다만 섹스를 좋아하는 것이 좀 심각한 수준인데, 그냥 성욕이 왕성하다 수준이 아니라 섹스중독에 가까운 증세라고 한다. 게다가 상태창 정보에 따르면, 잠재력을 74(...)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나와서 윤호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본인도 자기가 이상한 것을 알아서 정신과에 가보려 했다고 할 정도.[10]

2권에서 연습을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이나, 사실 김석원에게 협박을 당해 아이컨택으로 활동을 강요받고 있었다. 결국 이 문제는 윤호가 지선경의 힘을 약간 빌려서 해결하고, 란은 정식으로 연습생으로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란이의 가수로서의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위해 그녀가 가진 성욕을 윤호가 감당해주기로 한다. 처음엔 당연히 폭소하지만, 윤호가 나름 자기를 생각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조금은 감동하여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처음 관계에서 윤호를 순식간에 보내버리지만, 윤호가 이능력과 템빨로 무장한 뒤 다시 시작한 2차전에서는 작정하고 란을 조교해서 약속을 받아내고[11] 기절할 정도의 쾌락을 안겨준다. 이후로는 약속대로 연습생 생활을 열심히 하며, 버티기 힘들어질 때 SOS를 쳐서 윤호를 찾고 있다.[12]

2년 후에는 중독 증세가 잦아들면서 윤호와의 교류를 졸업하고, 본인 소원대로 인기 남배우와 정식으로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한다.분양도 아니고

정신세계가 상당히 비범한데다 19금 폭탄답게 자신이 추구하는 가수상도 섹시 쪽을 추구한다. 남자들이 자기 무대를 보고 자위하게 만들고 싶다고(...) 게다가 말만 앞서는 게 아니라 실전도 엄청 강해서 굉장한 명기에 기술도 좋아 처음 윤호와 관계를 맺었을 때 윤호는 30초도 못버텼다. 그래도 섹스할 때 준비성은 철저해서 콘돔은 언제나 끼고 한다고.[13]
6.2.1.3. 미오
세 번째 멤버. 첫 등장은 1권이며 지선경이 김윤호에게 능력에 대해 알려주면서 협력을 부탁할 때 경호원 겸 비서로 붙여준 인물이다. 본명은 백지민이며, 성귀남이 운영하는 이미지 클럽에서 일하던 인물이다. 반인족을 육안으로 알아보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반인족에게 내장이 파열되기 직전까지 강간당해 사망한 아픈 과거가 있다.

성과 관련된 문제만 놓고 보면 가장 심각한 멤버 중 하나로, 여성이지만 본인을 남성으로 생각하고 있다. 성 정체성 혼란으로 인해 팀워크를 망칠 가능성이 있다고 나올 정도로 요주의 멤버. 결국 자신을 여성으로 자각시키기 위해 병원 치료를 병행하면서 성관계도 가져야 했다.

다행히 병원에서의 최면 치료와 김윤호와 성관계를 병행하면서 점차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7권에서 정규율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비서로 김윤호를 보좌하면서 그가 지닌 책임의 무게와 가혹함을 깨달으면서부터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다른 멤버들과도 점차 가까워진다. 물론 경험에서 우러나온 19금 말빨은 여전해서 란이와 죽이 잘 맞는다.

2년 후에는 란, 지유와 마찬가지로 윤호와의 성적인 교류를 졸업하고 이 남자 저 여자 만나면서 본능에 충실(?)하게 살고 있다.
6.2.1.4. 이지유
네 번째 멤버. 첫 등장은 4권으로, 윤호와 업키걸 멤버들이 자선 파티에 참석했을 때 만났다. 센터에서 19개월 된 딸을 키우는 미혼모로, 과거엔 유명한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었으나 현재는 데뷔한 모 남자 아이돌 멤버[14]와의 성관계로 임신한 뒤 낙태를 권유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도망친 뒤 홀로 아이를 키워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틱 장애가 생겼는데, 상상 이상의 저속하고 음란한 말과 욕설이 튀어나가는 증상을 보인다. 다만 틱과 별개로 본인의 기본적인 성품은 모난 곳 없는 평범하고 선한 성격이며, 틱이 생기기 이전에는 아이들이 쓰는 흔한 은어조차 쓰지 않았다고 한다. 낙태를 하라는 제안을 받고도 이를 거절하고 아이를 계속 키웠다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책임감도 강한 편.

연습생 출신답게 실력은 뛰어나지만 틱 문제와 미혼모라는 점 때문에 사회적인 시선에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았고, 본인도 고된 연습생 시절을 경험해본데다 아이 문제도 있어서 윤호의 데뷔 제안을 처음엔 고사했다. 하지만 미오나 란이와 마찬가지로 성적으로 해결하라는 상태창의 점지가 내려오고, 지유를 설득해 데려오게 된다.[15] 합류 이후로는 연습생 경험이 있어서인지 큰 문제 없이 잘 녹아들었으며, 틱 장애도 윤호와 교류를 가지면서부터 완화되기 시작했다. 유일하게 아이가 있어서인지 다른 히로인들이라면 할 수 없는 플레이들이 나오곤 하며, 특히 젖몸살이 심해서 모유 관련 플레이가 많이 나온다. 작가놈 노렸구나

2년 후에는 윤호와의 교류를 졸업하고, 봉사 활동을 하면서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다. ㄹㅇ?
6.2.1.5. 정규율
마지막 멤버이자 팀의 맏언니 겸 리더. 6권에서 처음 등장. 연습생 10년차로, 어반드림 엔터 소속이다. 데뷔 이전에는 플랜엘 멤버 후보로까지 거론되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지만,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고 보수적인 이모 밑에서 자랐기에 융통성이 없다시피하고 다른 연습생들과도 많이 부딪혀서 데뷔는 끝내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데뷔하고 싶은 마음에 이모가 내건 조건인 서울대 입학까지 근성으로 이뤄낼 정도로 노력만큼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영입 과정만 놓고 보면 지유보다도 더 험난했는데, 이모가 연예계를 심각하게 불신하는데다 매우 보수적이고 융통성이 없어서 설득을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 이 탓에 상태창의 영입 기한 초과로 인한 패널티 벌칙까지 받기도 하는 등 김윤호가 매우 고생을 했다. 결국 한달 동안 연습생으로 임시로 들어간 뒤 탈퇴할지 계속할지를 결정하겠다고 가까스로 합의하고, 이모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영입된다. 하지만 첫날 만남부터 버라이어티한 어덕 멤버들의 실체를 접하고 혼란에 빠지고, 혹시 자신도 이 친구들과 비슷한 공통점이 있어서 데려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어떻게 알았지? 나중에 미오 라희, 란이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점들 때문에 솔직히 데뷔는 해도 그 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함께하기 어려워하지만, 라희의 설득(이라지만 사실은 연기)에 결국 같이 하기로 한다. 규율을 끝으로 5명이 전부 모이고 본격적으로 팀 이름을 짓고 데뷔 준비에 나서게 되었으며, 규율이 실질적인 리더가 된다. 이후 자신의 이모가 윤호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한동안 윤호를 냉랭하게 대하게 되나, 윤호의 해명과 그간 윤호와 만난 이래로 봐온 비일상적인 일상과 불가사의한 현상들 때문에 어찌어찌 납득하게 된다.

어덕 멤버답게 이쪽도 성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데, 규율의 이모를 설득하기 위해 윤호가 만들어둔 칵테일(아이템을 섞어둔 초강력 미약이다)을 실수로 먹은 뒤로 성욕이 전보다 강해져 이것을 못참고 자위를 하면 윤호도 예상치 못하게 사정감이 올라오게 되는 부작용이 생겼다. 게다가 영입 과정에서 겪은 혼란과 윤호에 대한 마음이 어지럽게 뒤섞여 버려서 윤호에게 빠진 상태로 자위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기존의 보수적인 가치관은 남아있어서 이를 쉽게 드러내지 못하고 혼자서 폭딸을 치며 풀고, 그로 인해 윤호도 갑작스런 사정감과 예상치 못한 흥분감으로 고생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이를 윤호가 알게 된 후로는 규율의 성욕까지 감내해주게 되었으며, 심지어 목에 문제가 생겨 이를 치료할 때에도 정액을 먹여야 낫게 된다고(...) 한다.[16]

2년 후 란이와 미오, 지유가 윤호와의 성관계를 졸업했다고 나오는데 비해 이쪽은 별다른 언급이 없는데, 아마도 여전히 교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7]

6.2.2. 업어 키운 걸그룹(업키걸)

6.2.2.1. 유은빛
전작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깨발랄하다. 야동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이 성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는 근자감이 생겼으며, 본편에서 업키걸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윤호와 성적인 교류를 시작한다.[18] 그리고 몸매가 점점 더 빵빵해지면서 본래 한서원과 함께 꼴찌를 다투는 가슴 크기였으나 넣키걸 결말부에는 요나까지 제치고 3위에 등극한다.
6.2.2.2. 한서원
업키걸 중 개인주의 성향이 제일 강하다보니, 독립도 가장 먼저 했고 넣키걸 본편에서 멤버들 중 성관계를 제일 먼저 가졌다.[19] 윤호가 다른 여성과 관계하면 질투로 폭주하다가도 상대의 말빨과 욕정을 못이겨 자주 3p를 하게 된다. 물론 여기서도 최약체라서 제일 먼저 공략대상이 되어 뻗어버리거나 자기 분을 못이기고 휘말리기 일쑤. 넣키걸 막바지에는 윤호에 대한 애정이 워낙 깊은데다 성관계도 여러번 가져서인지 집착이나 소유욕을 넘어서서 아예 자기가 부인인 것처럼 행동하기도 하며, 호칭도 여보가 된다.
6.2.2.3. 이요나
멤버들 중 유일하게 1부 업키걸 막바지 브루나이 휴가 때 윤호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또한 멤버들 중 독보적인 극M성향으로, 정확히 말하면 윤호와 업키걸 멤버들 한정으로 M이다. 정도가 꽤 심해서 김윤호에게 배빵을 맞거나, 구속을 당한다거나, 심지어 숨을 못쉴 정도로 격한 관계를 가지는 것조차 좋아한다. 윤호에게 본래는 실장님/대표님 식으로 존칭을 썼지만, 성관계를 여러 번 가지고 사이가 편해진 이후로는 성관계 시 윤호를 자기라고 부른다.
6.2.2.4. 연홍
첫경험까지 이런저런 풍파를 좀 겪었고 리야의 아바타로 움직여서 어렵사리 관계를 가진다. 이 뒤로는 한번 발정나면 소극적 태도에서 반전해 바로 윤호 위로 올라타서 기승위로 허리를 흔들어댈 정도로 격한 모습을 보여준다.[20] 업키걸 중 최고 피지컬이라 밤일에도 윤호의 강적이 되었으며, 알리야한테 성교육을 잘못 받았는지 S에 눈을 떠서 공수 모두 가능한 만능이 되어버렸다. 레즈플과 노출 플레이에도 눈을 뜬 모양. 다만 S 기질을 보이긴 해도 여전히 순한 성격이라서 플레이 때는 연기를 제대로 하지만, 주종관계나 SM 플레이를 하지 않을 때에는 나름 정상적인 편.
6.2.2.5. 진리야
고유의 레즈비언 속성과 장난끼로 3p 조성과 성벽 개발에 힘을 쏟는다. 또한 타 멤버들보다 진도가 다소 늦은 연홍이 윤호와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떠밀어주면서 연홍 본인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수해주기도 한다. 알리야 본인은 원래 남성혐오 성향이 있었던 영향 때문에 정식으로 성관계를 맺는 것을 무서워하여 자신이 주인이고 윤호가 펫인 주종관계 플레이를 하려고 했으나, 되려 윤호와의 내기에서 지고 난 뒤 윤호가 주인님이고 자신이 애완동물 겸 성노예 역할을 하는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본인조차 몰랐던 쾌락을 얻으면서 마조끼 다분한 성 판타지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후반부에 밝혀진 사실로, 넣키걸의 주요 스토리 라인에도 개입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윤호는 본연의 업무에 더해 지선경을 비롯한 이능력자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여러 사람들과 섹스까지 해야 하는 것까지 겹치면서 몸을 지나칠 정도로 혹사하고 있었고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이를 눈치챈 리야는 그를 걱정하여 업키걸 멤버들과 협의하여 도청과 스캔들 만들기라는 과격한 수단을 써서라도 윤호에게 휴식을 주려고 했었던 것. 하지만 스캔들 이후로도 자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어덕 멤버들 때문에 윤호가 쉽게 휴식을 결정하지 못하자, 간만에 투자자 알리야로 나서서 어덕 멤버들을 만나 윤호의 상태에 대해 알려주고 그들에게 윤호를 놓아주는 대신 자신의 사비로 대형 기획사급의 파격적인 푸시를 약속하여 설득해낸다.[21] 결과적으로 어덕의 데뷔를 잘 마치게 되었으며, 윤호도 부담을 덜고 대표에서 물러나 쉴 수 있게 된다.

전작에서나 지금이나 윤호에 대한 애정과 걱정은 진심이며, 윤호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특히 무인도 한 곳을 매입해서 M아일랜드라는 리조트를 만들어 막바지에 심신이 지친 윤호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장소까지 마련해주고 2년 동안 그곳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물론, 윤호를 어떻게 케어해줄지까지 전부 계획해놓고 있었다.[22] 다만 그 과정에서 지나치게 과격한 수단을 사용하거나 윤호가 제일 싫어하는 방법까지 동원한다는 게 문제.[23]

6.2.3. 립밤

6.2.4. 럽츄

6.2.5. 기타 YH 관계자

6.3. 방송연예계

6.3.1. 쓰리에스 엔터테인먼트

6.3.2. 로그인레코드

6.3.2.1. 프라미슈 12

6.3.3. 메이커J

6.3.3.1. 한제희
전작에 등장했던 플랜엘 출신 멤버이자 현 JH엔터 프로듀서. 플랜엘 해체 이후로는 그룹 제작 겸 배우로 활동하며, 윤호와는 한동안 서로 바빠서 만나지 못하다가 연말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로 1년여만에 만났다. 윤호가 정보창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서 성관계를 갖게 된 것을 시작으로 본래 윤호에게 있던 호감이 더 깊어져 계속 만남을 가지게 된다. 심지어 한 번은 윤호의 부모님에게 현장을 걸리는 바람에 규돈옹과 씽씽걸이 공인한 며느리가 되어버렸고, 안그래도 아들의 결혼을 기다리던 부모님에게 환영받게 되어서 업키걸 멤버들조차 위협을 느낄 정도로 깊은 관계가 된다. 그래서 (서원을 제외한) 다른 업키걸 멤버들은 M아일랜드 관련 회의를 할 당시 제희까지는 바운더리 안에 넣어도 된다고 합의, 암묵적으로 제희와의 관계를 용인하게 된다.[33]
6.3.3.2. 메이퀸즈

6.3.4. 기타 인물

6.3.4.1. 강혜민
3권에서 등장한 여배우. 나이는 윤호보다 1살 어리다. 연말 시상식(2019 방송연예대상)의 시상자로 참석했는데, 윤호와 업키걸이 출연했던 '그림자의 빛'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 윤호와 업키걸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42] 설정상 국내 정상급 배우이며, 90년대 말에 데뷔해 드라마 조연과 주연을 거쳐 스크린 데뷔까지 승승장구하며 톱배우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외모도 그에 걸맞게 엄청난 수준.

13권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스캔들과 여러 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윤호가 섹스와 관련된 생각을 잊기 위해 피트니스에 등록했는데, 우연히도 같은 피트니스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서 만나게 되었다. '메이크업'이라는 영화의 여주인공을 맡에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윤호를 변함없이 친절하게 대하며, 오히려 호감을 가진듯한 모습을 보이며 먼저 다가온다. 윤호는 처음엔 톱급 여배우라는 사실 때문에 다소 어려워했지만, 이유미의 집에서 모여 대화를 하면서 자신을 편하게 대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 때문에 자연히 좋은 인상을 받게 된다. 그 뒤로는 연락을 자주 주고받으면서 친해지며, 디너파티 4일차에 신경준 때문에 기분이 상했을 윤호를 배려해 나중에 저녁을 사주겠다고 제안하나 시간이 안되니 지금 술이라도 마시러 가자는 윤호의 제안을 받아들여 윤호의 집에서 뒤풀이를 한다. 그러던 중 지선경에게서 일행이 반인족과 힘겹게 맞서다 다친 상황이라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오고, 윤호는 결국 선경을 도와주기로 결심하고 미약 아이템을 사용하여 강혜민과 섹스를 하게 된다.[43] 지선경 일행을 위한 버프 제공 이후로도 섹스가 이어져 지칠 때까지 하고, 윤호와는 더 가까워져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5권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그리고 윤호가 휴가를 떠나기 전, 자신의 집으로 윤호를 초대하고 처음보다도 더 진하게 섹스를 한다. 이날 윤호는 자신이 한 명만 보고 살 수가 없음을 체감했기에 강혜민이 좋음에도 자신에겐 너무나 과분하고 훌륭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속으로 미안함을 느껴서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강혜민은 이미 윤호가 업키걸 멤버들에게 마음을 쓰고 있음을 눈치챘기에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하지만 윤호와 진지하게 만나고 싶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책임감을 중시하는 윤호의 모습을 여전히 좋아한다고 말한다. 결국 윤호는 미안한 마음이 컸지만 마지막으로 철판 깔고 계속 혜민과 만나고 싶다고 고백하고, 혜민은 어쩌다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 라고 하면서도 윤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계속 그와 만나게 된다. 그 이후 윤호가 쉬는 동안에 직접 M아일랜드로 초대를 해서 만나는 등[44], 업키걸과 어덕, 그리고 제희 정도를 제외하면 윤호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히로인.

6.4. 이능력자

7. 설정

8. 기타


[전작스포] 지선경과 성귀남은 야왕 성귀남 스토리 이후로 반인족들과 맞서서 싸우고 있는데, 김윤호가 업어 키운 걸그룹에서 한 차례 회귀하는 과정에서 인과율이 뒤틀리는 바람에 추적하던 반인족을 놓치게 되었다고 한다.[2] 섹스를 많이 해야 하는 이유는 김윤호가 섹스를 하면서 발산되는 쾌감 에너지가 지선경이나 성귀남을 비롯한 이능력자들에게 일종의 버프를 걸어주는 것과, 김윤호와 섹스를 하면 상대 여성들은 반인족의 불임 공격에 면역이 된다는 점 등이 있다. 엔터 사장님이 인류 존속의 희망이 되는 내용의 소설 좀 김윤호 본인은 자신의 능력이 단순히 능력 포텐을 보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본질적으로 보면 성귀남이나 지선경과 같은 부류의 이능력자인 셈. 또한 김윤호가 업키걸 본편 마지막에 보게 된 분홍색 아우라는 김윤호의 버프 부여치를 극대화시키는, 쉽게 말해 속궁합이 최고인 인물들을 표시해주는 것이다.[3] 쉰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비자 연장이나 가족 행사 때문에 주기적으로 한국에 돌아왔고, 업키걸과 어덕 멤버들과도 주기적으로 윤호와 만났다. 또한 알리야의 초대로 그간 관계를 맺었던 여자들도 와줬다고 한다.[4] 근데 이 능력은 야왕 성귀남을 봤다면 알겠지만 마사지 능력이 있긴 해도 본 목적은 성감을 깨어나게 하기 위한 애무에 가까운 능력이다.[5] 마비가 찾아오면 마사지가 필요한 부위가 아파오고 피부색이 보랏빛에 가깝게 물드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 처음에 피부색이 멀쩡한데도 아프다고 해서 의심했던 윤호는 라희가 일부러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아보려고 마사지를 해주다가 능력을 끄고는 맨손톱으로 발바닥을 살짝 긁는데, 라희가 바로 반응했다. 무릎 아래로는 감각이 없었다고 말했었기에 윤호는 이걸 보고 라희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눈치채게 된다.[6] 남자로 치면 조루라서 한 번 할 때 3번 이상은 해야 직성이 풀리고, 배란기 때에는 7번 이상 쉬지 않고 해야 한다고 할 정도.[7] 2021년 한 해에만 무려 60곡의 저작권을 등록했으며 그 중 상당수가 히트했고, 한창 때에는 음원차트 50위권 안에 라희가 참여한 곡이 10곡이 들어가 있던 때도 있었다고.[8] 성인이 되기 전에도 라희의 몸매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언급되며 가슴 크기는 규율 다음이었다.[진실] 당시 란은 술에 약을 탄 것을 전혀 모른 채 먹었었다. 즉, 공범이 아니라 에이텐션이 가해자이고 란은 피해자.[10] 일전에 윤호가 다리마비가 온 라희의 다리를 풀어줄 때 라희의 신음을 듣고 성적으로 흥분해서 그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날 밤 2시간 넘게 자위를 했을 정도며, 기본적으로 성욕이 충족되지 않으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다고 한다. 거기다가 하고 싶을 때 못하면 더 변태스럽게 변하고 난폭해지며, 심하면 난교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각하게 달아올라서 자위로도 해결이 안된다고.[11] 앞으로 연습 빼먹지 말 것, 숙제를 전부 할 것, 다른 남자와 만나지 말고 참기 힘들면 자신을 찾아올 것, 실망시키지 말 것, 우리의 관계는 비밀로 엄수할 것.[12] 직접 관계하는 게 아니라 자위 영상이나 사진 등을 보내주는 것으로도 충족은 되는 모양이다. 물론 제일 좋은 건 직접 성관계를 가지는 거지만.[13] 그래서 지유의 이야기를 듣자 상대 남자에 대해 엄청나게 욕을 했다. 책임 못질거면 질내사정은 절대 하는 게 아니라고.[14] HAK의 지혁.[15] 지유의 딸이 윤호를 아빠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것도 지유가 윤호를 믿어보게 된 원인이었다. 공교롭게도 딸의 이름은 업키걸 은빛과 성은 다르지만 이름은 똑같이 은빛이다.[16] 김윤호의 정액은 란의 섹스중독 치료, 미오의 정체성 확립, 지유의 틱 치료까지 안쓰이는 데가 없다. 그나마 규율은 입으로 먹기만 해도 목 관리는 된다만, 나머지 셋은 질내사정을 해야만 효과가 있다. 그래서 규율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내게 된 이후로는 성관계를 굳이 부끄러워하거나 빼지 않고 오히려 단둘일 때에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행한다.[17] 란이나 미오는 성욕을 너무 적극적으로 내보이면 문제가 되는 경우지만, 규율은 성욕을 지나치게 억누르면 오히려 탈이 나는 경우라 그런 모양. 게다가 처음으로 반한 남자가 윤호였고 온갖 플레이를 다 해보며 볼장 다 봤으니 윤호말곤 달리 만족도 못할 것이다.[18] 다만 맨 처음에는 생리 중이라서 본방은 못하고 유사성교만 했다. 본작에서 본방을 제일 먼저 시작한 건 서원이고, 전작까지 포함하면 요나가 제일 빠르다.[19] 단, 전작 업키걸 마지막 브루나이 여행에서 요나가 가장 먼저 성관계를 가졌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전체로 따지면 2번째.[20] 이때 너무 격렬했던 나머지 윤호의 음경이 골절된다.[21] 물론 어덕 멤버들에게 윤호가 필요한 것을 알리야도 알기에 아예 못만나는 게 아님을 강조했고, 스케줄을 조절해서 주기적으로 윤호와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22] 물론 M아일랜드는 윤호를 위한 것도 있지만 알리야 본인의 레즈 성향 사심을 채우기 위한 것도 있긴 하다.[23] 그래서 윤호도 취지에는 감동했지만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짓까지 저질렀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용서하지 않았다.[24] 실제로 1권에 김윤호와 섹스를 한 이후로는 어떤 남자도 만나지 않고 섹스도 안했다고 한다.[25] 이후 후속작인 싱글벙글 걸그룹 메이커에서 '화이트'라는 신인 그룹으로 재데뷔하는 모습이 나온다.[26] 윤호는 이때 정아 씨가 굉장히 불안해보였다고 생각했다.[27] 현용수의 형인 현용성이 전국 매니지먼트 총연합회라는 연예계 기득권층 모임의 수장이었고, 이들이 음원업체와 행사업체 쪽으로 YH 가수들 노래는 이벤트랑 홍보를 자제하라고 압박을 넣은 것을 지선경이 알려준다. 더구나 김윤호의 뒤를 받쳐주는 알리야가 있긴 하지만, 국내 연예계에서의 영향력은 현용수가 압도적이라 알리야의 힘을 빌리기도 힘들었다. 결국 윤호는 지선경과 대화 끝에 현용수와의 협상은 무의미할 것이라 판단하여 지선경과 성관계를 갖는 대신에 그녀에게 도움을 받기로 한다.[28] 지선경은 란이는 알아도 요나가 스폰을 했다는 건 몰랐기에 같이 있던 윤호에게 물어보았고, 진상을 알려주자 어쨌든 한 건 한 거라서 란이보다 더 문제 아니냐고 평한다.[A] 쓰리에스는 이전 정부 치하에서 이런저런 혜택을 많이 받고 그 과정에서 여러 일을 벌였는데, 그 중 제일 규모가 큰 사업이 파주에 짓는 케이팝 월드였다. 그런데 에이텐션과 아이컨택의 마약 사건이 터지면서 투자 유치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었고, 그래서 현용수는 불법 청탁과 뇌물까지 동원해가며 어떻게든 란이를 공범으로 만들어버렸던 것.[53] 허나 정권이 바뀌고 쓰리에스는 이전 정부가 밀어주던 사업들의 실무자가 물갈이당해 정재계와의 커넥션 문제로 털리기 시작했다.[30] 에이텐션의 매드맥스와 그룹 HAK의 지혁, 나인원의 찬영 등이 포함된 일명 '사나이 팸'의 멤버들이 그간 자기들끼리 섹스를 해본 걸그룹 멤버들을 기록해둔 리스트가 유출되었다. 무려 34개 그룹의 70여명이나 되는 이름과 신상이 뉴스에 노출되었고, 이조차도 일부이며 지선경의 말로는 실제 피해자는 그 리스트의 3배는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압권은 레드쉐도우인데, 그곳에 속한 4명의 멤버 모두가 다 이 리스트 안에 있었다.[31] 몇몇 멤버들의 헤어스타일 변경, 브이라벨과 단체 사진 찍기, 멤버 정누리의 미담 유포. 이 중 헤어스타일은 상태창이 비포 애프터 사진까지 제공해주어서 이것을 자료삼아 보여주었다.[32] 누군가에 의해 윤호에게 키스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윤호와 나경의 열애설이 터지고, 이 일로 윤호는 나경에게 피해를 줬다는 자책감과 평소 쌓여온 부담감들로 인해 완전히 무너지고 심적으로 매우 힘들어했다.[33] 제희 본인이 가벼운 만남을 선호해왔고, 윤호에겐 그걸 넘어서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은 맞지만, 윤호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김윤호가 업키걸 5인방을 가장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제희 본인도 잘 알기 때문에, 일종의 합의된 하렘 구도라고 보면 되겠다.[34] 프라미슈의 성공을 위한 돌발 미션이 떴는데, 그 미션을 수행하려면 프라미슈 멤버들의 스타킹을 몰래 훔쳐야 했기 때문.[35] 란이는 물론이고 요나의 과거사까지 폭로해버리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었다.[36] 참고로 협상장소가 지선경이 운영하는 아마조네스였다.[37] 문자로 이를 알렸는데, 글 어투가 김석원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공손하고 예의바른 분위기라 요나는 이거 스미싱인가 싶었다고. 이때 어지간히도 심하게 당했는지, 나중에 현용수가 요나의 스폰 자료 관해서 폭로를 요청할 때 그런 거 없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공포에 질려 횡설수설하는 모습까지 보였다.[38] 강혜민과 다시 만난 이래로 4일 정도 이유미의 집에서 디너파티가 열릴 때마다 매일 나가고 그때마다 새로운 손님들을 만났는데, 윤호가 유일하게 거부감을 느낀 인물이다. 실제로 언론이나 예능, 인터뷰 등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인데 이는 그만큼 평소의 행실이나 성격이 좋지 않아서 소속사가 이를 최대한 감추려고 하기 때문.[39] 일명 '추정연 리스트 사건'. 배우 추정연이 소속사의 성접대 강요를 견디다 못해 자살을 기도했다가 되려 명예 훼손과 무고죄를 선고받았던 사건이다. 우연탁은 당시 추정연의 상대측 변호팀 일원으로 일해 그녀에게 패소를 안겼었는데 그것을 평생의 한이자 오점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후회하고 있었다.[40] 지선경의 말로는 여론과 대중의 지지가 있고, 쓰리에스에 대한 판결처럼 작년부터 경찰과 검찰에 변화가 생겼기에 약간이나마 기대해볼 구석은 있을 거고, 그나마 지금이 아니면 기회도 없을 것이라 말한다.[41] 윤호 성격상 명분이 없는 섹스는 하지 않았기에 상태창이 성관계 이전에 아윤은 오늘 일로 소문을 내거나 그걸 빌미로 뒤끝을 부릴 우려가 없다고 예고했다. 그리고 실제로 관계를 유추하는 사람이 나오거나 윤호가 피해를 보는 일은 없었다.[42] 원래는 친분이 있던 개그우먼 이유미가 출연한다고 해서 봤는데 업키걸과 윤호의 에피소드가 이유미의 에피소드보다도 웃겼다고.[43] 이때 상태창에 정보가 뜨는데, 강혜민은 정액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고 나온다. 정도가 심한지 질벽이나 경부에 정액이 닿으면 자궁 내부까지 붓고, 출혈이나 염증까지 생기기도 하며 심하면 종양으로 변할 위험도 있다고. 하지만 윤호는 이능력 탓에 정액이 정액이 아니라 거의 무슨 만능약이라서 관계를 가져도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질내사정으로 알레르기를 치료해줄 수 있다.[44] 윤호와 섹스를 했던 다른 여성들은 알리야가 초대한 것이지만, 강혜민만은 예외적으로 윤호가 직접 초대했다.[45] 정확히 말하면 란이와 지유의 과거사이다.[46] 게다가 김윤호의 이능력 때문에 쾌감도 쾌감이지만 섹스를 하기 전보다 오히려 피로가 풀리고 피부도 좋아지기까지 한다.[47] 란이와 지유는 논란에 의한 자진하차, 나머지 3인은 경연 탈락. 물론 이게 당연히 깔끔하게 될 리가 없었고 제작진 측에서도 반대했으며, 시청자들은 어덕 멤버들의 탈락이 조작일 것이라 생각하고 비난하는 등 여론이 좋지 못했다.[48] 이 일은 윤호에게도 크나큰 아픔과 죄책감으로 남았으며, 이번 일 때문에 술을 진탕 마시고 SNS에 두서없이 글을 적어버리는 바람에 흑역사가 하나 더 박제당한다(...)[49] 이러한 상황은 이미 상태창의 예지를 통해 예견되긴 했다.[50] 전작에서 나왔지만 립밤은 원 소속사가 공중분해되거나 사기를 당한 전례가 있어서 계약을 쉽사리 맺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다.[A] [52] 실질적 이유는 당시 레드쉐도우의 멤버 중 2명이 연달아 열애설이 터져서 그 과정에서 팬덤이탈이 생겼고, 이들 중 상당수가 업키걸로 흘러들어와서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