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어 키운 걸그룹 | |
장르 | 현대 판타지, 연예계물, 성인 |
작가 | burn7 |
출판사 | JHS BOOKS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8. 07. 31. ~ 2020. 01. 20.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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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연예계물 성인 웹소설. 작가는 burn7이며, 《업어 키운 걸그룹》의 실질적인 후속작이자 2부라고 볼 수 있다.2. 줄거리
"연예인처럼 대중 앞에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서 '차밍 포인트'가 더 강합니다. 그러니 최대한 많은 연예인들과 성교해주세요. 김윤호 대표님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서요."
그렇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만인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의 차밍 포인트가 으뜸이었다.
걸그룹은 항상 옳으니까.
그렇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만인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의 차밍 포인트가 으뜸이었다.
걸그룹은 항상 옳으니까.
3. 연재 현황
2018년 7월 31일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2020년 1월 20일 370화를 끝으로 연재를 마무리했다.
조아라, 리디, 원스토리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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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야왕 성귀남-업어 키운 걸그룹에서 좀 더 지난 시간대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업키걸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업키걸에서는 카메오처럼 전작의 인물들을 출연시키는 정도였지만,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세계관을 합쳤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김윤호가 야왕 성귀남의 주인공인 성귀남을 비롯해 지선경 등의 다른 이능력자들과 엮이게 되는데, 때문에 야왕 성귀남에서 등장한 일부 설정들을 모르면 스토리 이해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19금 작품답게 성적 묘사나 내용의 수위는 상당한 편이다. 야왕 성귀남 수준으로 정신나간 입담이나 묘사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상황 묘사가 상당히 적나라한 편.
6. 등장인물
6.1. 김윤호
전작 업어 키운 걸그룹에 이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업키걸을 성공시키면서 YH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승진한 상태다. 업키걸은 장우에게 맡기고 후속 그룹의 기획 및 데뷔에 힘쓰고 있으며, 일전과 마찬가지로 보라색 아우라를 지닌 이들을 찾아서 모으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다. 그러나 넣키걸이 19금이다보니 아우라를 지닌 멤버들의 특성이나 특징이 업키걸보다 더하고, 여기에 더해 지선경과 성귀남을 비롯한 이들과 만나서 그들의 부탁으로 호감과 별개로 섹스를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전작스포][2] 당연히 김윤호 본인은 자신이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이 나온지라 쉽사리 믿지 못하고 생각을 그만두기 직전이 되나, 시범으로 루루가 달려들어 스킨십을 시전하기 시작하자 주변의 다른 이들의 몸에서 무지개마냥 엄청난 아우라가 발산되는 것을 보고 믿을 수밖에 없게 된다.전작에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고생을 많이 했지만 넣키걸에서는 더욱 힘든 일들을 많이 겪는다. 데뷔조 멤버들(어글리 더클링, 줄여서 어덕)에 대한 케어, 영입 과정에서의 어려움 해결, 대표로서의 대외 활동 및 대응, 여기에 업키걸 멤버들을 비롯한 여러 여성들과의 성관계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번아웃에 우울증, 공황증세까지 겹치며 몰린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스캔들까지 터지자 극도의 불안증세까지 겹치는 등, 성공과 별개로 매우 안쓰러운 상태가 된다. 그나마 나중에 스캔들 사태의 진상을 알게 된 이후 자신이 의무적으로 행했던 일들을 마무리할 정도로는 회복되었고, 어덕을 무사히 데뷔시키면서 보라색 아우라도 당분간 나타나지 않게 되자 의무감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회사에서 물러나 모든 일을 그만두고 2년동안 쉬고[3], 40세가 되어서 다시 한국에 돌아온다. 알리야의 생일 전야제날 초대를 받아서 왔을 때 나경과 다시 재회, 그간 힘들었을 나경에게서 업키걸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이 다시 떠오르고 차라리 보라색 아우라가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 대답하듯 나경의 아우라가 보라색으로 변하면서 또 다시 일하는 게 확정된다.
지선경 일행과의 만남으로 다소 반강제(?)적으로 성관계를 시작하긴 했지만, 일단 한번 시작하면 열심히 하는 본인 성격상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태창의 정보와 아이템 덕분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성에 대한 매너와 예절이 잘 갖춰졌고, 외모도 나이를 생각하면 상당히 뛰어나다고 묘사되기에 이성에게 호감을 사기 쉬운 편. 더불어 상대에게 맞춰주는 능력도 탁월해서, 작중 히로인들의 성 판타지에도 제법 잘 맞춰주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상한 플레이만 아니면 대체로 다 해본다. 일례로 마조히스트 기질이 있는 요나와 리야와의 관계에선 본인이 S/주인 역할을 하지만 S/여왕 기질이 있는 연홍이나 서원과의 관계에선 본인이 M을 맡기도 하는 등 온갖 플레이에 통달하는 중. 다만 기본적으론 자신이 S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6.2. YH엔터테인먼트
6.2.1. 어글리 더클링(어덕)
6.2.1.1. 예라희
첫 번째 멤버이자 팀의 막내. 데뷔 시점에서 유일한 미성년 멤버이다. 본래 '요통사고'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던 하반신 마비 소녀였으나, 기적적으로 다리가 나아서 연습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다만 마비 증세가 불규칙적으로 찾아올 때가 있어서 마사지 등으로 이를 풀어주어야 하며, 윤호는 새로 얻은 능력인 '에스테틱 갓 핸드'의 마사지 능력을 여기에 사용한다.[4]5명의 멤버들 중에선 노래 실력이 뛰어나고 작사와 작곡 능력도 갖춰서 재능의 크기도 매우 크다. 더불어 뭔가 하나씩 문제가 있거나 성격에 나사가 빠진 어덕 5인방 중에서는 그나마 무던한 편. 그렇지만 어덕 멤버답게 이쪽도 성과 관련된 문제를 안고 있는데, 하반신 마비가 찾아올 때 윤호가 에스테틱 갓 핸드를 사용해서 해주는 마사지에 빠져서 마비가 아니어도 마비가 온 것마냥 속여서 마사지를 받고 쾌감을 느끼려고 한다는 문제가 있다.[5] 다만 쾌락만이 목적은 아니고, 라희 본인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 악상이나 가사가 잘 떠오르는 것이라 그런 것도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라서 작품 중후반부까지는 윤호가 어떻게든 라희하고 관계를 가지는 건 피했기에 몰래 지켜보거나 소리를 들으면서 자위만 했고, 막바지에 어덕을 데뷔시킨 후 윤호가 쉬는 곳을 찾아갔을 때 드디어 정식으로 성관계를 가지게 된다. 다른 멤버들보다 오랜 시간 참아온데다 성욕에도 불이 뒤늦게 붙어서 데뷔 이후 2년이 지난 뒤에도 윤호를 자주 찾는 편.[6]
2년 후 성인이 된 후로는 윤호를 대표님이 아니라 오빠라고 부르며, 어덕 앨범의 전곡 작사작곡은 기본에 온갖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곡들을 써냈다.[7] 또한 윤호와 성관계를 가지고 어른이 된 이후로는 원래도 감성이나 창작욕이 남달랐는데 이쪽 재능이 완전히 만개해 자타가 공인하는 천재가 되었다고 나온다. 더불어 앳된 이미지였지만 이제는 여성적인 매력이 많이 올라왔고, 나름 굴곡이 있던 몸매는 더욱 도드라져서 여성미가 두드러지는 중이라고. 하지만 회사에선 오히려 이걸 최대한 감추려고 하는 중이다.[8]
6.2.1.2. 이소란
두 번째 멤버. 전작 업키걸에서도 등장했던 아이컨택 출신의 란이가 맞다. 업키걸 막바지 보라색 아우라가 각성한 뒤 차기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전작에서 마약 문제와 음란한 사생활이 터지면서 마약난교돌이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고[진실] 낙담하여 모든 것을 터트려버리려고 하지만, 김윤호에게 발견된 이후 일말의 변화 가능성을 보고 요나가 받아주었기에 현재는 얹혀서 YH의 연습실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전작 막바지에 보라색 아우라가 발현되면서 김윤호가 새로 준비하는 신인 걸그룹의 멤버로 낙점된다.입만 열면 온갖 음어가 쏟아지는 걸어다니는 19금 폭탄으로, 본인은 딱히 이를 부끄럽거나 창피하게 여기지 않고, 윤호와 둘이 있을 때에는 대놓고 자긴 남자와 섹스하는 게 좋다고 말할 정도다. 다만 섹스를 좋아하는 것이 좀 심각한 수준인데, 그냥 성욕이 왕성하다 수준이 아니라 섹스중독에 가까운 증세라고 한다. 게다가 상태창 정보에 따르면, 잠재력을 74(...)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나와서 윤호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다. 본인도 자기가 이상한 것을 알아서 정신과에 가보려 했다고 할 정도.[10]
2권에서 연습을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이나, 사실 김석원에게 협박을 당해 아이컨택으로 활동을 강요받고 있었다. 결국 이 문제는 윤호가 지선경의 힘을 약간 빌려서 해결하고, 란은 정식으로 연습생으로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란이의 가수로서의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위해 그녀가 가진 성욕을 윤호가 감당해주기로 한다. 처음엔 당연히 폭소하지만, 윤호가 나름 자기를 생각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조금은 감동하여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처음 관계에서 윤호를 순식간에 보내버리지만, 윤호가 이능력과 템빨로 무장한 뒤 다시 시작한 2차전에서는 작정하고 란을 조교해서 약속을 받아내고[11] 기절할 정도의 쾌락을 안겨준다. 이후로는 약속대로 연습생 생활을 열심히 하며, 버티기 힘들어질 때 SOS를 쳐서 윤호를 찾고 있다.[12]
2년 후에는 중독 증세가 잦아들면서 윤호와의 교류를 졸업하고, 본인 소원대로 인기 남배우와 정식으로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한다.
정신세계가 상당히 비범한데다 19금 폭탄답게 자신이 추구하는 가수상도 섹시 쪽을 추구한다. 남자들이 자기 무대를 보고 자위하게 만들고 싶다고(...) 게다가 말만 앞서는 게 아니라 실전도 엄청 강해서 굉장한 명기에 기술도 좋아 처음 윤호와 관계를 맺었을 때 윤호는 30초도 못버텼다. 그래도 섹스할 때 준비성은 철저해서 콘돔은 언제나 끼고 한다고.[13]
6.2.1.3. 미오
세 번째 멤버. 첫 등장은 1권이며 지선경이 김윤호에게 능력에 대해 알려주면서 협력을 부탁할 때 경호원 겸 비서로 붙여준 인물이다. 본명은 백지민이며, 성귀남이 운영하는 이미지 클럽에서 일하던 인물이다. 반인족을 육안으로 알아보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반인족에게 내장이 파열되기 직전까지 강간당해 사망한 아픈 과거가 있다.성과 관련된 문제만 놓고 보면 가장 심각한 멤버 중 하나로, 여성이지만 본인을 남성으로 생각하고 있다. 성 정체성 혼란으로 인해 팀워크를 망칠 가능성이 있다고 나올 정도로 요주의 멤버. 결국 자신을 여성으로 자각시키기 위해 병원 치료를 병행하면서 성관계도 가져야 했다.
다행히 병원에서의 최면 치료와 김윤호와 성관계를 병행하면서 점차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7권에서 정규율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비서로 김윤호를 보좌하면서 그가 지닌 책임의 무게와 가혹함을 깨달으면서부터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다른 멤버들과도 점차 가까워진다. 물론 경험에서 우러나온 19금 말빨은 여전해서 란이와 죽이 잘 맞는다.
2년 후에는 란, 지유와 마찬가지로 윤호와의 성적인 교류를 졸업하고 이 남자 저 여자 만나면서 본능에 충실(?)하게 살고 있다.
6.2.1.4. 이지유
네 번째 멤버. 첫 등장은 4권으로, 윤호와 업키걸 멤버들이 자선 파티에 참석했을 때 만났다. 센터에서 19개월 된 딸을 키우는 미혼모로, 과거엔 유명한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었으나 현재는 데뷔한 모 남자 아이돌 멤버[14]와의 성관계로 임신한 뒤 낙태를 권유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도망친 뒤 홀로 아이를 키워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틱 장애가 생겼는데, 상상 이상의 저속하고 음란한 말과 욕설이 튀어나가는 증상을 보인다. 다만 틱과 별개로 본인의 기본적인 성품은 모난 곳 없는 평범하고 선한 성격이며, 틱이 생기기 이전에는 아이들이 쓰는 흔한 은어조차 쓰지 않았다고 한다. 낙태를 하라는 제안을 받고도 이를 거절하고 아이를 계속 키웠다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책임감도 강한 편.연습생 출신답게 실력은 뛰어나지만 틱 문제와 미혼모라는 점 때문에 사회적인 시선에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았고, 본인도 고된 연습생 시절을 경험해본데다 아이 문제도 있어서 윤호의 데뷔 제안을 처음엔 고사했다. 하지만 미오나 란이와 마찬가지로 성적으로 해결하라는 상태창
2년 후에는 윤호와의 교류를 졸업하고, 봉사 활동을 하면서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다.
6.2.1.5. 정규율
마지막 멤버이자 팀의 맏언니 겸 리더. 6권에서 처음 등장. 연습생 10년차로, 어반드림 엔터 소속이다. 데뷔 이전에는 플랜엘 멤버 후보로까지 거론되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지만,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고 보수적인 이모 밑에서 자랐기에 융통성이 없다시피하고 다른 연습생들과도 많이 부딪혀서 데뷔는 끝내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데뷔하고 싶은 마음에 이모가 내건 조건인 서울대 입학까지 근성으로 이뤄낼 정도로 노력만큼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영입 과정만 놓고 보면 지유보다도 더 험난했는데, 이모가 연예계를 심각하게 불신하는데다 매우 보수적이고 융통성이 없어서 설득을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 이 탓에 상태창의 영입 기한 초과로 인한 패널티 벌칙까지 받기도 하는 등 김윤호가 매우 고생을 했다. 결국 한달 동안 연습생으로 임시로 들어간 뒤 탈퇴할지 계속할지를 결정하겠다고 가까스로 합의하고, 이모도 이를 받아들이면서 영입된다. 하지만 첫날 만남부터 버라이어티한 어덕 멤버들의 실체를 접하고 혼란에 빠지고, 혹시 자신도 이 친구들과 비슷한 공통점이 있어서 데려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어덕 멤버답게 이쪽도 성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데, 규율의 이모를 설득하기 위해 윤호가 만들어둔 칵테일(아이템을 섞어둔 초강력 미약이다)을 실수로 먹은 뒤로 성욕이 전보다 강해져 이것을 못참고 자위를 하면 윤호도 예상치 못하게 사정감이 올라오게 되는 부작용이 생겼다. 게다가 영입 과정에서 겪은 혼란과 윤호에 대한 마음이 어지럽게 뒤섞여 버려서 윤호에게 빠진 상태로 자위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기존의 보수적인 가치관은 남아있어서 이를 쉽게 드러내지 못하고 혼자서 폭딸을 치며 풀고, 그로 인해 윤호도 갑작스런 사정감과 예상치 못한 흥분감으로 고생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이를 윤호가 알게 된 후로는 규율의 성욕까지 감내해주게 되었으며, 심지어 목에 문제가 생겨 이를 치료할 때에도 정액을 먹여야 낫게 된다고(...) 한다.[16]
2년 후 란이와 미오, 지유가 윤호와의 성관계를 졸업했다고 나오는데 비해 이쪽은 별다른 언급이 없는데, 아마도 여전히 교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7]
6.2.2. 업어 키운 걸그룹(업키걸)
6.2.2.1. 유은빛
전작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깨발랄하다. 야동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이 성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는 근자감이 생겼으며, 본편에서 업키걸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윤호와 성적인 교류를 시작한다.[18] 그리고 몸매가 점점 더 빵빵해지면서 본래 한서원과 함께 꼴찌를 다투는 가슴 크기였으나 넣키걸 결말부에는 요나까지 제치고 3위에 등극한다.6.2.2.2. 한서원
업키걸 중 개인주의 성향이 제일 강하다보니, 독립도 가장 먼저 했고 넣키걸 본편에서 멤버들 중 성관계를 제일 먼저 가졌다.[19] 윤호가 다른 여성과 관계하면 질투로 폭주하다가도 상대의 말빨과 욕정을 못이겨 자주 3p를 하게 된다. 물론 여기서도 최약체라서 제일 먼저 공략대상이 되어 뻗어버리거나 자기 분을 못이기고 휘말리기 일쑤. 넣키걸 막바지에는 윤호에 대한 애정이 워낙 깊은데다 성관계도 여러번 가져서인지 집착이나 소유욕을 넘어서서 아예 자기가 부인인 것처럼 행동하기도 하며, 호칭도 여보가 된다.6.2.2.3. 이요나
멤버들 중 유일하게 1부 업키걸 막바지 브루나이 휴가 때 윤호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또한 멤버들 중 독보적인 극M성향으로, 정확히 말하면 윤호와 업키걸 멤버들 한정으로 M이다. 정도가 꽤 심해서 김윤호에게 배빵을 맞거나, 구속을 당한다거나, 심지어 숨을 못쉴 정도로 격한 관계를 가지는 것조차 좋아한다. 윤호에게 본래는 실장님/대표님 식으로 존칭을 썼지만, 성관계를 여러 번 가지고 사이가 편해진 이후로는 성관계 시 윤호를 자기라고 부른다.6.2.2.4. 연홍
첫경험까지 이런저런 풍파를 좀 겪었고 리야의 아바타로 움직여서 어렵사리 관계를 가진다. 이 뒤로는 한번 발정나면 소극적 태도에서 반전해 바로 윤호 위로 올라타서 기승위로 허리를 흔들어댈 정도로 격한 모습을 보여준다.[20] 업키걸 중 최고 피지컬이라 밤일에도 윤호의 강적이 되었으며, 알리야한테 성교육을 잘못 받았는지 S에 눈을 떠서 공수 모두 가능한 만능이 되어버렸다. 레즈플과 노출 플레이에도 눈을 뜬 모양. 다만 S 기질을 보이긴 해도 여전히 순한 성격이라서 플레이 때는 연기를 제대로 하지만, 주종관계나 SM 플레이를 하지 않을 때에는 나름 정상적인 편.6.2.2.5. 진리야
고유의 레즈비언 속성과 장난끼로 3p 조성과 성벽 개발에 힘을 쏟는다. 또한 타 멤버들보다 진도가 다소 늦은 연홍이 윤호와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떠밀어주면서 연홍 본인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수해주기도 한다. 알리야 본인은 원래 남성혐오 성향이 있었던 영향 때문에 정식으로 성관계를 맺는 것을 무서워하여 자신이 주인이고 윤호가 펫인 주종관계 플레이를 하려고 했으나, 되려 윤호와의 내기에서 지고 난 뒤 윤호가 주인님이고 자신이 애완동물 겸 성노예 역할을 하는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본인조차 몰랐던 쾌락을 얻으면서 마조끼 다분한 성 판타지로 발전하게 된다.그리고 나중에 후반부에 밝혀진 사실로, 넣키걸의 주요 스토리 라인에도 개입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윤호는 본연의 업무에 더해 지선경을 비롯한 이능력자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여러 사람들과 섹스까지 해야 하는 것까지 겹치면서 몸을 지나칠 정도로 혹사하고 있었고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이를 눈치챈 리야는 그를 걱정하여 업키걸 멤버들과 협의하여 도청과 스캔들 만들기라는 과격한 수단을 써서라도 윤호에게 휴식을 주려고 했었던 것. 하지만 스캔들 이후로도 자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어덕 멤버들 때문에 윤호가 쉽게 휴식을 결정하지 못하자, 간만에 투자자 알리야로 나서서 어덕 멤버들을 만나 윤호의 상태에 대해 알려주고 그들에게 윤호를 놓아주는 대신 자신의 사비로 대형 기획사급의 파격적인 푸시를 약속하여 설득해낸다.[21] 결과적으로 어덕의 데뷔를 잘 마치게 되었으며, 윤호도 부담을 덜고 대표에서 물러나 쉴 수 있게 된다.
전작에서나 지금이나 윤호에 대한 애정과 걱정은 진심이며, 윤호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특히 무인도 한 곳을 매입해서 M아일랜드라는 리조트를 만들어 막바지에 심신이 지친 윤호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장소까지 마련해주고 2년 동안 그곳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물론, 윤호를 어떻게 케어해줄지까지 전부 계획해놓고 있었다.[22] 다만 그 과정에서 지나치게 과격한 수단을 사용하거나 윤호가 제일 싫어하는 방법까지 동원한다는 게 문제.[23]
6.2.3. 립밤
- 티나
1권에서 계약 관련 문제로 상의하기 위해 등장하고, 위 설명대로 윤호에게 정식으로 YH와 계약을 제안받자 믿지 못하다가 진짜임을 알고 기뻐하고, 이 기쁨을 멤버들에게 영상통화로 알린다. 당연히 다른 멤버들도 축제 분위기가 된 건 덤. 헌데 영상통화로 윤호와 같이 멤버들과 통화를 하는 동안, 은연중에 윤호에게 딱 달라붙어서 스킨십을 시전하고, 고의적으로 자기 가슴이 어깨에 스치게 하는 등 일부러 유혹한다. 윤호는 티나가 일부러 유혹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원래 성욕이 없는 편이지만 지선경 일행과 만났을 때 미약 스킬이 걸린 상태였던 윤호는 분위기에 휩쓸리고 스킬까지 겹치면서 티나와 성관계를 맺는다. 참고로 지선경 일행과 만난 뒤 그녀의 부탁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섹스를 한 여성이다. 이후 넣키걸 막바지 윤호가 모든 일을 끝내고 의무에서 해방된 뒤 휴식을 위해 떠나기 전, 집에서 윤호와 만나서 성관계를 가진다. 이때 고백하길 이 나이 먹고 짝사랑하는 게 창피해서 말을 못했는데, 지금까지 윤호를 좋아했고 사귀고 싶었다며 사랑을 고백하는 순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24] 그래서 윤호도 그날 하루동안은 티나의 마음에 충실하게 답해주기로 결심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함께한다.
- 해은
립밤의 맏언니. 9권에서 알려진 사실로 염대표와 썸을 타는 분위기라고 한다.
- 지선
전작에서는 약간이나마 비중이 있었으나, 넣키걸에서는 비중이 없다.
- 가온
립밤의 막내. 비중은 별로 없으나 현역으로 활동하는 걸그룹 멤버들을 조합해 유닛을 만드는 '지셈블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당첨되어 요나, GIG 혜진, 메이퀸즈 유진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6.2.4. 럽츄
- 서아
럽츄의 멤버 중 한 명. YH의 원년 연습생 중 한 명이며 실력도 뛰어나고 잠재력도 좋아 윤호가 상당히 눈여겨본 연습생. 하지만 럽츄 데뷔에 성공한 이후로는 재능을 만개하지 못하고 있으며, 윤호는 서아의 잠재력을 살려보기 위해 솔로 앨범을 기획해보기도 하지만 다른 멤버의 부모들이 서아만 편애한다고 반발하여 무산되는 등 여러모로 운이 따르지 않는다. 하지만 윤호가 휴식 후 돌아온 뒤 다시 보라색 아우라를 보게 되어 새로운 그룹을 준비할 때, 서아에게서 보라색 아우라가 발산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새로운 그룹으로 재데뷔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25]
6.2.5. 기타 YH 관계자
- 이지유의 부모님
두 분 모두 산부인과 의사들이다. 흔히 생각하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부모님이 아닌, 꽤나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고 딸을 매우 아끼는 좋은 부모이다. 지유가 낙태를 거절하고 나온 뒤 약 2년만에 딸을 다시 만났을 때에도 화내거나 혼내기는 커녕 통곡을 했고, 데뷔조에 들어가 숙소생활을 하게 되자 손녀를 맡아주겠다고 먼저 제안하는 등 딸을 많이 신경써준다. 다만 지유의 틱이 욕설만이 아니라 음어를 동반하는 것은 몰랐는지 처음 음어를 들었을 때에는 깜짝 놀라기도 했다.
- 이정아
정규율의 이모. 현직 교사이며, 과목은 윤리. 과목에서 대충 짐작은 되겠지만, 굉장히 깐깐하고 원리원칙에 충실한 성격이다. 연예계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심한 편이라 설득할 때 굉장히 고생했으며, 처음으로 윤호가 상태창의 기간 제한을 넘기는 바람에 패널티까지 받게 되었다. 성적인 욕망이나 욕구는 꽤나 강하지만 이를 이성으로 강하게 억누르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조카인 규율도 이모와 굉장히 비슷한 면이 많다. 김윤호는 그녀를 규율이 완전체 버전이라고 생각할 정도. 규율이 숙소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크게 싸운 뒤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데뷔 후보 멤버가 공개되고 미오와 지유, 란이가 같은 후보라는 것을 보고 더 큰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워한다.[26] 결국 10권에서 술김에 윤호와 성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이걸 규율이 눈치채게 되어 한동안 규율은 윤호를 냉랭하게 대하게 된다.
6.3. 방송연예계
6.3.1. 쓰리에스 엔터테인먼트
- 현용수
쓰리에스 대표. 7권 막바지에 김윤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오며 등장한다. 버스킹을 나갔던 란이 에이텐션 팬이었던 여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폭언을 주고받는 것이 영상에 그대로 찍혀 퍼지기 시작하자 전화를 통해 해당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란이를 나오지 못하게 하려고 은연중에 압박하지만 상태창 미션을 그대로 따라야 하는데다 나름의 책임의식이 있는 윤호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거절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각자 방식대로 해보자는 말을 남긴 뒤 전화를 끊는다. 그 뒤 좌표를 찍었는지 란이의 폭언을 호도하고 여론을 조성하는 어뷰징 기사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윤호는 대응책을 고심하다가 지선경에게서 연락을 받고 현용수가 이 일에 개입했음을 알게 된다.[27] 하지만 물밑에서 알리야가 움직이면서 YH를 묻어버리려는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하자 오기가 생겨서 김석원에게 연락해 스폰 관련 자료를 터트리도록 유도하려 하지만, 일전에 이미 심하게 당한 김석원은 나서려고 하지 않아서 현용수는 김윤호와 YH가 자신의 생각 이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지선경에게 연락하여 요나가 예전 그룹에서 스폰설이 있었는데 그걸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28] 하지만 이미 지선경은 윤호를 도와주기로 한 상태였고, 오히려 [A]의 내용과 더불어 에이텐션 매드맥스와 관계된 또 다른 스캔들이 터지게 된다.[30] 일명 '쓰리에스 게이트'로 명명된 이 사건으로 인해 회사의 시가총액은 한달만에 2000억이 증발, 현용수 본인은 세금 포탈과 법인 자금 횡령, 불법 청탁, 성접대 등의 혐의로 구속당했다. 이후 1심에서 대부분의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되고, 항소했지만 결국 징역 3년에 추징금 24억이 선고되면서 몰락한다.
6.3.2. 로그인레코드
- 문다정
로그인레코드 실장. 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윤호와 연이 생겼으며 프라미슈의 호성적을 위해 노력하는 윤호에게 감사해한다.
- 방윤수
로그인레코드 대표. 나이는 40대 중후반이며,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출신. 본래는 골드 엔터테인먼트의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다가 이번에 로그인레코드로 옮겨 대표 겸 총괄 프로듀서가 되었다. 윤호가 프라미슈의 차기 활동을 성공시킬 미션 수행해야 했으나, 다소 무리한 월권이라 보일 수 있었기에 방윤수를 직접 만나러 가게 된다. 다소 민감할 수 있음에도 윤호가 제안한 것을 확인하고[31]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임을 파악하자 이를 선뜻 받아들이는 등 개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로도 윤호와 나름 친분을 쌓게 된다.
6.3.2.1. 프라미슈 12
- 노서나
최종 순위 1위. 본래는 비중있는 참가자가 아니었으나 점점 진가를 발휘하며 상승세를 탔고 1위로 뽑히게 되었다고 한다. 프라미슈에서 몸매가 제일 좋은 멤버로 꼽힌다. 생리통이 굉장히 심하게 오는 편인데, 이를 윤호가 능력을 사용해 치료해준 이후로는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이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한다.
- 송영아
최종순위 2위. 방송 초반부터 주목을 받은 실력파 멤버이며 은근 애교가 많아서 덕후몰이에 능하다. 다만 다소 맹한 구석이 있는지 다시 만나고 윤호가 날린 애드립에 잘못 반응하기도 했다.
- 이루미
최종순위 3위. 유명 배우와 닮은 예쁜 외모로 주목받아 초반부터 상위권 순위를 유지해 데뷔에 성공했다. 외모와 달리 말이 적고 내성적인 성격이며 멤버들 대부분이 텐션이 높은 것과 달리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눈에 띄는 멤버라고.
- 이승채
최종순위 4위. 예능감이 다소 아쉬운 프라미슈 멤버들 중에서 독보적인 드립력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음란마귀력도 독보적이다. 김윤호와 가장 티키타카가 잘 맞는 멤버이기도 하며, 윤호도 승채의 예능감을 상당히 좋게 평가한다.
- 유나경
최종순위 5위. 아역 배우 출신이며, 비주얼이 전반적으로 좋은 프라미슈에서도 최상위권의 비주얼 멤버로 꼽힌다. 촬영 도중 심하게 몸살이 걸렸을 때 윤호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후로 윤호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겼는지 좋아하는 티를 내고 다닌다. 그러나 이 호감 표현이 상당히 적극적이라 후반부에 곤혹스러운 스캔들이 터지게 된다.[32] 하지만 이후로도 윤호에 대한 호감은 여전한 모양. 2년 후 알리야의 생일 파티 전야제 때 초대를 받아 윤호와 다시 재회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조작 논란이 터지고 그룹활동이 잠정중단되어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는지 윤호를 보자마자 울며 안긴다. 다행히 이때 윤호는 어덕을 데뷔시키고 2년 동안 심적 부담을 덜고 편하게 휴식을 취한 덕분에 다시 일을 할 여력이 생겼고, 나경에게서 보라색 아우라를 보면서 윤호는 계약 끝나는 대로 너를 키워주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 원지연
최종순위 6위.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비주얼도 출중하다.
- 이서현
최종순위 7위. 외모는 청순한 느낌이지만 파워풀한 춤을 즐겨 추고 랩에 능한 반전 멤버. 실시간 투표가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실력이 뛰어나고 나름 가능성이 있어보였는지 윤호는 이상하게도 낮은 투표에 비해 떨어질거란 생각이 안들었다고 한다.
- 유하늘
최종순위 8위. 윤호의 1픽이자 팀의 막내. 실력적인 부분은 조금 아쉬우나 끼가 많고 특유의 눈웃음이 매력적이라 프로그램 초기부터 팬덤이 두터웠고, 데뷔 후 양갈래 머리로 한 무대가 워낙에 인상깊어서 팬이 아닌 이들에게도 주목받았다. 윤호가 하늘을 좋아한다는 게 대놓고 소문이 나버려서 업키걸 시절부터 감사해했는데, 2부 넣키걸에서 다시 재회한 후 방송을 같이 찍게 되었을 때는 그냥 윤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빵빵 터진다. 승채 왈 윤호 실장님이 하늘이 웃음벨이라고. 마지막에 그룹 활동이 중단된 후 가족들과 독일로 가서 살고 있었으나 알리야가 초대해서 데려와 재회한다. 그 후 나경과 마찬가지로 보라색 아우라가 발생하여 로그인레코드와의 계약 종료 이후 윤호가 데려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정누리
최종순위 9위. 강아지상이며, 하늘과 더불어 눈웃음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는 얼굴 젖살이 빠지고 미모 포텐이 터졌다고 한다.
- 한미나
최종순위 10위. 제주도 출신이라 리플레이 걸 촬영 당시 동갑내기에 같은 지역 출신인 은빛과 친하게 지냈었다.
- 김소원
최종순위 11위. 노래와 춤 모두 아쉽고 무대에서의 끼도 그리 좋지 않으나, 비주얼이 훌륭하고 방송에서 보여준 착실하고 순한 모습 덕분에 뽑혔던 멤버이다. 그로 인해 악플도 많이 받았지만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면서 지금은 그래도 나아진 편.
- 이다빈
최종순위 13위. 팀 내 맏언니 겸 리더. 본래는 탈락이었으나 12위였던 멤버가 일진 논란으로 자격이 박탈되면서 극적으로 합류했다. 이전에도 다른 걸그룹 오디션에 출연하여 아쉽게 탈락했던 것 때문에 무관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타 멤버보다 특출나게 뛰어난 분야는 없지만 피지컬과 몸매, 비주얼 모두 최상위권이며 오디션 프로그램을 여러 번 전전한 참가자답게 실력도 뛰어나다.
6.3.3. 메이커J
6.3.3.1. 한제희
전작에 등장했던 플랜엘 출신 멤버이자 현 JH엔터 프로듀서. 플랜엘 해체 이후로는 그룹 제작 겸 배우로 활동하며, 윤호와는 한동안 서로 바빠서 만나지 못하다가 연말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로 1년여만에 만났다. 윤호가 정보창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서 성관계를 갖게 된 것을 시작으로 본래 윤호에게 있던 호감이 더 깊어져 계속 만남을 가지게 된다. 심지어 한 번은 윤호의 부모님에게 현장을 걸리는 바람에 규돈옹과 씽씽걸이 공인한 며느리가 되어버렸고, 안그래도 아들의 결혼을 기다리던 부모님에게 환영받게 되어서 업키걸 멤버들조차 위협을 느낄 정도로 깊은 관계가 된다. 그래서 (서원을 제외한) 다른 업키걸 멤버들은 M아일랜드 관련 회의를 할 당시 제희까지는 바운더리 안에 넣어도 된다고 합의, 암묵적으로 제희와의 관계를 용인하게 된다.[33]6.3.3.2. 메이퀸즈
- 정유진
한서원의 친구이자 팀 내 메인보컬. 우연찮은 사고로 윤호와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쿨한 성격 이면에 의외의 짓궂은 면모가 있어서 이걸로 약점을 잡고 윤호를 놀려먹다가 입막음(?)으로 윤호와 섹스를 하게 된다. 틱틱대는 성격이지만 윤호와는 그래도 꽤 맞는 편인지 이후로도 한두번씩 관계를 가지곤 한다.
- 태은
정유진과 함께 리플레이 걸에 출연했던 멤버. 혼혈이며, 윤호의 말로는 다방면에 아우라가 퍼져 나와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기질이 있다고 한다.
- 연두
쓰리에스 게이트가 터졌을 때 유출된 섹스 리스트에 이름이 있던 멤버. 이로 인해 조사를 받고 원치 않는 주목을 받아 괴로워하다가 자살을 기도한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고.
6.3.4. 기타 인물
- 김병용
'체인지' 프로그램 촬영팀 소속. 나이는 28세이며, 모쏠이다. 스타킹 페티시가 있어서 프라미슈 멤버의 가방에 있던 스타킹을 훔치려다 김윤호에게 걸리나, 김윤호는 나름의 동질감이 있기도 했고[34] 초범이라서 봐주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윤호가 상태창 돌발 미션 때문에 촬영장에서 스타킹을 훔쳤을 때 걸릴 위기에 놓였을 때, 윤호가 훔치는 것을 봤음에도 자기가 그랬다고 거짓으로 자수하여 윤호에게 은혜를 갚는다. 서로 나름의 빚을 주고받은 셈이었고, 윤호는 일 관두게 되면 자기 회사의 매니저로 오라고 제안하고, 병용은 이를 받아들여 신입 로드매니저가 된다.
- 김석원
전작에 등장했던 카르마 엔터 대표. 란이 속했었던 아이컨택의 소속사 대표였지만 업키걸 본편에서 몰락해버린 이후 K팝 인기에 편승하여 돈을 벌기 위해 란이를 협박하고 있었다.[35] 김윤호와 만난 후에도 뻔뻔하게 되려 란이의 계약 해지를 언급하자 되려 1억을 요구하지만, 윤호는 1000만원도 많은 줄 알라며 거절해버린다. 이에 본색을 드러내고 다 터트리고 지옥 보내버릴 거라고 욕을 퍼붓고는 나가려 하지만,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존슨에게 딱 걸린다. 그리고 협상 결과를 들은 존슨은 윤호를 보내고 그대로후장지옥행 익스프레스를 태워버린다.[36] 이후 정식으로 란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요나의 일도 폭로하지 않도록 서약하게 된다.[37]
- 신경준
배우. 강혜민과 과거 멜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으며, 30대 남자 배우들 중에서는 가장 잘생긴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유미와는 위아래층 이웃으로 살고 있으며, 저녁 초대 자리에서 처음 윤호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첫 만남에서의 모습을 보고 윤호는 그가 상당히 무례하고 버릇이 없는 성격임을 간파하고 거부감을 느낀다.[38] 윤호에게 상당히 까칠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그가 강혜민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경준의 평소 모습을 아는 강혜민은 신경준을 껄끄럽게 여기며, 결국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윤호는 자리를 먼저 나가게 된다. 그렇게 혜민과 윤호가 나간 사이 이유미에게 지적을 당하고, 잠시 뒤 돌아온 강혜민은 누나 동생 사이로 만날 게 아니면 연락하지 말라는 엄포를 놓고 나간다. 결국 완전히 퇴짜를 맞았다는 슬픔과 윤호에 대한 질투심과 패배의식 때문에 그날 밤 내내 투명드래곤처럼 울부짖었다는 얘기와 함께 퇴장한다.
- 우연탁
전작에서도 나온 요나 광팬 변호사.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막바지에 신입 시절 자신에게 크나큰 후회를 안겨준 사건[39]의 재수사를 다시 이끌어냈다고 한다. 덕분에 최근에는 살해 협박까지 받았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윤호는 그를 응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중.[40] 후속작인 싱글벙글 걸그룹 메이커에서는 '추정연 리스트' 사건에서 결국 승리하였다고 나온다. 게다가 쓰리에스 엔터마저 우연탁이 탈탈 털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바람에 엔터계에서 많이 알려진 변호사가 되었다고 나온다. 악당 엔터테인먼트와 포유럽 멤버들 사이의 계약 해지도 우연탁이 맡아줬다고.
- 이유미
MC이자 개그우먼. 2019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발도 넓어서 이곳저곳에 인맥이 많다. 강혜민과도 친분이 있어서 친한 언니동생으로 지내며, 김윤호와 업키걸과는 '그림자의 빛'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서 친분을 쌓았다. 윤호를 상당히 좋게 보고 신뢰하며 사적으로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한다.
- 정아윤
전작에서 맥심 에디터로 처음 등장했던 여성. 현재는 다른 남성향 잡지사인 '맨스로망'으로 자리를 옮겨서 일하고 있다. 윤호와 오랜만에 다시 만난 뒤 회포를 풀다가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자 윤호가 상태창 미션으로 받은 미약 아이템을 아윤에게 처음으로 써보게 된다. 이후 빈 사무실로 윤호를 데려와 성관계를 가지고, 당시의 일을 익명으로 남초 커뮤에 투고했는데 이게 꽤나 화제가 되었다.[41] 그 뒤 윤호가 휴식을 위해 떠나기 전에 다시 만나서 성관계를 가지고, 이정아를 만나던 날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회식을 하면서 다시 만나고 분위기를 타고 쓰리썸까지 한다.
6.3.4.1. 강혜민
3권에서 등장한 여배우. 나이는 윤호보다 1살 어리다. 연말 시상식(2019 방송연예대상)의 시상자로 참석했는데, 윤호와 업키걸이 출연했던 '그림자의 빛'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 윤호와 업키걸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42] 설정상 국내 정상급 배우이며, 90년대 말에 데뷔해 드라마 조연과 주연을 거쳐 스크린 데뷔까지 승승장구하며 톱배우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외모도 그에 걸맞게 엄청난 수준.13권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스캔들과 여러 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윤호가 섹스와 관련된 생각을 잊기 위해 피트니스에 등록했는데, 우연히도 같은 피트니스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서 만나게 되었다. '메이크업'이라는 영화의 여주인공을 맡에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윤호를 변함없이 친절하게 대하며, 오히려 호감을 가진듯한 모습을 보이며 먼저 다가온다. 윤호는 처음엔 톱급 여배우라는 사실 때문에 다소 어려워했지만, 이유미의 집에서 모여 대화를 하면서 자신을 편하게 대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 때문에 자연히 좋은 인상을 받게 된다. 그 뒤로는 연락을 자주 주고받으면서 친해지며, 디너파티 4일차에 신경준 때문에 기분이 상했을 윤호를 배려해 나중에 저녁을 사주겠다고 제안하나 시간이 안되니 지금 술이라도 마시러 가자는 윤호의 제안을 받아들여 윤호의 집에서 뒤풀이를 한다. 그러던 중 지선경에게서 일행이 반인족과 힘겹게 맞서다 다친 상황이라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오고, 윤호는 결국 선경을 도와주기로 결심하고 미약 아이템을 사용하여 강혜민과 섹스를 하게 된다.[43] 지선경 일행을 위한 버프 제공 이후로도 섹스가 이어져 지칠 때까지 하고, 윤호와는 더 가까워져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5권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그리고 윤호가 휴가를 떠나기 전, 자신의 집으로 윤호를 초대하고 처음보다도 더 진하게 섹스를 한다. 이날 윤호는 자신이 한 명만 보고 살 수가 없음을 체감했기에 강혜민이 좋음에도 자신에겐 너무나 과분하고 훌륭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속으로 미안함을 느껴서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강혜민은 이미 윤호가 업키걸 멤버들에게 마음을 쓰고 있음을 눈치챘기에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하지만 윤호와 진지하게 만나고 싶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책임감을 중시하는 윤호의 모습을 여전히 좋아한다고 말한다. 결국 윤호는 미안한 마음이 컸지만 마지막으로 철판 깔고 계속 혜민과 만나고 싶다고 고백하고, 혜민은 어쩌다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 라고 하면서도 윤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계속 그와 만나게 된다. 그 이후 윤호가 쉬는 동안에 직접 M아일랜드로 초대를 해서 만나는 등[44], 업키걸과 어덕, 그리고 제희 정도를 제외하면 윤호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히로인.
6.4. 이능력자
- 지선경
전작 야왕 성귀남의 주요 히로인. 이능력자 집단의 실질적인 리더로 보이며, 윤호와 관계를 가지는 대가로 중반부 쓰리에스 엔터와의 충돌로 곤란한 상황에 놓인 윤호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물론 윤호도 성관계를 통해 다른 이능력자들에게 버프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상부상조하는 셈.
- 성귀남
전작 야왕 성귀남의 주인공. 윤호에게 미오를 붙여주었으며, 중반부 정규율을 구출하는 과정에 개입하여 사건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윤호가 잘생긴 편이라서 한편이긴 해도 묘하게 경계하는 모양(...)
- 나문정
전작 야왕 성귀남의 메인 히로인 1. 공식적으로는 귀남의 애인이며, 귀남과 주로 같이 움직이고 있다. 윤호는 처음에 문정이 귀남의 애인이라는 말을 듣고 안믿겨하기도 했다.
- 감성대
성귀남에게 붙은 귀신. 윤호가 그간 쌓이기만 했던 성욕이 본격적으로 터져나오면서 늦바람이 든 거라며, 귀남 못지 않게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가차없는 독설과 찰진 비유 능력은 여전하다.
- 민하연, 은솔
업어 키운 걸그룹에서 윤호와 업키걸 멤버들을 만났던 야왕 성귀남의 히로인들. 하연이 처음으로 윤호가 가진 이능력을 눈치챘다고 하며, 만나기 이전부터 주시했었다고 한다. 둘 다 공식적으로는 VNF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귀남과 여전히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윤호에 대해서 하연은 실물이 더 잘생겼다고 평하고, 은솔의 경우는 아예 자기 이상형이라고 해서 귀남의 빈정을 상하게 만들기도 했다.
- 미라클 존슨
전작이나 지금이나 지선경을 호위하고 있다. 가끔씩 해결사로 나서서 도움을 주며 그때마다 미친 존재감을 선보인다.
7. 설정
- YH엔터테인먼트
김윤호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기획사. 전작 업어 키운 걸그룹의 소속사인 흥얼흥얼 사운드가 YH의 전신이다.
- 어글리 더클링(어덕)
이번 작품의 주연이자 김윤호가 새로이 데뷔시켜야 하는 멤버들이다. 작품이 19금이다보니 멤버들 모두가 성과 관련된 문제들을 하나씩 안고 있어서 윤호가 이를 성적으로 케어해줘야 하며, 이로 인해 본작을 19금으로 만드는 원흉들. 본래는 YH에서 주최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칠 생각이었으나, 멤버들의 과거사[45] 문제로 방송사에 항의가 빗발치면서 지상파 데뷔를 사실상 포기한다. 앨범 발매 이후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고 지상파 방송에서도 요청이 들어왔지만, TV방송 출연은 가급적 자제하고 유튜브와 인터넷 매체 중심으로 활동하는 편.
- 업어 키운 걸그룹(업키걸)
전작의 주인공들이지만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연들이다. 김윤호가 분홍색 아우라를 보게 되었고 지선경의 부탁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업키걸 멤버들과 성적으로 교류하고 엮이게 된다. 참고로 5명 전원 분홍색 아우라를 보유했으며, 김윤호와의 궁합은 99% 이상이라고 한다. 게다가 전작에서도 윤호에 대한 호감이 높았는데 짬을 먹고 여유가 생기면서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윤호에게 달려들어 만났다 하면 성관계로 이어진다.[46]
- 럽츄
YH 주최 오디션 프로그램인 '소녀날다'를 통해 뽑힌 걸그룹. 본래는 어덕 멤버들을 이 방송을 통해 데뷔시킬 생각이었으나, 란이와 지유의 과거 문제로 소녀날다의 폐지 시위가 벌어지고 이로 인해 예능국의 여론도 안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윤호는 고심 끝에 어덕 5명을 전원 하차시키기로 결심한다.[47] 그리고 남은 인원들로 데뷔하게 된 게 럽츄.
이들 중 상당수가 자신들이 어덕 5명과 차별받는다고 뒷말을 했었는데, 란이와 지유의 하차로 이것이 터져버리면서 대놓고 란이와 지유 때문에 방송이 망한다는 말을 꺼내는 이들까지 나왔다고 한다. 결국 이로 인해 숙소 내 분위기가 더더욱 나빠지고 멤버들 간 사이도 벌어지며, 보다 못한 규율은 도저히 저런 꼴을 보기가 싫다며 숙소를 나와버린다. 여하튼 예정대로 어덕 멤버들이 차례차례 떨어지고, 그 탓에 순위조작 논란이 벌어지는 등 데뷔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논란으로 인기가 떨어지고 환영받지 못하는 팀이 된다.[48] 거기다가 더 큰 문제는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과도할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개입하려고 하거나 1년도 되지 않았는데 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 멤버들끼리 4:3으로 파벌이 생기고 그 안에서도 개인 간의 불화와 신경전까지 심하다고.[49]
- 로그인레코드
프라미슈 12과 브이라벨이 소속된 소속사. 나름 대기업의 계열사라서 지원은 꽤 많은 편이다.
- 립밤
리플레이 걸 동기였던 걸그룹. 리플레이 걸 이후로 김상인 실장의 1인 사무실로 옮겼으나, 김상인이 한창 바쁜 상황이라서 정식으로 계약할 소속사를 알아보게 된다.[50] 이전부터 윤호는 립밤을 정식으로 영입하고 싶었으나 업키걸 본편 당시에는 업키걸을 케어하기도 바빠서 미뤄오고 있었고, 넣키걸 시점부터는 YH엔터로 바뀌고 시스템이 충분히 자리를 잡은데다 직원 규모도 뒷받침이 되었기에 기성 아티스트의 영입에도 문제가 없어져 정식으로 계약을 제안하게 된다. 이에 티나와 멤버들 모두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한식구가 되었다.
- 프라미슈 12
전작 업어 키운 걸그룹에서 등장했던 팀. 업키걸, 립밤과는 리플레이 걸 동기이다. 멤버들의 예능감이 다소 아쉽고 수동적인 편이라 주체적으로 나서서 웃겨주는 멤버가 다소 적으며, 오로지 팬들의 인기투표로 결성된 팀인만큼 조합이나 실력은 부족하다고 언급된다. 대신 장점도 있는데, 12명 전원의 비주얼과 덕후몰이 능력은 톱클래스이고 각 멤버들 간의 인기가 고른 편이라고 한다.
넣키걸 막바지에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순위조작 논란이 터지고 걸그룹 베이커리에서도 논란이 사실로 밝혀지는 바람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악재까지 맞게 되었다. 그나마 휴식을 취하면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은 윤호가 다시 보라색 아우라를 보게 되어서 나경과 하늘이 보라색 아우라가 확인되었으므로 다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남기게 되었으나, 나머지 멤버들은 불명.
- 쓰리에스 엔터테인먼트
넣어 키운 걸그룹 본편 기준 엔터테인먼트 시가 총액 4위에 랭크된 대형 기획사이자, 전작에 등장한 보이그룹 에이텐션의 소속사이다. 업계 내에서도 손꼽히는 회사이지만 최근엔 다소 주춤한 기색이 있었고 그로 인해 엔터업계 시가 총액 1위 자리에서도 내려온 상황. 그래서 대표인 현용수가 에이텐션에 공을 많이 들여서 데뷔시켰지만, 멤버 매드맥스와 우현이 마약 및 섹스 스캔들이 터져서 업계 1위는 고사하고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흔들리는 상황이다.[A] 결국 현용수와 매드맥스가 실형을 선고받은 이후 회사 역시 주가가 대폭락했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회사의 이미지가 완전히 나락으로 가버렸다는 것. 이로 인해 기존의 스타들이 재계약을 거부하고, 실력 있는 연습생들도 대거 빠져나가면서 기획사로서의 영향력도 거의 상실한다.
- 에이텐션
전작에 나온 보이그룹. 전작과 달리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간략하게나마 그간의 역사가 나온다. 데뷔 당시 회사의 파워와 팬덤에 비해 기존 쓰리에스 출신 특유의 압도적 느낌은 없고, 비주얼도 탁월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점차적으로 해외에서 인지도를 올려가고 있었고 나름 순조롭게 활동을 이어갔으나, 갑작스럽게 혜성처럼 등장한 보이그룹 UTB가 빌보드를 씹어먹고 세계구급 신드롬을 일으켜 화제의 중심은 UTB로 옮겨진 상태였고, 여기에 더해 상술한 스캔들이 터지면서 그룹은 큰 타격을 받는다. 그럼에도 벌여놓은 것이 많은지라 현용수는 어떻게든 에이텐션을 컴백시키려고 하지만, 하술할 스캔들이 터지면서 완전히 나가리된다.
- 레드쉐도우
쓰리에스 소속 걸그룹. 작중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언급만 된다. 현재 쓰리에스의 주력 걸그룹이며, 독보적인 스타일로 걸그룹 3대장까지 올랐을 정도였으나 현재는 국내에서 힘을 좀 잃었다고 한다.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업키걸의 급부상도 여기에 한몫을 하고 있었고, 엄승미 작가의 말로는 현용수가 UTB와 더불어 업키걸 역시 뛰어넘어야 할 대상으로 본다고 한다.[52] 그러나 후술할 쓰리에스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그룹에 사망 선고가 떨어지게 된다.
- 메이커J
플랜메이커 레이블 휘하 소속사. 업어 키운 걸그룹의 히로인 한제희가 프로듀서로 있으며, 메이퀸즈가 소속되어 있다.
- 메이퀸즈
제희가 제작한 그룹. 7인조이며, 데뷔 이전 유진과 태은이 리플레이 걸에 출연했었다. 실력이나 재능은 다들 괜찮은 편이며 리플레이 걸에 출연했던 유진과 태은은 특히 돋보이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데뷔 이후 음원 성적은 아쉬워서 4개의 미니 앨범을 내는 동안 히트곡은 아직 없다고.
8. 기타
- 작가가 이 다음에 쓴 작품인 '싱글벙글 걸그룹 메이커'도 세계관을 공유한다. 그래서 어덕과 업키걸, 김윤호를 비롯한 인물들이 재출연한다.
[전작스포] 지선경과 성귀남은 야왕 성귀남 스토리 이후로 반인족들과 맞서서 싸우고 있는데, 김윤호가 업어 키운 걸그룹에서 한 차례 회귀하는 과정에서 인과율이 뒤틀리는 바람에 추적하던 반인족을 놓치게 되었다고 한다.[2] 섹스를 많이 해야 하는 이유는 김윤호가 섹스를 하면서 발산되는 쾌감 에너지가 지선경이나 성귀남을 비롯한 이능력자들에게 일종의 버프를 걸어주는 것과, 김윤호와 섹스를 하면 상대 여성들은 반인족의 불임 공격에 면역이 된다는 점 등이 있다. 엔터 사장님이 인류 존속의 희망이 되는 내용의 소설 좀 김윤호 본인은 자신의 능력이 단순히 능력 포텐을 보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본질적으로 보면 성귀남이나 지선경과 같은 부류의 이능력자인 셈. 또한 김윤호가 업키걸 본편 마지막에 보게 된 분홍색 아우라는 김윤호의 버프 부여치를 극대화시키는, 쉽게 말해 속궁합이 최고인 인물들을 표시해주는 것이다.[3] 쉰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비자 연장이나 가족 행사 때문에 주기적으로 한국에 돌아왔고, 업키걸과 어덕 멤버들과도 주기적으로 윤호와 만났다. 또한 알리야의 초대로 그간 관계를 맺었던 여자들도 와줬다고 한다.[4] 근데 이 능력은 야왕 성귀남을 봤다면 알겠지만 마사지 능력이 있긴 해도 본 목적은 성감을 깨어나게 하기 위한 애무에 가까운 능력이다.[5] 마비가 찾아오면 마사지가 필요한 부위가 아파오고 피부색이 보랏빛에 가깝게 물드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 처음에 피부색이 멀쩡한데도 아프다고 해서 의심했던 윤호는 라희가 일부러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아보려고 마사지를 해주다가 능력을 끄고는 맨손톱으로 발바닥을 살짝 긁는데, 라희가 바로 반응했다. 무릎 아래로는 감각이 없었다고 말했었기에 윤호는 이걸 보고 라희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눈치채게 된다.[6] 남자로 치면 조루라서 한 번 할 때 3번 이상은 해야 직성이 풀리고, 배란기 때에는 7번 이상 쉬지 않고 해야 한다고 할 정도.[7] 2021년 한 해에만 무려 60곡의 저작권을 등록했으며 그 중 상당수가 히트했고, 한창 때에는 음원차트 50위권 안에 라희가 참여한 곡이 10곡이 들어가 있던 때도 있었다고.[8] 성인이 되기 전에도 라희의 몸매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언급되며 가슴 크기는 규율 다음이었다.[진실] 당시 란은 술에 약을 탄 것을 전혀 모른 채 먹었었다. 즉, 공범이 아니라 에이텐션이 가해자이고 란은 피해자.[10] 일전에 윤호가 다리마비가 온 라희의 다리를 풀어줄 때 라희의 신음을 듣고 성적으로 흥분해서 그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날 밤 2시간 넘게 자위를 했을 정도며, 기본적으로 성욕이 충족되지 않으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다고 한다. 거기다가 하고 싶을 때 못하면 더 변태스럽게 변하고 난폭해지며, 심하면 난교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각하게 달아올라서 자위로도 해결이 안된다고.[11] 앞으로 연습 빼먹지 말 것, 숙제를 전부 할 것, 다른 남자와 만나지 말고 참기 힘들면 자신을 찾아올 것, 실망시키지 말 것, 우리의 관계는 비밀로 엄수할 것.[12] 직접 관계하는 게 아니라 자위 영상이나 사진 등을 보내주는 것으로도 충족은 되는 모양이다. 물론 제일 좋은 건 직접 성관계를 가지는 거지만.[13] 그래서 지유의 이야기를 듣자 상대 남자에 대해 엄청나게 욕을 했다. 책임 못질거면 질내사정은 절대 하는 게 아니라고.[14] HAK의 지혁.[15] 지유의 딸이 윤호를 아빠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것도 지유가 윤호를 믿어보게 된 원인이었다. 공교롭게도 딸의 이름은 업키걸 은빛과 성은 다르지만 이름은 똑같이 은빛이다.[16] 김윤호의 정액은 란의 섹스중독 치료, 미오의 정체성 확립, 지유의 틱 치료까지 안쓰이는 데가 없다. 그나마 규율은 입으로 먹기만 해도 목 관리는 된다만, 나머지 셋은 질내사정을 해야만 효과가 있다. 그래서 규율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내게 된 이후로는 성관계를 굳이 부끄러워하거나 빼지 않고 오히려 단둘일 때에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행한다.[17] 란이나 미오는 성욕을 너무 적극적으로 내보이면 문제가 되는 경우지만, 규율은 성욕을 지나치게 억누르면 오히려 탈이 나는 경우라 그런 모양. 게다가 처음으로 반한 남자가 윤호였고 온갖 플레이를 다 해보며 볼장 다 봤으니 윤호말곤 달리 만족도 못할 것이다.[18] 다만 맨 처음에는 생리 중이라서 본방은 못하고 유사성교만 했다. 본작에서 본방을 제일 먼저 시작한 건 서원이고, 전작까지 포함하면 요나가 제일 빠르다.[19] 단, 전작 업키걸 마지막 브루나이 여행에서 요나가 가장 먼저 성관계를 가졌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전체로 따지면 2번째.[20] 이때 너무 격렬했던 나머지 윤호의 음경이 골절된다.[21] 물론 어덕 멤버들에게 윤호가 필요한 것을 알리야도 알기에 아예 못만나는 게 아님을 강조했고, 스케줄을 조절해서 주기적으로 윤호와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22] 물론 M아일랜드는 윤호를 위한 것도 있지만 알리야 본인의 레즈 성향 사심을 채우기 위한 것도 있긴 하다.[23] 그래서 윤호도 취지에는 감동했지만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짓까지 저질렀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용서하지 않았다.[24] 실제로 1권에 김윤호와 섹스를 한 이후로는 어떤 남자도 만나지 않고 섹스도 안했다고 한다.[25] 이후 후속작인 싱글벙글 걸그룹 메이커에서 '화이트'라는 신인 그룹으로 재데뷔하는 모습이 나온다.[26] 윤호는 이때 정아 씨가 굉장히 불안해보였다고 생각했다.[27] 현용수의 형인 현용성이 전국 매니지먼트 총연합회라는 연예계 기득권층 모임의 수장이었고, 이들이 음원업체와 행사업체 쪽으로 YH 가수들 노래는 이벤트랑 홍보를 자제하라고 압박을 넣은 것을 지선경이 알려준다. 더구나 김윤호의 뒤를 받쳐주는 알리야가 있긴 하지만, 국내 연예계에서의 영향력은 현용수가 압도적이라 알리야의 힘을 빌리기도 힘들었다. 결국 윤호는 지선경과 대화 끝에 현용수와의 협상은 무의미할 것이라 판단하여 지선경과 성관계를 갖는 대신에 그녀에게 도움을 받기로 한다.[28] 지선경은 란이는 알아도 요나가 스폰을 했다는 건 몰랐기에 같이 있던 윤호에게 물어보았고, 진상을 알려주자 어쨌든 한 건 한 거라서 란이보다 더 문제 아니냐고 평한다.[A] 쓰리에스는 이전 정부 치하에서 이런저런 혜택을 많이 받고 그 과정에서 여러 일을 벌였는데, 그 중 제일 규모가 큰 사업이 파주에 짓는 케이팝 월드였다. 그런데 에이텐션과 아이컨택의 마약 사건이 터지면서 투자 유치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었고, 그래서 현용수는 불법 청탁과 뇌물까지 동원해가며 어떻게든 란이를 공범으로 만들어버렸던 것.[53] 허나 정권이 바뀌고 쓰리에스는 이전 정부가 밀어주던 사업들의 실무자가 물갈이당해 정재계와의 커넥션 문제로 털리기 시작했다.[30] 에이텐션의 매드맥스와 그룹 HAK의 지혁, 나인원의 찬영 등이 포함된 일명 '사나이 팸'의 멤버들이 그간 자기들끼리 섹스를 해본 걸그룹 멤버들을 기록해둔 리스트가 유출되었다. 무려 34개 그룹의 70여명이나 되는 이름과 신상이 뉴스에 노출되었고, 이조차도 일부이며 지선경의 말로는 실제 피해자는 그 리스트의 3배는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압권은 레드쉐도우인데, 그곳에 속한 4명의 멤버 모두가 다 이 리스트 안에 있었다.[31] 몇몇 멤버들의 헤어스타일 변경, 브이라벨과 단체 사진 찍기, 멤버 정누리의 미담 유포. 이 중 헤어스타일은 상태창이 비포 애프터 사진까지 제공해주어서 이것을 자료삼아 보여주었다.[32] 누군가에 의해 윤호에게 키스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윤호와 나경의 열애설이 터지고, 이 일로 윤호는 나경에게 피해를 줬다는 자책감과 평소 쌓여온 부담감들로 인해 완전히 무너지고 심적으로 매우 힘들어했다.[33] 제희 본인이 가벼운 만남을 선호해왔고, 윤호에겐 그걸 넘어서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은 맞지만, 윤호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김윤호가 업키걸 5인방을 가장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제희 본인도 잘 알기 때문에, 일종의 합의된 하렘 구도라고 보면 되겠다.[34] 프라미슈의 성공을 위한 돌발 미션이 떴는데, 그 미션을 수행하려면 프라미슈 멤버들의 스타킹을 몰래 훔쳐야 했기 때문.[35] 란이는 물론이고 요나의 과거사까지 폭로해버리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었다.[36] 참고로 협상장소가 지선경이 운영하는 아마조네스였다.[37] 문자로 이를 알렸는데, 글 어투가 김석원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공손하고 예의바른 분위기라 요나는 이거 스미싱인가 싶었다고. 이때 어지간히도 심하게 당했는지, 나중에 현용수가 요나의 스폰 자료 관해서 폭로를 요청할 때 그런 거 없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공포에 질려 횡설수설하는 모습까지 보였다.[38] 강혜민과 다시 만난 이래로 4일 정도 이유미의 집에서 디너파티가 열릴 때마다 매일 나가고 그때마다 새로운 손님들을 만났는데, 윤호가 유일하게 거부감을 느낀 인물이다. 실제로 언론이나 예능, 인터뷰 등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인데 이는 그만큼 평소의 행실이나 성격이 좋지 않아서 소속사가 이를 최대한 감추려고 하기 때문.[39] 일명 '추정연 리스트 사건'. 배우 추정연이 소속사의 성접대 강요를 견디다 못해 자살을 기도했다가 되려 명예 훼손과 무고죄를 선고받았던 사건이다. 우연탁은 당시 추정연의 상대측 변호팀 일원으로 일해 그녀에게 패소를 안겼었는데 그것을 평생의 한이자 오점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후회하고 있었다.[40] 지선경의 말로는 여론과 대중의 지지가 있고, 쓰리에스에 대한 판결처럼 작년부터 경찰과 검찰에 변화가 생겼기에 약간이나마 기대해볼 구석은 있을 거고, 그나마 지금이 아니면 기회도 없을 것이라 말한다.[41] 윤호 성격상 명분이 없는 섹스는 하지 않았기에 상태창이 성관계 이전에 아윤은 오늘 일로 소문을 내거나 그걸 빌미로 뒤끝을 부릴 우려가 없다고 예고했다. 그리고 실제로 관계를 유추하는 사람이 나오거나 윤호가 피해를 보는 일은 없었다.[42] 원래는 친분이 있던 개그우먼 이유미가 출연한다고 해서 봤는데 업키걸과 윤호의 에피소드가 이유미의 에피소드보다도 웃겼다고.[43] 이때 상태창에 정보가 뜨는데, 강혜민은 정액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고 나온다. 정도가 심한지 질벽이나 경부에 정액이 닿으면 자궁 내부까지 붓고, 출혈이나 염증까지 생기기도 하며 심하면 종양으로 변할 위험도 있다고. 하지만 윤호는 이능력 탓에 정액이 정액이 아니라 거의 무슨 만능약이라서 관계를 가져도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질내사정으로 알레르기를 치료해줄 수 있다.[44] 윤호와 섹스를 했던 다른 여성들은 알리야가 초대한 것이지만, 강혜민만은 예외적으로 윤호가 직접 초대했다.[45] 정확히 말하면 란이와 지유의 과거사이다.[46] 게다가 김윤호의 이능력 때문에 쾌감도 쾌감이지만 섹스를 하기 전보다 오히려 피로가 풀리고 피부도 좋아지기까지 한다.[47] 란이와 지유는 논란에 의한 자진하차, 나머지 3인은 경연 탈락. 물론 이게 당연히 깔끔하게 될 리가 없었고 제작진 측에서도 반대했으며, 시청자들은 어덕 멤버들의 탈락이 조작일 것이라 생각하고 비난하는 등 여론이 좋지 못했다.[48] 이 일은 윤호에게도 크나큰 아픔과 죄책감으로 남았으며, 이번 일 때문에 술을 진탕 마시고 SNS에 두서없이 글을 적어버리는 바람에 흑역사가 하나 더 박제당한다(...)[49] 이러한 상황은 이미 상태창의 예지를 통해 예견되긴 했다.[50] 전작에서 나왔지만 립밤은 원 소속사가 공중분해되거나 사기를 당한 전례가 있어서 계약을 쉽사리 맺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다.[A] [52] 실질적 이유는 당시 레드쉐도우의 멤버 중 2명이 연달아 열애설이 터져서 그 과정에서 팬덤이탈이 생겼고, 이들 중 상당수가 업키걸로 흘러들어와서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