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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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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이전: 망나니 클리셰2.2. 2010년대 후반: 백망되를 통한 본격적인 유행2.3. 2020년대: 명가물로의 계승
3. 특징
3.1. 엑스트라 빙의물과의 연관3.2. 착각물, 재평가
4. 작품 목록
4.1. 일본 작품
5. 관련 문서

1. 개요

망나니[1]

주인공이 망나니 속성을 지닌 인물로 환생하거나 빙의, 혹은 망나니인 주인공이 회귀하거나 개심하여 다시 인생을 시작한다는 클리셰. 악녀 빙의물, 악역 영애물의 성반전 버전 장르이다.

본래부터 장르계에서 소비되어오던 클리셰였으나,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이후 웹소설 장르로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영미권에선 주로 Trash, Villain, Wicked로 번역된다. 다만 번역에 따라선 망나니 언급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교활, 귀족, 실용 등 주인공(MC) 성격 태그로 부연 설명된다.

2. 역사

2.1. 이전: 망나니 클리셰

장르소설에서 망나니형 인물, 즉 대외적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던 주인공의 사이다 전개는 줄곧 있어왔다. 녹정기위소보가 대표적이며, 과거 양판소 주인공들의 사이다 전개도 그 사례중 하나로 꼽힌다.

마찬가지로 도서대여점 시기 망나니 클리셰를 선보인 판타지, 퓨전 판타지 소설도 존재했다. 데몬하트(2008), 기적(2010)은 망나니 주인공의 개과천선이나 망나니 주인공으로의 빙의 모티브가 선보여진다.

무협소설에서도 망나니 클리셰는 줄곧 사용되어왔다. 극악서생(2000), 남궁세가 소공자(2006)라던지, 학사장문인(2008), 역천검제(2011), 환생천마(2017)처럼 망나니로 환생하거나 모종의 계기로 망나니라는 과거를 청산하고 재능을 드러내는 전개를 선보인 바 있다. 기업물에서도 로드 오브 머니(2017) 같은 작품에서 망나니물을 선보인 적 있다.

그 외에도 여성향 판타지 소설, 로맨스 판타지에서도 시르웬 황녀(2007)처럼 망나니 황녀로 빙의하는 전개가 선보여지기도 했다. 다만 이 경우 망나니물이라기 보단 악녀물이나 악녀 빙의물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2.2. 2010년대 후반: 백망되를 통한 본격적인 유행

이처럼 장르계에서 줄곧 사용되어오던 망나니 클리셰를 본격적으로 유행시킨것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한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로 여겨진다. 2018년 문피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백망되가 인기를 끌며 망나니형 주인공과 엑스트라 빙의물 클리셰를 혼합한 망나니물의 본격적인 확산이 시작된 것이다.

다만 백망되의 창작 자체는 과거 존재해오던 남성향 장르소설의 망나니 클리셰보다는, 여성향 책빙의물 그중에서도 엑스트라 빙의물과 연관이 깊다고 여겨진다.

백망되에서 선보여지는 엑스트라 빙의물 전개는 장르소설에서 이어져온 망나니 클리셰와 혼합되어 사용되기 시작한다. 2018년엔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와 같은 히트작이 이어지며 더욱 활발히 생산되기 시작한다. 다만 망나니물 자체가 17~20년도 동안 지속적으로 생산되다보니 2021년 현재에 이르러선 과거보다는 성장세가 꺾인 상태이다.

2.3. 2020년대: 명가물로의 계승

2020년 이후에는 망나니물에 등장하는 귀족 가문이라는 배경 자체에 주목한 파생 장르, 가문을 배경으로 하는 명가물이 오히려 망나니물을 앞질러 대세가 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명가물에서 주인공은 가문 내의 천덕꾸러기 신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3. 특징

3.1. 엑스트라 빙의물과의 연관

망나니물은 악역이자 대외적인 평가가 안좋은 망나니의 몸에 빙의하거나 환생, 회귀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망나니의 몸에 현재 혹은 미래의 주인공이 빙의하면서 달라진 태도를 보이고, 이를 통해 주변인물들에게 재평가를 받는 착각물 전개 혹은 망나니라 평가절하하던 인물들에게 보복하는 사이다 전개를 선보인다.

망나니 본인이 회귀하는 경우를 제외할 경우, 대부분의 망나니물 주인공이 소설 혹은 게임, 동 세계관의 엑스트라 악역 성격을 지닌 망나니로 빙의한다는 설정을 갖는다. 즉 빌런이나 피카레스크 성향보다는 엑스트라 빙의물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이야기. 본래 스토리에선 진즉 떨어져나갔어야 했을 엑스트라 악역이 세계관의 전개와 결말을 바꾸는 중요 인물이 되어가는 전개를 주로 사용하며, 이는 본래 이어져오던 망나니 클리셰 보다는 망나니물의 유행을 일으킨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가 전지적 독자 시점, 소설 속 엑스트라과 함께 엑스트라 빙의물 유행을 일으킨 것으로 볼 때에, 남성향 웹소설에서의 엑스트라 빙의물 유행 자체가 영향을 끼쳤다고도 볼 수 있다.

3.2. 착각물, 재평가

상술되었듯 망나니물은 대외 평가가 개차반인 엑스트라 악역으로 빙의한 후, 달라진 태도로 재평가를 받거나 본색을 숨긴 인물이라는 착각을 받는 전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대리만족을 느끼며, 마찬가지로 망나니라는 캐릭터 성격으로 사이다 전개를 하기도 한다. 주인공의 본래 성격이 망나니이므로, 망나니 답게 막나가더라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야기.

한편 주인공이 빙의하는 망나니 캐릭터는 보통 재벌, 공작가, 왕가, 오대세가 등 높은 신분과 힘을 지닌 가문의 아들이란 설정을 갖고는 한다. 이러한 계급설정은 주인공의 재평가 행보가 처음부터 소설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한 핍진성 요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망나니라는 클리셰가 지체가 높은 신분이나 재벌가의 이단아를 뜻하다보니, 판타지 뿐만 아니라 현대 판타지, 기업물, 스포츠 판타지, 대체역사물에서도 기용되곤 한다.

4. 작품 목록

4.1. 일본 작품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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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로는 /, 영어로는 Headsman/Executioner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망나니물의 망나니는 성격을 지칭하는 순우리말이기 때문에 명확한 번역은 되지 못한다. 후술되지만 영미권에선 특정 장르로 표기하기보단, 주인공 속성, 성격을 강조하는 Trash, Villain, Wicked등으로 번역하고 주목하는 경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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