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俺の死亡フラグが留まるところを知らない웹판
2014년도부터 연재된 이세계 전생물. 저자는 이즈미(泉). 연재 주기가 매우 불규칙적이다. 사실상 6개월에 한번 업데이트 된다고 생각해도 좋을정도이다. 골 때리는건 꾸준히 나오고 있긴 하다는 것이다. 심각한건 주기가 매우 길 다보니 이런식이면 코믹스가 소설 따라잡을 지경이 되었다는 점..?
2024/4/08 기준 128화까지 나왔다.
2. 줄거리
근처에 한명쯤 있을 듯한 평범한 대학생 ・ 히라사와 카즈키는 정신이 드니 게임의 캐릭터에 빙의하고 있었다.
게다가 플레이어로부터 『킹 ・ 오브 ・ 쓰레기 자식』이라는 칭호가 주어진 작중 최고로 미움받는 인물, 해롤드 스톡스에.
그런 그의 주위에는 사망 플래그로 보이는 지뢰가 한가득!
과연 카즈키는 태산같은 사망 플래그를 회피하고 생존루트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Brave Hearts'라는 비디오 게임 속 악역으로 전생하여 사망플래그를 회피하는 이야기를 다룬다.게다가 플레이어로부터 『킹 ・ 오브 ・ 쓰레기 자식』이라는 칭호가 주어진 작중 최고로 미움받는 인물, 해롤드 스톡스에.
그런 그의 주위에는 사망 플래그로 보이는 지뢰가 한가득!
과연 카즈키는 태산같은 사망 플래그를 회피하고 생존루트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3. 등장인물
3.1. 스톡스 가
- 해롤드 스톡스
본작의 주인공. 전생 전 이름은 히라사와 카즈키이다. 비디오 게임 "Brave Hearts"를 여러 번 플레이한 헤비유저였다. 이벤트와 이벤트의 대사까지 전부 기억하고 있어 이를 이용해 자신에게 일어날 사망 플래그를 회피하려고 한다.
원래 게임 속에서는 검술, 마술, 지략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지만 흑막 유스투스 프로인트를 등에 업고 날뛰다 비참하게 죽고 마는 극악무도 오만불손한 캐릭터였고,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킹 오브 쓰레기자식'으로 통했다. 이런 설정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전생한 히라사와 카즈키도 자신이 생각한 대로 말이 나오지 않고 해롤드의 말투로 나와 츤데레의 느낌[1]이 되어버렸다.
해롤드 말투가 패시브 스킬처럼 붙어있기 때문에 항상 남을 헐뜯고 비꼬고 직책하는 험한 말투가 절로 튀어나온다. 본인은 그냥 안부를 물으려고 한 건데 절로 상대방을 비하하는 말이 튀어나오는 수준.
원래는 망했어야 할 스톡스 가문을 적당히 망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스톡스 가문의 영지도 반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하게 조절하며, 그와 동시에 지원군 역할을 해주는 스메라기 가문의 영지도 신경을 쓰며, 그와 동시에 용사 일행이 라스트 보스에게 패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성장을 자극시키며, 그와 동시에 라스트 보스와도 적절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등 정말 지독하게도 쌓여있는 원래 해롤드 스톡스의 사망플래그를 죄다 피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발악하고 또 발악하는 불쌍한 주인공이 되시겠다.... 이렇게 해야 할 일들도 많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너무 많다 보니 도리어 놓치는 것도 은근히 있는 편. 그래도 다행히 놓치는 부분들이 그에게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일 듯.[2]
- 헤이든 스톡스
스톡스 가 당주이다. 귀족 순혈주의인데다 사치를 일삼고 돈에 집착해 영민들을 쥐어짜서 평민들이나 다른 귀족들이나 좋게 봐주는 사람이 없다. 오죽하면 스톡스 가문이 만행을 저질러도 다들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정도.하지만 부부 함께 아들인 해롤드만은 매우 아끼고 있다.
- 제시카 스톡스
헤이든 스톡스의 부인이다. 남편과 같이 낭비벽 심한 순혈주의자이다.
클라라
스톡스 가의 하인이었다. 화단에 물을 주는 도중에 해롤드가 부딪쳐 넘어져서 진흙투성이가 되는 바람에 그의 부모로부터 처형 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해롤드가 대신 하겠다고 하고 몰래 놓아줌으로써 스톡스 령을 떠나 브로슈 마을로 갔다. 9살 딸 코렛트가 있다.[3]
- 노먼
스톡스 가의 집사로, "스톡스의 양심" 이라는 이명이 주어질 정도의 분별 있는 사람이다. 해롤드가 클라라를 놓아달라는 자신의 요청을 수락하고 LP농작법[4]을 개발하여 생산량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영민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상냥한 사람이라고 여겨 적극적으로 돕는다.
- 젠
스톡스 가의 위병이다. 헤롤드를 오해하고[5] 괴로워하는 에리카를 보며 두 사람을 위해 그 오해 풀기 위해 진실을 알려주었다. 물론 본인이 직접 진실을 알려 준 것은 아니고 에리카를 옷장 안에 넣어두고 그 방에서 헤롤드가 그 날의 진실을 말하도록 유도했다.
3.2. 스메라기 가
일본풍의 가문이다. 건국에 이바지한 가문이라서 왕족과도 사이가 좋지만, 경제 기반이었던 임업이 질병으로 쇠하고 영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스쿠 스메라기
스메라기 가의 당주이다. 명문가 당주인데다 스톡스와 달리 혈통과 상관없이 영민들과 주변인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서 인맥이 넓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가문도 역사가 있는 명문인데다가 인품도 있는 귀족이며 영지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그 자체의 사람이지만, 하필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퍼지면서 가문과 영지가 통째로 흔들리게 되고 이 위기를 해돌드와 에리카와 약혼을 통해서 스톡스 가문의 재력을 빌려보려고 한다. 스톤스 가주는 순혈주의답게 명문가인 스메라기와의 혼인에 두 손 들고 환영하지만, 에리카는 게임 속 중요한 역할이며 오히려 잘못하면 자신의 사망플래그가 될지도 모른단 생각, 더불어 여기서 타스쿠에게 도움을 주면 돈도 벌고, 타스쿠의 인맥도 이용할 수 있을 거란 계산하에 해롤드가 개입해서 약혼은 어디까지나 겉보기용으로만 하고 정말로 혼인을 하지 않는 것으로 타스쿠와 이야기를 끝낸다.
어찌되었든 해롤드 입장에서는 사망플래그도 피하고 돈도 벌자는 생각으로 벌인 일이었지만, 타스쿠 입장에서는 해롤드가 말투만 험할 뿐이지 그가 진심으로 선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게 되면서 해롤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 코요미 스메라기
타스쿠의 부인이다.
- 에리카 스메라기
해롤드의 약혼자이다. 영지의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스메라기 가보다는 여유로운 스톡스 가에 시집을 가게 되었다. 처음엔 스톡스 가에 대한 소문과 해롤드의 첫인상 때문에 그를 증오하고 자신이 스톡스의 약혼자란 사실에 우울해했으나 유노가 수집한 정보와 젠의 노력으로 오해를 풀었고, 타스쿠의 조언에 따라 그의 동반자가 되길 결심한다.
원래 게임에서는 힐러 캐릭터였고, 인정이 많아 몬스터에게도 동정심을 느꼈으며 해롤드만은 극악무도해서 싫어했으나 동시에 스메라기 가를 지원해 준 스톡스 가의 후계자로서 은인으로 여겼다. 몬스터의 죽음도 슬퍼할 정도로 다정한 성격이었고 해롤드는 이런 에리카의 지나친 상냥함을 경계해[6] 유달리 거리를 두고 있다.
해롤드의 스토리 변경으로 예상보다 엄청나게 강해져버렸다.[7]
진심으로 그에게 반해서 그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자신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진심으로 해롤드를 사랑하고 있다.
- 이츠키 스메라기
타스쿠의 장남이자 에리카의 오빠. 게임에선 에리카의 오빠로서 언급만 몇 번 될 뿐 이름조차 공개되지 않는 캐릭터라서 해롤드도 직접 만나기 전까지 그에 대해 전혀 몰랐다. 중증 시스콘이라서, 처음엔 자랑거리인 에리카를 뺏어간 해롤드를 고깝게 보았고 스메라기 가의 무도장에서 검도 시합을 해 검술로 해롤드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하지만 해롤드가 검을 던지고 이츠키를 당황시킨 뒤 손바닥으로 밀어 넘어트려서 패배를 인정했으나, 해롤드는 칼로 승부하지 않았으니 이긴 게 아니라며 승리를 인정하지 않았고 그 모습을 보고 해롤드에게 호의를 품게 된다. 사실상 해롤드의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친구이고 비중도 점점 늘어간다.
- 유노
스메라기 가문의 가신이자 쿠노이치다. 남들 앞에선 천연인 듯 행동하지만 사실 엄청난 은신 능력 및 정보 수집 능력과 분석력을 갖고 있다. 우연히 해롤드가 유노의 은신을 알아챈 일이 있었는데, 어디까지나 우연이었음에도 유노는 그게 해롤드의 본실력이라고 착각하여서 해롤드를 강하게 경계하기도 했었다. 훗날 젠을 통해서 클라라의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안 에리카의 부탁으로 클라라와 딸인 코렛트가 멀쩡하게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에리카한테 보고한다. 이때부터 에리카와 함께 해롤드가 겉으로만 악인인 척하면서 뒤에서는 다르게 행동한 것을 알아채고는 에리카와 함께 그를 강하게 신뢰하고 있다.
3.3. 용사 파티
에리카 스메라기를 포함한 총 6명으로 이루어진 용사 파티. 이들을 전부 모이게 해서 실력을 UP시켜 최종보스를 잡는게 해롤드의 목적. 하지만 해롤드의 행동때문에 전부 하나같이 해롤드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아서 모이는데 애를 썼다.- 라이너 그리피스
게임 "Brave Hearts"의 플레이어 캐릭터이자 세계관 내의 용사. 원래 게임의 해롤드 스톡스와는 적대 관계였다.
작중에는 브로슈 마을에서 어머니인 레오나와 함께 사는 소년이며, 기사가 꿈이다.
용사답게 원래부터 구를 운명(....)이기는 하였으나, 작중에서는 "주인공이 빨리 강해지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한 해롤드에 의해 좀 더 빠르고 강하게 굴려지는 신세가 되었다(....)
- 콜레트 아메레루
게임 "Brave Hearts"의 메인 히로인. 원래 게임에서는 스톡스 가의 하녀 클라라의 딸이었는데 클라라가 스톡스의 심술로 죽고 홀로 브로슈 마을로 도망쳐 라이너의 가족들과 함께 살았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해롤드로 인해서 목숨을 구원받고 어머니인 크랄라와 함께 브로슈 마을에서 살게 되었으며 후에 용사가 되는 라이너와는 소꿉친구로서 마을에서는 이 두 사람을 사실상의 약혼자 관계 및 예비 부부 정도로 보고 있을 정도로 서로 친하며 양 가조 상당히 교류를 하는 듯 하다. 참고로 본작의 해롤드가 세간에 나도는 악명을 가진 악인이 아니라 선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에 한 명으로서 라이너와 해롤드의 시합 이후 해롤드가 라이너를 깎아 내렸음에도 해롤드를 원망하지 않을 정도.[8]
- 휴고 그래프턴
미궁 탐험에 특화인 용사 파티의 일원. 미궁서 해롤드와 만나서 구해지고 해롤드의 계획대로 용사 파티에 가입.
- 리파 굿리지
기계 전자 공학에 능한 용사 파티의 일원. 스메라기가의 삼림 장독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파티원. 해롤드에 반했다.
- 프란시스 J 아크라이트
왕위 계승권 37위의 왕자. 37위라 권력 다툼 같은거엔 전혀 신경안쓰고 여자에 찝적대는 난봉꾼 같은 삶을 살다가 해롤드와 엮이면서 제대로 된 인간이 된다.
3.4. 흑막
- 유스투스 프로인트
게임속의 최종 보스. 중반부터 해롤드는 그의 뒷통수를 치기 위해 말을 억지로 듣는척 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유스투스도 머리가 엄청 잘 돌아가서 해롤드와 서로 속을 알아낼려고 암투한다. 둘이서 이야기하면 엄청난 독설배틀이 된다.
4. 설정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그림체는 일러스트보다 훨씬 고퀄이나 액션신은 좋을때도 있고 나쁜경우도 있어서 종합적으로 빈말로도 좋다하기 힘들다. 원인 자체는 소설의 액션 전개가 적당한 구도 만들기가 이상한 추임새 라서 그렇다. 코믹스만의 문제는 아닌 셈,그림체 문제인지 헤롤드와 이츠키는 꽤나 비슷하게 생겨 언뜻보면 구분하기 힘들다.[9]
만화 연재처1
만화 연재처 2
[1] 정확히는 '데레'가 빠진 '츤'이다.[2] 일단 자신은 완벽하게 악인으로서 연기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지만, 약혼자인 에리카나 그녀의 직계 가족 그리고 과거 그가 구해준 클라라와 그녀의 딸인 코렛트는 그가 겉으로만 악인을 포장할 뿐 선인이란 것을 알아채고 있으며 그가 악행을 해도 분명 이유가 있을 거라고 굳게 믿을 정도다. 본인은 에리카를 비롯한 주변사람들한테 충분히 미움을 받고 있을 거라고 굳게 착각하고 있지만....[3] 해롤드와 에리카보다 1살 어리다.[4] 작물에 물만이 아니라 라이프 포션을 조금 섞은 물을 주는 농법. 유저들 사이에서만 전파되었고 실제 게임 속 인물들 중에는 아는 사람이 없었다.[5] 저택에서 일하던 모녀를 잔인하게 죽였다는 오해. 다만 이것은 해롤드가 그들의 안전과 원활한 스토리라인을 위해 일부러 오해를 부추겼기 때문이다.[6] 인간 쓰레기 그 자체인 해롤드도 스메라기 가의 은인이란 이유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를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해롤드라면 약혼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고 자칫하면 최악의 경우 용사 파티의 동료가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7] 용사 파티 전원이 모이는 스메라기 장독 해결서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쓸 수 있다는 말에 지금 파티 가입하면 파티 밸런스 붕괴 될거라고 해롤드가 말할 정도. 참고로 메테오 스트라이크는 게임내에서 레벨 50에 배우는 기술이다. 남들이 레벨 1인데 혼자서 레벨 50이상이란 소리. 그리고 게임에선 체술이 약했지만 이쪽은 체술도 강하다. 해롤드의 팔을 잡았을 때 기술을 써서 해롤드가 팔을 빼내지 못하게 할 정도. 해롤드의 옆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수행한 결과 지나치게 강해져버린 것이다.[8] 애초에 해롤드가 러이너를 깎아 내렸을 때도 콜레트에게 대놓고 후에 너를 지켜줄 녀석으로 니가 선택 한 것이 저녀석(라이너)이냐?고 물어본 것만 봐도 해롤드 본인은 악담을 하려고 한 말이겠지만 그건 본인 생각이고 말을 잘 생각하면 누가봐도 콜레트를 위해서 말한 것이다. 더욱이 라이너를 도와 주고 싶다면 약한채로만 있으면 안된다는 충고까지 해준 상황인데 이럴 경우 작 중의 콜레트의 성격상 과거 자신과 그녀 어머니의 목숨을 구해주고 또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안부를 걱정해주며 나아갈 길까지 제시해준 은인이 해롤드인데 고마워하면 했지 원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9] 구분법은 이츠키는 오른쪽 눈에 눈물점이 있고 헤롤드는 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