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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2:55:38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LEGEND OF SWORD'S SONG
파일:망1되.jpg
장르 판타지, 빙의, 망나니
작가 글럼프
출판사 엠스토리허브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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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8. 09. 27. ~ 2020. 08. 18.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7. 설정8. 평가9. 미디어 믹스
9.1. 웹툰9.2.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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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드래곤 푸어, 던전 견문록을 집필한 글럼프.

2. 줄거리

검으로 환생해 수백년을 살다, 덜컥 열다섯 망나니 왕자의 몸을 차지하게 되었다.

검으로 환생해 평생을 남 뒤치다꺼리만 했다. 그러다 기회가 왔다.
망나니로 악명 높은 왕자의 몸을 차지했다. 살 뒤룩뒤룩 찐 고도비만의 몸뚱이에 재능이라고는 쥐뿔도 없었지만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가 키운 애들이 몇인데."

불패라 불리던 위대한 기사, 광룡을 쓰러뜨린 드래곤 슬레이어, 전부 내가 키웠다.

이깟 난관 따위 내겐 아무것도 아니었다.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Prologue 中
왕국에 전해지는 전설의 에고 소드가 왕국의 수치인 비만돼지 1왕자에게 빙의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에 대해 다룬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8년 9월 27일부터 연재했으며, 2020년 3월 12일에 에필로그가 나오는 것으로 본편 완결. 이후 부정기적으로 외전을 연재했고, 2020년 8월 18일에 '<외전> 9. 그리고 그 후'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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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망나니1왕자0000.jpg
파일:망1되.jpg
1차 표지 2차 표지 }}}}}}}}}

5. 특징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를 필두로 문피아에 유행하기 시작한 망나니물 중 하나이다. 퓨전 판타지로 장르가 분류되어 있지만, 오히려 글의 분위기는 정통 판타지에 가까운 구성이다.

글 전반적으로 전쟁물에 어울리는 묵직하고 건조한 필체로 구성되어 있다.

초반부에는 그루혼의 이름이 서리혼이었고, 영혼을 흡수하는 마검이라는 점에서 빼도박도 못하게 서리한의 표절 소리를 들었다. 이후 작가가 수정하였으나, 문피아에 연재되어 있는 무료분을 보면 여전히 서리혼으로 남아있다.

6. 등장인물

7. 설정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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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9 / 5.0 | 참여자 466명 2023. 12. 23. 기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1E9EFF,#ffffff><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ffffff> 파일:ridinovel_logo.png ||
별점 4.4 / 5.0 | 1748명 참여 2023. 12. 23. 기준


북부편이 너무 명작이어서 중앙편이 딸림.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첫 번째 메인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는 북부 파트까지는 정통 판타지의 향취를 살린 명작이라 평가되었지만, 이후 폼이 떨어져 전체적으로는 평작~수작 정도라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작가 한산이가가 저서 '웹소설의 신'에서 이 소설의 초반(1~50화) 전개 방식이 교과서적이라고 상찬한 바 있다.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9.2. 오디오북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오디오북
파일:망일되오디오북.jpg
장르 판타지, 빙의, 망나니
작가 글럼프
출연 최승훈, 곽윤상, 김보나, 김율
발행사 오디오코믹스
연재개시일 2023년 04월 14일~
연재일 월, 수, 금
검으로 환생해 평생을 남 뒤치다꺼리만 했다. 그러다 기회가 왔다.

망나니로 악명 높은 왕자의 몸을 차지했다. 살 뒤룩뒤룩 찐 고도비만의 몸뚱이에 재능이라고는 쥐뿔도 없었지만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가 키운 애들이 몇인데."

불패라 불리던 위대한 기사, 광룡을 쓰러뜨린 드래곤 슬레이어, 전부 내가 키웠다.

이깟 난관 따위 내겐 아무것도 아니었다.

- 작품소개

오디오코믹스에서 오디오북으로 발매되었다. 매주 월, 수, 금 연재되며, 겨울성 에피소드까지의 분량이 예정되어 있다.

[1] 1왕자에게 협박당하여 기사가 되었다느니, 1왕자의 마수에 걸린 여인이라느니, 1왕자와 놀아난게 틀림없다느니등등..[2] 하지만 이 때는 제국에 사절단으로 갔을 당시에 쿼드 체인의 기사가 된 아르웬이 고리를 진정시킬 시간이 필요해 거진 1년간 수양하는 일에 매진해야 되었기에 이를 배려한 것이긴 했다.[3] 아르웬 본인은 그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표현하기 힘들어 자신의 아버지가 이드리안에게 어필하는 것을 볼 때마다 탓하지만 이드리안을 동경하는 것을 넘어선 것은 분명해 보인다.[4] 공교롭게도 이드리안이 제일 처음으로 받아들인 기사이기도 하다.[5] 그 결정으로 인해 잠시지만 이드리안이 죽었다고 생각했기 때문.[6] 물론 전투 때만 일시적이며, 이드리안이 최대한 진정시키려 노력하기에 아군을 공격한다는등의 불상사는 없다.[스포일러] 죽은 줄 알았으나 이드리안이 죽고 다시 살아났을 때 살아있는 걸 보게 된다. 생김새는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진 모습이라 묘사되는데 두 눈은 멀고 다리도 성치 않으며 팔 하나도 날아간 상태, 엘프들에 의해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엘프 성채에 갇혀 있다 탈출해 이드리안과 재회한다. 이후 펜타의 힘을 7년 간 갈고 닦았던 것을 이드리안과 마주하게 되는데, 왕궁의 4분지 1이 날아가버렸다. 이드리안 다음가는 왕국 제2의 기사. 이드리안이 스스로 시그룬과의 전투에서 희생한 것을 알고 엄청나게 화를 냈지만 이드리안에게 도리어 워로드 때 죽으려들었던 것에 대한 반박을 들으며 말문이 막히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의 누이 마르가리타 왕비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해내겠다고 이드리안에게 고한다. 이드리안도 자기몫은 남겨놓으라고 전한다. 외숙부인 그와 이드리안의 관계는 꽤나 가깝고 정겹게 나오는 편이다.[8] 실은 죽지 않았으니[9] 이전까지는 왕궁에서 망나니를 만나게 하면 안된다는 일념하에 막시밀리안이 이드리안을 못만나게 막았으므로 실질적으로 처음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이드리안을 소문으로는 알고 있었다.[스포일러2] 이드리안이 어릴 때 비밀리의 역대 국왕들이 공을 들인 기사 전력들을 제국의 대사인 몽펠리에에게 밀고해 제국의 탄압을 벗어나기 위해 그들을 반역도로 몰아 처리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11] 북부를 지원하지 못한 것 역시도 같은 맥락, 제대로된 지원군을 보내고자 했으나 제국이 눈을 서슬퍼렇게 뜨고 있어 보낼 형편이 안되었기에 용병단을 고용해 보낼 수 밖에 없었다.[12] 마무리는 국왕이 지어버렸지만[13] 얼마나 치열했으면, 요새 하나가 박살이 나서 안에 인원들이 싹 도망가기도 했다.[14]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드리안의 독백에서도 나오는데, 난쟁이족은 다른 건 다 넘어가더라도 영원의 용광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절대로 용납을 못한다는 말이있다. 실제로 이드리안이 난쟁이족과 교섭을 하여 영원의 용광로의 새로운 지역을 보러간 곳에서 시그룬을 보게 되는데, 본인들의 영역을 침입했다며 분노를 가진 시그룬에게 영원의 용광로와 관련된 일을 건드리려 하다니 어리석다며 이드리안이 까는 장면도 나온다. 그렇게나 오만한 시그룬마저 영원의 용광로에 문제가 생기면 전 난쟁이족이 이 숲을 날려버릴 거다라는 말에 흠칫한다.[15] 겨울성의 병사들과 빈센트는 이 소식에 정말 엄청나게 놀라고 좋아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처음에 이드리안이 검이나 10개 정도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신났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16] 국왕이 귀족영애답지 않게 카리스마넘치고 여전사같던 그녀에게 반하면서 졸졸 따라다니는데, 결혼하고 싶으면 자신을 활로 이기라고 한다. 국왕도 열심히 연습해서 한 발차이로 이기지만 실은 그녀가 봐줬던 것이었다. 50보 정도의 표적이었고, 자신을 위해 노력했던 한 남자를 인정한 것.[40] 100보 안의 표적이 백발백중이라 할정도로 북부제일궁이라 불렸다.[17] 진짜 망나니 1왕자 입장에선 죽느니, 그루혼의 본체에 들어간 게 나을수도...[18] 잘 싸우지도 못하는 오합지졸이지만 의기만큼은 훌륭하게 나온다.[19] 단검을 들고 저항하다가, 20명 정도가 병사들을 안고 우리가 아는 논개처럼 성벽에서 투신한다. 왕비가 자신의 안위보다 시녀들의 절개를 지켜야 할거다 라고 하며 제국군에게 치욕을 당할 시녀들을 걱정하나 시녀들은 제국군을 안고 떨어져버린다.[20] 확실히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이 아닌 이상에야 왕비라는 직책을 가진 인물이 나오는 분량이어봐야 권력쟁투 등 왕궁의 암투에나 나오는 법인데, 마르가리타 왕비의 이야기는 조연인데도 불구하고 흔치않은 여전사의 이야기를 그려내어 인상깊다.[21] 왕비는 발러하드가의 인물인 만큼 수성에는 일가견이 있어 내성에 자리잡고 지켰으면 원군이 올 때 가지 능히 버티고도 남았을 것이나 왕가는 백성들을 버리지 않고 앞서 싸우고 있음을 보이고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외성에서 적을 맞이해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22] 국왕의 독백에서 나오지만, 왕국의 백성들은 썩어버린 왕국의 귀족들이 착취를 하나, 제국의 귀족이 착취를 하나 별 차이도 없고 그저 국가의 이름만 바뀌고 깃발만 바뀔 뿐이라 왕국의 독립 따위는 전혀 상관하지 않을 만큼 뜻이 부족했기 때문이다.[23] 제국군은 왕비의 희생을 폄하하기 위해 목을 베어 내걸었고 기온느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목숨걸고 싸워 왕비의 시신을 수습하고 탈출해 겨우겨우 왕국군 진지까지 도달한거였다.[24] 그녀가 끌려오기 전부터 검희는 존재했지만 하도 굴려져서 다 죽고 군느가 첫 번째 검희가 되었다고 한다[25] 하지만 안타깝게도 왕도 방어전에서 이름이 붙여져 수양딸이 된 이 5명 중 4명은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며[41] 그중 1명 기온느는 제국군에게 훼손당해 치욕을 당하던 왕비의 시신을 챙겨 직접 꿰매고 이드리안측으로 오다가 추격자들에게 팔이 잘리는 중상까지 입은 와중 시신을 전달하고 죽음을 맞이한다.[26] 숲은 엘프에게, 땅 속은 난쟁이에게, 산은 오크에게로 시작하는 과거 신화 시대의 언약에 묶여있었는데 이를 어기고 함부로 이드리안의 무훈시를 탐내 간섭해서 죽일 뻔했던 일[27] 엘프들은 타인이 쓰는 무훈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28] 생각해보면 여색에 관심은 없지만 이드리안도 여복은 많은 게 아르웬이라는 미녀 기사에 전투에서는 미치광이가 되지만 이드리안 없이는 못 살 것처럼 구는 아델리아에 주인으로서 언제나 섬기는 군느까지....[29] ⹐로 가려진 대사로 짐작컨데, 우리가 잘 아는 짐작가능한 욕설들로 도배된 말을 한다.[30] 물론 아그네스 본인의 재능도 엄청나긴 했다. 아델리아가 검술S급인것만 봐도, 아그네스도 당연히 검술S급으로 추정된다.[31] 그루혼이 갇혀있던 레온베르크 왕국의 보검[32] 조선 때 존재했던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물건을 팔던 상인.[33] 레온베르크 왕국에서 마나의 고리가 4개 이상인 기사를 이르는 명칭[34] 후에 그녀의 독백에서 나오지만 자신의 할 일은 과거 그루혼이 최초의 기사 새벽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를 도와주기 위함이었다.[35] 그 탓에 해골 손가락이 2개 반정도 소실된다.[36] 이는 앞서 설명했듯 과거 최초의 기사인 새벽으로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는데, 어둠에게 부추김 받은 동료들의 배신으로 인해 모든 것이 망가져버린 그를 가엾게 여겼다는 점 때문이다. 항상 자신의 희생으로 주변을 지키려고만 했던 그가 진정으로 평안하기를 바래준다.[37] 황금 십자가의 '검의 시'나 발할라 사가의 '사가'와 유사하다.[38] 사실 정확히 하자면 마나 체인의 기사들도 무훈시에 고리를 공명시키는 형식으로 사용은 할 수 있다. 하지만 무훈시를 만들어내지도 못하고. 단독으로 시용하지도 못한다.[39] 작중 오크들의 군주인 워로드, 거인족, 각종 몬스터나 괴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