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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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efefe,#dddddd> 장르 | 퓨전 판타지, 성좌, 게임빙의 |
| 작가 | 기월월 |
| 출판사 | 인타임 |
| 연재처 | |
| 연재 기간 | 2019. 09. 02. ~ 연재 중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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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기월월.2. 줄거리
국민망겜 최종장을 클리어했더니 게임 속 이름 없는 조연이 되었다.
규격 외 측정불가, 미지의 등급인 EX급 조연이.
플레이하면 불쌍한 놈 취급받기까지 하는 국민망겜으로 유명한 <플레이어 마이스터 고교>. 첫날부터 10년간 플레이한 주인공이 최종장 클리어 보상으로 인해 게임 속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된다.규격 외 측정불가, 미지의 등급인 EX급 조연이.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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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문피아에서 2019년 9월 2일부터 연재되었으며, 2019년 10월 24일부터 유료화로 전환되었다.
연재 시간은 오후 5시. 거의 5분 정도 넘어서 올라올 때도 있다. 많아도 10분 내로는 올라온다.
3.1. 회차 목록
4. 특징
게임빙의·엑스트라 빙의물로, 플롯 자체는 일반적인 게임빙의물과 엑스트라 빙의물의 '주인공이 (게임의) 엑스트라에 빙의해서, 특별한 능력을 얻고 원작의 캐릭터들과 교감을 나누며 다가올 비극적인 미래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여기서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은 주인공 조의신이 보이는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소설 속 엑스트라 이후의 엑스트라 빙의물 작품이기에 그 영향을 받은 남성향 아카데미물로 착각할 수 있는데, 본작의 분위기는 남성향 아카데미물과는 크게 다르다. 보통 다양한 개성을 가진 히로인 캐릭터를 다수 등장시켜 하렘물로 흘러가는 남성향 아카데미물과 다르게 본작의 주인공은 최애캐가 남성이며,[1] 주인공 주변에 엮이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캐릭터들도 대부분 남성이고, 히로인이 없는 여성향 남주물에 가까운 노맨스 작품이기 때문.[2][3]
실제로 이는 남성향 독자가 대부분인 문피아에서 드물게 여성 독자 비율이 과반을 넘는다는 점과 여성향 웹소설 플랫폼인 리디에서 여성 독자에게 인기를 끄는 점으로 봐서 알 수 있다. 캐릭터 각각의 개성 역시 일반적인 남성향 아카데미물로 보기에는 많이 절제된 편이다. 즉, 무대만 아카데미일뿐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같은 남성향 아카데미물과는 애초에 장르 노선이 다르다. 오히려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처럼 남성향 웹소설로 시작했지만 여성향 독자에게 인기를 더 끄는 타 판타지 소설과 비교하는 편이 적절하다.
주인공은 희생적 면모를 가진 인물로, 구해주다가 상처를 입거나 몸이 꿰뚫리는 등의 중상을 입어 주변인의 걱정을 많이 받고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 그런 점이 더욱 부각된다. 또한 강력한 능력이나 순간적인 기연이 나오는 경우는 적고, 주인공의 철저한 큰 그림으로 일을 해결해나간다. 원작 주인공들의 고백 성공률 100%의 짝사랑을 옆에서 응원하거나 도와주는 편이다. 그리고 빙의물 특유의, 앞으로의 일을 아는 주인공에 대한 의심을 등장인물이 직접 풀어 정답에 이르는 과정들이 있어 흥미로움을 사사한다. 게임 속 시나리오 관련 내용만 나오거나 주인공 위주로만 가지 않고, 등장인물 개개인의 스토리와 심리 묘사가 잘 짜여져 있다. 평소 학생들의 갈등 문제[4]를 해결하거나 학교 시험, 야구 관람, 생일 파티 등의 일상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보기 드문 성씨를 가지고 있어 신선함을 준다.[5] 흔히 알려져 있는 그리스 신화 말고도 별로 전해지지 않은 신화나 설화, 민담을 소재로 사용하여 새로운 것을 보는 즐거움을 준다. 그리고 작가가 무슨 전문가인지 디저트, 면 종류, 소스, 차 등 음식에 관련된 정보를 꿰차고 있어 다양한 음식이 나온다. 음식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 체스, 인테리어 등이 중간중간 스며들어 있다.
5. 등장인물
6. 설정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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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9.93 / 10 | 조회 수 828만 2024. 08. 15 기준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E9EFF><table bgcolor=#fff,#2d2f34><bgcolor=#fff,#111> ![파일:리디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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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4.7 / 5.0 | 3543명 참여 2023. 04. 21 기준 |
게임을 10년간 플레이한 플레이어답게 거의 모든 일을 꿰고 있지만, 그럼에도 방심을 하지 않고 꾸준히 계획을 세워 이렇다 할 고구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전개가 볼거리. 첫화부터 시작하여 한 화 한 화 곳곳에 떡밥이 숨겨져 있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전개가 쏠쏠하다.[6]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행동을 주의 깊게 보게 만드는 반전 요소도 매력적.
문피아 기준으로 독자 성비에서 여성 독자가 60% 넘는 비율을 보이는 드문 작품으로, 남성향 독자가 많은 문피아에서 이 정도면 여성 독자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끄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2023년 4월 기준으로 약 900화쯤 진행되고 있는 소설임에도 스토리 진행이 굉장히 지지부진하다는 점이다. 다른 아카데미물들이 오래 끌어봤자 500화를 넘지 않는 게 대부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확실히 이야기가 늘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술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서사는 초반엔 매력적인 장점이었지만, 이게 점점 주인공 위주의 서사 진행을 막는 단점이 되고 스토리 진행 속도도 크게 늦춰버렸다. 주인공이 하는 것만으로 모자라 작가까지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 주접에 환장한 것인지, 주변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개인 서사를 진행하고, 메인 스토리 진행은 뒷전이 될 때가 있다. 캐릭터의 매력에 전력투구하는 다른 아카데미물 작품과는 다르게 이 작품은 캐릭터의 매력을 그렇게까지 어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더욱 심화되는데, 재미없는 캐릭터의 서사를 하염없이 구경하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
반복적인 패턴적 서술 역시 문제가 많다. 앞서 말했듯 주인공의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얼마나 대단한지 자랑하는 주접이 틈날 때마다 반복되며, 키우는 강아지 주접 역시도 길게 자주 들어가는 편. 또 음식이 나올 때마다 매번 자세하게 묘사하는데, 이는 적절히 쓰면 소설의 디테일을 더해주는 요소지만 문제는 한 화의 절반을 먹는 묘사로 때워버리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과해졌단 것이다. 안 그래도 느려터진 스토리 전개인데 이런 요소까지 계속 더해지니 전개는 하염없이 늘어지기만 한다.
하지만 내용이 길게 늘어지고 있는 것에 비해 눈에 띄는 설정 오류가 없고 스토리도 어그러지는 부분이 없다. 앞에서 예정된 스토리가 알맞게 나타나고 중간에 알게 된 사실을 잘 엮는 걸 보면 얼마나 스토리가 세밀하게 짜여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플캐 주접도 잘 보면 떡밥이 숨겨져 있는 등 아예 쓸데없다고는 볼 수 없다.
문체는 현대 웹소설치고 굉장히 건조한데, 이로 인해 주인공의 감정이 메말라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 듯. 이러한 건조한 문체가 진입장벽이라는 평가 역시 많다.
8. 작가의 말
9. 표지
10. 기타
- 제목에 'EX급'이 들어가서 그런지 전형적인 양판소 같아서 많이 걸러진다. 댓글에서도 제목 문제가 많이 까이는 편. 진짜 좋은 소재에 재밌는데 제목이 문제라는 평이 압도적이다.
- 머리가 나쁘거나 눈치가 없다고 표현되는 사람 말고는 거의 모든 등장인물의 통찰력이 뛰어나다. 체격이나 발걸음, 목소리, 근육, 표정, 냄새, 분위기, 이능파의 상태 등으로 사람을 구별하거나 생각을 알아채는 등의 묘사가 많다. 머리가 나빠도 감으로 알아내는 사람도 있다.
- 트위터에서 진행한 굿즈 설문조사의 결과, 공식적으로 굿즈 '은광고 손목시계'를 제작하고 텀블벅에서 2023년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펀딩을 했다. 부가적으로 아이템 카드 4장과[9] 틴케이스가 같이 제작되었으며, 1세트부터 3세트까지 판매한다.
열람용, 소장용, 예비용?따로 조의신, 황호, 적호, 백호, 은호가 함께 그려진 일러스트가 올려져 있다.
- 표지를 보면 공통적으로 조의신의 주변에는 폰, 황호의 주변에는 킹, 백호의 주변에는 나이트의 체스 피스가 떠다닌다.
[1] 이것도 거의 최후까지 남은 캐릭터라는 게 이유이며, 플캐라면 전부 동등하게 좋아하기 때문에 남성으로 한정되지 않는다.[2] 주인공 기준으론 노맨스지만 다른 조연들에게서 청춘 로맨스가 보여지기에 로맨스 요소가 아예 없진 않다.[3] 주목해야 할 점은 조연 '로맨스'가 아니라 '조연' 로맨스로, 로맨스를 싫어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다.[4] 친구 관계, 진로, 개인 문제 등[5] 이런 특징이라서 그런지 진짜 소모성인 인물은 이름의 성조차 나오지 않거나 직함으로만 나온다.[6] 이런 점과 화수가 크게 될 것이라는 점을 들어 작가 스스로가 ‘작가의 말’에 TMI를 적어두고 있다.[7] 넥타이 색이 2, 3차와 다르지만 같은 1학년이다. 옷깃이나 소매도 다른 걸 보아 초반이라서 세부적인 묘사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8] 의자 뒤에 검은 연기가 흑호를 암시한다[9] 견습 암살자의 폴딩 나이프, 침묵 맹세의 순은 동전 복제판, 부와 생명의 무게, 무명의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