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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NK 대전 격투 게임 용호의 권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주요 무대인 가공의 도시.2. 소개
미국 남부의 거의 섬에 가까운 반도가 딸린 도시라는 설정으로 마피아, 갱, 차이니즈 마피아 등이 난립하는 80년대 B급 액션영화에서 잘 보이는 분위기의 도시. 위치는 아랑전설 스페셜 기스 스테이지로 이동시 표시되는 지도의 위치로 미루어보아 플로리다 인근으로 추정되며, 모티브는 SNK 위키의 정보에 의하면 마이애미를 의식해서 만들었다고 한다.[1] 사운드 비치 하나만 보더라도 마이애미 느낌이 물씬 풍기긴 한다.후술하듯이 같은 지역이 배경임에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이는 가장 먼저 나온 아랑전설(1991)에서 사우스 타운이라는 배경과 그곳을 음지에서 다스리는 흑막 기스 하워드라는 핵심 설정이 먼저 공개되었고, 이후 발매된 용호의 권(1992)의 경우는 도시 이름만 같은 전혀 관계 없는 이야기, 용호의 권 2에서 처음으로 젊은 기스를 등장시켜 아랑전설의 프리퀄이었을 수도 있다는 형식으로 빈 설정을 채우듯이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두 작품의 배경이 같은 도시라는 것은 이름으로 알았지만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인지 처음에는 지리가 전혀 겹치지 않았는데 용호의 권 2를 통해 무대가 확장되면서 각 작품의 지역이 처음으로 연결된다. 처음에는 미국의 실제 지명을 쓰지 않기 위해 가상의 지역을 만들었는데 같은 회사이다 보니 같은 이름을 쓴 것이 시초일 수도 있다.[2]
3. 역사
(하술할 내용은 각 게임의 설정과 미디어 믹스 작품의 오리지널 설정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있다. 각 게임의 설정은 독립되어있다고 봐야하지만 편의상 모드 이어져있다는 가정하에 정리된 내용)
아랑전설 쪽 설정에 의하면 17세기경, 영국에서 건너온 청교도 일행이 사우스 타운의 기초를 세웠다고 알려져있다. 그 후 미국의 동란이 있었지만 사우스 타운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있었다. 어느샌가 사람들이 모여 무역도시로서 성장하였는데,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마피아에 의해 치안이 악화된다. 그 후 사우스 타운에 독자적으로 발생한 범죄조직, 19세기말경에 이민해온 화교 일부로 이루어진 차이니즈 마피아 세력도 대두하게 되어 이탈리안 마피아, 현지 출신 범죄조직, 차이니즈 마피아에 의한 삼파전이 발발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종결된 이후 이탈리아 마피아와 차이니즈 마피아는 침묵하고 사우스 타운에 평화가 찾아왔다. 하지만 표면 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현지 출신 범죄조직은 착실히 힘을 되찾고 있었으며 진정한 평화가 찾아온 것은 아니었다. 이윽고 범죄조직의 실력자로서 거대기업 하워드 커넥션[4] 총수인 기스 하워드가 대두하였다.
용호의 권에서는 육군 특수부대 퇴역 군인이자 현지 범죄조직과 일부 마피아를 부하로 삼고 있는 미스터 빅이 등장하여 하워드 커넥션과는 관계가 없는 세계로 보였으나, 용호의 권 2에서는 젊은 기스가 등장하게 되어 두 세계를 잇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미스터 빅은 사우스 타운 현지 범죄조직의 일개 간부였으며 젊은 기스 역시 같은 조직의 간부로 서로 조직을 차지하기 위해 대립 중이다.[5] 기스가 조직에게 큰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격투 대회 King of fighters를 개최하도록 제안하였고 직접 운영 책임자(커미셔너)가 되었다. 미스터 빅은 자신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대회 참가자들을 쓰러뜨리며 대회를 방해하려 한다. 용호의 권 스테이지 배경들에서 보이듯이 슬럼가나 폐공장 같이 음침하고 분위기가 안 좋은 곳이 많았으나 당시에 싸웠던 곳이 부두 근처인 포트 타운이며 특히 치안이 특히 안 좋은 지역이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용호의 권 2에서는 센트럴 시티까지 무대가 넓어져서 주거 지역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고 치안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인상을 준다. 이 작품에서는 기스 하워드가 사우스 타운의 패권을 잡기 전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과도기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한 것 같다.
사우스 타운의 지배자인 기스 하워드는 스트리트 파이터 출신으로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6]을 따라 사우스 타운에 와서 밑바닥부터 시작해 힘을 키워 조직을 흡수하고 이름을 하워드 커넥션으로 바꾼 뒤 총수가 되었다.[7]이다. 일단 외부적으로는 평범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사우스 타운 남쪽 이스트 아일랜드의 동쪽에 위치한 섬에 있는[8] 하워드 커넥션의 본사인 기스 타워는 도시의 명물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거대한 건물. 여기서 내려다 본 야경은 절경이다.
볼프강 크라우저는 기스의 이복동생으로 흔히 알려져있으나 이는 애니메이션과 그 소설판의 오리지널 설정이다. 게임에서는 그냥 예전부터 대립하던 사이이고, 크라우저가 전세계 암흑가의 제왕이긴 하지만 지리적 여건 상 사우스 타운은 견제 정도 밖에 하지 못하다가, 기스가 처음 빌딩에서 떨어진 후에 카게무샤(가짜 기스)를 사우스 타운에 보냈으나 기스의 방해로 사우스 타운 장악에는 실패했다.
KOF XIV의 스토리 모드에서 테리vs기스의 대면 이벤트에서도 테리가 기스를 쓰러트리고 사우스 타운에서 내쫓아주겠다고 하자 기스는 "또 다시 혼탁한 빈민가로 되돌릴 셈이냐? 전설의 늑대여."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에 테리는 마을을 번영시킨 것이 자기 덕분이라고 말하는 거냐며 헛소리 하지 말라고 일축하지만, 기스는 "하지만... 사실이다."라고 받아친다.[9] 의도야 어쨌든 기스가 사우스 타운을 발전시킨 게 사실이고 기스의 카리스마와 힘에 의해 다른 조직들이 날뛰지 못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아랑전설에서 기스가 사망했는데 그 이후를 다루는 멕시멈 임팩트에서는 기스 사후 무주공산이 된 사우스 타운에 깃발을 꽃으려고 그간 눌려 지내던 어둠의 조직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 암투가 벌어져 또 다시 개판이 되어버렸으니... 황폐한 지역이 잘 정비된 도시로 탈바꿈했다는 점, 범죄조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 등등은 라스베이거스의 역사와도 닮았다.
오오 그것은 노력의 상징, 근성의 결정체. 자신의 위업을 감상하는 제왕의 뒷모습.[10]
이런 배경 때문인지 기스의 수족인 빌리 칸은 또다른 평행세계인 맥시멈 임팩트에서 기스 사후 무주공산이 된 사우스 타운을 좋아하지 않고 있다. "이 색히들이 누구 덕에 이렇게 잘 먹고 잘 살게 되었는데 감히 그 분의 은혜를 잊어?"하며 날뛴다.
용호의 권 2에서는 크로스 오버 같은 식으로 젊은 기스가 등장한 것인데, 여기서는 아직 사우스 타운의 패권을 잡기 전이며 미스터 빅과 조직의 간부로 대립 중이며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아서 향후 힘을 더 키워나가려던 시기였으나, 미스터 빅이 타쿠마에게 털린 틈을 타 용호의 권 2에서 조직 내에서 완전한 패권을 잡기 위해 첫 KOF를 제안하고 직접 담당자가 되었다.[11] 그래서 몇몇 스테이지의 배경을 보면 기스의 부하들이 경기 결과를 전화로 전달하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료 사카자키에게 떡실신을 당하고 패왕상후권을 맞으려는 찰나, 조명이 나간 틈을 타 집사의 도움을 받아 일본으로 도망간다. 이후 다시 돌아와서 자신을 방해하던 제프 보가드를 처리하고 사우스 타운을 완전히 장악할 예정이라는 것을 언급해 기스의 후일담이 아랑전설 시작 때와 같은 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크로스 오버 묘사가 나온다.(기스의 자세한 행적에 대해서는 기스 하워드 문서를 참고).
또한 KOF 넘버링 시리즈와 별도 세계로 취급 받는 KOF 맥시멈 임팩트 세계관에서는 주요 무대가 된다. 기스 하워드의 사후 듀크가 이끄는 '메피스토'라는 조직에 의해 점거되었다가 '알바 메이라'와 '소와레 메이라' 형제에 의해 조직이 와해되었지만 오히려 상부 조직인 아데스가 다시 등장하게 된다.
치안이 좋아졌다지만 일단 도시 발전 주체인 하워드 커넥션이 사실은 범죄 조직이므로 패권을 다투기 위해 비슷한 각종 범죄 조직이 끊임없이 몰려들어 사건사고가 많은 동네. 여러 작품에 등장하다 보니 각각 다른 세계에서 혹사당하는 중이다. 원작인 아랑전설에서는 기스 생전엔 시장, 경찰청장과도 긴밀한 유착관계를 유지하면서 많은 이권을 챙겼고, 기스가 죽(은 척 하)자마자 바로 볼프강 크라우저가 손을 뻗치려고도 했고, 야마자키 류지 뿐만 아니라 화이트 같은 각종 거물급 범죄자들도 많이 몰려있으며 , 용호의 권에서는 기스가 아직 장악하기 전인데도 각 범죄조직에 의해 살벌해진 동네, 맥시멈 임팩트에서는 아데스 같은 조직도 나타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 에서는 쿠사나기 쿄를 놀려주려는 애쉬 크림슨에 의해 불바다가 되기도 했고, KOF 2000에서는 네스츠의 본거지를 없애겠다며 제로가 날린 제로 캐논을 맞기도 했었다. 하지만 알다시피 그랬다고 네스츠가 파멸하지는 않았다(...).[12] 사실 네스츠의 진정한 본거지는 다른 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범죄조직간의 밸런스가 잡혀있고 각종 선량한 강자들 역시(특히 어떤 정의 덕후 태권도인) 모이는 곳[13]이라 일단 대외적으로는 별 문제없이 깨끗하고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 처리되는 모양
도시는 의외로 거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랑전설 1에서는 이스트 아일랜드=사우스 타운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용호의 권 2에서 설정을 추가/지리를 통일하면서 주변지역까지 확대되었다. 센트럴 시티에 차이나 타운이 있고, 아랑 MotW에서는 살짝 떨어진 신도시인 세컨드 사우스[14]까지 언급될 정도로 인구가 많고 다양한 곳. 각종 거대 공장이나 공항 및 유희 시설들까지 들어설 정도에 신도시(세컨드 사우스)까지 세울 정도면 사실상 하나의 도시라기보다는 거대한 대도시 광역권 수준. 실제로 도쿄도의 면적(약 2천km²)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로 김갑환은 서울에 궁궐만한 태권도 도장을 낸 것에 이어 이 세컨드 사우스에도 지부를 냈다. 이는 사우스 타운에 한국계 미국인들이 캘리포니아, 시카고, 뉴욕, 뉴저지처럼 적지 않게 거주하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사카자키 일가와 그들의 극한류 가라테의 도장 본부도 이곳에 있고, 리처드 마이어의 파오파오 카페도 본점, 2호점 모두 사우스 타운에 있다. 아랑전설 세계관에서 열리는 KOF 대회[15]가 이곳에서 열리고 충분한 수익이 나오는 것을 봐서는 그만큼 큰 규모의 도시라고 볼 수 있다.
KOF의 경우 초기 작품에서는 백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것 빼면 잘 나오지 않았다. 평행세계 설정이다보니 사우스 타운은 아랑전설 팀, 용호의 권 팀의 출신지로 나오는 정도였고 두 팀 모두 본거지인 미국을 떠나 다른 나라의 스테이지에서 싸웠기 때문이다. 후속작에서 종종 스토리에 등장하긴 했지만 역시 세계 대회 컨셉트라서 스테이지로 직접 나온 적은 거의 없다. 직접적으로 스테이지로 등장한 건 KOF 2000의 보스전 직전의 공장 스테이지(아마도 포트 타운) 정도이다. KOF 96의 여성 격투가 팀 스테이지는 스카이 라운지 버전 BAR ILLUSION인데, 이 장소가 사우스 타운에 있다는 설이 있다.[16]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무대인 세컨드 사우스. 사우스 타운과 인접한 곳에 세워진 신도시이며, 오리지널 사우스 타운은 지도의 왼쪽에 일부가 나와 있다. 세대교체를 하면서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무대를 아예 옮긴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당시의 세컨드 사우스는 원조 사우스 타운과는 달리 치안이 엉망이라고 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카인을 포함한 세컨드 사우스의 범죄조직들이 아직 권력싸움을 하고 있어서 사우스 타운처럼 강력한 지배자가 없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카인의 롤모델인 기스가 아직 조직의 수장이 아닌 일개 간부에 지나지 않았던 용호의 권 2 시절 사우스 타운의 치안이 엉망이였던걸 보면 이해가 쉽다. MotW를 기점으로 결국 카인이 보스와 수뇌부를 몰아낸 뒤 자신이 조직의 수장이 되긴 했는데 그의 목적은 '힘으로 힘을 통솔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후속작에서 세컨드 사우스가 더욱 더 개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17] 실제로 MotW 엔딩에서 세컨드 사우스도 원조 사우스 타운과 마찬가지로 독립 도시가 될 것이라는 묘사가 있었다.[18]
4. 랜드마크
4.1. 이스트 아일랜드
동남쪽에 있는 거의 섬에 가까운 반도로, 아랑전설에서 첫 등장했다.- 파오파오 카페
사우스 타운에서 가장 큰 음식점. 리처드 마이어가 관리하고 있으며 아랑전설 1 때는 기스 소유의 가게였다. 카페 겸 바, 레스토랑[19]인데, 브라질풍이라기 보다는 중국풍의 인테리어가 많다. 아랑전설 1 때는 술은 맛있지만 음식은 맛이 없다는 평판이 있었다. 죠 히가시가 좋아하는 악어 요리나 테리 보가드가 좋아하는 핫도그 등의 요리를 한다. 덕분에 테리 일행이 자주 들르는 듯(아랑전설 시리즈 엔딩). 가게에서 격투기 경기가 가능해서 주목을 끌었다. 아랑전설 3에서는 2호점이 대신 등장하는데, 이쪽은 완전히 브라질 컨셉이다. 쿠사나기 쿄와 시이 켄수가 배경에 찬조출연했다. KOF 시리즈에서 대회 장소로 선정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KOF XI, KOF XIII, KOF XV이 있다. KOF 94에서 멕시코팀 배경으로 등장하는 파오파오 카페는 멕시코 지점이며 본점과 인테리어가 비슷해서 본점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20] KOF 맥시멈 임팩트 2에서는 리처드가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3호점도 등장한다. 2024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6 콜라보로 오랜만에 파오파오 카페가 배경으로 나온다. - 사운드 비치
모래사장이 아름답게 펼쳐진 해변. 파도가 높아서 파도 타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사우스타운 유수의 리조트 지역. 아랑전설 1에서는 마이클 맥스 스테이지, 아랑전설 3 에서는 테리의 스테이지로 등장,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1~3스테이지 무대로 등장한다. 여러 작품에 걸쳐 자주 등장하는 장소로, 묘사로 보아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도심지와 해변가가 있는 구조인 듯. KOF XV에도 오랜만에 등장했다. 참고로 뉴욕에 실제로 사운드 비치라는 지명이 존재한다. - 웨스트 서브웨이
의외로 활기가 넘치는 슬럼가. 하지만 기스 때문에 이 지역 주민의 70%는 마약 중독자라고 한다. 아랑1에서 덕 킹과 싸우는 곳. 배경에 '리얼 바웃'이라는 간판이 보이고 지상 고가를 달리는 지하철을 볼 수 있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지하로 들어간 곳에 있는 섬식 승강장 구조로 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21] - 하워드 아레나
형식상으로는 기스가 사우스 타운에 기증한 것으로 되어있는 중국풍의 투기장. 실제로는 기스가 조직의 암살자를 육성할 때 사용하는 곳이라고 한다. 텅푸루와 싸우는 곳이다. 아랑전설 3에서는 앤디의 스테이지인데 바깥에 있는 연못가로 장소를 옮겼다. 중국정원과 연못이 있다. - 해피 파크
분수대를 중심으로 가게들이 둘러싼 공원으로, 시리즈 내에서 단 한 번 등장한 구역이다. 아랑전설 때 화 자이와 여기서 싸웠다. 마찬가지로 배경에 '리얼 바웃'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 드림 어뮤즈먼트 파크
각종 뒷거래 장소로 애용되는 놀이공원.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대관람차가 인기이다. 아랑전설 1 당시 준결승에서 라이덴과 붙었던 지역. 아랑전설 3에서는 모치즈키 소카쿠의 스테이지인데, 서부극처럼 꾸민 공간이 나오며 사람이 아무도 없다. 라이벌인 사우스타운 파크(이스트 사이드 파크)와의 경쟁에 밀려 일시적으로 폐장 중이라 황폐해졌다는 설정도 있으나 실은 그냥 계속 영업 중이고 황량하게 보이는 것은 서부극 컨셉이라서 그런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22] 또한 리얼 바웃 아랑전설 데모화면에서는 놀이기구에 불이 켜져있어서 멀쩡히 영업 중인 것으로 묘사된다. - 사우스 타운 브리지/사우스 타운 빌리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는 해변가. 장소가 장소인지라 기스의 부하들이 항상 감시하고 있는 장소이다. 결승전에서 빌리 칸과 싸우는 다리. 브루클린 브리지와 비슷하게 생긴 현수교이다. 아랑전설에서 사우스 타운 빌리지라고 표기한 건 오타인 것인지 사우스 타운 브리지 근처에 실제로 사우스 타운 빌리지라는 지역이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10~12스테이지의 무대로 나온다. 규모 불명의 항구도 있는지 리얼 바웃에서는 화물선이 정박한 모습도 보이며 장애물을 부술 경우 탈 수도 있다. - 기스 타워
이스트 아일랜드 동남쪽에 있는 작은 섬에 위치. 기스 하워드가 사는 마천루이며 하워드 커넥션의 본부.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야경이 걸출하다. 아랑전설과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묘사에 의하면 도시 전체를 180도로 볼 수 있고,[23] 제왕님의 취향인지 사천왕상과 아수라상, 염라대왕상도 있다. 기스가 등장했을 경우 무대가 세계로 바뀐 작품에서도 꼭 등장하며 나올 때마다 다른 방에서 싸우게 되는데, 와패니즈 취향은 변함없이 적용되어 있다.
참고로 용호의 권 2에서 나오는 곳은 기스 타워가 아닌 별개의 장소로 보이며, 대형 스크린에 "PROJECT-G"라는 모습과 함께 기스 타워의 3D 모델이 나오는 걸로 보아 완공 이전의 시점으로 보인다.[24] 이후 킹오파 네오웨이브에서 용호의 권 2 보스전이 리메이크 되었다.
4.2. 센트럴 시티
문자 그대로 사우스 타운의 중심부. 아랑전설에서는 이스트 아일랜드의 외곽에 모습만 비추었으나 명칭 등 자세한 설정은 없었다, 이후 용호의 권 2과 아랑전설 3를 통해 광범위한 지역의 정보가 설정되었다.- 차이나타운
리 샹페이의 일가친척들이 사는 중국인 거주지역. 19세기 경 이주한 화교들에 의해 센트럴 시티에 형성된 지역. 노면전차가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는 리 샹페이의 외가 친척 어른인 백대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25] - 리의 한약방
리 파이론이 꾸리는 한약방. 설정상 위의 차이나타운에 있다. 그런데 연구에 너무 몰두해서 영업이 안 된다. - MAC'S BAR
잭 터너의 폭주족이 자주 다니는 술집. 입구에 1969년에 개업했다고 써있다. - 라모르
킹이 근무했던 고급 레스토랑. La Mort는 프랑스어로 '사신'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게임내 표기는 L'AMOR이다. - 다운 타운
사우스 타운에서 가장 위험했던 곳. 미키 로저스가 예전에 이곳을 배회하며 지냈었다. 미키의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 카루타
토도 류하쿠가 운영하는 일식 료테이. 내부에 고무술 도장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토도의 스테이지. - 피트니스 클럽
센트럴 시티역 앞에 있다. 유리 사카자키가 다녔던 곳.[26] 유리 스테이지의 배경이기도 하며 브금인 DIET는 꽤 인기 있다. 맥시멈 임팩트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 복싱 짐
센트럴 시트 북동쪽에 위치. 미키 로저스가 연습하는 곳. 용호의 권 2 미키 스테이지. - 내셔널 파크(국립공원)
숲과 외국 동물들이 사는 교외의 공원. 죠 히가시와 화 자이가 여기서 연습하고,[27] 아버지 도장에 있기 싫어서 나온 료 사카자키는 이 근처 농장에서 숙식을 처리하고 일을 돕곤 한다. 농장주에게 받은 말도 여기서 키우고 있다. 용호의 권 2에서 존 크롤리가 차린 개인 비행장 근처. - 사우스 타운 공항
도시의 항공교통을 책임지는 곳. 키사라기 에이지의 출몰지역이기도 하고[28], KOF 맥시멈 임팩트 2의 엔딩지역들 중 하나. 프랑코 배쉬가 일하는 비행기 제조공장도 근처에 있다. 아랑전설 3에서 스테이지로 등장. - 파오파오 카페 2호점
밥 윌슨이 꾸리는 파오파오 카페의 분점.그래픽 탓인지본점에 비해서 훨씬 화려해졌지만 규모상으론 본점이 더 커 보인다. - 사우스 타운 파크
센트럴 시트의 중앙에 위치한다. 롤러코스터, 대관람차 등의 놀이기구와 점술사의 천막, 서커스 등이 있다.[29] 용호의 권 2에서 킹이 나오는 지역. - 이스트 사이드 파크
수족관이 있는 거대한 테마 파크. 센트럴 시티의 남쪽에 위치한다. 아랑전설 3에서 시라누이 마이의 스테이지로 등장. [30] 홍푸 스테이지에서 전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커다란 간판이 있다.[31] 왼쪽에 사우스 타운 파크에 있었던 관람차와 천막이 위치해 있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라틴 아메리카 고대 문명의 것 같은 조각이 전시된 홀에서 싸우게 된다. 동굴 지역과 그린 파크라는 곳으로 향하는 통로가 보이며 거대 테마 파크의 일부를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 사우스 스테이션
외부 지역으로 이어지는 중앙 기차역. 야마자키 류지의 스테이지. 옛날에는 증기기관 열차도 달린 적이 있다고 한다. - 델타 파크
이름 그대로 삼각형 모양이며 물, 숲, 불을 테마로 한 3곳의 중국정원으로 구성. 물과 숲 지역은 용 조각상을 배치한 온화한 풍경이지만 불 지역을 담당한 건축가가 '인간의 심층의식에 있는 끔찍함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하여 동물의 뼈로 구성된 조형물 등이 배치되어 있다.아랑전설 3의 최종 스테이지이다. - 파이오니어 플라자
내셔널 파크 북서 쪽에 있는 사우스 타운의 개척자를 기리는 광장. 큰 교회가 있다. 블루 마리의 스테이지.
4.3. 포트 타운
말 그대로 항구 지역. 용호의 권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 이 부근이다. 용호의 권 2에서 센트럴 시티의 서쪽에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항공모함
- 공장
용호의 권에서 미스터 빅의 스테이지. - 가라테 도장
용호의 권에서 미스터 가라데가 출몰한 곳. 무언가를 모신 사당처럼 보이기도 한다. 지도상에서는 '???'로 표기하지만 미스터 빅이 가라테 도장에 가보라고 했고 음성 안내도 KARATE GYM이다. 보너스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도장이 이곳 내부라는 설이 있는데 그쪽은 구 극한류 도장이라서 다른 곳인 것 같다.
4.4. 사우스 타운 베이
북서쪽, 그러니까 이스트 아일랜드의 정반대편에 있는 해안가.- 부유층 거주지역
로버트 가르시아의 저택이 있는 부자동네. - 극한류 사카자키 도장
타쿠마 사카자키가 새로 차린 도장. 용호의 권 2가 끝난 후부터 료가 합류해서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게 된다. 아랑 MotW에서는 전세계에 도장을 낼 정도로 큰 규모의 단체로 등장한다.
4.5. 세컨드 사우스
상술한 바와 같이 사우스 타운과 인접한 신도시.- 바르바로아 폭포
가토의 스테이지. 사우스 타운과의 경계에 있다. - 사라 숲
도시 외곽에 있는 숲. 마르코 로드리게스가 여기서 훈련하며, 호쿠토마루도 여기서 산 적이 있다. - S.S.P. 연습기지
케빈 라이언의 스테이지. 세컨드 사우스의 SWAT가 헬리콥터와 비행기 훈련을 하는 곳이다. - 박애의 종루
후타바 호타루의 스테이지. 모금으로 모인 자금으로 세워진 종루. 그 종탑은 세컨드 사우스 기차역에서도 보일 정도다. - 프리필드
프리맨의 스테이지. 가장 빈곤하고 위험한 구역. - 역전시장
김재훈의 스테이지. 역앞 시장으로 보인다. '제2남부지부'라고 써있는데, '세컨드 사우스'를 직역한 것이다(...) - 오리엔탈 카지노 "우"
김동환의 스테이지. - 5번로와 2번가 교차로
호쿠토마루의 스테이지. 호쿠토마루가 사고를 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한 직후다. - 유니버설 아레나
그리폰 마스크의 스테이지. 프로레슬링 경기장. - 라이브 하우스 "올드 라인"
록 하워드의 스테이지. 하드 록 음악가들이 라이브 공연을 하는 곳이며, 록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한다. - 블루 웨이브 항구
B.제니의 스테이지. 도시의 항구들 중 하나. 리린나이츠의 잠수함이 난입해 엉망이 됐다. - 프라이트 익스프레스
테리 보가드의 스테이지. 도시의 기차역. - 다크 팰러스
도시 외곽에 있는 카인 R. 하인라인의 궁궐. 지하에는 그랜트가 살면서 적들과 싸우는 신전이 있다.
5. 참고 자료
- 사우스 타운 지도 설명 - 다만 이것 역시 완벽하지는 않고, 계속 마우스를 올리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정신없는 감이 있다.
- 사우스 타운 보고서 - 지형, 경제, 부패도, 최후(…)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프랑스어 사이트이므로 내용에 관해서는 구글 번역을 돌릴 수밖에 없다.
- SNK 위키 - 각 시리즈에 관한 문서마다 스테이지 배경이 포함되어 있으니 하나씩 둘러보자.
6. 지도
아랑전설 1 당시 나온 사우스 타운의 지도. 지역명이 아니라 대표적인 시설명만 표기되어 있다. | 아랑전설 1 오프닝/엔딩에서 나오는 도시의 전경. 전형적인 항만도시의 형태이다. |
용호의 권 2의 지도. 아랑전설 1와 용호의 권 1에 나왔던 것은 극히 일부분임을 알 수 있다. | 아랑전설 3의 지도. 용호의 권 2와 별 차이 없지만, 관점의 차이와 푸른색 계통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
[1] 여기에 SNK 본사가 있는 오사카 바닷가의 지리도 참고한 듯 하다. 실제로 오사카 서쪽의 해안 지역을 90도 뒤집어서 보면 사우스 타운과 꽤 비슷한 모양이 나온다. 용호의 권부터 나온 사우스 타운의 포트 타운과 이름이 비슷한 난코 포트 타운(南港ポートタウン=south porttown)이라는 곳이 오사카 해안지역에 실재한다. 또는 오사카 난바 근처의 번화가를 칭하는 '미나미(ミナミ)'를 직역했을 가능성도 있다.[2] 용호의 권2가 나오기 전까지 두 세계의 공통점이 거의 없었고 실제로 스토리 상 전혀 관계가 없다는 아랑전설 스페셜 제작진의 인터뷰도 있다.[3] 이 자료는 SNK의 공식 설정은 아니다. SNK 대부분의 작품은 세계관이 이어져 있을 수도 있다는 정도의 분위기만 암시하고 명확한 자료는 따로 정리해 놓지 않았다. 이마저도 용호의 권과 아랑전설 시리즈를 제외하면 불명확하다. 표기된 연도도 아랑전설 캐릭터가 태어난 연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측이다.[4] 아랑전설 소설판에서는 자그마치 철강 사업에도 손을 댈 정도로 큰 규모의 회사이다.[5] SFC판 용호의 권에도 나이가 불분명한 기스가 등장하는데(로버트 가르시아처럼 포니테일 스타일로 등장한다.), 미스터 빅의 보스였다. 외부에서 제작한 이식작이라 정사라고 하기는 애매한 작품.[6] 미디어믹스 코믹스인 '기스 하워드 외전'에 따르면 '갓 파더'라는 명칭으로만 불렸다.[7] 기스 사후 약 10년 후에 등장한 그의 처남 카인도 같은 과정을 거쳐 세컨드 사우스 뒷세계의 정점에 오른 사람이다. 그래서 부하들이 그에게서 기스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8] 보통 이런 건 정중앙에 있기 마련인데 섬 끄트머리에 지은 이유는 자신의 업적을 한눈에 감상하기 위해서라고 한다.[9] 심지어 테리도 아랑전설 1에서 기스 타워에서 추락했지만 손에서 기를 방출해 낙하 충격을 줄여 겨우 살아남은 기스가 부상 회복을 위해 자취를 감추고 사우스 타운이 엉망이 되자 "이 꼴은, 뭐냐. 그 시절보다 지독한 꼴이 되었지 않냐. 이것도 전부 기스라고 하는 힘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인가..."(このザマは、何だ。あの頃よりもひどいじゃないか... これもすべてギースという力をなくしたせいだと言うのか...) 라고 한탄한다.[10] 리얼바웃 중간 데모 중 하나로, 타워 아래까지 쳐들어온 플레이어를 내려다보는 장면이다. 참고로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사우스 타운 전체가 아닌 이스트 아일랜드 지역. 여러모로 아랑전설 1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우하단의 Fin(영어로 End)은 프랑스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이라 들어간 것으로, 원래 게임에는 저런 단어가 없다.[11] 아랑전설 세계의 최초의 KOF는 기스 이전에 돈 곤잘레스라는 부자가 개최했기 때문에 설정이 약간 다르다.[12] 제대로 쏘기 전에 하이데른이 링을 쓰러뜨렸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튼 이 사건 때문에 기스사장님이 뒷목을 부여잡고 쓰러질 정도였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KOF 세계관에서는 기스가 출전만 안하지 중간중간마다 빌리 칸을 파견하고 XV 시점까지도 생존해 있는데, 눈 앞에서 사우스 타운을 공격 당했으니 열받았을 듯. 사우스 타운 중심가 부분에 네스츠의 기지가 있었던 게 아니다. 공격당한 곳이 고층 빌딩이 있는 시가지로 묘사되긴 했으나, 지도를 보면 사우스 타운의 포트 타운 지역이므로 사우스 타운의 중심지가 아니라 변두리인 포트 타운의 동쪽 바다 근처 지역이 공격 받은 것. 지나가던 일본인 중국 무술 권법가들의 소식까지 훤하게 꿰뚫고 있는 기스의 정보망에 네스츠 같은 대형 조직의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을리가 없기도 하고 말이다. 용량 문제일 수도 있으나 제로 캐논을 두 번째 쏘았을 때 분명 처음 공격받아 괴멸되었던 고층 빌딩이 다시 부활해 있다.[13] 맥시멈 임팩트에서는 알바 메이라와 소와레 메이라의 스트리트 갱 세력이 기스 사후 사우스 타운의 혼란을 바로 잡았다고 한다.[14] 세컨드 사우스는 코리아 타운이 있을 정도의 규모이니 사우스 타운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15] 우리가 아는 그 게임 KOF가 아닌 아랑전설 내에서의 기스님이 개최하시는 격투대회 이름이 본래 The King of Fighters이다. 우리가 아는 게임 제목 KOF는 이 원조 격투대회의 이름을 빌려온 것. 테리의 붉은 모자에도 KOF 시리즈에서는 아랑전설 외수판 명칭인 'Fatal Fury'라고 적혀 있지만, 원래는 'NEO GEO'였으며 아랑3 부터는 'King of The Fighters'라고 바뀐다.[16] KOF 94 여성팀 스테이지는 그냥 영국의 정원(브리티시 콜롬비아 의회 건물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95에서는 영국에 위치한 BAR ILLUSION이었다. 참고로 BAR ILLUSION은 KOF 오리지널 설정이라 원래 사우스 타운과 관계 없다. KOF XII 스토리(전일담)에는 BAR ILLUSION 사우스 타운점이 등장하기도 한다.[17] 한편 KOF 시리즈에도 세컨드 사우스가 편입될지는 미지수이다. 만약 세컨드 사우스가 KOF 시리즈에 편입된다면 카인은 원조 사우스 타운이 아닌 세컨드 사우스를 기반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KOF 세계관에서는 기스가 멀쩡히 살아있는만큼 사우스 타운은 여전히 기스의 수중에 있기 때문. 일단 MotW 출신 캐릭터들이 KOF에 여럿 출연했지만 이 캐릭터들은 KOF 스토리에 크게 영향력이 없다. 아랑전설 시리즈는 2022년 다시 재개를 발표했으니 세컨드 사우스 타운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다룰 것이다.[18] 팬덤에서는 이미 아랑전설 시절에 독립도시가 된 사우스 타운이 MotW 시절에 독립도시가 되었다는 뭔가 꼬여버린 설정이 퍼져서 독립 도시가 되었다가 다시 흡수되었다가 재독립한 것으로 오해가 퍼져있으나, 사우스 타운은 아랑전설 시절에 이미 독립도시가 된 것이 맞고 MotW 시절에 독립도시가 된건 세컨드 사우스 쪽이다. 또다른 평행세계인지라 KOF 설정이라 보기 힘들지만 기스 사후를 그린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도 사우스 타운은 여전히 독립 도시였다.[19] 간판에 CAFE&BAR라고 써있다.[20] KOF 94에서는 이전 작품들의 주조연이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해당 문서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21] 지상 구간도 존재하는 것을 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이나 부산 지하철 3호선의 덕천역 등을 생각해보면 좋겠다.[22] 3라운드가 되어 밤이 되면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이 등장한다.[23] 그래서인지 리얼 바웃 1에서 기스와 최종 결전을 벌일 경우 스테이지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동서남북 방향을 다 볼 수 있다. 총 4곳의 전당이 있으며 글자가 다 다르다. 리얼바웃 아랑전설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면 맨 처음의 중앙으로 돌아오기는 하나, (치트를 사용하여 확인한 결과) 이 루프도 무한이 아니라서 계속 가다보면 벽에 막힌다. 각 전당 바닥에 써있는 글자를 합치면 풍림화산이 된다.[24] 실제로 용호의 권 2에서 스테이지를 이동할 때마다 명칭이 표시되지만, 기스와 싸우는 장소는 '스페셜 스테이지'라고만 나올 뿐 별도의 이름이 뜨지 않는다. 페이크 최종보스인 미스터 빅과 싸우는 곳도 '주차용 차고'라는 멋대가리 없는(...) 이름이 뜬다.[33] 용호의 권 2가 아랑전설 1의 프리퀄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제부터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25] 외삼촌뻘. 대숙부.[26] 실제로는 다니는 척 하면서 도장에서 연습했다. 료가 가라테를 배우는 걸 반대했기 때문.[27] 나무에 샌드백 비슷한 게 매달려 있는데, 입혀진 옷을 보면 기스 하워드다.[28] 일본에서 사우스 타운으로 올 때 비행기 바퀴 격납 부분에 숨어서 타고 왔다는 설이 있다.[29] 아랑전설 3 개발자 인터뷰에서 사우스 타운 파크는 이스트 아일랜드의 '드림 어뮤즈먼트 파크'와 라이벌 관계인 공원이며 용호2의 킹 스테이지와 같은 곳이라 밝혔으나 아랑3에 사우스 타운 파크라는 지명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스트 사이트 파크와 사우스 타운 파크가 같은 곳이라는 뜻이 된다. 홍푸 스테이지에서 전경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스트 사이드 파크 부지 내에 사우스 타운 파크와 비슷한 곳이 있다.[30] 참고로 KOF 2000에서 이곳의 아쿠아리움과 비슷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31] 개발자 인터뷰에서 이곳을 '사우스 타운 파크'라고 칭하며 용호의 권 2의 스테이지라는 언급을 하는데 정작 간판에는 '이스트 사이드 파크'라고 써있다. 용호2 사우스 타운 파크에 있었던 관람차와 서커스 천막을 이스트 사이드 파크 내부에서 찾을 수 있다. 억지로 설정을 맞출 경우에는 사우스 타운 파크가 이스트 사이드 파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하면 말이 된다.[32] 아직 설정이 없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위치 상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