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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12 14:50:18

사우스웨스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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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항공
Southwest Airlines Co.
파일:사우스웨스트 항공 로고.svg
<colbgcolor=#304CB2,#304CB2><colcolor=#fff> 설립년도 1967년
주요기지 [1] 댈러스 러브필드 공항[2]
덴버 국제공항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
시카고 미드웨이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베이 오클랜드 국제공항
올랜도 국제공항
애틀랜타 국제공항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
휴스턴 하비 공항
포커스시티 내슈빌 국제공항
세인트루이스 램버트 국제공항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
새크라멘토 국제공항
샌디에이고 국제공항
미네타 산호세 국제공항
탬파 국제공항
포트 로더데일 홀리우드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803
취항지 수 101
부호 <colbgcolor=#304CB2,#304CB2><colcolor=#fff> 콜 사인 SOUTHWEST
IATA WN[3]
ICAO SWA
BCC H4
항공권 식별번호 526
런치 커스터머 737-300, 737-500, 737-700,
737 MAX 7
마일리지 Rapid Rewards
항공 동맹 무소속
상장 뉴욕증권거래소 (1971년 6월 8일~ / LUV)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 파일:핀터레스트 아이콘.svg
파일:N8903H.jpg
보잉 737 MAX 8

1. 개요2. 상징
2.1. CI2.2. 도색
3. 경영 철학
3.1. 철학3.2. 역사
4. 서비스5. 보유 기종6. 이전 보유 기종7. 노선망
7.1. 주요 기지7.2. 포커스 시티7.3. 그 외 기타 주요 공항들
8. 특징9. 사건 사고10. 여담

1. 개요

미국을 대표하는 LCC로서 2024년 최고의 항공사 1위로 선정되었다. 미국 텍사스 주댈러스 러브 필드에 본사가 있다.

미국 내수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대형 항공사이며, 우수한 직원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명성이 높은 항공사이다. 수많은 미국 항공사 중에서 2023년 고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규모를 키워 세계 최대의 항공사 중 하나로 등극했다. "미국은 LCCFSC보다 좋다." 라는 이야기의 근본이 되는 항공사이다.[4]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매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미국의 유일한 4성급 항공사이며, 이를 바탕으로 드넓은 미국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기업이다.

'고객은 1순위, 직원은 0순위' 라는 말이 있을 만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회사로 유명하며,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오랜 기간 안정적인 대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핵심 비결로 꼽히고 있다.[5]

2. 상징

2.1. CI

파일:Southwest-Airlines-Logo-1967-1971.png파일:Southwest-Airlines-Logo-1971-1998.png
<rowcolor=#fff> 1967-1971 1971-1998
파일:Southwest-Airlines-Logo-1998-2014.png파일:사우스웨스트 항공 로고.svg
<rowcolor=#fff> 1998-2014 2014-현재

2.2. 도색

파일:N345SA.png 파일:N626SW.png
<rowcolor=#fff> 1971-2001 2001-2014
파일:N8945Q.jpg
2014-현재

3. 경영 철학

3.1. 철학

"이 모든 것은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 사우스웨스트 항공 직원들의 급여 명세표 맨 밑에 적혀있는 말
EBS 특집 세상을 바꾼 리더십 <놀듯이 일하고 일하듯 논다, 허브 켈러허>
파일:herb-kelleher.jpg
사우스웨스트 항공 창업자 헐버트 캘러허
(Herbert D. Kelleher, 1931. 03. 12. ~ 2019. 01. 03.)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유명한 또 하나의 이유는 창업자인 허브 캘러허의 경영 철학 덕분이다. 캘러허 사장의 리더십이야말로 회사 사내 분위기부터 시작해서 서비스, 마케팅까지 시종일관 유쾌한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2007년에 현직에서 은퇴했고 현재는 개리 C. 켈리(Gary C. Kelly)가 CEO를 역임 중이다.

캘러허 회장의 유쾌함을 미 전역에 알린 전설적인 일화가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1992년 새 슬로건으로 'Just Plane Smart'[6]를 채택했는데, 이미 스티븐스 애비에이션이라는 한 지역 군소 항공사가 'Plane Smart'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 항공사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거액의 상표권 침해 소송을 걸었다. 소송의 나라 미국답게 지루한 법적 공방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황당하게도 허버트 회장은 법정 소송 대신 슬로건의 사용 권한을 놓고 팔씨름으로 담판을 짓자고 제안했다.

대결 당일 수많은 기자들과 직원들로 가득찬 시합 장소에서 37세의 젊은 CEO는 환갑이 넘은 캘러허 회장을 간단히 제압했고, 슬로건 사용 권한을 쟁취하게 된다. 물론 이 대결 덕에 군소 항공사로서는 억만금을 줘도 못 얻을 홍보 효과를 얻은 스티븐스 애비에이션의 CEO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측에 슬로건 사용 권한을 기꺼이 양도했고, 양사는 이렇게 아낀 소송 비용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며 훈훈하게 대결이 끝났다.

또 한 가지 일화로 휴스턴을 방문한 캘러허 사장이 지역 유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항공사의 직원들이 사장을 환영하러 나오자, 그는 "죄송하지만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왔거든요." 라고 한 적이 있다. 엉엉 사장님 날가져요

이 동영상의 주인공의 이름은 David Holmes. 사내에서도 유명인사이다.[7]

또 한 가지 예로 비행기 안의 금연 안내문에는 "흡연은 비행기 날개 위 스카이 라운지를 이용해 주십시오. 거기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다.[8]

경착륙을 할 경우 "우리 조종사들은 잘못이 없고, 아스팔트 잘못으로 착륙이 험했다"라는 개드립을 시전한다.

이와 같은 면모는 캘러허 사장의 "Fun 경영"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직원들이 일터를 즐거운 곳으로 여겨야만 좋은 서비스가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장이 대놓고 "직원이 첫번째이고, 고객은 그 다음이다.", "고객이 항상 옳다는 말은 틀렸다. 그것은 직원을 배신하는 것이다. 가치있는 고객만이 대접받을 가치가 있다." 라고 말하는 회사이며, 터무니없이 직원을 괴롭히는 승객에 대해서는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기 바랍니다" 라고 대처하기도 한다. 이 정책 때문에 항공사의 잘못이 없는 게 명확한데도 손님이 계속 진상을 부리면 공항경찰을 부르거나, 소송을 걸면 우리 회사 법무팀이 상대해 줄 거라고 말하는 등 매우 강경하게 대응하는 편이다. 옆에서 그 상황을 흥미롭게 구경하는 손님들의 싸움구경재미는 덤.

다른 항공사들은 특히 대한민국의 항공사들의 경우 여러 상황에서 해당 응대 직원에게 몽땅 책임이 돌아가는 구조라서 유달리 진상 클레임에 취약한 편이다. 별 것 아닌걸로 클레임을 걸고 늘어지면 정식 절차를 밟기보단, 해당 손님에게 추가 마일리지 등을 제공하는 식으로 모면하려 하다보니 항공사 마일리지 얻는 법이라는 외국 블로깅까지 있었을 정도. 최근의 대한항공 여객기 난동사건처럼 직원에게 무조건적인 친절을 강요하다 보니 비슷한 사건이 해마다 반복된다. 또한 설립 이래 한번도 정리해고도 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경영 철학 덕에 직원의 만족도가 높으며 이직률도 낮다. 유머러스한 서비스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데에는 이러한 동기부여가 있는 것이다.[9]

2010년에 경쟁 항공사에서 선착순 좌석을 까는 디스 광고를 내놓자 # 곧바로 수하물 가격 따로 안받음 이라는 내용의 역디스 광고#니들이 경찰이냐?를 내놓은 적도 있다. 그리고 이듬해가 채 반도 지나기 전에 에어트랜은 사우스웨스트에 인수되었다. 2014년엔 에어트랜이라는 회사 자체가 없어질 예정이다. 광고 한번 잘못했다고 회사가 없어지나 회사 인수를 기념으로 벌인 이벤트의 동영상 사우스웨스트 항공 비행기와 에어트랜 비행기의 결혼식 현장이다.

하지만 이런 유머러스한 부분 뿐만 아니라 회사의 운영철학에서 캘러허 사장의 진가는 더 드러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운영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과감하게 제거하여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들은 여타 저비용 항공사들에 국한하지 않고 전세계의 다른 많은 기업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그래서 웬만한 대학교 경영학 수업에서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사례이다.[10]

3.2. 역사

유명한 경영학자 Jim Collins의 저서 Great By Choice #에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지켜온 10가지 철칙이 소개되었다. 하기 철칙은 1979년에 당시 사장이었던 하워드가 만든 것으로 일부는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느슨해진 측면도 있지만 대부분은 현재까지 계속해서 지켜져오고 있다.

기타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다른 항공사와 다른 점으로
이와 같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대성공은 창업주의 특징적인 경영철학, FSC와 LCC 사이의 오묘한 지위의 서비스, 다들 허브 앤 스포크 방식의 노선을 구성할 때 주요 도시들을 잇는 거미줄망을 구축하는 노선망 등 다른 항공사들과 전혀 다른 사업모델을 통해 가격경쟁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2010년대 후반부터 FSC들의 베이직 이코노미 도입으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의 이슈가 있기도 했다. 특히 2022년 연말 시즌의 덴버지역의 한파로 인한 다수의 항공기 결항 사태가 결정적이었다. 덴버 지역의 한파로 인한 대규모 항공편 결항 사태는 다른 항공사들은 하루이틀 만에 회복하였지만, 사우스웨스트 특유의 포인트 투 포인트 노선망으로 인해 북미 전체 노선망으로 확산되버렸다. 이에 대한 수습도 수십년 된 사우스웨스트의 전산 시스템이 감당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승무원들이 어디에 있는지, 근무시간과 휴식시간이 어떻게 되서 항공편에 투입될 수 있는지 조차 파악이 안되는 총체적 붕괴로 확산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가장 항공기 이용 수요가 많은 북미의 연말시즌에, 가장 심한 날에는 2/3가 넘는 항공편을 취소시켜버리는 등, 1주일이 넘도록 운행을 정상화 하지 못하면서 단순 손실만 6억달러 이상, 거기에 벌금을 또 1.4억달러 지불하는 큰 손실을 입었다. #

이로 인해 2022년 - 2024년까지 경쟁 항공사들이 코로나 판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 매출과 이익이 급상승 하는 동안 사우스웨스트는 매출은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제자리 걸음을 걸었고, 심지어 2024년 1분기에는 영업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17] 결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경영 참여를 선언하였다. 이사회 맴버들과 CEO 교체를 통해 경영권을 장학한 엘리엇이 Southwest 2.0을 선언하면서 기존의 경영철학을 완전히 폐지하고 일반 항공사와 같은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중이다. 핵심 변화는 아래와 같다.

4.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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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서비스#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서비스#|]]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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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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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우스웨스트 항공/보유 기종#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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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제조사 기종 보유 대수 주문 대수 비고
보잉 B737-700 351 - 런치 커스터머, 최대 운용사, 노후기체 퇴역 중
B737-800 205 -
B737 MAX 7 - 342 런치 커스터머, 737-700 대체용
B737 MAX 8 245 160 최대 보잉 737 MAX 운용사
801 502

6. 이전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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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이전 보유 기종#|]]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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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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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우스웨스트 항공/노선망#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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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우스웨스트 항공/노선망#|]]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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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파일:Southwest Destinations.jpg

에어트랜을 합병하고 나서 웨스트젯의 홈 그라운드인 캐나다를 제외한 북중미 전체 대륙에 엄청난 규모로 취항하고 있다.

7.1. 주요 기지

7.2. 포커스 시티

7.3. 그 외 기타 주요 공항들

8. 특징

이 회사의 자리 정책은 First come, first served, '자유석'이었다. 정해진 좌석이 없는 대신에 들어가는 순번이 있으므로, 자신의 순번이 맨 후반이라면 자기 옆에 거구의 사람이 앉지 않기를 바라자.

보딩 패스에 보면 지정 좌석이 나와있지 않는 대신 알파벳 A, B, C가 나오고 그 밑에 1~60의 숫자가 무작위로 찍혀 나오는데, 이것은 줄서는 순서이다. 그래서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이용하는 공항 청사 게이트에는 5명 단위로 푯말이 6개가 붙어 있고 게이트 앞부터 모니터, 1~5(혹은 31~35),[22] 6~10(혹은 36~40) 순으로 해서 맨 마지막 푯말은 25~30(혹은 55~60)이 서 있다. 그래서 먼저 자리 잡겠다고 미리 줄서봤자 자신의 배정받은 그룹이 아니면 퇴짜맞는다. 당연히 A그룹 1번부터 30번까지 배정받은 사람이 먼저 탑승하고, 이들이 탑승하면 A그룹 31번부터 60번까지 배정잡은 사람이 탑승하게 된다. 그 후에는 B그룹 1번부터 탑승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보딩 패스에 B와 44가 찍혀 있다면 탑승 순서 표시 모니터에 B가 찍혀야 하고 "31~60"이 모니터에 같이 표시되어야 줄을 설 수 있기 때문에 이 항공사의 비행기를 처음 탑승하는 사람들은 뭣모르고 줄섰다가 퇴짜맞을 수 있다.

앞쪽 순번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는 탑승 순위가 최우선인 데다가 벌크석에 앉으라고 해 준다. 아니면 미리 체크인을 한 순서대로 앞쪽 순번을 준다. 그래서 연결편 체크인을 출발 시 한꺼번에 하게 되면 연결편에서는 사지 멀쩡한 일반 승객이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가장 앞쪽 순번을 받아서 탑승할 수 있다. 얼리버드 체크인은 수수료가 있는데, 당일에 공항에 간당간당하게 도착할 것 같으면 수수료 내고 앞쪽 순번을 받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간혹 타 항공사의 데드헤딩 승무원이 사우스웨스트 운항편을 이용해서 포지셔닝 할 때가 있는데, 당연히 이런 경우는 탑승 순위가 최후 순위이다.

탑승 수위가 후순위일 때의 단점은 탑승객이 많다면 3-3 배열의 중간 자리에 앉는 것이 거의 확실하고 짐칸에 자리가 없어서 게이트 check-in을 하게 될 확률이 조금 높아진다.[23]

회원 등급이 올라가면 A-List가 되어 자동으로 먼저 체크인을 해주어서 1차 탑승인 A 보딩그룹으로 배정된다.

신규 좌석 수칙으로 2025년 6월부터는 지정좌석제로 바뀌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미국의 내수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안가는 공항이 없을 정도이다. 미국 내수 시장의 거대함을 알 수 있는 대기업이다. 여러 항공 허브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델타항공이 널리널리 퍼뜨린 허브 앤 스포크 대신, 항공법의 허점을 요리조리 찔러가며 미국 내 주요 도시들을 점대점으로 연결하며 영업한다. 게다가 몇년 전에 내지른 유류 헷지가 대박을 치면서 수익률이 대폭 상승하게 되었다. 너무 장사가 잘 돼서 주체할 수 없었는지 경쟁사인 에어트랜을 2011년에 인수해 버렸다.

대신 이착륙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취항하는 공항의 입지가 도시에 따라서 엉망인 경우가 꽤 있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각 도시의 메인 공항에도 취항을 하면서 이 문제는 많이 줄어든 모양. 그러나 이런 전략이 대부분 저비용 항공사들, 특히 얼리전트 항공라이언에어의 주요 전략이 되면서, 이용객들이 항상 공항 위치와 접근성을 신경써야 했다.

사우스웨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수하물 수수료를 안 받는다는 점이었다.[25]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항공 등등 미국 항공사들이 승객 셔틀뿐 아니라 화물 수송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그 전에는 수하물 1개는 무료, 2개부터 추가금 받아갔던 걸 2008년부터 수하물 하나도 25 달러를 받기 시작했음을 고려하면, 가방으로 수수료 징수를 하지 않음으로 왕복 50~120불까지 돈을 아낄 수 있었다. 오오 국내선 무료 수하물 2개 오오. 한때 사우스웨스트가 미는 가장 강력한 캐치프라이즈였기도 하다. (We Love Your Bags. Bags Fly Free.) 이게 가능한 이유는 항공화물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 내용 참조.

그리고 2025년 6월부터 이 정책이 바뀌어서 사우스웨스트도 첫 체크인 가방은 $35, 두번째 가방은 $45을 받기 시작하면서 고객들 사이에서도 이 정책에 대해 아쉬워하는 여론도 있다. 주로 "이제 사우스웨스트가 다른 항공들과 다른게 뭐가있냐"는 내용이다. 이전부터 메이저 항공사보다 오히려 비싼 표값을 지불해야 했던 걸 수하물 무료라는 대표성이 있었지만 이제 사실상 LCC보다는 FSC에 더 가까운 항공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기존의 상용 고객은 그대로 유지된다. 사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이전에도 LCC라기보다는 FSC에 가까운 행보가 많았기에 예상 가능했다는 의견도 있다.

9. 사건 사고

10. 여담


[1]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회사 공식적으로는 허브공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Operating Bases와 포커스시티(Focus City)라는 용어를 함께 사용한다.[2] 본사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3] IATA 코드가 SW일 것 같지만 WN이다. 왜냐하면 SW는 1946년 설립된 아프리카 항공사인 에어 나미비아가 사용 중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1년 2월 11일, 에어 나미비아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항공사이다. 에어 나미비아의 전신은 South West Air Transport로,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하는 데서 유래했다.[4]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는 미국의 LCC젯블루가 있었으나 젯블루는 2025년 스카이트랙스 4성급에서 3성급 항공사로 강등되면서 사우스웨스트 항공만이 미국의 유일한 4성급 항공사로 자리 잡고 있다. 회사 규모나 역사 등 모든 면에서 젯블루는 사우스웨스트에 비하면 너무나 작기 때문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5]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성공 비결[6] 'plain smart'와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7] 물론 전부 이렇지는 않고 어떤 지상직원/승무원이 걸리느냐에 따라서 다르기는 한데...
근데 유튜브에 이런 동영상이 한둘이 아니다. 위의 랩 동영상은 너무 유명해서 주주총회에도 나왔다.... 비트박스부터 컨츄리까지...
[8] 최근에 진에어 기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방송을 한다. "아울러 기내에서의 흡연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항공기 밖에서만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진에어에서는 낙하산을 제공해 드리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의외로 많은 회사들의 대표가 이곳을 찾아와서 경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견학을 해도 정작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은 못 배워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일랜드의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CEO인 마이클 오리어리로, 변두리 공항 취항과 기내 서비스 최소화 같은 건 배워가면서도 직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는 커녕 오히려 인력을 외주화하고 의복이나 커피 등 최소한의 복지 조차도 안 해주는 짓거리를 벌여서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져있으며, 고객을 대하는 태도 역시 욕을 엄청 먹으면서 회사와 그 창업주 토니 라이언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다.[10] #[11] 항공기는 기본적으로 운항에 투입되고 있는 동안은 다른 곳에 써먹을 수가 없으며, 장거리를 투입하려면 기종 또한 대형화되어야 하고 이 역시 비용의 상승을 의미한다. 보잉 787로 200명을 6시간 동안 수송하는 것보다, 보잉 737로 200명을 2시간 동안 3번 수송하면 수익은 전자 대비 후자가 더 크다. 물론 787로 비행 1회당 승객당 수익은 티켓 비용을 올려 737대비 더 올리겠지만, 그만큼이나 787에 들어가는 항공기 비용과 유류비 등도 폭증하기 때문.[12] 더욱이 고속철 개통하고 나면 단거리는 물론 오히려 장거리로도 충분히 회사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13] 다만 이 역시 40년도 넘은만큼 해당 기체에 대한 결함들은 많이 나온 상태다.[14] 비단 사우스웨스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저비용 항공사들도 이 항공기때문에 많은 피해을 입었다. 국내에서도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이 이 때문에 737 MAX를 인도받지도, 운항하지도 못하면서 부산 - 싱가포르 운수권을 날리게 되었다.[15] 흔히들 간과하기 쉬운데 지상에서 택싱하는 동안에도 연료는 소비되며, 생각보다 많이 소모된다. A380급 초대형기는 트래픽 과다로 지상 대기만 몇 시간이 넘어가면 737의 김포-제주 노선 운항 연료가 소비될 정도. 괜히 지상 택싱과 대기가 길어지면 항공기가 재급유를 위해 게이트로 돌아가야 하는게 아니다.[16] 한편 멕시코의 저비용 항공사들은 진짜로 이 개짓거리를 하고 있다(...) 다만 화재 시 신속한 탈출을 위해 안전벨트를 매지 못하도록 한다.[17]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이전까지는 47년간 9.11이나 오일쇼크기간에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18] 사실 1978년부터 1985년까지 보잉 727-200 6대를 임대해 운용한 적이 있다.[19] 심지어 인도를 기다리는 기체가 329대나 더 있다.[20] -200, -300, -500, -700, -800, MAX 7, MAX 8, 이는 유나이티드 항공에 합병된 항공사 컨티넨탈 항공과 같은 수치이다. 참고로 가장 많은 737 세부 기종을 운용한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9종)이다.[21] 마이애미 국제공항에는 들어오지 않다가 2020년부터 마이애미에 들어가기 시작했다.[22] 모니터가 1~5 푯말 위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23] 다른 항공사에 비해선 대체적으로 빈 기내 짐칸 찾기가 쉽다. 다른 항공사에선 짐을 부치면 하나당 $30씩이나 내야해서 모두들 꾸역꾸역 기내에 가져오지만, Southwest는 2개까지 무료라 많은 인원이 짐을 부치기 때문이다.[24] LAX도 여러 문제가 많지만, 주변 다른 공항들은 그보다 훨씬 더하기 때문에 얼리전트 항공, 스피릿 항공과 같은 악명높은 항공사들도 거른다.[25] 어쩌고 보면 한국 저가항공사들과 이쪽 면에선 비슷하다.[26] 1967년, 민영화되기 전이었던 대한민국의 대한항공공사의 결항률이 27%, 2022년 인도네시아의 라이온 에어는 34.43%, 2024년 5월 1일부터 23일까지 북한의 고려항공은 35%로 더 많았다. 고려항공에 대한 소식을 전한 미국의 소리는 고려항공의 결항률은 전 세계 항공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27] 이외에도 사우스웨스트 항공에게 인도될 예정이었던 737 MAX도 다수 보관되어 있었다.[28] 특히 비인기 노선의 경우 구형 -700 형식이 결함 사태로 교체되지 못하고 아직도 투입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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