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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론티어 항공 Frontier Airlines | |
| 부호 | 항공사 호출부호 (FRONTIER FLIGHT) IATA (F9), ICAO (FFT) |
| 항공권 식별 번호 | 422 |
| 설립 연도 | 1994년 2월 8일 |
| 허브 공항 | 덴버 국제공항 |
| 포커스 시티 |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 신시내티 노던 켄터키 국제공항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 마이애미 국제공항 올랜도 국제공항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랄리-더럼 국제공항 탬파 국제공항 트렌턴-머서 공항 |
| 보유 항공기 수 | 112 |
| 런치 커스터머 | A318-100 |
| 취항지 수 | 112 |
| 마일리지 | FRONTIER Miles |
| 슬로건 | Low Fares Done Right |
| 모기업 | 인디고 파트너스[1] |
| 링크 | |
| 에어버스 A321-271NX |
1. 개요
미국의 초저비용 항공사. 스피릿 항공, 얼리전트 항공과 함께 초저가 항공사 트리오 중 하나이다.2. 상세
덴버 국제공항을 허브로 삼고 있으며, 미국 외에도 멕시코를 비롯한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에도 취항한다. 멕시코 노선은 멕시코의 저가항공사인 볼라리스 항공과 코드쉐어 운항 중이다.보유 기재수는 100기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10%도 안되는 작은 숫자지만 취항지수는 그에 비하면 꽤나 많은 112곳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얼씬도 않는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 취항하며, 다른 저가항공사들은 여기 말고는 들어갈 생각들을 안하는 신시내티 노던 켄터키 국제공항에도 취항한다.[2] 또한 스피릿항공, 젯블루, 사우스웨스트, 얼리전트 항공은 들어가지 않는 마이애미또한 취항중에 있다.
과거 B737을 주력으로 운항하였으나 2000년대 들어서 A320 계열의 항공기를 도입하다 2005년 737기를 전량 퇴역시키고, A318도 2011년에 전량 퇴역시켰다.[3] 현재 보유 항공기가 모두 320 계열기이다. NEO시리즈를 80기나 주문했으며 오래된 320기종을 교체 예정에 있다. 과거에는 피더서비스 항공사들과 계약하여 엠브라에르 ERJ 시리즈 (ERJ 145), Q400, E175, CRJ200등의 리지널체급 기종들을 프론티어 코드쉐어로 운항했던적이 있으나 2007년 이후로 모두 계약이 종료되었다.
2008년 4월 10일,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2009년 8월 13일 경매로 리퍼블릭 에어웨이즈 홀딩스에 회사가 매각되면서 파산 보호에서 벗어나게 된다.
저가항공 중에서도 결항이나 연착이 매우 잦은 항공사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유도 잘 공개되지 않으며 비행기가 당일 결항되어도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고 한다.[4]
3. 보유 기종
| 제조사 | 기종 | 보유 수량 | 주문 | 특이사항 |
| 에어버스 | A320-200 | 8 | 0 | 좌석수:180명 |
| 에어버스 | A320neo | 82 | 68 | 좌석수:186명 |
| 에어버스 | A321-200 | 21 | 0 | 좌석수:230명 |
| 에어버스 | A321neo | 21 | 147 | 좌석수:240명 |
| 에어버스 | A321XLR | 0 | 18 | 2022년~2029년에 인도될 예정 |
전량 A320 패밀리 기체들로 운항하며, 현재 A321neo 도입에 주력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A320neo 에는 CFM LEAP-1A 엔진을, A321neo에는 P&W PW1100G 엔진을 채택하여 운용중이다.
4. 서비스
[5]
스피릿 항공과 마찬가지로 식음료, 자리지정등 기내외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돈을 지불해야 이용할수있다.
추가비용 부과는 기내 서비스에 국한된 것이 아닌데, 이를테면 공항 카운터에 직접 방문해서 항공권을 예매를 하지 않으면 편도표 한장당 최대 23달러에 해당되는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는 스피릿 항공에도 해당되며, 공항에서 멀지 않거나 항공권을 여러장 예매해야 할 경우, 공항에 직접 방문해서 예매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또한 스피릿 항공과 마찬가지로 수하물 규정은 휴대용 가방하나만 기내반입이 가능하고 그 이외의 짐들은 모두 돈을 지불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권을 구매할때 수하물을 같이 구매하면 첫번째 수하물은 55달러이고 두번째는 60달러, 세번째는 85달러 등으로 가격이 올라간다.[6] 또한 항공권 예매 후 추가 수하물가격은 점점 올라가서 게이트 앞에서 수하물을 보낼경우 개당 8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2022년부터는 스피릿 항공과는 달리[7] 탑승 직전 휴대용 가방 크기의 기준치 준수 여부를 매우 깐깐하게 하고있다. 공항과 노선에 따라 아예 확인하지 않거나 널널하게 할 때도 있으나, 조금이라도 크기가 기준치를 초과한다고 판단하면[8] 현장결제시 무려 104달러를 지불해야 한다.[9] 이를 감시하는 직원들은 하청업체에서 파견나오는데, 임금 구조가 최저임금 및 기준치 미준수 휴대용 가방 적발 갯수에 기초한 보너스[10]에 불과해서 적발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으며, 심지어는 프론티어 항공사 직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한다.
좌석도 디자인, 간격 등 전부 스피릿 항공과 판박이다. 의자가 문제집 답안지 두께다. 대신 그만큼 비행기값이 싸다. 허구한날 각종 이벤트를 하며 가끔가다 1+1 티켓판매도 한다.
5. 기타
수직미익에 새겨진 동물 도장이 특징으로, 각 기체마다 모두 다른 동물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감상해 보자.
2014년에는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자 기장이 승객 160명에게 피자 35판을 샀다.
2021년,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승무원의 가슴을 만지고 남성 승무원들을 폭행한 미국의 20대 남성이 결국 착륙 전까지 의자에 포박돼 화제가 되었다. 승무원 가슴·엉덩이 만진 20대남…착륙때까지 테이프 결박 '쌤통'
[1] 저가 항공사에 투자하는 운용사로, 프론티어 항공과 볼라리스 항공의 대주주이다.[2] 얼리전트 항공이 쓸데없이 이상하게 주요 도시에서 떨어진 듣보잡 공항들에만 취항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프론티어 항공이 신시내티 시민들을 위한 유일한 제대로 된 저가 항공사인 셈이다. 신시내티를 왕래할 일이 있다면 적극 애용하도록 하자.[3] 이 회사가 보유하던 A318들은 2003 ~ 2008년 사이에 제작된 새 비행기들이였지만, 안타깝게도 2011년에 전량 스크랩 처리되었다.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4] 다만 결항과 연착 문제는 젯블루나 에어 캐나다보다는 낫다.(북미 꼴찌가 보통 에어 캐나다, 뒤에서 2위가 젯블루, 3위가 프론티어로 꼽힌다.) 젯블루는 프론티어보다는 고가여도 LCC라 그렇다 쳐도 플래그 캐리어인 주제에 프론티어나 젯블루보다 개판인 에어 캐나다는 그저..(대신 기내 서비스는 북미 항공사들 중에서 가장 좋은 축에 든다.)[5] 지금은 기내에서 개인 TV를 철거하였다.[6] 노선마다 가격이 조금씩 상이하다.[7] 이쪽은 정말 운이 없거나 규정을 모르고 온 사람들이 가방을 대놓고 여러 개 들고 온 경우만 가방 기준치를 확인하며 보통은 대충 봐 주는 편이다.[8] 예전엔 눌러서 들어간 사람한테도 초과비용을 지불했다는데, 2024년 3/4월 기준으로는 눌러서 들어가면 봐 줬다. 또한 일정이 바쁜 비행편의 경우 가방 사이즈 체크를 하지 않기도 했으니 운이 좋으면 상관없다.[9] 적발되도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60달러 정도만 낼 수 있으니 참고할 것.[10] 현장결제분의 10퍼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