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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0:06:28

빅 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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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1979 1980 1981 1982
프랭크 제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프랑코 콜롬부 크리스 디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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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르 배노트 리 헤이니 도리안 예이츠 로니 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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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커틀러 덱스터 잭슨 제이 커틀러 필 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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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로든 브랜던 커리 빅 라미 하디 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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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런스포드 삼손 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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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Brief-History-Of-Big-Ramy.jpg
본명 맘두 모하메드 하산 엘스비아이
(Mamdouh Mohammed Hassan Elssbiay)
출생지 이집트, 카프르 엘 셰이크주, 발팀
국적
[[이집트|]][[틀:국기|]][[틀:국기|]]
생년월일 1984년 9월 16일 ([age(1984-09-16)]세)
별명 Big Ramy
178cm
몸무게 130kg~143kg(시즌)[1]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커리어3. 수상 경력4. 여담

[clearfix]

1. 소개

파일:빅라미 프레임.png
Big Ramy

맘두 모하메드 하산 엘스비아이 (Mamdouh Mohammed Hassan Elssbiay)은 IFBB 프로 보디빌더로 보디빌딩계에선 Big Ramy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다.[2] 이집트 국적의 보디빌더로 2013년에 뉴욕 프로 챔피언쉽에서 프로 데뷔와 동시에 우승을 차지하며 큰 기대를 받은 선수였다.

그 이후 팬들의 기대치에 비해 다소 실망스러운 행보를 걸었지만 2020 미스터 올림피아 1위를 차지하며 16번째 챔피언이 되었고, 또한 세계 모든 보디빌더 중에서도 유독 상체 프레임이 가장 넓은 보디빌더다.

2. 커리어

1984년 이집트 카프르 엘 셰이흐(Kafr El Sheikh) 시의 발팀(Baltim)에서 태어났다. 보디빌딩 업계에 입성하기 전 쿠웨이트로 이주해 몇 년간 어부 일을 했는데 도리안 예이츠를 보고 우상으로 삼아 2003년 보디빌딩계에 입문하여[3] 본격적으로 보디빌더가 되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웨이트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돼 그는 큰 사고를 겪곤 7년 동안 웨이트 운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7년의 공백기를 거쳐 2010년부터 쿠웨이트로 이주하여 Oxygen Gym에 합류하며 다시 본격적으로 보디빌딩에 입문했다. 그는 오너인 Badr El Bodaie[4][5]아래 쿠웨이트의 유명한 Oxygen Gym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웨이트 운동을 시작한지 불과 1년, 즉 2011년에는 라미는 180파운드(81.65kg)에서 200파운드(90.71kg)로 뛰었다. 하지만 그걸 모잘라 그는 본격적인 운동 시작 2년 후엔 286파운드(126.72kg)로 뛰면서 입이 떡 벌어지는 체중 증가를 보았고 여기서 당연히 관장 Badr El Bodaie는 Ramy의 발전을 주시하여 그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Oxygen Gym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빅 라미는 보디빌더로 전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2012년부터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고 2012년에 쿠웨이트 골든 컵으로 아마추에 대회에 참가하여 1위를 하면서 본격적인 보디빌더가 되었다. 그리고 또 같은 해 2012년에 아마추어 올림피아 쿠웨이트에 참가하여 또다시 1위를 기록하며 프로카드를 따내었다. 이때의 시합체중은 무려 286파운드, 130kg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증량해서 무대에 올랐다.

파일:빅 라미 변화.jpg

당장 이 사진만 봐도 그가 단기간에 얼마나 큰 성장을 했는지 알 수 있다. 그렇기에 그가 2013년 뉴욕 프로 챔피언쉽에 혜성처럼 등장해 빅터 마르티네즈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을 때 수많은 팬들이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고 많은 전문가들도 빅 라미가 빠른 시일 내에 올림피아 챔피언인 필 히스에게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이때의 빅 라미는 지금의 괴물같이 거대한 모습과는 다르게 275파운드, 124kg으로 무대에 오르며 전면과 후면의 다이어트, 복부 컨트롤도 신예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소화했다.

2013년 미스터 올림피아 데뷔전에서 8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올림피아 성적을 거두었고 당시 부상에서 복귀하고 6위를 기록한 제이 커틀러어마어마한 사이즈로 압도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잠재력을 증명하였다. 제이 커틀러도 사이즈와 프레임이 강점인 선수인데, 아무리 복귀전이고 라미의 키가 더 컸다고 하더라도 라미의 프레임 자체가 역대급이다보니 그 제이 커틀러 옆에서도 사이즈가 크다는 느낌이 확 들었던 것. 상체 사이즈뿐만 아니라 하체의 분리도와 사이즈, 복부 컨트롤도 나쁘지 않았다.

2014년 뉴욕 프로 챔피언쉽에서는 같이 떠오르는 신성이자 역시 사이즈가 강점이던 후안 디젤 모렐을 사이즈로 압도하며 다시 한 번 1위를 기록하고 미스터 올림피아 진출권을 따냈다. 또한 이 해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7위를 기록할 때까지는 그 거대한 사이즈 속에 날카로운 컨디셔닝과 복부 컨트롤까지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15년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카멜 크루에서는 빅 라미가 빨리 사이즈를 증량해 올림피아 탑 레벨의 선수들과 경쟁하기를 바랐는데, 선수로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을지는 몰라도 몸 형태의 순수한 미적 측면에서는 조금씩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것. 빅 라미는 2015년 미스터 올림피아에 300파운드, 136kg의 몸무게로 무대에 올라갔지만 탑 레벨의 선수들보다는 컨디셔닝이 저조해 5위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후 2015 EVLS 프라하 프로에서 데니스 울프, 숀 로든을 제치고 덱스터 잭슨 바로 다음인 2위를 기록하며 올림피아 탑 레벨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2016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는 제이 커틀러의 코치였던 크리스 아세토와 함께 작년에 약점이였던 컨디셔닝 위주로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작년보다 훨씬 작아진 사이즈로 '미디엄 라미'라는 오명도 받았다. 사실 빅 라미의 체중과 근육량이 절대적인 양으로는 여전히 대단한 수준이었지만 프레임이 워낙 크다보니 사이즈가 조금만 줄어들어도 보기에는 상당히 빠진 것처럼 보여진 것.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4위를 기록하였지만 지난해 빅 라미보다 순위가 높았던 데니스 울프가 빠진 것을 고려하면 성장이라 보긴 힘들었다.

2017년에는 크리스 아세토와 결별하고 쿠웨이트로 가서 카멜 크루에 들어가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그리고 2017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필 히스를 압박할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2위를 차지했다. 사이즈도 다시 증량하면서 컨디셔닝도 유지한 성공적인 무대였기에 팬들은 필 히스에게 빅 라미가 밀렸음을 의아해했다. 그러나 HD 고화질 사진이 공개되자 아직 필 히스의 컨디셔닝과 근성숙도, 완성도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2018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는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는데 작년보다 더 큰 근육의 사이즈를 갖고 왔지만 근육의 분리도가 훨씬 안 좋아지면서 6위에 그쳤다. 전년도에 2위였던 빅 라미는 퍼스트 콜 아웃에도 들지 못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고 최종심사에선 더 나은 모습을 가져오기는 했으나 사전심사의 실수를 만회하지 못했다.

파일:빅 라미.jpg
2018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아쉬운 모습
이 와중에도 빅 라미는 팬들에게 떨어진 성적으로 인해 실망감을 주게 되어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는 것과 커리어 초창기부터 함께했던 데니스 제임스 코치의 '빅 라미는 마음이 여려 카멜 크루가 시키는 데로 트레이닝 방식을 바꿨을 것이다. 그로 인해서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없었다.'라는 언급으로 볼 때 무지막지한 덩치와 얼굴에 비해 마음은 따듯하고 여린 사람인 것이 드러났다. 실제로 그의 온화한 성격은 올림피아 직전 인터뷰에서도 많이 드러난다.

2019년은 쇼에 나가지 않고 2020년 아놀드 클래식 오하이오에서 복귀한 빅 라미는 2018년 미스터 올림피아 6위라는 아쉬운 성적과 컨디셔닝과는 다르게 사이즈와 함께 본인이 낼 수 있는 최선의 근육의 강도를 가져왔다. 발전된 모습과는 상반되게 덱스터 잭슨과 윌리엄 보낙에게 밀리며 3위라는 성적을 받았다. 또 기대했던 바와 다르게 아놀드 클래식에서도 아쉬운 성적을 받아서 다시 한 번 실망의 아이콘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려했던 아놀드 클래식 호주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 심각해져서 잠정적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후 열린 2020 유러피안 프로 쇼에도 빅 라미는 참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반응이 되면서 출전이 불가되었고 2020 시즌 아웃이 될 수 있다는 말도 있었다. 이렇듯 연속된 불운으로 많은 팬들이 이제는 빅 라미가 한계를 맞이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미스터 올림피아 측에서 빅 라미에게 특별 초대장을 보내며 상황이 달라졌다. 빅 라미가 올림피아 출전 의사를 밝히고 이후 실시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며 확정되었다.

그리고 빅 라미는 드디어 2020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2020년 올림피아를 채드 니클스, 데니스 제임스와 함께 시합을 준비했는데, 사전심사 개인포징에서부터 사이즈는 가장 클 때보다 조금 작지만 본인 커리어 최고의 컨디셔닝을 보여주며 베스트 쉐입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였다. 당연히 퍼스트 콜 아웃에 불려서 윌리엄 보낙, 브랜던 커리, 필 히스와 경쟁을 했다.[6] 본인의 원래 강점이였던 거대한 프레임과 사이즈로 비교심사에서 상대선수들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컨디셔닝도 탑클래스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 아니 오히려 하디 추판을 제외한 모든 선수보다도 더 좋은 모습이였다. 그리고 결국 최종심사에서 복부 컨트롤에 실패하고 전반적인 근육의 사이즈와 볼륨감, 분리도가 줄어든 필 히스, 작년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가져온 디펜딩 챔피언 브랜던 커리를 꺾고 당당히 1위에 오르면서 2020 미스터 올림피아 챔피언이자 16번째 올림피안이 되었다. 결과 발표 직후 포효를 하는 모습과 브랜던 커리, 필 히스, 윌리엄 보낙, 하디 추판 등 동료 선수들과 뜨거운 포옹을 하며 마무리했고 그 자존심 강한 필 히스마저도 빅 라미를 격려해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또한 People's champion에도 선정되며 가장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라는 명예도 얻었다. 이로서 상금 4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동안 자신을 둘러쌌던 실망과 실패를 떨쳐내고 드디어 기대에 부응하며 본인도 팬들도 기다려왔던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며 위대한 챔피언 중 한 명이 되었다. 여담으로 제이 커틀러 이후 흑인선수들의 계속된 올림피아 챔피언 강점기를 십여 년만에 깬 비 흑인선수가 되었다. 더불어서 현재 빅 라미의 훌륭한 하체 분리도. 그리고 몸 전체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감당할 보디빌더들이 현재로선 보이질 않으며 더구나 나이도 젊어서 향후 몇 년 간 올림피아를 석권할 걸로 보였으나...

22년 올림피아에서 5위로 추락했다. 대퇴사두 분리도가 희미해졌고 안그래도 약점이었던 등 하부 근육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주요인으로 보이며, 오른쪽 대퇴부와 둔근에어 스테로이드 주사 뭉침이 발견되어 또다시 대폭 감점이 되어버렸다. 기존에는 2023년에 은퇴할것이라 했으나 23년 올림피아에 출전하려는 듯 하다.[7]

파일:20202 미스터 올림피아 탑5 1번 포즈.jpg
2020 미스터 올림피아 탑 4 1번 포즈[8]

파일:2020 미스터 올림피아 탑 5 머스큘라 포즈.jpg
2020 미스터 올림피아 탑 4 머스큘라 포즈[9]
파일:빅 라미 우승.jpg
결과 발표 이후 포효하는 모습[10]
파일:빅 라미 피플스 챔피언.jpg
People's champion에 선정되어 벨트를 받은 모습[11]
파일:빅 라미 메달 수여.jpg
메달 수여 이후 손을 잡고 인사하는 모습

3. 수상 경력

2013 뉴욕 프로 챔피언쉽 – 1위
2013 미스터 올림피아 – 8위
2014 뉴욕 프로 챔피언쉽 – 1위
2014 미스터 올림피아 – 7위
2015 아놀드 클래식 브라질 – 1위
2015 미스터 올림피아 – 5위
2015 아놀드 클래식 유럽 - 4위
2015 EVLS 프라하 프로 – 2위
2016 미스터 올림피아 – 4위
2016 아놀드 클래식 유럽 – 2위
2016 IFBB 쿠웨이트 프로 – 1위
2016 EVLS 프라하 프로 – 2위
2017 미스터 올림피아 – 2위
2017 아놀드 클래식 유럽 – 1위
2018 미스터 올림피아 – 6위
2020 아놀드 클래식 오하이오 – 3위
2020 미스터 올림피아 – 1위[12]
2021 미스터 올림피아 – 1위
2022 미스터 올림피아 – 5위
2023 아놀드 클래식 - 4위

4. 여담


파일:빅 라미 20102020.jpg
[1] 비시즌에는 160kg까지 나간다.[2] 아무래도 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이다 보니 자연스레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3] 사실 진짜 롤 모델은 아마추어 보디빌더로 활동하던 그의 맏형이였다. 라미는 멋진 몸을 가진 맞형을 가장 존경하였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한 것도 형의 권유 때문이었다. 다만 이때까진 그저 취미에 불과했다.[4] 쿠웨이트에서도 꽤 이름 있는 갑부. 원래 부유한 집안의 금수저이기도 하지만 VIP전용 자동차 매장과 고급 레스토랑,귀금속 매장들을 다수 보유한 사업가로 수완도 상당하고, 정부 고위인사들과도 많은 친분을 가지고 있어 다방면에서 스폰서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그도 보디빌딩의 찐팬으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열렬한 팬인데, 아놀드가 운동했던 보디빌더들의 성지이자 낙원인 골드짐을 능가하는 세계최고의 헬스장을 만들어 보고자 결심하여 Oxygen Gym을 창립하였다. 처음엔 자국, 또는 중동계 선수들을 위주로 지원했지만, 그의 헬스장이 보디빌딩계의 새로운 성지로 소개되면서 이에 관심을 보인 미국 및 영국, 유럽에서 활동중인 IFBB 프로보디빌더들도 영입하여 훈련을 지원한다.[5] 선수들에게 훈련 및 식비, 그외 경기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긴 하나, 그도 워낙에 벌크 신봉자라서 선수들에게 강압적인 중량훈련과 하루 6~8끼씩 강제적인 식단병행을 요구, 더 커지기 위해 굉장한 양의 케미컬 사용을 요구하여 비난받고 있다. 빅 라미, 네이선 드 아샤,롤리 윈클라, 브랜든 커리, 아킴 윌리엄스를 보면 옥시젠 짐에서 훈련하기 전이랑 후가 완전히 다른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근매스가 두드러진다.[6] 파이널에서는 윌리엄 보낙이 아닌 하디 추판이 불렸다. 결과 발표에서도 윌리엄 보낙은 5위 하디 추판이 4위였다.[7] 사실 시합을 몇 주 남기지 않은 피지크 업데이트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전혀 부각되지 않았다. 팬들의 피셜에 의하면 아무래도 시합 전주에 Synthol이나 Nolotil 같은 약물을 주입하여 근육의 볼륨감을 주려다가 되려 실패하여 수분이 차서 컨디셔닝을 더뎌 보이게 된 듯하다.[8] 좌측부터 하디 추판, 빅 라미, 필 히스, 브랜든 커리다.[9] 사진에서 빅 라미가 가장 뒤에 서 있는데도 원근감을 무시하고 어깨가 독보적으로 넓다....[10] 뒤쪽 정장을 입은 사람은 시상자로 참석한 제이 커틀러다.[11] 피플스 챔피언은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빅 라미는 실력과 인기를 모두 잡았다는 뜻.[12] People's champion 수상[13] 90kg 덤벨 프레스는 로니 콜먼이 현역 시절에 보여줬던 엄청난 강도의 훈련이다.[14] 다른 보디빌더중에는 닉 워커가 90kg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를 10회 정도 수행하고 이안 벨리어가 8회 정도 수행한다.[15] 운동직후 한번, 취침전 한번. 취침전엔 땅콩버터와 함께 섭취한다.[16] 사실 중동요리는 몸에 좋은 향신료도 많이 들어가고 양고기가 지방이 많긴 하지만 몸에 이로운 지방함량이 더 많아서 적당히만 먹는다면 되려 건강적인 부분에 이점이 더 많다.[17] 그러나 빅 라미의 등 근육 쉐입이 완전히 무너지고, 대퇴사두와 둔근에 염증 반응이 올라와 5위로 추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