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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6 05:50:44

밤의 세계

밤의 세계
파일:밤세계.jpg
<colbgcolor=#0b0b61,#010101><colcolor=#fafafa,#e0e0e0> 장르 어반 판타지
작가 다가온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4. 06. 15. ~ 연재 중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인간4.2. 순혈4.3. 진혈4.4. 영웅4.5. 기타
5. 설정6. 전적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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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어반 판타지 웹소설. 다가온이 집필한 아홉 번째 출판작이다. 약칭은 밤세계.

2. 줄거리

하나뿐인 어머니를 뱀파이어에게 잃은 한시우, 의문의 소녀 에리카와 함께 싸우며 복수하는 이야기.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4년 6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등장인물

4.1. 인간

4.2. 순혈

4.3. 진혈

4.4. 영웅

4.5. 기타

5. 설정

6. 전적

Ep1. 늑대인간은 울부짖는다
Ep2. 이순신은 노래한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사탄도 벨제붑만큼은 아니지만 뱀파이어로서 오랜 시간을 살아왔다. 그의 혈마법인 암흑물질(Dark Matter)은 전투에 특화돼 무적이라 불렸다. 하지만 그런 피비린내 나는 삶도 지쳐 평범한 인간처럼 살았을 때 만난 게 바로 '이효정'이란 여자였다.[2] 수많은 위대한 장군들.. 그리고 그 뒤에 정립해있는 의기양양한 대고구려 병사들..! 을지문덕이 아는 얼굴은 하나도 없었다. 다만, 그들에게서 절대 만만치않은 기운이 느껴졌다. 저들은 아마.. 광개토대왕과 함께 만주 전역을 토벌하며 영토를 10배 이상 늘린 정복자들..![3] "하지만 군주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대왕이시여." 문덕, "시대는 곧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그게 바로 나에게 남은 역할이고." 담덕[4] "귀공의 불멸은 무적이며, 그 강대한 힘은 이치를 한참이나 뛰어넘었으니.." 문덕, "여수장우중문시..?" 벨제붑, "전투에 이겨 쌓은 공이 이미 드높으니, 만족함을 알고 이쯤에서 멈추는 게 어떠한가?!" 문덕, "으윽..! 일종의 언령(言霊)인가-?! 머리가, 머리가..!!" 벨제붑[5] 고수전쟁에서 수많은 수나라군을 찔러 죽인 성스러운 창 '이래살(以來殺)'..! 그 영광스러운 무기가 원래 주인의 부름을 받고 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세에 등장한 것이다-!![6] 주위의 배경이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이곳은 바로.. 청천강의 옛 이름 살수(薩水)! 어느새 고담덕의 뒤엔 수나라 백만 대군이 고통스럽게 빠져 죽은 살수가 괴물처럼 거세게 흐르고 있었다. 을지문덕의 영역전개는 바로 적에게 강제하는 배수진(背水陣)..! 어느 한쪽이 반드시 죽어야만 끝나는 양자택일이었다.[7] 바다가.. 바다가 사면에서 밀려들고 있었다! 이것은 영역전개(領域展開)..! 이순신과 같은 세계급(世界級) 수군 제독만이 가능한 절대적인 성지(聖地)..![8] "팀끼리 중간에 합종연횡(合從連橫)이 벌어질 수도 있어. 그럴 때마다 만남과 회의의 용도로 사용되는 곳이야." 일배[9] 카리스마, 검술 등[10] "고작 내 뒤에 강 하나 깔았다고 어쩔 수 있을까 봐?" 담덕, "나, 고구려의 국상이자 대장군의 직위를 역임한 을지문덕은 지금 여기서.. 고구려의 태왕 담덕을 시해한다-!!!" 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