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 | Mostro Volante di Spaghetti |
네덜란드어 | Vliegende Spaghetti Monster |
독일어 | Fliegendes Spaghettimonster |
아랍어 | وحش السباغيتي الطائر |
영어 | Flying Spaghetti Monster |
스페인어 | Monstruo del Espagueti Volador |
에스페란토 | Fluganta Spageta Monstro[1] Fluganta Spagetmonstro[2] |
일본어 | [ruby(空,ruby=そら)][ruby(飛,ruby=と)]ぶスパゲッティ・モンスター |
중국어 | 飞行面条怪物(본토), 飛天麵條神(대만) |
프랑스어 | le Monstre en Spaghetti Volant |
히브리어 | מפלצת הספגטי המעופפת |
러시아어 | Летающий Макаронный Монстр |
벨라루스어 | Лятаючы Макаронны Монстр |
우크라이나어 | Летюче Локшинне Чудовисько |
폴란드어 | Latający Potwór Spaghetti |
한국어 |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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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의 상징인 해적 물고기.[3] |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FSM)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그 존재가 비밀에 부쳐져 왔다고 알려진 신과 그를 따르는 종교를 지칭한다. 본래는 패러디 종교로 출발 했으며 현재는 이를 넘어 패러디 종교로서도 하나의 종교로 인정 받고 있다.
2. 특징
이 신을 섬기는 교회를 FSM 교회(Church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라고 하며, 그 교리를 파스타파리아니즘(Pastafarianism)이라고 하며 이 종교를 믿는 신자들을 파스타파리안(Pastafarian)이라고 칭한다.[4]이 종교의 교리에 따르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은 스파게티 면발 뭉치와 위로 촉수처럼 나온 눈, 2개의 미트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는 산, 나무, 난젱이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창조하고 인류를 창조했다고 한다.
그간 수백 년 동안 음지에서 활동해왔기 때문에 그 존재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선지자 바비 핸더슨이 캔자스 학교 위원회에 보내는 서한이 노출되어 그 정체가 세계 곳곳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아름다운 면 가락과 그 인자한 자태에 세계인들은 매료되어 폭발적으로 신자의 수가 증가하게 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유신론의 허구성을 풍자하기 위해 무신론자들이 만든 종교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종교의 공식 입장 중 하나는 "우리 종교는 기본적으로 무신론자가 다수이지만, 진지하게 믿는 신자도 상당수 존재한다. 따라서 법적, 제도적으로 그러한 신자들의 종교의 자유를 인정함이 옳다."이다. 이 주장은 여러 국가에서 인정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받아들여졌다.
2016년 1월 28일, 네덜란드 정부는 FSM을 정식 종교로 인정하였다.
2017년 4월 27일, 러시아 정부도 FSM을 정식 종교로 인정하였다.
이 외 대만, 호주 등에서도 정식 종교로 인정했다.
한편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유행하자 마스크가 사실 종교 의상이었음을 확인하며(사실상 새로운 종교 의상으로 지정하며) 파스타파리안들의 마스크 착용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끔 했다.#
2021년에는 이와 비슷한 성격의 일본 신흥종교 MtoP교단이 한일 양국 인터넷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일본의 인터넷 텔레비전 서비스 ABEMA에서는 방송 내에서 직접 MtoP교단과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을 비교분석하기도 하였다.
3. 교리
3.1. 10계명
- 누구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FSM님께서 산, 나무, 난젱이(midgit)[5]를 시작으로 천지를 창조하였다.[6]
- 진화의 근거로 제시되는 모든 것은 사실 이 존재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조작되었다.
- 지구온난화, 지진, 태풍, 기타 천재지변은 1800년대부터 해적의 숫자가 감소한 데에 따른 결과다.
- 해적들은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존재들이며, '그 분’께서 선택하신 복장인 해적 의상을 입지도 않고 그분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무례한 짓이다. 물론 그러한 무례를 저지른다고 해도 FSM님이 워낙 자비로운 분이시라 그렇게 신경 쓰지 않으실 것이다. 그래도 무례는 무례이니 웬만하면 그러지 말자.
- ‘그 분’은 ‘신성한 면가락’을 움직여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면식의 생활화가 필수다.
- ‘그 분’에 대한 기도는, “아멘” 대신에, “라멘(r'Amen)”으로 끝내도록 한다. '(아포스트로피; apostrophe)는 붙여도 되고 안 붙여도 되며 A는 대문자로 써도 되고 안 써도 된다.
- 천국에는 스트립 댄서 공장과 맥주 화산이 있다. 여기서 FSM께서 지독한 음주를 하시고 4일만에 세계를 창조하셨더라.
- FSM교의 3대 위격은 다음과 같다.
- 바비 헨더슨은 이 종교의 예언자다.
- 금요일은 종교적 안식일이다.[7]
기도할 때는 이와 같은 손모양을 한다.[8]
3.2. 천지창조
이 종교의 경전에서는 누구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과음해서 술기운에 자신도 모르게 천지를 총 4일에 걸쳐 창조하였다고 알려주는데, 첫날에 산과 나무, 인간의 조상이 될 난젱이(midgit)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은 3일 동안 우주의 나머지 것들을 창조하였다고 한다. 창조를 끝마치고 3일 동안 숙취에 쩔어서 몸져누웠다고 한다. 3일간 쉬었기 때문에 FSM 교회에서는 일요일이 아니라 금요일이 안식일이며, 신자 중 일부는 금요일도 일요일처럼 휴일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지구를 모두 창조한 후에 미래의 과학자들을 괴롭히려고 일부러 가짜 탄소 동위원소 분자들을 뿌렸다고 한다. 또한, 인간을 사랑해서 인간들이 보고 비웃고 즐길 수 있도록 매우 닮았지만 왠지 못생긴 생물들을 만들었는데 FSM을 모욕해서 멸절당했다고 한다.[9] 인간이 타고 놀 수 있도록 인간의 친구인 공룡이나 매머드, 거대 나무늘보 같이 거대한 동물들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너무 큰 크기 때문에 성스러운 해적선이 가라앉아 버려 눈물을 머금고 멸종시켰다고 한다.[10][11] 또한 도도새도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이는 문서 상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인간들이 도도새의 섬을 침략하여 멸종시킴으로써 수정되었다.
또한 일부 종파들은 우주가 "빅 보일(Big Boil, 큰 끓임)"이라는 행사를 통해 탄생하였다고 믿기도 한다.
3.3. 해적
경전에 따르면 해적들은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존재들이라고 한다. FSM에게 처음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이 해적선장인 모지 선장이기 때문이다.FSM을 믿는 자는 믿음의 증표로써 해적 문양 셔츠를 입으면 좋다. 공식 웹사이트로 들어가면 FSM문양이 그려진 셔츠와 해적 문양 셔츠를 구매할 수 있다.
소말리아 해적들을 비롯한 바다의 범죄자들은 전통적인 해적 의상을 입지도 않으며 고대의 선택된 이들, 즉 유쾌하고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며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해적들의 모습들과 동떨어진 이단들로 간주한다. 물론 당사자들은 애써 섭공호룡을 무시한다고 비웃기도 한다.
3.4.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I'd Really Rather You Didn't) 8가지가 있다. 말 그대로 '웬만해선'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지, 이걸 어긴다고 죽은 뒤 유황불이 끓는 끝없는 지옥의 바다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하는 등의 잔인한 벌은 내리지 않는다. 심지어 우상숭배를 하거나 다른 신을 섬기는 등의 행위를 한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꽁해 있거나 하지 않는다고 한다.[14] FSM을 믿는 모든 이들은 일체의 강제적인 율법이나 종교적 규제에 구속될 이유가 없으며, 기계적인 종교 의식 등 거추장스러운 것들 따위를 지킬 의무가 전혀 없다. 모든 교인은 최소한의 믿음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행동하면 된다.원래는 총 10가지가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남은 것은 아래의 8가지로 경전에 따르면 FSM님으로부터 교리를 처음으로 전해 받은 모지 선장이 술에 취해서 석판 10장 중 2장을 바다에 빠뜨리는 바람에 2가지가 없어졌다고 한다. 그 두 개의 잃어버린 교리 때문에 현대인은 옛날 해적들처럼 성스러워지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Act Like A Sanctimonious Holier-Than-Thou Ass When Describing My Noodly Goodness. If Some People Don't Believe In Me, That's Okay. Really. I'm Not That Vain. Besides, This Isn't About Them So Don't Change The Subject.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나의 선면(麵, noodle)함을 전할 때 남들보다 더 신성하니 나발이니 위대한 것처럼 굴지 않았으면 한다. 누가 날 믿지 않아도 괜찮아. 진짜로. 난 그렇게 허영 많은 놈이 아니야. 그리고 이건 안 믿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 아니니까 괜히 얘기 돌리지 마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Use My Existence As A Means To Oppress, Subjugate, Punish, Eviscerate, And/Or, You Know, Be Mean To Others. I Don't Require Sacrifices, And Purity Is For Drinking Water, Not People.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나의 존재를 다른 사람을 억압하거나, 복종시키거나, 처벌하거나, 편을 가르거나, 이러쿵저러쿵, 대충 그런 식으로 비열하게 굴 때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난 희생 같은 거 필요 없어. 그리고 순수는 사람이 아니라 식수에나 쓰는 단어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Judge People For The Way They Look, Or How They Dress, Or The Way They Talk, Or, Well, Just Play Nice, Okay? Oh, And Get This Through You Thick Heads: Woman=Person, Man=Person. Samey-Samey. One is Not Better Than The Other, Unless We're Talking About Fashion And I'm Sorry, But I Gave That To Women And Some Guys Who Know The Difference Between Teal And Fuchsia.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네가 다른 사람을 외모나 옷 입는 거나 말투나 뭐 그런 것들로 평가하지 말았으면 하고, 또, 어, 그냥 매너있게 좀 대하자, 오케이? 그리고 이것 좀 네 머리에 새겨넣어: 여자=사람. 남자=사람. 쌤쌤. 누가 다른 놈보다 낫다 하는 건 패션에나 있는 거고, 그러고 보니 미안하다만 패션감각은 여자들이랑 청록색(teal)과 자홍색(fuchsia)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몇몇 남자들한테만 줬다.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Indulge In Conduct That Offends Yourself, Or Your Willing, Consenting Partner Of Legal Age AND Mental Maturity. As For Anyone Who Might Object, I Think The Expression Is Go F*** Yourself, Unless They Find That Offensive In Which Case They Can Turn Off The TV For Once And Go For A Walk For A Change.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너 자신이랑, 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성숙하면서, 스스로 선택한 네 짝꿍이랑은 해 끼치는 짓에 빠져들지 않았으면 한다. 반대 의견 있는 놈들에게 덧붙이자면, 해줄 말은 '가서 혼자 딸이나 쳐라'가 다고, 이 말이 불쾌하게 들린다 싶으면 TV 끄고 나가서 산책 좀 하다 와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Challenge The Bigoted, Misogynist, Hateful Ideas Of Others On An Empty Stomach. Eat, Then Go After The B*******.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다른 사람의 고집불통에다 성차별적이고 혐오스러운 아이디어와 공복으로 싸우지 않았으면 한다. 일단 든든히 먹고, 그런 다음에 그 개소리를 물어뜯든지 해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Build multi million-Dollar Churches/Temples/Mosques/Shrines To My Noodly Goodness When The Money Could Be Better Spent (Take Your Pick): A. Ending Poverty B. Curing Diseases C. Living In Peace, Loving With Passion, And Lowering The Cost Of Cable. I Might Be A Complex Carbohydrate Omniscient Being, But I Enjoy The Simple Things In Life. I Ought To Know. I AM The Creator.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나의 선면함을 찬미하겠다고 수백만 달러짜리 교회나 성당이나 모스크나 사원이나 뭐 그런 데에 쓰지 않았으면 한다. 딴 데 더 좋게 쓸 곳 많잖아.[15] (골라봐라) A. 가난을 없앤다 B. 병을 치료한다 C. 평화롭게 살고,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TV 수신료를 낮춘다. 내가 복합 탄수화물로 된 전지전능한 존재일지 몰라도, 난 삶의 단순한 면이 더 좋다. 내가 잘 알거든. 내가 창조주인데 왜 모르겠니.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Go Around Telling People I Talk To You. You're Not That Interesting. Get Over Yourself. And I Told You To Love Your Fellow Man, Can't You Take A Hint?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말 건다고 얘기하고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가 그렇게 말 걸고 싶은 사람은 아냐. 자의식과잉 그만하자. 그리고 내가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도 했잖아, 눈치 좀 챙기면 안 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Do Un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Unto You If You Are Into, Um, Stuff That Uses Alot Of Leather/Lubrication/Las Vegas. If The Other Person Is Into It However (Pursuant To #4), Then Have At It, Take Pictures, And For The Love Of Mike, Wear A CONDOM! Honestly It's A Piece Of Rubber, If I Didn't Want It To Feel Good When You Did It I Would Have Added Spikes, Or Something.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남들이 너한테 해줬으면 하는 일을 남한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16] 음, 그러니까, 가죽이랑 그 미끈미끈한 거나 그 라스베가스 같은 게 많이 필요한 그런 일 말이야. 상대방도 그걸 하고 싶어 한다면야 뭐 (4번 계명 참고해라), 해도 돼, 사진도 찍든지. 그리고 마이크의 자애로 빌겠는데, 콘돔은 좀 껴라! 솔직히 그거 그냥 고무 쪼가리잖아. 내가 너희들이 그거 할 때마다 기분 더러워지게 하고 싶었으면 콘돔에다가 가시를 박아놓든지 했겠지.
The Gospel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 #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복음서 中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나의 선면(麵, noodle)함을 전할 때 남들보다 더 신성하니 나발이니 위대한 것처럼 굴지 않았으면 한다. 누가 날 믿지 않아도 괜찮아. 진짜로. 난 그렇게 허영 많은 놈이 아니야. 그리고 이건 안 믿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 아니니까 괜히 얘기 돌리지 마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Use My Existence As A Means To Oppress, Subjugate, Punish, Eviscerate, And/Or, You Know, Be Mean To Others. I Don't Require Sacrifices, And Purity Is For Drinking Water, Not People.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나의 존재를 다른 사람을 억압하거나, 복종시키거나, 처벌하거나, 편을 가르거나, 이러쿵저러쿵, 대충 그런 식으로 비열하게 굴 때 사용하지 않았으면 한다. 난 희생 같은 거 필요 없어. 그리고 순수는 사람이 아니라 식수에나 쓰는 단어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Judge People For The Way They Look, Or How They Dress, Or The Way They Talk, Or, Well, Just Play Nice, Okay? Oh, And Get This Through You Thick Heads: Woman=Person, Man=Person. Samey-Samey. One is Not Better Than The Other, Unless We're Talking About Fashion And I'm Sorry, But I Gave That To Women And Some Guys Who Know The Difference Between Teal And Fuchsia.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네가 다른 사람을 외모나 옷 입는 거나 말투나 뭐 그런 것들로 평가하지 말았으면 하고, 또, 어, 그냥 매너있게 좀 대하자, 오케이? 그리고 이것 좀 네 머리에 새겨넣어: 여자=사람. 남자=사람. 쌤쌤. 누가 다른 놈보다 낫다 하는 건 패션에나 있는 거고, 그러고 보니 미안하다만 패션감각은 여자들이랑 청록색(teal)과 자홍색(fuchsia)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몇몇 남자들한테만 줬다.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Indulge In Conduct That Offends Yourself, Or Your Willing, Consenting Partner Of Legal Age AND Mental Maturity. As For Anyone Who Might Object, I Think The Expression Is Go F*** Yourself, Unless They Find That Offensive In Which Case They Can Turn Off The TV For Once And Go For A Walk For A Change.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너 자신이랑, 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성숙하면서, 스스로 선택한 네 짝꿍이랑은 해 끼치는 짓에 빠져들지 않았으면 한다. 반대 의견 있는 놈들에게 덧붙이자면, 해줄 말은 '가서 혼자 딸이나 쳐라'가 다고, 이 말이 불쾌하게 들린다 싶으면 TV 끄고 나가서 산책 좀 하다 와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Challenge The Bigoted, Misogynist, Hateful Ideas Of Others On An Empty Stomach. Eat, Then Go After The B*******.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다른 사람의 고집불통에다 성차별적이고 혐오스러운 아이디어와 공복으로 싸우지 않았으면 한다. 일단 든든히 먹고, 그런 다음에 그 개소리를 물어뜯든지 해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Build multi million-Dollar Churches/Temples/Mosques/Shrines To My Noodly Goodness When The Money Could Be Better Spent (Take Your Pick): A. Ending Poverty B. Curing Diseases C. Living In Peace, Loving With Passion, And Lowering The Cost Of Cable. I Might Be A Complex Carbohydrate Omniscient Being, But I Enjoy The Simple Things In Life. I Ought To Know. I AM The Creator.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나의 선면함을 찬미하겠다고 수백만 달러짜리 교회나 성당이나 모스크나 사원이나 뭐 그런 데에 쓰지 않았으면 한다. 딴 데 더 좋게 쓸 곳 많잖아.[15] (골라봐라) A. 가난을 없앤다 B. 병을 치료한다 C. 평화롭게 살고,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TV 수신료를 낮춘다. 내가 복합 탄수화물로 된 전지전능한 존재일지 몰라도, 난 삶의 단순한 면이 더 좋다. 내가 잘 알거든. 내가 창조주인데 왜 모르겠니.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Go Around Telling People I Talk To You. You're Not That Interesting. Get Over Yourself. And I Told You To Love Your Fellow Man, Can't You Take A Hint?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말 건다고 얘기하고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가 그렇게 말 걸고 싶은 사람은 아냐. 자의식과잉 그만하자. 그리고 내가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도 했잖아, 눈치 좀 챙기면 안 돼?
1. I'd Really Rather You Didn't Do Un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Unto You If You Are Into, Um, Stuff That Uses Alot Of Leather/Lubrication/Las Vegas. If The Other Person Is Into It However (Pursuant To #4), Then Have At It, Take Pictures, And For The Love Of Mike, Wear A CONDOM! Honestly It's A Piece Of Rubber, If I Didn't Want It To Feel Good When You Did It I Would Have Added Spikes, Or Something.
나는 진짜로 웬만하면 남들이 너한테 해줬으면 하는 일을 남한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16] 음, 그러니까, 가죽이랑 그 미끈미끈한 거나 그 라스베가스 같은 게 많이 필요한 그런 일 말이야. 상대방도 그걸 하고 싶어 한다면야 뭐 (4번 계명 참고해라), 해도 돼, 사진도 찍든지. 그리고 마이크의 자애로 빌겠는데, 콘돔은 좀 껴라! 솔직히 그거 그냥 고무 쪼가리잖아. 내가 너희들이 그거 할 때마다 기분 더러워지게 하고 싶었으면 콘돔에다가 가시를 박아놓든지 했겠지.
The Gospel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 #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복음서 中
3.5. 천국과 지옥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는 교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상당히 갈린다고 한다.천국의 경우 가장 지지받는 견해는, 천국에는 개인이 원하는 종류의 맥주가 뿜어져 나오는 화산이 있고, 파스타의 강이 있으며 스트리퍼 공장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본래 FSM의 성별은 주로 남자로 보므로 스트리퍼 공장에서 나오는 이들은 주로 여자로 보아 왔으나, 현대적 해석에 따르면 남성 스트리퍼들의 공장도 존재한다고 한다. 더욱이 지상에 태어나 자라는 인간들과 천국의 공장에서 나오는 스트리퍼들과의 차이점에 대한 긴 토론 끝에, 천국의 스트리퍼들은 사실 로봇과 같은 존재들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 나왔다.[17]
지옥에 대해서는 좀 더 심한 불일치를 보이는데,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가장 고전적인 해석으로, 흔히 지옥 하면 떠올리는 모습처럼 유황불이 끓는 지하 세계이다.
- 김빠진 맥주와 병든 스트리퍼들이 있는 곳이다.
- 해동이 안 되는 레토르트 냉동 스파게티가 가득 찬 냉동고 안이다.
- 먹을 것이 영국 요리밖에 없는 곳이다.
- 변절한 해적들로 가득 찬 소말리아로 영원히 추방된다.
이거나 저거나 하나같이 끔찍한 곳인 건 매한가지기 때문에, 많은 교인들은 "자비로운 FSM님이 이러한 일을 하실 리가 없다"라며 아예 지옥을 부정한다.
4. 면접(麵接)
사진은 FSM으로 분장한 사람이 파스타파리안을 면접하는 모습. |
면 음식을 먹으면 FSM과 면접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면 요리와 FSM이 비슷하게 생긴 것을 두고 하는 말. 식사를 마치면, "R'Amen!"이라고 외쳐 FSM님께 감사를 드린다. 물론 위에서 말했다시피 FSM은 강압적인 종교가 아니므로 꼭 할 필요는 없으나, "R'Amen!!"을 외치지 않으면 꼭 볼일을 보고 뒤를 안 닦은 그런 찝찝하고 허전한 느낌이 남게 된다고 한다. 아무튼 웬만하면 외쳐주는 게 좋다.
면접이라는 단어는 당연하지만 기독교에서의 영접의 패러디. 일반적으로 쓰이는 '면접'이 아니라 면 요리의 '면(Noodle)'이다. 다른 언어권에서는 이 면접에 대응하는 말이 없는데, 몇몇 사람들이 영접을 면접으로 대치시키면 그 어감이 매우 적절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차차 한국어권 내에서 쓰이기 시작했다.
5. 명절
- 파스토버(Pastover)[18]: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의 부활절과 같은 명절. FSM이 처음으로 인간들을 FSM의 국수가락(His Noodly Appendages)으로 접촉하기 시작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신자들은 해적 분장을 하고 대량의 국수(또는 스파게티)를 먹으며 FSM을 경배한다.
- 라멘단(Ramendan)[19]: 이슬람의 단식, 기도, 자비의 기간인 라마단과 동일한 명절. 그러나 이슬람교도와는 달리 FSM 신자들은 금식하지도, 기도하지도 않는다. 며칠 동안 라면만 먹으며 과거를 회상한다.
- 할로윈(Halloween): FSM 신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명절. FSM에게 선택받은 해적들이 마음껏 지구를 활보했던 기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날 신자들은 해적으로 분장하고 어린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누어준다. 또한, 신자들은 칠해(七海)가 아니면 이웃집의 시골 남녀들과 술을 찾아 놀러 가는 것을 권하고 있다.
- 국제 해적처럼 말하기 날(International Talk like a Pirate Day): 신자들이 해적으로서의 근본을 축하할 수 있는 명절로, 매년 9월 19일이다. 할로윈처럼 신자들에게 시골 남녀와 술을 찾아 나설 것을 권하기도 한다. 덤으로, 신자들에게 있어 전도하기 제일 좋은 날이기도 하다. 매우 유서 깊고 성스러운 날이다.[20]
- 금요일(Friday): 신자들에게 가장 성스러운 축일.
- 홀리데이(Holiday)[21]: 다른 종교에서 지내는 웬만한 상업적 명절 전부.
6. 역사
이 종교가 왜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그 탄생 배경과 설립 목적에서 살펴볼 수 있다. 미국의 캔자스 주에서 창조설 신봉자들이 지적설계를 필수과목에 포함하자며 강하게 주장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중에 캔자스 교육 위원회가 공립학교의 생물학 수업에서 지적 설계와 진화를 동등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을 하자, 2005년 당시 오리건 주립대학교[22]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25세 청년 바비 헨더슨(Bobby Henderson, 1980~)이 정체가 모호한 지적설계자 대신 어떤 존재를 제시해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제시한 것이 Flying Spaghetti Monster(FSM,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었다. "지적설계론을 가르치려면 지적설계에 더해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도 같은 시간을 들여 가르쳐야 한다"라며 항의하는 서신을 보냈고 이게 외부에 알려지게 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2006년에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복음(The Gospel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을 쓰며 종교의 핵심 신념을 자세히 설명했다.보통 FSM을 언급하는 이들은 창조설 신봉자 및 종교인을 대상으로 비논리적인 그들을 조롱하기 위해 활동한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인형을 쓴 사람에게 세례를 받거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해도 그를 찬양하는 등, 종교단체에서 싫어할 만한 행위를 이런 이벤트로 간접적으로 비판하거나 풍자하는 것. 실제로도 웨스트보로 침례교회처럼 동네북[23]인 시위대부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처럼 매우 과격하고 위험한 시위대까지 다양한 시위대에 맞서 그들을 은근히 조롱하는 시위를 하곤 한다. 웨스트보로 침례교회에 대한 맞불 시위,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대한 맞불 시위
처음에는 풍자로 시작했지만, 유명세가 널리 퍼지고 신도들이 늘어난 끝에 현재 미국과 대만 및 네덜란드 정부, 러시아 법무부에서 정식 종교로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호주 역시 인정했다. 누가 봐도 허무맹랑한 내용에다가 상술한 역사 문단에서 보이듯 창시자가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확실하지만, 이러한 요소(허무맹랑함, 인위적으로 창시됨)들은 기존의 종교 역시도 가지고 있는,[24] 증명할 수 없는 면모인데다 FSM은 종교를 비꼬기 위하여 논리구조상 종교를 완벽히 코스프레하고 있기 때문이다. FSM 교도들은 진지하게 FSM을 믿는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FSM 교도로 자처하고 있으므로 그 속셈이 어찌 되었든 간에 딱히 FSM을 종교가 아니라고 규정할 수 없는 셈이다.
▲ 상술된 서신에서 함께 첨부된 그림. midget이 아니라 midgit이라고 적혀 있다. |
7. 대중매체에서
7.1. 게임
- 게이트 룰러에서는 아예 카드 중 하나로 출시해버렸다.# 공개 당시에는 공식 지부의 허락을 받지 않아 말이 많았지만 나중에 허락을 받아 문제는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 R'Amen!
- 던전에 어서와에서 5성 하수인으로 등장한다.
- 사커 클럽 이야기(Pocket League Story)에서 Pastafarian이라는 팀이 등장한다.
- 서프라이시아에서 ss급 현상금몬스터로 등장했다.
- 아이러브파스타에서 명탐정제이와의 특별 대화 중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사람들을 잡아먹는 꿈을 꿨다고 언급한다. 물론 FSM은 그런 끔찍한 짓을 하지 않으니 안심하자.
- 요리차원의 이벤트에서 랍스터 파스타의 몸을 빌려 강림한다.
- 표류소녀에서 레벨 2590짜리 보스로 등장한다.
- Rock of Ages Ⅲ: Make & Break에서 세계를 만든 창조주로 등장한다. 전작에 등장한 야훼와 제우스를 합친듯한 신도 얘가 만들었다.
- Run에서 'The Pastafarian'이 나온다. 이 경우는 러셀의 찻주전자도 같이 섞여 있다.
- Pixel Gun 3D에서 이를 패러디한 무기 세트가 존재한다.
7.2. 드라마
7.3. 만화/애니메이션
- 계룡선녀전에서 선옥남이 김금의 꿈 속으로 들어갔을 때 꿈속에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있었다. 몇몇 댓글들의 반응은 "네이버 웹툰에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을 볼 줄이야."
-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마지막화에서 여러 가지 신을 해당 화, 혹은 앞으로의 전개를 빗대기 위해 여러 종교의 신의 이미지를 삽입한다. 25화의 마지막 이미지로 등장.
- 스페이스 킹(웹툰)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교회에서 기도를 "라멘"으로 맺는다. 외계인들 중에서 "아멘" 발음을 못하는 종족이 많아서라고.
- 암살교실 162화에서 사진 앨범을 만들 때 종교사 컨셉 사진을 찍는데 살생님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분장(?)을 하고 나온다.
- 어쩌다보니 천생연분 12화에서 나오는 스파게티맨의 얼굴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다.
- 커피우유신화에서 힙합 차림의 가네샤와 함께 등장했다. 링크
- 퓨쳐라마에서는 FSM 스스로가 마니코티에서 진화했냐고 판스워스 교수에게 따진다. 링크
- 프랑켄 프랑에서도 등장했다. 링크
-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에서는 힌스트의 어느 마굿간에서 시작된 종교의 '날아다니는 짚단 괴물'로 패러디했다.
- 던전 견문록(웹툰 52화)에서 지옥에서온 스파게티같은 모습을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그려진 그림을 들고 설명한다. 링크
- 갈로아가 자신의 만화에서 지적설계를 비판하는 요소로 종종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21부에서 사용한다.
7.4. 소설
- 기어와라! 냐루코 양 11권에서는 우주에서 역수입한 파스타면으로 그 맛에 반한 사람들이 신격화시켰다고 패러디했다.
-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는 작중에 등장하는 정령 야마이 카구야와 야마이 유즈루의 목격담에서 그들을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 따뜻한 바다의 제국에서는 유럽 가톨릭의 끊임없는 제안에 질린 주인공이 자신의 종교라고 소개한다. 첩비가 되고 싶은 유럽 영애들이 개종을 고려하기도 하는 등 이리저리 우스갯거리로 출연하는데, 교황청에서는 그 교리를 연구하여 '타락한 기존의 종교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 종교'라고 결론지었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5권에서 카즈마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을 언급한다.
8. 기타
- 2005년 '보잉 보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의 아들이 아님을 현실에서 감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증명하라"라는 조건으로 "지적으로 설계된 화폐(Intelligently Designed Currency)" 250,000 달러를 걸었고, 다른 블로거들에 의해 상금은 1,000,000 달러까지 치솟았다.
안전자산이는 극단적인 창조론자 케빈 호빈드가 "우주가 진화론에 의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에게 250,000불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던 제안을 반대로 뒤집어 조롱거리로 만든 것. 이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이유는 진화론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화론은 우주 탄생을 설명하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 - 2010년 포스텍에 FSM교 동아리를 창설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타 종교 동아리의 강렬한 반발로 무산되었다.
- 2012년 7월 27일에 스펀지에서도 소개됐었다. 이때 스펀지는 한국 지부와 통화를 했는데 대화 도중 스펀지 측의 거듭되는 질문에 상대방이 전화를 끊어서 수상한 단체라는 느낌을 받게 하였다. 링크 (스펀지 방송분-00:35부터 시청. 시청 후 '다음' 버튼 누를 것.) 해적 복장도 하지 않고 전도를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FSM교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를 하지 않은 듯하다. 대부분의 FSM교 신자들은 이 방송을 스펀지가 가짜와 합의 하에 짜고 만든 조작 방송이라 생각한다.
- 비슷한 교리를 주장하는 종교인 보이지 않는 분홍 유니콘(Invisible Pink Unicorn; IPU)과 치열한 종교 전쟁을 벌였다는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FSM이 제정한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8가지 조항을 보면 알겠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조작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국수 건지개(pasta strainer)를 신앙심을 표현하는 성물로써 머리에 쓰고 다니기도 하며, 증명사진에 종교적 이유가 아니면 모자를 허용하지 않는 체코, 오스트리아 등의 많은 국가에서 국수 건지개를 종교 활동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링크 참고로 대한민국에서도 신분증 사진에서 종교적으로 항상 착용해야 하는 장신구는 허용되는데, 국수 건지개를 허가받았다는 소식은 아직까지 없다.
- 유튜버 SMG4은 자신이 만든 마리오 에피소드 중 FSM이 나오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 미국에서 FSM의 신도가 주방 기구를 머리에 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 #
- 미 해군과 해안 경비대에서 29년 동안 복무한 군인이 복무중 동료의 추천에 따라 FSM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은퇴식 때 정식적으로 입교했다. #
-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의 김재욱의 블로그에는 FSM을 신성모독이라 비판하는 서술이 있다. # 재밌는 건 정작 이 목사는 창조과학에 빠져있을 뿐만 아니라 21세기에 지동설을 부인하고 천동설을 믿는다고. 신성모독을 하지 말라면서 다른 종교는 물론 과학까지 모독하고 있다. FSM의 역사를 보면 잘 알겠지만, 원래 FSM교는 이런 인간 까려고 만든 종교다. 그리고 자기도 찔리는지 이 글만 댓글을 못 달게 막아놓았다.
- pixiv에서도 그 위엄을 보여주시곤 하신다.FSM空飛ぶスパゲッティ・モンスター空飛ぶスパゲッティモンスタースパゲッティモンスター
- 코로나19가 유행하자 N95 마스크[25]와 그와 유사한 마스크를 종교 복장으로 공식 인정했다. 따라서 직장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은 종교 행위이다.# 링크의 본문에 나와 있듯이 종교의 자유를 핑계(?)로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 것.
- 국내에도 사제 서품을 받은 사람이 있다.
- 교리에 따르면 멸종한 생물 중 가장 유명한 도도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의 테스트를 문서상의 실수로 통과하였고, 인간들이 도도새를 멸절시킴으로써 이 오류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 Flying spaghetti monster 라는 제목과 내용의 몽키피콰르텟이라는 밴드의 노래가 있다.
- 2024년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위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연맹이라는 깃발이 등장했다. #
9. 외부 링크
10. 관련 문서
[1] 위키낱말사전에 실려있는 이름[2] 에스페란토판 위키백과에서 표제어로 쓰이는 이름[3] 한국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해외에서는 직접적인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심볼뿐만 아니라 이 심볼도 자주 사용된다. FSM이 왜 생겼나를 생각한다면 기독교의 익투스에 빗댈만한 심볼일지도 모른다.[4] 파스타(Pasta)에 자메이카 종교 라스타파리안(Rastafarian)을 합친 말이다.[5] 난쟁이는 원래 midget으로 쓰는데, 이 종교의 선지자인 바비 헨더슨이 처음 쓴 표기를 따라 난젱이 midgit으로 쓴다고 밝히고 있다. 이 또한 기독교도들을 풍자한 것이다.[6] 지독한 음주 끝에 술에 취해 4일만에 세계를 창조하고 3일간 지독한 숙취에 시달렸다 한다.[7] 위에 나온 4일간의 창조와 3일간의 휴식.[8]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을 형상화한 것 이다. 엄지와 엄지손톱은 눈을, 축 쳐진 손으로 면발을 형상화했다.[9] 성경에서는 살육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야훼는 과거에 대학살을 저질렀다는 구절과 절묘하게 대비된다.[10] 이 구절과 선술한 유인원 멸절 구절 짐작해보아 FSM도 지구를 만들던 시절엔 감정적으로 행동하였던 것으로 보인다.[11] 공룡과 매머드는 모두 육지동물인데 어떻게 바다에 있는 해적선이 가라앉아 버렸는지는 불명이다.[12] 굳이 따져보자면 인류 문명 즉, 기술이나 행정 등이 발전하면서 각종 범죄율은 급격히 하락해왔지만 그와 동시에 급격한 에너지 사용량 증가를 유발했기 때문이며, 정말 최대한 연결시켜 보자면 범선 시대가 종말을 맞고 증기선 시대에 돌입하면서 해적질의 진입 장벽도, 리스크도 커지고 국제 해운망과 통신 기술이 발달하면서 보호 장치는 더 강해졌기 때문이다. 즉 둘은 원인이 같은 것일 뿐이며 특정 부분에서는 원인과 결과가 뒤집힌 부분도 있다.[13] 일부 잘못된 목사들이 하는 주장을 똑같이 따라 한 것이다. 예를 들면 "국교가 기독교이거나 혹은 국민의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는 국가는 대부분 선진국으로서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 이것은 하느님이 기독교 국가를 축복한 것이 아니고 뭐겠냐?" 같은 식이다. 라틴 아메리카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모르겠다 개신교 국가가 아니라 가톨릭 국가이므로 벌을 받은 것[14] 십계명을 내려주면서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니~'라고 하는 구절이 있는데다 그 뒤에 우상숭배하는 꼴을 보고 난리났던 모습을 비꼬는 것.[15] 기독교, 특히 개신교의 대형교회에서는 통상적으로 교회를 새로 지을 때 불필요하게 크고 사치스럽게 짓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교회 건물이 좋을수록 신자들을 모으기 쉽고 헌금도 많이 걷을 수 있어 재정이 풍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새로 지을 때 드는 비용을 이제까지 모아둔 자금으로 부담하기보다는 신자들에게 그 비용을 전가하며, 자신들의 이러한 열정페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신도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신문기사 참조[16] 신약성경의 제일 첫 인용구와 한번 비교해보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 한국어 개역개정판 마태복음 7장 12절[17] 이 부분은 현대 개신교가 가지고 있는 성적 논란이나 혐오와 그와 반대되는 성보수주의에 대한 비판이다. 즉, 성자유주의적 관점을 가지면서 현대적 해석 등의 논거를 넣으며 기존 종교가 어물쩡 넘어가는 성적 논란과 혐오 등을 풍자한 것.[18] 유대교의 유월절(Passover, 파스카)의 Pass 부분을 '파스타' 처럼 들리도록 이름을 고친 것.[19] 이슬람교의 라마단(Ramadan)의 라마(Rama) 부분을 라멘(Ramen)으로 고친 것.[20] 어차피 다른 종교의 명절들도 따지고 보면 또 다른 종교의 명절에서 따온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크리스마스.[21] Holiday는 '명절'을 뜻하는 명사지만 여기서는 명절의 이름,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22] 라이너스 폴링, 젠슨 황의 모교다.[23] 이들은 FSM 신자들 외에도 수많은 맞불 시위대에게 자주 조롱거리가 된다. 근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자기들이 그렇게 조롱받을 만한 짓을 하고 다닌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24] 전자는 오병이어의 기적, 가나의 혼인잔치, 각종 부활 등이 있고 후자는 예수, 무함마드, 석가모니 등이 있다.[25] 한국 약사법 규격 KF94와 비슷한 등급이다.[26] 일단 본부 홈페이지에서 밝히는 내용에 따르면 FSM님은 신도들에게 말을 걸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행위는 이단이며, 트윗 내용에는 10계명을 지키지 않은 내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