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cd0000><colcolor=#ffe400,#ffe300> 소비에트 연방 제2대 보로네시 군관구 사령관 미하일 슈밀로프 Михаи́л Шуми́лов | Mikhail Shumilov | |||
| 본명 | 미하일 스테파노비치 슈밀로프 Михаи́л Степа́нович Шуми́лов Mikhail Stepanovich Shumilov | ||
| 출생 | 1895년 11월 17일[1] | ||
| 러시아 제국 페름현 베르흐나야테차 (現 러시아 우랄 연방관구 쿠르간주 베르흐나야테차) | |||
| 사망 | 1975년 6월 28일 (향년 79세) | ||
|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 |||
| 재임기간 | 제2대 보로네시 군관구 사령관 | ||
| 1949년 6월 ~ 1955년 10월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d0000><colcolor=#ffe400,#ffe300> 복무 | 러시아 제국 육군 | |
| 1916년 ~ 1917년 | |||
| 노농적군 | |||
| 1918년 ~ 1946년 | |||
| 소비에트 지상군 | |||
| 1946년 ~ 1956년 | |||
| 소비에트 국방부 | |||
| 1958년 ~ 1975년 | |||
| 최종 계급 | 소위 (러시아 제국 육군) 상장 (노농적군) | ||
| 주요 참전 | 제1차 세계 대전 러시아 내전 스페인 내전 겨울전쟁 독소전쟁 | ||
| 주요 서훈 | 레닌훈장 (3회) 소비에트 연방 영웅 수보로프 훈장 1등급 (2회) 적기훈장 (4회) 적성훈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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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련의 군인.2. 생애
농민 가정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학업에 재능이 있었다. 장학금을 받고 1916년 첼랴빈스크 신학교를 졸업했다.2.1. 제1차 세계 대전
1916년 러시아 제국 육군에 징집돼 추구예프 사관학교에 입학 후 1917년 소위로 임명됐다. 제109예비보병연대에서 복무하다 3월부터 서부전선 제32크레멘추크보병연대에서 전투를 치렀다.2.2. 러시아 내전
1918년 4월 노농적군에 자원입대 후 7월 제4우랄소총연대 제1대대 제3중대장으로 임명됐다. 12월부터 동부전선 제29소총사단 제255소총연대장을 역임하며 아군의 후퇴를 도왔다. 여러 도시를 탈환한 뒤 네스토르 마흐노가 지휘하는 백군을 상대했다.2.3. 스페인 내전
1938년 2월부터 1939년 3월까지 중남부군관구 참모장을 역임하며 전투를 지휘했다.2.4. 제2차 세계 대전
2.4.1. 독소전쟁
1941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육군 제4전차군을 저지하다 리가를 넘어 타르투까지 후퇴했다. 7월경 라트비아-에스토니아 국경 근처에서 맹렬한 공방전을 치른 뒤 포위망을 탈출했다.1941년 8월 제55군 부사령관으로 임명돼 레닌그라드 공방전에 참전했으나 11월 모스크바로 소환됐다. 얼마 후 제1특수소총군단장으로 좌천됐으나 실제로 지휘하진 않았다. 1942년 제21군 부사령관을 역임하며 여름부터 하리코프, 돈강까지 진격한 독일 육군과 교전했다. 1942년 8월 바실리 고르도프 대신 제64군 사령관을 맡으며 헤르만 호트의 제4전차군을 1달 동안 막아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선 6개월 간 접전 후 바실리 추이코프의 제62군을 지원했다. 이후 1943년 1월 31일 제64군에 의해 포로가 된 프리드리히 파울루스를 심문했다.
1943년 4월 16일, 제64군은 제7근위군으로 개칭돼 슈밀로프가 사령관으로 임명됐다. 쿠르스크 전투 당시 남부 지역 근처 켐프집단군을 며칠 만에 격퇴했으며 8월 23일 하리코프 탈환 후 드네프르 강 전투에 참전했다. 1943년 10월 26일 소련 최고회의 상무회 법령에 따라 슈밀로프는 레닌훈장과 금성메달을 받았다. 전후 게오르기 주코프는 고난과 역경을 견디고 조국을 승리로 이끈 슈밀로프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