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d0000><colcolor=#ffe400,#ffe300> 소비에트 연방 제36대 모스크바 군관구 사령관 아파나시 벨로보로도프 Афана́сий Белоборо́дов | Afanasy Beloborodov | |||
본명 | 아파나시 파블란티예비치 벨로보로도프 Афана́сий Павла́нтьевич Белоборо́дов Afanasy Pavlantyevich Beloborodov | ||
출생 | 1903년 1월 31일[1] | ||
러시아 제국 이르쿠츠크현 아키니노바클라시 마을 (現 러시아 시베리아 연방관구 이르쿠츠크주 셸레홉스키구 바클라시 마을) | |||
사망 | 1990년 9월 1일 (향년 87세) | ||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 |||
묘소 | 레니노-스네기렙스키 군사 역사 박물관 묘소 | ||
재임기간 | 제36대 모스크바 군관구 사령관 | ||
1963년 3월 ~ 1968년 6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d0000><colcolor=#ffe400,#ffe300> 복무 | 노농적군 | |
1919년 ~ 1920년 1923년 ~ 1946년 | |||
소비에트 지상군 | |||
1946년 ~ 1990년 | |||
최종 계급 | 대장 (소비에트 지상군) | ||
주요 참전 | 러시아 내전 독소전쟁 소련-일본 전쟁 만주 전략 공세 작전 | ||
주요 서훈 | 10월 혁명 훈장 레닌훈장 (5회) 소비에트 연방 영웅 (2회) 수보로프 훈장 1등급 수보로프 훈장 2등급 적기훈장 (5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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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련의 군인.2. 생애
농민 가정에서 태어나 3년제 시골 학교를 졸업했다.2.1. 러시아 내전
1919년 10월, 16세에 노농적군 유격대에 자원입대해 이르쿠츠크 봉기에 참전했다. 제8이르쿠츠크소총연대 소속이 된 지 얼마 후 질병에 걸리고 미성년자임이 발각돼 강제 전역당했다. 이후 고향에 돌아와 아버지의 농장에서 일했다.2.2. 중국 동부철도 분쟁
1923년 9월 노농적군에 재입대해 제11니즈니노브고로드보병학교를 1926년에 졸업했다. 1929년 11월부터 중국 동부철도 분쟁 당시 만주 전선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첫 전투 당시 방어선을 우회해 철도 교량을 점령한 뒤 중화민국 육군의 후퇴를 차단해 콘스탄틴 로코솝스키가 지휘하는 기병 부대의 진입을 도왔다. 벨로보로도프는 중대원 11명과 함께 적기훈장을 수여받았다.2.3. 독소전쟁
제78보병사단장으로 임명된 뒤 1941년 11월 초, 서부전선에 도착했다.2.3.1. 모스크바 공방전, 스탈린그라드 전투
제16군과 함께 전투에서 두각을 드러낸 공로로 제78보병사단은 제9근위소총사단으로 개명됐다.2.3.2. 바그라티온 작전, 동프로이센 공세
1944년 6월 26일 비쳅스크를 탈환한 뒤 제43군 사령관을 역임했다. 1945년 4월 초, 쾨니히스베르크 방어전에서 성공적인 전투를 치른 뒤 비스툴라 강 하류의 독일 육군 제2군을 궤멸시켰다.2.4. 소련-일본 전쟁
1945년 6월 극동 지역에 도착해 6월 27일 제1적기군 사령관으로 임명됐다. 1945년 8월 일본 제국 육군이 구축한 방어선 3개를 돌파한 뒤 타이가를 지나 수백 킬로미터를 진격해 하얼빈을 점령했다.2.5. 전후
여러 부대를 두루 지휘한 뒤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국방부 수석 군사 고문 및 체코슬로바키아 주재 소련 대사관 무관을 역임했다. 1963년 3월 모스크바 군관구 사령관으로 임명됐는데, 교통사고로 심각한 골절을 당해 사임했다.2.6. 사망
1990년 9월 1일 모스크바에서 사망했다. 시신은 벨로보로도프의 유언에 따라 모스크바 공방전 당시 전사한 병사들 옆에 안장됐다.3. 평가
용감하고 결단력이 대단한 인물이었다. 불의의 교통사고가 만주 동부에서 승리를 쟁취한 벨로보로도프의 열정을 꺾어버렸다.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부대를 지휘하는 실력이 능숙했다.
알렉산드르 바실렙스키
알렉산드르 바실렙스키
당시 사령관 중 가장 어렸던 벨로보로도프가 제43군을 지휘했다. 풍부한 전투 경험과 무한한 열정에 감탄했다. 1940년대의 모스크바 근처에서 복무한 자 중에서 벨로보로도프의 부대를 들어본 적 없는 자가 있겠는가?
이반 바그라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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