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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디저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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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textit{Madeleine} |
1. 개요
프랑스가 원산지인 과자로, 카스텔라와 비슷한 맛이 난다. 기본적으로는 조개 모양의 틀로 구워서 사진과 같이 조개 모양으로 굽지만, 사용한 모양틀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1]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설탕, 계란, 버터를 이용해서 만든다. 계란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바닐라 향이나 레몬즙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2. 레시피
필요한 재료는 계란 두 개, 밀가루(박력분) 100g, 설탕 100g, 버터 100g, 베이킹파우더 2g[2]계란을 푼 뒤 미리 체로 친 밀가루와 설탕 등의 재료를 넣어주고 베이킹 가루를 날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 섞어준다.
중탕으로 녹인 버터 역시[3] 반죽에 같이 넣고 잘 섞어준다.
반죽이 든 그릇 위에 젖은 천이나 랩으로 덮고 냉장고에 1시간 동안 휴지를 시킨다. (환경과 레시피에 따라 15분~최대 24시간 휴지[4]시키기도 한다.)
휴지가 끝나면 짤주머니 등으로 마들렌 틀에 80% 정도만 반죽을 채워 넣은 후[5] 오븐마다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예열된 오븐에 180도로 12분 정도 구워낸 뒤 식혀서 먹는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만든 지 하루가 더 지나야 맛있어진다고 한다. 홍차랑 잘 어울리는 과자 중 하나이다.
3. 기타
- 로렌 공국의 공작으로 망명 온 폴란드-리투아니아 스타니스와프 1세 레슈친스키의 전속 요리사 마들렌이 만든 조개빵이 루이 15세 왕비 마리아 레슈친스카에게 전해지면서 프랑스에 전래되었다.
- 코스트코 베이커리 코너에서 대량의 마들렌을 판매한다.
- 마르셀 프루스트의 작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마들렌이 중요한 소재로 나온다. 주인공이 홍차에 적신 마들렌을 맛보면서 옛날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장면에서 프루스트 현상이 유래되었다.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가 다니엘 헤니에게 이걸 설명할 때 섹시 쿠키라고 해서 한동안 별명이 섹시 쿠키가 되기도 했다.
- 코토부키 츠무기가 경음악부 티 파티에 주로 내오는 과자 중 하나이다.
- 영화 트랜스포터 2에서 주인공 프랭크의 조력자인 타코니 형사가 미국 마이애미에 휴가 왔을 때 집에서 만들던 과자가 이것이다.
- 안도 나츠미의 순정 만화 <키친의 공주님>에 나온 바에 따르면 재료가 단순하기 때문에 쓰는 재료의 품질에 따라 맛이 그대로 결정된다고 한다.
- PSYCHO-PASS에서 마키시마 쇼고가 최구성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마들렌을 홍차에 찍어 먹는 장면이 잠깐 등장한다.
- 화이트데이에 밸런타인의 답례로 마들렌을 줄 경우, 좀 더 친해지고 싶다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조개껍질처럼 생긴 과자가 원만한 관계를 의미한다고.
- 네이버 웹소설 공녀님의 꽃밭에는 그들이 산다의 주인공 이벨리아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이다.
3.1. 제과기능사 마드레느
규범 표기가 미확정인지라 정식 명칭은 마들렌이 아닌 마드레느. 제과기능사 시험 품목 중에서는 비교적 쉬운 편인데, 섞어놓은 가루에 계란과 버터를 녹여서 넣는 1단계 변형 반죽법이라 쉽다. 단, 균일한 팬닝이 중요하고, 완제품에 배꼽이 올라와야 한다.[1] 예시로 이디야커피 경주박물관점에서 판매하는 얼굴무늬 수막새 모양 마들렌이 있다.[2] 물론 취향에 따라 비율은 변경 가능하다. 외우기 쉽게 계란:밀가루:설탕:버터 비율을 1:1:1:1로 맞춰도 될 정도.[3] 구울 때 흔히 말하는 배꼽이 제대로 올라오기 위해 40-50도의 따뜻한 버터를 넣는다.[4] 24시간이 지나면 베이킹파우더의 효과가 떨어진다.[5] 가득 채우면 나중에 반죽이 오븐에서 화산처럼 넘쳐흘러 모양이 이상하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