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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9:47:41

독재자가 된 영웅/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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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례2. 반대 사례

1. 사례

• 페어리타입 (포켓몬스터)

2. 반대 사례


[1] 본래 더 맨이 원했던 건 초인이란 종이 스스로 노력해 신을 넘어설 존재임을 인정받고 나아가 자신의 제자들이 자신을 넘어서는 걸 확인하는 것이었으나 이 바람은 긴 세월동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결국 마그넷 파워가 발견된 이후부터 '아무리 내가 노력하고 제자들을 심혈을 기울여 양성해도 결국 나 자신을 복제하는 것 밖에 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초인이란 종의 정점인 내 판단이야 말로 옳다!'며 점점 폭주하기 시작하게 된다.[2] 모래송어와 결합한 탓에 거대한 벌레와 같은 모습의 괴물을 하기도...[3] 나선력의 사용이 많아질수록 지구만이 아닌 우주 전체의 멸망을 앞당기는걸 알아채고 나선력 사용자들을 없애 이를 예방하고자 한 것.[4] 일단 독재자고 압제를 하긴 했지만 순수악이라 보긴 애매한게, 작중에선 나선력의 발전이 인류의 멸망을 초래한다고 강경하게 나온 반면 시몬 일행의 답변은 '인류의 가능성을 믿는다.'라는 이상주의적인 발언이었기 때문이다. 현대식으로 치면 실시간으로 환경이 파괴되고 자원이 고갈되는 와중에도 '미래의 인류는 어떻게든 환경을 복구시켜줄테니 상관없다.'라고 하는거나 다름없는 셈.[5] 고작 소위 신분으로 리겔 항로 경비대의 법무장교로 부임하여 부패에 찌든 병사들의 기강을 바로잡고 내부 비리를 척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이전까지 평가가 개판이던 리겔 항로 경비대를 믿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후 중위로 승진한 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베텔게우스 지역의 우주 해적 조직을 뿌리 뽑았다. 이 베텔게우스가 얼마나 위험했냐면 리겔 항로에서 부패척결에 나선 루돌프를 못마땅하게 여긴 상부가 대놓고 우주해적들에게 살해당하기를 바라고 승진을 빙자하며 사지로 몰아넣을 만큼 위험한 곳이였다. 이 일로 무려 제2의 우드 제독이라는 찬사까지 들었을 정도였으며 이 활약으로 겨우 28살에 소장까지 오를 정도였다.[6] 작품이 보루토로 넘어가면서 전작에서 나가토에게 비 마을을 바꿔주겠다고 했음에도 보루토 시점에서는 사실상 방치해 멸망에 이르게 한 점, 빈부격차가 심해져 주민들이 시위를 하고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의 반에 할아버지인 사루토비 히루젠을 죽인 원수 오로치마루의 아들 미츠키를 상의 없이 배치한 점(보루토 시점에서 나뭇잎 마을과 오로치마루는 나루토와 시카마루 등 소수 고위직만 알고있는 비공식 협력 관계인데 이는 선대 호카게인 츠나데조차 몰랐던 일로 츠나데는 이 소식을 듣자 호카게실 벽을 주먹으로 부수며 나루토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같이 내로남불적인 행태와 보루토의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인한 독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며 이른바 권력에 집착하여 타락한 적폐 독재자 나루토 '나루쩌둥' 이 새로운 유머 소재로 떠올랐다.[7] Functionism. 개인의 의사나 장래희망과 상관 없이 트랜스포머들이 각자 타고난 변신 모드만을 기준으로 사회적 계급과 직업을 강제로 지정하는 사상이다. 예를 들면 현미경 트랜스포머는 과학자, 중장비 트랜스포머는 육체노동자, 탱크 트랜스포머는 군인으로만 살아야 하는 것. 또 특정 형태의 변신모드 중 우주선이나 현미경처럼 희귀한 것은 높은 계급, 데이터 저장 장치나 레이저 포인터처럼 흔한 것은 노예 수준의 낮은 계급으로 대접을 받았으며 동물 형태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들은 엄연히 지성이 있는 인격체임에도 문자 그대로 동물 취급을 받았다.[8] 사실 혼수 상태로 그친 것도 운이 좋은 것이었고 방어 시스템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 불완전한 상황에서 라스 베가스를 초토화시키러 날아오는 77발의 핵미사일로도 모자라 온갖 시스템 글리치까지 발생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다신 깨어나지 못할 뻔 했다.[9] 하지만 뉴 베가스가 폴아웃 세계관에서 거의 유일하게 깨끗한 물을 마음껏 쓸 수 있고 식량 사정, 전반적인 상황도 가장 나은 곳이라는 걸 감안하면 세율이 높은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10] 슈퍼맨 TAS 중 BRAVE METROPOLICE(멋진 메트로폴리스)란 에피소드에선, 로이스가 죽은 평행세계에 루터와 합작해서 도시를 다스리는 독재자이다.[11] 그러나 반역 이후의 세계가 본편 이후보다 더 나아진 점과 악마가 된 호무라가 마도카만 안전하다면 세계를 마음대로 유린할 이유가 없다고 해석할 여지도 충분한 만큼 긍정적인 독재자일 수도 있다. (비록 마도카의 뜻을 더럽혔다는 비판이 있지만.)[12]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절대적 권력을 누릴지, 4인방이나 보수파에게 권력을 강탈당할지가 결정된다.[13] 해당 문서에는 록맨 제로1에 대한 스포일러가 존재한다.[스포일러] 참고로 제작진들은 원래는 진짜 엑스를 보스로 내려고 했지만 아이들의 영웅인 엑스의 이미지와 록맨 X 시리즈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급하게 바꿨다고 한다.[15] 다만 이는 추측일 뿐 진짜 진범은 모른다고 한다.[16] 떡잎마을 방범대에게 "원래 이 영화의 주인공은 나다!"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나온다.[17] 이때문인지 죽은 후에 나라사람들 사이에 평가가 크게 엇갈렸던 것 같으며, 후임으로 즉위한 톨가르 왕도 가급적이면 건드리고 싶지 않은 뜨거운 감자 같은 문제로 취급했고 하토르의 딸 아슬라우그가 자기 아버지처럼 나라의 곳간을 채운다며 다른 나라를 약탈하는 것도 모른 척하며 속앓이를 했다고 한다. 하토르 사망 이후 7년 정도 지났을 때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 캠페인 장미의 키스에서도 드워프 영주들 중에 여전히 그의 숭배자가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18] 50여년간 집권하긴 했지만 결코 독재자로 타락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국민의 공정한 선거로 장기 집권하였다.[19] 참고로 핸콕은 오히려 자신이 독재자로 타락하게 될 걸 우려하고 있다. 그래서 굿네이버를 떠나 유일한 생존자를 따라서 커먼웰스를 돌아다니기로 한 것.[20] 흔한 막장국가의 독재자로 보이지만 실제 독재자들이 벌이는 비자금 축적, 부정투표, 언론탄압을 일삼으면 지지도가 뚝뚝 떨어지다가 순식간에 반란에 쿠데타등 온갖 이유로 축출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건전한 국가 운영으로 나라를 부국강병으로 이끌어나가게 된다. 표면상의 퀘스트는 분명 몰래몰래 국고를 횡령해서 사복을 채우는 건데 횡령하면 게임이 어려워진다.[21] 단, 슈페어는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해도 반드시 본색을 드러내지만 샤블린은 플레이어가 일부러 타락시키려고 중점을 찍는 경우가 아니면 끝까지 이상을 고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