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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2:44:55

넷 우익/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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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당관2. 역사관3. 외교관
3.1. '특정 아시아' 3국
3.1.1. 대한민국
3.1.1.1. 한류 붐에 대한 날조와 궤변 늘어놓기
3.1.2. 중국
3.2. 대만에 대한 시각3.3. 동남아시아에 대한 시각3.4. 중동에 대한 시각3.5.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에 대한 시각3.6. 미국에 대한 시각3.7. 유럽에 대한 시각3.8. 러시아에 대한 시각3.9. 아프리카에 대한 시각3.10. 쇄국정책
4. 언론에 대한 불신5. 각종 음모론 신봉6. 일본 사회내 소수자에 대한 공격7. 시대착오적인 경제정책 시각8. 인종주의9. 자국이성혐오증10. 외국인 여성에 대한 모욕11. 그 밖에12. 관련 문서

1. 정당관

넷 우익들은 자민당이 곧 애국보수 정당이라고 생각하며, 민주당사회민주당은 구 일본사회당을 계승했다는 이유로 매국 정당으로 여긴다. 하지만 민주당 창당에는 자민당계 의원들[1]도 참여했다는 점(이를테면 하토야마 유키오)이나 당이 세력을 확장해 나가면서 자민당 출신 의원들이 대거 유입되었다는 점(예: 오자와 이치로),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자민당이 일본사회당(사회민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다는 사실은 애써 무시한다.[2]

그렇기에 당연히 야당과 좌익, 사회운동 세력을 적대시한다.

2.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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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3], 태평양 전쟁서구열강에 맞서 아시아인의 해방을 위한 성전이며 그로 인해 아시아인의 자주권을 지키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본이 패전하면서 승전국인 미국과 반일정권이 들어선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그리고 북한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일본의 행적을 부정적으로 날조하고 이에 일본의 사회당, 좌파성향의 교원노조인 일교조같은 좌익성향 기득권 단체들이 동조해서 일본인들이 자국을 침략국, 전범으로 인식하는 자학사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국, 북한, 중국(소위 특정 아시아)은 정부가 국민에게 반일사상을 세뇌하는 반일국가라고 여기며, 영토분쟁과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들과의 국교를 단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 외교관

3.1. '특정 아시아' 3국

한 극우인사의 특정 아시아 국가들 망언을 빌미로 대한민국, 북한, 중국의 세 나라를 특정 아시아 3국이라고 부르며 폄하하기도 한다. 특아(特亜)라는 명칭의 교묘한 악의성에 대해서는 세계인 비하명칭특정 아시아참조. 서구세계까지 직접적으로 까는 비교적 공평한(?) 넷 우익들도 있지만 소수이고, 대부분은 특아 3국만 언급한다.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 국가인 특정 아시아 3국을 쇄국의 대상이자 반일 세뇌교육의 온상지라 신나게 까면서 서구세계는 아예 언급 자체를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정작 자신들이 금쪽같이 신봉하는 일본 제국을 패퇴시킨 것은 서구권 국가들인데도 특별한 명칭 붙이지 않고 쉽사리 까지도 않는다. 서구세계까지 비판하기 시작하면 삼라만상을 적으로 돌리는 거나 다름없을 뿐더러(...), 일본인들 자체가 탈아입구 성향이 강했던 시기가 길었기에 서구 세계는 긍정적인 가치관을 우선적으로 깔고 보는 탓도 있다. 반면 동아시아 국가들은 나쁜 친구라 규정하고 폄하하는 인종차별적 시선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탈아입구 사상 창시 때 주변 아시아 국가더러 악우(惡友)라고 칭하기도 했다.

정도가 심해지면 평소에도 일상적으로 한국이나 중국을 들먹이게 되는데, 간 나오토 총리는 대한민국 정부가 파견한 간첩로 몰아세운다. 심지어 일본 의회에서 손으로 가리고 물을 마셨다고 조선의 유교적 풍습임을 주장하며 간 나오토가 사실은 재일교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간 나오토가 사촌과 결혼한 것을 두고 사촌이랑 근친상간해서 임신시켰다고 까기도 한다.

특히 특아 3국 중 미국을 통해 서로 이어져있으며, 명백히 적이 아닌 잠정적 동맹국인 한국에 대해서도 무조건 '적'이라는 시각을 억지로 깔고 들어가려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보기엔 뜬금없을 정도의 맹목적인 공격성도 자주 보인다.

한국이 대북방어용으로 보유하는 무기들이나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군사력을 언급할때도 "사실은 북한과 짜고 일본을 공격하기 위해 갖고 있는 거다!"라거나, 한국이 북한의 공격에 대비해 독자적 혹은 외국과의 기술 협력 등으로 국산무기를 개발하거나 외국으로부터 무기를 수입해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저걸로 일본을 공격할 것"이라는 전제를 무조건적으로 깔고 들어간다. 이쯤 되면, 그냥 피해망상증 말기나 다름없다.[4]

애초부터 군대라는 조직의 특성을 제대로 모르고 있기 때문에 저런 반응이 나오는 것인데, 당장 한국 남성들이 절대다수가 군필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그저 어이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군대는 영토를 침략하는 불특정 세력을 막기 위해 국가에서 통제되는 합법적인 무력조직이다. 결국, 대한민국 국군은 일본만 노리는 것이 아니다.[5]

3.1.1. 대한민국

넷 우익의 주적이자 핵심 혐오 대상은 한국인이다. 재일 한국인을 혐오하는 것도, 한국계이기 때문에 혐오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제는 선후관계가 희미해 보인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국이 일본을 침략한 줄 알 것이다. 한국을 혐오하고 한국인을 비하하는 게 일상이다.

넷 우익들은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의 모든 것을 일본이랑 비교하면서 미개하다며 비하한다. 대한민국은 유사 이래로 영원한 노예, 일본과 국교를 끊으면 곧 망할, 한국 여자들은 일본 남자를 더 좋아해, 미국 뒤에나 숨어서 호가호위하는 일본의 한주먹거리도 못되는 하이에나같은 나라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당연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공개되어있는 국방력의 지표를 고려하면 그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런데도 하루 빨리 일본에서는 국교를 끊어 본때를 보여주고 한국을 침략하여 망하게 해야 한다고 (다시 식민지가 되고 싶냐는) 억지주장하고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2021년 기준으로 현재 일본의 우경화로 인해서 우파 세력이 득세하고 있는 중이며 한일간의 경제전쟁이 오갈 정도로 한일관계가 냉담하기 짝이 없는 상황인데, 현재 일본의 정치계에서도 함부로 한국에 대한 국교단절을 공개적으로 쉽게 거론하지는 못하고 있다. 무슨 국교단절이 어린 애들이 하는 소꿉장난도 아니고 "쟤 싫으니까 저리가" 라면서 투정부리는 수준으로 함부로 말을 꺼낼 수 있는 문제도 절대로 아니기 때문이다. 외교적 수사라는 개념이 뭔지를 알고 있으면 이런 말이 나오지도 않는다.

하지만 넷 우익들의 믿음과 달리 한일관계는 이미 어느 한쪽에만 유리한 일방적 관계도 아니다. 당장에 많은 일본의 중소기업들이 삼성을 비롯한 한국의 기업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즉, 한국과의 국교단절은 일본에서도 꽤나 경제적 피해를 입는 것이라는 뜻이다. 무역이 아니라도 한국 관광객 때문에 먹고 사는 돗토리현[6], 시마네현이나 나가사키현[7], 후쿠오카현같은 지역은 꽤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이다. 그나마 후쿠오카는 큐슈 제1의 경제권을 가진 곳이라서 한국과의 관계가 끊겨도 어느 정도는 선방할 수도 있어도, 잠재적으로 소비층이 줄어든다는 것 자체가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다.

게다가 국교단절 선언을 한 주체는 이들이므로 뜬금없이 대중국 포위망의 핵심[8]이 무너진 미국은 당장 일본에 국교정상화 압력을 강력하게 행사할 것이다. 더불어 일방적으로 관계가 끊어진 대한민국 정부를 살살 달래며 이런저런 활약도 해야 된다.

왜냐하면 일본이 사건을 터뜨림에도 미국이 가만히 있으면 한국은 경제적 문제를 포함해서 제대로 역관광을 당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한국에서는 일본에 대한 국민감정이 안 그래도 좋지 않은 상황인데 더더욱 악화되어 안드로메다로 갈 것이고,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의 위협 때문이다" 라고 말해봤자 한국은 잠시라도 일본과 거리를 두기로 결단을 내려버리면 뭐라고 하든 쇠 귀에 경 읽기나 다름없을 것이다.

애초부터 외교관계가 그 지경까지 간다면 국내 여론에서도 당연히 반미감정이 안 나올리도 없고, 국내 정치권에서도 미국이 혈맹이니 뭐니 하더라도 미국에 대한 공개적인 성토가 안 나올 수도 없다. 당장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비용의 부담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했을 때, 국내에서도 미국에 대한 반미감정이 악화되면서 좌우를 막론하고 진지하게 자주국방에 대해 심각한 담론이 오갔던 상황으로 된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넷 우익의 망상과 행보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과거의 역사가 이미 증명해준 적이 있다. 기원전 259년에 진(秦)나라가 조(趙)나라를 공격하고 있었다. 바로 조나라 뒤에 있었던 위(衛)나라의 왕은 신하들에게 조나라를 도와줄 것인지 말 것인지를 의논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신하들은 조나라를 돕지 않는 것이 위나라에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일하게 공빈(孔斌)[9]만은 이를 반대했다.
선인(先人)의 말씀에 "제비가 당(堂) 위에 있어 아기새와 어미새가 서로 먹이고 즐거워한데 굴뚝에서 불이 올라와 집이 장차 불타서 그 환란이 장차 자신에게 미칠 줄을 모른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조나라가 격파되면 환란이 장차 위나라에 미칠 줄을 깨닫지 못하니 사람으로서 제비와 같을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미국 정치계의 수뇌부들도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일관계가 마찰이 일어날 때마다 괜히 관계개선을 해야 된다고 압력을 강하게 넣는 것이 아니다. 다시 한 번 설명하지만, 미국은 덴노한테 무조건 항복과 인간선언을 강요했던 국가였다.

타국, 특히 한국을 공격하는데 있어서 제3자의 시선을 끌여들여 부정적인 여론을 환기시킬려는 노력을 크게 기울이고 있다. '세계에서 미움받는 한국'이란 구호로 자신들 구미에 맞는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왜곡하거나 과장하는데 주력해 일종의 틀을 만들고 한국의 법칙따위니 뭐니 하면서 4chan이나 유튜브, 중국의 바이두 등지에서 한국인임을 가장하거나 그들의 홍보 자료를 배포하려고 노력하는데 집착한다.

전술했듯이 그 목적은 부정적인 여론을 제3자들에게도 조성해 자신의 여론몰이에 동참하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2000년대 중반 '한국기원설'을 국내에서 재생산하여 바이두와 같은 중국 사이트에 유포했으며, 이는 실제로 한국과 중국간의 얕은 외교 문제를 야기시키기까지 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위에서 언급된 포경과 관련한 호주와의 분쟁 당시에도 유튜브에서 그대로 나타났고, 비단 제 3국인에게만 활용되는 것은 아니며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한국인에 대한 부정적 시선으로 환기하기 위해서 날조된 자료 호도와 악의적인 이미지 메이킹이 넷 우익들로 인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체로 여론몰이는 니코니코동화유튜브 등지가 활발하며, 정성스럽게 가공되고 심지어 더빙까지 된 자료들을 보면 과연 정말 한국을 싫어하는게 맞을까 의심이 들 정도. 대표적인 부정적 틀으론 '똥술', '9.6cm'[10] 드립 등이 해당된다.

혹자는 넷 우익의 이러한 근성과 노력을 보고 3자의 여론을 끌여들여서 고립시킬려 하는 이지메를 그대로 행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 일본인도 일본인은 자신의 생각을 제3자의 시선을 통해서 자신의 의견에 동조한다는 '확인'을 받는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먹어서 응원하자 따위에서 외국 정상들에게 후쿠시마산 식품을 강제로 먹이거나 끊임없이 후쿠시마에 외국인이 방문하게끔 노력하는 것도 그 노력의 일환이라 말하기도 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런 식의 날조와 분칠된 거짓말은 세계의 지식인들에게도 허탈한 웃음을 짓게 만들 것이다. 국제외교가 무슨 어린 애들 장난이냐는 말이 안 나올 수도 없다.

한국에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기사로 나오면 무조건 조작, 날조라고 까는데 논리가 심각한 수준이다. 삼성, LG, 현대, SK 등이 무언가 이익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오면 '일본 기업인 척 했으니까 팔린 것이다' '일본 기업의 기술을 훔쳐갔다' '일본 기업의 하청일 뿐이다' '분식회계다' 정도는 애교 정도고, 심한 경우에는 '여사원들에게 해외에서 성매매를 시켜서 그 매출을 계상한 것이다.'라는 한심하고 어거지스런 댓글까지 달리는데 이게 또 산더미같은 공감이 찍히는 것도 문제다. 농담이 아니라, 만화 시마 과장에서 한국 기업을 저딴 식으로 묘사를 하는 바람에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분식회계로 뉴스에 나오는 것은 도시바, 후지필름, 올림푸스 같은 일본의 대기업들이니 이뭐병스런 일이다.

그러나, 저게 말이 안 되는 개소리인 이유는 따로 있다. 현실적으로 유흥주점같은 성(性)과 관련된 산업이라면 모를까, 세계를 대표하는 거대한 대기업들의 사업이 무슨 어린 애들이 하는 소꿉놀이가 아니고 냉혹한 국가들 간의 비지니스에서 하루 아침에 상전벽해처럼 산업의 판도가 쉽게 변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저딴 식으로 영업을 진행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도 전혀 없다. 게다가, 한국 여성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뜬금없이 항상 성(性)적인 이야기만 끌어들이는 특성이 있는데 한국의 국가 예산에서 타국에 대한 여론 선동이나 스파이 관련 예산이 대부분이라는 말도 안 되는 궤변을 주장하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류 열풍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연예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주로 일본의 젊은 여성층에게 세일즈를 하면서 호응을 유도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결국, 실상은 넷 우익들의 생각과 정반대인 것이다. 사실, 연예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정확히는 무조건 일본의 젊은 여성층만 노리는 것은 아니고 성별과 세대와 관계없이 다양한 소비자를 모으는 사업을 진행한다.[11] 그래도 호응이 좋고 시장성도 좋은데다 많은 돈이 굴러가는 부분이 대부분 일본의 젊은 여성층에서 두드러지는 것처럼 보이고 좋은 세일즈를 하려고 노력을 기울이는 것 뿐이다. 결국, 돈이 된다면 어디든지 상관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일본의 젊은 여성층에서 한류의 움직임이 두드러진다는 것이지, 남성들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애초부터 연예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K-POP만 있는 것도 아닌데다 남성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는 분야도 더더욱 아니다. 결국, 현실의 비지니스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있는데다 연예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상도 제대로 모르고 분위기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은 일본의 대한 반일감정의 조사에서 일본이 한국에게 반감을 보이는 비율이 높게 나오는 원인이 넷 우익의 분탕질도 어느 정도 작용되기도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과연 현실적으로 이렇게 억지스런 선동이 얼마나 장기적으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3.1.1.1. 한류 붐에 대한 날조와 궤변 늘어놓기
'한류 국책 드립'의 원조라고 봐도 될 정도로 한국 문화는 한국 정부가 밀어주기 때문에 잘나가는 것이지 실속은 별 것 없다는 식의 논리로 일관한다. 사실 잘나간다고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은 양반이고, 아예 현실부정까지 하며 '내 주위는 K-POP 아무도 모르는데?'로 일관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국책 드립의 근거라고 하는 것들이 다른 국가들(일본 포함)도 해당 되는 사항이거나 날조 자료들 뿐이다. 한국 정부에서 문화 관련하여 무언가 했다 하면 그걸 엄청나게 과장하여 폄하하는 게 흔한 레퍼토리이다.[12]

한류한국 정부와 매스컴이 돈을 퍼부어 만든 환상, 한국 여성 아이돌이 뜬 비결은 성상납, 파리 SM타운 관중들은 전부 원정응원 간 한국인... 한류의 최종 목적은 전 일본인의 세뇌라고 말한다.굳이??? 그런데 무서운 것은 이 말을 농담조로 하는 게 아니라, 전부 진심으로 믿어서 하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이들은 직접 오프라인에서 자신들이 흔히 말하는 '매국 한류기업'으로 쳐들어가 말로만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트롤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최선의 선택이다. 메이와쿠같이 일본인들끼리 서로를 극도로 의식하는 문화[13] 때문에 정당한 이유로 시위하는 것조차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 일본인의 특성상, 혐한시위[14]를 넘어서 누가 봐도 불법인 짓을 저지르려고 대규모로 모이는 것은 더더욱 못하기 때문에 이런 일에는 아무리 모아봤자 겨우 한 줌으로 정도밖에 모이지를 못한다. 이 정도 숫자로는 폭력을 휘두를 용기도 없는데다, 휘둘러봤자 경비원들에게 제압당하고 폭행혐의로 가중처벌이나 받을 뿐이기 때문에 말로만 공격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얄쨜없이 법의 제제를 먹기 때문에 흔하진 않다. 결국, 절대 다수 넷 우익은 인터넷에서만 활동하며 근거없는 비방이나 하는 수준이다. 넷 우익들이 재일교포의 무리라면서 공격하는 '매국기업'은 그저 한류 컨텐츠와 제휴했을 뿐이며 경영자를 포함한 사원 절대 다수가 일본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일본 회사이기 때문에 아무리 공격해봤자 한국에 타격을 주기는 커녕 일본 자국기업들의 제 살이나 깎아먹기밖에 안 된다는 점이다.

3.1.2. 중국

넷우익은 기본적으로 중국에 적대감이 있는데 넷우익처럼 극단적인 중국인 말살을 울부짖지 않는 정통파 우익들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중국과 대립하는 이런 노선 때문에 넷우익과는 달리 정통 일본 우익들은 내색은 않지만 대한민국과 동맹을 필요로 하고 영토 문제나 역사적 문제로 그렇게 충돌하면서도 한국과의 단교를 요구하는 극우익들의 요구는 무시한다.

중국이 세계 2위의 GDP 대국으로 성장한 현재에도 일본이 중국에 공적개발원조(ODA)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엄청난 불만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이것은 2018년 내각회의 때 지급을 중지하기로 했다.

현실은 동북아시아 3국이 서로 긴밀하게 경제력으로 이어진 사이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이득만 보고 한쪽은 손해만 보는 경제전쟁은 나기 힘들다. 일본이 중국과 국교단절을 한다면 중국도 분명히 피해를 보겠으나 일본은 그 이상을 넘는 결정타 수준의 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자명하다.

3.2. 대만에 대한 시각

호의적인 편이며, 친일 성향의 국가라고 찬양하기도 한다. 물론 많은 대만인들이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인들도 대만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넷 우익처럼 비정상적으로 찬양하고 그러지는 않다. 정작 타이완 섬을 현재 실효 지배하는 국가는 '중화민국'으로, 위에서 언급했던 일본 제국이 맞서 싸웠던 '서양 열강 및 반일 국가'에 해당한다.반대로 한국이나 중국의 혐일세력들은 대만의 친일 성향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반면 한국의 우익 세력들도 친미국가에 속하는 대만에 호의적이다.

역덕 냄새가 풍기는 넷 우익들은 "대륙에서 넘어온 중국인(외성인)들 때문에 반일 세뇌를 받았지만[15] 본성인들은 일본의 통치에 감화되었으므로 세뇌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만 본성인들이 일제 식민 통치에 맞서 저항했던 일이나 이를 기념하는 일, 또 그런 시설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은 애써 무시하거나, 국민당의 세뇌 공작이라고 폄하한다. 반대로 민주진보당이나 리덩후이 총통 같은 범록연맹이나 분리주의(탈중국주의) 성향의 인물/단체를 찬양하며 지원한다. 실제로 천수이볜 정권은 집권 당시 일본 우익의 지원 하에 대만 독립을 추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이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를 위해 중화민국과 단교한 일을 "같은 자유주의 국가를 배신했다"라고 멋대로 규정하며, 한중 단교 당시 온갖 추태 + 진상을 부려 대만에 혐한감정을 일으켰다고 주장한다. 물론 1992년 당시 친국민당 성향의 재한화교나 대만인들이 일정 부분 혐한 감정을 갖게 된건 사실이다. 하지만 혐한 감정은 단교 이전에, 즉 한국과 대만이 반공 동맹으로서 사이가 좋을 때에도 엄연히 존재했다. 그리고 일본과 대만이 한국보다 먼저 단교한건 덤. 자세한 것은 한국-대만 관계 문서를 읽어보자.

또한 일본은 한국과 달리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 당시 중화민국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다는 거짓말을 치는데, 그런 식으로 따지면 중일수교의 선봉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는 재일 한국인이거나 재일 화교란 말인가? 단교 년도만 봐도 일본은 1972년, 한국은 1992년이다. 한국은 대만과의 수교를 거의 마지막까지 지킨데 비해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예전부터 대만과의 수교를 끊고 중국과 수교해왔다.

그야말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자충수에 불과한 드립인데도 불구하고 넷 우익들은 여태껏 해오던 대로 밀어붙이면 어떻게든 된다는 생각으로 한국이 못된 거라고 우겨대고 있다.

여담으로 난징대학살은 일본 제국의 만행이자 무고한 중국인들을 상대로 일으킨 대학살이며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상대적으로 친일국가라고 평가받는 대만에서조차도 이 만행은 절대로 부정을 하지 않는다. 애초에 난징은 중화민국의 수도였다. 오히려 한국의 극우 성향 유저들이 난징대축제라며 비하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대만의 기업(폭스콘)들이 일본 기업(샤프)을 인수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국민감정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현실을 부정하는 넷 우익과 이를 조롱하는 정상인들의 설전도 자주 발생한다.

3.3. 동남아시아에 대한 시각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반한, 반중전선'으로 연대하려 한다. 이는 중국 시진핑 지도부의 팽창정책에 따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갈등을 이용하는 측면이 크다. 그러나 동남아 국가들에 거주하는 화교들을 생각해도 반중전선 어쩌고는 실효성이 충분히 없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은 또 일본 견제를 위해 한-아세안 관계를 강화하려 하고 있고 동남아의 한국에 대한 시각도 좋았으면 좋았지 적대할 정도로 나쁜 편이 아니라서 반한전선 또한 어림없는 얘기다. 그나마 소수 있는 반한감정은 한국에서 잘못한 것이 대부분이나 극히 적은 경우 넷 우익의 선전 선동도 있는 것이다.

당장 태평양 전쟁 당시 동남아 국가들에 쳐들어온 일본도 당장의 경제 문제 때문에 일단 포용하고 있는 아세안이, 일본 소수 넷 우익들의 거짓말만 믿고 그리 원한관계도 많지 않은 한국을 척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외교관계가 무슨 애들끼리 편갈라서 하는 소꿉장난도 아니고 냉혹한 현실 세계를 너무 순진하게 바라본다고 밖엔 볼 수가 없다(...). 동남아권에서도 한류 열풍이 엄청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어이가 없을 일이다.

그리고, 아세안이 다 뭉쳐도 한국조차 상대하기 버거운 것이 사실이며[16], 특히 중국에게는 인구 수로나 경제적으로나 아예 쨉도 안되기 때문에 아세안의 행보는 한-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 결정적으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으로 중요한 강대국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또한 엄연한 동아시아권의 지역강국에 속한다.

게다가 이 밖에도 역사적으로 이들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에게 침공도 당한 전적도 있는데 베트남은 국부인 호찌민조차도 프랑스와 식민지 독립전쟁을 치르기 전에 일본군 점령기 당시 일본과 대결했다. 심지어 호찌민은 베트남을 식민지배하던 프랑스군이 쫓겨나고 일본군의 진주를 환호하는 자국 백성들에게 '일본의 지배를 받는 조선 백성들이 과연 행복해 보이냐'며 비판까지 했다.

물론 넷우익들은 동남아 각국들이 진심으로 좋아서 지지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이용물이자 기생관광의 배설 소굴로 볼뿐이다.

3.4. 중동에 대한 시각

넷 우익들은 네오나치와 엮여 유대인들을 증오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위 때 대놓고 나치 깃발을 단다. 중동반이스라엘 정서에 편승하려 한다. 유대인에 대한 음모론도 많이 퍼뜨리는 편이고,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듯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며, 안네 프랑크의 일기도 반달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동 국가들을 대단히 중시하며 또한 팔레스타인의 독립도 지지한다. 허나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나 오만, 이라크, 요르단, 시리아, 튀니지, 모로코 같은 다른 아랍 국가들이라면 몰라도 공식적으로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더구나 넷우익들은 립서비스와는 달리 이슬람을 멸시하고 배척한다. 그런데 정작 아랍인들은 한국, 중국이나 동남아 등 일본군에게 짓밟힌 경험이 전무후무한지라 일본인에 대한 적대감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이들 역시 일본인들이 이슬람교나 알라 신을 모독하는 순간에는 이들도 예외는 절대 없다. 아랍 및 중동은 같은 아랍인 뿐 아니라 이슬람과는 관계도 없는 타국민도 이슬람의 신성을 모독하면 테러도 불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은 일본과는 달리 이슬람 사수에 대한 국민 및 민족의 단결성이 매우 강하여 그게 지나치면 이슬람 사수를 빌미로 테러 조직을 결성하여 전 세계를 위협한다. 특히 일본은 이슬람 테러단체의 주적인 미국의 동맹국이니만큼 더욱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우습게 보고 깔보는 한국이나 중국과는 달리 아랍 및 중동 민족들은 절대로 한국인이나 중국인과는 전혀 다른 성향에 단결력 특히 알라 신과 이슬람 사수에 대한 의지가 절대적으로 강한 존재이다. 넷 우익들이 이슬람도 한중과 같이 깔보고 조롱하게 되면 이 사실이 중동이나 이슬람 세계에 알려진다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보자. 한중에서는 혐한, 혐중을 주장해도 일본인을 직접 공격하고 도쿄 한복판에 테러를 하겠다는 그런 개인이나 단체가 없지만 아랍권 및 이슬람은 전혀 다르다. 이슬람교나 알라 신을 작게 또는 크게 모독해도 상관없이 당장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일본인들을 잡아죽일 수도 있고 테러리스트가 위장해서 도쿄 한복판에서 테러를 벌일 수 있는 위험성도 있을 수 있다. 앞서 말한대로 일본은 정치외교적으로 미국의 동맹국이라는 점에서도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이슬람 과격 테러단체들은 미국 본국도 그렇지만 일본이나 한국 같이 미국과 동맹을 하거나 함께하는 나라들 조차도 테러하겠다고 위협하는 그런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 예로 이미 유럽권은 이슬람교와 알라 신에 대한 신성모독 때문에 몇몇 국가가 테러위협까지 당한 적도 있다.

3.5.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에 대한 시각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시각은 갈린다. 친일 성향의 국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호주의 총리가 '친일 발언'을 했다거나, 자위대/호주군 공동훈련을 했다거나, 일본인 이민을 잘 받아준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반일 성향의 국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호주가 일본의 포경(고래사냥)을 깐다고 생각해서. 애초에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자체가 대만과는 다르게 저 멀리 남반구에 떨어져 있는 나라인데다가 딱히 어딘가에게 친 성향을 보이지 않는, 상당히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렇다.

정확히 말하자면 친일이든 반일이든, 넷 우익에게 오스트레일리아가 언급되는 빈도수 자체가 대만이나 여타 주변국에 비해 매우 적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포경문제만 나오면 일본에 태클을 거는 특정 단체 때문인지 호주를 한국에 빗대어 오스트코리아라고 까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2013년도 들어서는 소류급 잠수함을 콜린스급의 후보기종으로 고려한 것 때문에 친일이라고 추켜세우는 넷우익들도 있다. 하지만 2016년에 호주 총리가 바뀌고 그 소류급 잠수함이 후보에서 탈락하자 어김없이 '호주는 반일국가'같은 개드립이 나왔다. 그런데 진짜 하는 꼬라지를 보면 반일이 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호주만큼은 아니지만 넷우익들은 뉴질랜드도 친일 국가로 보거나 동경하기도 하지만 고래 사냥을 비난하는 사례 때문에 뉴질랜드도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

3.6. 미국에 대한 시각

주류적인 평가는 전통적으로 친미에 미일동맹을 강력히 지지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반미 하면 으레 진보좌파를 떠올리기 마련이나, 일본에서는 의외로 반미 스탠스를 취하는 우익들도 존재한다. 이 부류는 한국의 반미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현재의 일본을 '미국 강점기' 마냥 여기며, 전후 샌프란시스코 조약과 '종속적' 미일동맹 등 일본에 대한 미국의 영향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즉 미국과의 '종속적' 관계의 '해소' 및 '일반적' 국가관계로의 전환을 원하며, 이는 한국의 반미주의자들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한국의 반미주의자들이 한미동맹 해체를 주장하는 반면, 일부 일본의 우익들은 집단적 자위권과 보통국가화(국방군 창설)를 통한 '대등한' 미일동맹으로의 전환을 꿈꾸며, 이를 방해하는 한국을 '한미일 삼각체제'에서 배제시키기를 강력히 주장한다. 이는 2차대전 이전의 '일본제국'으로의 회귀를 원하는 것으로도 보일수 있다. 특히 현행 일본 헌법을 '미국의 영향 아래 미국이 만든 헌법'으로 규정하고, '일본인의 손으로 일본인을 위한 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17][18] 다만 미국의 일본에 대한 지원도 어디까지나 국익 때문이지 심지어 극우의 일부 주장에 동조하는 인물들도 '파시스트 제국주의 일본'으로의 회귀를 바랄지는 의문.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들이 넷우익중 주류는 아니다. 어디까지나 반미성향의 우파들이 소수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이 일본의 내정에 간섭하거나 외교적으로 일본에 불리한 태도를 내비치면 미국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진다. 특히 넷우익 중에는 자유무역 비판론자들이 상당히 많은데 미국과 체결한 TPP 합의문에 대해선 일본이 미국에 대놓고 무릎꿇은 굴욕적 합의라며 아베와 자민당 정권을 매국노라고 극렬 비판하기도 했다. 이런 부분에서 넷우익들은 일본의 6~70대 이상 유권자, 특히 농축산업. 수산업 관계자들과 일치하는 성향을 보인다.

넷 우익들은 미국 주도의 자유무역협정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일본문화채널 사쿠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미 FTA 체결 직후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가 되었다'라고 발언하며 일본은 미국과 FTA는 물론 TPP까지도 참여해선 안 된다[19]고 주장한다. 그런데 한국의 일부 반FTA 세력이 넷 우익의 반FTA 주장을 그대로 사용해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플라자 합의로 인해 일본의 경제를 막는 것도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2차대전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 프랭클린 루즈벨트였던 탓에 전통적으로 반 민주당(미국) 성향이 강하고 역대 대통령중에서도 친일 인사이자 일본의 재무장에 긍정적이었던 리처드 닉슨, 나카소네와 친했던 레이건[20] 고이즈미와 찰떡궁합 파트너였던 조지 W. 부시의 영향으로 전통적으로 공화당(미국)을 지지하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내 친일 인사의 상당수가 공화당과 연결되어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한편, 공화당 내 이단아라고 할 수 있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선 호불호가 반반으로 갈리는 편이다. 트럼프의 주 지지층인 대안 우파들과 넷우익의 성향이 흡사하다는 점, 트럼프가 고립주의, 보호무역, 불법 이민자 추방, 이민자 통제, 소수민족 비하등을 외치는 점 때문에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하고 일본도 이걸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넷우익들도 많으나 한편으로는 트럼프가 보호무역과 관련해서 일본을 타겟으로 언급한 점[21], 주일미군 분담금 문제에서 일본을 비판한 점 등으로 인해 트럼프를 경계하고 트럼프의 집권이 일본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에 부정적인 넷우익들도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트럼프의 미국 대선 상대였던 힐러리가 위안부 문제로 몇차례나 일본을 비판한 이유로 힐러리에 대한 혐오감이 상당해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자 그나마 힐러리보단 낫다는 게 넷 우익들의 중론 반응이다.

그러나 트럼프를 지지하는 넷우익과 트럼프에 비판적인 넷우익 모두 공통적으로 TPP에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강했으므로, 트럼프가 집권 후 TPP 파기 공약을 내세웠을땐 모두 트럼프의 정책을 열렬히 환영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오죽하면 TPP 파기 발언으로 트럼프가 좋아졌다는 넷우익이 많았을 정도. 물론 트럼프가 지들 마음에 조금만이라도 맘에 안들면 또 까겠지만 하지만 2017년 들어 트럼프가 일본을 환율 조작국이라며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아베 신조가 일본의 국민 연금을 미국에 투자해 미국인 고용을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넷우익의 트럼프에 대한 인상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다. 1985년에 체결한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합의한 플라자 합의로 인하여 80년대에 일어난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로 인해 손해를 봤다는 의견이 많다.

문제는 트럼프가 대통령 업무를 시작한 이래로 일본에게 환율조작국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일본의 국민연금을 미국에 투자해서 미국인(일본인이 아니다!)의 일자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어서 넷 우익들은 트럼프를 까고 있다. 사실, 도널드 트럼프는 기업인 시절에 자신의 사업분야에서 일본에게 치열한 견제를 많이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에 대한 감정이 매우 좋지 않은 것 아니냐는 여론도 있다.

하지만 트럼프와 아베의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의 호감도는 다시 일정 정도 회복한 상태이다. 참고로 한국에서의 인식과는 달리 넷우익들에게 아베의 호감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TPP 합의. 외국 국가들에게 돈 퍼주기. 위안부 합의 등으로 아베를 안 좋게 보는 넷우익이 많다.

3.7. 유럽에 대한 시각

영국은 한때 '귀축영미'로 폄하받기도 했으나 1차대전 당시 영일동맹을 맺었던 만큼, 긴밀한 관계로 생각한다. 프랑스는 대만과 비슷하게 일본을 사랑하는 나라로 알려진 만큼 유럽 또한 넷 우익들의 반한, 반중 선동 대상이다. 하지만 일희일비하는 넷우익답게 그 나라가 조금만 자신들의 심기를 거슬린다면 하얀 원숭이 개드립을 치며 마찬가지로 감탄고토를 시전한다. 러시아러일관계에서 나와있듯이 러일전쟁을 비롯한 충돌이 있었으며 지금도 쿠릴 열도라는 분쟁요소가 존재하며 현직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일본을 없앨 수 있다고 한 발언 등으로 인해 보는 시선이 좋지않다.

3.8. 러시아에 대한 시각

러시아는 1904년 러일전쟁을 겪었다가 1909년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 재정대신 코코흐체프와의 하얼빈역 회담도 가졌을 정도로(바로 이 때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이다.) 우방을 지향해왔으나 1917년 볼셰비키 혁명과 1922년 소련 정권 수립, 1991년 러시아 현 연방공화국 정부의 출범을 겪으면서 관계를 맺어왔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북방 영토에 대한 주장을 하고있는데다가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일본 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면서 러일관계도 소원해지게 되자 넷 우익들 사이에서는 특히 북방 영토 문제 때문에 러시아에 대해서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있으며 북방 영토도 일본땅이니 돌려내라고 주장하고 있다.

3.9. 아프리카에 대한 시각

대부분이 가난하고 못 사는 나라들이 많고 과거에도 영국이나 프랑스 등의 서구 열강들의 지배를 받은 사례와는 달리 일본군의 침략이나 지배를 받은 적이 없어서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덜하다. 하지만 넷 우익 일부에서는 아프리카를 지저분하고 열등한 종족들이 사는 대륙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게다가 나라들 대부분이 매우 가난하고 경제력도 어려워서 일본과 경제적인 교류를 맺은 경우도 드물다. 게다가 과거에는 넷 우익들이 싫어하는 공산권 출신 국가들도 일부 있다.

3.10. 쇄국정책

넷 우익들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외교정책이나 동시에 일본을 망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전성기때 세계 2위까지 하며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뤘던 일본의 업적에만 추앙하여 자국이 아직도 무조건 최고인 줄로만 아는 극렬 국수주의자들과 인종차별주의에 찌든 넷 우익들은 다음과 같은 국가와 교류하면 일본에 손해를 끼칠 뿐이므로 당장 국교를 끊어야 한다고 믿는다. 사실상 망상에 가까운 레벨이고 대다수의 넷 우익들도 이걸 진짜 믿어서 적극적으로 단체나 정당을 만들어 활동하는 게 아니라 '이랬으면 좋겠다!'하는 수준에 그친다.

이들의 기준에 따르면 일본과 수교할 자격이 있는 국가는 대만팔라우 뿐이다. 그 외에는 모든 전 유럽, 서양 국가들. 다만 이들 나라조차도 일본에 밉보이면 무조건 반일이라고 매도하곤 한다. 대만은 아무리 친일적 모습이 많아도 2차대전 당시 일제가 저질렀던 중일전쟁들에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처럼 단호하게 비판한다. 당장에 대만에서도 난징 대학살 사건은 절대로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을 정도다.

우서 사건처럼 이쪽도 일본에 대항한 역사가 있다. 팔라우 역시 원주민 소녀들을 농락하고 임신시켰다는 사실을 그저 "일본인의 씨가 우수해서다" 라고 자찬한다. 그리고 유럽도 잠깐 립서비스만 날렸을뿐이다. 그리고 현재 유럽 국가들은 그렇게 좋아하고 찬양하지 않는다. 유럽애들이 뭐라고 비판하고 인종차별적인 발언, 욕설이나 날려주면 기분 나쁜 것을 감추거나, 가만히 있거나, 열폭하고, 서로 물어뜯거나 현실부정, 정신승리나 하기 바쁘다. 한 때의 관심(?)이 가라앉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입 싹 닦고 평범하게 대하는데 참으로 냄비근성이라고 할 만하다(...).

4. 언론에 대한 불신

비교적 한국과 중국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의 아사히 신문마이니치 신문을 증오하며 반일 좌익, 매국노, 넷 좌익 신문이라고 비하한다. 반대로 보수성향의 요미우리 신문, 산케이 신문에 대해서는 매우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22] 하지만 최근 산케이 신문과 같은 계열의 후지TV는 노골적인 한류 푸쉬를 하고 있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또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기사를 쓴 자국언론을 비롯해, 전세계 유수의 미디어들도 모두 한국인의 매수 혹은 각국의 한국인이 암약해 쓰고 있다고 믿는다. 한국이 이리도 대단한 국가였나 반면 한국언론이 직접 한국을 부정적으로 분석하는 보도는 전부 신용한다.

이들이 언론을 대하는 자세는 그야말로 불신 그 자체. 한국과 중국 관련 기사가 보이면 벌떼같이 달려들면서도 일본에 불리한 보도가 나오면 '쓰레기 언론사들이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는다. 한국과 중국에 불리한 기사는 내보내려 하질 않는다.'며 불만을 토한다. 진보성향인 아사히 신문은 물론, 그냥 매스컴 전체를 싸잡아 '한국의 사주를 받고 있다'고 억지주장을 하며 인터넷에 유포하기를 즐긴다. 찌라시 성향의 마이너 신문사인 주간 겐다이도 반일 성향에 한국에 호의적인 기사를 많이 쓴다며 씹고 또 씹는 신문이다.

기존 언론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은 자연스럽게 인터넷의 루머와 음모론 신봉으로 넘어가게 된다.

5. 각종 음모론 신봉

이들의 머리 속 일본은 정책적으로 심어진 자학 사관때문에 남북한과 중국 3국이 국제사회에서 일본을 비방하는 중상모략을 일삼아도 일본인들은 떳떳하게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굴욕적인 일본상이다. 당연히 일본 국내에 불법입국한 재일 한국인, 재일 중국인들이 일본사회를 암부에서 지배하고 어지럽히는 것[23] 일본 정부로서는 묵인할 수밖에 없었기에 일본이 오늘날과 혼란한 사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전제가 이러니 해결책도 간단하다. 자학사관을 없애고, 특아와 단교하여 '응징'하고, 재일 한국인, 재일 중국인을 미녀 빼고 일본에서 추방해야 한다는 것. 또한 일본 대중매체에 대해서도 음모론을 깔고 간다. 일본의 대중매체는 좌익이나 재일 한국인이 장악해서 오염되어 있으므로 오직 인터넷에서만 올바른 진실을 볼 수 있다는 것. 이는 미국 등지에서 대안 우파 성향의 넷 우익들이 유대인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

더 무서운 점은 저러한 수준의 질낮은 음모론에도 혹할 정도의 지적 능력이라면 UFO 음모론, 딥스테이트 음모론, 지구평평설, 백신 음모론, 물은 답을 알고 있다등 온갖가지 음모론과 유사과학에 함께 심취해 있을 가능성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독실한 신앙심까지 더해진다면 구제불능의 창조좀비로 전락하는 경우도 꽤 볼 수 있다.

6. 일본 사회내 소수자에 대한 공격

인터넷에서조차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만 보면 빈번하게 재일이라고 덮어씌운다. 이미 재일은 넷우익판 조센징이자 비국민의 멸칭으로 전락해버린 상태. 넷 우익들끼리도 충돌이 일어나면 서로를 재일이라고 낙인찍으면서 디스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본 내의 재일 한국인과 재일 중국인을 제거되어야할 사회의 쓰레기같은 존재로 보고 있으며, 한국을 姦國, 한국인과 재일하면 곧바로 범죄자, 한국남성은 특히 성범죄자, 한국여성은 전부 매춘부, 니다식의 광대뼈 튀어나온 못생긴 인상이라는 선입견을 갖는 것은 덤이다.

재일교포에 대한 넷 우익들의 이미지는 모순되는 상을 갖고 있다. 재일교포를 일본사회의 빈곤층에다 (성)범죄자 집단으로 보는 동시에, 일본과 세계의 정치, 경제, 언론을 모두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파워를 가진 가히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집단으로도 보고 있다.아이고....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네;;; 사실 이런 식의 모순적인 사고방식은 여러 정치적, 이념적 극단주의음모론에서 꽤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원래 극단주의, 근본주의, 파시즘, 음모론 등은 논리적인 사상체계가 아니라 대중의 감정에 호소하는 선동이기 때문에 이 정도 모순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컨데 일본 내 흉악 (성)범죄자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상투적으로 '재일 한국인'으로 우겨댄다. 야마노 샤린의 혐한류에는 '머지않아 일본은 재일에게 지배된다.'는 내용도 있다. 전체 1억이 넘는 인구에 소수점 이하인 고작 60만 명 정도의 인구인 재일만 추방하면 일본 내 범죄는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세상에 범죄를 안 저지르는 민족은 없다는 것을 생각해면 매우 우스운 일. 또 재일 한국인들은 대부분 사회 밑바닥의 빈곤한 무직자로 일본사회에 기여하지 않는 주제에, 생활보호금 수당을 타먹고 세금감면 등 여러가지 혜택만 누리면서 일본사회에 기생한다고 말한다. 헌데 당장 넷 우익부터가 일본사회에 기생하는 무직 니트족으로 폄하받고 있다.

동시에 이들에게 재일동포는 가상의 프리메이슨(음모론)이다. 일본 정부와 경제계, 문화계도 '재일'의 지배하에 놓여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이후에는 민주당과 재일기업가가 결탁해 일본 사회를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넷 우익들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국력은 초강대국 미국 따위는 쌈싸먹는 세계제일의 국가이고 재일동포에겐 재일메이슨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실례로 2013년 4월에 발표된 일본 부자 10위에 재일교포가 두 명이나 포함되어 있어서 재일교포들이 일본의 경제를 쥐고 뒤흔드는 증거라며 떠든다. 그런데 저기 나열된 사람들은 전부 대한민국이 아니라 일본 정부에다 떳떳하게 세금 다 내고 장사하는 사람들이며,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은 순혈 일본인이 아니면 일본에서 경제활동을 하지 말라고 하는거나 똑같다. 물론 일본의 경제인 자산 순위에 재일교포들이 나열되지 않더라도 재일교포나 화교가 일본의 지하경제를 쥐고 흔든다고 떠들겠지만. 일본 내 한류 열풍도 재일기업이 일본의 미디어를 매수해 일으켰다는 주장도 한다. 근거는 고작 AKB의 광고기획사인 덴츠의 사장이 일제강점기의 한반도 출생이라는 것. 출생지만 한반도지 부모 모두 일본 본토(내지)에서 건너온 일본인이고 이후 일본으로 돌아갔다. 즉 한국 혈통은 단 0.001%도 안 섞인 일본인.[24] 또한 일본 내의 재일 한국인, 재일 중국인들도 색출해내서 한국, 중국으로 추방하고 재일 미녀들을 귀화시켜 자신들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미친 주장이나 한다. 여성들이 무슨 물건처럼 보이는 모양이다.

한국인 외에도 일본에서 암묵적으로 차별을 받는 부라쿠민, 재일 중국인, 브라질계 일본인, 아이누족 뿐만 아니라 급기야는 아무것도 안 하는 노인들이 늘어나서 우리가 가난하다는 패륜적 언행을 일삼고 있다. 이쯤 되면, 그냥 쳐맞아도 정신 못차리는 족속들이다.

그리고 외국계 사람들 말고도 성소수자장애인같은 사람들도 나쁘게 보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7. 시대착오적인 경제정책 시각

이들은 대부분 일본의 경제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체감하지 못하고 있고, 경제 관념이 상대적으로 미약하기에 주변국들을 일본의 경제 공격으로 언제든지 굴복시킬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원래 경제 전쟁은 말 그대로 '너 죽고 나 죽자.'식으로 진행되는, 일방적일 수가 없는 전쟁이다. 근데 요즘 세상엔 사실 경제 전쟁만이 아니라 그냥 전쟁조차도 그렇다 이런 식이라면 설령 그네들 망상대로 대한민국이 망하더라도, 공격하는 일본도 역시 물귀신이 되어서 망할 것이다.

또한 경제전문가나 시사전문가 코스프레를 하면서 하세가와 케이타로 같은 국수주의적 학자들의 저작물에서 얻은 이론과 불명확하게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경제용어, 시사용어 혹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정체불명의 용어 등을 동원해가면서 소위 각종 '날조된 예언'들을 여기저기 유포하기도 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분열해서 멸망한다.'라거나 '한국경제는 원화 가치 폭락으로 2009년 전후, 디폴트상태가 된다.'고 억지주장을 하면서 '승룡권, 와로스 곡선'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으며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한국의 대기업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삼성전자는 샤프전자가 제조공장 블랙박스化한 사카이 공장을 건설 한 뒤 일본의 기술을 파크리(표절) 할 수가 없어서 망할 것이다.' 혹은 '삼성전자는 샤프전자나 무라타 제작소와 같은 일본의 대기업들과의 특허소송에 걸려 망할 것이다.' 등 망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넷 우익이 예견한 시점을 넘겨도 중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GDP에서 일본을 제치고 2위, 한국경제에도 디폴트 같은 상황도 일어나지 않았고, 삼성전자는 현재 샤프전자의 시가총액의 28배로 성장하고, 샤프전자가 오히려 경영악화에 빠졌으며 이 경영악화에서 구원투수가 되어 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샤프전자의 주식을 인수하고 샤프전자의 5대 주요주주가 되어준 삼성전자였다.# 아래의 설명에서도 언급되지만, 넷 우익이 헛발질이라는 하는 꼴을 보면서 '넷 우익의 역법칙'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왔다.[25]

2012년 12월 퀄컴은 디스플레이 기술 공동개발로 샤프전자에 100억엔을 투자하여 지분 2.56%를 취득. 50억 엔을 납입했으나, 남은 50억엔 납입은 기술확보가 불분명하여 2013년 6월로 연기. 2013년 3월 삼성전자는 샤프전자 본사에 104억 엔을 투자하여 3.04%의 지분을 인수한다. 그러나 주가폭락으로 홍하이와의 투자협상이 결렬 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심지어 '해외 기업에 점령당한 샤프전자'라는 뉴스 기사가 나올 정도였다. 2013년 6월 7일 퀄컴이 추가로 지분을 인수하여, 지분율 3.53%로 샤프전자의 3대주주이며 삼성전자는 3.01%로 줄어 지분율 6위가 되었다. 은행권을 제외하고 퀄컴과 삼성전자가 사실상 1대 주주와 2대 주주가 되었다. 결국, 샤프전자의 대규모 LCD 공장이 있는 일본의 가메야마시는 대기업의 공장에 도시 전체가 매달려서 살면 불황이 닥쳤을 때 도시 전체가 무슨 꼴을 당하게 되는지 보여주는 표본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꿈으로 시작해서 악몽으로 끝난 케이스다. 게다가 무라타 제작소와 샤프전자의 소송에서도 승소하고 크로스 라이센스 판정 등으로 넷 우익의 예견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자,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넷 우익은 붕괴될 한국 경제가 일본 정부가 통화스왑으로 맞교환한 5조 엔으로 다시 살아났다거나 '삼성은 사실상 적자이지만, 국가의 보전으로 연명하고 있을 뿐'이라고 변명이나 하는 중이다. 결국, 넷 우익들의 상식으로는 스왑=원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이쯤 되면 답이 없다.

참고로 일본간에 맺은 통화스왑협정은 아직 한 번도 실행이 된 적이 없다. 이후 조소의 의미로 넷 우익이 예견하거나 응원하면 결과는 반대가 된다는 '넷 우익 황금의 역법칙(ネトウヨ黄金の逆法則)'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펠레의 저주?

결국 한국 대기업들의 성장세를 부정할 수 없게 되자, 이번에는 삼성그룹이나 다른 대기업들은 이제 한국 기업이 아니라 본사가 한국에 있을 뿐인 국제기업이다!라는 괴상한 주장까지 펴고 있다. 한국 재벌가에서 운영하고 있고, 한국에서 설립된 본사도 한국에 있는 국제기업과 한국기업의 차이가 뭔지 멍청한 일본 백수 니트들은 경제와 관련된 지식도 별로 없으니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보다도 훨씬 이전부터 외국에 진출해 있었던 일본 대기업들도 역시 일본 기업이 아니라 국제 기업이는 뜻이니 누워서 침뱉기일 뿐이다. 애초부터 소니의 사장이 외국인이었던 과거도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뭐병스런 논리인 셈이다. 정작 한국의 대기업에서 외국인 출신 대표이사가 나왔던 사실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이렇게 불과 몇 년 전까지 원화 약세로 한국 경제가 망한다던 넷 우익이었지만, 현재는 일본 기업의 점유율을 빼앗은 것은 원화 약세와 엔화강세로 인한 가격차이 때문일 뿐이었다고 변명한다. 하지만 한국산 전자제품과 일본산 전자제품은 최근에는 가격 차이도 없으며, 유럽 시장에서 소니 엑스페리아가 삼성 갤럭시의 반값으로 할인판매를 하고 겨우 갤럭시의 1/5에 불과한 5%의 점유율로 3위에 오른 사실은 알고서도 애써 무시를 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 취임한 아베 신조 총리의 엔화 약세 정책으로 삼성그룹이 무너지고 일본 경제가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미리 설레발을 하면서 기뻐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양적완화로 인한 부작용 및 경제적인 후폭풍에 대해서는 아예 일언반구 언급조차도 없다.

이러한 일로 인해서 넷 우익들이 무차별적으로 날조하는 유포가 심해지자 눈뜨고 보다 못해 정상적인 일본 네티즌들이 스스로 나서서 '넷 우익 루머 정리'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넷 우익들이 퍼뜨린 각종 루머에 대한 진실규명을 하기까지 한다.링크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사이트는 타국민이나 음해를 당하는 한국인도 아니고 같은 일본인들이 만든 사이트다.

그나마도 2017년 들어 소니, 히타치 할 것없이 수백억엔대의 손실을 내고 도시바가 반도체 부문을 100% 매각하는 등 일본 대기업들이 무너져내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도 명백하게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가기 시작하자 아예 경제관련 언급자체를 회피하거나, 더욱 극렬하게 한국붕괴론을 들먹인다.

특히 2017년부터는 북핵 문제 등으로 미중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조선은 곧 전쟁으로 망한다.' 라고 행복회로를 제멋대로 돌리면서 희희낙락하는 중이다. 예측대로 안 되는 경제문제와는 다르게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단 벌어지면 확실하게 한국에게 큰 타격이 되니 더더욱 집착하는 듯 하다. 당연하지만, 전쟁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일본경제에도 타격이 전혀 없을리도 없다. 그리고, 남북이 다시 전쟁을 한다고 해도 "일본을 먼저 몰아내기 위해서 일단 휴전하고 나중에 우리끼리 싸우자" 같은 여론이 나오지 않을 수도 없다. 게다가, 한국군의 무력이면 일본군을 완전히 궤멸하지는 못하더라도 심대한 타격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게 그냥 말하는 농담이 아니라, 이라크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이라크의 군벌들 사이에서 내전이 일어났을 때 미국은 튀르키예군의 파병을 정식으로 요청했었다. 그런데, 정작 이라크 국내에서는 서로 싸우고 있는 군벌들이 "튀르키예군은 절대로 이라크로 들어올 수 없다. 만약에 튀르키예군이 쳐들어온다면 우리는 휴전을 하고 튀르키예군과 먼저 싸우겠다!"[26] 같은 여론이 나오자 미국이 화들짝 놀라서 급하게 튀르키예군 파병 요청을 취소하기도 했다. 당장에 한국에서는 "6.25 전쟁 때문에 일본만 어부지리로 좋은 일 시켰다" 같은 여론이 있어서 충분히 남북간의 휴전도 불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일본군의 무력 수준을 생각하면 한국과 북한이 뭉쳐야 살 수 있다.

8. 인종주의

많은 넷 우익들이 반외국인, 반흑인, 반이슬람, 반유대인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은 '재일 외국인이 자국을 장악하여 개종시키고 일본여인들을 빼앗아 씨를 뿌려 혼혈을 대량 양산하여 순수 야마토 민족의 혈통을 더럽힐 것이다'는 귀축영미적 일본인 말살 음모론을 믿고 있다.

극단적으로는 일본인들이 뭉쳐 세계 인종들로부터 순수성을 지키고 더 나아가 일본인의 핏줄을 널리 퍼뜨려줘야 하며 우수한 일본인의 씨를 전 세계 인간들에게 뿌려줘 일본인의 유전자로 인류의 피를 물들여야 한다는, 세계 인종들의 혈통을 정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나치독일의 우생학, 혹은 히틀러레벤스보른 사상과 아주 정확하고 똑같게 들어맞는다. 코소보 전쟁을 포함한 유고슬라비아 내전 때도 이런 이유로 침략군에 의한 강간과 강제 임신이 행해졌다.

외국인 남성들에게 "화이트 피그 고 홈!(White pig, go home!)"을 외치면서 제노포비아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

9. 자국이성혐오증

위 항목과 그야말로 내로남불. 자신들은 온갖 인종의 여자들에 올라타고 싶어하길 원하는 주제에 외국인과 사귀는 일본인, 특히 전통적으로 남성의 소유물로 취급되던 여성에 대한 대한 차별적 시선과 편견도 매우 심각한 형편인데, 넷상에서는 '외국인과 섹스하여 더러운 혼혈을 출산하는 여성[27]을 처벌해야 한다' 는 극단적인 편견이 횡행하고 있다.

정작 이러한 꼴마초 사상에 찌든 넷 우익은 어떻게든 온갖 인종의 여자들과 섹스하고 싶다는 내로남불식 성차별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인종차별에다 국수주의,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이방인에게 자국 여자를 빼앗기고 다른 인종의 씨가 뿌려져서 순수한 일본 민족의 피가 더럽혀진다는 피해의식이 결합된 케이스라 정말 심각하다. 허나 역설적이게도 식민지 여성을 강간하여 제국의 씨앗을 식민지 여성에게 심자는 내용의 만화가 일본 내에서 유행하고 있다. 또한 일본 혐한 시위대의 구호가 '한국 여성은 강간해도 좋습니다.'인 걸 생각하면...

10. 외국인 여성에 대한 모욕

외국인 여성의 사진이 올라오고 예쁘다고 생각하면 온갖 모욕을 해댄다. 아이를 낳게 하고 싶다는 발언은 기본이고 후진국 여성이라면 이래서 일본인이 잘 먹힌다, 선진국 여성이라면 저래서 일본인이 잘 먹힌다 등 아랍, 백인, 흑인, 동남아시아 등 온갖 지역의 여성들에 대한 왜곡된 성적판타지를 내세운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말은 저렇게 늘어놓으면서도 막상 혼혈들에게는 각종 차별적인 발언과 모욕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일본에서 혼혈출신에게 가해지는 이지메, 집단괴롭힘이 상당한 것으로 알 수 있다.

11. 그 밖에

12. 관련 문서


[1] 정확하게는 신당 사키가케계 인사들.[2] 무라야마 도미이치가 총리로 재직할 수 있었던 것도 자민당과 연립정권을 구성해서 과반수를 넘었기 때문이다.[3] 확실히 러일전쟁 때만 해도 유색인종 간에는 진심으로 일본의 승리를 간절히 바랬다. 물론 일본이 제국주의 열강으로 거듭나기 이전까지는.[4] 한일 관계가 악화될 때가 많고, 일본 자위대의 초계기 도발이나 독도 인근에 해자대 함선이 출현 하는 등 한국 국민의 분노를 유발하는 사건사고 탓에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 적도 몇번 있었지만 한국군과 한국 국민은 기본적으로 일본 본토에 대한 공격 의지도 공격 동기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5] 21세기 현 시점 기준으로 한국이 일본에 의해 국권을 잃었다가 되찾은 일련의 과정이 가장 최근이고 양국이 산업화가 된 뒤로 국제 경제에서 경쟁 관계인 탓에 한일 간의 예민한 반응이 자주 니타날 뿐 한국의 공식적인 주적은 북한이고, 역사적으로는 한국을 지속적으로 위협해온 건 대륙세력인 중국이다. 한국이 군사력 증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이 아니라 북한, 나아가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함이다. 특히 중국이 극단적인 중화사상을 근거로 패권주의적 행보를 보이기 시작한 뒤로 더욱 그러한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6] 당장에 사카이미나토시의 사카이미나토항과 강원도 동해시의 동해항 간의 직항 선박편이 개설되어있다.[7] 쓰시마섬이 이 현의 소속이다. 게다가 쓰시마 섬 뿐만 아니라 나가사키현의 본토에도 한국 관광객들이 다수 왕래하는 관광지들이 꽤 많다.[8] 미국의 대중국 포위망에서 일본은 방패, 한국은 창으로 비유한다. 순서에는 차이가 있긴해도,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효과가 확 줄어들게 된다.[9] 공자의 6대손이다.[10] 9.6cm 관련 날조 자료의 원조가 넷 우익으로 의심되는만큼 예전에는 상당히 흔한 드립이었으나, 최근 들어 제대로 된 사실이 퍼져서 더 이상 먹히지 않기 때문에 쓰지 않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유행이 지난 건지 이제는 꽤나 보기 힘들다. 당연하지만 한국인 발기 길이가 9.6cm라는 건 정확하지도 않고 명백한 거짓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11] 당장 일본의 한류 1세대의 소비층 타겟이 일본의 중년 여성들이었다.[12] 상식적인 수준에서 정부가 세금을 받는만큼 일을 하는 것일 뿐인데, 마치 한국 정부만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선동한다.[13] 정확히 말하면 메이와쿠보다는 과거 일본 좌파들이 병크를 워낙 많이 일으켜서 일본 사회 자체가 시위같은 좌파운동에 학을 때면서 급격히 보수화된 게 가장 큰 이유이다. 과거 전공투 시절에는 일본에서도 과거 일제 군부의 병크 등을 지적하며 시위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으나, 이들이 스스로 권력다툼을 하고 내부에서 병크를 일으키는 모습 때문에 일본 사회는 시위 자체를 '사소한 불만 하나 때문에 사회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거기다 70년대 일본이 고도성장 및 인정기에 접어들면서 일본인들이 안정을 추구하게 됐고, 이것이 일본의 메이와쿠 문화와 겹쳐서 급격하게 보수화된 것이다. 거기다 55년 체제 이후 자민당이 계속해서 정권을 유지하고 있어, 이로 인해 일본에서는 정치적 무관심이 상당히 심하다. 한국에서 박근혜 탄핵 시위가 한창 진행됐을 때, 다른 해외 방송들에서 '평화적인 민주시위, 선진적인 형태의 시위'라고 평가했을 때 일본에서만 '사회가 혼란해보인다.'는 평가가 나온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모리토모 학원 비리사건 이후로 이 시각도 달라지고 있다. 지금은 한국의 분노가 이해된다는 반응이다.[14] 이건 사전에 신고하면 되므로 합법이다.[15] 일본 때문에 사람이 마구 죽어나가는데 일본을 좋아할 리가 있겠는가?[16] 단순 국력으로 보면야 아세안 국가들이 다 뭉치면 한국을 앞서게 되지만, 단일국가가 그만큼의 경제력을 가지는 것과 여러 나라들이 그만큼의 경제력을 서로 쪼개서 나눠갖고 있는 것을 비교하면 후자가 당연히 전자보다 의사결정도 늦고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17] 아베 신조 총리의 신년사에서도 이렇게 밝혔다.[18] 미국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도 일본 헌법은 우리가 만든것이라고 언급했다[19] 정작 아베 내각은 TPP와 활발히 가입협상중이다. 오히려 한국이 참여에 미적대서 미국이 압박하는 상황.[20] 레이건은 2차대전 당시 미국 내 일본계 강제 수용에 대해 최초로 공식적으로 사과한 대통령이기도 하다.[21] 일본 외에도 중국, 독일, 한국, 멕시코 등을 타겟으로 언급했다.[22] 단 요미우리 신문은 산케이와 달리 한국을 무조건 비판하지는 않고, 일본을 우익을 무조건 찬양하지 않으니까 조금 애매하다.[23] 이건 반론하자면 한국정부가 관련된게 아니라 한국의 사이비종교가 관여한거다.[24] 흥미롭게도 한국에선 이명박이 일본 출생이라는 이유로 친일파라고 까였다. 참고로 이명박은 일본 수교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징역을 살았다.[25] 참고로 사카이 공장은 가동 정지까지 되어버리고 인근 지역이 황폐화 되었다가 최근에는 삼성 스마트폰의 액정 납품을 위한 하청 공장으로 변했다. 넷 우익과 샤프전자조차도 내다보지 못했지만 채산성이 맞지 않는 국내 공장에 대한 거액의 투자가 샤프전자를 도산 위기에 빠뜨린 결정타였다.[26] 이라크를 비롯한 아랍권은 근대에 튀르키예 치하에서 식민지배를 당한 적이 있어 튀르키예와 관계가 좋지 않다.[27] 정확히는 '여성'이라고 안하고 주로 마~앙(웃음)まーん(笑)라고 부른다. 이게 무엇의 준말인지는 항목참조. 한국에서도 가끔 여성을 이런 속어로 부르는 일베저장소를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들 넷 우익들은 자신들의 아지트인 남초 사이트만이 아니라, 어린이나 청소년들도 이용하는 곳에도 이런 말을 마구 써갈긴다는 점이다. 오타쿠를 겸하고 있는 넷 우익들은 아예 SNS에 대놓고 자신들의 이러한 망상을 야설이나 에로망가 식으로 그려서 올려댄다.[28] 애초에 이소로쿠가 한 말을 보아도 군부가 태평양 전쟁에 관하여 묻자 군사력 차이를 염두에 두고 "1년간은 일본이 이길 수 있는데 그 뒤로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게다가 전쟁이 사실상 확정되자 본인이 1년안애 상황을 끝내갰다고 세운 전략은 미국의 전체적 전략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여, 일본군의 전략적 불리함을 최소화하기는 커녕 오히려 전쟁기간을 더 늘려서 불리함을 극대화시키는 삽질을 저지르고야 말았다.[원어] まるで漫画のような話でしたが、納税者である国民のご意見です。聞かないわけにはまいりません。ただ私の勤務の都合もご理解いただければありがたいのですが……